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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선교회 최바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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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66~67세) |
학력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Th.M / 졸업) Hacatepe University (MA, Ph,D, / 졸업) |
현직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부회장) 인터콥 (본부장)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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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최바울 대표, ACTS M.Div. 공부했다“
당시 최바울 선교사를 가르쳤던 원종천 교수는 “목회학석사 과정의 내 수업에 최바울 … 다만 강사를 한 것은 프로필에도 써왔다”라고 말했다.
Source: www.newspower.co.kr
Date Published: 2/22/2022
View: 5691
최바울 선교사 프로필 | [Full] 인터콥, 목숨을 건 선교사들_Mbc …
최바울 선교사 프로필 | [Full] 인터콥, 목숨을 건 선교사들_Mbc 2021년 2월 9일 방송 384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August 13, 2022 …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7/13/2021
View: 1342
코로나 확산지 지목된 ‘인터콥 선교회’의 최바울은 누구? – 한겨레
보수 기독교계도 배척하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과 연합해. 인터콥 선교회 대표 최바울(최한우) 선교사. 사진 티브이 갈무리. 코로나19 확진자만 576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15/2022
View: 4580
인터콥 최한우(바울)은 누구인가? – 리폼드 투데이
필자인 양국주 선교사가 인터콥 추종자 부부로부터 PD수첩 인터뷰내용이 … 최근 신학적 문제는 최바울 대표가 “코로나는 빌 게이츠 프로젝트…
Source: www.reformedtoday.net
Date Published: 1/5/2021
View: 6325
인터콥, KWMA 지도와 권면 전적 수용 – 크리스찬 투데이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
Source: 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5/16/2021
View: 9412
“최바울 선교사, 사실상 시한부 종말론 주장” – 기독교포털뉴스
인터콥선교회의 최바울 선교사가 사실상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2018년 5월 …
Source: www.kportalnews.co.kr
Date Published: 8/20/2022
View: 9944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그들은 누구인가 PD수첩 – 블로그
의혹도 있는데. 최바울 선교사는 그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 최바울 > 전광훈 > 김기동 목사들의 관계성. .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5/2021
View: 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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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최바울 선교사 프로필
- Author: 젊은집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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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kOCZ2FMpn0
˝최바울 대표, ACTS M.Div. 공부했다“: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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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 선교사 프로필 | [Full] 인터콥, 목숨을 건 선교사들_Mbc 2021년 2월 9일 방송 384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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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지 지목된 ‘인터콥 선교회’의 최바울은 누구?
13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 576명 확진…검사도 거부
최바울 ‘백 투 더 이스라엘’ 주장 세대론적 종말론 전파
보수 기독교계도 배척하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과 연합해
인터콥 선교회 대표 최바울(최한우) 선교사. 사진 티브이 갈무리
코로나19 확진자만 576명(13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을 양산한 인터콥 선교회 소속 BTJ 열방센터 방문자들이 검사조차 잘 받지 않는 것은 인터콥 선교회 창시자인 최바울(본명·최한우) 선교사가 퍼트린 가짜뉴스에 세뇌된 탓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 등의 음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지난해 7월 경기도 광명의 한 교회에서 ‘사람의 미혹’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빌 게이츠를 비롯한 부자들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과 사회 체계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빌 게이츠가 “앞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건 핵폭탄이 아니고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말한 테드 강연을 예로 들며, 빌 게이츠 같은 기술 부자들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사람의 디엔에이를 바꾸고 세계를 통제하려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신을 맞으면 세계가 그들의 노예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터콥선교회측은 “최바울선교사는 백신을 맞지말라는게 아니라,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RNA백신을 맞는 것을 추천하고, DNA백신을 맞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교계에서는 BTJ 열방센터 방문자들이 방역과 검사에 비협조적인 것은 최바울 선교사의 이런 주장에 세뇌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BTJ 열방센터 방문자는 모두 2797명인데, 이 가운데 1873명(67%)은 아직 검사조차 받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도의 경우, 9일 오후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918명 중 599명(83.7%)이 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11일까지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전국에 걸쳐 있다. 경기도 제공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방식은 보수 개신교계조차 경계할 정도로 과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BTJ’는 ‘백 투 예루살렘’(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의 줄임말이다. 인터콥측은 “2011년 이후엔 ‘백투 예수’의 줄임말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바울 선교사는 2012년 문을 연 상주 BTJ 열방센터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 등에서 세대주의·시한부 종말론과 배타적 선교관을 주입하는 선교사를 집중 양성 해왔다. 특히 신천지처럼 젊은층을 공략해 열성적이고 헌신하는 인력 양산에 집중해왔다.
