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조용기 목사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1973년 3월 10일)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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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03. 10 토요일 설교.
갈라디아서 6장 6 ~ 8절
(*이전 버전 음질이 안 좋아서 이전 버전을 내리고 새 버전을 올렸습니다.*)
#조용기 #70년대 #명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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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양의문교회

갈라디아서 6 장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절: 자기의 육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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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heep.org

Date Published: 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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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8 주일예배 …

성경말씀: 갈라디아서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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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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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기독정보넷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임정석 목사 [성경본문] 갈 6:7-10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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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job.co.kr

Date Published: 1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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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정필도목사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20071102 본문 / 갈라디아서 6:6~10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법칙과 세상의 법칙이 있습니다. 세상의 법칙은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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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ldo.kr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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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평강제일교회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10, 사 5:1-7. 2018년도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결산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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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yungkang.com

Date Published: 6/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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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 5:1-7, 갈 6:7-10)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은 극상품 포도나무로서 하나님의 포도원에 심기운 자들이었지만 들포도를 맺힘으로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두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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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brahampark.com

Date Published: 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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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라디아서 6장 7절 하반절에 보면,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이것은 아주 정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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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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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비교 – 다국어 성경 Holy-Bible

개역한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원문보기. 공동번역,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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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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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197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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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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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 장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말씀요약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절)

씨를 심고 열매를 거두는 농사는 참으로 귀한 일이고 정직한 일이면서 굉장한 일입니다. 작은 씨를 심으면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심을 수 있는 것이라면 심어서 잘 키우고 가꾸는 일보다 더 수지맞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절)고 하였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당연하고 일반적인 이치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뿌린 대로 거둡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반적인 섭리입니다. 일하지 않고 게으르게 살면 가난하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을 섭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다 아시며, 속지 않으십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로 짐을 함께 지고, 복음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고 나가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시간과 물질을 주셨는데, “나는 힘이 없어서 못한다, 나는 나눌 것이 없다, 너무 바빠서 못하겠다” 하고 뒤로 물러서서 모른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이며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신을 속이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을 속이려고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든지 성령을 위하여 심든지(8절)

사람은 육체를 위하여 심든지 성령을 위하여 심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8절). ‘육체를 위하여 심는다, 또는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말은 신약성경 전체에서 단 한 번만 사용된 표현입니다. 이 말은 문자적으로는, “육체 안에서, 육체 안으로, 육체를 향하여 심는다” 또는 “성령 안에서, 성령 안으로, 성령을 향하여 심는다”는 뜻입니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육신을 미워하거나 혐오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 ‘육체(사르크스)’라고 하신 것은 죄악된 인간 본성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자기의 부패하고 죄악된 육체의 소욕을 좇아서, 자기와 이 세상과 이 세상의 그 무엇을 위하여, 자기 인생을 거기에 투자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기회들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둘 것입니다(호 8:7 참조).

그러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성령의 소욕을 좇아서 살고 심는 영적 생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생을 투자하고 심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겠지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썩지 않을 영원한 것, 영생할 것을 거둘 것입니다(마 6:19-20 참조).

사람들은 삶의 행복과 즐거움과 만족을 얻으려고 세상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무엇을 가지면 행복과 즐거움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하여 그것을 얻으려고 자신의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 봅니다. 솔로몬도 그렇게 해보았습니다(전 2장). 그러나 그의 모든 시도는 헛된 것이었습니다(전 2:1). 웃음은 미친 것이었고 쾌락은 아무 것도 자신에게 가져다 준 것이 없었습니다(전 2:2). 솔로몬은 자신을 위하여 큰 사업도 해 보고, 집들도 짓고, 동산과 과원도 만들고 과목을 심고, 연못도 만들어보고, 많은 종들을 부리고, 소와 양떼도 많이 가졌고, 은금과 각종 보배와 여러 나라의 진귀한 물품들도 소장하였고, 노래하는 남녀도 거느렸고, 왕후와 후궁들을 천명이나 거느리어 이전의 어떤 왕들보다 큰 부귀와 영화를 누려보았습니다(전 2:4-9). 그는 자기 눈이 원하고 자기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다 취해 보았고, 육신이 원하는 모든 욕망을 다 채워보았습니다(전 2:10). 그러나 모든 것을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전 2:11).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삽니까?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무엇에 우리의 모든 관심을 두고 살고 있습니까? 그것이 성령을 향한 것입니까? 우리의 영적 생활을 더 잘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한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부패한 본성의 소욕을 좇아서, 우리의 육체를 더 좋게 하고 이 땅의 무엇을 얻기 위한 것입니까? 우리는 이 땅에 많은 것을 심고 이 땅에 더 많은 것을 투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인생의 목표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까?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렸습니까?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합시다. 우리는 왜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까?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것을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된 우리의 구원을 그의 목표로 삼고,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화목제물로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크고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것도 드리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이제까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심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심었습니까? 그리스도를 위하여 심었습니까? 성령을 위하여 심었습니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이다(9절)

이렇게 심는 생활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농사도 어렵습니다. 농부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결실할 때까지 참으로 고생과 수고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농부는 힘들다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추수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능히 견딥니다. 사도 바울도 같은 것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피곤하여 지치지 마십시오.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두게 될 것입니다”(9절). 이 땅에서의 농사는 결실을 꼭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태풍이나 가뭄으로 흉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을 위하여 심은 것은 반드시 결실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거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절). 성령을 좇아서 사는 것이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려움도 있고 고난도 있고 희생도 따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결실이 있고 추수가 있으며, 이 수확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거두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거두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거두게 될 것이니,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고전 15:42-44). 비유컨대 이것은 지푸라기를 심고 황금을 거두는 것이고, 돌을 심고 생명을 거두는 것입니다.

