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단속 카메라 | 지금까지 한번도 이동식카메라에 안찍힌 줄 알았다면 꼭 보세요 제발 3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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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과속 단속구간에선 속도 안 줄이고 가도 될까? – 브런치

이동식 카메라는 고정식과 다르게 레이저를 활용해 차량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 차량을 촬영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보통 이동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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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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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 종류(과속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단속 …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는 고정식과 다르게 레이저를 활용해 차량 주행 속도를 측정합니다. 측정 방법은 레이저를 차량에 쏜 후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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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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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단속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 소셜포커스

이동식 카메라는 빛과 전파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차량을 촬영하는 원리다. 설치장소가 수시로 바뀌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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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cialfocus.co.kr

Date Published: 4/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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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되어 있는데 왜 ‘이동식 단속 카메라’ 일까?

이동식 단속 부스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속도를 측정하는 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레이저를 쏘아 차량을 맞고 레이저가 돌아오는 시간과 거리를 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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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carong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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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속단속 카메라 이렇게 지나가면 절대 안 찍힌다는데 …

이동식 카메라는 쏜 전파가 차량에 닿았다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과속을 측정한다. 또한 구간단속카메라는 앞서 언급했듯 처음과 끝에 카메라를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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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mobilekorea.com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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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안전을 지키는 단속 카메라 – 킥스사이다 – Kixx 엔진오일

이동식 단속카메라의 원리는, 1초에 400여 개에 달하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여 그 레이저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알아내는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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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xxman.com

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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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이동식 단속카메라, 그냥 훔칠까? 실천에 옮긴 50대

0. 회사원 이모씨(32)는 가끔 이동식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물게 되면 자신의 운전습관을 반성하지만 한편으로는 짜증도 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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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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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 키즈현대

“띵동 띵동- 전방 500m 앞에 시속 80km 과속 단속구역입니다.” 도로를 주행할 때면 몇 번씩 듣게 되는 내비게이션의 단속구역 알림! 단속 카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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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dshyundai.tistory.com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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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번도 이동식카메라에 안찍힌 줄 알았다면 꼭 보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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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동식 단속 카메라

  • Author: 1분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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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IQdQcFBZn0

이동식 과속 단속구간에선 속도 안 줄이고 가도 될까?

출처_오마이뉴스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 우리의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시대다. 첫 문장이 무섭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SNS, CCTV, 블랙박스 등 가는 곳마다 각종 카메라가 우리의 모습을 알게 모르게 담고 있다. 갑자기 나의 사생활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러한 카메라들에는 순기능도 존재한다. 실제로도 많은 이들이 카메라에 담긴 영상으로 목숨을 구하고, 누명을 벗기도 한다.

오늘은 수많은 카메라 중에서도 운전자에게 친숙한 과속 단속카메라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해당 카메라는 불시에 단속하며 우리를 감시하는 또 다른 카메라다. 가장 아까운 돈이 신호위반, 과속 과태료라는 말이 있듯이, 운전자는 대개 과속 단속카메라를 보면 속력을 줄여 부득이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앞에서만큼은 예외다. 왜일까? 오늘은 이동식 카메라가 무엇이고, 그 외의 과속 단속카메라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자.

출처_중앙일보

과속 단속카메라의 유래

언제, 어떻게 생긴 걸까?

최초의 과속 단속카메라는 1958년 네덜란드의 카레이서, 모리스 가초니더스가 처음 발명했다. 모리스 가초니더스는 자신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측정할 장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도로 위에 흰색 선을 표시하고, 이를 지나가는 자동차를 0.5에서 0.7초 사이로 2장을 촬영하여 해당 2장의 위치를 비교해 평균 속도를 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속도를 측정했다.

처음에는 단순 속도 측정을 위해 개발된 장치였지만 이후 그는 이 장치가 도로의 속도 감시 역할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1965년경에 신호등 위반 감시 카메라를 최초 개발하고 가초미터라는 회사를 만들어 상용화했다.

