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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편집] 변기가 정상적인 내용물(용변, 휴지뭉치, 비누 등)로 막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변기를 뜨거운 물로 최대한 가득 채운 다음(샤워기에서 나오는 가장 뜨거운 물 정도도 괜찮다) 변기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기다린 다음 물을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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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상가 공용 화장실
변기통에 휴지 몽땅 넣어서 막힘..
진짜 잡히면 똥물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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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로 막힌 변기 뚫는 법 5가지 – 핫 이 슈 완 벽 정 리
1. 샴푸 린스 및 락스, 배수관 세정제. 휴지를 많이 넣어서 잘 안 내려가는 변기에. 세제를 풀어 휴지를 유연하게 해서 · 2. 뚫어뻥. 수압이 잠시 낮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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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변기 휴지 막힘
- Author: 케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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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5.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j4HXErKhwM
휴지로 막힌 변기 뚫는 법 5가지 #변기 뚫는 비용
#휴지로 막힌 변기 뚫는 법 5가지
#변기 뚫는 비용
휴지 왕창 넣었다가
변기 막혀 낭패보신 분들 많으시죠?
화장실 급한데
갑자기 변기가 막혀있거나 그러면
진짜 돌아버리죠. ㅡㅡ
변기를 뿌셔뿌셔! 부실수도 없고요.
변기가 자주 막혀 시름시름 앓다가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해본 결과
실제로 효과 있는 방법만 모아봤습니다.
휴지로 막힌 변기 뚫는 법 다섯 가지
1. 샴푸 린스 및 락스, 배수관 세정제
휴지를 많이 넣어서 잘 안 내려가는 변기에
세제를 풀어 휴지를 유연하게 해서
내려보내는 방법이지만
이유를 모르거나 갑자기 막혔을 때는
절대 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특히 변기가 역류한다면 아무리 넣어봐도 실패.
화장실 바닥만 진창 되죠.
샴푸와 린스를 변기 안에
왕창 풀어두고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 팔팔 끓여서 내려보내는 법은
휴지나 변으로 가볍게 막혔을 때나 가능.
뻥뚜러, 펑크린, 트래펑 등 배수구 세정제는
휴지와 머리카락 단백질 녹이는
용도로만 생각하셔야 돼요.
@왼쪽이 추천 뚫어뻥입니다.
2. 뚫어뻥
수압이 잠시 낮아서 안 내려가거나
변이나 휴지 때문에
가볍게 막힌 변기를 뚫을 수 있어요.
뚫어뻥은 집에 필수입니다.
경험상 압축 부위가 둥글넙적한 제품이
훨씬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구멍에 꼭 맞게 나온 건
푸쉬푸쉬하다가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니더라는.
이것보다 좀 더 진화한
피스톤압축기가 좋다고 해요.
변기가 막혀있는 상태
(물이 중간 정도 찼을 때)
가장자리에 꼭 맞춰서 푸쉬푸쉬.
강하게 압력을 여러 번
넣어줘야 뚫립니다.
수압이 센 샤워기 뜨거운 물과
함께 이용해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꽤 효과적인 방법.
우리 집 사진,
면세점의 질긴 비닐봉지와
박스테이프로 둘둘 봉했던ㅠ
변기 위, 커버 부분을 떼어내고
붙이는 게 좀 더 효과적이에요.
3. 비닐 랩 변기 포장
뚫어뻥보다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제대로 테이핑 하지 않으면 대참사.
압력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에
두툼하고 질긴 비닐이 좋고
(일반 검은 비닐봉지는 안돼요.)
경험상, 주방용 랩보다는
질긴 비닐을 추천해요.
변기 안 공기를 차단,
꼼꼼하게 막아 압력으로 뚫는 방식인데
이 과정의 포인트는 테이핑입니다.
테이프를 정말 꼼꼼하게
사방으로 붙여야 효과 볼 수 있어요.
한 번에 압력을 줘서
1~2회 세게 누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은 이 방법 비추입니다.
1) 테이핑을 꼼꼼히 끝내고 변기 물을 내립니다.
2) 물이 중간 정도 차올랐을 때
심폐소생술 하듯이 가볍게 중앙을 여러 번
푸쉬푸시 하는 방법이 좋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꼼꼼하게 공기 차단 안 하면
대참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란 점 기억하세요.
막힌 변기에 쓰는 “뻥투”라고
요새는 이런 제품도 팔더라고요.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합니다.
@패트병이 투명해서 잘 안보여
직접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4. 자른 페트병으로 뚫기 (추천!)
저는 휴지 때문에 막힌 변기라면
이 방법을 강력 추천합니다.
보통 3번 비닐 변기 포장을 선호하는 이유가
오물이 최대한 손이고 몸이고
닿게 하지 않으려고 그러실텐데요.ㅋㅋ
사실 포장하면서 비위 상하는 것보다
4번 방법이 제일 편리하고
페트병은 웬만한 휴지막힘은 직빵입니다.
준비물은 페트병과 고무장갑 뿐이죠ㅋ
페트병도 페트병 나름인데
사각보다는 둥글고
코카콜라나 칠성사이다 페트병처럼
유연한 재질이 좋은 거 같아요.
1) 점보 페트병의 1/4 지점을 잘라서
2) 변기 물 내려가는 구멍에 페트병 잘라놓은 것을
구멍에 빈틈없이 꽉 끼운다는 느낌으로 갖다 대요.
3) 그리고 변기 물은 내림과 동시에
대고 있던 페트병으로 퍽-퍽-퍽- 공기 압력을 주는 방법입니다.
인정사정없이 펌프질 하세요.