참으로 심을 것이 많고, 심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 심령 안에 말씀을 많이 심어야 합니다. 좋은 설교를 많이 듣고 바른 교훈을 많이 받아서 우리 마음밭에 말씀의 씨를 자꾸만 심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복음의 일꾼들을 심고 키우는 일도 해야 합니다. 한 기업을 경영하거나 한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도 사람을 심고 키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교회에도 좋은 설교자들이 계속 세워져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이 세상에 말씀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딤후 4:2).

우리의 시간, 건강, 정력, 물질, 우리의 삶의 모든 기회들을 성령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뿌리고 심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심을 씨와 먹을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심도록 주신 것은 먹지 말고 소중하게 구별하여 심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심지 않고서는 거둘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심는 생활은 결코 쉬운 생활이 아닙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9절).

우리는 다 농부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심고 있고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있어서 우리는 아무도 속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기회들을 사용하고 있고 어딘가에 투자하고 있으며, 무언가를 위해 희생하고 있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하여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심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복된 우리가 됩시다. 선을 행하다가 낙망하지 맙시다. 때가 이르면 거둘 것입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8 주일예배 201900915)

성경말씀 : 갈라디아서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설교 :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추석은 한 해 동안 심고 기른 것들을 거두는 날입니다.

추석명절의 특징은 한해동안 열심히 심고 길러낸 햇곡식으로 떡을 해 놓고 햇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민족이 같은 마음으로 축제의 날로 지키는 날입니다.

한마디로 한 해 농사를 열심히 지어 열매가 나오니 다른 날들보다 엄청나게 풍성한 먹을 것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축제를 벌이고 심고 잘 자라도록 잡초도 뽑고 거름도 준 수고에 대해 보람을 느끼는 기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라 유리왕 때부터 풍성히 먹을 것이 많은 가운데 잔치를 벌이고 놀이를 하면서 즐겼다고 합니다. 이것이 유래가 되어 온 나라가 추석을 명절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런 넘치고 풍성한 추석 축제의 날을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이 추수의 계절에 우리가 심은 그대로 거두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하나님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어긴 적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심지 않고 거두려 한다면 마땅히 그 행위는 하나님 앞에 죄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받으려 하고, 감사와 제물이 없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축복은 기대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허락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가치가 있는 창조의 축복입니다.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특별히 귀한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풍성한 추석에 놀라운 은혜가 넘치는 비밀을 알아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저 하늘에서도 흘러나오는 축복을 함께 누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7절의 말씀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것은 자연법칙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의 열매를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이 법칙이 우리의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내가 무엇을 심는가는 내가 나중에 거두게 될 열매인 것입니다. 좋은 열매를 바라는 사람은 좋은 씨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심은 것이 별로 가치가 없는 것을 뿌려놓고 거둘 땐 좋은 것을 거두려는 것은 욕심입니다. 욕심은 잘못된 씨와 같아서 사망을 열매로 맺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와서 기도할 때,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반성의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대부분 자기가 한 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을 덮고 싶어서 하나님께 와서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이것 잘 못했긴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니까 좀 넘어가 주세요..”

이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하나님도 속이는 일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나 스스로가 솔직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행복의 씨앗을 심을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농부가 고구마 씨를 뿌려놓고는 “아… 요즘 배추값이 올랐다는데 배추가 여기서 나왔으면 좋겠다”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제가 고구마씨를 뿌렸기는 했는데, 제가 판단을 잘 못해서 그렇게 됐는데 아시잖아요… 우리 집에 얼마나 돈이 필요한지, 그리고 제가 잘못해서 빚이 있는데, 이번에 배추가 나오면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 나를 진짜 사랑하신다면 배추가 나오는 기적을 보여주세요!”

웃기지 않습니까? 그냥 들은 우리도 웃기는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웃깁니까?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행복은 저축통장과도 같습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천 원씩, 만 원씩 꾸준하게 저축하면 나중에는 큰 돈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그리스도인 할 수 있는 한 많이 벌라고 했습니다(Gain all you can!).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저축도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Save all you can!). 하지만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나누라고 했습니다(Give all you can!).

이것이 바로 행복의 씨를 뿌려 행복의 열매를 거두는 방법입니다. 그럼, 오늘 성경말씀에서 우리에게 좋은 씨를 심고 거두는 일에 대해서 성령을 위해 심고 착한 일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육체를 위해 심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8절의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썩은 것은 냄새가 나고 쓸모가 없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 북한 군인들이 김정은의 지시 때문에 설사를 하고 고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한 끼씩 먹게 하라고 지식을 했는데 좋은 물고기는 내다 팔고 나머지를 수송하는 도중에 물고기가 썩게 되어서 먹을 수 없게 되었는데도 명령이니까 버릴 수도 없어서 1주일에 한 끼씩 먹다보면 며칠씩 설사를 하고 고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썩은 것은 버려야 됩니다. 차라리 없어야 될 것이 썩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를 위해서 열심히 심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복을 받을 줄로 생각하는 것은 헛된 욕심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심은 것을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봐야 하는 것은 육체를 위해서 심으면서 하늘에서 거두기를 바라거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으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요셉 앞에 세상적으로 편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여주인의 유혹에 넘어가 편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돈을 조금씩 훔쳐 부자로 살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기 본능이나 유혹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런 요셉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세상 모든 일에 어려움도 없고, 모든 일이 쑥쑥 잘되는 형통한 자가 되었을 때에 모든 사람들이 요셉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을 위해서 심는 요셉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복을 받으며 살려고 합니까?

