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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대표적인 돼지간 효능으로, 돼지 간은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돼지 간에 포함된 철분은 철이라는 영양소가 식물성 철보다 5~10배 흡수율이 높은데요. 흡수율이 높은 철을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인 산소 운반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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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돼지 간 효능
- Author: 대전강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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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vWAP6M0ziw
돼지간 효능/영양성분/칼로리 정보!
1. 빈혈 예방
제일 대표적인 돼지간 효능으로, 돼지 간은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돼지 간에 포함된 철분은 철이라는 영양소가 식물성 철보다 5~10배 흡수율이 높은데요. 흡수율이 높은 철을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인 산소 운반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다이어트
돼지 간은 100g에 136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저칼로리이지만 단백질 함량은 다른 고기와 큰 차이가 없어 다이어트와 근육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3. 숙취해소
돼지 간의 풍부한 비타민B는 음주 후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습니다. 간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고 수은, 납 등 중금속 같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간 효능 7가지 알아보기
돼지간은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비오틴, 엽산 영양소 5 개 분야에서
함량이 최고 수준의 뛰어난 영양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돼지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빈혈 예방 효과
영양 만점의 돼지간은 특별히 많은 것이 철분의 함량입니다.
간은 철분의 함량이 전체 식품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돼지간에 포함된 철분은 철이라는 영양소가
식물성 철보다 5 ~ 10 배의 흡수율이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흡수율이 높은 철을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인 산소의 운반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면역력 향상
비타민 A도 전체 식품 중 최고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 는 눈과 피부의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와 항산화 작용에 의한
노화 방지, 발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 경화 예방과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돼지간은 비타민 B2도 전체 식품중 최고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2는 3 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지질의 분해를 촉진하는 다이어트에 적합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비타민 B2는 동맥 경화의 예방과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DNA 합성 촉진
간은 엽산에서도 전체 식품중 최고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엽산은 비타민 B 군의 일종으로 DNA의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산은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신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
돼지간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의 생성에 도움이 주고 빈혈 예방 및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대사 촉진 및 생식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
돼지간은 아연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효소의 성분이 되는
영양소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와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및
생식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 등이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 낮은 지질 단백질
돼지간의 특징은 낮은 칼로리 낮은 지질인 점입니다.
저칼로리하고 낮은 지질인데다
단백질 함량은 다른 고기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근육 트레이닝 중인 분들에도 추천합니다.
돼지간 효능 확인해 보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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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순대를 먹고와서 돼지간을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돼지간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돼지간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은 100g당 니아신 11.80g, 나트륨 75mg, 단백질 18.7g, 당질 2.6g, 레티놀,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회분등
엄청난 영양선분이 들어있습니다.
돼지 간은 흡수율이 높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영양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돼지간의 철분은 시금치의 5배가 높은 함량을 자랑하기에 빈혈예방에
극효처방이라고 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돼지간은 철분, 비타민A, 단백질, 지방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효능으로는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빈혈을 예방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뿐 이라나 피부나 머리카락의 B2함유, 임산부 대사기능, 근육의 생성등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열량이 낮다보니 다이어트 할때 먹어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비타민 A의 경우 신체저항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 결핍시 상피세포들은 점차 약해지고 딱딱해져 점액 분비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면 외부 균, 박테리아등의 침입으로 부터 약해지게 되겠습니다.
비타민 B,C의 성부이 풍부하기에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간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주기에
간기능 손상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간 효능으로 가장 좋은 효과는 눈건강입니다.
풍부한 비타민등으로 시력감퇴나 안구건조증, 야맹증등 눈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에 심혈관 질환이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보약이 따로 없네요~
또다른 압도적인 효능은 바로 철분이지요
빈혈에 아주 아주 좋다고 하는건 다 알고 계시는 사실일테이 말입니다.
단,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기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등의 지병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지 않을수 있으니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소간의 경우는 신선할 경우 생으로도 먹지만 pig 간은 생으로 섭취를 하지 못합니다
보통 채반에 쪄서 소금을 쩍어 먹으면 상당히 고소하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표고버섯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기다 간 100g에 110kal로 상당히 낮은 열량이기에 다이어트에 제격인 식품이기도 합니다.
겨울로 접어 들어가는 문턱에 저렴한 순대 한접시와 소주자 생각나는 계절인데요~
텁텁한 편이지만 그래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 촉진에 좋으며, 노화방지, 눈건강까지 사람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돼지간 오늘 한번 드시러 가 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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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는 효능박사 단풍이는 효능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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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간 많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순대보다도 옆에있는 간을
더 좋아하는데요
분식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많이들 좋아하실겁니다.