출처_동양일보

출처_YTN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과속 단속카메라 종류 총정리

과속 단속카메라는 기능별로 초단파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카메라 등으로 구분된다. 설치 방식은 고정형 카메라, 이동형 카메라, 구간단속형 카메라로 세분되어 있고 단속을 피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과속을 방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과속 단속카메라도 생기는 추세다. 드론 과속카메라는 단순히 과속만 단속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교통위반을 단속하고 있다. 25미터 상공에서 선명한 화질로 단속을 하기 때문에 과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행위도 잡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_뉴스1

1.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

이제는 종류별로 과속 단속카메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고정식 카메라는 2개의 센서를 통해 속도를 측정한다. 첫 번째 센서는 카메라로부터 전방 60~40m에 위치하고, 두 번째 센서는 전방 20~30m에 위치한다. 과속 단속카메라 위치에서 100m가 되기 전부터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는 최대 250km/h까지 인식하며, 보통 과속 단속 외에도 필요에 따라 버스 전용 차로 위반과 갓길 통행 위반 단속 기능까지 추가될 수 있다. 특히 단속장비의 속도 감지 정확도는 최대 ±5% 이하의 오차율을 보이며,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이기에 수많은 자동차를 감지할 수 있다.

2. 구간단속 카메라

구간단속 카메라는 단속구간이 시작되는 첫 지점과 끝 지점의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구간의 평균 속도를 계산한다. 구간단속 횟수는 시작 지점 속도, 단속 구간 내 평균속도, 종료 시점 속도 등 3번 단속한다. 3회 측정한 속도 중에서 가장 많이 초과한 곳을 기준으로 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식이다.

이러한 원리는 단속구간만 벗어나려는 캥거루 운전자의 과속단속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실제 이 방법은 다른 단속 방법보다 과속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50% 가까운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_중부매일

출처_MBC

3.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이동식 카메라는 고정식과 다르게 레이저를 활용해 차량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 차량을 촬영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보통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를 둘 박스 형태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따라서 설치 장소가 수시로 바뀌거나 카메라가 없는 경우도 많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측정 거리는 100m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다. 운전자에게는 곤혹스러운 구간이긴 하나 과속 예방 효과는 상당히 크다.

출처_경북일보

4. 연속 이동 과속 단속카메라

최근에는 구간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가 합쳐진 연속 이동 과속 단속카메라도 생겼다. 연속 이동 과속 단속카메라는 기존의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부스를 약 2km 간격으로 2개 이상 연속으로 설치한 것이다.

일정 구간 내에 2개의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 과속 단속카메라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연속 이동 과속 단속카메라는 시험 도입된 구간에서 차량 평균 속도가 105.8km/h에서 99.3km/h로 약 6.1% 감소하여 과속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도

과속 단속카메라다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이 과속 및 신호위반 과태료라는 말도 있듯,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런데,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에 대한 안내가 내비게이션에서 흘러나올 때면 많은 이가 이를 무시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정식 카메라 안내가 나오면 다들 속도를 줄이는데, 이동식 카메라 안내에는 왜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걸까? 앞서 잠시 언급했듯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박스 안에 카메라가 없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_국민일보

출처_금강일보

“왜 없나요?”

가격이 비싸기 때문

실제로도 카메라가 박스에 들어있지 않을 확률이 꽤 높은데, 이는 이동식 카메라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박스 설치는 대당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가 드는 반면,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자체는 1,500만 원이 넘는다.

전국에 약 400대만이 보급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또한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찰이 구간별로 1~2시간씩 단속하고 이동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모든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박스에 과속 단속카메라가 들어가 있을 확률은 희박하다.

주간에도 야간에도

방심은 금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물론 희박한 확률이지만, 박스 안에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스가 있는 모든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야 마땅하겠다.

게다가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가 야간에는 단속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까지 돌아 해당 단속 구간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야간에도 적외선램프로 단속을 진행하기에 이를 유념하는 것이 좋겠다.

출처_연합뉴스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구간을 무시하고 그대로 주행을 하는 차량 외에도 과속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급하게 속력을 줄이는 차량이 있다. 이런 운행을 하는 운전자를 두고 ‘캥거루 운전’을 한다고 말한다. 마치 캥거루가 멀리 뛰다가 멈추고 다시 뛰는 모습과 유사하기에 생긴 말이다.

“이번만 그런 거야”, “나 혼자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이러한 운전 습관을 고착화하는 운전자가 여럿이 되면, 도로 위는 무시무시한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 급작스러운 속력 줄이기보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걱정할 일을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일 터, 모두가 걱정 없는 즐거운 운전을 하길 바란다.

단속카메라 종류(과속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단속카메라)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는 고정식과 다르게 레이저를 활용해 차량 주행 속도를 측정합니다. 측정 방법은 레이저를 차량에 쏜 후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차를 측정해 현재 속도를 계산합니다.

