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 하라 | [생명의 삶 큐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마태복음 26:36-46 20210326 #마태복음 #큐티 #Qt #생명의삶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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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36-46: 겟세마네 기도)

마땅히 우리에게도 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말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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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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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승 칼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크리스천투데이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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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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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정필도목사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20160417 본문 / 마태복음 26:40~46 마태복음 26장 31~46절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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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ldo.kr

Date Published: 10/8/2021

View: 1789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 …

오늘의 묵상(2019.3.4.월) 마26:3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예수께서는 붙잡히기 바로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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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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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특새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막 14:32 …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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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tynch.kr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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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장36-46절

2014년3월23일 말씀의 피드백.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장36-46절]. 습관의 힘. 성공적인 인생을 사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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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esus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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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누가복음 22:39-46)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전에 자주 다니시던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제자들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곳에 이르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유혹에 넘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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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lkingwith.or.kr

Date Published: 7/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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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2021/03/21 – Hosanna21.com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본문 : 마태복음 26:31~46 ) 【본문 배경】 오늘 본문은 무교절의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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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anna21.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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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예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2021-12-15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본문 : 마태복음 26:31~46 ) 【본문 배경】 오늘 본문은 무교절의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 +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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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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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YES24

이재록 목사의 주제설교 모음집 네 번째 책으로, 기도에 대한 설교 내용을 담았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뜻대로 모든 사역을 이루실 수 있었던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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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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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험 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 하라

  • Author: 서목사의 말씀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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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sN1yh4I0d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36-46: 겟세마네 기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36-46: 겟세마네 기도)

▶본문

36.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해석과 설명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36절)

‘겟세마네’

‘기름 짠다’라는 뜻으로 예루살렘 동쪽 감람산 서쪽 중턱에 있는 동산(요18:1)이다.

예루살렘 성전 맞은 편 감람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이에 기드론 골짜기가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자주 기도하러 가셨다(막14:32,마26:36,눅22:39)

예수께서 지상 사역 마지막 기도를 위하여 이 동산에 오르셨다.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37-38절)

‘세베대의 두 아들’

마가에 의하면 세베대의 두 아들은 ‘야고보와 요한’이다.(막14:33)

예수께서는 11제자와 함께 동산에 오르셨지만,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를 특별히 불러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심경을 피력하셨다.

‘고민하고 슬퍼하사’

-대체 왜 예수님께서 고민하고 슬퍼하셨을까?

그토록 원하셨던 십자가의 길이 아니셨던가!-

이렇게 오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시는 사명은 분명하셨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갈3:13)과 버림을 받는 것(마27:46)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는 것은 단순한 대속이 아니라

인류의 죄의 값을 지불하는 것, 즉 저주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신21:23)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여기서 ‘마음(헬, 푸쉬케)’는 ‘영혼’으로 번역될 수 있는 말로, 인간의 전인격을 나타낸다.

즉 예수께서 느끼신 고통은 전인격적인 것이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39절)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는 ‘만약 구원의 다른 방법이 있으시다면’이란 의미다.

예수님의 고통과 고민이 얼마나 컸는지 헤아릴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성경에서 잔은 주로 ‘인간의 운명’ ‘고난’ ‘심판’을 상징한다.

결국 이 말은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게 해 달라는 의미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의 ‘인성’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성(神性)’이 있으셨지만,

동시에 철저한 사람, 즉 인성(人性)을 소유한 분이셨다.

예수께서 담당하신 고통은 고스란히 우리가 담당했어야 할 고통이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뜻)에 복종하셨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40-41절)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앞의 주님과 너무나 대조적인 분위기다.

주님은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시는데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예수께서 자고 있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그 어느 때보다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할 시간!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육체적인 잠 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적 잠이다.

제자들이 자고 있던 잠은 단순히 육적 잠이 아니었다.