출처, 펫츠모아의 변기 관통기(변기 뚫는 기구)
5. 철사 옷걸이
경험상 운 좋으면
휴지와 같은 것만 내려보낼 수 있고
공기압력 주는 방식이
훨씬 더 낫다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수압이 낮고 변기가 자주 막힌다면
차라리 변기 관통기 하나 사두는 게 편리해요.
변기 관통기는 위와 같이 생겼어요.
동네 철물점 아저씨도
5m 이상 기계 쓰시는 분들보다
변기 관통기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변기에 기저귀, 생리대, 휴지심, 물티슈,
이런 거는 절대 넣으면 안 돼요!
얼마 전에 한선화가 TV에 나와
족발뼈 때문에 역류했다는 에피소드 기억나시죠?
음식물도 절대 안 돼요!
변기 막히는데 주범이에요.
음식물은 음식물 재활용에..!!
특히 노인이나 자취하시는 분들 일부가
봉투값 아깝다고 흘려보내시는데
환경에 문제 있을 뿐만 아니라
변기 막히면 진짜 답도 없어요.
본인 책임 비용은
봉투 값에 비할 수 없이 비싸고요~
실수로 변기에 장난감을 빠트렸거나
칫솔을 빠트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이건 위의 방법으로 절대 안 통해요.
무조건 사람 불러야 돼요.
변기 뚫는 비용
“동네마다 조금씩 다를테지만”
1m 정도 가볍게 막힌 것,
막힌 이유를 알 때는 비용이 5만 원 정도 들어요.
뚫는데 5분도 안 걸리는.
아저씨 불러서 5분 안쪽으로 뚫을 수 있다면
보통 위의 다섯 가지 방법으로
우리도 뚫을 수 있어요.
녹지 않는 플라스틱(칫솔, 장난감)같은
엄한 게 들어갔거나
5m가 넘어가면 10만 원 이상 든다고 생각하셔야 돼요.
쓰이는 도구가 다르더라고요.
이건 흡입기로 빨아내야 하는 부분.
저희 집은 25m까지 넣어봤는데
비용이 20만 원 정도 들었던.
여기에 내시경까지 하면
30만 원 훌쩍 초과하니까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
평소 큰일을 볼 때
시간 텀을 두고 2번 내린다고 생각하세요.
변기 주변에 엄한 것 놓지 마시고요.
돈 아끼는 법이랍니다 ㅎㅎ
저는 변기 문제로 50만원 쓴 놈이거든요. ㅠㅠ
변기 내시경 스토리 조만간 풀게요ㅋㅋ
bye.
다들 건투를 빌어요.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변기가 안 막힌다? 변기에 휴지를 버리니까 더 자주 막히는 것 같아요?!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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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약 외출을 한뒤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면 공용 화장실에 들어가자 마자 볼수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자주 볼 수 있는 문구죠.
휴지는 휴지통에!
그런데 이 말이 맞는 말일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용 건물 화장실에 100% 휴지통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남아 있는 곳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관공서와 지하철역등 큰 건물의 공용 화장실에는 휴지통이 거의 사라졌죠. 사실 화장실도 위생 공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휴지통을 없애는 것을 지금의 변화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카페나 식당등 소규모 건물들에 들어가서 변기에 앉으면 이런 문구가 아직도 눈에 가장 잘 띄는 위치에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휴지는 휴지통에 휴지로 인해 변기가 자주 막힙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자주 막히는 변기는 휴지를 변기에 버렸기 때문에 막히는 것일까요? 변기가 막히게되는 주 원인이 휴지가 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의 입장에서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의 용도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에는 그 용도가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물론, 이 용도나 주의 사항을 읽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함께 잘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개별 포장이 된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포장 겉면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그곳에 없다면 여러 개의 휴지가 있는 흔히 말하는 집들이용 휴지 비닐 포장 겉면에 인쇄되어 있는 용도를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는 주의사항 등을 확인해보면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화장실용으로 용도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왼쪽 사진에 두루마리 휴지의 주의 사용 및 보관상 주의 사항 7번에 명확하게 화장실용으로만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8번에 수세식 변기가 막힐 우려가 있으니 화장지의 심 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라고 되었습니다. 수세식 변기란 우리가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양변기를 포함한 물을 사용해서 세정이되는 변기를 통칭해서 말하는 것이죠.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위행용품의 유형이 화장실용 화장지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루마리 휴지 즉 화장실용 휴지로 제작된 휴지는 변기에 버릴 수 있다라고 휴지 제조 업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각티슈 네모난 박스에 들어 있는 미용 티슈는 변기에 버리면 안될까요?
“미용티슈(각티슈)는 변기에 버리면 안 된다!?”
제조사측의 설명을 보는게 가장 정확하겠죠? 미용 화장지 사용상 주의 사항 4번 항목을 보면 일시에 많은 양을 변기에 투입하면 막힐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세요.라고 명확하게 용도와 사용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변기에 휴지를 소량 버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변기에 휴지를 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어떤 휴지 제조사든지 모두 제품의 용도를 표기한 뒤에 가능 여부를 사용 주의 사항에 함께 포함해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화장실 전용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녹아서 없어지는 걸까요?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녹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에 풀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장실 휴지에는 물 풀림성이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물 풀림성이란?
화장실 전용 휴지에 대해 국가 기술 표준원에서 제정한 우수 재활용 제품(GR) 표준에서 물에서의 풀림성에 대한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물 풀림성에 대한 만족 기준은 무엇일까요? 두루마리 화장실 용 휴지의 물 풀림성에 대한 성능 기준은 100초 이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휴지를 변기에 버리고 100초 이내에 물에 풀려야 한다는 뜻인데요. 이 기준을 충족한다면 적정 양의 휴지를 변기에 버리는 것으로는 변기 막힘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휴지는 휴지통에라는 문화가 생긴 것일까?
