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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당연한 말이지만 고양이가 집 밖에서 산책을 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요. 산책을 하며 헤르페스, 칼리시 등의 바이러스 감염부터 기생충 감염까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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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필수적인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산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왜 산책이 필요하지 않은 걸까요?
우선,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영역 동물이란 자신이 정한 안전한 영역 내에서
음식부터 잠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는 동물을 말합니다.
두 번째로는 고양이가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습성을 가진 고양이가 산책을 하게 되었을 때는
자신의 영역이 아닌 낯선 환경에 노출되었다 여겨
극도의 긴장상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양이에게 익숙한 자극만이 있는 집과 달리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이 많은 야외에서는
보호자가 예측하기 힘든 여러 가지 돌발 상황들이 일어날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산책을 하게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고양이에게 산책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00:00 고양이 산책, 정말 안 돼?
00:33 고양이 산책하면 안 되는 이유
00:35 1.내 영역 벗어나면 스트레스
01:07 2.실종 위험 높아
01:48 3.도심 속 로드킬 위험 높아
02:17 4.집에 찾아올 확률 낮아
02:54 5.딱히 원하지 않아
#고양이산책 #고양이집사 #고양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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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외출, 안 돼요! 실내에서만 키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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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산책 안되는 이유
- Author: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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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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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산책 절대 안 돼요! 위험한 이유 4가지
종종 고양이를 강아지처럼 산책 시키는 집사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에게 산책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꼭 필요한 활동도 아니에요. 고양이 산책, 왜 위험한 걸까요? 4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 산책 절대 안 돼요! 위험한 이유 4가지
고양이 산책이 위험한 이유
1. 사고 당할 수 있어
산책하는 고양이는 집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에 비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여러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양이가 하네스를 하고 집사와 함께 산책하면 이런 사고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고양이는 액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양이는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하네스에서 빠져나올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네스를 하고 산책을 시킨다고 해서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볼 순 없는 거죠.
자유롭게 산책을 하는 외출냥이의 경우 혼자 돌아다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데요. 집사가 고양이의 행동을 아예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의하면 서울에서만 연간 5천 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교통사고로 죽고 있다고 합니다.
2. 고양이를 잃어버릴 가능성
고양이는 몸이 유연해 하네스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으니 당연히 고양이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아요.
아무리 하네스 훈련이 잘 됐다고 하더라도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다면 하네스에서 빠져나와 도망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마음먹고 뛴다면 최대 약 48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데, 이렇게 뛰어서 도망간 경우 고양이를 찾기 정말 어려워지겠죠.
또한, 고양이는 놀라거나 겁을 먹으면 더욱 숨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고양이가 아주 놀랐다면 집사가 불러도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계속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양이 산책은 하지 않는 게 안전하겠죠.
절대 억지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3.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고양이는 특정 범위의 공간을 자신의 영역으로 여기는 영역 동물이에요. 낯선 환경에서는 극도로 예민해지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그래서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에게 산책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기 시작하면 고양이의 영역이 집 밖으로까지 확장되는데요. 영역이 확장된 만큼 고양이가 영역을 지키기 위한 경계심과 스트레스도 늘어날 수 있으며 집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4.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당연한 말이지만 고양이가 집 밖에서 산책을 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요. 산책을 하며 헤르페스, 칼리시 등의 바이러스 감염부터 기생충 감염까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20년인 것에 비해 산책냥이는 12년, 길고양이는 약 6년 정도라고 해요. 고양이와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하고 싶다면 산책은 시키지 않도록 합시다.
고양이 산책? 수직 운동이 더 좋아!
고양이는 넓은 공간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수직 운동을 시켜주는 게 더 중요해요. 고양이가 심심하고 답답할 것 같아 걱정된다면 산책을 시키기보다는 캣폴이나 캣타워 등의 가구를 설치해 수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봐요! 나가고 싶은 게 아닌가요?
고양이가 창밖을 볼 때가 있어요. 이를 보고 ‘고양이가 밖에 나가고 싶구나’, ‘고양이가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는 답답함의 표현이라기보다는 바깥을 구경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고양이에게 창밖은 사람에게 TV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고양이 산책하면 진짜 안되는 5가지 이유(+주의사항)
평소에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산책을 시키지 않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영역 동물입니다. 집은 고양이의 영역이며 안에 낯선 누군가를 들이는 것을 경계합니다. 따라서 산책 시 자신의 영역이 아닌 다른 영역에 가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집 안에 있는 것은 고양이에겐 자신의 영역에 있으며 가장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산책시키면 고양이는 그 장소를 자신의 영역이라고 받아들여 또다시 나가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나가도 되겠지 하고 산책시키면 고양이가 계속 나가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는 수직동물
고양이는 뛰어오르고 내리는 수직동물입니다. 반대로 강아지는 수평동물로 달리는 운동을 때문에 산책이 필요하지만 고양이는 수직 운동을 하기 때문에 산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운다면 캣타워를 집에 설치하는 것도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
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전염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허피스나 진드기 같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것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산책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체온 변화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은 고양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가 좋습니다.
