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육 신천지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현문현답10 영혼 3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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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창업주 故이병철 회장의 인생 마지막 현문에 대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현답 신의 존재에 관하여
우리는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람도 보게되고,
때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악귀가 들어간 사람들의 행동도 본다.
영혼이란 무엇일까?
또한 악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문현답 #영혼의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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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 관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성경적 설명

영혼육 관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성경적 설명. ​. ​.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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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공개토론] 영혼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람에겐 생혼과 각혼에다 영혼까지 있는 거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영혼=생명·정신, 영이 혼 … 죽으면 영과 혼이 육에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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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jbible.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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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나의 영혼육 이대로 안전한가? – 뿌리 깊은 나무

신천지, 나의 영혼육 이대로 안전한가? – 신천지 영혼육 -. 신은 영(靈)이며, 혼(魂)은 생명이다. 신이 떠나도 혼이 있으면 살아 숨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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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iimi.tistory.com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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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진리의 말씀] 영혼육을 살리는 생명의 어록 제1편

6. 07:39. [신천지 진리의 말씀] 영혼육을 살리는 생명의 어록 제1편. 성경 시편 19편 7절 말씀에는.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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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tzzangs.tistory.com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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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Q.이병철,A.이만희-신천지!!영혼에 대해 정답하다!!

신천지!! 영혼에 대해 정답하다!! ※고(故) 이병철 회장님 또한 타계전 종교계에 관해 풀리지 않는 고민 24개중 … 죽으면 영과 혼이 육에서 떠난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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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르치면 신천지다 (2) – 당당뉴스

신천지의 성경공부 중에서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비유풀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신천지는 육은 영을 담기위한 그릇이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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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8598

[기고] 사람의 육신과 영과 혼 – 천지일보

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81). 본문: 창 2장, 겔 37장 … 영과 혼은 썩지 않는 불멸(不滅)의 존재이나, 육은 썩어 흙으로 돌아간다.

+ 더 읽기

Source: www.newscj.com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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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현문현답10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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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혼 육 신천지

  • Author: 피터팬의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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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Q3CnhOF7QU

영혼육 관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성경적 설명

영혼육 관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성경적 설명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5:23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흠없게 보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입니다.

우리가 보존해야 할 영과 혼과 몸은 무엇일까?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성경의 모든 궁금한 것들을 성경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

http://cafe.naver.com/scjschool/185419

신천지, 사람의 육신과 영과 혼​

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창2장

천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시고 생령으로 만드셨습니다.

겔 37장 

뼈만 있는 사람에게

인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니

뼈들이 살아 움직이고 살과 힘줄이 생겼으며

생기가 들어감으로 무덤에서 살아 나왔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신을 부어 줌으로

하나님의 신이 사람과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영과 혼, 육신, 그리고 생기의 관계를 명확하게 깨달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비밀도 깨달아

천국의 소망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신천지 공개토론] 영혼이란 무엇인가?

영혼이란 무엇인가?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10. 영혼이란 무엇인가?

◆가톨릭 차동엽 신부

물질계를 초월하는 생명현상

그리스 철학은 유신론이 아니라 자연철학에서 출발한다. 그들은 세 가지 혼이 있다고 한다. 생혼(生魂)과 각혼(覺魂), 그리고 영혼이다. 모든 생물의 중심에 생혼이 있다고 한다. 나무나 풀에도 생혼이 있다. 나무의 수명이 다하면 생혼도 죽는다. 다음은 각혼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감각하는 동물에겐 생혼과 각혼이 있다. 그리고 사람에겐 생혼과 각혼에다 영혼까지 있는 거다. 물질계를 초월하는 생명현상, 그게 영혼이라는 거다. 영혼이 제대로 작동할 때 우리는 본래의 인간에 더 가까워진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영혼=생명·정신, 영이 혼 주관

영혼에 관한 것은 쉽고도 까다로운 질문이다. 죄로 인해 천문(天門)이 막힌 사람이 어찌 영과 혼을 알겠으며, 영과 혼이 하나 된 존재도 두 가지가 있으니, 세상 사람이 어찌 이를 알겠느냐(世人何知)?

물과 빛이 있는 곳마다 혼이 있다. 이 혼은 만물의 생명이다. 그러나 영은 만물의 생명을 주관하는 존재이다. 사람이 아닌 만물(동물과 초목 등)에게는 필요에 따라 영이 들어 역사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없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으나 그 영혼이 누구의 영혼이냐가 문제이다.

이는 두 가지 신(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병철 씨는 돈 많고 권위 있는 자들을 상대해 왔다. 신(神)과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얼마나 상대해 왔는가? 옛 노래에 ‘지꺼(제 것) 두고 못 쓰는 사람은 거러지(거지) 중 상거러지요, 자기 것 없이 잘사는 사람은 만고강산의 호걸’이란 가사가 있다. 지금 이병철 씨는 돈과 권위가 얼마나 있는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매일반이 아닌가?

영과 혼이 있는 자들이 6천 년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들을 왜 다 죽였는가? 죽이는 영혼들이 누구의 영혼들이기에 악을 행했는가? 그 답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다.

꿈에 영은 나가 다녀도 혼은 몸과 같이 있었고, 영은 날아다니기도 한다. 이 영은 혼 곧 산 사람을 주관하고 인도한다. 뿐만 아니라 죽은 자의 영을 만나기도 한다. 죽으면 영과 혼이 육에서 떠난다. 내 영이 악의 영과 하나가 되면 혼돈하고, 잘못인 줄 알면서도 점령한 악의 영에 의해 악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영혼은 몸속에 있는 생명과 정신이다.