그렇다면 왜 그리고 언제부터 휴지를 변기에 버리지 않고 따로 분리해서 버리는 문화가 생긴 걸까요? 한 가지 가장 유력한 설은(학계의 정설은 아닙니다) 휴지가 귀했던 시절에는 화장실에서 얇은 달력 등을 오려서 사용하거나 신문지 또는 전화번호부 등을 사용해서 해결을 했는데 그때 뒤처리를 한 종이를 따로 분리해서 쓰레기와 함께 버렸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지금 처럼 화장실이 집안에 있는 경우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양변기에서 물로 오물을 처리하는 수세식 변기보다는 거의 집 밖에 화장실이 있는 재래식 변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수거 업체에서 종이를 함께 버리면 처리가 어렵다고 해서 따로 모아두었다가 처리했기 때문에 휴지를 별도로 처리하는 습관은 그때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 시골 지역에서는 따로 변을 모아 퇴비로 많이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런 문화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을 관리하거나 청소하시는 분들이 처음에 변기에 휴지를 버리는 정책을 시행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휴지를 변기에 버리니까 변기가 자주 막혀서 오히려 비위생적이에요!”
“변기가 훨씬 더 자주 막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변기에 휴지를 버렸을 때 물에 풀리는 것이지 녹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한 것이 오히려 휴지로 인한 막힘이 되지 않겠느냐는 오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화장실 용도를 살펴보면서 설명해드린 것은 변기에 휴지를 버려서 막히는 것이 주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일시에 휴지를 변기에 많이 넣으면 당연히 변기는 막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떠한 변기라도 막히게 됩니다. 그렇지만 적당량을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미용티슈나 화장실 전용 두루마리 휴지는 변기에 버려도 문제가 없지만, 물을 닦거나 핸드타월이나 요리 후 기름을 닦는 용도의 키친타월 같은 것을 변기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경우라면 당연히 변기가 막히게 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물풀어짐의 기준 자체가 적용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물에 풀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많은 양의 휴지로 인해 변기가 막히게 된 경우,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풀리는 기준이 있으니 끓는 물을 사용해서 더 빠르게 녹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변기에 끓는 물을 붓는다면 휴지로 막힌 변기는 뚫릴 수 있을까요?
일단 변기는 도기 제품으로 원래 뜨거운 물이 닿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세면대와 같은 경우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가며 사용 가능한 것을 보면 이해가 쉽게 되실 겁니다. 그런데 변기는 위생 도기이기는 하지만 사용 환경 자체가 다릅니다. 물탱크에 항상 냉수가 담수 되어 있고, 변기에 봉수가 항상 차있죠. 이것도 직수 즉 냉수입니다. 여름에야 조금 뜨거운 물이 닿아도 상관이 없지만 겨울의 경우 특히 화장실이 날씨 온도의 영향을 받는 화장실이라면 절대로 끓는 물을 변기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분명히 후회하실 만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변기에 크랙이가는 상황이 발생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팁을 한 가지 드리자면, 우리가 샤워할 때 조금 뜨겁다고 느끼는 정도의 온도 범위 이내에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변기에 크랙과 같이 실금이 있는 경우라면 온도차로 변기의 파손이 발생될 수 있으니 가급적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게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변기가 막히는 주원인은 무엇일까?
그럼 이제 변기가 막히는 주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죠. 변기가 막히는 주원인은 바로 변기에 들어간 이물질입니다. 이물질이 변기에서 막힘을 일으키는 주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물질이 들어가서 막히는 것일까요?? 공용 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변기 막힘을 유발하는 원인은 생리대, 물티슈 등이 가장 많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물티슈, 칫솔, 치약, 화장품, 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장난감, 음식물로 인한 막힘 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휴지로 변기가 막혔을때 셀프로 막힌 변기를 뚫는 방법 중 비추천 하는 방법은 바로 옷걸이입니다. 휴지로 인한 막힘 외에도 생리대로 인한 막힘, 플라스틱으로 인한 막힘 등의 경우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간혹 작업 방문을 가게 되면 바닥에 다소곳이 놓인 옷걸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옷걸이는 칫솔같이 초입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 이물질을 제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휴지로 일시적인 막힘 발생한 경우, 만 하루 정도를 인내하실 수 있다면 만 하루를 기다리시면 물 풀림 성질로 인해 막힌 변기가 뚫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내심이 강한 경우와 화장실이 두 개인 경우 휴지로 인한 막힘이 확실한 경우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셀프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거나 꽤 오랜 시간 노력했지만 막힌 변기가 뚫리지 않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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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변기 뚫는 방법 – 경험으로 쓰는 정말로 뚫리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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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 수압이 너무 약해서 변기에 휴지를 조금 많이 넣어도 바로바로 막혀버립니다.
급한김에 각종 검색엔진에서 막힌 변기 뚫는방법을 검색했는데, 80%는 하수구 업자 광고고 10%는 어디선가 베껴온 삶의 지혜 20선 이런게 올라와 있더군요. 정말 되는건 10% 정도…
매번 업자들의 홍보 블로그만 클릭하다가 화나서 직접 써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되는것만 모아봤습니다.
막힌 변기 뚫는 원리
막힌 변기를 뚫는 법은 이물질을 끌어내거나 (옷걸이, 철사 뚫어뻥), 압력으로 밀어내거나 (뚫어뻥, 변기솔, 페트병 등등), 녹이거나 셋중 하나입니다.
가정집 변기 막힘의 99%는 아니어도 90%는 차지할 휴지, 배설물 막힘은 밀어내기 하나로도 다 뚫을수 있습니다. 하수관에 머리카락등이 막힌건 녹이는걸로 가능하고요. 다만 빗이나 각종 대형 이물질이 들어가는건… 이건 답이 없습니다. 가스로 뚫어주는 뚫어뻥으로 마지막 시도를 하거나 업자 불러야합니다.