예전에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우리나라에서 로또 당첨자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이야기 중에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어떤 중국집 배달원이 복권 1등에 당첨되어 19억 원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참으로 마음이 넓다고 해야할지 혼자 쓰려고 몰래 사라지지 않고, 자기가 일하던 중국집에 200백만 원을 호가하는 오토바이를 사서 주기도 하고, 자기랑 같이 일했던 직원들과 주인에게도 각각 천만 원씩을 주고 그 직장에서 떠났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동네를 떠났던 그 배달원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곳은 뜻밖에도 경찰서였습니다.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자해까지 강요당했다는 배달원의 아내의 몸 곳곳은 피멍과 상처들로 가득했습니다. 자신의 돈 1억 원을 아내가 몰래 썼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형제들에게도 당첨금의 절반을 나눠주며 ‘베풀 줄 아는 착한 사람’으로 통했던 그 사람이 이제 가정폭력의 피의자가 되어 아내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하고 파경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돈이 생기면 행복하게 살 것 같고, 평생 이 사람도, 저 사람에게도 돈 주며, 힘든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 것 같았는데, 남에게 돈 주기는 커녕 인생도 망치게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로또가 1등이 되어 큰돈을 받은 사람들이 나중에 인생을 망치고, 가족을 떠나고 노숙자가 되어 거지가 되고, 자살하게 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로또 당첨자들 중의 거의 99%가 이렇게 엄청나게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세상의 법대로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영혼이 있는 존재라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으면 결코 받은 복을 유지하며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법으로 살면 세상에서 너무나도 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기 영혼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은 지금이 어렵다고 살기가 힘들다고 꿈 없이, 성령의 씨앗을 결코 심지 않습니다.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하나님이냐, 무슨 영혼이냐, 무슨 하늘나라냐”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달리기 선수가 결승점에 갈 때까지 땅만 바라보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달리기 선수가 출발하면 반드시 결승점까지 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도 태어났으면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어렸을 때도, 젊었을 때도, 나이 먹었을 때도, 늙었을 때도 숨이 붙어 있지만 결국 죽음이라는 결승점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이 우리들의 영혼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없다하며, 믿음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큰일입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2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라는 말씀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합니다. 성령은 생명의 법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생명을 얻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씨를 뿌려 영생을 얻는 기회를 결코 버려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성령의 씨를 뿌리고 열매를 얻는 과정이 쉬울까요? 아닙니다.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수신자인 갈라디아교인들 가운데 힘을 잃고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후 착한 일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를 써서 ‘때’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자라서 다음 날 아침 곧바로 수확하는 씨앗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종류의 농사든지 때가 되어야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농부가 힘들다고 추수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갈아 엎어버린다면, 절대로 수확을 못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해야 거둘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습니다. 장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 행복의 씨를 뿌리지 않으면서 행복을 바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울러 행복한 사람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그나마 사랑이 메마르지 않고 인정이 살아 있는 것은, 사회의 구석 진 음지에서 행복의 꽃을 피우기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커다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박한 사람들의 따뜻한 삶,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인생의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보람과 기쁨을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 시골에서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예전에 집 마당에는 펌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펌프에서 물이 나오게 하려면 물 한 바가지를 붓고 펌프질을 해야 했습니다. 이 물을 ‘마중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마중물을 붓고 열심히 펌프질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물이 콸콸콸하고 시원하게 나오면서 힘들이지 않고 펌프질을 해도 물은 계속 충분하게 나오곤 하였습니다. 창세기 26장 12절에 보면, 이삭이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이지만, 그 이전에 이삭이 심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심을때 하나님께서 거두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심은 대로 얻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행복해지고 싶으십니까? 행복을 심으십시오. 행복을 얻기 위해 성령의 씨를 심으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축복을 받으며 사시는 열매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행복을 심고 거두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말씀에 감사하면서 이 하나님 나라의 법을 꼭 지켜서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성령을 위하여 심고 영생을 거두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헛된 육신의 것에 목매달고 사는 우리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착한 일을 하되,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가치 있게 하옵시고, 믿음의 가정들과 늘 함께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살고자 할때 여러 어려움과 고난, 유혹이 있지만, 끝까지 믿음으로 이겨내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설교자료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임정석 목사[성경본문] 갈 6:7-10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개역한글판 갈 6장)어느 유명한 큰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의 일화(逸話)입니다.신입사원 모집 광고를 신문에 내자 많은 사람들이 응시했습니다.그 중에는 학벌 좋은 사람들도 많았고 학벌은 좋지 않지만 재능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회사에서는 서류를 검토하고 회사가 원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1차로 선발했습니다.그 후에는 면접을 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 면접은 사장님이 직접 담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사람들은 사장님이 무엇을 물을까 생각하면서가능한 모든 지혜를 다 짜내어 예상되는 질문에 답변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는 면접에 임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전혀 이상하고 엉뚱한 면접이 실시된 것입니다.면접하러 사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말이 아니었습니다.어떤 사람은 고개를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사실인즉슨 이 사장님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면접 때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얼마후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7명이나 붙었다는 것이었습니다.떨어진 사람들은 우리는 왜 떨어졌으며 저들은 어떻게 해서 합격했는지… 그리고…면접의 기준은 무엇인지 사장님에게 물었습니다. 그때 사장님은 이렇게 답변했습니다.우리 회사는 똑똑한 사람보다자기 일을 찾아 할 줄 알고 성실하게 일 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그래서 면접하러 들어오는 문 앞에 휴지 한장을 떨어뜨려 놓았었습니다.그리고는 그 옆에 휴지통을 놔 두었지요.면접 시험장에 들어오면서 누가 그 휴지를 주워 휴지통에 넣고 면접 자리에 앉는가…나는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았고 그렇게 한 사람은 다 합격시킨 것입니다.이제 이해가 되십니까?본문 7절 말씀입니다.스스로 속이지 말라.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 이것은 진리입니다.왜냐하면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법이지콩 심은데 팥나고 팥 심은데 콩 나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물론 인간의 마음 속에 죄와 욕심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생각되나이것은 반드시 고쳐야만 할 것입니다.그런데 이러한 원리는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자신의 신앙 발전과 성숙을 위하여서는열심히 씨 뿌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어야 나중에 풍성한 수확을 얻는 법이지아무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게으르게만 신앙생활한다면반드시 그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본문 8절 말씀입니다.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대부분의 성도들은 기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도했다고 다 영적인 것을 거두고 영생을 거두는가 하면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낮이고 밤이고 엎드리면 기도하는데부르짖는 것은 돈일 수도 있고… 밤낮 건강만 구할 수도 있으며…사업의 형통만 밤낮 부르짖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그래서 설령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 할찌라도그렇게 기도해서 응답 받은 것은 썩어질 것만 거두게된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물론 물질이나 건강이나 사업의 형통도 간구해야하고 열심히 기도해야만 할 것입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 보다 더 열심히 간구하고 더 우선적으로 간구해야 할 것은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태복음 6:33).옛날 어느 임금님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길 한 복판에 큰 돌 하나를 갖다 놓았습니다.그리곤 나무 뒤에 숨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 보았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갑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길 한 복판에 놓인 돌을 보고 이렇게 투덜거리며 지나갑니다.웬 나쁜 녀석이 길 한 복판에다 돌을 갖다 놓았담…또 어떤 사람은 그 돌에 채여 넘어질 뻔 하자 고래고래 욕을 하며 지나갑니다.그런데 마침 한 채소 장수 할아버지가 끌고가던 수레를 세워 놓고는낑낑거리며 그 돌을 한 옆으로 치워놓고 가려고 합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힘겹게 돌을 한 옆으로 옮겨놓고 보니 그 돌 밑에 금은보화가 감추어져 있는게 아닙니까?그리고 거기에는 이런 글이 쓰인 종이 한 장도 놓여 있었습니다.누구든지 이 돌을 옮기는 사람에게 이 금은보화를 드립니다.물론 이것은 이야기입니다.그러나 뼈 있는 이야기요 철학이 있는 이야기이며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진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우리교회에서는 지난 두주간 동안 열심히 씨도 뿌리고 물도 주면서 많은 것을 심었습니다.유아부와 유치부는 교회에서…중고등부는 세종수련원에서…그리고 청년들은 성주 운산교회에서…구슬 땀을 흘리며 정말 많이 많이 심었습니다.저는 그 모든 행위들이 다 성령을 위하여 심은 것이기에…오늘 말씀처럼… 반드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한국 전쟁이 막 끝나가던 어느 해 가을이었습니다.미국의 오래곤주 유게네라는 마을 회관에는 종교 영화를 상영한다는 광고가 나 붙었습니다.마을 사람들은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영화를 관람합니다.그런데 그 영화는 종교영화라기 보다는 한국 전쟁이 낳은 고아들에 관한 영화였습니다.영화의 끝은 처참하게 끝나면서 이들을 보살펴 줄 손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영화가 끝나자 한 농부 부부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여보, 우리가 아무리 가난한 농부라지만 그 아이들을 잊을 수 없구려.여보, 우리가 그 아이들을 위해 뭘 좀 할 수는 없겠소?이 농부 부부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마음은 원이었지만 실제로 도와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그렇지만 아무리 그 영화를 잊으려 해도 그 영화는 잊혀지질 않았습니다.자꾸만 그 전쟁 고아들이 눈에 아른 거리고그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점점 우러 나왔습니다.그래서 결국 그들은 내면(內面)의 소리에 정직하기로 하고는생명 같은 땅을 팔아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와 보니 6.25 전쟁 직후의 한국은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영화에서 보던 대로 전쟁 고아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이 농부 부부는 전쟁 혼혈고아 8명을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이 사실이 신문에 나자 여러 단체에서 이들을 돕겠다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그 후 이 농부 부부는 전쟁 고아들을 돕는 기관을 만들게 되는데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기관이 홀트아동복지재단이라는 것입니다.이걸 보면 이 홀트씨 부부는 좋은 씨앗, 선한 씨앗만 심은 것 뿐인데때가 이르매 홀트아동복지재단이라는 좋은 열매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본문 9절 말씀입니다.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이 말씀을 개역개정판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공동번역 성경은 또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이제 두 주 지나면 제6회 해외단기선교와 의료선교를 몽골에서 실시하기 위하여선교봉사단원들이 장도(長途)에 오르게 됩니다.저는 이 또한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이고!!…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일이기에… 반드시!!!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될 줄 믿으며!!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반드시 선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왜냐하면 오늘 본문 7절 말씀처럼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되는 것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성경은 말씀합니다.눈물을 흘리며 시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태복음 13:31-32).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스스로 돌이켜 보며 깊이 한번 생각해 보십니다.나는 그동안 무슨 씨를 심으며 살아왔는가?…만일 오늘에 와서 내가 형편 없는 것을 거두게 되었고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되었다면실은 이전에 내가 그런 썩어질 것을 심었기 때문에이제 와서 그것을 거두게 되었다는 진리를… 깊이!!