사람이 아무리 피곤해도 네 번씩이나 십자가의 죽음을 말씀하셨고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예수의 간곡한 당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당부가 이어진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그리고 인간(제자들)의 연약함 탓으로 돌리셨다.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42-43절)

예수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피곤을 이기지 못한 제자들의 모습니다.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린 가룟 유다가 분주히 예수를 찾아 뛰어 다닐 때

제자들은 그렇게 무기력하게 자고 있었던 것이다.

성령이 강림하시기까지 제자들의 모습은 그렇게 나약했다.(행2:1-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44-45절)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기도 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말씀 하신 적이 있다.

‘같은 말을 반복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 번씩이나 같은 기도를 하셨다.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기도 역시 중언부언일까?

아니다. 너무 간절하면 이렇게 반복 또 반복해서 구하게 된다.

예수님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게 하는 부분이다.

우리의 기도가 이렇게 절실한 적이 언제였는가!

‘이제는 자고 쉬라’

이 말씀은 이제 계속해서 자라는 말씀이 아니다.

이는 46절의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말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자고 쉬라’ 이 말씀은 다음에 나오는 ‘때가 가까웠다’라는 말과 여결된다.

즉, 이제 더 이상 나를 위해 기도할 필요 없다는 말씀이다.

중보기도에도 ‘타이밍’이 있다.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여기서 ‘때’는 가룟 유다가 잡으로 왔을 때를 말씀하시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 보다는 대속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을 때’가 가까웠음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46절)

이는 예수께서 죽음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이 말씀은 예수께서 맞이할 죽음을 함께 하자는 말씀이 아니다.

좁게는 ‘이제 기도가 끝났으니 이 동산에서 내려가자’는 말씀이며,

더 큰 의미는 ‘나는 마지막 대속 사역을 위해 십자가를 질테니

이제 남은 모든 지상 사역을 너희에게 맡긴다’는 의미로도 해석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지셔야 할 십자가가 있었다면

마땅히 우리에게도 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말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교훈과 적용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39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얼굴을 땅에 대시고 무릎 꿇고 기도하셨다.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는 것은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이고 완전한 복종을 표시하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44)하셨다.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렇게 무릎 꿇고 반복해서 부르짖으셨을까?

나의 기도가 이렇게 절실한 적이 언제였는가!

누가는 특히 ‘예수님의 기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관찰했다.

주님은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으며(눅22:30)

새벽에 기도하셨고(막1:35)

밤새도록(눅6:12) 홀로 기도하셨다(눅5:16).

들(눅5:16)과 산(눅6:12)에서도 기도하셨으며

심지어 십자가 상(눅23:34,46)에서도 기도하셨다.

주님은 무릎 꿇고 기도(눅22:41)기도하셨고, 땀이 나도록 기도(눅22:44)하셨다.

전혀 기도하지 않으셔도 되실 주님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셨을까?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시고

또한 몸소 그렇게 기도하심으로 모법을 보이셨다.

나의 기도를 돌아 볼 시간이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1)“ 아멘!