보통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둘 박스 형태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측정거리는 100m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습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카메라는 기능별로 초단파, 적외선, 레이저 등으로 단속 사각지대 없애

단속카메라는 고정형, 이동형, 구간단속형 등으로 차량 사고예방 효과

단속카메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제대로 알고, 안전운전 습관 정착해야

[소셜포커스 양우일 객원기자] =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운전하다 보면 실수로 혹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속할 때가 있다. 내비게이션이 과속안내 사전경고를 주어 주의 운전을 해도 단속카메라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단속 카메라는 자동차 과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와 차 사고를 방지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속 카메라는 기능별로 초단파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카메라 등으로 구분되며 과속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설치방식은 고정형 카메라, 이동형 카메라, 구간단속형 카메라로 단속만을 피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과속을 방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속단속 카메라의 구조와 원리에 대하여 알아보자.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작동원리 (출처=구글이미지)

고정식 카메라는 2개의 센서를 통해 속도를 측정한다. 첫 번째 센서는 카메라로부터 전방 60~40m에 위치하고, 두 번째 센서는 전방 20~30m에 위치한다. 단속카메라 위치에서 100m가 되기 전부터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출처=구글이미지)

이동식 카메라는 빛과 전파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차량을 촬영하는 원리다. 설치장소가 수시로 바뀌거나 카메라가 없는 경우도 많다. 운전자에게는 곤혹스러운 구간이긴 하나 과속 예방 효과는 상당히 크다.

구간단속 카메라 작동원리 (출처=구글이미지)

구간단속 카메라의 과속 여부 판정은 단속구간이 시작되는 첫 지점과 끝 지점의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구간의 평균 속도를 계산한다. 구간단속 횟수는 시작지점 속도, 단속 구간 내 평균속도, 종료 시점 속도 등 3번 단속한다. 3회 측정한 속도 중에서 가장 많이 초과한 곳을 기준으로 하여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속구간만 벗어나려는 캥거루 운전자의 과속단속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 방법은 다른 단속 방법보다 과속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속단속 카메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출처=구글이미지)

구간단속 카메라에 대한 오해도 있다. 이제 그 진실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운전 태도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제한속도 10km/h 이내는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 실제 단속속도는 제한속도보다 10~20km/h로 설정되어 있어 걸릴 위험은 없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기에 100% 진실은 아니다. 제한속도 허용범위는 지방경찰청장 재량권에 속한다. 교통 여건과 지역 여건에 따라 단속 속도를 달리 할 수 있다. 과속허용 범위를 공개하지도 않는다. 차량 계기판 속도와 내비게이션 속도가 다를 경우 내비게이션 속도가 더 정확하니 주행에 참고해야 한다.

초고속으로 달리면 걸리지 않는다. 20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단속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다. 이건 완전 오해다. 과속단속 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하는 속도는 320km/h 이상이라고 한다. 단속카메라에 안 걸리려고 목숨을 내놓고 이렇게 무모한 속도로 주행할 운전자가 있을까?

차선을 물고 달리면 적발되지 않는다. 완전 오해다. 단속 카메라 촬영반경은 3m20cm로 차선을 물고 달려도 적발된다. 최근에는 초음파 카메라나 레이저 카메라로 다차로 감지가 가능하다. 자동차 운전자의 이러한 꼼수 운전이 통하지 않는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다 가면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통과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속도를 산출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부는 맞다. 단속구간에서 차를 세우거나 저속으로 운전하면 적발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구간단속 구간에는 휴게소가 거의 없다.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고 급감속 주행하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서 주의하여야 한다.

샛길로 들어 온 차량은 구간단속을 할 수 없다. 맞는 말이다. 시작지점은 통과하지 않고 종료 지점만 통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구간단속대상 차량에 해당하지 않는다 .

우리나라 도로는 제한속도와 허용 속도가 있다. 일반국도에서는 제한속도가 60km/h면 허용속도 범위는 10km/h 이내로 지정되어 있다.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가 100km/h면 허용속도 범위는 20km/h 이내로 지정되어 있다.

