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탐구 | Ebs [사회탐구] 이지영의 생활과 윤리-‘죽음’에 대한 동양의 철학적 의미 상위 31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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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특강] 이지영의 생활과 윤리
06강 부모, 조상공경, 죽음과 윤리
Q. ‘죽음’에 대한 동양의 철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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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선택의 모든 것 – 내일교육 재수없다

9개의 사탐 과목을 학습량 중심으로 구분해보면,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사> <정치와 법>이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은 과목으로 꼽히고, <생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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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jaesu.com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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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영역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회탐구 영역. ○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인지 확인하시오. ○ 매 선택과목마다 문제지 상단에 제 [1], [2]선택 과목 응시순서를 정확히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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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ce.re.kr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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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과목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 브런치

과목은 정말 많은데, 뭐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 방법을 할려줄게! | 문과 진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수능에서 응시할 사회탐구 영역을 결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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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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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영역 – YES24

EBS 수능완성 사회탐구영역 생활과 윤리 (2022년). EBS 저 | 한국교육방송공사. 6,390원 (10% 할인). P 70원 (1%). 평점 10.0점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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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es24.com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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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영역:사회/법과정치/경제 | 수능문제집 – 교보문고

사회탐구영역:사회/법과정치/경제의 다양한 도서를 확인해 보세요. 판매인기순 및 새로나온 순으로 도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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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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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영역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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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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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회탐구] 이지영의 생활과 윤리-'죽음'에 대한 동양의 철학적 의미
EBS [사회탐구] 이지영의 생활과 윤리-‘죽음’에 대한 동양의 철학적 의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회 탐구

  • Author: EBSi 고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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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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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선택의 모든 것

진로·흥미 우선하되 수능까지 내다봐야 사회탐구 선택의 모든 것

올해 2022학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에 따른 과목 구분이 사라졌다. 탐구 영역도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을 합해 총 17과목 중 계열에 관계없이 최대 2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입시에서는 희망 계열에 따라 사탐·과탐에서 각각 2과목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 계열 진로 희망 학생이라면 1학년 때 <통합사회>를 공통 과목으로 배운데 이어 2~3학년 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등 9개의 일반선택 과목을 만나게 된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의 특징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속 사회 과목 선택과 수능 학습, 수능 사탐 선택의 기준 등에 관해 짚어봤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email protected]

도움말 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이동하 교사(경남 남해해성고등학교)·최승후 교사(경기 대화고등학교)·한창훈 교사(서울 영동고등학교)

자료 2015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 통합형 수능, 사탐 9개 과목의 주요 특징

수능 사탐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매우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1 수능에서는 사탐 9과목 중 5과목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고, 단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나왔다. 사탐 과목은 기본서 한 권과 수능 연계 교재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목표 등급에 맞춰 적은 시간을 들여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게 탐구 과목이다.

경남 남해해성고 이동하 교사는 “학생들의 선택이 가장 많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는 개념이 비교적 쉽다는 인식과, 암기나 학습량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적고, 지문 해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가 다른 과목에 비해 쉽다는 점, 응시 인원이 많아 상대적으로 등급 받기가 용이한 점 등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높은 응시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드러진 변화는 그동안 응시율 20% 중반대를 유지하던 <한국지리>가 지난 수능에서 응시 인원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이과적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그래프와 통계적 분석이 필요한 문항이 <한국지리>에 출제되는데, 이 때문에 갈수록 응시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경제> <정치와 법> <세계사>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은 응시 인원이 적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과목이다. 상대적으로 등급 받기가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학생들의 선택이 적다.

해마다 수능 선택 인원이 가장 많은 <생활과 윤리>는 지난 수능에서 59.6%의 수험생이 선택했다. 사상가의 주장을 살짝 비틀어 오답을 유도하는 문항 출제가 많다. 옳고 그름의 시비를 가리는 문제 특성상, 공부하기에도 수월하다. 논술과 심층 면접 제시문으로 심심찮게 출제되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데도 나름 유용하다.