그는 2004년 3000명이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을 행진하는 행사를 기획하는가 하면 2006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 대행진을 개최하려다 현지에서 강제 추방되기도 했다. 그 직후인 2007년엔 아프가니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진 분당 샘물교회 신자 23명이 납치됐다가 일부가 피살되는 참극이 벌어졌었다.
인터콥 선교회 청년들의 열광적인 찬양 모습. 사진 인터콥 선교센터 유튜브 갈무리
최바울 선교사의 공격적인 사역은 현지 선교사들에게도 불만을 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현지인은 물론 현지 문화와 접맥을 시도하며 오랜 세월 공을 들여온 기존 선교사들의 사역을 무시하고, 정복적인 ‘땅 밟기’ 형식의 선교 행사로 마찰을 빚었다. 이로 인해 기존 선교사들의 비자 발급이 더욱 어려워지자 선교를 총지휘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조차 2011년부터 2년 동안 신학지도위원회를 꾸려 인터콥 선교회의 선교방식에 대한 지도를 결정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최바울 선교사는 2011년 3월 사과문을 발표해 “인터콥 선교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해 존경하는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로부터 지도와 재교육을 받아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터콥 선교회의 공격적인 선교방식은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콥 선교회는 2014년 인도의 불교사원에 들어가 찬양하며 기도를 해 국제적인 물의를 빚었다. 2017년 파키스탄에서 살해당한 중국인 선교사들의 소속 단체도 인터콥 선교회란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018년 다시 신학지도위원회를 구성해 인터콥 선교회에 대한 신학 지도에 나서는가 하면 2년간 회원권을 정지했다.
한국 개신교의 주요 교단도 인터콥 선교회의 선교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인터콥 선교회와의 교류 자체를 금지했고,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성결교단은 총회에서 인터콥 선교회를 예의 주시키로 결정했다.
이처럼 궁지에 몰린 최바울 선교사를 구제해준 것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었다. 교계 관계자는 “한기총이 인터콥을 회원 교단으로 받아주어 공식적으로 면죄부를 주었고, 그 이후 전광훈 목사와 공생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바울 선교사는 한기총 회원단체가 되면 단체장도 한기총의 공동대표가 되는 관행에 따라 2017년 엄기호 대표회장 시절 한기총 공동대표가 됐다. 이 관계자는 “자신을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전광훈과 새로운 사도를 뜻하는 신사도운동을 벌이는 최바울은 주장하는 바가 너무나 닮은꼴”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전광훈 목사는 2019년 6월 열린 인터콥 3차 비전캠프에 강사로 초청받아 설교했고, 최바울 선교사는 같은 해 6월16일 청와대 앞에서 단식하던 전광훈 목사를 지지 방문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가 지난해 5월18~20일까지 대규모 집회를 연 곳도 이번에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상주 BTJ 열방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전광훈 목사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변호인단, 8·15 광화문집회 비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남오성 목사는 “최바울 선교사가 주장하는 ‘백 투 예루살렘’은 예루살렘에서 출발한 기독교가 유럽과 미주와 한국을 거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면 심판이 온다며 그 전에 선교를 완료해야 한다는 세대주의적 종말론”이라며 “요한계시록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신용카드나 바코드를 통해 666이라는 숫자로 마귀가 세상을 통제한다는 등의 주장을 펴는 세대주의적 종말론은 미국의 근본주의 신학계에 등장했다가 보수 신학계조차 옳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를 현 상황에 끼워 맞춰 확대·재생산해왔다”고 설명했다. 남 목사는 “신천지와 전광훈, 최바울 사태는 건강하지 못한 종교가 사회의 건강과 공익을 얼마나 해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한교총은 13일 상임회장단 회의를 거친 성명서를 통해 “BTJ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하며,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한다”고 밝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email protected]
인터콥 최한우(바울)은 누구인가?