2016-04-17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20160417본문 / 마태복음 26:40~46마태복음 26장 31~46절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수로부터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훈련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세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신학교수라고 해도 예수님과 비교되겠습니까. 아주 훌륭한 방법으로 신학을 가르쳐주는 신학교가 있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신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최고의 교수로부터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훈련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기 전과 가르침을 받고 난 후의 제자들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들었고, 예수님으로부터 훈련 받았음에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본문 마태복음 26장 3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능력 행하시는 것을 다 보았는데도, 제자들이 어떻게 주님을 저버리고 도망갈 수 있겠습니까.본문 마태복음 26장 33절에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이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척 하지도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마 26:35)”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미래를 다 아십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다 내다보고 계십니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는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제자들은 다 도망갔습니다. 큰소리쳤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 후에 정말로 닭이 울었습니다.이처럼 아무리 훌륭한 교수로부터 교육 받고 훈련 받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제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기 전에는 아무 쓸모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오늘날의 신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학교에서 3년 동안 교육 받고 훈련 받아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기 전에는 아무 쓸모없습니다.제자들이 주님을 버리고 도망갈 것과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으니 제자들은 정신을 차렸어야 합니다.이런 경우, 해결 방법은 오직 한 가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 외에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우선 영안이 밝아져서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알게 됩니다. 문제가 많고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얼마든지 넘어질 수 있는, 약한 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그러므로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겸손해집니다. 예전에는 잘난 척 하고 큰소리쳤는데, 은혜를 받고 나면 겸손해집니다.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하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주 겸손해집니다.이런 사람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믿음이 충만해집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었을 때, 믿음이 강해지고, 모든 시험을 이기게 됩니다.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됩니다.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큰 시험이 오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전심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올 어려운 시험을 이기시기 위해 기도하시려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셨습니다.본문 마태복음 26장 36~39절에 보면,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마 26:3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의 연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얼마나 고민되는지, 죽게 되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왜 이렇게 괴로워하셨을까요?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육체적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 순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아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게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괴로워하셨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여기서 ‘이 잔’은 고통의 잔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아 지옥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이 세상에서 아무리 고통당한다 해도 지옥 불에 들어가는 고통보다 더 한 고통은 없습니다. 비교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지옥에 들어가는 고통은 매우 큰 고통입니다.죗값으로 죽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지옥에 갈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받으시려는 고통은 매우 힘든 고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우리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을 본받아 기도해야 합니다.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 아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첫째,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가르쳐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이렇게 기도해서 응답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내 안에 가득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 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때로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십니다.둘째,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요한일서 5장 14~15절에 보면, 사도 요한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라고 간증했습니다.저와 여러분도 이렇게 간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하면, 100% 이루어집니다.저는 중요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마다 응답을 받았습니다. 응답 받은 비결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전도사 시절에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저는 청계산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전도사 시절에는 ‘이 교회에 갈 것인가, 가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제게 오라고 하는 교회에 무조건 가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산에 가서 전심으로 기도하다 보면, 저절로 금식하게 되었습니다. 밥 먹으려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귀찮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가득 받아놓고 마시며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주말에는 교회에 가서 해야 할 일이 많아 돌아가야 하니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응답 받아야 했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월요일에도 응답하지 않으시고, 화요일에도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수요일에도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제가 교회로 돌아가기 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순간이 중요합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려고 할 때가 중요합니다.그때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신 대로 결정했습니다.시간이 지난 후, 그것이 제게 가장 좋은 길이요, 가장 복된 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제가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저는 무엇인가 결정해야 할 때에 그냥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한 후에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간증거리가 많습니다.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삼상 16:7).하나님께서는 특히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에 믿음을 가지고 믿음에 따라 믿음으로 기도하는가, 아니면 욕심에 따라 기도하는가를 보십니다.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자기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우리는 한 치 앞을 알지 못합니다. 