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 드라마 | [1부] 추리수사물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바로 그 영화!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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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파 추리 소설의 아버지이자 일본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마츠모토 세이초’ 원작의;
\”모래 그릇 (砂の器) aka The Castle of Sand (1974)\”을 소개합니다.
1975년 시네마 준보 – 최우수 각본상
1975년 마이니치 영화상 –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1975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 감독상
원작 마츠모토 세이초의 동명소설
Based on the novel ‘Castle of Sand’ by Seicho Matsumoto
감독 노무라 요시타로
Directed by Yoshitaro Nomura
출연 Starring
탐바 테츠로 (이마니시 형사 역)
Tetsuro Tamba (as Detective Eitaro Imanishi)
카토 고 (와가 에이료 역)
Go Kato (as Eiyro Waga)
모리타 켄사쿠 (요시무라 역)
Kensaku Morita (as Detective Hiroshi Yoshimura)
시마다 요코 (타카기 리에코 역)
Yoko Shimada (as Rieko Takagi)
야마구치 카린 (타도코로 사치코 역)
Karin Yamaguchi (as Sachiko Tadokoro)
오가타 켄 (미키 켄이치 역)
Ken Ogata (as Kenishi Miki)
카토 요시 (모토우라 치요키치 역)
Yoshi Kato (as Chiyokichi Moto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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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수사 일드 추천! 재미 있게 본 일본 추리 드라마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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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본 추리 드라마

  • Author: 변둘이의 옛날 영화
  • Views: 조회수 5,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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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gVj3mqF2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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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수사 일드 추천! 재미 있게 본 일본 추리 드라마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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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리, 수사 드라마 무척 좋아해요.

한국 드라마, 미국 드라마, 일본 드라마 등등… 일단 추리물이라고 하면 먼저 눈길이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본 추리 일드 추천해보려고요.

정말 많은 추리, 수사물 일본 드라마 중에서, 제가 특별히 재미있게 보았던 베스트 드라마 10편을 꼽아 보았어요.

추리, 수사 드라마 부문, 일드 추천 Best 10!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1. 유성의 인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 출연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유성의 인연’이 원작인 일드에요.

탄탄한 원작이 있는 만큼 스토리도 좋고, 유머 코드도 곳곳에 섞여 있어서 재미있게 봤어요.

2. 형사 전문 변호사 99.9

– 마츠모토 준, 카가와 테루유키, 에이쿠라 나나 출연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맡는 변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에요.

뭔가 사연이 있는 주인공이긴 한데, 시즌 1에서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고, 대략적으로 보여주기만 해요. 사연있는 주인공 스럽지 않게 아주 깨알 잔망미가 넘쳐요.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도 아주 경쾌하고 밝아요.99. 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도 나왔는데, 시즌2는 아직 못봤어요.

3. 콜드케이스 ~진실의 문

– 미츠이시 켄, 미우라 토모카즈, 요시다 요 출연

미드 콜드케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저는 미드 콜드케이스는 보지 않고 일드를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보통 일본 드라마 스럽지 않게, 냉정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4. 블러디 먼데이

– 미우라 하루마, 사토 타케루, 키치세 미치코 출연

고등학생 해커가 주인공이에요. 바이러스로 테러를 자행하려는 집단에 맞서, 이 고등학생 해커가 경찰을 도와 사건을 해결해요.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펼쳐지고, 반전도 있어요.

드라마 블러드 먼데이는 만화책이 원작이에요. 시즌2도 있어요. 시즌2도 같은 인물들이 출연해요. 하지만 저는 시즌1이 훨씬 더 재미있었어요.

5. 돌의 고치 + 수정의 고동

– 키무라 후미노, 아오키 무네타카, 히라 타케히로 출연

돌의 고치가 시즌1이고, 수정의 고동이 시즌2라고 보시면 돼요. 각각 5편으로 아주 간결한 분량이에요.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존경해 이제 막 경찰이 된 신입 형사가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시작되요.

이 일드도 추리소설이 원작이에요. 그런만큼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6. 보스 1, 2- 아마미 유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출연

아주 카리스마있는 여자 형사가 팀의 보스로 등장해요. 게다가 팀원들은 아주 각자 다 개성이 넘치고요. 보스 시즌2도 ‘보스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시즌1이 훨씬 재미있었어요.

7. 스트로베리 나이트

– 타케우치 유코, 다케다 테츠야, 니시지마 히데토 출연

아주 매력적인 여자 형사가 주인공이에요.