교통과태료 징수액 년도별 추이 (출처=구글이미지)

속도위반에 따른 벌점과 범칙금은 초과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승용차 기준으로 20km/h 이하는 범칙금 4만 원, 20~40km/h 이하는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15점, 40~60km/h 이하는 범칙금 10만 원과 벌점 30점, 60km/h 초과는 범칙금 13만 원과 벌점 60점이 부과된다.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 대수와 장소는 늘어나고 확대되고 있다. 과속단속은 지역, 교통상황마다 적발되는 기준은 다르다. 잘못 알고 있는 단속 상식 때문에 알고 있는 상식 때문에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는 손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

특히 구간과속 단속은 과속방지에 효과가 입증되어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체 민자 고속도로 연장 1,540km(양방향)를 기준으로 하여 지난해 77km에서 올해 11%인 174km로 범위를 확장했다.

단속 카메라만 피하려는 캥거루 운전은 아주 위험하다. 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준수하여야 한다. 제한속도 100km/h의 도로라면 90~110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하는 것이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적당한 운전 속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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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되어 있는데 왜 ‘이동식 단속 카메라’ 일까?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내비게이션에서 어김없이 들려오는 단속 카메라 경고 소리. “전방 500m 앞에 시속 100㎞ 이동식 과속 단속구역입니다.” 그런데 왜 고정되어 있는데 ‘이동식’ 카메라라고 할까요? 아리송하게 알고 있던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1.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

고정되어 있는데,

왜 이동식이라고 할까?

이동식 카메라는 이동식 단속 구간 내에 카메라를 이곳저곳 옮겨서 설치를 하기 때문에 이동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카메라가 있는 거야? 없는 거야?

단속 카메라 부스

이동식 단속 구간에는 여러 개의 철제 카메라 박스가 설치되어있는데요. 전부 카메라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마다 카메라를 이동하여 설치해 놓는다고 합니다.

경찰관이 직접 단속하기도 한다!

이동식 카메라 단속 구간에서는 경찰관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단속하기도 합니다. 이동식 단속 구간이 아닌 곳에서 단속할 경우 단속 지점 전방에 단속에 대한 안내 표시가 함께 부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속 중이라는 팻말이 없는 곳에서도 경찰의 불시 단속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쏘아 속도를 측정한다

이동식 단속 부스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속도를 측정하는 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레이저를 쏘아 차량을 맞고 레이저가 돌아오는 시간과 거리를 계산합니다. 위 그림처럼 측정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카메라 바로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는 적발을 피할 수 없습니다!

2.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

브레이크 밟게 되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

차로를 달리다 보면 구조물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데요. 이렇게 대부분의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속도 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공에 달려 있어서 운전자가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방법용 CCTV / 교통정보 수집용 카메라도 도로 상공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속도위반 단속에 쓰이지 않는다고 하니 놀라지 마세요~

도로에 센서가 깔려있다.

카메라는 거들 뿐..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는 카메라가 속도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카메라가 설치된 도로 밑에는 센서가 2군데 심어져 있는데, 2~30m 간격의 센서를 차량이 밟고 지나가는 시간을 계산하여 평균속도를 측정합니다. 속도위반일 경우 카메라가 작동하여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게 됩니다. 카메라의 위치에서 상당히 먼 거리부터 센서가 심어져 있으니 카메라 바로 앞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 단속을 피할 수 없습니다.

3. 구간 과속 단속

구간 단속 구간,

시작부터 끝까지 단속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구간 단속은 단속 구간을 달리는 동안 평균속도가 계산되어 속도위반을 판단하게 됩니다. 평균속도뿐만 아니라 시작 시점 진입 시 속도와 끝 지점 통과 시 속도도 측정되어 속도위반 여부를 판단합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구간 평균속도 확인!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에 구간단속 구간을 달릴 때 구간 평균속도를 표시해줍니다. GPS로 속도를 계산하는 만큼 계기판 속도보다 정확한데요. 간혹 GPS 오류로 속도 값이 튈 수 있으니 계기판 속도도 함께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로지 과속 단속 카메라를 피해 주행할 생각만 하면서 운전하지는 않으셨나요? 모든 도로는 안전을 위해 도로 특성에 맞게 규정된 속도가 있다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유익한 정보는 지금 당장 공유하기! 다양해진 과속 단속 카메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차량관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마카롱 꿀팁으로 차근차근 알아가면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차량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차량관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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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운전자에게 공유해 주세요!

요즘은 과속단속 카메라 이렇게 지나가면 절대 안 찍힌다는데 사실인가요?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준다는 과속단속 카메라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면

오히려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고?

