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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제설탕은 100g당 400kcal이며 혈당수치는 약 47입니다. 사탕수수를 그대로 담아 미네랄, 효소, 칼륨이 풍부합니다. 혈압을 낮추고 나트륨배출에도 좋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고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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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 전공
▶해태제과, 서울향료, ㈜시아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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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맛의원리] 등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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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뉴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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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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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비만 유발하는 설탕, 건강한 대체식품 6가지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한 당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당분. 칼로리함량이 높아 비만은 물론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섭취량을 줄여야하지만 중독성 때문에 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과연 건강하게 단맛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하루 적정섭취량부터 지키자

설탕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제한해야합니다. 한국영양학회 권장 일일섭취량은 50g 내외로 이는 각설탕 12개 정도입니다.

설탕 대체할 당제품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특정 제품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품별 장단점과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비정제설탕

비정제설탕은 100g당 400kcal이며 혈당수치는 약 47입니다. 사탕수수를 그대로 담아 미네랄, 효소, 칼륨이 풍부합니다. 혈압을 낮추고 나트륨배출에도 좋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고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결정과당

결정과당은 100g당 387kcal로 설탕과 비슷합니다. 상 감미성이 뛰어나 소량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으며 조리할 때도 단맛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고 정상적인 인슐린분비를 방해할 수 있어 적정량만 먹어야합니다.

(3) 꿀

설탕 대신 많이 사용하는 꿀은 100g당 294kcal이며 혈당수치는 58입니다. 꿀에는 과당,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B 등이 들어 있죠. 하지만 천연꿀이 아닌 가공된 꿀에는 합성감미료와 설탕 등이 많아 구입할 때 첨가물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4) 올리고당

100g당 칼로리 293kcal, 혈당수치 58인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관리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단맛이 설탕의 1/3밖에 되지 않아 단맛을 내기 위해 자칫 너무 많이 넣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5) 조청

100g당 193kcal인 조청은 칼로리가 낮고 원재료가 곡물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맥아당이 주성분이라 혈당수치가 105로 높습니다. 따라서 쌀조청 대신 혈당수치가 조금이라도 낮은 현미조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메이플시럽

단풍나무수액을 농축해 만든 메이플시럽은 100g당 260kcal가 설탕 대비 칼로리도 낮아 살 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수치가 73으로 높은 편이며 특유의 향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김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당제품은 신체조절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감미료를 섭취해도 몸이 당으로 인식하지 못해 뇌가 계속 당분을 요구, 결국 과다섭취로 이어지면서 인슐린대사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에는 좋아도 유해성논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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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설탕, 비정제설탕이면 다 좋을까? 진짜 건강한 단맛을 찾아 드립니다

유기농설탕, 비정제설탕이면 다 좋을까? 진짜 건강한 단맛을 찾아 드립니다

설탕과 인연 끊기 III: 건강한 단맛을 찾아서

이 포스팅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많고도 많은 감미료들을

첨가하고 요리하고 맛 본

트윗송의 실험정신(?)과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리서치의 힘에 근거하여

사랑하는 이웃님들께서도

실상 마약과도 같아 끊임없이 찾게 되는 그 백색가루를 멀리하고

건강한 단맛을 사랑하는 입맛을 찾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여진 글이다.

설탕.

그 달콤함을 사랑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

전세계인의 설탕 사랑을 증명하듯,

글로벌 설탕 생산량은 1년에 7천8백만 톤 –

즉 780억 킬로그램 에 이른다.

그리고 일반인이 1년에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약 68 킬로그램.

대부분이 자기 몸뚱이 만한 양의 설탕을 먹고 있단 얘기다.

그러나 섬유질과 항산화물질을 모두 벗어버린 발가벗은 그 흰색 가루는

오늘날 현대인을 괴롭히는 비만 및 심장병의 #1 원인이 되어버렸다.

앞서 설탕의 중독성이 가히 마약이라 할만큼 강하단 포스팅을 하며

이 트윗송이 설탕과 작별을 고했음을 선언한지 1년을 조금 못 채운 지금.

고백하자면,

나는 설탕을 완벽히 끊지 못했다.

미친듯이 일을 하다 지쳐 쓰러지기 직전엔 – 달콤한 다크초콜릿만한 즉각적인 에너지도 없으니까.

하지만 러브와 함께 해온 지난 약 10개월,

예전과 분명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내 혓바닥은 더이상 백색가루의 강렬한 단맛을 즐기지 않게 되었단 것이다.

그 대신, 달콤함이 주는 희열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내 몸을 혹사시키지 않는 ‘건강한 감미료’의 매력을 찾았고 –

사랑하는 이웃님들께도 그 매력덩어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서 잠시,

설탕에 대한 상식 몇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설탕이 나쁘단 건 다들 알고 있지만,

대체 왜 나쁜지는 논리적인 이유가 담겨야

이 포스팅에도 의의가 있을테니.

우선 설탕의 종류부터 –

* 여기서는 사탕수수와 사탕무로부터 얻은 설탕만을 다루기로 한다

따라서, 메이플 시럽이나 꿀과 같은 천연 감미료는 제외.

1. 백색 설탕

순수한 슈크로스(sucrose)로

설탕 수수 또는 설탕 비트로부터 얻지만

모든 정제를 거치고 반짝이는 결정체가 될 때쯤엔

두 가지 모두 화학적으로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백색이 되기까지, 이산화황, 수산화칼륨,인산과 같은

각종 화학약품이 쓰인다!

2. 당밀 (Molasse)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은 모든 부산물로서 흑색을 띈다.

3. 흑설탕

백설탕과 거의 다를 바 없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정제 후 당밀을 도로 넣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흑설탕이 떨어졌다면 백설탕과 1:1의 비율로 당밀과 혼합하면

쨔잔. 황설탕을 얻을 수 있다)

4. 비정제설탕 (중밀당)

설탕이 결정체를 이루기까지 사탕수수액을 끓인 것으로

백색설탕 대비 불순물과 당밀을 조금 더 포함하고 있기에 색이 더 진하다.

비( ) 정제 설탕이라 하여, 정제가 안 됐을 것 같지만

‘덜’ 정제 되었을 뿐, 여전히 사탕수수를 정제시킨 설탕이다.

5. 유기농 설탕

간단히 말해, 농약과 제초제 없이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사탕수수로부터 얻은 설탕이다.

비정제일수도 있고 완전 정제된 백설탕일 수도 있다.