문제 속에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믿음의 사람들은 자기 욕심에 따라 기도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이렇게 기도해서 응답 받으면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모릅니다.누가복음 22장 44절에 보면,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예수님께서 얼마나 전심으로 간절히 기도하셨는지,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 핏방울처럼 흘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전심전력하여 기도하셨습니다.중요한 일을 놓고 기도할 때, 급한 일이 닥쳤을 때,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중요한 일을 놓고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 받아야 하고 해결해야 하는 일을 놓고 기도할 때에는 저는 목숨 걸고 기도합니다.낭떠러지 끝에 가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지 않으시면, 몸부림치며 기도하다가 떨어져 죽겠다는 각오로 낭떠러지 끝에서 기도합니다.하루 기도해도, 이틀 기도해도, 사흘 기도해도 응답 받지 못할 때에는 낭떠러지 끝에서 밤새도록 기도합니다. 응답 받지 못한다면 죽으려고 생각하고 기도합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구한 성령의 불은 주시지 않으시고, 제게 물벼락을 주셨습니다. 소나기가 얼마나 쏟아지던지, 속옷까지 다 젖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났습니다. 제가 구했던 성령의 불은 주시지 않으시고, 물벼락을 주셨으니 얼마나 화나겠습니까.그래서 낭떠러지 끝에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낭떠러지 끝에 앉았으니 조금만 움직여도 떨어져 죽습니다.주먹을 불끈 쥐고 “주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있는 힘을 다해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했습니다.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가운데, 제게 불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고개를 들어보니 해가 떠있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기도했는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은혜를 받은 후, 평생 복을 받았습니다.중요한 일을 해결해야 할 때, 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목숨 걸고 기도하세요. 전심으로 기도하세요. 예수님처럼 기도하세요.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반드시 은혜를 받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주님을 만나는 놀라운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평생 축복이 됩니다.평생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기도해본 적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기도하지 않을까요?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십니다.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처럼 결사적으로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예수님께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도록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잠만 잤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본문 마태복음 26장 40~4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우리 주변에는 시험거리가 참 많습니다. 깊은 웅덩이가 많이 있는 것처럼, 시험거리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웅덩이가 많은 길을 가는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웅덩이에 빠집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야 웅덩이에 빠지지 않습니다.우리 앞에는 시험거리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시험에 빠져 허덕이게 됩니다.시험은 갑자기 불어오는 찬바람과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 때,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금방 감기에 걸려 콧물을 흘리고 기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몸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건강한 사람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사람은 금방 감기에 걸립니다.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이 약한 사람은 작은 시험거리가 생겨도 시험에 듭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우리가 항상 깨어 기도하면, 성령의 은혜 가운데 살게 됩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을수록 믿음이 쑥쑥 자라서 믿음이 강해집니다.웬만한 시험이 와도, 시험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큰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큰 시험을 당해도 당당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세 번 기도 시간을 지켰기 때문입니다.다니엘의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다니엘처럼 기도했을 것입니다.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들어가게 된다 해도, 그들은 우상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기도의 사람들은 이렇게 승리합니다.성령으로 충만하면, 믿음이 충만해집니다. 큰 권능을 받습니다. 마귀와 싸워 이깁니다. 큰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제자들이 실패한 원인은 기도하는 것이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육신이 매우 피곤했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마음으로는 기도하기 원하지만, 육신이 매우 피곤하여 기도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해하셨습니다.본문 마태복음 26장 4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육신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려고 해도, 충성스럽게 일하려고 해도 몸이 아프거나 피곤하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습니다.사탄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의 육신을 공격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육신을 약하게 하고, 병들게 합니다. 사탄이 이렇게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라도 건강해야 합니다.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설교를 쓰다가 매우 피곤한 때가 있습니다. 피곤한 상태로 설교를 쓰면, 피곤한 설교를 쓰게 됩니다. 피곤한 때에는 30분 정도 잡니다.자는 동안 피곤이 사라지고, 말씀에 대한 영감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면, 말씀이 생각납니다.기도하다가도 피곤한 때가 있습니다. 그때 저는 “아버지, 피곤해요.”라고 기도하고 잡니다. 피곤한 때에는 피곤하다고 하고 잡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마치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가 된 것 같습니다.잠시 자고 일어나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래서 은혜 가운데 얼마든지 마음껏 기도할 수 있습니다.꼭 기도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다른 일이 생겨서 제대로 기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주님, 저 대신 기도해주세요.”라고 성령님께 부탁합니다.로마서 8장 26~27절에 보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시간이 없어서 기도하지 못할 때에는 “주님, 저 대신 기도해주세요.”라고 성령님께 부탁합니다.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해야 하는 때에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날 면목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낙심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이전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변함없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우리는 때때로 범죄할 때가 있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실수할 때가 있고, 절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고 난 후에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을 위해 담대히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기꺼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그렇게 될 것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어떤 어려움이 와도 늘 승리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험 많은 세상에서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고 붙잡고 살아가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고, 간증하며 살게 해주옵소서.어려움이 왔을 때에 목숨 걸고 기도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불을 받고, 평생 복을 받는 자가 되게 해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26:36-41)