◆불교 허정스님

영혼, 마음이 만들어낸 개념

“인간은 영원을 찾다가 자꾸 벽에 부딪힌다. 부딪힐수록 무한에 대한 동경은 커진다. 결국 동경하던 무한성에 ‘신’이란 이름을 붙인 거다. 그 무한성을 인격체로 여긴 사람들이 그걸 숭배하게 되고, 도움 받기를 청하는 거다. 자신이 그 벽을 넘어설 수가 없으니까. 결국 인간은 종교라는 터널을 통해 영원을 갈망하는 거다.”(차동엽 신부)

차 신부님의 이러한 설명을 들으니 앞에서 언급했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녀의 비유’가 떠오른다. 불교에서 말하는 영혼의 문제는 현재에서 출발한다. 지금 여기에 보고 말하고 듣는 마음이 있다. 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볼 때, 들을 때, 맛 볼 때…작용할 때 마음은 드러난다. 지금 여기에서 과거를 떠올리면 과거가 펼쳐지고, 미래를 그려 보면 미래가 펼쳐진다. 지금 여기 이 마음을 떠나면 과거도 미래도 찾을 수 없다. 지금 여기에서 늘 깨어있지 않으면 개념과 망상 속에 마음이 숨는다. 그래서 순간순간 깨어있는 것, 이것 말고 수행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변하지 않는 영혼’이라는 생각도 ‘神이 있다’는 생각도 사실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선가(禪家)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한 생각 일어나고 한 생각 사라지는 이것이 바로 생사(生死)’라고… ”

◆침례교 손형식 목사

인격, 생기, 자유의지 결합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인격체이며,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신 영원불멸의 존재이며, 자유의지를 가진 하나님의 교제의 대상으로 지음을 받은 살아있는 생령! 이것이 우리 인간이다. 따라서 영혼이란 이러한 인격, 생기, 그리고 각자의 자유의지 등이 합쳐진 영적 결합체를 말하며 그러기에 각자의 영혼은 다르며 또한 영혼은 영원한 것이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

영혼체, 사람 속에 있는 생령

영혼이라는 존재는 미스터리가 많고 종교학적으로는 여러 가지 영혼이라는 문제로 장사도 많이 해먹고 속된 말로 많은 문제가 파생된 중요한 내용이다. 신앙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사후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과연 사후에 영혼이 태어나서 살아가느냐 인간이 선하게 살려고 만든 것이냐. 논쟁이 있다. 영적 체험을 한사람들은 영혼이 있다. 사람은 죽어서도 어떠한 존재로든 존재하고 있다는 체험자들이 대부분이다. 꿈속이나 계시를 통해 많은 영적체험을 하곤 하는데, 그러한 문제들이 우리 종교에서 미혹된 부분이 많다. 가려놓고 이 종교를 통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 이 종교에 헌금을 안 하면 천국에 못 간다. 조상을 구원시키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는 많은 역사적 문제를 안고 왔다.

이 문제야 말로 확실히 현대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도록 논리적인 정확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본다. 체험하고 내공이나 단전을 통해 혹은 영을 이탈해서 보면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사람은 사람 안에 생령이 존재하고 있다. 육신이 잠들거나 쉬는 동안에도 활동을 한다. 꿈으로 나타난다. 계시로도 나타난다. 육신이 죽으면 사후에는 영과 육이 분리 된다. 그래서 영이 육신 밖으로 나가서 무형의 형체로 자기의식과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 그래서 육신이 죽으면 영은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제3의 세계에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무형의 세계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나는 것이다.

살았던 모든 기록을 가지고 무형의 세계에 태어나게 된다. 그래서 그 영이 색깔이 자살을 하거나 나쁜 짓을 많이 하거나 살인을 하면 영이 시커멓다. 숯덩이 같이 새까맣다. 그리고 죄를 짓고 그러면 얼룩얼룩하다. 종교를 하고 선을 행하면서 100%는 아니지만 선하게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하면 흰색에 점점 가까워진다. 성자라고 해서 완전히 완성된 사람은 발광체가 된다. 빛이 난다. 크게 이런 종류로 영혼을 분류할 수 있다. 그런데 영혼이라는 말보다는 영혼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그것이 분명히 태어난다.

이제 천국과 지옥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겠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을 어디 먼 곳으로 간다고 생각을 한다. 자기 영이 새카맣게 되면 어두워서 빛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땅 속이나 물속에 들어가서 있다. 깜깜한 밤에 영이 움직이는 시간이 밤 12시부터 새벽 5시라고 하는데 밤에 움직이고 낮에는 빛이 없는 어두운 땅 속이나 물속에서 움직인다. 성인들이나 큰 도인들은 큰 빛을 발하고 온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각 사람이 경험하지 않으면 증험을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너무도 막연한 이야기가 된다. 이야기를 해도 이해할 수 가 없다.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부분이다. 이병철 회장은 영적 체험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봐진다. 세상에서는 많은 부분을 이뤘지만 영적으로는 빵점으로 미흡했던 것으로 봐진다. 그래서 마지막 죽음을 놓고 미지에 대해 불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천주교 차동엽 신부-중앙일보 2011년 12월 17일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본보 2011년 12월 28일자

불교 허정스님-불교닷컴 2011년 12월 30일자

침례교 손형식 목사-워싱턴 한국일보 1월 7일자

신천지, 나의 영혼육 이대로 안전한가?

신천지, 나의 영혼육 이대로 안전한가?

– 신천지 영혼육 –

신은 영(靈)이며, 혼(魂)은 생명이다.

신이 떠나도 혼이 있으면 살아 숨쉬게 된다.

영과 혼, 이 두 가지가 다 떠나면 죽는다. 그러나 육체가 죽어도 영은 살아 있게 된다.

사람이 종교를 알지 못하면 신을 알 수 없다. 창조받은 피조물 곧 창조주의 분신인(행 17:29 참고) 사람(아담)은

생기로 생령이 되었다.(창2장). 여기에 피조물인 용의 악신을 더함으로

생명과 악령이 하나 되어 혼돈이 시작되고 불안과 고통이 있게 되어,

영혼이 떠나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 흙이 된다(창 3장). – 24년간 봉해진 특이한 일 현문현답(賢問賢答) 중 –

종교(宗敎)는 신의 가르침이다.