여기서,

비정제 설탕과 유기농 설탕에 관해:

“정제된 설탕은 영양이 아예 남아있지 않다”

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유기농을 선호하고, 지나치게 정제된 식품을 멀리하고 있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추세는 가히 바람직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정제 설탕 또는 유기농 설탕도 몸에 이로운걸까?”

많은 사람들이 비정제 설탕이나 유기농은 영양가가 더 있으리라 믿고 선택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상은 그와 멀다.

사탕수수란 것 자체가 많은 영양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로부터 나온 설탕 역시

정제/비정제, 혹은 유기농/일반 여부를 떠나

영양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 없다.

즉, 설탕은 어떤 형태이든 영양의 차이가 지극히 미미하단* 얘기다.

* 당밀에 아주 약간의 칼슘과 칼륨이 있긴 하지만 미량에 불과하다 –

만약 다른 일반 식품을 통해 얻는 칼슘과 칼륨의 양을 비정제설탕을 통해 얻으려면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 영양을 얻기 위해 그만한 양의 설탕을 먹을 경우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는 좀 있다 설명하기로 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비싼 돈을 주고

비정제 설탕, 혹은 유기농 설탕을 사먹어도

우리 몸은 그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일반 설탕과 똑.같.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하며

이들은 나의 신진대사에 똑.같.은 영향을 미친다.

>> 결국, 비정제설탕도 유기농설탕도, 백설탕과 똑.같.이 제한해야 한단 것.

그리고,

비정제설탕도 유기농설탕도 백설탕과 똑.같.이 몸에 해롭다는 것.

그럼 여기서,

설탕이 몸에 미치는 해로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가지만

1. 지나친 과당 = 신진대사를 망가뜨린다

설탕(슈크로스, sucrose)은 포도당과 과당이 반반씩 결합된 이당류(disaccharide)다.

이 중 과당은 포도당보다 2배나 강렬한 단맛을 낸다.

문제는 과당의 경우,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우리 뇌가 배부름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도한 섭취를 피하기 참 어려운 것이 과당 –

(우리가 과자를 한번 집으면 끊임없이 먹고, 콜라.사이다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배부르지 않은 이유다)

지나친 과당을 섭취하게 되면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오로지 간을 통해서만 대사가 가능한 특성상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량만 섭취했을 경우, 혹은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섭취한 과당은

간 속에 글리코겐(공복 시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에너지로 사용 가능)의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칼륨 폭탄 포스팅 중 음식은 어떻게 에너지로 바뀌나 부분을 참조)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우리 뇌는 과당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이 간에 무리를 일으켜 과당은 글리코겐이 아닌 지방으로 축적되며(이것이 지방간)

신진대사가 망가지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 단, 과일은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에도 ‘섬유질’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으켜

과당의 지나친 섭취를 자연스럽게 막아준다.

2.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과동한 생성, 인슐린 저항증*, 그리고 간과 복부지방의 축적을 유도한다

인슐린이 얼마나 중요한 호르몬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인슐린은 우리가 먹은 음식이 포도당(혈당)으로 전환되면, 이 포도당이 혈관에서 세포 속으로 잘 전달되도록 도와

세포를 쫄쫄 굶지 않게 해준다.

한편,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췌장에게 자꾸만 인슐린을 만들어내라 명령하게 되어, 결국 세포를 인슐린에 둔감하게 만드는

‘인슐린 저항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관 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여 곧 각종 대사증후군, 비만, 심장병, 그리고 특히 ‘제2당뇨’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설탕의 섭취를 절대적으로 줄여야하는 대표적 원인이 된다.

혈관 내 혈당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당뇨병의 합병증 (실명 등)이 익히 설명해준다 믿는다.

3. 비만, 당뇨, 심장병, 심지어는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암은 특정 세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성장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인슐린의 지나친 생성은 또 하나의 위험한 결과를 낳는다.

바로 암세포의 번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높은 양의 포도당을 암세포에 공급하는 역할)

아울러, 과도한 설탕의 섭취는 암의 원인인 염증도 일으킨다!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가 먹은 모든 음식의 소화를 돕는 효소가 대폭으로 줄어들며

이때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도 급격히 감소 –

우리 몸속 면역체계는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폴리펩티드)을 침입자로 인식하여 ‘염증’이란 형태로 방어하기 때문이다.

달콤한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이웃님일 수록, 강력한 항산화력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식품의 섭취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자,

설탕은 종류를 불문하고 다 나쁘단 것과

설탕이 얼마나 내게 나쁜지도 배웠다.

(여기서 설탕이라 함은 사탕수수와 사탕무로부터 나온 설탕)

그럼 대체 ‘건강한 감미료’라는 게 있기는 한걸까 – 싶겠지만

고맙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맛을 포기하지 않고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감미료’들을 한 가지도 아니고 ‘다양하게’ 허락해 주셨다 =)

건강한 감미료의 조건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또 딱 3가지만

단, 주의점은 3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 합격이며, 어디까지나 ‘감미료’ 선택기준일 뿐, 일반식품 모두에 적용해선 안된다

​ 1. 혈당지수 (Glycemic Index) 를 보자

혈당지수 (Glycemic Index) 혹은 당지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흰빵 흰쌀은 당지수가 높으니 먹지 말아라, 현미나 귀리는 당지수가 낮으니 당뇨환자에게 좋다 등등.

혈당지수 는 음식 내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혈당에 미치는 단기적인 효과를 측정한다 소화흡수가 빨라 재빨리 포도당을 혈액에 공급하는 탄수화물은 고당지수 (High GI), 반면, 소화가 더디어 포도당을 점진적으로 공급하는 탄수화물은 저당지수(low GI) 식품이라 불린다

일반적으로 저당지수의 식품일수록 에너지를 점진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내며, 고당지수의 식품일수록 짧지만 강한 에너지를 낸다고 보면 된다

고혈당지수 = 70 초과, 예) 포도당 중혈당부수 = 56 이상 69 이하, 예) 설탕(슈크로오스), 흙설탕, 고과당 옥수수시럽 (HFCS), 카라멜 저혈당지수 = 55 미만, 예) 과당, 메이플시럽, 코코넛슈거, 아가베시럽, 스테비아

잠깐 상식! 당뇨환자라면 음식을 고를 때, 혈당부하지수도 보자

혈당부하지수 (Glycemic Load) 란 용어는 다소 생소하지만서도 음식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며 혈당지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혈당부하지수다.

당지수가 단순히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화되는 속도를 보여준다면 혈당부하지수는 그 음식이 포함하고 있는 탄수화물의 양까지 잣대로 포함한 보다 총체적인 지수다.

