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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공원 화단이나 길가의 여름꽃으로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고요.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캘리포니아 북쪽에 위치한 눈 덮인 웅장한 산 ‘희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샤스타 산(Mt. Shasta 4,322m)의 이름에서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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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 데이지 키우기 꽃말 – 건강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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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 꽃 사진 – 샤스타데이지 shasta daisy – 2proo Life. 인내, 순진, 평화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샤스타데이지는 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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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stbuy.buzz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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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짧게 볼 수 있는 꽃, 샤스타데이지를 찾아 떠난 서산 여행

봄에서 여름으로 변하는 계절, 꽃들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화려한 듯, 하지만 심플한 듯한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샤스타데이지를 만나러 서산 용장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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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샤스타 데이지 꽃말

  • Author: 취미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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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Z-PQ-HgS8U

원예종 꽃이야기 10 : 샤스타데이지, 샤스타국화, 여름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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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꽃인사는 다시 또 데이지 꽃 시리즈로 돌아와서요.^^ 이름도 샤방샤방~ 몸매도 늘씬늘씬~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샤스타국화’라 불리기도 하는 국화과의 아이로, 샤스타데이지 학명에도 이름이 들어가 있는 미국의 육종가 버뱅크(Luther Burbank)가 프랑스와 포르투칼의 들국화를 교배시켜 육종한 국화를, 다시 일본의 국화와 교배시켜 개량한 다국적? 국화인데요.^^

때문에 우리나라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들국화의 대표 얼짱인 ‘구철초’와도 닮아서, ‘여름구절초’라는 우리 이름도 가지고 있고요.

우리 야생화 구절초

https://mjmhpark.tistory.com/m/292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화려한 빛깔의 데이지들과는 달리 흰색의 단아함이 동양적 정서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아이라 하겠는데요.

그래서일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공원 화단이나 길가의 여름꽃으로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고요.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캘리포니아 북쪽에 위치한 눈 덮인 웅장한 산 ‘희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샤스타 산(Mt. Shasta 4,322m)의 이름에서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인내’ ‘순수’ ‘평화’로, 꽃말 역시도 동양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위쪽 컷은 구절초를 닮아 ‘여름구절초’라고도 불리우는 ‘샤스타데이지’이며, 아래 컷은 우리 산야에서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산구절초’와 ‘구절초’입니다.

샤스타데이지(Chrysanthemum burbankii)는 국화과에 속하는 키 60~90cm 정도의 여러해살이풀로, 길쭉한 피침형 잎은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5∼7월경에 줄기 끝에 1송이씩 피는 지름 8cm 정도의 꽃은 가운데 노란색의 통꽃(관상화) 모둠 둘레로 흰색의 혀꽃(설상화)들이 한 줄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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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 데이지 키우기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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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원을 산책하다 샤스타데이지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구절초를 닮은 것 같은데 꽃의 크기가 좀 더 컸습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샤스타데이지 꽃이 라고 합니다. 샤스타데이지 꽃은 미국의 육종학자인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 들국화와 동양의 섬 국화를 교배해서 만든 개량종입니다. 그래서 익숙한 듯 낯선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샤스타 데이지 꽃이 핀다는것은 여름이 시작 된다는 의미입니다.

♠샤스타 데이지 꽃말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가진 샤스타 데이지 꽃무리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평화로움을 느낄듯 합니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산봉우리(Mount Shasta) 이름을 따서 샤스타데이지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주로 5~7월에 꽃이 피는데 주변 공원이나 정원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요즘 꽃꽃이 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꽃입니다.

샤스타 데이지 2021.04.28

♠샤스타 데이지 키우기

샤스타 데이지는 구절초를 닮아 여름 구철초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개화시기는 5~7월 경이고 햇빛을 좋아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하고 추위에 강하지만 여름철 습한 토양은 조심해야 합니다. 번식은 3~5월, 8~10월 씨앗을 파종하거나 포기나누기로 할 수 있습니다. 발아온도는 21~23도 이고, 발아기간은 10~20여일 정도 입니다. 파종시 씨앗 위에 흙을 조금만 뿌려줘야 합니다.