카메라에 안 찍히는 편법, 대형 사고 유발한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알고 있는가? 해당 영화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기 시리즈 영화이며, 제목 그대로 자동차로 분노의 질주를 선보이는 영화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러닝타임 내내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슈퍼카들의 향연에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화의 영향 때문일까? 우리는 현실 세계 속에서도 과속을 즐기는 일부 운전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 세계 속 분노의 질주는 ‘사고의 주범’일 뿐,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이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생긴 것이 ‘과속단속 카메라’이다. 그런데 최근, 카메라 단속을 피하는 편법이 공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속단속 카메라가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번 시간에는 ‘과속단속 카메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보편적인 고정식 카메라

흔치 않은 이동식 카메라

평소 도로에서 가장 쉽게 맞닥뜨리는 과속단속 카메라는 ‘고정식 카메라’이다. 고정식 카메라의 종류로는 신호등과 같은 하얀 기둥에 설치된 ‘고정형 단속 카메라’와, 한쪽 도로 옆에 설치된 ‘박스형 단속 카메라’가 있다.

‘이동식 카메라’는 경찰들이 이동식 단속구간에 위치한 여러 카메라 부스들에 랜덤으로 돌아다니며 과속 단속을 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래도 여러 곳을 돌며 사람이 직접 단속을 하는 것이기에 적발될 확률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동식 단속구간을 지날 때는 언제든지 경찰에게 단속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각광받는 단속 카메라

구간단속 카메라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단속 카메라가 있다. 바로 ‘구간단속 카메라’이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단속 시점의 시작과 끝에 각각 설치되어, 구간 주행시간을 체크한 뒤 과속 여부를 확인하는 카메라이다. 한 시점이 아닌 ‘구간 내내’ 과속을 저지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올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터널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부산의 주요 터널에 구간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후, 사상자가 많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속단속 카메라의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과속단속 카메라의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먼저 고정식 카메라의 경우, ‘바닥에 있는’ 두 개의 센서를 지나가는 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판단한다. 과속임이 감지되면 카메라로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는 것이다. 애초에 속도 감지는 바닥 센서의 몫이기에,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동식 카메라는 쏜 전파가 차량에 닿았다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과속을 측정한다. 또한 구간단속카메라는 앞서 언급했듯 처음과 끝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해당 거리의 이동속도를 통해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을 하는 ‘캥거루 운전자’들이 적발될 수 있다.

캥거루 운전을 잡아내는

암행 순찰차

최근 구간단속 카메라 외에도 캥거루 운전을 잡아내는 과속 단속 방식이 있다. 바로 ‘암행 순찰차’이다. 마치 신분을 숨긴 채 탐관오리의 부정부패를 밝혀내는 ‘암행어사’처럼, 암행 순찰차도 마찬가지다. 일시적으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자들을 적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전남경찰청은 올 1월부터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가 장착된 암행 순찰차를 이용해 과속단속을 시행 중이다.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는 레이더로 전방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번호판도 바로 인식할 수 있어 ‘즉시 단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과속단속을 피해가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과속단속 카메라를 피하는 방법은 이미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택시 기사들은 이러한 편법을 공유하고, 그대로 시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이 편법을 사용해 단속을 피한 카메라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였다.

고정식 카메라 앞에는 열선이 깔린 네모난 칸 두 개가 나란히 위치해있는데, 이 열선 구간만 피하면 단속이 되지 않는다는 게 편법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주행 중인 차선의 열선을 피하기 위해선 그 옆 차선을 침범해야만 한다. 만약 옆 차선이 반대 차선인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이동식 카메라는

허울뿐인 단속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허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경우, 설치된 지점을 지나가도 단속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안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과속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소문은 사실일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실제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안에는 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의 경우 30개의 부스를 통한 이동식 단속이 실시되고 있는데, 실제로 교통경찰이 이동식 단속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는 10개에 그친다. 이동식 카메라 부스가 ‘깡통 부스’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납득이 가는 대목이다.