신(영)은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천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다른 하나는 창조받은 피조물 중 하나인 범죄한 천사가 있다(창 3장, 계 12:9 참고).

또 그 소속인 두 가지 사람(육체)이 있게 되었다. 이 두 가지 사람이 서로 자기가 참이라고 한다.

참과 거짓에 대한 심판은 성경의 말씀으로 하게 된다(요 12:48, 계 20:12).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다.

육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가 있고, 몸과 영혼을 멸하시는 분이 있다.

이로 보아 사람의 육체가 죽어도 그 영은 죽지 않고 있음을 알 것이다.

육은 죽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 없어진다.

그러나 그 영은 영원히 살 수 있기도 하고 멸해지기도 한다.

멸해지는 자는 성령 훼방죄로 인한 벌을 받은 자이다.

사망이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았고,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고, 주 강림하실 때 부활하는 자는

예수님에게 속한 자들이라고 하셨다(고전 15:21-23).

육체가 죽은 자들의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온다면 영으로만 있는가,

한 육체에 들어가 사는가? 이에 대해 성경은 무어라 하였는가?

고전 15장에서 사도 바울은 ‘죽어 썩은 육체는 다시 살지 못하고, 그 영은

신령한 영으로 산다(고전 15:42-44).’고 하였다.

또 기록되었으되, 사람의 마음을 집이라 하였고 성전이라 하였으니(고전 3:9, 16-17),

이 집은 영혼의 집이다. 이 집에는 누가 들어와 함께 살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거하시면 하나님의 집이요, 제자들이 들어와 거하면 제자의 집이 될 것이다.

또 사단이 들어가 거하면 사단의 집이 될 것이다.

누가복음 8:27-33에는 한 사람에게 많은 군대 귀신이 들어가 있었다고 하였다(마 8:28-32 참고). 또 오리라 한 엘리야는 세례 요한에게(마 11:14, 눅 1:13, 17), 하나님의 영은

예수님에게 오시어 하나가 되셨고(마 3:16-17, 요 1:32-34), 요한복음 14:17에는

‘오실 보혜사 성령도 사람 안에 거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14:20에 ‘그 날에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하셨다.

이로 보아 예수님 안에서 육체가 죽어 없어졌다 할지라도 그 영은 살았고,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이 순교의 영들도 함께 오게 되고,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난 산 자 곧 구원받은 성도들(육)과 하나 됨으로

첫째 부활자가 된다(계 20:4-6).

죽은 자의 영이 살아 다시 와서 무덤 속의 썩은 육체에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고전 15:50-54 참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 육체 안에서 살게 된다.

이 일을 신인 합일(神人合一)이라고 하며, 이것이 곧 영적 결혼이다.

과거의 죽은 그 육체는 아니지만 보다 나은 새 육체를 입게 되었으니, 이는 마치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와서 역사한 것과 같다.

나의 영혼육을 살리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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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Q.이병철 회장님,A.이만희총회장님-신천지!!영혼에 대해 정답하다!!

신천지!!

영혼에 대해 정답하다!!

지금 여기 이 마음을 떠나면 과거도 미래도 찾을 수 없다. 지금 여기에서 늘 깨어 있지 않으면 개념과 망상속에 마음이 숨는다. 그래서 순간순간 꺠어 있는 것, 이것 말고 수행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변하지 않는 영혼’이라는 생각도 ‘神이 있다’는 생각도 사실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선가(線家)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하나 생각 일어나고 한 생각 사라지는 이것이 바로 생사(生死)라고…

차 신부님의 이러한 설명을 들으니 앞에서 언급했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녀의 비유’가 떠오른다. 불교에서 말하는 영혼의 문제는 현재에서 출발한다. 지금 여기에 보고 말하고 듣는 마음이 있다 . 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볼 대, 들을 때,맛 볼 때… 작용할 떄 마음은 드러난다. 지금 여기에서 과거를 떠올리면 과거가 펼쳐지고 미래를 그려 보면 미래가 펼쳐진다.

“인간은 영원을 찾다가 자꾸 벽에 부딪힌다. 부딪힐수록 무한에 대한 동경은 커진다. 결국 동경하던 무한성에 ‘신’이란 이름을 붙인 거다. 그 무한성을 인격체로 여긴 사람들이 그걸 숭배하게 되고, 도움 받기를 청하는 거다. 자신이 그 벽을 넘어설 수가 없으니까, 결국 인간은 종교라는 터널을 통해 영원을 갈망하는 거다.”(차동엽 신부)

“그리스 철학은 유신론이 아니라 자연철학에서 출발한다. 그들은 세 가지 혼이 있다고 한다. 생혼과 각혼, 그리고 영혼이다. 모든 생물의 중심에 생혼이 있다고 한다. 나무나 풀에도 생혼이 있다. 나무의 수명이 다하면 생혼도 죽는다. 다음은 각혼이다. 보고 듣고 느기고 감각하는 동물에겐생혼과 각혼이 있다. 그리고 사람에겐 생혼과 각혼에다 영혼까지 있는 거다., 물질계를 초월하는 생명현상, 그게 영혼이라는 거다. 영혼이 제대로 작동할 떄 우리는 본래의 인간에 더 가까워진다.”

[신천지]Q.이병철,A.이만희- 신천지!!영혼에 대해 정답하다!!

문제) 영혼이란 무엇인가?

답) 영혼에 관한 것은 쉽고도 까다로운 질문이다. 죄로 인해 천문(天門)이 막힌 사람이 어찌 영과 혼을 알겠으며, 영과 혼이 하나 된 존재 도 두 가지가 있으니, 세상 사람이 어찌 이를 알겠느냐?(世人何知)

물과 빛이 있는 곳마다 혼이 있다. 이 혼은 만물의 생명이다. 그러나 영은 만물의 생명을 주관하는 존재이다. 사람이 아닌 만물(동물과 초목 등)에게는 필요에 따라 영이 들어 역사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없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으나 그 영혼이 누구의 영혼이냐가 문제이다.