키는 50~60cm정도이고 꽃의 크기는 6~7cm정도로 주로 흰색입니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 북아메리카, 아프리카등으로 전세계 약 100~200여종이 있습니다.

공원에 핀 샤스타 데이지

샤스타 데이지 키우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년생으로 비교적 잘 자라지만 해가 지날수록 약해지므로 정원에 많이 퍼지게 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새로운 모종을 더 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건조함을 잘 견디는 편으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됩니다. 봄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샤스타 데이지를 보며 꽃말 처럼 마음의 평화를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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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텃밭에서 채소와 허브키우기! 야미가든과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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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탄생화, 데이지 ( DAISY ) 꽃말, 의미,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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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7일 탄생화인 데이지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데이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샤스타데이지, 하이데이지, 크라운데이지, 페리스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 등이 있는데,

보통 데이지 라고 하면 이 중 잉글리시 데이지 ( ENGLISH DAISY ) 를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산지는 유럽이며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꽃은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을 띱니다.

데이지 꽃말은 ‘ 순수한 마음 ‘ 이지만,

샤스타 데이지 꽃말은 ‘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 ‘ 이며

잉글리시 데이지 꽃말은 ‘ 희망, 평화 ‘ 입니다.

데이지 전설은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데,

아름답고 귀여운 숲의 요정 베르테스가 어느 날 연인인 에페규스와 잔디에서 즐겁게 춤추고 있었는데,

마침 그 길을 지나던 과실 나무의 신 베르타무나스가 베르테스를 보고 첫 눈에 반했습니다.

베르타무나스가 베르테스를 너무 끈질기게 따라다니자 베르테스는 하늘에 도움을 요청하게됩니다.

신은 베르테스의 연인에 대한 사랑을 가엾게 여겨 데이지 꽃으로 모습을 바꾸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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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데이지 (Daisy, Bellis perennis)는 쌍떡잎식물 국화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특징 [ 편집 ]

유럽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원종은 한국에 흔히 자생하는 민들레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주걱처럼 생겼으며, 키가 작고 로젯트형[1]으로 자란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이지는 샤스타 데이지, 달버그데이지, 글로리오사 데이지, 캐이프 데이지, 아프리칸 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 등이 있으며, 보통 데이지라고 하면 잉글리쉬데이지를 말한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화훼적으로는 일년생으로 개량되어 나오고 있고 씨앗번식이 잘 되어 가을에 뿌리는 추파일년초로 재배한다.[2] 속명 Bellis는 라틴어의 아름답다는 Bellus에서 유래 되었으며 원산지는 유럽 및 지중해 연안으로 10~15종이 있다. 한국의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초화류에 속한다.

생김새 [ 편집 ]

뿌리는 수염뿌리로,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주걱 모양이며 아래쪽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된다.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색 또는 홍자색이다.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길이는 6-9cm이고, 끝에 1개의 두상화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두상화는 설상화가 1줄인 것부터 전체가 설상화로 된 것 등 변종에 따라 다양하다. 화관의 지름은 2.5-5cm이고 키는 15cm 정도이다.

주요 품종 [ 편집 ]

데이지는 주로 화단용이지만 일부는 분화로도 이용된다. 데이지의 계통과 품종은 다른 화단식물에 비해 다양성이 적다. 가정에서 소량으로 키울 때에는 초형이나 꽃색에 따라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도로변이나 도심의 광장 등에 다량으로 심을 때에는 다화성이면서 꽃색별로 심을 수 있는 폼포네트, 카펫 및 얼리시리즈가 적합하다.

대형종

슈퍼시베리우스시리즈(Super Siberius Series) : 꽃폭 7∼8cm로, 진분홍(슈퍼시베리우스 크림슨) 및 백색품종(슈퍼시베리우스 화이트)이 있다.

슈퍼에드나(Super Edna) : 백색으로 개화가 빠르고 강건하다.

중형종

코로나시리즈(Corona Series) : 꽃폭 4cm 내외의 겹꽃으로 코로나스칼렛(진분홍), 코로나퓨어화이트(백색바탕에 중앙부 노란색) 등이 있다.

얼리시리즈(Early Series) : 극조생으로서 적색, 도색, 백색이 있으며 연내 출하할 경우에는 8월 중순에 파종한다.