…. 깨달아야만 할 것입니다.성경은 말씀합니다.스스로 속이지 말라!!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어느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상당히 일리있는 이야기인데…한번은 어느 남자 교인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몹시 힘들어하는 부인에게조심스럽게 이렇게 물었답니다.집사님, 남편이 그동안 속 썩이고 독수공방(獨守空房)시킬 때혹시 과부(寡婦)가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까?그랬더니 이 여집사님은 오히려 한 수 더 뜨며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왜 없었겠어요? 너무 힘들어 차라리 차 사고라도 나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이렇게 생각한 적도 사실… 있었습니다.이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이걸 보면 모든 것은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으로 심고.. 말로 심고.. 행동으로 심고..그렇게 살아왔기에 오늘의 결과가 나타났는데우리는 그 결과를 애써 부정하고만 싶은 것입니다.가끔 자녀들이 가출했다고 울고불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부모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상황은 어렵지만 한번쯤 자신을 돌이켜 볼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공부하기 싫으면 나가라!!말 안들으면 나가라!!이런 말을 한 적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거의 대부분이… 백이면 백 모든 분들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그걸 보면… 비록 화가 나서 함부로 말한 것이지만말한 대로 이루어진 것이고 소원 성취된 것이기에이제와서 집 나간 아이들만 나무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공부도 못하니 나가라”든지 아니면“괜히 태어나서 지질이도 말썽이냐…” 이런 말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왜냐하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이제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설교를 마치면서…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부부들을 위한 한 감동적인 글을 소개하고 마치려 합니다.이 내용도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는 진리를 설명하는 이야기인데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저는 3년전쯤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그리고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순식간에 각방 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사소한 일에도 서로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같이 내더군요…저도 마찬가지였구요…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 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가끔 외박도 했지요.그런데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꼬리를 먹어 들어가듯 결국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그러기를 몇달…하루는 늦은 퇴근길에..어떤 과일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남은 귤을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그리곤 주방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와이프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몇개를 까먹더니 하는 말이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쑥 들어가더군요.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아내는 결혼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결혼 후 8년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것…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그 순간 뭔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예전 연애할 때 길가다가 귤좌판상이 보이면 아내는 꼭 1000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 나더군요…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 울었답니다.어쩌다 시골 집에 갈 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아내에게는 8년간이나 몇백원도 안하는 귤 한개를 사주지 못했다니맘이 그렇게 아플 수 없었습니다.결혼 후에 어느덧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되었다는걸 알게 됐죠…아이 문제와 내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 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어요… 그리고 오다가 저도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그런데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있더군요…그리고 들어와서 살짝 주방 탁자에 올려놓았구요…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개 까먹었나 봅니다.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이 귤 어디서 샀어요?” “응 전철입구 근처 좌판에서” “귤이 참 맛있네”몇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알 입에 넣어주구요…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식탁 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게 되었고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보통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좋아진 이후로는 아침을 해준 적이 없었는데그리고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잡더군요..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마지못해 첫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가더군요…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아내는 그렇게 작은 한가지의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그 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다는걸 몰랐던 나는정말 바보 중에도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은게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이후, 우리 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귤이든 무엇이든 우리 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2007-11-02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20071102본문 / 갈라디아서 6:6~10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법칙과 세상의 법칙이 있습니다. 세상의 법칙은 사람들이 세운 법칙입니다. 그래서 변합니다. 사람에 따라 법칙도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본문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보면,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 인간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이것은 영원불변합니다.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어떤 것은 이 말씀대로 금방 이뤄지지만, 어떤 것은 이루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본문 9절에 보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선을 행했으면 선한 결과가 나타나야 하는데, 선을 행했는데도 결과가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선을 행했으면 선한 결과가 나타나야 되는데, 결과가 그렇지 않으면 낙심하기 쉽습니다.그래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포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선을 행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그대로 되기 때문입니다.선을 행하면 선을 심었으니 선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우리는 좋은 것을 거두기 위해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심어야 좋은 것을 거둡니다.우리가 이 세상에서 축복받으면서 살려면,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심어야 좋은 것을 거두면서 복을 받습니다.마태복음 7장 15~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나무에 비유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사람이 평소에 무엇을 심으며 사느냐, 평소에 사람이 심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심는 대로 열매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무엇을 심고 사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갈라디아서 6장 10절에 보면,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착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하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면, 그 사람은 착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말 한 마디도 중요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언제나 좋은 말을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선한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친절을 베풀어 주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분이 좋고 얼마나 힘이 나겠습니까. 그것은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친절한 말을 하고, 유익한 말을 하고, 돕는 말,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하고, 칭찬해주고 격려하므로 용기를 갖게 하고, 낙심된 사람을 일으켜주는 것도 좋은 것을 심는 것입니다.1982년에 제가 미국에 공부하러 갈 때의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비자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여권도 없었습니다.교회에서 당회 허락을 받은 후, 월요일에 여권을 신청하러 서울에 갔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여권을 받았습니다. 목요일에 준비해서 금요일에 미국 비자 신청을 했습니다.그런데 다른 목사님들에게는 비자를 받지 못했는데, 저는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비행기 표를 사서 미국에 갔습니다.미국에 갔더니 토요일이었습니다. 주일 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주일 날 밤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미시시피 잭슨 시티에 있는 리폼드신학교에 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월요일 아침 8시였습니다.택시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니 오전 9시였습니다. 짐을 질질 끌고 다니며 “어디서 공부하나, 어디가 교무실인가” 살펴보다가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공부하는 곳에 거기 밖에 없어서 짐을 질질 끌고 강의실에 들어가니 다 저를 쳐다봤습니다.첫 시간이니까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한국의 부산에서 공부하러 왔다고 제 소개를 했습니다. 나는 정필도 목사이고, 한국의 부산에 있는 수영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교회에서 안식년을 1년 갖게 해서 공부하러 왔다고 제 소개를 했습니다. 다들 박수를 치며 환영했습니다.그런데 며칠 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게 수업 끝나고 교수연구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교수들이 한 학생씩 불러서 인터뷰를 했습니다.공부하러 가면, 이전에 유학 공부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어 준비하고 얘기를 듣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도 얘기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미국으로 공부하러 온 한국인 목사님들이 있었는데, 얌체같이 하나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나는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니 놓치는 것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런데 전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섭섭하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여러분, 어려움 당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 되는지 몰라요. 부산에 와있는 외국인들, 새터민들에게 어려움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데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도와주지 않고 살기 쉬운데,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주고, 그들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잠언 19장 17절에 보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는 이유는 제일 축복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하늘의 이자는 5%, 10%가 아닙니다. 백 배, 천 배의 축복을 받습니다.가난한 사람,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꾸어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의 선행에 대해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잠언 11장 24~25절에 보면,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물질 때문에 걱정하거나 물질 때문에 어려움 당하는 일이 없이 살아가기 원한다면, 이 말씀대로 사세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 말씀을 믿고 무조건 실천하세요. 액수와 분량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우리가 자꾸 흩어 구제하면 내 것이 없어지는 것이니까 더 가난해질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다면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흩어 구제하면, 오히려 자꾸 부해집니다.자기를 위해서는 아끼지 않지만, 남에게는 과도히 아낀다면, 오히려 가난해집니다. 아무리 아껴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독이 깨어져서 물이 새는 것처럼, 하나도 남지 않고 자꾸 자꾸 흘러나갑니다. 그래서 아끼기는 아끼지만, 오히려 점점 더 가난해집니다.잠언 11장 25절에 보면,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급한 사람부터 도우세요. 가족들 중에, 친척들 중에, 이웃 중에, 교구와 사랑방 안에, 가까운 사람들 중에 급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부터 도와주기 시작하세요. 조금씩이라도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지 하나님을 시험해보세요. 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지 보세요.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어려움을 당하는 사람, 죽어가는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고,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선한 것을 심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심는 것입니다. 엄청난 축복이 되어 돌아옵니다.사랑을 베푸는 것은 좋은 것을 심는 것입니다. 사랑은 한 마디로 말해서 ‘주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것’입니다.요한일서 3장 17~18절에 보면,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마음으로만 사랑하면 안 됩니다. 실천해야 합니다.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에 대한 실천이 있어야 하는데,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대로 살기가 어렵습니다.요한일서 3장 21~22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습니다.우리가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됩니다.하나님은 인색하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 어떤 때에는 기도하기가 무섭게 응답 되고, 어떤 때에는 생각하기만 해도 이루어지고, 어떤 때에는 말만 해도 이루어집니다.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무엇을 구하든지 받습니다. 