사실 가정집에서 흔히 벌어지는 휴지로 변기 막힘, 배설물로 변기 막힘은 뚫어뻥, 페트병, 변기솔등으로 압력만 줘도 다 해결됩니다. 안된다는 분들은 보면 대부분 도구를 잘못 사용하셔서 그렇고요.
잘못 사용하는 경우
사진을 쓰면 식사 못하실분 많이 계실것 같아서 어설픈 그림으로 대처합니다.
뚫어뻥 등으로 못뚫으시는 분들을 보면 물 내려가는곳 위치가 사선이라고 잘못 생각하셔서 도구를 비스듬하게 사용하시거나, 정확히 구멍을 막아주지 못하고 있거나, 압력을 제대로 주질 못해서 그렇습니다.
올바르게 쓰는 경우
가정용 양변기의 99프로는 하수구가 직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libreshot.com/white-toilet-bowl/
사선 아닙니다.
도구를 직각으로 세우고, 구멍을 정확히 막아줘야 제대로 뚫립니다. 가정용 양변기는 대부분 바닥 가운데에 구멍이 있으니 직각으로 세운 뚫어뻥 등으로 가운데를 막아서 구멍을 꽉 막아주고. 여러번 쑤시는게 아니라 깊게 눌렀다가 쎄게 빼서 압력을 제대로 넣어주면 몇번 안되서 다 뚫을수 있습니다.
권장할만한 변기 뚫는 법
인터넷 등의 경험담들을 실천해보고 정말 되는 막힌 양변기 뚫는 방법만 모아봤습니다.
공통적으로 실행하기 전에 변기에 물을 꽉 채워야 합니다(필수!). 물이 꽉 차있으면 막힌곳에 약간의 구멍만 생겨도 나머지는 수압으로 다 내려갑니다.
1. 뚫어뻥으로 변기 뚫기
위에도 설명했지만 정확히 직각으로 밑의 고무부분이 구멍을 막아주도록 하고. 쎄게 누르고 쎄게 빼야 정확하게 압력이 들어갑니다.
이 요령만 알면 굳이 피스톤형 뚫어뻥 같은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 없이 구형 뚫어뻥 하나로 전부 해결 가능합니다. 피스톤형은 잘못 쓰는순간 물이 손잡이 안쪽으로 역류해서 대참사가 일어나곤 하거든요.
2. 페트병으로 변기 뚫기
인터넷 블로그등을 보면 페트병 끝을 자르라고 권장하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페트병 그대로 사용하셔도 멀쩡히 뚫립니다.
정확히 페트병의 입구가 구멍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페트병 부분이 구멍을 막도록 직각으로 넣고 몇번 눌러서 압력을 가해주시면 대부분 뚫립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편의점, 슈퍼의 오픈케이스 밑의 배수구가 막혔을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효과 상당히 좋으니 시험해보셔도 좋을겁니다.
3. 청소솔에 비닐봉지 감아서 변기 뚫기
화장실 청소용 솔에 비닐봉지를 두겹으로 감아줍니다. 이때 솔은
이렇게 직각으로 된 솔이 좋습니다.
이걸 직선으로 세워서 구멍을 찾은후 구멍 안쪽으로 강하게 세네번 찔러줍니다.
뒷처리가 상당히 힘든 최후의 수단이지만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저도 이틀동안 여러 방법을 시도하다가 어느 블로그에서 본 글을 보고 이 방법으로 한번에 해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4. 철사 옷걸이 분해해서 변기 뚫기
철사 옷걸이를 분해해서 끝을 낚시바늘 모양으로 구부려주고, 변기 구멍 안에 집어넣어서 이물질을 끄집어내거나 구멍을 내줍니다 (구멍 내는건 통채로 안으로 밀려들어가서 위험할수 있으니 가능하면 끄집어냅니다).
효과는 좋은데 요령을 모르면 꽤 어려운데다가, 매번 옷걸이를 한개씩 날려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5. 물 대량으로 붑기
이건 약하게 막혔을때만 적용됩니다 (물이 어설프게 내려가는 상황). 휴지등으로 약하게 막혔을때 뜨거운 물을 한 양동이정도 부워버리면 해결될때도 있습니다.
효과가 떨어지는 변기 뚫는 방법
뚫는 효과 외에 뒤처리의 번거로움으로 꺼려지는 방법도 포함합니다.
1. 비닐로 변기를 밀봉하고 압력으로 뚫는법
상용 제품도 나와있을 정도로 효과있는 방법이긴 한데. 준비가 굉장히 번거롭고 (대형 봉투를 뜯거나 대형 비닐로 정말 꼼꼼하게 막아줘야 합니다), 실패하면 수습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차라리 2L 생수를 사서 마신후 페트병으로 뚫는게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2. 철사 뚫어뻥으로 막힌 변기 뚫는 법
효과는 굉장한 제품입니다. 변기나 하수관이 막혔을때 부르는 업자분들중에 이걸 쓰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인데요. 문제는 사용 후에 뒤처리나 보관이 더럽게 힘들고. 사용도 쉽지가 않습니다. 사용은 그냥 전문가에게 맡깁시다.
3. 펑크린 등의 약물로 막힌 변기 뚫는 법
머리카락 뭉치등을 넣었다가 막혔을때, 기름때 등으로 오염된 하수관등에는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휴지, 배설물로 막혔을때는 잘 안통합니다. 가끔 플라스틱으로 된 갈고리줄등을 포함시켜주는 제품이 있는데, 플라스틱이 너무 휘어져서 잘 통하지도 않습니다.