이는 두 가지 신(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병철 씨는 돈 많고 권위 있는 자들을 상대해 왔다. 신(神)과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얼마나 상대해 왔는가? 옛 노래에 ‘지꺼(제 것) 두고 못 쓰는 사람은 거러지(거지) 중 상거러지요, 자기 것 없이 잘사는 사람은 만고강산의 호걸’이란 가사가 있다. 지금 이병철 씨는 돈과 권위가 얼마나 있는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매일반이 아닌가?

이렇게 가르치면 신천지다 (2)

신천지가 교인들을 미혹하는 방법은 가장 먼저 일대일의 큐티 혹은 성경공부를 제안하는 것이다. 친구나 친지, 혹은 같은 교회의 교인 등 지인이 찾아와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제안하거나 혹은 서점이나 기도원 등 우연을 가장하여 접촉하는 경우도 있다.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 일대일의 과정을 거쳐 상대방을 탐색한 후에 성경센터로 불리는 신학원으로 넘기게 된다. “목사(혹은 선교사, 전도사)가 성경을 가르치는 곳이 있다”고 유혹한다.

신천지의 성경공부 중에서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비유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은 물론 비유도 있고, 실제도 있으며, 그 분별의 기준은 이성적인 상식이 될 것이다. 이미 앞의 (1)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어느 특정한 단어를 상식적,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에서 가르치는 짜맞추는 비유풀이 공식으로 해석을 하게 된다. 이러한 비유풀이를 하기 위하여 그들은 ‘성경은 모두 비밀로 감추어져 있다’고 가르치는 예비단계가 필요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보자. 요한복음 10장은 성도를 양이라고 비유하고 그 목자는 예수님으로 비유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성경본문으로 양의 다리는 무엇을 비유하고, 양의 눈은 무엇을 비유하며, 양의 털은 무엇을 비유한다고 주장하였을 때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아무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신천지에서는 ‘씨’는 말씀이고, ‘밭’은 사람의 마음 혹은 교회라고 한다. 만약 “나는 오늘 밭에서 씨를 뿌렸다”라는 구절이 있다면 신천지의 비유풀이 공식에 의하면 “나는 오늘 교회에서 말씀을 뿌렸다”는 내용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경공부를 배운 사람들은 이러한 해석을 감추어진 영적 비밀을 푸는 것이라고 믿게 된다.

실제적으로 신천지의 비유풀이는 <씨 = 말씀>, <밭 = 사람의 마음 혹은 교회>, <나무 = 사람>, <가지 = 제자>, <잎 = 전도자>, <열매 = 말씀과 성도>, <새 = 영>, <양식 = 말씀>, <누룩 = 교훈>, <그릇 = 사람의 마음>으로 비유풀이를 가르친다. 또 <하늘 = 장막 혹은 목자>, <땅 = 육체 혹은 성도>, <해 = 목자>, <달 = 전도자>, <별 = 성도>라고 가르치며, <바다 = 세상>, <어부 = 전도자>, <그물 = 말씀>, <고기 = 성도>, <배 = 교회>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러한 비유풀이를 기억시키기 위하여 노래로 만들어 암송하게 하거나 시험을 보기도 한다.

신천지에서는 처음에 일대일로 만나서 성경관을 가르치게 된다. 그 장소는 학교 강의실이 될 수도 있고, 커피숍이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어느 특정한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한명의 성도를 성경공부로 포섭하기 위하여 여러 명의 바람잡이 조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성경센터로 불리는 신학원으로 넘기게 되는데 처음 2개월 동안은 비유풀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그 대표적인 비유풀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다시 말하면 아래와 같이 배우면 그곳은 신천지라고 보면 된다.

1. 씨를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 13: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마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마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마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에 대한 비유가 일곱 개가 나온다. 신천지에서 비유풀이를 할 때에 가장 먼저 가르치는 내용이 마태복음 13장이다. 소위 단어풀이를 가르치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마 13장의 첫 비유인 본문은 4가지의 밭을 말하고 있다. (1) 길 가 (2) 흙이 얇은 돌밭 (3) 가시떨기 위 (4) 좋은 땅의 4가지인데 이 4가지 밭은 씨가 뿌려진 4가지 밭의 형태를 말하는데, 복음을 받아들이는 4가지 종류의 사람의 마음 상태를 뜻한다. 마 13장18-23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비유를 풀어서 해석을 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본문이 예수님의 말씀이므로 예수님의 해석이 가장 정답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여야만 한다. 예수님의 직접 해석하신 풀이를 들어보자

마 13: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마 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마 13: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마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마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마 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는 씨가 뿌려진 곳의 4가지 종류에 대한 비유를 풀어주시는데, 이 4가지 종류의 ‘밭’은 말씀을 수용하는 서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가르친다. 가장 중요한 결론에 해당되는 ‘좋은 땅’의 경우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라고 성경은 말한다. 즉 우리들에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가 되라는 멧세지이며, 이것은 ‘천국의 수용적 조건’으로서의 ‘말씀’을 의미한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해석으로 볼 때에, ‘씨’는 ‘말씀’은 뜻하며, 4가지 종류의 ‘밭’은 ‘마음’을 뜻한다. 이 비유에서는 신천지의 비유풀이도 틀리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이단들도 처음부터 이상한 주장을 가르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천지가 해석하는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7가지의 천국비유를 모든 ‘씨’가 다 말씀이고 모든 ‘밭’이 다 사람의 마음으로 해석하는 것은 오류가 된다. 그것은 다분히 고의성과 조작 해석의 의도가 있으며, 마태복음 13장의 본문에 해당되는 첫 번째 비유의 구절만을 볼 때에, 본문에서 언급되는 ‘씨’는 ‘말씀’이며 ‘밭’은 ‘마음’이 옳다.