이것은 진행형입니다. 한번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항상 그렇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죽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성경은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물질의 궁핍함을 당하시는 분들이 말씀대로 실천하면, 가난에서 벗어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꾸어줄 일이 많고, 언제든지 꾸어주면서 살 수 있습니다. 항상 나눠줄 것이 있고, 대접할 여유가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저는 ‘목사는 호주머니가 두둑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줄 수 있고, 대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복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위해서라기보다는 교회를 위해 목사의 주머니는 항상 두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목사의 주머니가 비면, 교회가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 주머니에는 항상 돈이 있습니다.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사례비를 줄 때, 아내에게 줍니다. 그런데 한 번은 사례비를 받은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아내가 제게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제 주머니가 두둑하다는 것을 아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내에게 “목사는 호주머니가 두둑해야 해. 목사의 주머니가 비면, 교회가 가난해져. 내 주머니 탐내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아무 말하지 못했습니다.그때 주님이 제게 책망하셨습니다. “네 주머니가 네 것이냐? 내 것이지. 네 지갑이 네 것이냐? 내 것이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래서 아내를 불렀습니다. “내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래. 주님의 것이래. 내 지갑도 내 것이 아니래. 주님 것이래. 그러니까 당신이 필요하면 나에게 물어보지도 말고 언제든지 꺼내가. 왜? 내 것이 아니니까. 언제든지 가지고 가”라고 말했습니다.그 일이 있기 전에는 아내와 쇼핑하러 가면, 아내가 사는 것은 아내가 돈을 내고, 내 물건을 살 때에는 내가 돈을 지불했습니다. 내 것, 네 것을 철저하게 구별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 이후에는 내 것, 네 것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내 것이 없어졌습니다.평소에 저는 다 포기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제 주머니는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제 지갑만큼은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이후로 그것도 제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제게 하나도 없습니다.그렇게 살기 시작한 후로는 이야기하기만 해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생각하기만 해도 생각한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중얼거리기만 해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제 속을 꿰뚫어보고 계시니까, 제 생각을 아시고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시니까, 주님께서 제가 무엇을 원하는가 보시고, 제가 말하기만 해도, 생각하기만 해도, 중얼거리기만 해도 “여기 있다.”라고 갖다 주시는 것 같습니다.갈라디아서 6장 10절에 보면,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형제들, 신앙생활을 함께 하는 형제들에게 하라는 것입니다.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우리가 착한 일을 행하는 것은 예수님에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양과 염소의 비유가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평소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예수님에게 한 것과 같습니다.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라고 칭찬하셨습니다(마 25:35~36).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40).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되, 함께 신앙생활 하는 믿음의 가정들에 대해서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착한 일을 하되,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과 좋은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갈라디아서 6장 6절에 보면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주의 종에게 한 것은 예수님에게 한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0장 4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갈라디아서 4장 14절에 보면,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많이 맞으며 고생했습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어떤 때에는 돌에 맞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죽은 줄 알고 사람들이 버리고 갔는데,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다시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전설에 의하면, 사도 바울은 몸이 작고, 시력이 좋지 않아 옆에 데리고 있는 사람에게 불러주어 글을 쓰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있는 종인데, 시력도 좋지 않고, 몸이 약했습니다. 간질병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매를 많이 맞아 간질 증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믿음 약한 성도들이 보기에는 ‘하나님의 사도가 왜 이렇게 형편없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종이라면, 강하고 멋져야 하는데, 사도 바울은 비실비실하고 형편없었습니다.사도 바울의 육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탄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하나님 앞에 세 번씩이나 기도해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 받은 은혜가 매우 많아서 교만할까봐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를 그냥 두셨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사도 바울에게 고약한 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다른 사람의 병을 고쳐줘야 할 하나님의 종이 자기가 병들어 있고, 자기가 허약하고, 눈도 잘 보이지 않는다면, 교인들에게 얼마나 시험이 되겠습니까.그래도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이 “이것을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다”라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매우 훌륭합니다.갈라디아교회의 사도 바울이 심방을 하면 하나님의 천사가 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오시는 것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입니다.누가복음 10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하나님의 종들을 대할 때, 예수님을 대접하듯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다윗이 복을 받은 이유는 사울 왕이 악하고, 못된 짓을 해도 다윗은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사울에게 잘 대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복을 받았습니다.오늘날 이 말씀을 잘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종들에게 함부로 하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으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겨야 되는데,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멸시하고, 예수님으로 대접할 줄 모릅니다. 주님이 얼마나 섭섭하시겠습니까.되는 일이 없고, 자꾸 빚만 늘어나고.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을 때, ‘왜 내가 이렇게 무너지고, 왜 이렇게 천해지고 자꾸 빈궁해지는가?’라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어떻게 대접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믿음의 형제에게 한 것이 다 주님에게 한 것과 같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주의 종에게 하는 것이 다 주님에게 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형편없이 대접하고 있습니다.누구를 대하든지 예수님을 대하듯이 해야 합니다. 특히 주의 종을 대할 때에 예수님을 대하듯이 해야 합니다.이 말씀대로 행해보세요. 대접 받으신 예수님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데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착한 것을 심으면, 착한 것을 거두게 됩니다. 좋은 일을 하시면, 그에 대한 축복이 반드시 있습니다.야곱에게 열두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이 르우벤입니다. 둘째 아들은 시므온, 셋째 아들은 레위, 넷째 아들은 유다입니다.창세기 49장 3~4절에 보면,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방종하고 무절제함을 보여줍니다.시므온과 레위는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창세기 34장에 보면, 히위족속 하몰의 아들 추장 세겜이 디나를 강간했다 그 족속 전체 남자들을 다 할례 받게 해서 사흘쯤 지났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차고 가서 남자들을 다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자들과 아이들, 재산을 빼앗아가지고 왔습니다.그런데 유다는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할 때, 그는 요셉을 살렸습니다. 창세기 37장 26절에 보면,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유다는 요셉을 위기에서 구해주었습니다.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유다는 넷째 아들이지만 장자로 기록되어있습니다.유다가 장자의 축복을 받은 이유는 선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요셉을 죽을 수밖에 없는 그 위기에서 살려냈기 때문입니다.언제나 선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선한 것을 심어서 두고두고 축복을 받게 되는 비결입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을 심는 자가 되셔서 좋은 것을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갈라디아서 6장 8절에 보면,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우리 안에는 두 주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령, 하나는 육체, 두 주인이 우리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두 주인 중에 누구를 주인으로 삼고, 누구를 위해 사느냐, 누구를 위해 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갈라디아서 5장 16~23절에 보면,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우리가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성령을 따라 살면,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성령은 거룩한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거룩하게 사는 자를 기뻐하시고, 거룩하게 사는 자를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사는 자와 함께하시고, 거룩한 자를 크게 들어 쓰십니다.성령은 거룩한 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 살려면, 우리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거룩하게 살려면, 평소 마음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 중심에 계시기 때문에, 깨끗하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마음을 품고,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눈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마음을 더럽게도 하고, 악하게도 하고, 음란하게도 하고, 거짓되게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눈 관리 잘해야 합니다. 나로 하여금 죄 짓게 만드는 것을 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그리고 입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말이 사람을 더럽게 하고, 사람을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입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에 좋은 말만 골라서 해야 합니다. 은혜 되는 말을 골라서 해야 합니다.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디모데전서 4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했습니다.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하게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의 교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으며 말씀의 은혜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마귀를 이기는 비결입니다 기도 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죄와 싸워 이기는 비결, 은혜 속에 사는 비결, 거룩하게 사는 비결은 기도생활에 성공하는 것입니다.성령은 사랑의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려면,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의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사랑의 사람을 축복하시고, 크게 쓰십니다. 사랑만큼 큰 그릇이 됩니다. 사랑만큼 크게 쓰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베푸는 자에게 큰일을 맡기시고, 많은 일을 맡기십니다. 아주 귀하게 쓰십니다.우리는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 주변에 원수가 많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선 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미운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되, 미운 마음이 없어지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려고 애쓰면, 성령이 기뻐하십니다.성령은 사랑의 영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려고 애쓰고, 그들을 사랑하기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축복받는 비결입니다.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은 영혼 구원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보다 더 급하고 더 귀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가복음 10장 29~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도들은 복음을 위해 고난 받는 것을 영광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순교자가 되었습니다.저와 여러분이 최고의 사랑인 영혼 구원을 위해서 시간과 힘과 돈을 사용한다면, 여러분은 가장 가치 있게 사는 사람입니다.반면 가장 나쁜 것은 육체를 위해 심는 것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됩니다(갈 6:8). 솔로몬처럼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면서 살면, 썩어질 것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육체의 쾌락, 육체의 영광, 세상의 명예를 추구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까?’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이 민족을 향한 최고의 사랑은 이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시간을 드리고, 힘을 쏟고, 물질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 살 때, 가장 가치 있게 사는 것입니다.심은 대로 거둡니다. 좋은 것을 심읍시다. 성령을 위해 심읍시다.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잘 박힌 못과 같이 마음에 새겨질 뿐만 아니라 실천에 옮기셔서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날마다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제 18-52호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10, 사 5:1-7