9개의 사탐 과목을 학습량 중심으로 구분해보면,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사> <정치와 법>이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은 과목으로 꼽히고,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경제> 과목이 상대적으로 학습 분량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사회문제탐구> 등 진로선택 과목으로 전공 관심 드러낼 수도

탐구 과목 선택 방법 기준에 대해 많은 교사들은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과목에 대한 흥미”라고 입을 모은다. 좋아하는 과목 또는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해야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 1학년에서 <통합사회>를 공통 과목으로 배운 학생들은, 2·3학년 때 사회 교과 일반선택 과목 9개와 진로선택 과목 3개 안에서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표1).

과목을 선택할 땐 과목에 대한 흥미와 함께, 이후 수능 사탐 응시까지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발 더 나아가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대학은 수험생의 지원 학과나 전공과 관련 있는 과목을 이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일례로 상경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내신 등급 확보 등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경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 영동고 한창훈 교사는 “학생들이 공부하기 쉬운 과목, 등급 확보가 용이한 과목을 선택 기준으로 삼는 데는 큰 변화가 없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1·2학년 학생들이 과목을 고를 땐 진로선택 과목을 고려해 비슷한 과목끼리 묶어 선택하는 양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반선택으로 <생활과 윤리>를 수강한다면 진로선택으로 <고전과 윤리>를, <한국지리>나 <세계지리>를 선택했다면 <여행지리>를, <사회·문화>를 수강한다면 <사회문제탐구>를 병행해 이수하는 식이다. 이들 진로선택 과목은 본인의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 데 용이할 뿐 아니라, 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A·B·C로 성적을 내는 성취도 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 과목과 수능 사탐 선택 조합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고3에는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학업 패턴을 이어가야 하므로 사탐 영역을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최소한 고2 겨울방학 전에 수능 사탐 영역의 선택 과목을 미리 정해두는 게 좋다.

종합 전형의 학생부 평가가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는 만큼, 내신 사회 교과 관리와 수능 사탐 영역 준비를 함께 하는 전략도 효율적일 수 있다. 고교마다 학년별 수업 과목이 다르긴 하지만, 특히 3학년 1학기 때 배우는 과목을 선택한다면 수능 학습 초기에 성적을 어느 정도 확보해 놓을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이 교사는 “자신의 진로나 흥미를 고려한 선택을 우선하되, 학교 교육과정에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내신과 수능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내용적으로 연계성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세계사>와 <동아시아사> 등 과목 간 유기성을 따져 볼 것”을 권했다.

일반고의 경우 수능 응시자가 가장 많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 등을 전략적으로 3학년 때 배치하기도 한다. 이는 응시자가 많은 과목이 등급 얻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경기 대화고 최승후 교사는 “특히 수시 모집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중요한 수험생에게는 응시자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지난 2021 수능에서 응시 인원이 12만9천937명인 <생활과 윤리>의 4% 1등급 인원과, 5천76명이 선택한 <경제> 1등급 인원은 그 차이가 상당하다. 응시자가 많은 과목은 성적대가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어서 문제의 난도에 따른 점수 변동 폭도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2021 수능 사탐 출제 경향과 예비 수험생 ADVICE

지난 2021 수능 사탐 영역은 각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윤리적·지리적·역사적·사회적 상황 등을 소재로 한 문항이 많았다.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이와 연계된 일상생활적인 내용, 기타 시사적인 내용 등을 활용했다”는 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설명이다. 개념 확인과 자료 분석형 문항 비중이 높았고,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제는 전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동양윤리 고난도 문항 많았던 <윤리와 사상>

계산·도표 문항 없지만 공부량 많아

동양윤리와 서양윤리 영역의 비중이 비슷하거나, 서양윤리 내용 출제가 한두 문항 더 많았던 예년과 달리 지난 수능에서는 동양윤리 출제 비중이 높았다. <생활과 윤리> 과목에 등장하는 주제가 중복해 출제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출제된 적이 없던 칸트의 ‘영구평화론’ 관련 문항이 나와 난도를 높였다.

예비 수험생 ADVICE <윤리와 사상>은 계산이나 도표 문항이 출제되거나, 제시문 안에서 어휘를 꼼꼼히 읽어야 하는 문항이 없어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한 과목은 아니다. 사상가별로 주요 개념과 용어를 찾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다만 공부해야 할 양은 적지 않다. 개념을 탄탄히 잡고 심화학습으로 기출문제의 제시문과 선지를 많이 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렵게 출제된 <사회·문화>

실생활 기반, 논술·면접의 단골 소재 많아

지난 수능에서는 도표 분석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때문에 난도가 오르면서 고전한 수험생이 많았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도표 문제와 분량이 늘어난 제시문에도 적응이 필요하다. 15번, 20번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새로 등장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현대의 사회 변동 내용을 집중해 학습해야 한다.