그런데 유독… 용의자한테 고래고래 소리부터 지르고 흥분하고.. 이런 건 정말 별로였어요.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면 여주인공이나 다른 인물들도 좋고, 스토리 자체는 탄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8. 리버스

–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타마모리 유타, 코이케 텟페이 출연

이건 정말 강추하는 드라마에요. 리버스도 소설이 원작인 일드에요. 드라마 리버스는, 소설이 가진 매력 못지 않게, 드라마만의 장점을 아주 잘 살려서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원작 소설을 미리 읽었던 터라, 결말에 나오는 반전까지도 다 알고 봤는데도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9. 케이조쿠 SPEC (케이조쿠 시즌 2)- 토다 에리카, 카세 료, 카미키 류노스케 출연

드라마 케이조쿠1도 있지만, 등장인물도 다르고 내용도 개별적이어서 저는 1은 안보고 시즌2인 스펙(SPEC)만 봤어요.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벌이는 범죄에 맞서는 형사들을 그렸어요.진지한듯 하면서도 한번씩 허당미 뿜뿜해주는 인물들 덕에 유머도 있고, 재밌어요.

10. 언내추럴

– 이시하라 히토미, 이우라 아라타, 쿠보타 마사타카, 이치카와 미카코 출연

법의학자인 주인공이 사건의 숨은 실체를 밝혀내는 게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에요.법의학이 소재지만, 법의학사무실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사건 현장도 다니고, 간간이 액션도 선보이는 법의학자에요. 그래서 드라마 자체도 역동적인 분위기가 풍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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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일본 드라마, 추리·형사 드라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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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기는 하지만 외국 드라마를 더 많이 보는 편입니다. 기승전 로맨스인 한국 드라마에 비해 외국 드라마는 장르가 확실해서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로맨스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로맨스가 아닌 장르에서 로맨스가 나오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특히 일본 드라마 그 특유의 감성을 좋아해서 외국 드라마 중에서 일본 드라마를 가장 즐겨보고 있습니다. ‘인생 일드 추천’ 첫 번째 편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형사 드라마 편을 준비했습니다! 전부 다 재미있어서 번호는 글자순으로 했습니다.

1. 99.9 ~형사 전문 변호사~ 1,2

출처 : 네이버블로그

법정에서 99.9%의 피고인이 유죄를 받는 일본에서 피고인의 무죄를 밝혀내는 형사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입니다. 형사 일드에서 보통 남자 주인공이 괴짜인 경우들이 있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도 약간 괴짜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우리나라에서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으로 유명한 마츠모토 준! (옛날 드라마라 모르시는 분도 있으려나ㅎ?) 피고인의 무죄를 밝혀내는 과정도 재밌지만 괴짜인 남주와 다른 등장인물들 간의 대사들이 재밌습니다. 시즌2까지 나와서 볼 화도 많으니까 추천! 그리고 2021년 올해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출처 : 티스토리

2. ON ~ 이상범죄수사관 토도 히나코

출처 : 티스토리

이 드라마는 ‘ON’이라는 이름의 책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데 이 책이 일본 호러 소설 대상에서 독자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원작이 호러 소설인만큼 추리·형사 드라마라도 호러스러운 면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처럼 이상범죄 그러니까 잔인한 범죄들을 다루고 있어서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스릴 넘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라 지루한감 없이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캐스팅면에서도 여주인공역을 맡은 하루라는 배우분이 드라마의 묘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잔인한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3. 리갈 하이 1,2,스페셜

출처 : 허핑턴포스트

리갈 하이는 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드라마입니다. 저는 리메이크 당시에 이 드라마를 아예 몰랐어서 한국 드라마를 보지 않았었는데 일드가 재밌으니 한국 드라마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직까지 모르셨던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는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소송에서 한 번도 진적 없는 돈만 밝히는 변호사와 돈보다 정의를 중시하는 변호사가 같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각 에피소드의 내용이 탄탄하고 개그 요소들이 살짝살짝 가미되어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리갈 하이도 여주인공 캐스팅이 찰떡인데, 사랑스러운 연기가 아님에도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배우입니다. 추리·형사 드라마는 여주인공 캐스팅을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ㅎ

