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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동네 클라쓰 려니려니 혜려니 입니다 😁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용산공원에 다녀왔어요!
1970년대에는 미군헬기장으로 사용되다가
그 후 1986년 한국정부로 부지 49,368㎡(약 1만 5천평)가 공식 반환되어,
옛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가 미군장교숙소를 건설해 2019년 말까지 임대‧운영하였습니다.
2020년 8월부터 미군장교숙소 부지를 국민들에게 개방한 곳 입니다 😮
역사까지 깊은 이장소에 인생스팟들도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221 (서빙고동 235-101)
* 서빙고 1번 출구 맞은편에 위치
* 운영시간 : 화~토요일 09:00~18:00 (입장마감 : 17:00)
홈페이지 : https://www.park.go.kr/
#용산공원 #서울핫플레이스 #사진맛집
00:09 용산공원소개
02:27 야외갤러리-새록새록
03:42 카페-누리방
04:48 오픈하우스-오손도손
05:31 SNS 사진 명소
06:25 클로징
용산 가족 공원 주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주차장 정보 – 그레이스라이프
주차정보 운영시간 : 06:00 ~ 23:00 휴궁일(매주 화요일), 연중무휴 주차요금 : 소형차 기본 2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800원 중/대형차 기본 2시간 …
Source: grace0719.tistory.com
Date Published: 4/17/2022
View: 9258
[아이랑 나들이] 용산가족공원 피크닉과 공원주차장 보다 쾌적한 …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은 같아요 (2시간에 2,000원, 추가 30분 당 500원) · 용산가족공원 놀이터는 현재 폐쇄 중이에요 (모래놀이 못함) …
Source: rancallslike.tistory.com
Date Published: 11/11/2022
View: 2678
이용안내 – 용산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서빙고동 235-101); 대지면적/건축규모 … 주차가 불가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인근 유료주차장(용산가족공원주차장 또는 …
Source: www.park.go.kr
Date Published: 8/25/2021
View: 2202
용산가족공원
서울시민들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휴식처 ‘용산가족공원’ … 유희시설 : 조합놀이대 1조, 놀이시설 2종, 모래밭; – 편의시설 : 주차장 50면, 음수대 3개소, 화장실 2동 …
Source: parks.seoul.go.kr
Date Published: 10/11/2022
View: 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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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용산 가족 공원 주차
- Author: 우리동네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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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SkVAVAAHsY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주차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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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용산가족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주차장 정보입니다.
용산가족공원 주차장 정보
운영시간 09:00 ~ 24:00
소형차 : 5분 150원 30분 900원
중형차 : 5분 300원 30분 1,800원
대형차 : 5분 450원 30분 2,700원
할인정보
경차,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50%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30%
용산가족공원 종합안내도
1991년 미군 골프장이 이전하면서 공원으로 개장이 되었다고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건립하면서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골프장 부지여서 그런지 잔디밭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에 들어서니 연못과 분수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오리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기해합니다.
분수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영상으로도 찍어보았습니다.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농작물들을 심어놓은 곳입니다. 무와 배추가 심겨져 있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에서 허수아비들도 반갑다고 손을 흔들고 있네요
맨발로 걷는 길입니다. 보라매공원보다는 작지만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제1광장
넓은 잔디광장에서 우리를 맞이해주는 손으로 만든 손입니다. 기와장을 이용해서 손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가는 곳 마다 단풍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곳은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은 신이나서 벌써 사라졌습니다.
거미모양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작은소리로 말해도 반대편에서도 잘 들립니다.
ㅗ
놀이터에 오면 항상 마지막은 모래놀이입니다. 모래놀이 도구가 없어도 한참 동안 모래놀이를 했습니다.
태극기공원
용산가족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았습니다. 언덕에 올라가면 태극기공원이 나옵니다. 여러개의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단풍나무가 정말 예쁘게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제2광장
가장 안쪽에 있는 잔디광장입니다. 제1광장에 비해서 사람들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제2광장에서도 함께라는 조각이 맞이해줍니다.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길에 떨어져있는 낙엽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늘부터 겨울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다시 연못을 만났습니다. 다른쪽에서 보는 모습이여서 새로운 연못처럼 느껴집니다.
가는 곳마다 자주 만나는 I SEOUL U 너와 나의 서울이죠!