고혈당부하지수 = 20 이상 중혈당부하지수 = 11~19 사이 저혈당부하지수 = 10 이하 예를 들어, 수박이 지닌 탄수화물의 혈당지수는 72로 앞서 기준으로 볼때 고혈당지수에 속한다. 하지만 이 72 라는 숫자는 실제 1인분에 해당하는 1컵이 아니라 5컵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수박은 거의 수분으로 이뤄져 실제 탄수화물의 양은 매우 적다. 그러므로 수박의 혈당부하지수는 7.21에 불과 – 저혈당부하지수를 갖게 된다.

또 한가지 예로 당근을 보자.

당근의 혈당지수 역시 71로 고혈당지수 식품.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병 환자들이 피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근도 수박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은 양의 탄수화물을 지녔기 때문에 혈당부하지수는 6에 불과하다! 앉은 자리에서 약 700g 의 당근을 먹어치울 생각이 아니라면 실제 당근이 당신의 혈당수치에 미칠 영향은 매우 낮다.

2. 내 몸에 이롭다

당지수도 낮고 칼로리도 낮은데 천연이 아닌 감미료들이 있다.

아스파탐, 네오탐, 사카린, 아세설팜, 슈크랄로스 등등. 무칼로리인데 설탕대비 수백배 내지는 수천배나 단맛에 우리네 커피와 차에 마구마구 쏟아넣던 감미료들.

발암 가능성, 면역체계 저해, 대사증후군 유발 등등.. 의 논란 여부를 떠나 자연이 아닌 연구실에서 탄생한 ‘인공감미료’기 때문에 ‘건강한 단맛’에 속할 수 없다.

▶ 사카린 130년 전, 콜타르를 실험하던 존스홉킨스의 두 화학자가 발견 1981년 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2000년 발암물질 리스트에서 삭제 <대표적인 함유식품> 대부분의 저칼로리 탄산음료, 사탕, 디저트 토핑, 초코/딸기맛 시럽, 아이스크림

▶ 아스파탐 1960년 일리노이의 한 약사가 위궤양을 위한 약을 연구하던 중 발견 자폐증 및 각종 경화를 유발한다는 논란이 있음 <대표적인 함유식품> 다이어트 콜라, 사이다, 요구르트, 껌, 과일향 물, 시리얼 ▶ 슈크라로오스 1976년 King’s College London 대학원생이 분자 실험 중 발견 실험관 속에서 유전자를 미세하게 변형시킨 연구가 있음 <대표적인 함유식품> 콜라, 에너지드링크, 스포츠음료, 각종 과일주스, 아이스티, 프로틴바, 캔디, 커피 크리머, 젤리, 아이스크림, 어린이 비타민, 어린이 감기약(시럽), 드레싱, 떠먹는 요구르트, 잼 등

인공감미료에는 영양도 섬유질도 파이토케미컬도 없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와 더불어 섬유질과 파이토케미컬*은 제6 그리고 제7의 영양소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다양한 이로움을 부여하는 성분들.

이토록 이로운 성분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감미료를 단순히 ‘제로 칼로리’란 이유만으로 건강하다 할 수 있을까?

그러니 건강한 감미료는 단연 내몸에 이로워야 한다.

* 파이토케미컬: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화학적 물질로써 질병예방,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성분

3. 각종 요리 & 음료의 맛을 살린다

감미료를 넣는 이유가 무엇인가? ‘맛있게’ 먹기 위해서다.

‘건강’과는 다소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 않더라도 맛있는 음식은 식욕을 돋우며 우리를 기분좋게 한다.

그러니 요리에도, 음료에도, 디저트에도 잘 어울려야 비로소 좋은 감미료라 할 수 있겠다.

아무리 저당지수라 혈당조절에 좋고 천연이라 영양가가 있어도 맛없는 음식은 먹기 싫고 먹기 싫은 음식은 아무리 건강에 좋대도 안 먹게 되는게 인간의 습성.

★ 이상, 요 3가지만 외우면! 평~생 다욧과 설탕중독의 공포에서 벗어나 살 수 있으니 기억해둘만 하지 않을까?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건강한 감미료’를 소개하도록 한다.

1. STEVIA (스테비아)

파라과이 및 브라질과 같은

남미 지역에서 자라나나는 관목(Stevia Rebaudiana)의 잎에서 추출되는 스테비아.

미국건강협회와 미국당뇨병협회,

그리고 그 유명한 닥터오즈 (Dr. OZ) 가 설탕 대신 권장한 감미료다.

설탕과 1:1로 놓고 비교하자면

수십배에서 수백배의 단맛을 내는 놀라운 감미료지만

그보다 놀라운 것은 칼로리가 “제로”란 사실이다.

OK! 구웃!!

그럼 스테비아가 건강한 감미료의 3가지 조건들에 어떻게 합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각 기준에 얼마나 적합한지 여부에 따라 점수는 별 ★ 로 매기기로 한다

★ 첫째 기준,

스테비아의 당지수는? ★ ★ ★ ★ ★

>> 놀랍게도 제로다!

칼로리도 제로인데 당지수(GI)도 제로다!!

당뇨환자들에게는 물론이요, 당뇨의 예방을 원하는 모든이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그럼 두번째 기준, 스테비아는 내 몸에 이로운가? ★ ★ ★ ★ ★ >> 앞서 말했다시피, 스테비아는 관목(Stevia Rebaudiana)의 잎에서 추출하는 100% 천연 감미료다. 그리고 스테비아 잎에는 출혈을 예방하는 플라보노이드 (루틴)과 식물스테롤을 비롯해

무려 100가지에 이르는 파이토케미컬이 존재한다.

그리고 스테비아가 지닌 천연 성분들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로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건장히 뒷받침하고 있다.

1 고혈압환자가 섭취 시, 혈압을 약6~14% 낮추는 효과; 반면, 정상적인 혈압을 가진 이에게서는 변화가 거의 없거나 미미하게 상승

2 당뇨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효과

3 인슐린민감도를 개선하고 나쁜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예방하여,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과

4 추가로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 이만하면 명실공히 ‘건강한 감미료’로 소개할만하지 않은가.

★ 그럼 세번째 기준,

스테비아는 요리, 음료와 잘 어울리는가? ★ ★ ★ ★

>> 스테비아는 음식에 단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향을 한층 깊게하는 효과가 있단 사실!

하지만 모든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건 아니다.

딸기,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각종 베리를 이용한 스무디나 타르트 및 케익,

레몬, 커피, 카카오를 이용한 음료 및 차,

치즈, 소스, 그리고 드레싱과 같이

향과 풍미가 강한 음식에 더했을 때 가장 빛을 낸다.