예비 수험생 ADVICE 공부할 분량이 적고 실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과목이라 쉽게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 만만하지 않다. 한 교사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1, 2 학생들은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으면 좋겠다. 출제 빈도가 높은 앞쪽 1, 2단원의 핵심 개념과 활용 문제만 충실히 다져 놓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로 수능 문항 뒷부분에서 어려운 문제가 많이 나오므로, 도표 문제를 계산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요령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개정 영향 낯선 제시문 등장한 <동아시아사>

원인·결과로 이해 반복하며 암기

수능 사탐 영역에서 <동아시아사>를 선택하는 비율은 10% 남짓이다. 지난 수능에서도 2만4천423명(11.2%)의 수험생이 선택했다. 교과서 4종에서 공통으로 비중있게 다룬 개념과 내용 위주로 출제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의 영향으로 낯선 제시문이 꽤 많았다.

예비 수험생 ADVICE 수능 <한국사>의 내용이 <동아시아사> 전체 분량의 약 30%를 차지하므로 <한국사>에 자신있는 학생이 선택하면 유리할 수 있다.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역사를 함께 다루므로 <한국사> 공부와 함께 묶어 해도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험마다 난도 변화가 크지 않으나, 특정 사건의 시기와 연도 암기는 필수로 반드시 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사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복을 통해 암기를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체감 난도 오른 <정치와 법>

헌법·선거 분석 내용에서 고난도 문항 많아

새 교육과정으로 변화가 가장 많은 사탐 과목이다. 지난 수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문항이 많았고, 수험생의 체감 난도도 올랐다. 특히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선거 결과를 분석해 정답을 찾아야 하는 20번 문항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예비 수험생 ADVICE 고난도의 선거 분석 문항은 점점 더 어렵게 출제되는 추세다. 지문이 길뿐 아니라 가상의 선거 상황을 제시하고 있어 기본적인 선거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풀이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헌법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의 암기 노력이 뒤따라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사상가 특징 파악 중요한 <생활과 윤리>

사회 이슈 포함 내용, 암기보다 독해력

지난 수능에서는 각 사상가의 이론과 주장, 특징을 혼동 없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출제 경향이 그대로 유지됐다. 특히 롤스·싱어·칸트 등 주요 사상가와 유교·플라톤을 주제로 한 문항이 여러 곳에서 중복해 나왔다. 오답률이 높은 고난도 문항은 3단원 ‘사회와 윤리’에서 많이 출제됐다.

예비 수험생 ADVICE 한 명의 사상가에 여러 개념이나 이론이 반복해 등장하므로 헷갈리지 않게 그때그때 사상가와 주장을 연결해 공부해야 한다. 주제별 정리 방식보다는 사상가별 특징과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서울 보성고 배영준 교사는 “사상가의 논조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특히 <생활과 윤리>는 많은 학생이 몰리는 과목인 만큼 만점 확보를 필수로 생각하고 공부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까다로운 서양사 문항 출제된 <세계사>

분량 부담 크지만 단순한 출제 패턴 특징

지난 수능에서 <세계사>는 서아시아 국가를 주제로 한 문항이 많았다. 특히 서양사에서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문제가 까다로웠다는 평가다. 방대한 분량과 적은 선택 인원 때문에 인기가 낮은 과목으로 통한다. 2021 수능 응시 비율은 8.7%로 <경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예비 수험생 ADVICE 개념만 잘 잡으면 성적이 잘 떨어지지 않는 사탐 과목 중 하나다. 소수 인원이 선택한다고 해서 1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뜻은 아니다. 본인의 진로와 부합하고 흥미가 있다면 과감히 선택해 공부할 것을 권한다.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를 충실히 분석하는 기본적 접근이 통하는 과목이다.