출처 : 핀터레스트, 인스티즈

4.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출처 : 네이버블로그

한국 드라마로 보든 일드로 보든 무조건 봐야 하는 드라마!!☆ 원작인 한국 드라마가 워낙 유명하니까 다들 제목은 들어보셨죠? 저는 좀 이상하게 일드를 먼저 보고 너무 재밌어서 원작을 본 케이스입니다. 한국에서 시그널이 한창 방영될 때, 주변 사람들 전부 시그널을 봤었는데 청개구리 같은 저는 끝까지 안 봤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드 주인공이 사카구치 켄타로라는 걸 알고 바로 일드를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때라..ㅎ 주인공 때문에 본 드라마인데 상상 이상으로 재밌어서 연달아서 바로 한국 드라마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두 드라마는 거의 같은 내용이었고, 확실히 캐스팅은 원작이 넘사벽이었습니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님 최고♡ 추리·형사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시그널을 안 봤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무조건 보세요!!! 2021년 올해 4월에 극장판도 나왔다고 합니다.

P.S. 일드 ost를 bts가 불렀는데 정말 좋습니다. 제 최애 일본어 노래 !

출처 : 네이버블로그

5. 어린이 경찰

출처 : 네이버블로그

어린이 경찰은 2012년에 방영한 드라마로 오늘 소개한 드라마 중에 가장 오래된 드라마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일드를 봐온 사람이라 이보다 더 옛날 드라마를 많이 알지만 최신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이 더 많으실 것 같아서… 반응이 좋으면 더 옛날 일드들도 추천해보겠습니다.(김칫국 마시기..ㅎ) 내용은 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조직된 특수수사과 형사들이 그 범죄조직이 만든 가스를 마시고 어린아이가 되어 수사를 계속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코난?) 내용은 유치하지만 아역들의 연기가 정말 귀여워서 형사드라마보단 힐링 드라마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 아무리 연기라지만 애기들이 어쩜 저렇게 어른 말투를 잘하는지ㅜㅠ 벌써 9년 전인데 이 애기들이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하네요. 심심할 때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처 : 티스토리, 인스티즈

6. 이치케이의 까마귀

출처 : 네이버블로그

마지막 드라마는 가장 최근에 나왔고, 현재 방영하고 있어 티빙에서 화요일마다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한 다른 드라마들은 형사나 변호사처럼 활동량이 많은 직업이었다면 이치케이의 까마귀의 주인공들의 직업은 판사입니다. 하지만 판사라고 수사를 하지 않으면 일드가 아니겠죠? 이 드라마의 판사들은 직권이란 것을 발동해서 직접 수사를 하고 진실을 밝힙니다. 그러면 형사나 검사는 뭐하나 싶긴 하지만 판사 드라마니까 봐줍시다ㅎ. 보통 드라마는 그 나라의 상황을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최근 드라마에서까지 피고인이 유죄를 받을 확률이 99.9%라고 하는 걸 보면 여전히 일본의 문제인가 봅니다. 여주인공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제 최애 일드 ‘중쇄를 찍자!’ 여주인공이었던 쿠로키 하루가 여주인공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참고로 중쇄를 찍자! 가 곧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돼서 나올 것 같은데 완전 기대됩니다!! 사실 이치케이의 까마귀는 제 기준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평범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매력 있어서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출처 :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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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맹이의 일본 추리 드라마 추천 TOP5

안녕하세요 저번에 포스팅 했던 인생애니에 이어서 오늘은 추리 성애자 교맹이가 추천하는 일본 추리 드라마 TOP5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열쇠가 잠긴 방

주연 : 오노 사토시(아라시), 토다 에리카, 사토 코이치

완결여부 : 총 11부작 + SP

모든 밀실 사건은 나에게 맡겨라!! 열쇠 덕후의 밀실 파괴이야기 <열쇠가 잠긴 방>입니다.

제목처럼 평범한 사건이 아니라 말그대로 밀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로 형사나 탐정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경비회사 직원 + 2명의 변호사가 트리오로 다니는 드라마이죠.

저기 경비회사 직원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키의 역할을 하는 인물인데 솔직히 말해서 범인한테는 관심이 없고 밀실에 흥미를 느끼는 어찌보면 이상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 캐릭터 너무도 멋지면서 귀엽습니다. 여기서 오노 사토시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가수인줄도 모르고 그냥 연기자로만 알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죠.

이 작품의 특징은 밀실을 푸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이하게도 자물쇠와 방범시스템에 집중을 함으로써 범인이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여 밀실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추리를 해 나가고 범인 찾아 나갑니다.