‘BTJ’는 ‘백 투 예루살렘’(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의 줄임말
인터콥(InterCP)은 평신도 중심의 국제선교 단체이다. 평신도를 집중적으로 단기 훈련을 통하여 선교지역에 파송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단체로 1983년 최바울을 대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국내에 67개 지부가 있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중년층, 청년, 청소년, 아동 계층별 선교 사역을 수행한다. 해외에서는 특히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이 타종교 성향이 강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전개한다.
최한우(바울)
그러나 주류 교단인 합동과 통합, 고신등에서는 교류를 금지하고 신학적으로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 신학적으로는 기독교 근본주의와 종말론을 강조하는 세대주의 영향을 받았다. 지나친 문자적 종말론적 관점에서 세대주의적 신학이 선교의 동기를 부여하는데 장점이 있지만,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개혁주의 신학에서 벗어났으며, 전통적인 종교개혁의 사상과도 멀어졌다.
최근 신학적 문제는 최바울 대표가 “코로나는 빌 게이츠 프로젝트…백신으로 DNA 조작해 세계 시민 노예 만들려 해”라는 음모론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된것이다.
고문과 지도위원장, 이사장 명단(2020년 12월 기준)
▶고문/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전 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고문/김용실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증경 총회장, 연정교회 원로목사, CTS기독교TV 전대표)
▶고문/ 노봉린 박사(하와이국제신학교 총장, 세계복음주의협의회 WEF신학분과 총무, 아세아신학협의회 ATA실행총무)
▶고문/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전임 목사, 해외한인장로회(통합)증경 총회장, KWMC 명예회장)
▶국제상임고문/ 최일식 목사(KWMC창립사무총장, KWMA전 상임총무, KIMNET 상임대표)
▶지도위원장/ 임석순 목사(전 대신총회신학교 총장, 현 백석대학교 대학원 교수, 현 한국중앙교회 담임)
▶지도위원장/ 박성근 목사(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전회장, 남침례신학교 학장, 남가주새누리교회 담임)
▶한국 이사장/ 이준 장로(전 국방부 37대 장관, 현 AMCF선교협력 위원회 위원장) 전 KTX사장
▶미주 이사장/ 송병기 목사(뉴욕교협 전회장, 뉴욕목양장로교회 원로목사)
▶미주법인이사장/ 티모시 바버(어반 빈티지 아파트 유한책임회사 대표, 바버컨설팅서비스 대표)
인터콥선교회 국내활동
국내에서는 상주 열방센터를 중심으로 훈련프로그램인 12주의 과정을 지닌 비전스쿨을 운영한다. 전문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과정도 제공한다. 1년에 2회 선교캠프를 열어 선교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집회를 진행한다. 지부에서는 매주 혹은 매월 월드미션이라는 인터콥 방식의 예배를 드린다.
인터콥선교회 해외활동
해외에는 2020년 기준 1,400여명의 전문 선교사를 파견하였다고 한다. 초기에는 이슬람교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사를 파견하였고, 현재는 특정 종교 지역이 아닌 다양한 종교 지역에 선교사를 파견하였다.
인터콥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인터콥의 선교 방식은 기존 장로교 교단들의 선교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슬람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선교와 전향적인 선교와 종합적인 선교 방식을 제시했고, 선교 기간과 선교사를 구분하였으며, 선교사의 전방위 지원을 구축하였다. 선교단체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장로교 교단들의 선교 방식 변화
흔히 장로교 교단들이 수행하던 선교가 기독교 국가 내에서 확장을 중심으로 했다면, 인터콥은 기독교가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 과감히 선교를 수행하고, 기독교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기독교를 전혀 알지 못하던 지역에서 기독교를 이해하고,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장로교회 교단에서 진행하던 개교회 중심 형태의 선교방식을 교회, 단체, 선교사의 밀접한 관계로 구성하여 한국 장로교회 교단들의 선교 방식을 변화시켰다.
평신도 선교사 육성
인터콥은 선교사들이 성직자인 목사만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 평신도가 선교사로 활동하도록 제도와 방식을 제공하였다. 선교는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문명을 알리는 과정도 포함하므로 선진적인 기술과 재능을 지닌 평신도 선교사들을 양성하여 다양한 방면에 활약하도록 지원하였고, 선교 기간을 장단기로 구분하여 선교 활동을 원활하게 하였다.