평소 먹기만 했던 돼지간.
돼지간에도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빈혈 예방
제일 대표적인 효능 입니다.
돼지간에는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돼지간에 포함된 철분은 철이라는 영양소가
식물성 철보다 5~10배 흡수율이 높습니다.
흡수율이 높은 철을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인 산소의 운반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다이어트
돼지간은 100g에 125칼로리 정도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저칼로리이지만 단백질 함량은 다른
고기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근육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3. 숙취해소
돼지간은 비타민B가 풍부해 음주 후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간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고
수은, 납 등 중금속 같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눈 건강
돼지간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황달이신 분들에게 좋고, 시력감퇴,
안구건조, 야맹증 등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해서
눈이 쉽게 피로할때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혈관 건강
돼지간은 비타민B2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피부미용
비타민B2는 혈관 건강 뿐만이 아니라
피부, 머리카락, 손톱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돼지간은 노화방지, 발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7. 임산부 건강
돼지간은 임산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엽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데 DNA의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필수 음식으로 꼽힙니다.
오늘은 돼지간의 효능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동물의 왕 사자가 동물을 사냥하고 가장
먼저 먹는 부위가 간 이라고 합니다.
사자가 간을 가장 좋아하는데에는
본능적으로 에너지와 스테미너를
보충할 수 있는 부위라는 걸 알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에 좋은것도 항상 적정량만 섭취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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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書鳩] 간의 효능 |약초.건강정보. 2011.07.20 07:46간의 효능
간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臟器)지만 자그마치 5백가지나 넘는 크고 작은 업무를
떠맡기 때문에 늘 지치게 마련이다. 따라서 간의 부담을 줄이려면 가급적 설탕.커피. 술과 같은 자극성 강한 식품은 끊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 탕액편 저간(猪肝)조에는, ‘돼지의 간은 성질이 따뜻하다. 차서 나오는 설사인 냉설(冷泄)과 피가 섞인 곱이나 흰 곱이 섞인 설사를 오래하는 적백리(赤白痢)를 치료하는데 주로 쓴다. 몸의 습(濕)을 없고, 다리가 퉁퉁 붓는 각기(脚氣)도 치료한다.’ 고 하였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눈에 관하여, ‘돼지의 간은 눈을 밝게 한다. 또한 간열(肝熱)로 눈이 벌겋고 깔깔하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이때 돼지 간 한 개를 얇게 썰어서 간장 식초 양념을 넣어 먹는다. 야맹증(夜盲症)에는 돼지 간을 쌀뜨물에 넣고 푹 삶아서, 앓는 눈에 김을 쏘인 후 먹는다.’ 고 먹는 법과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신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 딸기 등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항(抗)산화제인 비타민C가 간의 해독작용을 거들기 때문이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우리 몸의 비타민 B12와 엽산이 고갈되기 쉽다. 생선. 낙농제품에는 비타민 B12, 야채.과일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 이 두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 바로 소. 돼지. 닭 등 동물의 간이다.
일부 학자들은 동물 간 속에 든 콜린은 지방 간을 막아주고, 간 속의 아미노산은 알콜성 간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근거로 음주시 간 구이를 안주로 권하기도 한다. 동물의 간은 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 외에 시력 보호(비타민A 풍부).감기예방.현기증과 빈혈 치료(철분이 시금치의 5배.비타민 B12 풍부)등 우리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날로 먹는 것은 곤란하다. 너무 먹으면 두통.메스꺼움.현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1백g 이하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날로 먹는 것은 기생충 감염 우려가 있다. 동물의 간은 독특한 냄새가 나므로 우유.포도주 등에 잠깐 담그거나 적당한 향신료를 뿌린 뒤에 요리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내과 최원충 교수는 “만성 간 질환자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의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비만에 의한 지방간 환자는 지방 섭취만을 줄여서는 안되고 전체 열량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 간 질환 환자는 전체 열량 중 탄수화물 비율을 60~70%로 맞추는 것이 적당하다. 간에는 비타민 A, 양질의 단백질ㆍ지질ㆍ비타민 B,철ㆍ구리ㆍ코발트ㆍ망간ㆍ 인 .칼슘 등 빈혈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필요한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의 초기 결핍증상은 정신적 초초,불안 등 신경쇠약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조,불면,건망,식욕부진,권태,심계항진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간식품에 풍부한 비타민 B군이 이러한 증상에 유효하다.
★ 백내장에는 간으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먹는다. 노인성 백내장에 효과적인 스태미너 식품이다.