2.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두 번째 비유로서 소위 알곡과 가라지에 대한 비유이다. 이 성경본문 역시 예수님이 마 13:36 이하에서 제자들에게 자세하게 비유를 해석하여 주므로 일부러 성경이 언급하지 않는 다른 해석을 할 필요가 없다.

본문에서 ‘밭’은 ‘마음’도 아니며 ‘교회’도 아니라, ‘세상’을 뜻한다고 예수님이 직접 해석하여 주셨다는 것은 중요하다. 신천지는 계속 ‘밭’이 ‘마음 혹은 교회’라고 주장하지만 이런 해석은 예수님이 직접 풀어주신 해석과 다르며 ‘밭’은 ‘세상’이 되어야만 한다

성경에서 ‘씨’라는 단어는 문자적일 수도 있고 비유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씨에 대한 경우를 생각나는대로 정리하여 보자면, 식물의 씨앗(창 1:11-12), 말씀(마 13:23), 생명(고전 15:36), 후손(요 7:42), 성령(요일 3:9), 하나님의 아들(마 13:38), 아주 작은 것(마 13:32)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비유를 어느 한가지 단어의 뜻만으로 비유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주장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또 ‘제 밭에 뿌린 사람’의 구절에서 ‘제 밭’이라는 표현은 이 세상의 소유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말하여 준다. 그리고 이 ‘밭’은 ‘마음이나 교회’라고 해석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교회만이 예수님의 소유가 아니라 온 세상이 예수님의 소유이며, 또한 본문에서 ‘씨’는 말씀이 아니라, 구원을 받을 성도, 즉 ‘천국의 아들들’을 말하며, 씨는 추수 때까지 자라나서 비로소 곡식을 맺게 되는데, 그 씨는 처음부터 교회 안에서만 뿌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13장에 대한 본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풀어주셨다.

마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마 13: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본문에서 씨는 말씀이 아니다.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며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이라고 예수님이 직접 풀이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또한 밭은 세상이라고 예수님이 설명하여 주셨으며, 좋은 씨와 가라지의 씨 모두 교회 안에서만 뿌려지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뿌려지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은 교회를 위해서만 보내주신 것이 아니며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17)

가라지에 대해서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라고 성경은 말한다. 본문에서 ‘잘 때’라고 하는 시간은 ‘아무도 모르게’라는 의미일 것이다. 원수는 사탄을 뜻하는 것이 당연하며, 곡식이 뿌려져 있는 밭에 가라지의 씨를 덧뿌리고 간 것이다. ‘덧 뿌리고 갔다’는 것은 이미 뿌린 씨 위에 한 번 더 씨를 뿌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즉 두 개의 씨가 처음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고, 가라지의 씨는 원수에 의하여 몰래 덧뿌려진 것이다.

신천지는 구약의 예레미야 31장27절을 인용하면서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의 두 종류의 씨가 뿌려졌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인용하면서 마태복음 13장의 좋은 씨와 가라지도 두 종류의 씨라고 주장을 한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물론 신천지 자신들이 ‘사람의 씨’(하나님의 씨)고 기독교는 ‘짐승의 씨’라고 이원론적인 해석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것은 엉터리 해석으로서 구약 예레미야의 본문은 두 종류의 씨가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성경을 본문의 뜻과 전혀 다르게 짜맞추는 엉터리 해석을 상습적으로 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31:27-28)

첫째, 마 13장에서는 ‘천국의 아들들’과 ‘악한자의 아들들’이라고 언급되었는데, 예레미야 본문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라고 언급함으로 전혀 다르다.

둘째, 예레미야 본문은 마태복음 본문과 같이 예수님이 뿌린 씨와 원수가 뿌린 씨의 두 종류가 아니라, 둘 다 하나님이 뿌린 씨라고 말하므로 다르다.

셋째, 본문의 뜻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의 두 종류가 서로 다른 씨로 구별되어 이원론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라, 사람과 짐승을 둘 다 번성시켜준다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에 대한 약속이다. 그 씨는 ‘후손, 자손’을 뜻하며, 본문은 이스라엘과 유다 가문에서 사람(자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과 짐승(육축)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모두 동일한 회복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보는 의미이다.

다른 번역성경을 보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동번역] 앞으로 이런 날이 오리라.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사람이나 짐승 할 것 없이 씨를 뿌려 농사짓듯이 불어나게 하리라. 이전에는 자나깨나 이 백성을 뽑고 부수고 허물고 멸하고 해치기만 하였으나, 그만큼 이제는 눈을 똑바로 뜨고 세우며 심어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현대인의성경]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땅에 사람과 짐승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게 할 날이 올 것이다. 내가 그들을 철저하게 뽑고 파괴하며 허물고 엎어 버리며 멸망시키고 재앙으로 쳤던 것처럼 앞으로는 철저하게 그들을 세우고 심을 것이다.

본문에서 ‘씨를 뿌리다’는 동사의 뜻은 ‘번성하게 하다, 퍼뜨리다’는 뜻이며, 신천지와 같이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가 구별되어 존재한다는 이원론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성경본문의 의미를 왜곡시키는 엉터리 해석이다. 이스라엘은 원래 농경업을 하는 유목민이었다. 그들에게 축복은 사람의 자손과 함께 육축도 번성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러한 표현이 상당히 많다.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리니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으므로 그것이 성곽 없는 촌락과 같으리라” (슥 2:4)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겔 36:11)

예레미야 본문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와 전혀 다른 내용이다. 또한 마태복음 13장의 알곡과 가라지에 대한 비유가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멧세지는 마지막 날에 심판이 있다는 것이며, 즉 하나님나라(천국)의 ‘선택과 유기’를 뜻한다.

(1) 하나님은 세상 마지막 심판 때까지 의인과 불의한 자에 대해서 공존하도록 허용하신다.