마치플로라시리즈(Marchflora Series) : 일본의 사까다 종묘사에서 육성한 계통으로서 꽃폭은 4cm 정도이고 마치로즈(진한 도색), 마치화이트(백색)가 있다.

이외에 다화성으로 연내개화가 가능한 프리티시리즈, 꽃폭 4cm 정도의 다화성인 에드나시리즈, 꽃폭 3∼5cm로서 강건종인 멀티시리즈 등이 있다.

소형종

폼포네트시리즈(Pomponet Series) : 꽃폭이 3cm 내외로 작고 진분홍, 분홍 및 순백색의 완전겹꽃이며 한 포기에서 7∼8개의 화경이 나온다.

카펫시리즈(Carpet Series) : 꽃폭이 2∼3cm 정도이고 다화성이며 1월부터 개화되는 조생이다. 품종으로는 진분홍색 꽃의 카펫크림손(Crimson), 진분홍색의 카펫로즈가 있다.

치로리안 데이지 : 화경 5cm 정도의 조생으로 기존 품종에 비해 설상화가 가늘고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품종은 적색의 하이지, 분홍색의 구라라, 연적색의 로베라, 백색의 요제후 등이 있다.[3]

재배 [ 편집 ]

데이지는 품종에 따라 폰포네트나 에드나 등 중생계통은 10월에 파종하여 이듬해 3~5월에 개화하고 마루치나 얼리시리즈 등 조생계통은 11월에 파종한다. 출하시기를 앞당기려면 비배관리 및 야간온도를 2℃ 정도 높여줌으로써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파종 [ 편집 ]

데이지 종자는 호광성이므로 씨앗뿌리기를 한 후 흙을 얇게 뿌리듯이 덮어주고 충분한 관수를 한다. 파종후 7일이면 발아하며 발아적온은 15∼20℃이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사이에 파종상자 또는 플러그에 파종하며 파종상은 클로르피크린으로 소독하고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차광한다. 파종용토는 밭흙과 피트모스를 1 : 1로 혼합하여 사용하거나 시판하는 조제상토를 이용한다. 그리고 햇빛을 충분해야 하고 건조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육묘 및 관리 [ 편집 ]

발아후 1개월정도 되면 9cm 비닐분에 가식하고 출하하기 전에 12cm분에 옮겨 심는다. 데이지는 생육 최적온도가 13∼15℃로서 겨울에는 야간온도만 10℃로 유지하면 낮에는 무가온으로 육묘할 수 있다. 관수는 오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늦은 오후에 물을 주면 야간에 식물체가 얼어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정식시 밑거름은 10a당 퇴비 4000kg, 깻묵 40㎏, 복합비료 40㎏ 정도를 넣고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덧거름으로 물비료를 한 두차례 준다. 토양은 광선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며 쉽게 건조하지 않는 점질양토가 좋으며 pH는 5.5~6.5 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자연기온이 25℃가 넘는 날이 많은 6월부터는 잎이 황화되고 시든 꽃이 많아지므로 다른 화종으로 대체해야 한다. 광선이 약하면 식물이 웃자라고 꽃이 시들어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이지는 키가 큰 식물이 아니므로 정식할 때 다소 밀식(15×15cm)해야 곁가지가 많이 나오면서 짜임새 있는 화단이 된다.

수확 및 출하 [ 편집 ]

꽃이 한두개 피었을 때 출하하며 저온을 받으면 잎이 고사하기 쉬우므로 죽은 잎을 제거하고 상자에 담는다.[3]

병충해 [ 편집 ]

묘입고병

묘입고병에 걸리면 지제부가 썩는 증상이 나타난다. 발아 직후부터 입고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고온·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파종용 토양은 반드시 소독후 사용하며 이병된 포기는 제거한다.

균핵병

지면과 접한 줄기 또는 잎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갈색 수침상의 병반이 생기고 병이 진전되면서 줄기가 썩는다. 따라서 병에 걸리면 포기 전체에 생기가 없고 점차 말라 죽는다. 균핵이 토양중에 남아 이듬해 전염원이 되므로 화단 등에 발생하면 집단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정식전에는 토양소독을 행하며 생육중 발병 초기에는 병에걸린 포기를 제거한 후 약제를 살포한다.