★ 야맹증에는 쇠간 50g, 결명자 12g, 구기자 12g을 간이 익을 때까지 달여 하루 두번 한컵씩 마신다.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19.8g, 지질 3.4g, 칼슘 5mg, 인 368mg, 철 10.1mg, 비타민 A 4500I.U.
주의 ; 간을 수정과 등 감과 함께 먹을 경우 간의 철분과 감의 탄닌이 결합하여 흡수를 저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철분이 함유된 음식과 간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증진, 자양강장을 위하여 민간요법에서는 간을 환으로 하여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 쇠간이나 돼지간의 덩어리를 쪄낸 것을 햇볕에 바짝 말린 후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다진 마늘과 메밀가루 약간을 넣어 끈적끈적한 상태로 만들고 환으로 빚는다. 수분이 부족하면 참기름 약간을 넣어준다. 이 환약을 다시 정종에 하룻밤 재우고 다시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식후에 한알씩 하루에 3회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피로회복에 대단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요효능은 간장보호, 눈의 피로, 자양강장, 빈혈등이다
※소 천엽은 술독을 없애고 이질.설사를 낫게 한다.
간유는 대구, 명태, 상어 등의 간에서 뽑아낸 기름으로, 간유에 들어 있는 풍부한 양의 비타민A는 신장결석을 예방할 뿐 아니라 결석을 녹여서 쉽게 빠져 나오게 하는 작용 등이 있다.
♠ 요로 결석에는 간유를 한 번에 10g씩 먹는다.
쇠간스테이크
재료 – 쇠간 200g, 우유 약간, 소금, 후추가루 약간, 밀가루, 당근 50g, 감자 1개, 브로컬리 약간 ,생강, 통마늘, 대파 약간, 계란 2개
버터 소스: 마늘 2쪽, 버터 2큰술, 레몬즙 2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1. 쇠간은 흐르는 찬물에 씻어 핏물을 제거하고 우유에 담가 냄새를 제거한다.
2. 쇠간은 껍질을 벗긴 후 냄비에 생강, 파, 마늘을 넣고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 생강즙을 뿌려 밑간한다.
3. 쇠간을 밀가루- 계란 순으로 옷을 입혀 기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낸다. 옅은 갈색이 나면 불을줄여 속까지 익힌다.
4. 당근과 감자는 모서리 를 둥글게 다듬은 후 소금, 설탕, 버터를 넣고 부드럽게 삶는다.
5.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삶은 당근과 감자를 볶으면서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6. 끓는 소금물에 브로컬리를 데친후 찬물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갈라 놓는다.
7. 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어 버터소스를 만든다.
8. 접시에 준비한 간을 얹고 익힌 감자와 당근, 브로콜리를 담고 버터 소스를 뿌려 상에 낸다.
*간을 삶을 때 샐러리 잎을 사용하면 냄새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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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書鳩] 여름철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 2011.07.12 09:54매사 축축 처지기 쉬운 여름이다. 여름철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답은 단백질에 있다. 단백질은 활력의 상징인 근육의 원료물질이며,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효소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단백질도 섭취하는 요령이 있다.
첫째, 육류.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잡곡 등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맞춰야 한다. 흔히 고기는 성인병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단백질만큼은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질적으로 우수하다.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인은 전체 단백질의 절반가량을, 어린이나 청소년은 3분의 2가량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해야 한다.