(2) 하나님은 종말적으로 의인을 구원하시고, 불의한 자를 심판하실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포기하신 땅이 아니라 악과 불의가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가꾸어지는 좋은 땅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가라지는 독보리의 일종으로서 싹의 모습이 밀이나 보리와 비슷하여 실제로 이삭이 열리기 전까지는 구별하기 어렵다고 한다. 성경은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가라지를 미리 뽑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곡이 함께 뽑힐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 의미는 첫째, 늦게라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들까지 잘못 뽑히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으며, 둘째, 심판은 오직 하나님만의 주권적인 권한이라는 것을 뜻하고 있으며 셋째, 심판은 마지막 날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가라지를 뽑지 말고 “그대로 두라”는 것은 심판은 예수님의 주권이라는 뜻이며, 현세에서 직접적인 심판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리는 이것을 ‘유기’라고 부른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악인을 유기하거나 방치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Justice)를 반영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악인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그대로 유기하신다.

제자들은 예수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제안한 것이며, 예수님은 제자들이 직접 뽑겠다는 것을 그대로 두라고 한 것이다. 성경은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라고 말한다.

신천지는 일반 교회에 그들의 교인들을 파송하여 교인들을 미혹하여 빼가는 반윤리적이며 반도덕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본문에서 ‘추수꾼’은 마지막날 심판을 하는 ‘천사’를 뜻한다. 또 밭은 교회가 아니라 세상이다. 신천지의 추수꾼들이야말로 마지막날 심판을 받을 악한 자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3. 예수님의 비유 –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 13:31-33)

1) 겨자씨의 비유 :

본문의 비유는 마태복음 13장에서 천국에 대한 세 번째 비유 역시 씨에 대한 비유이다. 본문에서 ‘씨’는 신천지와 같이 ‘말씀’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이라는 의미로 비유되었다. 실제로 팔레스타인 지역의 어떤 종류의 겨자는 3m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즉 겨자씨의 비유는 씨가 무엇을 비유하였느냐는 것이 아니라, 다른 씨보다 아주 작은 씨라는 것이며, 그것이 매우 크게 성장한다는 하나님나라(천국)의 확장성의 개념으로 비유된 것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관용구적인 속담에서 “겨자씨보다 작다”는 의미는 아주 작은 것을 상징하였다고 한다.

특히 신천지는 성경본문이 주는 멧세지에는 관심이 없고, ‘씨’가 무엇을 뜻하고, ‘나무’가 무엇을 비유하고, ‘새’가 무엇을 비유하며, ‘가지’가 무엇을 비유하느냐는 단어풀이 놀이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목적은 씨는 ‘말씀’으로,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풀이를 하고, 새를 ‘영’으로, 가지를 ‘전도자’로 비유하며, 앞 구절 비유의 씨가 두 종류가 있다는 경우와 같이, 나무에도 두 종류의 나무가 있다는 결론으로 유도하는데, 기독교의 목자로 비유되는 나무는 사탄의 영이 모이는 곳이고, 이만희로 비유되는 나무는 선한 영이 모이는 진리의 나무라는 이원론적인 주장을 만들고 있다. 결국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나무)에게 영(새)이 모여든다”라는 황당한 결과로 짜 맞추려는 해석을 만드는 것이다. 신천지가 나무를 사람으로, 새를 영으로 비유풀이를 유도하는 성경구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16)

마태복음의 이 본문에서 과연 ‘새’가 ‘영’이라는 뜻일까? 본문은 ‘새=영’이라는 뜻이 아니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는 형태를 표현한 것이다. 또 신천지는 아래 이사야서를 인용하여 나무가 손바닥을 친다고 하였으므로 나무가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참으로 웃을 수 없는 비유풀이이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사 55:12)

그렇다면 산도 노래를 하니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신천지는 산이 교회라고 비유풀이를 한다. 즉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성경을 해석하기 위하여 비유풀이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신천지는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와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니 사람이 나무라고 비유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와 감람나무하고 비유한 것은 ‘사람=나무’라는 등식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며,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와 감람나무로 비유한 이유는 그 나무의 속성 중에서 포도열매와 감람유라는 결실을 얻기 위한 결과적인 개념으로 비유하기 위함이다. 마치 예수님이 이방인을 개로 비유하였으니 사람은 모두 개로 비유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같다.

구약성경에는 크게 자란 나무와 그 나무의 가지에 새가 깃든다는 구절이 많이 있다. 구약성경 구절은(단 4:11) 일차적으로 큰 제국과 그 제국에 모여드는 많은 나라들과 민족들을 상징하지만, 종말적으로 천국에 비유되었을 때에는 당연히 메시야 왕국과 그 왕국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특히 에스겔 17장의 본문은 메시야왕국을 예언하는 내용이다.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을 이룰 것이요 각양 새가 그 아래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거할지라” (겔 17:23)

‘깃들이느니라’라는 단어는 ‘카타스케노오’로서 ‘장막’을 가리키는 단어 ‘스케노마’에서 유래되었다. ‘카타’라는 단어는 ‘아래, 밑’을 뜻하며, ‘스케노오’는 ‘살다, 거주하다’로서 “그 아래에서 산다”는 두 단어의 합성어가 된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크고 온전한 장막”(히 9:11)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2) 누룩의 비유 :

본문에서 ‘여자’가 누구를 의미하며 ‘누룩’이 무엇을 뜻하느냐는 선문선답식의 질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특히 신천지는 ‘여자’를 ‘목자’라고 비유풀이 하는데 이런 식의 비유풀이는 완전히 자의적이며 임의적인 해석이 될 것이다. 왜 여자를 목자로 비유하는가? 만약 성경에서 ‘여자’라는 단어를 모두 목자로 비유시켜 해석한다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다. 또한 신천지에서는 ‘누룩’을 ‘심령을 변화시키는 교훈과 말씀’이라고 비유하는데,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라고 말했을 때에,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교훈과 말씀이 없는 자’라는 뜻으로 해석되는가? 신천지의 비유풀이 목적은 이만희 교주가 가루 서말에 말씀을 넣었다는 결론을 유도하기 위한 조작적인 해석으로서, 사이비집단에서 교주를 신격화시키는 전형적인 방법일 뿐이다.