2018년도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결산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은 극상품 포도나무로서 하나님의 포도원에 심기운 자들이었지만 들포도를 맺힘으로써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열매를 얼마나 심고, 거둔 한 해였습니까?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1. 심어야 거둘 것이 있습니다.

가을은 열매가 가득한 계절이고, 연말은 영적인 면에서 그 열매를 추수하는 때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 우리 각자를 향하여 열매냐 아니면 쭉정이냐를 묻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열매를 거둬야 합니다. 알곡은 창고에 잘 보관되지만 쭉정이는 집 밖에서 불사름을 당할 뿐입니다. 우리가 뜻을 받들며 살아온 흔적, 신앙생활의 흔적만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믿은 대로 심어야 합니다(고후 9:6-11). 하나님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어긴 적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심지 않고 거두려 한다면 마땅히 그 행위는 하나님 앞에 죄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하지 않고 요행이나 행운을 바라는 사람을 성경은 불한당, 사기꾼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 신앙인이 받기 쉬운 유혹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심지 않고 거두려는 행위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받으려 하고, 감사와 제물이 없는 예배를 드리면서 축복은 기대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값싼 것이 아닙니다. 가치가 있는 창조의 축복입니다.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마 25:14-30에 주인이 종들에게 각기 그 재능대로 돈을 나누어 주며 장사할 것을 명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결산할 때에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갑절의 이익을 남김으로써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주인은 이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하시면서 있는 것까지 빼앗아 버리고는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고 맙니다. 우리는 올 해 얼마만큼 심으셨습니까? 많이 심어야 많은 결실을 바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심는 씨앗대로 열매를 거둡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갈 6:8, 욥 4:8, 호 8:7, 10:12-13, 시 7:14, 잠 22:8). 착한 일을 심으면 집안에 착한 일만 생기게 됩니다.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열매로 거두게 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의 열매를 거둡니다.