오늘의 묵상(2019.3.4.월) 마26:3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예수께서는 붙잡히기 바로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아버지께 고뇌에 찬 기도를 드렸다. 예수께서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고민하고 슬퍼한 것은 육체적 고통에 대한 공포도 있었지만 진정한 고통은 인류의 죄를 지고 스스로 죄인이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 것이었다.

예수는 이처럼 힘든 심적 고통 속에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십자가의 죽음)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했다. 기도는 자기의 소망의 요청이지만 그 소망이 하나님이 뜻이 아닐 경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 달라고 해야 한다. (마26:38,39)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으로 제자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권면하길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고 했다. 실로 마음으로는 원하지만 육신의 본성을 지닌 인간은 당면한 시험을 이기지 못한다. 육신의 약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깨어서 기도하는 길’ 뿐이다.(마26:40,41)

주여,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게 하시고, 연약한 육신의 본성을 이기기 위하여 끊임없이 깨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살전5:17)

고난주간특새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막 14:32-42) – 새벽기도 설교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여러분, 오늘 본문 바로 앞인 27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대로 50절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체포당하시자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29절에 베드로는 모두가 다 예수님을 버릴지라도 자신은 결코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저는 베드로의 이 의기찬 고백이 진심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잠시 후 그가 장담한 것과는 달리 오히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 힘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도를 허락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무장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능히 사탄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끝까지 믿음을 지킴으로써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1. 오늘, 예수님께서 이제 마지막 사명을 다 하시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겟세마네에 오르신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을 그곳에 남겨 두시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을 따로 데리고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 제자만 데리고 가신 이유는 그들이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와 같은 예수님의 영광을 체험하지 못한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께서 고뇌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마도 제자들의 믿음이 크게 흔들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을 남겨두시고 오직 세 제자만 데리고 고뇌의 현장으로 가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고난의 현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에 담긴 비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를 예수님의 고난의 장소로 부르시는 섭리를 피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초청받은 성도는 그만큼 예수께서 믿음을 인정하신다는 의미이자 충성스러운 성도, 성숙한 성도로 여기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왜 다른 성도들은 평탄한 신앙생활을 하는데 어찌하여 나는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라고 의아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적극적으로 그 고난을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나를 더욱 사랑하고 신뢰하시기에 나에게 주의 고난에 많이 참여하게 해 주심을 믿고 오히려 감사드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세 제자와 겟세마네 동산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은 세 제자들에게 자신을 위해 깨어 기도하라고 부탁하신 후에 조금 떨어진 곳에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36절)

여기에서의 ‘잔’은 십자가 고난입니다.

예수께서는 할 수만 있으면 이 십자가 고난을 피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한 인간으로서의 주님의 고뇌를 숨김없이 우리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한참 피가 끓는 30대 초반의 나이였습니다.

그러한 젊은 나이에 벌거벗긴 채 흉악한 죄인이 되어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야 한다는 것은 두려움 중의 두려움이요, 고통중의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더욱이 예수님은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형벌을 받아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예수님은 인류의 죗값으로 인해 창세로부터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셨던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짐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외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가 무슨 뜻입니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입니다(막 15:34).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짐에서 오는 절망의 울부짖음이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예수님께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습니다.

그러했기에 예수님은 거듭해서 세 번이나 하나님께 이 십자가의 잔을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의 뜻을 끝까지 주장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그 자신이 하나님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빌 2:6).

그러하기에 얼마든지 자신의 뜻을 주장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굴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굴복시킴으로써 온 인류의 구속을 완성하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음에서 일으키심으로 만유를 살리는 ‘구세주’가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의 길이요, 형통의 길이요, 평안의 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고전 9:27).

여러분, 그 누구도 자기 뜻을 주장하면 반드시 망합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우리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굴복시켜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승리를 늘 소유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시는 그 때에 깨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고 자고 있었습니다(37-40절).