올해 수능 난도 상승 예상되는 <한국지리>

지도 해석과 암기 기본, 통계자료 분석이 관건

지난 수능에서 평이하게 출제됐기 때문에 올해 2022 수능은 조금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자연지리를 구성하는 지형과 기후 관련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인문지리에서는 지난 수능 18번처럼 도시를 유형별로 구분한 뒤 각 도시의 인구 성장 시기를 비교하는 식의 문제가 자주 나온다.

예비 수험생 ADVICE 총 20문항 중 자연지리 8문항, 인문지리 12문항 비율로 출제된다. 말장난을 하거나 아리송한 문항 없이 정답이 명료한 과목 특성상,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온다. 시간 날 때마다 자원·공업·인구·농업 부분에서 다양한 통계 자료에 포함된 기본 통계 수치를 익히는 연습을 꾸준히 해 두면 도움이 된다.

국제 이슈 관심 있다면 유리한 <세계지리>

응시 인원 적지만 만점 목표로 공부해야

응시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 지난 2021 수능에서는 주춤해 전년보다 5천600여 명 줄어든 3만5천여 명이 응시했다. 복잡한 자료들이 많이 등장해 정답을 찾기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평소 시간이 부족하지 않던 학생도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역 지리와 국가·지역을 연결하는 유형이 많았으며 지형 단원에서도 많이 출제됐다.

예비 수험생 ADVICE 특정 대륙과 국가만 깊이 다룬 국내 연구자가 적다 보니, 심도 있는 고난도 문항의 출제 비율이 낮다. 단골 유형은 지도에서 국가를 찾은 뒤 해당 국가의 기후를 유형별로 확인하고, 각 국가의 강수량과 비교하는 식의 문항이다. 어려운 문항은 인구와 도시, 자원 부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할 것.

전년보다 쉬웠지만 시간 부족했던 <경제>

경제 도표·그래프 해석과 수리 능력 필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해마다 수능 응시 인원이 가장 적다. 지난 수능에서도 2.3%(5천661명)의 학생만이 <경제>를 선택했다. 출제 난도는 전년보다 낮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 15번 비교 우위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교역 문제와 20번 GDP 이해 관련 문항이 어려웠다.

예비 수험생 ADVICE 평소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상경 계열을 진로 희망하는 학생이 주로 선택한다. 기회비용 등의 계산 문제뿐 아니라 각국의 환율 비교 그래프, 조세 효용 총수요 공급 등 다양한 그래프 분석이 많다. 수리력과 분석력이 뒷받침된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하다.

사회탐구 과목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문과 진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수능에서 응시할 사회탐구 영역을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과목이 유리할까? 어떤 과목이 나에게 맞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3학년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자신의 응시 과목을 결정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탐구 영역은 늦어도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개념을 전부 끝내 놓고 학기가 시작하면 문제풀이와 심화내용을 학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학기 중에 사회탐구를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조금 더 중요한 과목들(국어, 수학, 영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2학년 담임선생님이 진학부장을 오래 하셨던 분이셨는데 그분이 2학년 마지막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오는 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네는 국영수도 못하면서 사탐까지 못하면 대학 안 갈거니? 어차피 너네는 국영수에서 틀릴 거니까 사탐이라도 다 맞아야 갈 대학이 생긴다. 겨울방학까지 사탐 개념은 다 끝내 놓아야 한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사회탐구 영역 응시할 두 과목의 개념을 겨울방학 때 다 끝냈고 덕분에 고등학교 3년 동안 본 모의고사에서 사회탐구 영역으로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국영수에서 얻지 못하는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사회탐구 영역 중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사회탐구 선택을 고민하면서 많은 것도 찾아보고 여러 조언도 구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 글을 읽은 여러분만큼은 제 글로 도움을 얻어 사회탐구 영역 선택을 쉽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설명해드리며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고려해서 결정한 사회탐구 영역들이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선택하기에 여러분께 그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각 과목의 특징을 고려해서, 자신이 그 과목을 잘 해낼 수 있는지 고민한다.