칼로리는 제로, 혈당지수도 제로, 고혈압 및 당뇨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스테비아는 아주 미미한 양만으로도 LOVE 에 들어가는 유기농 슈퍼푸드들의 1 우수한 영양학적 성분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2 약리효과도 UP 3 맛도 UP 오직 최고만 고집하는 LOVE 에 가장 적합한 감미료다!

반면 향이 거의 없거나 무향인 음식에 스테비아의 사용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스테비아의 맛이 음식 속에서 사라진다고 해야할까?

또한 단맛이 일반 설탕의 수십배에서 수백배에 이르기 때문에

스테비아로 요리하는 데 익숙해지려면 분명 학습곡선이 필요하지만

당수치도 조절하면서 칼로리는 제로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 정도 노력이야 기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래서 스테비아는 당.당.히 건강한 감미료로 합격!!!

짝짝짝~

2. COCONUT SUGAR (코코넛슈가)

코코넛 야자수의 꽃봉오리를 자르면 수액이 흘러 나온다.

이 수액을 증발시켜 얻어지는 천연 설탕 코코넛슈가.

(코코넛슈거를 종려당 또는 야자설탕(palm sugar)와 혼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코코넛 야자에서 얻어지는 것만 코코넛슈가이며,

야자설탕의 대부분은 사탕수수에서 얻은 설탕과 혼합한 것이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

마치 황설탕을 떠오르게 하는 황금갈색 빛깔의 코코넛슈거는 맛도 좋지만

세상에서 가장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높은 녹색 설탕이라는 사실!

한 에이커(약 4,050 평방미터) 크기의 코코넛농장에서 나는 코코넛슈거의 수확량은 같은 크기의 사탕수수 농장의 약 1.5~1.75배에 달하는 반면, 생산하는데 필요한 양분은 사탕수수의 20%밖에 못 미치며 가뭄 속에서도 잘만 자라나고 물도 많이 안 먹는다.

이 같은 성질 덕에 코코넛 야자수가 자라는 토양의 조건과 비옥함은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어 코코넛이 자라는 주변땅까지 무성한 정글이 된다고.

환경을 생각한다 이거지 – 좋다 좋아.

하지만 그렇다고 건강하기도 할까? 코코넛슈거는 3가지 조건들에 어떻게 합할까?

★ 첫째 기준, 코코넛슈거의 당지수는? ★ ★ ★ >> ​코코넛슈거는 당지수 35 로, 저당지수의 기준인 55 미만에 한결 못 미친다!

하지만 코코넛슈거에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앞서 말했던 문제아- 과당의 함유량이 문제가 된다.

코코넛슈거는 슈크로스 (약 70-79%) 와 포도당과 과당 (각각 3-9%)로 이뤄져 있다.

그럼 과당은 얼마 안되네? 생각하겠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슈크로스 자체가 포도당 50% 과당 50%로 이뤄졌기 때문에 코코넛슈거의 과당은 총 38%~48.5%가 돼버린다!

단, 코코넛 수액의 약 80%가 이눌린(inulin) 이란 섬유질임을 감안할 때 (수액을 증발시킨 후 남은 결정의 이눌린 함유량은 순수 수액에 한결 못 미치지만) 과일과 마찬가지로 일반 설탕이 지닌 과당만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적당량을 섭취하잔 의미에서 별은 3개만.

★ 둘 째 기준, 코코넛슈거는 내 몸에 이로운가? ★ ★ ★ ★ ★ >> 코코넛의 수액​에서 얻었으니 천연 감미료임과 더불어,

결정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그 어떠한 화학물질도 사용하지 않는 코코넛슈가.

게다가 코코넛슈가는 설탕 중 아마도 가장 영양을 많이 함유한 설탕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정제설탕은 물론이고, 아가베시럽, 꿀, 메이플시럽 등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히 높은량의

비타민 B1, 비타민 C, 인, 칼륨, 마그녀슘, 염화물, 황, 그리고 동과 같은

영양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럼 세번째 기준, 코코넛슈가는 요리, 음료와 잘 어울리는가? ★ ★ ★ ★ ★

>> ​트윗송이 코코넛슈거를 사랑하는 제일 큰 이유:

약간의 카라멜향을 품은 코코넛슈거는

음료건 무엇이건 그야말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는 점 때문이다.

더군다나 설탕과 동비율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원래 레시피가 설탕 1스푼이라면 코코넛슈가도 1스푼).

연습도 필요없다.

개인적으로

방목(free-range) 닭도리탕, 현미떡볶이, 풀먹인 소고기 탕수육 등과 같은

대표적인 달콤한 요리에 설탕 대신 매우 유용하게 사용 중.

단, 결정이 일반 설탕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해 갈면

베이킹 등에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그리하여 코코넛슈거 역시 당당하게 건강한 감미료에 합격!

Yeh!! 하이파이브!!

3. YACON SYRUP (야콘 시럽)

스테비아와 마찬가지로,

닥터 OZ로부터

비만 타파! 다이어트 명약! 으로 극찬을 받으며 소개된 야콘시럽.

야콘시럽을 하루에 1-2스푼씩 꾸준히 4개월 동안 먹은 비만여성들이

평균 15kg 씩 감당했다는 연구결과에 놀란 Dr OZ 팀이

60명 여성을 상대로 4주 동안 다시 한번 실험해본 결과

40명이 평균 1.3kg 를 감량했으며, 허리둘레도 약5cm 씩 감소했다

그리하여 지금은 미국을 비롯한 호주, 유럽 등지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당뇨병의 치료에 효능이 있단 일본의 연구가 있었던 20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통적 재배지인 컬럼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등 안데스 지역 밖에선

듣보잡(?)이었던 덩이과의 식물이다.

고구마 같기도 하고 마처럼 생기기도 한 그 뿌리에서 추출한 즙이 바로 야콘 시럽 –

야콘시럽이 과연 이 모든 각광을 받을만한 건강한 감미료로 합격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 첫째 기준, 야콘시럽의 당지수는? ★ ★ ★ ★ ★ >> ​코코넛슈거는 당지수는 1 이다.

스테비아가 제로란것도 놀라운데, 야콘시럽도 만만치 않다!

★ 둘 째 기준, 야콘시럽은 내 몸에 이로운가? ★ ★ ★ ★ ★ >> 야콘의 뿌리를 즙낸 천연 감미료 야콘시럽.