육체적인 불의의 씨는 반드시 본인과 자식에게 그 여파가 미치게 됨을 성경은 교훈하십니다. 다윗왕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 집에 칼이 떠나지 아니하고 노인이 없을 것이며 음란이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준엄한 심판을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 말씀대로 아들 압살롬은 반란을 일으켰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범하며 나라에 어지러움을 초래한 사실을 성경을 통해 성경의 역사는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도 갈 5:19에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니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는 절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가르치십니다. 마음 밭에 욕심이란 씨를 뿌리면 결국 죽음밖에 수확할 것이 없게 됩니다(약 1:15). 성도는 은혜 받은 것을 감사로 심는 자들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 론 : 북 이스라엘 왕 가운데 가장 악한 아합은 그 아내 이세벨과 더불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나쁜 일을 많이 한 자였습니다. 그들은 나봇의 기름진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권력을 이용해 위협을 가하면서 결국은 나봇의 목숨을 빼앗고 그들 자신의 욕심을 만족시키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뿌린 씨대로 그들이 나봇과 같이 죽임을 당하고 그들의 시체와 피를 개들이 핥는다고 예언하게 하였습니다. 예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한 해 많은 것을 심지 못했어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 5:1-7, 갈 6:7-10)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결산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은 극상품 포도나무로서 하나님의 포도원에 심기운 자들이었지만 들포도를 맺힘으로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열매를 얼마나 심고 또 거둔 한해였습니까?