실내에서 지켜줄것
고양이에게 산책 대신 중요한 것은 집 안에 캣타워나 숨숨집 등 충분한 환경을 마련해 두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 시간을 정해놓고 장난감으로 고양이와 같이 놀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자주 운다거나 무기력해 보인다면 평소에 충분히 놀아주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부로 나가야 한다면 하네스(목줄)와 고양이 이동장을 필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고양이가 외부에 있을 때 놀라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하네스를 하고 충분한 공간이 있는 이동장 안에 넣고 이동해야 합니다.
산책이 필요없는 고양이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이유는, 주인과의 교감을 위해서인 목적도 있지만, 한편으론 반려동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인데, 고양이는 사실상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고양이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내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고양이가 상자속에 자주 숨는것도 이때문), 굳이 외부 환경에 노출 안시켜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무엇보다 고양이는 수평운동만 하는 개와 달리, 수평과 수직운동을 동시에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걷고 달리는 수평운동을 좋아하는 개에 비해, 뛰어오르고 내리는 수직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수직운동은 수평운동에 비해 단시간에도 높은 근력과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집안에 고양이고 뛰어오르고 내릴 만한 충분한 구조물(캣타워등)이 있다면, 고양이는 전혀 운동부족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에도 전혀 지장이 없구요
그래서 고양이를 기르실 때는 가급적 캣타워만은 설치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고양이를 위한 가장 큰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양이들도 품종마다, 개체마다 개별차가 존재합니다.. 위의 설명은 일반적인 경우를 상정한 경우이고, 실제로 산책 시킬 수 있는 고양이도 분명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산책냥이를 기르는 분들께 한껏 부러움을 표하며, 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도 고양이를 이해하고 행복한 애묘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정 산책을 시킨다면 주의사항
먼저 고양이의 예방접종입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고양이들은 벼룩, 진드기, 고양이감기(허피스) 등 다양한 질병 감염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산책하기 전에 정기적인 고양이 예방접종을 꼭 챙겨주세요. 탈출할 경우를 대비해서 내장형 마이크로칩, 목걸이형 인식표도 몸에 달아주세요.
둘째는 하네스(가슴줄) 교육입니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머리가 작아서 목줄에서 쉽게 탈출합니다. 반면에 하네스는 가슴과 등 부분을 단단히 고정하므로 목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하네스를 익숙해하도록 가급적 새끼 고양이 시절부터 간식을 주면서 착용 교육을 해주세요.
셋째, 산책은 고요한 곳에서 하세요. 개, 사람, 오토바이 등이 북적거리는 공원은 고양이에게 적합한 산책 장소가 아닙니다. RSPCA는 “집의 앞마당 혹은 뒷마당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교감하기를 원치 않아요. 그래서 산책 중에 다른 동물, 같은 고양이를 가급적 마주하지 않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동물의 마음입니다.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차분한 상황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시청각적 자극이 주어지는 산책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적합한 공간에서 시험 삼아 5분 내외의 짧은 산책을 해보고 고양이의 반응을 살펴보길 권합니다.
산책은 고양이를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산책은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에서 고양이가 ‘외롭다’라는 것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예를 들어 창밖을 계속 응시한다던지, 계속 누워만 있다던지 하는 것들을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몇 해 전에 ‘고양이 산책’에 대해 이슈화 된 적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말랑통통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집사들의 로망이 현실로, 산책냥이 등장’ 이라는 글이 뜬 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로 화제가 된 고양이가 소개 되었고,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많은 집사들이 하네스(목줄)을 채워 산책을 도전하지만 로망은 로망일 뿐, 실제로 고양이는 개처럼 산책이 필요한 동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반려묘를 기르시며 느끼시는 부분은 ‘사람’이 느끼는 부분이라는 점을 오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 한분이 얼마 전 고양이 산책을 시도한 적이 있고, 자칫 잃어버릴 뻔 한 적이 있기에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면역체계가 그리 튼튼하지 않습니다.
실제 길고양이들의 수명이 짧은 이유 중 하나가 전염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다니는 이 길에 어떤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지 모르고, 여타 집사가 컨트롤 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평소 안정적으로 산책을 하고, 주인과의 신뢰도가 두텁다고 해도 길에서의 돌발상황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 때 고양이들이 패닉이 오게 되면, 집사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즉 잠적해버립니다. 그 이후에는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죠.