머리카락등으로 막혔을때나, 평소 하수관 관리용 혹은 청소용으로 사용해주면 매우 좋지만. 비상상황에서는 잘 먹히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효과가 매우 떨어지는 변기 뚫는 방법
정말 효과가 드물게 나타나거나 아예 쓸모가 없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이런게 인터넷에 정말 많이 퍼져있더군요. 해보고 안되는거 모았으니 굳이 시도해볼 필요도 없습니다.
1. 샴푸나 부엌 세제와 뜨거운 물을 투입해서 막힌 변기 뚫는 법
휴지를 과도하게 넣었을때 가끔 먹히긴 합니다. 다만 안먹힐 때가 더 많고, 먹힌다고 해도 어설프게 뚫려서 화나게 하는 경우가 더 많죠.
샴푸나 세제의 성분으로 녹인다고 하는데, 솔직히 뜨거운 물에 휴지가 녹아서 뚫리는것에 가깝습니다. 효과도 드물게나 나타나고요. 괜히 인터넷 보고 투입한후 한시간씩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다른 방법을 시도하시는게 좋습니다.
2. 베이킹 소다를 투입해서 막힌 변기 뚫는 법
솔직히 베이킹 소다는 친환경에 꽂힌 분들에게나 좋은 세제고 괜찮은 탈취제지. 실제로 효과는 정말 떨어집니다. 가끔 변기 뚫는 용도로 투입하라는 글이 보이는데. 전-혀 안먹힙니다.
베이킹 소다도 청소용도나 탈취제로서는 효과가 있긴 한것 같은데… 실제 청소에는 락스가 더 잘먹히고 변기 뚫는데는 약제를 투입하는게 더 낫습니다.
핸드폰, 참빗등이 변기로 넘어가버렸다던가. 닭뼈를 대량으로 버려서 변기가 막히는 등의 유감스러운 사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가정집 변기 막힘은 위의 5가지 방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괜히 샴푸를 들이붑거나, 베이킹 소다를 투입하지 마시고 맨위의 정확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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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혔을때 뚫는방법 BEST 8가지 – 2021년 개정판
변기막혔을때 어떻게 하면 쉽게 뚫을 수 있을까요? 물론 내 주변 뚫고!를 부르면 가장 빠르게 해결 되겠지만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도 쉽게 변기 뚫는 방법! 집에서 직접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양변기 구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먼저 양변기의 구조를 알고 원인도 알아야 해결책도 나오는 법입니다. 변기의 내부를 보면 배관이 S자 형태의 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양의 휴지나 변이 막힌 경우라면 왠만해서는 시간이 해결해주거나 공기압력 차를 이용하는 소위 뚜러뻥을 활용하면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고체의 이물질이 내부 관에 박혀 있거나 하면 맨붕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2. 변기막혔을때-변기막힘 원인과 대처
변기막혔을때 변기를 막히게 하는 원인은 각양각색이지만 결국 무엇인가가 틀어막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과도한 양의 휴지나 변은 어떻게 서든 밀어서 오수관으로 흘러가게끔 해주는게 해결책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형태의 이물질인 경우는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아이들이 실수로 빠뜨리는 장난감과 칫솔 등 고체의 어떤 물건이 되겠네요. 대계 휴지나 변이 막힌 경우는 양변기 물을 내릴 때 곧바로 역류하여 차오르지만, 만약 칫솔 같은 물건이 양변기 내부에 걸려 있다면 막힘의 기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물은 어느정도 잘 내려가는 듯하다 가도 휴지를 좀 넣으면 그때부터 뭔가 답답해지기도 하고 한참 뒤에 보면 물은 또 내려간 듯하고 말이지요.
변기막혔을때 , 무엇인가 양변기 속으로 빠뜨린 것을 인지했다면 물을 내리기 전에 즉시 손을 넣어서라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이 나중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 더 들어가서 어딘 가에 걸려 자릴 잡으면 그때부터는 좀 양상이 달라지니까요.
3. 변기막혔을때-원인별 변기 뚫는 방법
① 샴푸
막힘정도 : 휴지 또는 변비로 인한 약한 막힘
샴푸특유의 윤활작용으로 변기 막힘을 해결하는 원리 인데요. 다만 샴푸를 넣고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가량까지 기다려봐야 성공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다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해서 시도해봐야 합니다. 뚫어뻥으로 펌프질을 동시에 해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소량의 휴지나 변 정도라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어디까지나 샴푸의 미끄러운 윤활작용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칫솔과 같은 도구가 막혀 있는 경우라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을수도 있어요. 샴푸를 넣고 다소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방법이지만 의외로 이 방법으로 성공하신 분들의 후기가 적지 않습니다.
Tip. 샴푸를 바로 변기에 넣기 보다는 따뜻한 물에 미리 샴풀을 푼뒤에 붓는게 더 효과적 입니다.
② 옷걸이
막힘정도 : 칫솔과 같은 물건 꺼내는 데 효과적, 약한막힘 일때
세탁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철사 옷걸이를 사용하면 됩니다. 고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길게 일자 형태로 펴서 양변기 내부에 살살 밀어 넣어 변기를 막고 있는 물체를 꺼내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관통기와 유사한 방법으로 집에 관통기가 없을때 시도해 볼만한 방법입니다.
내부를 실제로 보면서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으며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겠죠? 다만, 오히려 막고 있는 물체를 더 밀어넣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휴지로 인한 약한 막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③ 페트병
막힘정도 : 휴지 또는 변비로 인한 약한 막힘
뚫어뻥이 없을때 사용할 수 있는 긴급조치 방법입니다. 원리는 공기의 압력 차를 이용하는 뚫어뻥과 비슷합니다. 약한 막힘에서는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집에 페트병은 없어도 뚫어뻥이 있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사실상 뚫어뻥이 있다면 궂이 페트병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단점이라면 페트병 자체의 길이도 짧은편이고 찌그러지는 형태도 제각각이라 오물이 튀어 손이나 팔 최악의 경우 얼굴에도 튈 가능성이 높아요.