제자들은 바로 조금 전만 해도 “비록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했었습니다(31절).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고뇌 가운데 피땀 흘려 기도하는 잠시 동안도 깨어 있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들은 마땅히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마땅히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깨어 기도하지 못한 결과 불과 잠시 후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신하고 마는 엄청난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그들의 이 모든 잘못된 행동들이 마땅히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은 예수님께서 38절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데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들면 실패하게 됩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할 때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때에 깨어있지 못하면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사탄은 더욱 날뛰며 한 영혼이라도 더 실족하게 하고자 애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경고합니다(벧전 5:8).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경고를 명심해야 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영적으로 잠들지 않도록 늘 근신하며 말씀과 기도로 깨어 무장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했는데 하물며 저희들이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기도하지 않았을 때,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갔는데, 하물며 저희들이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는 저희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의 참된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장36-46절

2014년3월23일 말씀의 피드백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장36-46절]

습관의 힘

성공적인 인생을 사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좋은 습관입니다.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고 그것으로 우리들의 삶이 채워지도록 할 수 있을까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건강한 믿음의 삶을 위해 가져야 할 좋은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꼭 필요한 습관들이 여럿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기도의 습관이 참 중요합니다.

겟세마네의 기도

유월절 식사를 제자들과 함께 마친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보낸 병사들에게 잡히시기 직전에도 겟세마네 또는 감람산이라고 하는 동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36절). 이 장면을 눅22:39에서는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라고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예수님은 기도하시곤 하셨습니다. 습관을 좇아 겟세마네 동산에 가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눅22:40에서는 보다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예수님은 시험의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도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마26장31절“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이와 같은 예수님의 경고를 심중에 두고 있었다면, 그 순간을 이기기 위해 기도해야만 했습니다.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제자들에게 기도를 명령한 예수님은 그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시고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37절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기도의 시간을 갖기 이전에 예수님은 고민하고 슬퍼하셨습니다. 힘든 짐을 기도로 함께 나누어지기를 예수님은 요청하셨습니다. 38절“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늘 위풍당당한 분이신데 죽을 정도로 힘든 마음을 토로하시며 함께 깨어 기도하자고 하셨을 때 제자들로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무슨 일인지 명확히 알 수 없어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동안 합심해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예수님과 함께 깨어 그 분의 짐을 나눠 질 수 있는 기도의 사람이십니까?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마지막 남은 십자가를 지시는 일을 앞에 두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제자들을 잠깐 뒤로 하고 기도하기 위해 홀로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39절). 예수님은 죽음의 잔 앞에서 하나님께 간곡히 기도하셨습니다. “만일 할 수 있으시거든 십자가를 지어야 하는 무거운 짐을 피해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지만 십자가를 져야 하는 일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 간구의 밑에는“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아들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이 악을 쳐부술 수 없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이 깔려 있어요.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첫 번째 기도를 통해 십자가의 길이 정녕 피할 수 없는 길인지를 확인하셨습니다.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첫 번째 기도를 마치시고 예수님께서 돌아오셨을 때 제자들은 피곤함에 다 잠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0절“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아마도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하겠다고 대답은 했을 것입니다. 그리곤 행동하지 않은 것이죠. 왜 그렇습니까? 옛사람의 습관을 버리고 새사람의 질서를 살아가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왜 깨어 기도해야 합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들의 신앙을 잃지 않도록, 그래서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잠들었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1절“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제자들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탄식하셨습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깊이 연결되어 있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일상의 삶에서 그리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결국 인간적인 연약함으로 인해 제자들은 기도하겠다고 대답은 했어도 깨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로막는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고 우리는 깨어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무시로 깨어 기도하는 시간이 우리를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지켜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간구하신 예수님

같이 기도하지 못함으로 무안해 하는 제자들을 뒤로 하고 예수님은 다시 나아가 기도하셨습니다. 42절“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기도를 들어보면 첫 번째 기도의 내용에서 보다 더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마음을 굳게 하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기도의 모범대로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예수님은 순종하기를 작정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기도로써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자신과 벌이는 싸움과 제자들의 허약함에 대항한 싸움을 치루시면서 자신의 영적 싸움 안에서 앞으로 나아가셨고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이어지면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점점 더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 우리의 의지, 우리의 계획이 앞서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은 점점 내려놓게 됩니다. 앞서 가던 내 생각, 내 계획을 하나님께 맞추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깊은 잠에 빠진 제자들