심어야 거둘 것이 있습니다.

가을은 열매가 가득한 계절이고, 연말은 영적인 면에서 그 열매를 추수하는 때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 우리를 향하여 열매냐 아니면 쭉정이냐를 묻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열매를 거둬야 합니다. 알곡은 창고에 잘 보관되지만 쭉정이는 집 밖에서 불사름을 당할 뿐입니다. 뜻을 받들며 살아온 흔적, 신앙생활의 흔적만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믿음으로 심어야 합니다(고후 9:6-11). 하나님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어긴 적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심지 않고 거두려 한다면 마땅히 그 행위는 하나님 앞에 죄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하지 않고 요행이나 행운을 바라는 사람을 성경은 불한당, 사기꾼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 신앙인이 받기 쉬운 유혹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심지 않고 거두려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받으려 하고, 감사와 제물이 없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축복을 기대하지만, 하나님은 허락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값싼 것이 아닙니다. 가치가 있는 창조의 축복입니다.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마 25:14-30에는 주인이 종들에게 각기 그 재능대로 돈을 나누어 주며 장사할 것을 명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결산할 때에 열 므나 받은 사람과 다섯 므나 받은 사람은 갑절의 이익을 남김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므나 받은 사람은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주인은 이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하면서, 있는 것까지 빼앗아 버리고는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고 맙니다. 그는 ‘주인이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악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 아니십니다. 한 해 동안 얼마만큼 심었습니까? 많이 심어야 많은 결실을 바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심는 씨앗대로 열매를 거둡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욥 4:8, 시 7:14, 잠 22:8, 호 8:7, 10:12-13, 갈 6:8). 착한 일을 심게 되면 집안에 착한 일만 생기게 됩니다.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열매로 거두게 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의 열매를 거둡니다. 육체적인 불의의 씨는 반드시 본인과 자식에게 그 여파가 미치게 됨을 성경은 교훈합니다. 다윗 왕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 집에 칼이 떠나지 아니하고 노인이 없을 것이며 음란이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준엄한 심판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이 말씀대로 아들 압살롬은 반란을 일으켰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범함으로 나라의 어지러움을 자초한 사실을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 5:19에서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슬취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니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는 절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마음 밭에 욕심이란 씨를 뿌리면 결국 죽음밖에 수확할 것이 없게 됩니다(약 1:15). 성도는 은혜 받은 것을 감사로 심는 자들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왕 가운데 가장 악했던 아합은 그 아내 이세벨과 더불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악행을 많이 저지른 자였습니다. 그들은 나봇의 기름진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권력을 이용하여 위협을 가하였고, 결국 목숨을 빼앗아 욕심을 채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뿌린 씨대로 그들이 나봇의 포도원에서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는 개들이 핥는다고 예언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한해 많은 것을 심지 못했어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루가 천년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신앙의 날을 사시길 바랍니다. 모든 죄를 다 내어놓고 진심으로 통회 자복하며, 하나님 앞에 서원한 모든 것을 갚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한 대로 아름다운 의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는 성도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다국어 성경 Holy-Bible

개역개정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원문보기

개역한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원문보기

공동번역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원문보기

새번역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원문보기

현대인의성경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원문보기

新共同譯 思い 違いをしてはいけません. 神は, 人から 侮ら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人は, 自分の 蒔いたものを, また 刈り 取ることになるのです. 원문보기

NIV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원문보기

KJV Be not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soever a man soweth, that shall he also reap. 원문보기

NASB Do not be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ever a man sows, this he will also reap. 원문보기

新改譯 思い 違いをしてはいけません. 神は 侮られるような 方ではありません. 人は 種を 蒔けば, その 刈り 取りもすることになります.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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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조용기 목사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197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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