오히려 단속 카메라가

사고를 유발할 수도

문제는 이러한 편법을 알고 있는 운전자들과 모르는 운전자들이 함께 도로 위를 달릴 경우이다. 예를 들어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없음을 알고 속도를 줄이지 않는 운전자의 앞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가 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한국과학기술원과 카이스트 교통대학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를 설치한 구역의 앞뒤 3km 지점에서는 사고가 7%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운전자가 카메라를 인지한 후 급제동이 이루어지는 구간에서는 17%가량 사고가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고정식,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의 허점에, 구간단속 카메라와 암행 순찰차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단점은 존재한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직선 상 두 지점 간의 평균속도를 계산하는 것이기에, 우회 도로를 이용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무개념 운전자들은 이 점을 악용하고 있다. 또한 암행 순찰차의 경우, 순찰할 때만 적발이 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카메라 단속보다 개개인이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과속단속 카메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다. 바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해당 카메라를 그저 자신의 속도감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여기는 듯하다. 물론 속도가 선사하는 스릴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서킷’이 있다. 나를 위해, 또 누군가의 가족인 타인을 위해 현실 속 속도에 대한 욕심은 조금 내려놓아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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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안전을 지키는 단속 카메라

과속 단속 카메라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 곳곳에 설치됩니다. 도로 위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과속 단속 카메라! 오늘은 Kixx 엔진오일과 함께 여러 종류의 단속카메라가 도로 위에서 어떻게 우리의 안전을 돕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단속카메라의 종류

사진 ‘(왼쪽부터)고정식 단속 카메라, 이동식 단속 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

그렇다면, 지금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속 카메라의 종류는 어떤 게 있을까요?

크게 고정식 단속 카메라, 이동식 단속 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정식 단속카메라

우선 도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단속카메라는 바로 신호등이나 기둥 등에 매달려 있는 ‘고정식 단속카메라’입니다.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기 위함이 주 용도이고, 실제 차량을 단속하는 것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감지선’입니다.

이 감지선이 카메라가 위치한 곳 아래 20~30m 간격으로 두개의 센서로 도로에 설치되며, 단속 기준 이상의 속력이 측정되면 카메라로 촬영이 이뤄집니다. 각 센서를 지나간 차량의 이동시간을 측정하여 속도를 계산하게 됩니다. 첫번째 센서를 지났을 때의 시간과 두번째 센서를 지나는 순간의 시간을 측정하여 기준 속도 이상일 경우 카메라가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합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

주행하다 보면 길 옆쪽에 서있는 박스가 바로 이동식 단속카메라입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전 차선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식 카메라는 거치 형태로 고정되어 있어 운전자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이동식 카메라는 주로 운전자가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의 원리는, 1초에 400여 개에 달하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여 그 레이저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레이저가 차량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하고, 측정값이 규정 속도보다 높다면 과속으로 적발됩니다. 또한 레이저 측정 거리가 1,200m에 달하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간 단속카메라

구간 단속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에 각각 카메라를 설치하여 구간 내 평균속도를 측정하는 단속 카메라입니다.

자동차가 첫번째로 통과하는 지점과 종료지점을 통과한 시간을 측정해 해당 차량의 평균 속도를 계산하여 과속으로 판단되면 단속카메라에 찍게 됩니다. 만약 출발지점과 종료지점, 구간 내 평균속도 모두가 규정에 위반되었을 경우에는 세 가지 과속 기록 중 제한 속도를 가장 큰 폭으로 위반한 속도를 기준으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카메라가 일정 구간 뒤에 다시 등장하여 종료지점까지 평균 속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고정식 단속카메라보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뛰어납니다. 또한 일정 속도로 운행하게 되어 차량 연료를 절감하고 배기가스 배출 감소 효과도 가져다줍니다.

도로별 제한 속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도로 제한 속도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제한 속도는 100~110km/h 이며, 일반 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서 1차로는 60km/h 이내, 편도 2차로 이상은 80km/h 이내입니다.

지금까지 단속 카메라의 종류와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속 카메라는 도로 위 안전을 위한 필수 장치입니다. 단속카메라의 유무를 떠나 규정 속도 준수는 운전자가 갖춰야할 기본 소양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Kixx 엔진오일이었습니다!