여러 학생이 사회탐구 과목들을 선택할 때 인원, 표준점수, 등급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가면서 골머리를 앓지만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자기가 가장 잘하고 자신한테 가장 잘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어떤 과목이라도 자신이 잘 해내서 50점을 맞고 1등급을 받는다면 과목별 유, 불리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과목별 특징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기에 과목별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선택을 고민해야 할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 수는 총 9개입니다. 9개의 과목은 다음과 같은 4개의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역사 – 동아시아, 세계사

윤리 –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지리 – 한국지리, 세계지리

일반사회 –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같은 영역에 속한 과목들은 대부분 공부방법이 비슷하고 내용의 일부가 겹치기 때문에 공부량을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우선 이 점을 알아두시고 과목별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윤리

윤리 영역의 공통점은 소위 ‘말장난’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말장난이라고 불리는 것은 단어 하나로 선지의 옳고 그름이 갈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 자체를 좋아하거나 혹은 선지를 신중하게 읽어내어 꼼꼼하게 선지를 판단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 합니다.

생활과 윤리의 경우 배우는 내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 속 문제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물어보기 때문에 외우고 있어야 할 이론과 관련된 내용이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10만 명이 넘는 학생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장난이 가장 심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믿고 있던 생활과 윤리에 뒤통수 맞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생활과 윤리의 경우 응시자가 가장 많은 과목인 만큼 1등급에 속하는 인원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쉽게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가장 적은 인원이 선택하는 경제의 경우 7000명이 응시하기 때문에 1등급 인원은 약 280명입니다. 반해 생활과 윤리의 경우 1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약 6000명이기에 1등급 인원이 확실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리와 사상의 경우 우선 사상가에 대한 암기가 필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공부해야 할 양이 많은 과목이지만 생활과 윤리보다는 비교적 말장난이 심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며 생활과 윤리와 같이 응시할 경우 겹치는 부분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윤리라는 과목의 특성상 단어 하나로 인해 선지의 옳고 그름이 갈리는 ‘말장난’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생활과 윤리보다는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

역사 영역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공부할 양이 많고 암기를 기본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공부 부담이 많아 대부분의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말로 하면 암기만 제대로 하면 틀릴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생활과 말장난으로 인한 뒤통수를 맞기 싫어하거나 혹은 한국지리, 세계지리에서 그래프해석을 할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들입니다.

순위가 비교적 낮은 것은 앞서 말했듯이 대부분 학생이 자신이 응시할 사회탐구 과목을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고르기 때문에 비교적 공부량이 적은 과목을 선호하게 되고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방대한 역사 과목은 고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 과목의 경우 지역이 겹치면 그 지역에 해당하는 역사도 겹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시너지효과를 가장 강하게 얻을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동아시아사의 경우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와 겹치는 내용이 있기에 공부할 때 조금은 아는 내용이 나와서 공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세계사의 경우 동아시아와 함께 선택했을 때 역시 겹치는 내용으로 공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리

지리 영역 과목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도의 해석과 그래프 해석이 주를 이룹니다. 지도를 보고 어느 지역인지 알아야 하고 그래프를 보고 어떤 기후인지, 어떤 특징을 갖는지 알아야 하는 문제가 어려운 문제, 소위 ‘킬러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조금은 재능이 필요한 과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도를 워낙 못 보고 기후를 그래프를 통해 해석할 자신이 없어서 지리 과목들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지리의 경우 대부분 학생이 학교에서 많이 배우기 때문에 비교적 선택자가 많지만, 한반도라는 조그마한 지역적 범위에 대해 물어보기 때문에 생소한 지역에 대해서 물어보면 틀릴 위험이 많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세계지리의 경우 한국지리보다 지역적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래프 해석 혹은 지도 해석이 한국지리보다는 비교적 쉽게 나오고 한국지리보다 암기로 푸는 문제들이 많아 조금은 쉽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같이해서 시너지를 노리는 학생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일반사회

저는 일반사회 영역에서 법과정치와 사회문화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역사를 싫어했고 지도를 잘 보지도 못했으며 말장난이 심한 과목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최선의 과목 두 가지가 법과정치와 사회문화였습니다.