약간 탄 고구마와 같은 달콤하기도 하고 향기롭기도 한 맛을 지니는데, 이는 코코넛의 수액과 마찬가지로 야콘이 함유한 다량의 이눌린과 올리고과당* 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이눌린과 올리고과당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복합탄수화물이자 수용성 섬유질. 엄밀히 말하자면 올리고과당은 이눌린의 하위집단에 속한다.

위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1 혈당을 높이지 않고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장에서 발효하면서 프리바이오틱 (Prebiotic)의 역할을 함으로 말미암아, 장내 유익균인 바실러스, 비피더스의, 애시도필러스 등의 먹이가 되고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2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야콘 외에도 이눌린 함유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아가베, 바나나, 우엉, 치커리, 돼지감자, 민들레 등이 있다 단, 시중에 파는 올리고당은 순수 올리고당이 아닌 올리고당을 일부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 많으므로, 함유량을 check! √ 뿐만 아니라 야콘시럽은 마그네슘의 흡수도 돕는다고 – 오, 정말 마음에 든다.

★ 그럼 마지막 기준, 야콘시럽은 요리, 음료와 잘 어울리는가? ★ ★ ★ >> 코코넛슈가와 달리 야콘시럽은 그 특유의 고구마, 혹은 당밀 맛이 강해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리진 않는다. 야콘시럽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건 로푸드 (생채식) 레시피! 예를 들자면, LOVE와 같은 raw 스무디 및 그린스무디, 로푸드 디저트에 달달한 맛과 함께 건강한 장까지 챙겨주니 금상첨화다. 비율은 꿀과 동비율, 원래 레시피가 꿀 1스푼이라면, 야콘시럽도 1스푼을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LOVE 이외에도 날마다 아침 공복에 야콘시럽 한 티스푼을 따뜻한 레몬물(따레물)과 함께 마시는 중. 내 뱃속 유익균이 좋아하는 먹이를 넣어주고, 항산화력과 섬유질을 가득 담은 LOVE를 마셔주니 그 시너지는 말 그대로 쾌변의 정의를 보여준다!

★ 그리하여 야콘시럽 역시 건강한 감미료의 높은 장벽을 뚫고 골인~

원미닛 깨알정보: 상쾌한 아침과 날씬한 허리를 위한, 트윗송의 Morning Routine 기상하자마자 따레물 + 야콘시럽 1 티스푼 → 30분 후, 미란다커 해독주스 LOVE + 사과주스 ※ WARNING ※ 이 방법을 따라하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무지막지한 변기 속과 과연 내 배일까 싶을 정도로 홀쭉해진 배에 놀라지 말것!! “트윗송님 사랑해요” 를 연발하게 될 거에요 =) 미란다커의 아침 습관, 따뜻한 레몬워터 한잔으로 소화불량 벗어나기 가 궁금하시면? http://blog.naver.com/agapeco/100204122512 설탕과 인공감미료가 일체 들어가 있지 않은 미란다커 해독주스 러브의 강력한 항산화력이 이뤄낸 트윗송의 비포 & 애프터 –

“도전! 미란다커 해독쥬스 200일 성공: 비포 앤 애프터 대공개”가 궁금하시면?http://blog.naver.com/agapeco/100207727514

자 이렇게 해서, 건강한 단맛을 찾은 긴 여정이 끝났다. 끊임없는 다이어트와 요요에 시달리는 나 자신을 진정 사랑하기 위해서 당뇨 및 고혈압 등에 시달리는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서 단 것이 아니면 먹지 않겠다며 우는 아가를 위해서 건강한 설탕을 찾는 모든 분들께 솔루션이 되는 글이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향후에도 트윗송의 건강한 단맛 레이다망에 들어오는 천연 감미료가 있다면 가장 먼저 한국의 이웃님들에게 알려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2014년의 1/2이 지나갔다.

혹시 올해의 건강계획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이웃님들이 계시다면 또 다른 신년계획을 위해 내년 초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나머지 1/2은 내 몸을 정말 사랑하는 반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을 해보자.

그 시작을 도울 수 있는 달콤한 방법,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천연 감미료들이 곧 사랑하는 이웃님들의 찬장을 채울 수 있길 바라며 –

여기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아~주 많은 레알 주부, 트윗송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고 다음 글을 쓸 때 정말 큰 힘을 ‘빠샤빠샤’ 받는답니다!!

<참고문헌>

1. Paul Chan, et.al A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of the effectiveness and tolerability of oral stevioside in human hypertension

British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Volume 50 , Issue 3 , pages 215–220 ,

2. K.C. Maki a , et.al. The hemodynamic effects of rebaudioside A in healthy adults with normal and low-normal blood pressure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Volume 46, Issue 7, Supplement, July 2008, Pages S40–S46

3. Geeraert B 1 et.al. Stevioside inhibits atherosclerosis by improving insulin signaling and antioxidant defense in obese insulin-resistant mic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2010 Mar;34(3):569-77

4. Swithers, S., Davidson, T. (2008). A Role for Sweet Taste: Calorie Predictive Relations in Energy Regulation by Rats. Behavioral Neuroscience, Vol. 122, No. 1.

5. Dhingra R, et al. (2007). Soft drink consumption and risk of developing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and the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adults in the community. Circulation, 116:480-488.

6.

Robert L. Wolke . What Einstein Told His Cook: Kitchen Science Explained. W. W. Norton & Company (August 14, 2008)

7. COMPARISON OF THE ELEMENTAL CONTENT OF 3 SOURCES OF EDIBLE SUGAR – Analyzed by PCA-TAL, Sept. 11, 2000. (MI Secretaria et al, 2003) in parts per million (ppm or mg/li).

8. Kathy R. Niness. Inulin and Oligofructose: What Are They? 1999 The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al Sciences, J. Nutr. July 1, 1999 vol. 129 no 7. 1402S-1460s

9. Neal Barnard: Expert Responses to the Yacon Project http://www.doctoroz.com/expert-responses-yacon-project

10. Jocelyn Selim (August. 2005). The Chemistry of Artificial Sweeteners http://discovermagazine.com/2005/aug/chemistry-of-artificial-sweeteners

비정제 설탕의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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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제 설탕의 종류와 효능

흰쌀, 흰 설탕, 흰 밀가루 등 정제된 식품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백설탕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비만, 충치, 심지어 암 발생 확률까지 높인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단맛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고 좀 더 건강한 단맛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비정제 설탕은 인공적인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설탕이다. 비정제 설탕과 일반 설탕은 차이는 무엇이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 비정제 설탕과 정제 설탕의 차이

비정제 설탕

비정제 원당 (Unrefined Sugar)이라고도 부르며, 인공적이고 화학적인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설탕을 의미한다.