성경에서 누룩은 ‘팽창한다, 확장시킨다’는 개념으로서, 좋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나쁜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특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것은 “옳지 않은 사상이 오염되고 확장하는 것”을 뜻하며, 누가 보아도 나쁜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본다. 마태복음 본문에서 누룩은 단지 반죽을 크게 팽창시킨다는 이스트의 개념으로서, 앞에서 기록한 아주 작은 겨자씨에서 큰 나무로 성장한다는 비유와 동일한 의미로 보는 ‘확장적인 천국관’이 옳은 해석이 된다.

신천지에서는 ‘가루 서말’이 ‘세 사람’이라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지만, ‘가루 서말’ 역시 큰 의미는 갖지 않는다. 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로 비유한 것에 반하여, 가루 서말은 약 22-23리터 정도가 되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하루에 필요한 빵을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서, 한 가족 단위의 하루 세끼 분량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라고 말하므로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사례를 예로 든 것이다. 신천지에서는 이 ‘가루 서말’을 ‘세 사람’으로 해석하며, 계 6:6의 ‘보리 석되’와 관련시켜서 해석한다. 실제로 고등교육 과정에서는 계 6:6의 ‘밀 한되’는 이만희 교주라고 해석하고, ‘보리 석되’는 신천지의 초기 지파장 세 사람을 뜻한다고 해석하였는데, 이 지파장 중에서 윤모씨라고 하는 지파장 한명이 죽자, ‘보리 석되‘는 ’소수의 사람‘ 혹은 ’씨뿌리는 자들‘로 바꾸었다. 이런 해석은 결론적으로 이만희와 초기 신천지 지파장을 성경적인 인물로 신격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무도 공감할 수도 없는 비유풀이일 뿐이다. 이만희에게 미혹된 신천지 교인들이 정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생각하여 보라, 가루 서말을 세 사람으로 해석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왜 성경은 겨자씨와 가루 서말의 누룩의 두 가지로 비유하였을까? 마태복음에서 전자의 겨자씨의 경우에 씨를 뿌린 사람은 대표단수인 ‘a man’이 되고, 반죽에 누룩을 넣은 여자는 대표단수인 ‘a woman’으로 기록하였다. 이것은 농사를 짓는 일은 남자의 역할이고, 요리를 하는 일은 여자라는 관점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 가지 비유의 평행구조를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 비유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된다는 관점이 가장 중요한 멧세지가 되며, 이 비유는 남자와 여자가 하고 있는 일상적이며 현실적인 사건을 통하여 가능한 많은 청중에게 이해를 시키며 호소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진다.

카슨이라고 하는 학자는 이 두 가지 비유에 대해서 전자의 나무 비유는 외향적으로 성장하는 비유를 말하고, 후자의 반죽 비유는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비유를 묘사한다고 하였는데, 그 견해가 매우 동감을 준다.

4. 그릇에 대한 비유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사 64:8)

그릇에 대한 비유도 신천지는 이상한 의도와 고의적인 목적으로 해석한다. 그들은 이원론적인 관점에서, 신천지를 ‘하나님의 그릇’이라고 해석하여 ‘진리를 담고 전하는 사람’으로 보며, 기독교를 ‘사단의 그릇’으로 해석하여 ‘비진리를 담고 전하는 사람’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사야 64:8, 롬 9:20-21에서 언급하는 멧세지는 그릇이 무엇을 담느냐는 내용도 아니고, 두 가지의 그릇으로 구별하자는 것도 아니며, 토기장이와 질그릇의 관계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를 뜻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역사하시는 주권적인 통치와 권세를 상징한다. 귀하게 쓰는 그릇과 천히 쓰는 그릇은 하나님과 사탄의 그릇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뜻한다.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롬 9:20-21)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렘 18:3-6)

신천지는 모든 비유풀이의 목적이 요한계시록을 자신들이 뜻하는대로 해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즉 계시록의 내용을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구도, 영과 육의 구도, 진리와 비진리의 구도, 선과 악의 구도로 만들어서, 신천지를 전자로 조작하고, 기독교를 후자로 조작하기 위한 목적인 것이며, 신천지와 관계되는 인물들을 성경의 인물로 조작하기 위한 초기 예비단계가 바로 비유풀이 성경공부이다. 결과적으로 그 하나님의 보좌에 이만희 교주를 앉히기 위함인 목적이며, 그러한 비유풀이에 의한 계시록의 해석을 ‘실상계시’라고 부른다. 계시록을 쓴 사도요한은 ‘환상계시’만 받고 기록하였으며, 이만희교주에 의하여 실상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육은 영을 담기위한 그릇이라고 가르친다. 그 결론적인 주장은 이만희라는 육체에 재림예수의 영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나아가서 신천지 열두지파장에게는 하늘의 열두사도의 영이 들어오고, 신천지교인이 144,000명이 되면 계시록에 있는 144000명의 영이 들어와서 지상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천지가 주장하는 부활의 개념인데, 이러한 교리를 만들기 위하여 그릇에 대한 비유풀이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토기장이와 질그릇에 대한 성경본문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강조하는 내용으로서, 신천지가 인용하는 성경구절은 본래의 의미를 왜곡시키거나 변질시키는 단어 비유플이에 지나지 않는다.