선교사들에 대한 지원
선교사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사역을 위한 윤리적 원칙을 제시하고, 윤리적인 선교가 이뤄지도록 하며, 선교사들의 자녀을 돌보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또한 선교사와 그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훈련과정 제공하여 선교지 활동을 충분히 감당하는 능력을 지닌 선교사로 육성하였다.
인터콥에 대한 부정적 평가
인터콥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 우선적으로 신학적 문제와 선교방식 문제, 반사회적 성향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수적 장로교 교단들에서도 인터콥의 이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교류를 금지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비협조로 고발을 당하기도 하였다
인터콥의 신학적 이단성
평신도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신사도운동, 백투예루살렘 운동 등을 보이며, 보수적 장로교회 교단에서도 수용하기 힘든 신학적 주장을 하였다. 보수적 장로교 교단인 예장 통합과 합동, 합신, 고신 등에서도 2011년부터 교류금지와 참여 자제를 결정하였다. 언급된 신학적 배경이 모두 극단적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에서 발생한 사상들이다.
인터콥은 대한민국 개신교회에서 이단으로 보는 단체들이 따르는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세대주의는 섭리를 이해하고자 시대를 구분하는 정도가 아니다. 세대주의는 개신교 종교개혁 사상을 반대하고, 극단적 알레고리 성경해석 방식과 극단적인 예정론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기독교 이단들이 활용하는 사상으로 잘 알려졌다. 특히 인터콥 설립자인 최바울 본부장은 자퇴했다는 주장과 다르게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제적되었고, 전공도 신학이 아니라 인문학이었다. 그는 극단적 세대주의와 종말론으로 논란이 있었던 김기동목사의 성락교회의 선교사 출신으로 알려져 세대주의 영향단체로 구분되었다. 세대주의는 인터콥이 따른다는 로잔언약과도 대립되는 사상으로 로잔언약을 따르는 신학적 토대에서 세대주의를 수용할 수 없는 구조를 지닌다. 따라서 인터콥의 신학적 사상은 보수적 개신교회 사상의 선언인 로잔 언약을 충분히 따르지 않는다고 하겠다.
‘신사도운동’은 초기에 기독교 초대교회 전통인 예언과 성령 치유 등을 중심으로 열정을 회복하는 운동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점차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의 운동으로 변화하였다. 종교개혁 전통인 역사적 성경해석이 약화되고, 알레고리적 성경해석이 강화되면서 전통적 기독교 신학과 교리를 거부하고 새로운 직통 계시와 그에 따르는 새로운 교리를 형성하며 문제가 되었다. 특히 기존 기독교는 완전히 신사도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단사상으로 간주하는 회복주의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 교회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새로운 사도를 통한 계시가 있으므로 정통적 기독교 교리인 보편공의회 신학을 수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로 인해 기독교와 유태교의 구분도 점차 모호해지는 성향도 보인다. 인터콥은 이러한 신사도 운동을 수용하여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 집회에서 강의하고, 학습에 활용하였다.
‘백투더 예루살렘’, 즉 ‘예루살렘으로 회귀’ 운동은 신사도 운동에서 등장한 활동으로 이단적 회복주의 성향을 보이는 신사도 운동의 종말론을 바탕으로 하였다. 현재의 지리적 예루살렘을 직접 점령해야 한다고 하며, 예루살렘을 점령하면 중동 지역 이슬람 세력과 전쟁을 통해 승리하고 예수가 재림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유대교조차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예루살렘 성전을 건설하고 영적이니 상태에서 실제 전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극단적 세대주의를 따르고 기독교 교리와 성경해석을 거부하는 이 활동은 극단적 기독교 근본주의에서 더 나가 심각한 사회, 국제적 문제를 일으키는 주장이다. 게다가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축해야 한다며 물질주의와 배금주의를 강조한다. 회복주의 성향의 주장으로 지리적 예루살렘을 중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히브리어를 따라 “예슈아”라고 칭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백투예루살렘 활동을 직접적으로 인터콥에서 수용하여 집회와 교육에서 활용하고 육성 과정에서 진행하였다.