사탕수수 줄기나 뿌리에서 짜낸 즙을 끓여 농축시켜 만들어진 당밀(molasses)로 부터 만든 설탕으로, 사탕수수 특유의 천연색소와 불순물이 제거되지 않은 천연설탕이다. 사탕수수의 영양분인 칼슘, 마그네슘, 인등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달콤한 향이 강한 갈색을 띤다.

정제 설탕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다 정제 설탕이다.

색상 때문에 흔히 흑설탕과 비정제 설탕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 색상만 다를 뿐 흑설탕은 백설탕과 같은 성분이다.

일반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인,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소가 많이 제거된 당 성분만 남게 된다. 한마디로 온전히 탄수화물이다.

정제 설탕은 우리 신체에 빠르게 흡수되어 분해되고 인슐린과 혈당을 급등시킨다.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끼기 힘들다.

◆ 비정제 설탕 효능

비정제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인,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폴리코사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이런 성분 들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서서히 오르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정제 설탕 또한 설탕이므로 너무 많은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설탕의 종류

정제 설탕

백설탕 : 정제 과정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지는 설탕

황설탕 : 백설탕이 만들어진후 더 가열하여 카라멜을 첨가한 설탕

흑설탕 : 백설탕을 반복 가열후 흑당을 추가하여 수분이 남아있는 설탕

액상 정제당 : 시럽, 올리고당, 꿀, 조청

비정제 설탕

천연 원당 : 사탕수수 원당, 코코넛 설탕, 슈캐넛(sucanat) 등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미네랄, 비타민이 포함된 천연 설탕

액상 비정제당 : 꿀, 메이플 시럽, 아가베 시럽, 당밀( molasses)

우리가 매일 별생각 없이 섭취하는 많은 식품들에 정제 설탕이 들어간다. 정제 설탕은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비정제 설탕은 몸에 좋은 것일까? 비정제 설탕이라 할지라도 설탕 섭취는 가능하면 줄이는 게 건강에 좋다. 하지만 끊을 수가 없다면, 비정제 설탕은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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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설탕은 따로 있다?’ 우리가 몰랐던 ‘비정제 설탕’의 비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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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업계에서 ‘설탕과의 전쟁’이 선포된 가운데 설탕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물론 설탕이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설탕을 안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공식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설탕이고, 가정에서도 음식의 맛을 높일 때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식품업체 입장에서도 맛을 위해 설탕을 빼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설탕은 ‘정백당’이라고 불리는 하얀색의 정제설탕이다. 정백당은 사탕수수를 화학적 정제 과정을 통해 순수하게 당 성분만을 남겨놓은 것이다. 정제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없어짐으로써 당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지수를 급격히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이에 최근에는 비정제 방식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설탕인 ‘비정제 설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비정제 설탕은 화학적 정제 대신 원심분리 방식으로 당분을 추출하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 성분이 남아있다. 설탕 자체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안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대체식품인 것이다.과거에도 설탕을 추출하기 위해 사탕수수의 즙을 달여 비정제 원당을 얻었다. 동의보감 속에서는 “(비정제) 설탕은 심장의 열로 입이 마르는 것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석밀(石蜜, 산속 바위틈에서 채취한 꿀)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기술돼 있다. 보약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던 식재료였던 것이다.그렇다면 비정제 설탕의 장점은 무엇일까? 비정제 설탕은 무기질, 식이섬유, 폴리코사놀 성분 등 남아 있는 영양물질을 버리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은 체내 영양소 대사에 영향을 주고,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도와준다. 폴리코사놀은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비정제 설탕은 진한 갈색을 띠고 향이 강하다. 그래서 흑설탕을 비정제 설탕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둘은 엄연히 다른 종류다. 설탕의 종류 중에서도 백설탕, 갈색 설탕, 흑설탕은 모두 정제 설탕이다.갈색 설탕은 하얀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로, 정제가 덜 된 것이 아니라 하얀 설탕을 얻기 위해 반복된 가열 과정에서 설탕이 캐러멜화되었을 때 생기는 것이다. 또한, 흑설탕은 여기에 캐러멜 색소를 입히는 가공 과정을 거친 것으로 이 또한 하얀 설탕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갈색 설탕이나 흑설탕은 색과 향이 다를 뿐 영양적으로는 하얀 설탕과 다르지 않다.따라서 비정제 설탕을 선택할 때는 살펴봐야 할 세 가지 포인트가 있다.첫째, 제품 원재료, 함량 정보를 살펴본다.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함량, 칼슘, 철분, 마그네슘 함유량을 비교해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둘째, 최대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한다. 비정제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사탕수수 자체가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재배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절제 설탕도 유기농 제품이 있으니 고를 때 유의해야 한다. 셋째, 시중에 판매하는 설탕 대체 감미료인 ‘자일로스’ ‘알룰로스’ ‘타가토스’ 등은 비정제 설탕과 다른 것이다. 색깔이나 형태만 보고 비정제 설탕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우리는 이미 가공식품과 외식 생활에 너무 많이 노출돼 있어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 무조건 줄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기에 때에 따라 설탕을 달리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료의 순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선 정제당을 사용하고, 미네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선 비정제당을 쓰는 게 좋다.신혜지 인턴기자

정제 설탕, 비정제 설탕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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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에 음식에서부터 간식, 음료 등 다양한 형태로 설탕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탕의 당 성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흔히 먹고 있는 백설탕 대신 황설탕, 유기농 설탕, 비정제 설탕 등 건강한 설탕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정제 설탕은 무엇인지, 비정제 설탕은 무엇인지, 비정제 설탕 고르는 팁과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정제 설탕이란?

설탕은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탄수화물로 설탕을 만드는 원료인 사탕수수는 원래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정제 설탕인 백설탕은 이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표백하고 영양소를 제거한 채 달달한 당분 성분만 남긴 것입니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해 색을 입힌 것으로 엄밀히 따져보면 백설탕보다 미네랄 성분이 조금 더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영양학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정제 설탕입니다.

비정제 설탕이란?