갈색무늬병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암갈색 원형의 병반이 생기지만 점점 커져서 타원형이나 부정형으로 된다.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 회갈색으로 되고 오래되면 표면에 흑색의 반점이 생긴다. 병원균은 피해잎 조직에 있다가 이듬해 전염우너이 된다. 포자는 비나 바람에 의해 운반된다. 개화기를 지나 화단의 피해주를 소각하고 생육중에 발생하면 초기에 약제살포 한다.

진딧물은 스미치온 유제 또는 메소밀 액제 1,000배액으로 방제하며, 저온장해를 받으면 외엽이 시들고 고사하므로 겨울철 야간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3]

쓰임새 [ 편집 ]

식용 [ 편집 ]

과거에는 부드러운 잎 부분은 그냥 먹기도 하고, 쥐오줌풀과 함께 먹기도 하였다. 요즘은 주로 다른 식물과 함께 요리하여 먹으며, 주로 식용하는 부위는 개화 전의 꽃, 봉오리와 꽃잎이다.[4] 꽃잎과 씨는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나 쌈, 음료수 등에 띄워 먹어도 좋다. 채소로 만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특히 약한 쓴 꿀 향이 나서 상추와 잘 어울린다. 꽃잎을 먹어보면 단맛이 있고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있다.[5] 식초에 넣어 보관된 씨는 케이퍼[6]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였다.[4]

데이지 차색은 연한 갈색이고, 맛은 순하며 열에 안정적이어서 붉은 빛의 꽃색이 그대로 유지된다. 차를 끓일 때는 우선 봉오리에서 바로 핀 꽃을 그늘에서 말리고, 이 꽃잎을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이 때 말린 꽃잎은 밀폐통에 보관하면서 이용하도록 하며 차로 마신 후에는 재탕하여 마실 수 있다.[5]

기타 [ 편집 ]

데이지는 식물성의약품(phytomedicine)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체에 효능이 우수하며 전통적으로 약용식물로서 이용되고 있다. 잎으로 만든 연고는 외상이나 타박상에 사용하고 뿌리를 달인 즙은 습진을 치료한다.[7] 이 외에도 간장 질환, 기관지 질환, 변비에 이용되고 있다.[5] 또한 해독과 수렴, 미백효과에도 뛰어나며, 특히 잉글리쉬 데이지는 화장품의 아스트린젠의 원료로 사용된다. 그리고 항진균성을 가지고 있어 잎에서 우려낸 즙으로 곤충을 쫓는데 분무하여 사용한다.[7][8]

꽃말 [ 편집 ]

꽃말 [ 편집 ]

사랑스러움

숨겨진 사랑

겸손한 아름다움

유래 및 어원 [ 편집 ]

과실 나무의 신 베르다무나스가 숲의 요정 베르테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끈질기게 따라다니게 되자, 이미 약혼자가 있던 베르테스는 갈등하다가 두 사람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꽃으로 변해 호숫가에 피어나는데 그 꽃이 데이지다.[9] 데이지(daisy)의 어원은 고대 영어의 daegers eage다. 오늘날에는 데이지(daisy)로 되어 ‘태양의 눈(Sun’s Eye)’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는 태양 광선이 비추면 꽃이 되고 흐린날이나 밤에는 피지 않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예전에는 꽃의 수명이 길다고 해서 장수국 또는 연명국이라고도 했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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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 편집 ]