신천지에 미혹된 교인들은 신천지의 비유풀이가 어떻게 이렇게 앞뒤로 딱 들어 맞추어지는가? 하고 흥미를 갖고 성경공부를 하게 된다. 이 결과를 얻기 위하여 신천지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을 위장하는데, 현관에 신천지 출입금지 표어를 입구에 붙이기도 하고, 누가 혹시 “이곳이 신천지 아닙니까?”라고 질문을 하면 “신천지는 이단이지요. 이곳은 신천지가 아니라 성경대로 가르치는 곳입니다”라고 답변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장애인을 위하여 강의를 요약하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여 강의를 듣고 그 요점을 요약하게 하는 일까지 하고 있으며, 영어공부나 토익공부 카페를 만들어 성경을 영어로 가르치는 행위도 발견된다. 심지어는 교단과 교파가 많은 장로교라는 명칭으로 위장교회를 운영하는데 전국적으로 백 여곳이 넘는다.

이러한 비유풀이식의 성경해석은 신천지, 정명석집단, 하나님의 교회등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평상시에 성경공부와 정통신학 공부를 가르쳐야만 하며, 이단에 대한 세미나나 예방대책을 성도들에게 사전에 주지시켜야만 한다.

[기고] 사람의 육신과 영과 혼

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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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아담)을 지으시고 ‘생기’를 넣으심으로, 사람이 생령이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걸어 다녔고 말도 했다.에스겔 37장에는 흙 같은, 뼈만 있는 사람에게 인자(人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니 뼈들이 움직였고 살과 힘줄이 생겼으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다. 그리하여 생기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이르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감으로 그들이 무덤에서 살아 나왔고, 하나님은 살아 나온 이들에게 하나님의 신(神)을 부어 줌으로 하나님의 신이 사람과 함께 살게 하셨다.위의 말을 정리해 보자. 뼈가 있고 생기가 있고 신이 있다. 뼈 곧 육체가 있다 할지라도 생기가 있어야 했고, 생기가 있어 다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신(神) 곧 영(靈)이 들어가 육체를 인도해야 했다.생기와 신(영)이 있는 자는 산 사람이요 신과 함께하는 사람이며, 생기와 신(영)이 없는 자는 죽은 사람이요 육체만 있는 사람이다.사람의 육체(집) 안에는 생기와 신(영, 신령)이 있고, 또 혼(魂)이 있다. 혼은 육체를 돕고, 영은 혼을 돕는다. 영(신령)은 떠날 수도 있고 들어갈 수도 있다. 곧, 영은 왕래할 수 있는 것이다. 혼은 생기와 육체와 함께 있으며, 육체가 죽으면 혼은 떠난다. 생기(生氣)는 영과 혼이 아니며, 육체에 생명을 주는 것이고 사는 힘이다. 생기가 다 소모되어 육체 곧 집이 무너졌을(죽었을) 때는, 영과 혼이 사람에게서 살 수가 없으므로 떠나게 된다. 이 때 영은 하늘로 가고 혼은 땅으로 간다. 영과 혼은 썩지 않는 불멸(不滅)의 존재이나, 육은 썩어 흙으로 돌아간다.영과 혼은 각각 두 가지가 있으니, 이는 두 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에 의해 달라진다. 혼(魂)이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꿈에 신(神)이 나가도 그 육체는 숨을 쉬고 살아 있으며, 다만 말은 하지 않는다. 창세기 1장에 사람을 만들 때 “우리가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함과 같이, 사람 속의 신이 사람에게서 나오게 될 때 자기 육체의 모양과 같으며 입은 옷도 같고 보는 세상도 같다. 그리고 천리만리를 가도 살아 있는 육체와는 거리도 시간도 없다. 육체와 그 속의 신은 하나이다. 신 곧 영이 나간, 꿈꾸고 있는 사람을 흔들면 금방 그 신이 돌아온다. 이와 같이 육체와 신은 거리와 시간이 없는 것이다.자기 신이 돌아와서 자다가 일어난 사람은 꿈에 멀리멀리 가서 많은 것을 봤고 누구누구와 만나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 하나 육체는 자기 방 이불 속에 있었고, 나갔다가 돌아온 것은 자기와 함께한 신 곧 영이며, 이 영이 자기 육체에 와서도 육체를 떠나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보고 들은 것을 기억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육체 속에 돌아온 신이다. 나가서 본 자는 육체가 아니요 그와 함께한 신이기 때문이다.예수님 초림 당시 예루살렘은 뱀 곧 선악나무인 바리새인 목자가 주관하였으므로 하나님께 받은 생기 곧 생명이 죽었고, 이 사망에서 생명이 있는 곳 즉 생명나무인 예수님에게 와서 생기(생명)를 받음으로 죽은 자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된 것이다(요 5:25~29). 이들에게 생령을 부어 주었으니 하나님의 신(성령)을 부어 준 것이다(행 2:1~4).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계시록 성취 때에도 계시록 6장에서는 심판받아 멸망당하고, 8장, 9장, 12장에서 본바 사람이 1/3, 1/3, 1/3씩 다 죽게 된다. 이것이 멸망이다. 이들의 죽음은 어떤 죽음인가? 이들의 죽음은 하나님께 받은 생령이 죽음으로 육신만 있는 자들이다. 이들도 에스겔 37장과 요한복음 5장같이 생기가 들어감으로 다시 살게 되고 하나님의 신을 받게 된다.아담과 하와도 범죄로 인해 하나님이 떠나가시고 생령이 죽음으로 결과는 흙으로 돌아간 것이다.오늘날 계시록 때에도 생령이 죽은 자들에게 계시 말씀인 생기와 하나님의 신이 들어감으로 다시 살게 된다. 이 생기는 계시록 2장에서 받은, 감추었던 만나 곧 계시록 10장의 생기 곧 계시 말씀으로 다시 살릴 수 있는 것이다.천택지인(天擇之人: 하늘이 택한 사람 곧 약속의 목자)이 가져오는 영생수는 만민이 먹고 영생할 양식이다. 하여 이 약속의 목자를 만나 우주보다 더 큰 생명의 복을 받기를 기도한다.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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