둘째, 단백질은 조금씩, 자주 나눠 먹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빠져나가거나 지방으로 바뀌어 뱃살로 축적된다. 단백질은 체중 1㎏당 1g이 필요하다. 체중 60㎏이라면 60g의 단백질을 매일 먹어야 한다. 이중 20g은 우리가 먹는 밥이나 잡곡 등 곡류에서 충당된다. 남은 40g 중 절반은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로, 나머지 절반은 콩이나 두부.된장 등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하면 이상적이다. 우유 한 컵(250cc), 탁구공 크기의 닭고기, 로스용 쇠고기 1장, 달걀 1개, 생선 작은 1토막, 중하 3마리에 각각 8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들 동물성 단백질 그룹 중 개인 취향에 따라 세 종류만 골라 하루 세끼에 걸쳐 나눠 먹으면 된다. 결코 많은 양이 아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가 잘되는 두부가 가장 권장된다. 두부의 경우 2분의 1모 정도에 20g 남짓 들어 있다. 하루 두부 2분의 1모만 먹어도 필요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셋째,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 고기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흔히 알고 있듯 보신탕이 다른 고기보다 특별히 우수하진 않다는 뜻이다. 물론 고기 100g당 지방 함량을 보면 개고기는 4g 정도인 반면 돼지고기는 25g, 쇠고기는 15g, 닭고기는 14g 정도 된다. 성인병을 유발하는 지방이 적다는 점에서 칭찬받을 수 있지만 단백질의 질에선 차이가 없다. 따라서 특정 육류만 선호할 이유는 없다. 보신탕이 특별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
넷째, 근육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통해 비로소 활력 증진이란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바벨이나 덤벨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이 쭉쭉 붙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피로와 더위에 강한 스태미나를 얻을 수 있다. 단백질을 먹기만 하고 운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러나 운동 직전엔 단백질보다 곡류 등 탄수화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당장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단백질보다 신속하게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식사 직후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면 고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체열을 올릴 수 있어 몸이 후끈해지고 나른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지방이나 당질에 비해 섭취 후 몸에서 열을 나게 하는 이른바 특수역원(力原)작용이 훨씬 크다. 특수역원작용이란 식사 직후 인체대사율이 평소보다 증가해 체온이 올라가는 생리현상으로 단백질은 지방과 탄수화물에 비해 여섯배나 크다. 중요한 시험이나 회의 직전 힘낸다고 고기를 잔뜩 먹는 것은 난센스다. 단백질은 평소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소금이 필요하다. 대개 소금은 몸에 나쁘다. 그러나 여름엔 다르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에서 많은 양의 소금이 빠져나간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부족하면 기운이 빠지고 더위에 축축 처지게 된다. 주의사항은 맹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체액이 더욱 묽어지면서 저나트륨혈증에 빠지게 된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한다. 무더운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일부러 각소금을 먹는 것도 소금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여름철엔 나트륨 보충을 위해 얼큰한 국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겠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라면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건강(유방)도움이 되는 호두를 곁들인 양배추 소이주스 양배추, 양상추 등의 담색빛이 도는 채소는 지금까지 녹황색 채소에 비해 연구가 많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들 담색 채소에도 녹황색 채소 못지 않게 다양한 항암성분과 항산화성분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담색 채소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종양 괴사 인자’의 분비를 증가킵니다.‘종양 괴사 인자’란 암세포와 싸워서 암세포를 박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이 중 양배추에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킨, 비타민C,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클로로필 등이 풍부합니다. 그 외에 점막의 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 트립신 등도 풍부해서 육류 섭취 후에 소화가 안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채소입니다. 특히 양배추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인돌-3-카비놀 성분은 유방에 유해한 에스트로젠(여성호르몬)은 유방을 덜 자극하는 좋은 에스트로젠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양배추엔 유방암의 위험을 낮추는 성분이 풍부하다는 뜻입니다. 양배추는 요리를 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생식으로 먹는 편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배추의 인돌-3-카비놀 성분, 클로로필, 비타민 류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이들 채소는 너무 오랜 기간 삶는 것은 유효 성분의 손실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배추를 생으로 먹으면 수분 함량이 많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 어려우므로 갈아서 주스의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를 만들 때는 양배추만 갈게 되면 맛이 없어 고소한 호두와 두유를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호두 역시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유방암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화학 물질들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두유에 들어 있는 콩 단백질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유해한 여성호르몬이 유방조직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 유방암의위험을 낮춰 줍니다양배추를 구입할 때는 제일 바깥쪽 잎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쪽 녹색잎에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제안하는 깜짝 주스 요리
– 호두
– 삶은 콩
– 양배추 1/2-1개
– 약간의 두유
호두는 블랜드로 갈아서, 삶은 콩은 주서기에 갈아서 섞어 드세요~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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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書鳩] 물 만 잘 마셔도 10년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2011.07.16 11:03물만 잘 마셔도 1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바야흐로 물의 계절인 여름이다. 인체에 좋은 물은 물질대사로 생기는 각종 노폐물의 체내 축적을 막거나 완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악성 노폐물의 축적으로 인한 질병을 다스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대로 알고 마시는 물 한 컵이 비싼 보약보다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승남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외래교수
여름철, 물은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평균기온도 예년보다 높아서 더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이 빠져 나가 공기가 빠진 풍선처럼 우리 몸도 축 늘어지게 된다. 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유지 수단이다. 체온유지, 세포 간 정보전달, 혈압유지, 피부의 탄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단 며칠이라도 물의 공급이 끊기면 신체는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럼, 물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몸에 이로울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6~1.8L 정도는 꼭 마셔야 한다. 여름철 같이 땀을 많이 흘릴 때에는 정도에 따라 0.5~1L 정도 더 마시는 것이 좋다. 필자가 물을 꼭 챙겨먹으라고 이야기 하면, 생수만 먹어야 하나요? 란 질문을 받곤 하는데 꼭 생수를 먹어야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연한 커피나 녹차도 물의 범위에 포함된다. 단,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이뇨작용과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물 대신에 여름철 대표과일인 시원한 수박을 먹어도 된다.