④ 트래펑
막힘정도 : 머리카락 등 단백질 제거에 탁월, 약한 막힘에 사용가능
[ 트래펑 제품 ]트래펑, 드릴펑, 배수구뻥, 펑펑 등은 모두 같은 종류의 알카리성 액체 세정제로 변기 막힘에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수구 세정제는 주로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에 배관에 달라붙어 있는 음식찌거기, 머리카락, 변 등을 녹일 수 있습니다. 주로 세면대, 싱크대 막힘에 사용되지만 변기 막힘에도 뚫어뻥과 함께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트래펑 역시 앞서 언급한 샴푸처럼 변기에 붓고 일정시간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⑤ 뚫어뻥
막힘정도 : 약한막힘 부터 왠만한 막힘은 이것으로 해결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면서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 입니다. 변기막혔을때 대부분 뚫어뻥 하나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리는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하는것으로 페트병, 변기에 비닐씌우기 등 모두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양변기 내부관에 칫솔 등 물건이 박혀 있는 경우는 그다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휴지 등에 의한 왠만한 막힘은 서너번 압력을 가하면 뚫리기도 합니다.
⑥ 관통기
막힘정도 : 양변기 내부를 막고있는 물체 꺼내기에 탁월
[ 관통기 제품 ]관통기는 일반인부터 전문가들도 줄곧 사용하는 도구 입니다. 주로 간단한 막힘 보다는 칫솔과 같은 물건이 들어가 박혀 있는 경우 많이 등장하는 도구입니다. 밀어넣는 목적보다는 꺼내는데 무게를 둔 도구이기도 합니다.
무턱대로 변기에 밀어 넣으면 스프링이 들어갈것 같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들어가진 않아요. 앞서 언급한 양변기 내부를 감안한 약간의 스킬을 요합니다.
변기속으로 스프링을 돌려 넣었다가 뺴는 과정에 이물질이 걸려 나온다거나 관통하여 뚫린다는 원리 입니다.
⑦ 고압공기 드레인 블래스터
막힘정도 : 대부분의 변기막힘에 효과
[ 고압공기 드레인 블래스터 ]고압공기 드레인 블래스터는 뒤에 설명할 미스터펑과 거의 흡사한 원리와 형태이지만 미스터펑과는 달리 탄산실린더 같은 소모품이 필요없는 제품입니다.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3~4만원대로 하나쯤 구비해 놓을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⑧ 미스터펑
막힘정도 : 90% 이상의 막힘 원인 1초에 해결이 특징
[ 미스터 펑 제품 ]미스터펑은 특정회사의 상품이름이고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압공기 블래스터와 거의 비슷한 원리의 제품이며, 1회 사용 시 탄산실린더 1발이 소모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스터펑은 탄산압력을 이용해 막힌 배수구를 강력한 힘으로 밀어내는 원리 입니다. 왠만한 변기막힘은 거의 1초만에 해결되는 변기뚫음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사용후기들을 보면 거의 모두 극찬에 가깝고, 최근에 비슷한 원리를 바탕으로 더 개선된 여러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전혀 새로운 뚫는 제품이 나오기 보다는 이와 비슷한 원리의 파생된 제품이 연이어지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Tip. 특정 물건이 막혀서 뚫리지 않을때 오히려 적정량의 휴지뭉치를 밀어넣고 한방 쏘으면 더 효과적 입니다.
4. 변기막혔을때! 뚫는 고수!
그래도 뚫을 수 없다면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뚫고!는 내 주변 뚫는 고수를 쉽게 찾아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변기가 막힌 원인에 따라 무리한 시도가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러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내 주변 뚫고! 찾아보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휴지로 막힌 변기, 당황하지 말고 뚫는법
안녕하세요? 오케바리맨입니다.
화장실을 사용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변기가 막히는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집도 아니고, 남의 집이라면 더 당황스러운데요.
이럴 때는 일단 화장실에 있는 도구들을 살펴보세요.
흔히 뚫어뻥이라고 부르는 압축기가 있는지,
정말 운좋게 관통기라고 부르는 스프링으로 된 도구가 있는지…
관련글 >>> 꽉 막힌 화장실 변기 뚫는 최후의 다섯가지 방법
정말, 단순히 휴지로 막힌 경우
이런 경우라면 정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압축기를 들어 사정없이
쑤셔쑤셔를 몇번하면 틀림없이
막힌 변기가 순식간에 시원하게 뚫리게 됩니다.
만일 쉽게 뚫리지 않는다면
무조건 힘으로 밀지말고,
반대로 당겼다가 밀었다가를 반복하면
더 쉽게 뚫립니다.
뚫어뻥(압축기)가 없다면???
사실 일반 가정집에 스프링으로된 관통기까지
비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동안 수많은 변기막힌 집을 방문했지만, 딱 한곳에 있더군요.
뚫어뻥 압축기가 있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
변기를 청소하기 위한 변기청소용 솔이 있습니다.
이 솔을 변기의 아래부분에 있는 구멍까지 넣었다가,
압축기를 이용하듯이 밀기도 하고, 넣기도 하면 됩니다.
의외로 이것도 효과가 있어서 막힌 변기가 뚫린답니다.
쉽게 뻥~하고 뚫리는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슉슉하다보면
정말로 뻥 뚫려요.ㅋㅋㅋ
변기가 막히는 이유가 궁금한가요?
먼저 아래의 사진을 보세요.
모양이야 조금씩 다르겠지만
변기에 고여있던 물은 아래의 화살표 방향대로 빠져나갑니다.