인터콥의 무리한 선교방식
인터콥의 선교방식은 초창기에는 새로운 시도로 이해되었지만 점점 선교 지역의 거부감을 일으키는 선교 방식으로 인식된다. 선교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거나 생활 방식을 고려한 선교 방식이 아니라 인터콥에서 형성한 선교 방식을 고수하여 해당 지역에서 추방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2007년 분당샘물교회 아프카니스탄 사건에서도 선교팀 인솔자가 인터콥 선교사였다.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강한 지역에서 무리한 직접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인터콥의 중국인 선교사가 피살되는 사건도 있었다.
인터콥의 반사회적 성격
인터콥에 참여하면서 학업을 포기하고, 교회보다 인터콥의 활동을 더 중요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사회적 활동보다는 인터콥의 활동에만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직장과 사회관계를 단절하기도 한다. 이런 개인적인 상황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상황에서도 전국적인 대유행병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감염병 주의를 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 또한 회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휴대전화를 끄게 하고 선교센타에 모이도록 지도하고, 결국 집단 감염지가 되었다.
상주 BTJ열방센터는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시설로, 정통 개신교에 벗어났다는 지적을 받는다. 지난 해부터 방역 수칙을 어기고 수 천명이 밀폐된 공간에 모여 교육을 받고 활동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시작점으로 지목되는 곳이다.
2007년 7월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은 아프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탈레반에 의해 납치돼 42일만에 풀려났다. 기독교계는 인터콥이 2006년 아프간에서 개최한 평화대행진이 탈레반을 자극해 샘물교회 피랍·피살 사건의 단초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도 최바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대행진을 하겠다며 여권발급을 도왔던 간사들이나, 마자리 에 샤리프에서 이들을 맞이했던 인터콥 사역자들은 인터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
“최바울 선교사, 사실상 시한부 종말론 주장”
기성측 이대위, 인터콥 1년간 예의주시 규정··· “성경적 복음주의 신학과는 달라”
최 선교사 “때와 기한은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재림 열망으로 선교 헌신할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펴낸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보고서
인터콥선교회의 최바울 선교사가 사실상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2018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한 112차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성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의 연구보고서를 통과시키고 인터콥에 대해 ‘1년간 예의주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이대위는 1년 동안 성결교회에서 인터콥에 관한 교육을 의무실시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기성측의 규정은 장로교 이외의 교단이 내린 첫 번째 규정이고, 최바울 선교사가 자신의 책을 폐기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로부터 신학지도를 받은 후 처음으로 내려진 것이다.
▲ 제 112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 모인 총대들
기성 이대위(위원장 안용식 목사)는 총회 당시 발표한 인터콥 선교회에 대한 보고서에서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점을 정리한 후 이에 대한 최 선교사의 입장과 이대위의 최종 결론을 함께 담았다. 이대위는 △최바울 선교사가 신학의 무용성 내지 유해성을 강조한다 △하나님이 지배하시는 세계와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로 나누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주장한다 △인류문명의 발전사 전체를 사탄의 작품으로 이해한다 △이원론적 구원관은 회복으로서의 통전적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학적, 행정적 체계를 가진 교회들을 문명과 타협하고 복음에 저항하는 타락한 교회로 규정한다 △이 시대를 예수님의 재림 전의 마지막 세대라고 주장한다 △미전도 종족 선교와 재림의 때를 직접 연결하여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상의 시한부 종말론이다고 비판했다.
▲ 인터콥 선교회의 최바울 선교사(기포스DB)
이에 대해 최바울 선교사는 2018년 4월 12일, △과거에 출판한 서적들의 내용에 대한 교계의 신학적 비판들을 겸허히 수용하였고 이들 서적들을 절판했다 △KWMA의 신학적 지도를 받았고 2014년 모든 신학적 문제가 해소되었다 △만화 ‘하나님의 나라’는 최바울의 허락없이 만화가 백OO씨에 의해 일방적으로 출판된 것으로 최바울은 이 책의 저자에서 자신의 이름을 삭제하도록 했다고 반론했다.
“교회가 기관화되고 문명화되고 타락한 것으로 비판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구의 제도화되고 화석화된 교회를 비판한 것이지 한국교회를 기관화 문명화된 것으로 비판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시한부 종말론’ 주장에 대해서 최 선교사는 “본인은 시한부 종말론자가 아니다”며 “당연히 저는 모든 민족에 대한 세계 선교가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특정하는 결정적이거나 자동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때와 기한은 예수께서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다만 세계선교의 현황에 대한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100년 동안의 선교가 그 이전 2천년의 선교에 필적할 만큼 급속도로 이뤄졌고, 이는 주요한 종말의 표적이(다)”며 “따라서 우리는 그만큼 주림의 재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갖고 더욱 선교에 헌신하자고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의 답변 전문 바로가기).