두 번째 다시 제자들에게로 오셨을 때 한 제자도 깨어 기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43절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정말 제자들이 간절하다면 육신의 피곤함에 그렇게 쉽게 잠들었겠습니까? 영의 간절함이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어, 그 장벽을 뚫고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기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서 바라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 바램을 보기 좋게 저버렸습니다. 그렇게 깊이 잠든 제자들을 다시 두시고 예수님은 세 번째 나아가 같은 말씀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처럼 거듭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는 점점 더 예수님을 강하게 붙잡아 주셨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도 천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도우셨습니다(눅22:43).

시험이 다가옴

앞으로 펼쳐질 수난에 대한 준비는 이렇게 예수님의 기도로서 강력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두려움도 근심도 슬픔도 고통도 다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시험의 때가 다가왔습니다. 잠들어 있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깨우셨습니다. 46절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 때까지가 고민스런 것이지, 그 뜻을 안 다음에는 주저하거나 지체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험이 올 때까지 움츠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현장으로 당당히 나아가 이기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예수님의 말씀에 우리가 기도로 준비되었다면 뒤로 물러서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일이어도 두렵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기도로 이기신 예수님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피하지 않으시고 담대하게 그 길을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르지 않고 순종함으로 따르는 그 힘은 바로 기도에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로 준비하지 못한 제자들은 살길을 찾아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56절). 진지하게 기도로 이 순간을 준비하지 못했고, 기도하지 않은 제자들은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이런 우리의 안일함과 나태함을 이기고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하는 힘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지금 기도로 우리가 깨어나야만 합니다. 그래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은 원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안일함과 나태함이 우리의 기도를 멈추게 한다면 우리는 잠든 제자들처럼 시험의 때에 무방비상태에 놓이고 말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이 습관을 좇아 나아가셨던 그 기도의 길을 걸어갑시다. 우리 자신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 때 가야 할 곳은 다른 곳이 아닙니다. 바로 겟세마네 기도의 동산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기도함으로써 시험을 이기는 법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에게 겟세마네 동산은 역전된 에덴동산인 것입니다. 그곳에서 기도할 때 모든 영적 싸움의 자리에서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세상의 시험으로부터 우리를 거룩하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Response To The Word of God

1. 오늘 마26:36-46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새롭게 깨닫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메시지를 주셨습니까? 그 메시지가 내게 어떤 도전을 주셨습니까?

2. 오늘의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나의 내면에 숨겨진 죄가 무엇인지 지적해주시고, 깨닫도록 하셨습니까?

3. 제자들이 단지 육신의 피곤함 때문에 기도하지 못했을까요? 내게 기도하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함께 기도하는 일에 어떤 놀라운 일들이 있으리라 믿나요?

5.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이번 주간 어떻게 개인적으로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2021/03/2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본문 : 마태복음 26:31~46 )

【본문 배경】

오늘 본문은 무교절의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유월절 만찬을 하시던 중 가룟 유다가 배신하실 것을 예고하시며, 이 땅에서의 마지막 성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감람산으로 향하신 이후부터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목자를 치면 양떼가 흩어짐같이 제자들도 자신을 버리고 도망칠 것을 예고하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으로 향하신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따로 데리고 자신이 죽게 될 정도로 심히 고민하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예고하시며 제자들이 자기와 함께 깨어 기도할 것을 당부하십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십자가 죽음의 방식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가혹지만 그럼에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며 십자가의 잔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말씀과 나눔】

<질문1>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제자들이 흩어질 것을 예언하십니다. 비유로 예를 드신 말씀은

무엇입니까?(31절)