잘 보시면 윗부분과 다음부분의 경사가
생각보다 예각이어서 쉽게 이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약간 길쭉한 형태의 이물질,
면도기나 칫솔 등이 걸려드는 장소라고 할 수 있죠.
구조적으로 이러한 물질은 변기를 통과해
내려갈 수가 없어요.
다시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최종적으로 변기에서 빠져나가는 구멍입니다.
줄자를 보시면 대충 5센티미터쯤 되죠?
위의 굴곡진 관로를 무사히 통과했더라도
여기를 빠져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막힌변기로 고생하신 고객님댁에선
신용카드가 발견되었는데요.
신용카드의 좁은면은 5.4센티미터…
변기구멍을 빠져나갈 수 없는 사이즈입니다.
막힌 변기를 뚫는 전문가들의 방법, 그 성공 가능성은?
그동안 수도없이 막힌 변기를 뚫어왔지만
생각보다 쉽게 허락한 변기는 많아도
쉬운 변기(?)는 없었는데요.
보통 우리같은 전문가들은 1차적으로 관통기로 작업을 시도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비치하고 있는 관통기와는 달리
더 두껍고 튼튼하면서 힘도세죠.
변기안에 관통기를 넣어보면
낚시를 할 때처럼 손맛이 느껴지는데요.
손맛은 없는데, 그렇다고 변기물이 잘 내려가지도 않는
허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2차로 석션기를 투입합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변기속의 이물질을 빨아내는 것인데
무작정 빨아들인다고 쑤욱하고 나오지는 않지요.
이것도 요령이 있어야 합니다. 뭐든 그렇듯…
관련글 >>> 오케바리맨의 석션기는 바로 요제품입니다.
보통은 관통기와 석션기를 혼합해서 작업을 하면
대부분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이 두가지방법이 통하지 않아
변기를 뜯어 뒤집어 빼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힘들고 고된 작업입니다.
막힌 변기를 앞둔 고객님께 드리는 말씀
일단 변기라는 것은 구조가 간단한 편입니다.
변을 처리하는 용도에 맞게 생겼죠.
여기에 변이 아닌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면 탈이 생기게 됩니다.
최근에 꽉 막힌 변기로 연락을 주시는 고객님들중
의외로 변이 아닌 다른 이유로
변기가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가 음식물쓰레기입니다.
특히 먹고 남은 잔반정도가 아닌 많은양의 음식물쓰레기,
또는 크기가 남다른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용감한 분들도 계시구요.
이외에도 애완동물 관련 용품도 간혹 원인이 됩니다.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이용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간혹 여성위생용품이나 물티슈는 자주 등장하구요.
이런 것들만 조심해도 막힌 변기로 마음고생,
몸고생 안하셔도 된다는 사실,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앗! 하고 변기에 빠뜨린 물건이 있다면???
혹시 변기에 스마트폰 빠뜨리신분 계신가요?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나도 모르게 집어올리지 않았나요?
만일, 변기속에 어떤 물건이 빠졌다면
소중한 스마트폰이 물에 빠진것처럼
순식간에 꺼내주시면 돈 10만원 버는 겁니다.
10만원짜리 칫솔 보셨나요?
10만원짜리 모나미볼펜은요?
오케바리맨은 변기막힘에 대한 무료상담을
지역, 인종, 나이, 국가에 상관없이 언제나 환영합니다.^^
관련글 >>> 해운대 아라트리움 변기막힘, 깔끔하게 해결!
화장지 과다 사용은 변기 막힘의 원인이 된다: 그렇구나
화장지 과다 사용은 변기 막힘의 원인이 된다. 삶에 지혜를 주는 명언도 아니지만 화장실 문 앞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 눈치껏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2022년 학생 회장 출마를 선언한 아들의 공약 중에 “화장실 휴지 상시 비치”가 있는 것을 보면 학교에서는 아직도 화장지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없나 보다 싶어 마음이 아프다.
요즘은 어딜 가도 두루마리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어 사라진 듯 하지만 예전에는 화장지를 통째로 훔쳐 가던 사례들을 실제로 종종 목격하고는 했었다.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인 범죄이지만 가난한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화장지 한 롤에 양심을 파는 것이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 한 개를 사 먹을 비용을 아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작정 비난만 할 수도 없다.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합리화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들의 고통을 무시하고 살아가는가.
화장지의 과도한 사용은 단순히 배출구를 막히게 할 뿐이지만 삶에서 과도한 감정의 배출은 삶 자체를 좀 먹게 된다. 특히 사랑이란 감정의 돌파구가 막히게 될 때 집착이 생기고 우울증과 질투를 넘어 스토킹으로 발전하여 상대방을 해치게 되는 사례를 최근 뉴스에서 계속 접하고 있다. 학자들이 분류한 에로스니 플라토닉이니 하는 사랑의 결과일 뿐 결국은 자신의 만족을 위한 나르시시즘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사랑이 배신당했다고 생각된다면 지독한 개인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파국에 이르게 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첫눈에 반해 로미오가 줄리엣 집 담벼락을 넘어 창문 아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타인 주거 침입) 죽음에 이르기까지(기만과 명예훼손죄 성립) 단 며칠 만에 엄격하고 보수적인 사회적 도덕관념을 깨부수고 이룬 사랑은 아름답다. 하지만 고전에서 보는 사랑은 그저 사랑이 성숙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일뿐 마무리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내기에는 찬란했던 사랑의 불꽃이 타 오르고 재가 된 이후의 삶이 순탄치 만은 아닌 것을 세파에 찌든 어른들은 알고 있다.