다음은 기성측이 인터콥의 문제점을 조직신학 분류법으로 나눠 정리한 것이다.
최바울의 계시관
계시관에서는 최바울 선교사가 신학의 무용성 내지 유해성을 강조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문화와 세상 문화를 조합시키려고 하는 조합주의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많은 기독교 지성주의자들을 이원론적 접근과 이분법적 접근은 기독교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조합을 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 임금과 하나님을 화친시키려는 것과 같습니다.”(왕의 나라 – 마지막 시대 짐승의 출현, 어린양의 권세와 성도의 승리, 2009, 88쪽).
“화려하게 보이는 인본주의의 기만을 떨쳐 버리십시오. 그럴싸한 기독교 지성주의의 덫에서 벗어나십시오,”(위의 책 191쪽).
“신학은 결코 민족부흥을 이루지 못합니다. 오직 말씀이 능력입니다. ···신학은 사상, 즉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공동체 부흥을 이루게 하지만 신학은 공동체를 분열시킵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가 셀 수 없이 많은 교단으로 나뉘어졌습니까? 바로 신학 사상 때문입니다.”(위의 책 163쪽).
이런 최 선교사의 주장에 대해 기성측은 “오늘날 많은 신학 사조와 과학적 주장들이 지성주의나 과학주의의 도그마에 빠져서 잘못된 주장을 하기도 하고 성경의 권위와 가르침을 훼손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것이 반지성주의를 합리화시키지는 못한다, 성경의 가르침을 종합한 체계적 신학은 건전한 신앙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신앙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복음주의가 반지성주의로 흘러가면서 학문과 문화와 예술의 장을 모두 무신론자들에게 내어주고 말았다는 점을 경고했다.
최바울의 창조관
기성측은 최 선교사의 창조관에 대해 “하나님이 지배하시는 세계와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로 나누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주장한다”고 정리했다. 기성측은 “최바울 선교사가 ‘사탄이 도시화된 기술문명을 발전시켜 왔다’고 주장한다”며 “바벨탑을 쌓은 바벨문명, 이집트 문명, 헬레니즘, 르네상스, 계몽주의, 과학기술문명, 경제적 세계화, 지식 정보화, 앞으로 실현될 신세계 질서 전체를 사탄의 것으로 규정한다”고 전제했다. 이런 최 선교사의 주장에 대해 이대위는 “복음주의는 이 세계 전체를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것으로 보며, 사탄은 타락한 피조물로서 그리스도께서 이미 사탄을 이기셨다고 고백한다”며 “남은 영적 전투에서 패배한 사탄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며 그리스도께서 성취한 승리를 이 세계에서 선포하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이대위는 “최바울의 견해에 의하면 이 인간의 모든 문명은 사탄의 작품이며 악한 것이 된다”며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교회들은 최바울의 이원론적 세계관이 지닌 현실도피적 위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바울의 역사관에 대해 기성측은 “최바울은 역사를 하나님과 사탄의 영적 전쟁의 역사로 이해하며 인류문명의 발전사 전체를 사탄의 작품으로 이해하며, 사탄이 주도하는 문명의 역사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일루미나티에 의한 세계정부수립을 주장하는 음모론적 관점을 전개한다”, 구원관에 대해서는 “최바울의 이원론적 구원관은 회복으로서의 통전적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다··· 성결운동을 폄하하며 세상을 섬기고 변화시키려는 교회와 성도들의 노력들을 거부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며, 성도들을 현실도피자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회관에 대해 이대위는 “신학적, 행정적 체계를 가진 교회들을 문명과 타협하고 복음에 저항하는 타락한 교회로 규정한다”며 “물론 지상의 교회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교회 전체를 타락한 교회로 매도하는 최바울의 관점은 편협한 오류에 사로잡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반교회적 관점에서 진행되는 선교운동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종말관에 대해 이대위는 “최바울은 이 시대를 예수님의 재림 전의 마지막 세대라고 주장한다”며 “세계화, 지식정보화 시대, 생명공학, 이스라엘의 건국, 세계복음화를 ‘마지막 시대의 분명한 표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대위는 “최바울은 미전도 종족 선교와 재림의 때를 직접 연결하여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상의 시한부 종말론이다”며 “성경적 복음주의는 어떠한 형태의 시한부 종말론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2천년간 기독교회가 그렇게 해왔듯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이 시대를 주님 재림 전의 마지막 시대로 규정하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최바울의 선교관에 대해서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백투 예루살렘 운동을 주장한다. 