비정제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원당을 추출해 그대로 가열 및 건조하는 과정만 거쳐 만들기 때문에 당분 이외에 무기질, 식이섬유, 폴리코사놀 등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정제 설탕의 무기질은 체내 영양소 대사에 영향을 주고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도와줍니다. 폴리코사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정제 설탕보다는 조금 건강상 이로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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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제 설탕 고르는 팁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철분, 칼슘, 마그네슘 함유량을 비교해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정제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으므로 원재료인 사탕수수가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유기농 재배된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정제 설탕에도 유기농 제품이 있으니 고르실 때 혼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설탕 대체 감미료인 자일로스, 알룰로스, 타가토스 등은 비정제 설탕과 다른 것이므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나타나는 증상

비정제 설탕도 설탕이므로 많이 먹는다고 해서 좋은 점은 없습니다. 평소 설탕을 섭취하는 양이 많은지 적은지가 중요한데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나타나는 징후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체중 증가 : 설탕이 첨가된 대부분의 음식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포만감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당만을 섭취할 경우 배고픔을 증가시키며 이는 더 많은 설탕 섭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민함 : 설탕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인슐린 수치가 급증하면 혈당이 낮아지며 뇌의 혈당 수치 또한 감소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피로 : 혈당과 인슐린의 큰 변동성 또한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주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독 : 설탕은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 증가를 부추겨 더 큰 단맛을 원하도록 욕구를 증가시킵니다.

고혈압 : 높은 수준의 포도당이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도와 혈압 상승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드름 : 과도한 당분은 피부 노화를 부추기며 여드름 발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뇌건강 : 과도한 양의 포도당은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인지 기능과 기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까지 정제 설탕, 비정제 설탕,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비정제 설탕이 정제 설탕보다 몸에 유익한 성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설탕의 종류보다는 섭취량을 지켜 드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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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 VS 다른 설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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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 VS 다른 설탕들..

몸에 좋은 설탕이 있다구요?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 구매해 봤습니다.

설탕은 크게 정제 / 비정제 설탕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설탕은

하얀설탕 입니다.

대한민국 1등 설탕 입니다.

가격도 싸고 순도가 높아

달달한 설탕 입니다.

하지만 여러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설탕이기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과 단백질이

제거되니

풍부한 단맛이 아닌

달기만한 단맛입니다.

정제당을 바로 섭취시에는

비만 당뇨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주범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는 대부분에

아마 설탕이 들어갈 꺼예요.

색깔때문에도

하얀색 정제설탕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구요.

정제된 설탕이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킨다고 하니

기업에서는 발빠르게

몸에 흡수를 줄여주는

설탕을 만들어 내죠.

그렇다면

자연이 빚은 건강한 달콤함을 내는

무슈규슈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살펴 볼까요?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은

당밀분리를 하지 않았고

화학 첨가제도 없는

건강한 설탕 이랍니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서

단맛을 높이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분리해내는 부산물 입니다.

그래서

정제된 설탕에는 당밀이 없습니다.

하지만

당밀에는 사탕수수의 당을 분해하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덩어리 라는 사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백설탕 입니다.

영양정보를 보시면

100g당

열량 400kcal 이고

탄수화물 31%

당류 100%

이게 끝입니다.

백설탕 보다 몸에 좋다고 하는

갈색 설탕 입니다.

영양정보를 보시면

백설탕과 탄수화물 당류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칼슘 과 칼륨이 4mg

마그네슘 1mg을

함유하고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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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비정제 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흑설탕 입니다.

영양정보를 보시면

기존 두개의 제품에 비해

열량 탄수화물 당류는 조금 낮지만

그외에 미네랄 성분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 입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흡수를 줄여 준다는

자일로스 설탕 입니다.

영양성분은

기존의 제품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요놈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이라는

첨가물이 있네요.

당뇨인들을

위한 혈당 조절물질 입니다.

복용시 부작용은

아직 보고된바 없다고 하는데…

아무튼

타사 제품에는 들어있지 않는 첨가물이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의

영양성분을 볼께요.

열량과 탄수화물은 기존의 제품과 비슷합니다.

가장 다른점은

당류가 성분에 없습니다.

당류는 심장질환 및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지만

최근 코카콜라는

당류 함유량이 높은 음료 섭취와

비만 발생간의 연관성이

높지 않다는 논문을 써내는 학자들에게

연구비 수백만 달러를 지원 했다는 사실이

뉴욕타임스를 보도를 통해서 밝혀지기도 했지요

설탕이 지방보다 몸에 덜 해롭다는

연구 결과를

곧이 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살을 찌울려고 당류가 많은 식품을 골라

먹었더니 남는건 배불뚝이!!

커피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하버드 연구진을 통해서 밝혀졌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또한 연구비를 지원한 곳이

스타벅스라는 사실~

아무튼 내건강은

내가 알아서 지켜야 할듯 하네요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은

타사제품에 전혀 들어있지 않은

단백질이 1.5g

철분/마그네슘/식이섬유/비타민b2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있네요.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은

지퍼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관도 간편할듯 합니다.

설탕 색깔은

밝은 갈색의 소프트 설탕입니다.

정제된 설탕과는 비교되지 않는

깊고 풍부한

향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 고운 가루속에

덩어리가 보이는데

먹어보면

기존의 설탕같이 너무 단맛이 아닌

부드럽고 풍부한 단맛이 납니다.

가격은 일반 정제된 설탕보다는 2-3배

차이는 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강한 달콤함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을 추천 합니다.

“현명한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이 우리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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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억울하다! 설탕이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

설탕은 식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무조건 들어가고, 그 외에 단맛이 나지 않는 식품에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첨가되어 있다. 현대인들은 이 ‘단 맛’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식품산업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할지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설탕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설탕도 ‘잘’ 사용하면 충분히 몸에 유익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설탕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설탕의 부작용

피로감

“아~ 당 땡긴다~”라는 말이 있다. 아마 다들 한 번쯤은 이 말을 해봤을 것이다. 왜 당이 당긴다고 할까? 주로 뭔가에 열심히 집중하거나 열심히 일했을 때 기분이 다운될 때 이런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그리고 이럴 때 단 것을 먹으면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선 당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당이 충전되면서 커피의 카페인을 마신 것처럼 각성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당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 당을 빨리 세포로 보내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다량 분비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급속히 당이 많이 들어오면 그만큼 인슐린의 양도 많이 필요한데, 당이 다 처리되고 난 이후에도 혈중에는 인슐린의 농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당이 오히려 급속하게 떨어지는, ‘슈거 크러쉬’가 발생한다.