우선 일반사회영역 과목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 하면 여러 영역의 특징을 복합적으로 갖췄다는 것입니다. 윤리처럼 제시문을 읽고 해석해서 선지를 고르는 문제도 있고 지리처럼 그래프 혹은 도표를 보고 해석해야 하는 문제들도 존재하며 법을 배우는 경우 역사처럼 주구장창 암기해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우선 사회문화의 경우 10만 명 이상이 선택하는 대형과목으로 생활과 윤리에 이어 항상 2위를 차지하는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이론상으로 공부할 양이 적기 때문에 1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많아 많은 학생이 선호하고 물론 단어 하나로 장난치는 말장난이 있지만, 생활과 윤리정도는 아니어서 뒤통수를 어느 정도 피하고 싶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다만 사회문화의 가장 큰 단점은 ‘도표풀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문화는 그래프 혹은 도표를 보고 수치를 직접 계산해야 하는 도표문제가 많으면 3문제까지 출제됩니다. 사회문화의 1등급 컷은 대략 45에서 48사이이기 때문에 도표문제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등급이 갈리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도표문제들을 제대로 풀어내지 않으면 상위권에 도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법과정치의 경우 철저한 암기를 기반으로 하며 사례적용 연습을 해두어야 하기에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과목입니다. 예를 들어 민법의 내용 중 하나인 특수불법의 개념을 알더라도 지문을 읽고 그 지문의 내용이 특수불법을 나타내고 있음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난이도가 조금 있는 과목이지만 암기를 기반으로 하고 양이 적기에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의 경우 대부분 학생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이며 개인적으로도 경제를 특히 잘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선택을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선 인원이 적어 1등급에 도달하는 것이 힘들고 경제를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경제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던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비교적 등급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래프를 통한 해석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그래프와 숫자에 약한 학생이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대형과목인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는 많은 학생들을 변별해내기 위해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는 반면 경제는 변별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점점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경제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선택을 고민해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과목별, 영역별 특징에 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러한 설명을 참고해서 자신의 공부스타일이 어떤지, 자신이 사회탐구 영역을 어느 정도까지 공부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잘 맞는지 등을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2. 사회탐구 선택은 1, 2학년 때 배운 과목 하나, 3학년 때 배운 과목 하나, 이렇게 두 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선택하라고 하는 이유는 우선 공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사회탐구 두 과목의 개념을 끝내 놓아야 조금은 마음을 놓고 국영수와 함께 공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 때 배울 과목 혹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과목을 선택한다면 공부 부담이 너무 커지고 3학년 때 내신을 대비할 수 없습니다. 수능을 보더라도 수시를 쓰기 위해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신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때 3학년 때 배울 예정인 과목을 하나 선택한다면 내신준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부담을 줄이고 3학년 때 내신 대비를 위하여 1, 2학년 때 배운 과목 하나, 3학년 때 배울 과목 하나 이렇게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3. 잘 모르겠으면 대형과목을 선택하자.

1번, 2번을 전부 고려해도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면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 위주로 선택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듯싶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면 상위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많아지기 때문에 더 좋은 등급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며 더불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시험만 응시하는 소위 ‘허수’라고 불리는 인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허수가 많다는 것은 여러분이 공부를 조금만 하면 아예 바닥이 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게 상위권으로 쉽게 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다른 과목에 비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위 등급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밑의 표는 2018학년도 9월 모의고사 응시인원을 조사한 평가원의 채점자료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순위는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며 특히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의 쏠림현상은 몇 년 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짧게 정리해보면 사회탐구 과목은 먼저 과목의 특징과 자신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렇게 선택할 과목이 없다면 고1, 2때 배운 과목 하나 그리고 고3때 배울 과목 하나 이렇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대형과목(주로 1위에서 5위 정도) 중에서 선택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사회탐구 영역이 이과의 과학탐구 영역보다는 쉽다고 생각하여 대부분 학생이 소홀히 공부하기도 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부할 양이 많고 어려우며 까다로운 과목들입니다. 더불어 사회탐구 영역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다면 국영수에서의 감점을 메울 수 없기 때문에 대학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늦어도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선택하신 두 과목의 개념을 전부 끝내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개념을 끝내는 방법은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여도 좋고 인터넷 강의도 좋고 개념서로 독학을 하셔도 좋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기본적인 기틀은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사회탐구 영역 과목으로 수능장에서 원하는 점수, 원하는 결과, 원하는 대학합격증까지 얻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칼럼은 ©TENDOM Inc.과 한국청소년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애드캠퍼스 온라인 칼럼멘토단’ 소속 대학생 멘토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운영기관의 공식의견이 아니며, 일부 내용은 운영기관의 의견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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