다음날 용산가족공원 바로 옆에 있는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인 미군장교숙소에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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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나들이] 용산가족공원 피크닉과 공원주차장 보다 쾌적한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정보 feat.공원피플의 꿀팁
아이와 자주 가는 나들이 장소 중 가장 애정 하는 원탑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아닐까 싶어요.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은 예약만 하면 무료로 예쁜 체험형 전시를 볼 수 있고, 용산가족공원은 정말 넓어서 아이가 맘껏 뛰어 놀기 좋죠. 결혼 전에는 공원에 가볼 상상 조차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공원을 사랑하는 공원 피플이 되어 버렸네요.
용산가족공원 갈 때 항상 용산가족공원 야외 주차장 진입로에 대기하는 차들이 많아서 왜들 좁은 용산가족공원 주차장을 가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했었어요. 왜냐하면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주차장이 규모도 크고 쾌적하거든요. 네이버 지도를 찍어보면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서 용산가족공원까지 921m 도보 14분이 나오는데 저 루트로 가시는 분은 없을 것 같구요,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5-10분 정도만 걸으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어요!
큰 종(?)도 있고 가는 길 조경도 너무 예뻐요 헝헝
저는 용산가족공원 메인 잔디밭 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넘어가면 바로 있는 아담한 잔디밭이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우리 가족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푹신한 캠핑용 돗자리는 필수템이에요!! 짐을 많이 가져가는 건 번거롭긴 하지만 또 챙겨가면 있는 동안 재밌고 편안하게 놀 수 있어서 나들이를 다니면 다닐수록 짐이 늘게 되는 것 같아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왜건을 사서 캠핑 의자도 가지고 가야지 벼르고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도 필수템입니다!
얘는 참 좋겠다. 시녀가 두 명이나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정말 서울에서 몇 안 되는 저렴한 주차요금이 장점이에요! 두 시간 반 놀았는데 주차비 2,500원 실환가요ㅜㅜ 국립중앙박물관 포에버~~!!!! (๑˃̵ᴗ˂̵)و
용산 가족공원 꿀팁!!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요금은 같아요 (2시간에 2,000원, 추가 30분 당 500원)
용산가족공원 놀이터는 현재 폐쇄 중이에요 (모래놀이 못함)
용산가족공원 내 무료 와이파이 가능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관람 신청을 미리하고 박물관에 주차하고 어린이박물관 보고 공원으로 넘어가면 아이의 체력을 고갈시키는 최고의 코스예요!
(하지만 제 체력도 함께 바닥나는 게 함정이네요;)
그럼 도움이 되는 나들이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당~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반구대 바위그림: 고래의 여행> 특별전을 하고 있어요. 아래에 사진 참고하셔서 용산가족공원 가기 전에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당!! (🌼❛ ֊ ❛„) 예약필수!
넓은 잔디밭과 연못 등 서구풍의 공원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임진왜란(1592~1598년)때 왜군이 병참기지(兵站基地)로 사용하였고 임오군란 1882년 때는 청나라군사가 점유하였으며 갑신정변(1884년)과 러일전쟁(1904년) 그리고 1906년부터 1945년 해방 전 까지 일본인들이 군 시설 및 거주지 등으로 사용하였다. 6·25 때UN군 및 주한미군사령부가 설치되었던 것을 1992년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또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서울시의 남북 녹지축의 연결고리로 서울시 녹지체계의 구심점이 되며, 중앙공원의 성격을 띠고 있다. 전체 공원부지중 골프장이 들어 서있던 곳에 언덕, 잔디 광장, 연못을 위주로 개방적이고 단란한 분위기의 공원이 조성되어, 서울시민들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원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조각 작품을 기증 받아 7개의 국가(한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 9점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주차요금과 가는길 알아보았어요
오늘 시간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
입장료, 주차요금, 가는길, 이용시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용산가족공원 간략한 소개
출처 : 한국관광공사
시원스럽게 탁 트인 잔디밭, 주변과 잘 어울리는 연못, 산뜻하게 닦여진 산책로가 시민들의 나들이를 즐겁게 만든다. 용산가족공원은 미8군 부지 9만 평에 가족공원으로 개방하다 1997년 11월 15일 국립박물관 건립에 따라 공원이 축소되어 현재 27.000평을 사용하고 있으며, 골프장의 잔디, 숲, 연목 등은 그대로 유지한 채 2.0km의 산책로, 자연학습장, 태극기 공원 및 잔디광장이 있고, 공원 곳곳엔 비둘기, 호로새, 야생꿩 등이 서식하고 있다.