감정의 과도한 배출은 자제해야 한다. 화려하게 타오른 목재는 그만큼 빨리 재가 되어 불꽃이 사그라들기 쉽다. 삶에서 찬란했던 순간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전에 그 소중한 순간을 음미하기 위해 천천히 온기를 나누어줄 참숯을 만들어 본다. 기억, 사진 혹은 동영상으로 보관된 추억이라는 숯은 삶에서 마주하는 냉혹한 추위를 누그러뜨리고 의미를 되새김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아… 저번 주 실수로 포맷해버린 하드 디스크에 보관된 사진들을 빨리 복구해야겠다.ㅠㅠ
“휴지가 막힘의 원인이라고요?”… 당당히 변기속에 넣어야 하는 이유
▲ 아직도 다수의 화장실에는 ‘휴지는 변기막힘의 원인이니 휴지통에 버려주세요’라는 문구의 안내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당당히 변기통에 버려도 상관없다. (출처=픽사베이)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대부분의 공중 화장실에서는 휴지통을 비치해 휴지를 변기가 아닌 휴지통에 버리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화장실의 위생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지하철, 공공기관, 카페 등에 위치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면 아직도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커다란 휴지통이 비치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휴지를 변기에 버리면 변기가 막힐 수 있고 수압 때문에 역류할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아직도 많은 화장실에서는 휴지통을 변기 옆에 두고 있다.
하지만 화장실용 화장지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아 변기가 막힐 위험이 없고, 오히려 휴지통을 비치해 둘 경우 화장실 공기나 주변환경이 더러워질 가능성이 많다.
이에 최근 들어 일부 기관에서는 화장실 내 휴지통을 없애고 위생상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교육청의 경우 지역 내 유초중고교에 1억 5650만원을 들여 교내 화장실의 화장지를 잘 풀리는 화장지로 전면 교체하고 휴지통을 모두 없앴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문화 혁신 방안을 마련해 전국 18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속 휴지통을 없앤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휴지를 변기에 버려야 한다는 사람들의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한국화장실협회가 지난해 전국 공중화장실 120개소를 조사한 결과 뚜껑 없는 휴지통을 비치한 곳이 90%에 달했다. 지난 2013년에 실시한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의 조사에서도 화장지를 변기에 버리는 비율은 51%에 불과했다.
그러나 화장실을 매일 청소하는 이들은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으면 오히려 위생상 좋지 않고, 인력낭비라고 설명한다.
서울 충무로역 한 커피숍 건물의 화장실에서 만난 청소부 관계자는 “휴지통을 오래 비우지 않고 방치해두면 악취가 발생하고 비위생적인 것은 당연하다”며 “대변을 처리한 휴지를 우리 청소부들이 치우게 되는데 곤혹스러운 일인 것을 떠나 사실 담배꽁초나 종이컵 등이 변기에 들어가 막혀서 배관공들이 수리하며 실제로 보여준 적은 있어도 휴지는 변기에 넣어 막힌 것을 본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휴지를 변기에 넣으면 시간이 지나면 풀어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 휴지통에 넣어 방치돼 악취를 풍기는 것보다 훨씬 위생적”이라며 “차라리 휴지통 비울 시간에 화장실의 다른 부분을 청소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대변 들은 휴지 한 번 치우고 나면 구역질 나서 어지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소부 관계자의 주장처럼 흔히 휴지를 변기에 버리면 변기막힘 등의 현상이 생긴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변기가 막히는 원인이 휴지가 아닌 생리대, 음식물쓰레기 등 다른 이물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17년차 화장실 배관공은 “물론 지은지 오래된 집에서 보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배관은 휴지를 넣은다면 막히기 쉽지만, 요즘 집의 배관은 큰 이물질을 넣거나 휴지를 지나칠 정도로 많이 넣지 않는 이상 막히지 않으며 특히 공공건물은 정화조가 커서 더욱 막힐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휴지로 인해 일시적으로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자주 정화조 청소를 해줘야 하고 국가에서 배관 규격을 넓게 만들면 좋다”며 “변기에 담배꽁초나 음식물쓰레기 등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 봉투값을 아끼거나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귀찮다고 변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 만들어진 화장실용 화장지는 대부분 물에 100％ 녹는 수용성 화장지로 쉽게 분해가 된다. 특히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바로 녹게되고 따라서 휴지로 인해 변기가 막힐 확률은 극히 적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두루마리 화장지 출시 전에 물 풀림성에 대한 기준 시험을 통과해야만 허가를 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지 1칸 당 600회 저은 뒤 완전히 풀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100초 미만이어야 통과할 수 있다.
▲ 서울 중구 한 커피숍에 위치한 화장실 내에는 여전히 휴지통이 비치돼있고, 좁은 곳에서는 자리를 차지하는 불편한 물건에 불과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화장실용 화장지는 적절한 조건 하에서 물에 잘 풀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용 후 변기에 버려도 된다”며 “쓰레기통을 사용해 비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보다 변기에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단 과도한 양을 한꺼번에 버리게 되면 변기가 막힐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실 대변 용무를 마치고 사용한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남미 일부 국가다. 다른 유럽, 일본, 미국 등의 국가는 사용한 휴지를 변기에 넣어 물을 내리고 있고 최근에는 남미에서 대변전용 휴지통을 없애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월 2만 2000여명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만 4000명인 63%가 화장실 변기 앞 휴지통 없애기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다수가 화장실 휴지통을 없애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변에는 휴지와 변기막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국가주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표해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는 “우리도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해온지 17년이 됐다”며 “이제 조금씩 도시철도, 서울시 일부 지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사랃들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휴지통을 없애면 여성 생리대나 이물질을 변기에 집어넣는 경우도 있고 바닥에 버려 오히려 위생이 더 안좋아지기도 했다”며 “오랜 습관이라 하루아침에 고쳐지기가 쉽지는 않지만 계속 캠페인,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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