따라서, 당이 당길 때는, 초콜릿, 사탕 등의 당분을 섭취하기보다는 바나나, 사과 등의 천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천연식품의 당은 급속하게 혈당을 높이지 않아 ‘슈거 크러쉬’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독성 유발

맛 중에서 단맛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은 없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단 것을 찾는 이유다. 만약 설탕을 먹고도 단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미 설탕에 중독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 번에 단 것을 끊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에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비만 유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서 지방만 체내에 지방을 합성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체내의 지방은 의외로 탄수화물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체내에서 당 섭취를 늘리고, 그만큼 늘어난 당은 지방의 형태로 바뀌어 체내에 저장된다. 문제는, 이렇게 쌓이는 지방은 겉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 사이사이, 장기 사이사이에 지방이 끼어서 제 기능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흔히들, ‘지방’하면 굉장히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이 가진 이점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지방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물질이 ‘콜레스테롤’인데, 이 콜레스테롤도 무조건 원수로 볼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세포의 유동성에 관여하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굉장히 중요한 성분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다)

설탕이 비만을 유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일반적으로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들은 주로 가공식품이며, 이러한 식품은 ’empty calorie’식품이기 때문이다. empty calorie란 칼로리가 없다는 뜻이 아닌, 칼로리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영양소는 없고, 칼로리만 있으니, 그 순간에는 배부르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배고파지고, 그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다.

가공식품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 2021.06.24 – [건강/건강 상식] – 가공식품이란 무엇이며,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이유

피부 노화

과잉의 당분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어려우며, 분해되지 않은 당은 당 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일부 독소가 피부로 이동하여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칙칙한 상태로 만든다. 특히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의 경우, 과량의 당분 섭취로 인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으로 내 피부 상태를 숨기고, 비싼 화장품으로 관리를 하기 이전에 설탕 섭취부터 줄여보는 것이 어떨까?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설탕의 부작용이 너무 많다… 그럼 설탕을 먹지 말아야 할까?

설탕의 효능

아니다. 결국에는 설탕도 자연에서 얻은 식품 중 하나다. 이 말인즉슨, 잘만 사용하면 우리 몸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단, 좋은 설탕을 적정량 섭취한다면 말이다.

뇌의 에너지 원

뇌는 사람의 몸무게에 1/10밖에 되지 않지만, 전체 에너지의 30%를 사용한다.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뇌에서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하는 주된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우리의 뇌는 오로지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포도당이 없으면 뇌는 활동할 수가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당 보충이 필요한데, 이럴 때 당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아침에 밥을 먹어야 공부가 잘된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자. 우리는 잠을 자면 쉬는 것 같지만, 우리의 몸은 밤에도 계속해서 일을 한다. 일을 하다 보니 아침이 되면 당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 그러한 상태에서 아침을 안 먹으면 뇌에 공급되어야 할 당분이 부족해질 것이고, 그로 인해 뇌는 100%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아침만 되면 머리가 멍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밥을 한 숟가락이라도 먹어보면 어떨까? 하루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피부 미용

설탕에는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B는 체내의 단백질 생성을 도와주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리고 피부도 결국에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어떤 설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단맛을 내는 종류부터 알아보자. 크게는 인공감미료와 천연감미료로 나뉜다. 설탕이나 꿀은 천연감미료이고, 아스파탐, 사카린 등은 인공감미료에 속한다. 이미 아스파탐과 사카린은 많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포스팅에서 인공감미료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인공감미료보다는 천연감미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설탕도 흰 설탕, 갈색설탕, 흑설탕으로 분류가 되는데, 결론적으로는 이 3가지 모두 정제 설탕이다.

흰 설탕은 쌀로 치면 껍질을 다 벗겨낸 흰쌀이다.

여기에 캐러멜화 가공과정을 거친 것이 갈색설탕이고 여기에 캐러멜 색소를 입힌 것이 흑설탕이다.

반면에, 비정제 설탕은 쌀로 치면 도정이 되지 않는 현미로 이해하면 편하다.

비정제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설탕으로, 천연에서 사탕수수의 즙을 짜고, 고체가 될 때까지 끓인 것이다.(어찌 보면 정말 단순하지만, 식품에서는 단순한 것이야말로 몸에는 더 좋다.)

이러한 비정제 설탕은 아무런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사탕수수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비정제 설탕을 적정량 사용하면 설탕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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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설탕? 비정제설탕!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정제설탕

원당을 제외한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정제 설탕입니다. 백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을 짜서 얻은 ‘원당’에 당 성분만 남기는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2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황설탕을 정제하면 백설탕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황설탕은 백설탕을 만들기 위해 반복된 가열 과정을 거치면서 설탕이 캐러멜화되면서 생산되는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흑설탕은 황설탕에 캐러멜을 첨가하여 더 진한 색을 낸 것이구요. 백설탕이나 황설탕이나 흑설탕은 모두 정제설탕이라는 점에서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비정제설탕은 뭐가 좋은가

저는 비정제설탕을 쓴 지 꽤 오래 되었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이 그게 일반 설탕하고 뭐가 다르냐고 물어봅니다. 일단 색이 밝은 갈색을 띠는 비정제원당은 사탕수수 당액을 원심분리한 후 화학적으로 정제하지 않고 제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들어오는 마스코바도 유기원당의 경우 유기 재배한 사탕수수를 쪄서 짠 다음 말린 원당으로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영양분이 많습니다.

마스코바도와 일단 유기농 원당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마스코바도는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기원당은 사탕수수를 1차 정제하여 당밀을 제거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스코바도 설탕이 좀더 색이 진하고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원당은 자연상태의 비타민, 미네랄,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서 각종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을 분해하려면 반드시 미네랄이 필요하다는 사실!!! 사실 정제설탕과 비정제설탕은 백미와 현미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미를 먹으면 탄수화물만 먹게 되지만, 현미를 먹으면 각종 영양소를 같이 먹고 백미에 비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지요. 비정제설탕은 정제설탕에 비해 혈당이 현저히 낮습니다.

비정제설탕, 잘 녹지 않아 불편해요!

비정제설탕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유자청과 같은 것을 만들 때 보면 정제설탕을 넣었을 때보다 녹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그래서 비정제설탕을 이용할 경우는 과일을 넣고 설탕을 넣고 과일 넣고 설탕 넣는 과정보다는 과일과 설탕을 한번 버무려서 유리용기에 넣어 숙성시키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예를 들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비정제설탕을 넣는다고 하면 한참을 저어도 녹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영양가는 높지만 사용상 불편함이 있어요.

그리고 일반 정제설탕은 유통기한이 없어요. 미생물 번식으로 인한 변질의 우려가 없다고 해요.(왠지 무섭네요;) 하지만 원당은 유통기한이 3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서늘한 곳에서 잘 밀봉해서 보관하셔야 해요.

*

설탕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초록마을 유기농 원당을 사다 쓰고 있는데, 한살림에서 특별물품으로 들어오는 마스코바도 원당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두 원당의 차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네요. 아무래도 한살림을 선호하는 편이라;;; ㅋㅋ

키워드에 대한 정보 비 정제 설탕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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