용산가족공원 모습
용산가족공원 이용정보
공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공원내 애완동물은 목줄 착용시 출입가능해요
공원내 자전거를 탈 수 없습니다.
연못이 깊어 어린이들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세요
주차요금 : 자가용 10분당 300원
수종 : 은행, 느티, 잣나무, 산사, 구상나무 등 70종 45.000주
동물 : 호로새, 공작, 또끼 등 5종 33수
용산가족공원 위치 및 가는길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대중교통과 자가차량으로 용산가족공원 가는길
이상 용산가족공원 주차요금과 버스, 지하철, 자가용으로 가는길 알아보았습니다.
용산공원 미군기지 후기 (위치, 주차,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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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미군기지 후기
(위치, 주차, 운영시간)
용산 미군장교숙소 부지의 역사, 개방이유
서울 속 작은 ‘미국’이라고 불리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용산공원 미군기지는 이미 많은 사진가들의 출사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우리도 어제 이곳에 다녀왔다.
오늘은 용산공원 미군기지 가는 방법, 주차와 운영시간 등등의 후기와 미군 장교숙소 부지의 역사, 개방 이유를 정리했다. gogo!! 🙂
요즘 여기 너무 핫한 곳이라, 조금이나마 여유 있게 다녀오고 싶다면 아침 일찍 오픈 시간 땡!~ 할 때 입장하는 걸 추천!! 우린 어제(11월 6일 토욜), 오전 9시 50분에 도착해서 웨이팅 전혀 없이 입장했다.
용산공원 미군기지 장교숙소 위치, 주차, 운영시간
*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21 (서빙고동 235-101 or 서빙고동 235-102)
* 운영시간: 매주 화~토요일, (내부시설 09:00~17:00), (외부공간 09:00~18:00), 입장마감시간 17:00
* 휴관일: 1월 1일, 설, 추석당일, 매주 일, 월(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열고 연휴 다음 평일에 휴관) ** 다만, 일부 내부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방시기 추후 결정(외부공간은 개방)
* 이용요금: 무료
주차불가 (장애인 차량만 주차가능), 반려동물 출입 불가.
★ 대중교통: 서빙고역 1번 출구 맞은편.
★ 인근 유료주차장(용산가족공원 주차장 또는 이촌 반포대교 북단 하류 공영주차장)을 이용.
* 문의전화 070-5161-0608 (문의 가능시간 09:00~18:00)
* 안내에 따라 열체크 후 출입증을 받아서 입장하면 됨.
* 최대 200명까지만 동시 입장 가능해서 대기할 수 있음.
* 용산공원 미군기지: 현재 18개 동 중 5개 동, 오픈 전시와 숙소 내부 관람, 카페 및 잔디광장, 전시관 등을 이용할 수 있음.
오랜 시간 금단의 땅이라고 불렸던 서울 용산구 일대, 용산 미군기지는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일반인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작년에 개방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및 전시공간과 내부시설 준비 등의 이유로 본격적인 홍보나 개방이 이뤄지지 않았었다.
군사시설로 인해 아직까지 지도에서 검색되진 않지만, 최근에 서울시와 용산구, 용산공원 프렌즈(서포터스) 및 국민 참여단의 활발한 홍보로 현재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서울 속 명소로 자리 잡았다.
미군장교숙소 부지의 역사, 개방이유
2020년 8월부터 개방되는 용산기지 동남쪽 부지는 과거 미군 장교숙소로 활용되던 부지다. 용산기지의 둔지산 동남 쪽에 위치한 미군장교숙소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던 서빙고가 인근에 있어 조선 초부터 ‘서빙고’로 불렸던 곳.
현재도 이 지역의 이름은 용산구 서빙고동이다. 지금은 이곳 미군장교숙소 부지를 포함해 용산기지라고 부르지만 일제의 패망 직후 용산에 진주한 미군들은 용산기지라고 부르지 않고, 이 일대의 오랜 역사적 지명인 서빙고를 따로 ‘캠프 서빙고(Camp Sobingo)’라고 불렀다고 한다.
캠프 서빙고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사용되다가 휴전협정 직후 미 8군이 용산기지로 이전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용산기지(YongsanGarrison)’로 다시 부르게 된 것.