최바울은 예루살렘을 땅 끝으로 인식하며, 선교는 서쪽으로 진행하며 이제 중국교회를 통해 중동의 이슬람국가들을 선교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면 세계선교가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그가 주장하는 백투예루살렘이다”고 정리했다. 이 부분은 주요한 내용으로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예루살렘이 땅끝이라는 주장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마 28:18~20의 대위임 명령에서 예루살렘으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에 따르면 예루살렘은 선교의 땅끝이 아니라 시작점이 된다. 다시 말해서 특정한 지점을 땅끝으로 규정할 필연성이 없다. 또한 복음이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주님이 재림한다는 최바울의 주장은 명확한 성경적 근거가 없다. 주님의 재림의 때는 하나님의 결정에 달린 것이며, 모든 미전도 종족들이 중동 지역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복음은 서쪽으로만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전파되고 선교가 일어나야 한다. 따라서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하나의 선교운동으로서 인정될 수는 있어도 주님의 재림과 필연적으로 맞물려 있는 핵심적이거나 가장 중요한 선교전략으로 볼 수 없다.
적대적인 선교지에서 사도행전적으로 선교해야 한다는 주장도 하나의 방법론적 제안에 지나지 않는다. 복음에 적대적인 선교지에서 사도행전적인 방법을 과감하게 시도해야 한다는 최바울의 선교방법론은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선교관과 대립되며 실제적으로도 많은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왔다. 최바울이 주도하는 인터콥은 그동안 기독교에 적대적인 선교지에서 드러나는 단기적이고 이벤트성 선교, 선교집회, 선교행진 개최 등을 통해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장기적으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선교와 입지를 어렵게 하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왔다. 그의 방법론은 선교지 상황과 선교사들의 전략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신앙인들은 주님의 오심을 대망해야 하지만, 또한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낳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하는 책임이 있으며, 우리는 미전도 종족을 선교해야 하지만 또한 모든 족속들을 제자 삼는 일에 힘써야 하며, 우리는 이 세상에서 활동하는 악의 세력을 정확히 분석하고 경계해야 하지만, 또한 이 세상에 들어가 이 악들과 싸우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의 원래 선함과 정의와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신앙인들의 일부는 주님의 재림을 미전도 종족 선교사로서 맞이하겠지만 대다수는 일상속에서, 이 세상 속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터콥 선교회 연구 보고서, 2018, 36~39 쪽).
7가지 항목의 문제점을 정리한 기성 이대위는 “최바울의 저서들에 나타난 견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한 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점에서 복음주의적 구원론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나, 그 바탕이 되는 세계관, 역사관, 계시관, 종말관, 선교관, 구원관, 교회관에서 부분적으로 성경적 복음주의 신학과는 다른 왜곡된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성 이대위는 최바울 선교사와 서면응답을 하면서 드러난 문제점을 잘 꼬집었다. 예전 저서에서 드러난 신학적 문제점을 이대위가 지적하자 이를 인정하기보다 반론을 제기하며 자신의 관점이나 의도를 여전히 방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이대위는 “자신의 저서들이 지닌 내용적인 문제점을 인정하고 절판한 것이 진정성 있는 행위인지를 반문하게 하는 대목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바울 선교사는 기성측에 KWMA가 신학적 지도를 해서 모든 신학적 문제가 해소되었다고 써다. 그러나 2018년 1월 8일 열린 KWMA 정기총회에서 신동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인터콥 조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터콥의 선교방식, 훈련을 1년간 연구하고 다음 총회에서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의한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기성 이대위는 이것은 납득되지 않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KWMA의 재조사는 인터콥의 공격적 선교방식으로 인해 현지 선교사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선교사들의 청원을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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