짜증나는 이동식 단속카메라, 그냥 훔칠까? 실천에 옮긴 50대

카메라 잘 보이지 않는 외진 곳으로 옮겨 놓고 달아나

단속카메라 1대당 2000만 원 고가…형사팀 나서 수사

4일 만에 자수한 범인의 정체는 50대 소방공무원

경찰, 단속 불만에 따른 범행 여부 조사 중

#0. 회사원 이모씨(32)는 가끔 이동식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물게 되면 자신의 운전습관을 반성하지만 한편으로는 짜증도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행 중 아무도 없는 곳에 설치돼 있는 무인 단속카메라를 보게 되면 속으로 누군가 훔쳐가거나 부셔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최근 울산 울주군의 한 외곽도로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이 설치한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몰래 가져가 딴 곳에 숨겨두었다가 자수하는 일이 발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4일 지역 관광서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교차로에서 발생했다.경찰은 당일 오전 9시 20분께 이곳에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한 뒤 오후 4시 30분께 장비를 회수하러 갔다가 카메라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지난 2020년 1월에 도입한 1700만 원 상당의 고가 장비였다.울주경찰서 교통과와 형사과 등은 즉각 인근 CCTV 분석과 탐문으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그러다 사건 발생 4일 뒤인 7월 31일 오후 50대 남성이 자신의 소행이라며 경찰에 자수를 해 왔다.이 남성의 직업은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카메라를 훔친 게 아니라 원래 설치된 장소 인근에 옮겨 놓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남성이 과속 단속에 걸리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지 이유를 캐고 있다.한편 이동식 무인단속카메라는 대당 2000만 원 가량의 고가 장비이기 때문에 울산지역에서 운영되는 장비 수는 많지 않다.5개 경찰서에 각각 2대씩 총 10대가 운영되고 있다. 경찰은 155곳 정도 되는 울산의 과속다발지역을 옮겨가며 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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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띵동 띵동- 전방 500m 앞에 시속 80km 과속 단속구역입니다.” 도로를 주행할 때면 몇 번씩 듣게 되는 내비게이션의 단속구역 알림! 단속 카메라는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설치된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는 반드시 정해진 속도를 지켜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카메라들은 어떻게 속도를 측정하며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은 도로 위 안전을 돕는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자!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속도 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공에 매달려 있어서 운전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요. 카메라 앞에서 잠깐 속도를 줄이면 될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속도를 측정하는 것은 카메라가 아니라 그 앞에 설치된 센서입니다.

카메라 앞 25m 내외의 도로 바닥에 2~30m 간격으로 센서가 심어져 있고 차량이 센서를 밟고 지나가는 시간을 계산해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 단속을 피할 순 없답니다.

카메라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모르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다음으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입니다. ‘이동식’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카메라가 이동하기 때문인데요. 단속 구간 도로 옆에 철제로 만든 부스를 여러 개 세워놓고, 일정 기간마다 경찰들이 단속 카메라의 위치를 옮기는 것이죠. 운전자는 카메라 부스 위치는 알 수 있지만 실제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는데요. 따라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스가 있는 모든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레이저로 속도를 측정하는데요. 이 측정거리가 약 1200m로 넓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단속하는, 구간 단속 카메라

최근에는 이동식과 고정식 이외에도 ‘구간 단속 카메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간 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처음과 끝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단속 구간을 달리는 동안 평균 속도를 계산해 속도위반 여부를 판단합니다. 즉, 시작 지점의 속도, 종료 지점의 속도, 구간 내 평균속도를 단속하는 것이죠. 때문에 단속 지역에서만 감속한 후 속도를 높여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막을 막는데 효과적이랍니다.

고정식∙이동식 및 구간 단속 카메라는 기계이기 때문에 10~15% 정도의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속 기준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고, 지방경찰청장 재량으로 변경할 수 있으니 단속 구간마다 제한 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의 단속 카메라 현황은?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단속 카메라의 색상이나 모양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운전자가 파악하기 어렵고 과속 억제를 위해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경우 단속 카메라가 겉으로 보기에 허름한 박스 안에 담겨 있어, 카메라가 있는지 구분이 어렵게 설치했습니다. 이러한 박스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스쿨존, 일반 생활도로에도 촘촘히 설치되어 있죠.

영국 같은 경우 160km에 이르는 매우 긴 구간까지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거지역과 도심지에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서 과속을 철저하게 단속한다고 합니다.

제한 속도를 지킵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도로 제한 속도를 알아볼까요? 고속도로의 경우 제한 속도는 100~110km/h 수준이며, 일반 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서 1차로는 60km/h 이내, 편도 2차로 이상은 80km/h 이내입니다.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은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정부가 도심 제한 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앙선이 없는 이면 도로 등은 시속 30km 이내로 하며, 정체가 심한 구간은 따로 지정해 기존의 60km/h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변경된 제한 속도 과속 단속은 2021년 4월 17일부터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단속 카메라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속 카메라는 도로 위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장치입니다. 단속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가 많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더 좋겠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한 속도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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