2.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주연배우 : 마츠모토 준(아라시), 카가와 테루유키, 에이쿠라 나나

완결여부 : 10부작 (2016년 완결)

어쩌다 보니 아라시 멤버들 작품을 많이 소개하네요. 겉으로는 법정물이지만 실상으로는 추리물인 <99.9 형사 전문 변호사>입니다.

일본의 형사 사건 유죄율은 무려 99.9에 이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변호사들도 왠만해선 형사사건을 안 맡으려고 하는데 한 거대 로펌이 형사 전문 변호사팀을 만들고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물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왜 추리물이냐? 그것은 바로 주인공이 재판에서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아는 것에 올인하는 성격이기 때문이죠.

사실 변호사가 의뢰인이 정말 죄가 있는지 없는지에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논쟁에 대해서 일본 법정드라마에서는 늘 다뤄왔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논쟁이 드러나지만 결국 진실을 밝히는 쪽의 손을 들어주는 쪽이죠.

이 드라마의 재미는 역시 특이한 추리천재인 주인공이 괴상한 방법을 동원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사건을 해결하여 재판까지 이기는 것입니다.

3. 케이조쿠 스펙(SPEC)

주연 : 카세 료, 토다 에리카

완결여부 : 10부작 + SP 존재

이번에도 토다 에리카의 드라마이죠 초능력에 맞선 평범한 인간 형사들의 고군분투기 <케이조쿠 스펙 (SPEC)>입니다.

이 두사람은 비정상적인 현상이 간섭된 사건을 전담하는 공안소속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초능력자들에 맞서서 뛰어난 추리력과 순발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이죠

분위기는 제가 봤던 추리물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편입니다. 죽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안타까운 이야기 또한 많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점은 역시 토다 에리카의 명품 연기겠죠. 토다 에리카가 맡았던 작품중에 가장 재미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맡았던 캐릭터중에 가장 매력있었던 작품이라고 말하면 이 드라마를 말하겠습니다.

천재는 괴짜라는 말처럼 입맛은 이상하고 성격도 괴상한 괴짜로 나오는 데 이렇게 매력이 터질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뛰어난 추리력을 바탕으로 초능력자들을 물먹이는 그 통쾌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4.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주연 : 고리키 아야메

완결여부 : 11부작

나는 책으로 사건을 해결하겠어!!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입니다.

책으로 사건을 해결한다고 책의 내용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건내는 사람의 패턴이나 책의 상태로 보는 사람의 심리 같은 것으로 추리를 해나갑니다.

고서당에 수사의뢰를 주는 의뢰인은 없겠죠? 책을 팔러오는 사람들에게 있는 사정들과 잃어 버린 책을 다시 찾기위한 여정 같은 소소한 사건의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라고 하면 분위기라고 할까요? BGM과 화면기법이 조화를 이뤄서 고서당에 들어가면 꼭 마법의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 고리키 아야메의 청순한 캐릭터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이죠. 보통 이런 장르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주인공이 많은데 굉장히 소극적이고 말 수가 적은 특이한 주인공입니다.

5.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주연 : 아라가키 유이 , 오카다 마사키

완결여부 : 10부작

은발을 보면 조금은 꺼려지지만 보다보면 각키님의 귀여운 은총에 빠지게 되는 드라마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입니다.

주인공인 쿄코는 하루마다 기억을 잃어버리는 탐정이죠. 그로인해 하루안에 사건을 끝내야 되고 비밀엄수 또한 철저하게 되는 특이한 탐정입니다.

그런 그녀와 재액이라는 이름답게 모든 불운을 다 몰고 다니면서 사건의 용의자로 가장 먼저 지목되는 남자 야쿠스케가 탐정과 의뢰인 관계로 만나면서 매일 다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죠.

야쿠스케가 휘말린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기 때문에 살인 보다는 사소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거기다 늘 웃고 다니는 성격에 탐정과 코믹한 느낌이 겹치면서 제가 봤던 추리물중에 가장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거기에 하루면 기억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탐정과 그를 사랑하는 남자간에 안타까운 로맨스는 이 작품의 재미를 더욱더 살리죠.

이렇게 일본 추리 드라마 TOP5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에 빠진 작품이 있는 것은 저는 조금 시간이 지난 드라마는 보지 않고 장편 시리즈 또한 안 보기 때문입니다.

PS : 혹시라도 다른 추리 쪽 드라마가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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