고양이들은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하네스를 해도 푸는게 가능합니다. 아무리 단단히 조인 하네스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고, 자칫 그 과정에서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큰일이죠.
실제로 수의사 전문의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는 수직(오르내리는)운동을 하기 때문에 수평(산책)운동은 고양이의 본능과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의적이 아닌 타의적으로 고양이가 산책을 하는 것이라면 이것이 반려묘를 위한 산책인지 집사의 ‘욕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대목입니다.
강아지의 산책은 다양한 냄새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행위이기에, 강아지에게는 유익하지만 고양이는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산책을 잘못하면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나 주변 소음에 놀란 고양이는 처음 접해보는 것들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영역의 동물이기에 자신의 영역을 더욱 안전한 장소로 인식합니다. 산책을 하기보다는 창가에 캣타워를 설치해주고 사냥놀이 운동을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바깥을 다녀와 영역자체가 넓어진 고양이들의 경우 기회만 되면 집을 나가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그러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는 부지기수인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성격자체가 외향적이라 나갓다 잘 들어오는 아이들이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밖으로의 산책은 좋지 않습니다. 나간다고 해도 하네스를 하지 않는 고양이라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animalplanet.co.kr/news/?artNo=8131
목줄 안한 채 산책하던 중에 지나가던 행인 공격한 고양이 주인에게 ‘벌금 800만원’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이 지나가는 행인을 공격하는 일이 사회문제로 부각된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닌데요.
www.animalplanet.co.kr
이웃분들께서는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성향과 특징은 파악하셔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는 굳이 외출이 필요없는 동물임을 명심해주시고, 집에서 보다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웃 분들의 보다 행복한 반려라이프를 응원합니다:)
고양이가 산책을 나가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가 산책을
나가면 안되는 이유
혹시 고양이가 산책하시는 걸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고양이가 산책을 하면 안 된다고 잘 알고 계실 텐데요
클릭만으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됩니다.
하루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에 동참하세요. 더보기
고양이가 산책을 왜 하면 안 되는지 이유에 대해 알려드려요
1.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밖에서 고양이들끼리 싸우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외부 세상은 영역을 지키기 위한 전쟁과도 같습니다.
자기 영역에 침입자를 감시하고 지키는 것이 고양이에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해요
2. 전문가들의 만류
1번과 같은 이유로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많은 고양이 전문가들도 산책을 만류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머무는 것이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안정적인 상태라는 것 명심해 주세요
3. 건강 및 사고의 위험성
집냥이가 산책을 나간 경우 고양이들끼리 전염되는 질병을 옮을 수도 있고
고양이에겐 강한 영역본능이 있기 때문에 이미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와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는 집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해요
심심해 보인다면 장난감 놀이로 활동량을 충족시켜주고
창가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더라도 외출은 고양이에게 맞지 않다는 점 기억하도록 해요!
고양이 산책 안되는 이유 | 고양이는 산책이 가능한가요? 70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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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절대 안되는 이유
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절대 안되는 이유
고양이를 산책시키면 절대 안되는 이유! 고양이가 쉽게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왜 산책이 고양이를 해칠 수 있는 걸까요?
산책하는 고양이는 매우 드물지만 가끔 SNS상에서 ‘산책냥’이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애묘인들은 고양이를 산책시키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에 산책을 시키지 말라는 걸까요?
그건 바로 고양이의 유연성에 있습니다.
어떤 동물이든간에 산책할 때 목줄이나 하네스를 착용해야하는데요. 하네스나 목줄은 지나가는 사람이 다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지만 지나가는 차량을 피할 때에도 필요합니다.
산책을 자주 접한 강아지도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을 꽉 잡고 있어야 하죠. 이는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네스를 입히자 바로 벗어버리는 고양이
하네스를 입히자 바로 벗어버리는 고양이
하지만 고양이의 몸은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하네스나 목줄을 착용해도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벗어서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일어나거나 실종사고가 일어날 수 있죠.
게다가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낯선 곳에 있으면 찾기 어려운 곳으로 숨어버립니다. 고양이가 한 번 숨는다면 많은 인력을 동원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고양이는 다른 영역을 침범할 경우, 다른 야생 고양이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책을 자주 다니는 경우, 집 밖까지 고양이의 영역이 확장되었다고 생각해 수시로 가출할 수도 있죠. 이때 나가는 것을 막는다면 집안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스트레스 받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산책을 시키는 것보다 집안에서 수직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전용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캣 휠, 캣타워를 설치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죠.
고양이가 하루종일 창밖을 보고 있다고 해서 나가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니, ‘산책냥’이에 대한 생각은 떨쳐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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