5월에만 짧게 볼 수 있는 꽃, 샤스타데이지를 찾아 떠난 서산 여행

안녕하세요 꽃길 따라다니는 여행 연재하게 된 에디터 레이나입니다. 엔데믹 시대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곳을 다니며 지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에서 나만의 여행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게 해준 게 바로, 꽃 명소 찾아다니는 거였는데요. 일명 꽃 사냥이라고 하면서, 2년 동안 부지런히 다니며 각 계절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대한민국도 넓고 가보지 못한 곳도 참 많구나 하며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열네 번의 연재를 통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꽂길 위를 걷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 5월은 유난히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변하는 계절, 꽃들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화려한 듯, 하지만 심플한 듯한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샤스타데이지를 만나러 서산 용장천들을 찾아갔습니다. 5월의 꽃으로는 튤립, 장미, 알록달록한 꽃들이 많지만 저는 그중 유독 샤스타데이지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일명 계란 프라이 꽃으로 불리며 5월이면, 샤스타데이지 꽃을 볼 수 있는 카페 또는 지역들이 명소로 소개되곤 하는데요. 코로나 시대 사람 많은 장소 보다 한적한 자연 속 공간에서 꽃길을 걷고 싶었던 내가 찾아간 곳은 서산이었어요. 서울에서 차를 타고 2시간 반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주말 당일치기 코스로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한적한 어느 날, 도착한 곳은 서산 용장천들이었는데요. 5월 짧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시기 맞추는 게 늘 어려운 거 같아요. 샤스타데이지는 유독 만개한 시기에 가야 끝없이 펼쳐진 들판 같은 느낌의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용장천들은 어느 누구나 산책 삼아 걸을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어 꽂길 따라 걸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이곳은 일부러 심어놓은 게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더욱더 여행 중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계신 가요?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순종과 평화라고 하는데요. 또한 샤스타데이지는 다른 말로는 샤스타 국화라고도 합니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고 해요.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고,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고 해요. 꽃길 따라 여행하다 보면 마주치는 꽃에 대해 찾아보며 공부하게 되는데 관심사가 생기면서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계절마다 새로운 꽃들을 만나게 되니 이름 정도는 제대로 알아 두는 것도 새로운 정보를 얻어 가며 공부하는 것도 즐겁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느꼈지만 국내에는 정말 많은 꽃들을 계절마다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제가 직접 만나본 꽃길들을 소개해 드린 예정이에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6월 그리고 강원도에서는 7월까지도 만날 수 있는 샤스타데이지 꽃입니다. 하얀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록색의 조합이 스위스 들판에서 느끼는 들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서산 용장천들에서 만난 꽃길은 사람 손에 의해 길러진 게 아니라 야생 그대로의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서산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기에 이미 꽂길 사이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길들이 생겨서 사진 찍을 때 길 따라 이동을 했습니다. 꽃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말이죠.

참고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핀다는 샤스타데이지가 있는 곳에는 그늘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미리 준비해 간 양산 덕분에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비록 촬영 소품이기도 했지만 꽂길 따라다니다 보면 볕이 좋은 곳에 꽃들이 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떨어져 있는 샤스타데이지 하나 주워 꽃반지처럼 껴 보기도 했고요. 이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가도록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꽃을 꺾거나 망가뜨리지 말이야겠죠.

서산 용장천들 샤스타데이지 명소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함께 간 나의 반려견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았던 장소였는데요. 너무 더운 날씨임에 오후 3-4시부터 해 질 녘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해 떨어지는 시간에는 노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살랑살랑 움직이는 꽃길의 물결도 덤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사진 찍을 때는 목줄을 하고 꽃들이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다음 누군가를 위한 배려도 함께 챙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더운 날씨도 한몫했지만, 생각보다 함께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다였습니다. 나의 반려견도 샤스타데이지도 키가 작은 편이었는데요. 함께 나오기 위해 강아지를 안고 찍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무게감으로 포즈도 얼굴 표정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꽃길에서 남길 수 있는 순간의 기록이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지금의 봄이 가고 여름에 오는 계절의 순간!

이날, 터득했던 요령으로는 샤스타데이지랑 사진을 찍고 싶다면, 무조건 같은 눈높이로 앉아서 찍는 게 제일 베스트 컷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답니다. 꽂길 사이로 빈 공터에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계절만의 만날 수 있는 꽃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또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이 순간을 기록하러 떠나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멋진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삼각대만 챙겨서 떠나기 좋은 꽃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산 샤스타데이지 명소에는 덤으로 양귀비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는데요. 마치 하얀 꽃들과 함께 포인트로 빨간색과 파란색들이 곳곳에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누군가 연출을 위해 심어 놓은 게 아닌 자연이 만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욱더 아름다운 거겠죠?

서산 용장천들 샤스타데이지 명소 찾아가는 법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또는 &#운산교&# 네비 검색

주차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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