▸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설명) 이 말씀은 구약 <스가랴13:7>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비유의 인용을 통하여 이 모든 것이 영적 공격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악한 대적들이 영적 공격을 통해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양떼가 흩어지는 것임을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신 것은 이제 곧 제자들이 흩어지게 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직면하게 될 상황이 영적인 공격의 치열한 상황인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것에 대하여 영적인 대비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물론 당시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으나, 주님은 그래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메시지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질문2>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할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34절)

▸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설명) ‘오늘’로 번역된 ‘타우테’는 지시 형용사 ‘후토스’의 여격 단수로서 ‘이(this)’라는 의미입니다. 즉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게 될 시점은 그들이 대화하고 있는 바로 ‘그 밤’입니다. 베드로의 맹세가 얼마나 헛되고 자신의 의지로는 결코 이 시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성경은 ‘오늘’이라는 말과 함께 ‘닭 울기 전’, ‘세 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의지로는 영적인 공격을 절대로 이길 수 없음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 나눔 1) 영적인 면에서 자신의 의지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봅시다.

<질문3> 예수님이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하시며 함께 기도하러 가셨던 곳은

어디입니까?(36절)

▸ 겟세마네

(설명) ‘겟세마네’는 감람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동산으로 예루살렘 동쪽 성벽으로부터 약 1.2km 떨어져 있습니다. ‘겟세마네’는 ‘기름 짜는 틀(oilpress)’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감람산에서 생산되는 감람나무의 열매(올리브)로 감람기름을 짰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를 선택하신 것은 안식일 절기에 예루살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장 한적한 곳으로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곳에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즉 ‘기름 짜는 틀’이라는 그 의미 그대로 자신의 영혼의 진액을 짜내면서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런 면에서 ‘겟세마네’는 우리에게 ‘기도생활’이라는 면에서 정말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질문4> 세 번이나 기도하신 후에 예수님은 졸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고 말씀하시며

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46절)

▸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설명) ‘나를 파는 자가 가까웠다’는 지금 상황의 말씀은 결국 예수님께서 세 번 기도하신 그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응답이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고 예수님을 잡으러 오는 사람들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인 것으로 볼 때, 결국 기도의 영적전쟁에서 ‘기도응답’은 상황을 마주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치열한 영적인 전쟁에서 이미 승리하셨다는 선포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제자들에게 영적 전쟁에서 기도로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 나눔 2) 영적 전쟁에서 기도함으로 승리하였던 경험들이 있으면 나누어봅시다.

【기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시험 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 하라 | [삼일예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2021-12-15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26892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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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출판사 리뷰

올바른 기도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깨달아

능력 있는 기도를 함으로써 많은 축복과 응답을 받았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이제 막 영접한 사람은 때때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신앙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기도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꾸준히 기도해 나가면 성령의 도우심 속에 누구나 힘 있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호흡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규칙적인 호흡은 전혀 힘든 일이 아닌 것처럼,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습관을 좇아 기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며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만큼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도를 쉬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 이유를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시고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기도하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자상하시며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분으로, 우리가 기도하면 언제나 귀 기울이며 응답해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에게 기도는 전능자 하나님의 마음을 두드리고 여는 열쇠이며 시공을 초월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역사의 흐름이 바뀐 놀라운 사건들도 바로 힘 있는 기도를 통해 일어났음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가 겸손히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깨우치고 행할 수 있게 하며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뜻대로 모든 사역을 이루실 수 있었던 것도 기도의 힘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40일 금식기도로 준비하셨으며 공생애 기간 동안에도 틈만 나면 기도함으로써 우리에게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의 중요성을 안다 해도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한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성령의 깨우침과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도에 관한 책을 펴내 그동안 많은 성도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바른 기도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깨달아 능력 있는 기도를 함으로써 많은 축복과 응답을 받았지요.

이번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기도와 보호식의 방법에 대하여, 그리고 기도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칼럼 뷰(Column View)를 추가하여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마다 기도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쉬지 않고 깨어 기도함으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펴내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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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생명의 삶 큐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마태복음 26:36-46 20210326 #마태복음 #큐티 #QT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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