※ 미군장교숙소 부지의 역사
이곳은 한강에 인접해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경작지(논)로 활용되었다. 이후 6.25 전쟁 기간 미 8군이 용산기지를 복구하면서 군수품의 효율적인 운반을 위해 서빙고역에서 용산기지 내로 지선을 새로이 설치해 운용하였다(현재 폐철도로 남아있음.) 이로 인해 부지의 북쪽에는 군수창고가 자리 잡고, 부지 서쪽에는 철길로 자연스럽게 경계가 만들어졌다. 이후 1970년대에는 미군헬기장으로 사용되다가 그 후 1986년 한국 정부로 부지 49,368㎡(약 1만 5천 평)가 공식 반환되어, 옛 대한 주택공사(현 LH공사)가 미군 장교숙소를 건설해 2019년 말까지 임대 운영하였다.
※ 미군기지 개방이유
정부는 용산가지의 본격적인 반환 이전 국민들이 용산공원 조성을 체감하고 용산공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20년 8월부터 미군장교숙소 부지를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출처: 용산공원 공홈)
지금 단풍이 정말 가장 예쁠 때인데 어제 날씨까지 넘나 좋아서 우리 여기 안 오고 집에 있었다면 얼마나 억울할 뻔했냐며.. 색색이 예쁜 단풍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도 아름다웠던 🙂
어느 곳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지금 가장 핫한 포토존은 도로 쪽!! 도로교통 표지판이 있는 장소다. 미국 주택가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 노란 단풍들이 가득해서 지금 딱 제일 예쁜 때인 것 같다.
오후 햇살이 예쁠 때 이곳에서 사진 찍기 위한 사람들로 줄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아침 일찍 와서 가장 먼저, 사람 없을 때 한가하게 여길 먼저 사진으로 남기고, 다른 곳은 천천히 구경하심을 추천!!!)
출처 @ch_amii
우리도 가장 먼저 이곳을 찾았는데, 앞에 딱 한 팀이 사진을 찍고 계셔서 기다림 없이 바로 찍을 수 있었다. (차정원 배우님 사진 참고.)
오래전에 지어진 붉은 벽돌로 된 집들은 아직도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정말 우리 집이면 좋겠다는 생각 🙂
이번에 개방되는 장교숙소는 1986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LH(전 대한주택공사)가 미군장교 임대주택을 건설한 뒤 2019년까지 임대 운영해 왔던 시설이다.
정부는 2020년 1월 소유권을 확보한 뒤 국민개방을 위해 전체 18개 동 중 5개 동을 전시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2020년 8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한다.
용산공원 전시공간에서는 이곳의 역사를 알아볼 수도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고, 혼자 와서 이곳저곳 둘러봐도 좋을 듯하다.
현재 내부는 10개의 테마장소(갤러리, 누리방 카페, 오픈하우스 전시공간 등)로 구분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미군기지 장교숙소는 용산구로 반환되기 전 한국 내의 ‘캘리포니아주’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거주했던 미군 장교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사용했던 공용 공간의 간판이 영어로 적혀 있는 모습.
이름이 신기한 야광나무가 궁금해서 알아봤다. 야광나무는 지리산 이북의 산이나 계곡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토종 나무.
꽃은 벚꽃보다 좀 늦게 4월 중 피며 6월쯤 지는데 흰색의 양성화가 많이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5장이다. 꽃말은 온화, 열매는 작은 원 모양이며 가을에 빨간색으로 익으나 노란색으로도 익는다. 물론 지금은 꽃잎은 볼 수 없고 낙엽만 볼 수 있다.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다 잘 나오는 듯~ 그래서인지 인생 샷 많이 찍으러 오시는 것 같다.
여기는 공원 내 실제 장교 숙소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오픈하우스’오손도손’이다. (2층 계단 전시물.)
용산기지의 가족들이 살았던 흔적들도 보인다.
아침저녁으론 쌀쌀춥춥, 하지만 낮에는 춥지도 덥지 않은 오늘 날씨, 단풍이 최고인 지금!! 다녀오기 딱 좋은 곳으로 추천 🙂
우린 어제 또 가고 싶었던 카페를 오픈 시간에 가기 위해 오전 11시 넘어서 용산공원에서 나왔다. 그때의 모습. 어마어마하다. 역시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 담에 한가할 때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용산공원 내에서의 취사와 음주 및 흡연이 불가하며,
*기타 용산공원 이용안내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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