수박은 필자도 굉장히 좋아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미네랄,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과일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분 때문에 살이 찔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 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몸에 더 좋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우리 몸은‘항상 작용’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온음료나 소금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소금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의 2.5~3배가량 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땀을 흘려도 소금 보충은 필요 없다. 단, 운동선수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물 마셔도 몸은 왜 건조한가?
자기 자신은 충분히 마셨다고 생각하는 물의 양이 생각보다 훨씬 적거나 잘못된 수분섭취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즈니스맨들은 저녁마다 술자리가 많다. 일차, 이차를 거쳐 새벽에 귀가해 잠을 청하면 새벽에 목이 말라서 깨기 마련이다. 물 한잔 들이키고는‘아, 시원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왜 이렇게 목이 마를까? 술을 마시게 되면 술 속에 있는 이뇨성분이 소변을 많이 보게 하여 수분이 모자라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에 출근해서 진하게 마시는 커피한잔과 손님을 만날 때마다 마시는 커피가 하루 5~6잔이 되다보니 역시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더 빠져나간다. 이와 같은 생활방식이 우리의 몸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다.
필자가 의사를 처음 시작한 27년 전 보다 요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체온이 0.5~1℃ 정도 낮아졌다. 체온이 낮아지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세포에서의 수분흡수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몸이 건조해지는 것이다. 영국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 논문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갈증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지 못한다고 나타났으며, 심지어 24시간동안 물을 마시지 않은 탈수 상태에서도 목마름을 느끼지 못했다.
물에 관한 잘못된 건강 상식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고민하는 비만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꼼꼼히 하루식단을 살펴보면 간식으로 먹는 음식은 빼놓는 경우가 많다. 정말로 밥을 적게 먹고, 간식도 먹지 않는데 살이 찌는 경우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스테로이드호르몬이 과다분비 되는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물은 꼭 끊여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필자도 어릴 때에는 꼭 물을 끓여서 볶은 보리를 넣고 보리차로 해서 먹었다.
그 당시에는 1960년대이므로 수돗물이나 다른 위생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물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수돗물이나 다른 생수도 깨끗하게 처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끓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마시면 세포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육각수가 23%정도 만들어진다. 또한 아침에 마시는 한잔의 냉수는 위와 장을 자극해서 위장운동을 증가시켜 변비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운동을 할 때는 물을 먹어선 안 된다면서 참는 사람들이 있는데, 운동 중에도 땀 흘리는 만큼 조금씩 물을 섭취해서갈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가 끈끈해지며, 중요한 혈관이 막혀서 심장마비나 뇌경색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전에 약 300ml정도의 물을 마셔두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질병별 건조에 대한 대책
생명 유지에 필수요소인 산소는 70%를 호흡으로, 30%를 물이나 식품을 통해 공급받게 되는데, 물을 통한 산소 공급은 호흡을 통한 공급보다도 훨씬 빠르기 때문에 끓인 물보다는 용존 산소량이 풍부한 끓이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물만 잘 마셔도 몸속의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질병의 발병확률이 줄어든다. 물은 적게 마시면 질병뿐만 아니라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새로운 질병이 생기기도 하고, 있던 질병이 악화되기도 한다. 즉 이 말은 물을 충분히 먹으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많다는 뜻도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요로 결석이다.
요로 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는 콩팥에서 칼슘 등이 결석의 시발점이 되어 눈덩이처럼 커진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가 짙어져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원래 있던 결석도 커질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신다면 소변을 희석시키고, 있던 요로결석의 배출도 원활해진다. 치료와 예방이 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물을 많이 먹으면 콩팥, 요관, 방광 등 요로에 생기는 암 발생도 줄여준다. 이는 발암물질이 접촉하는 시간과 농도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특히 방광암의 예방 효과는 물을 많이 마실수록 커진다.
대장암도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생위험이 45%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침샘의 기능도만성적인 탈수 상태에서는 침샘 기능에 이상이 와서, 침의 양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구강 보건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또한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짜게 먹는 습관이다. 짜게 먹고 물을 덜 마시면 그만큼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싱겁게 먹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물을 적게 먹게 되면 혈액내의 수분량도 줄어들어 피가 끈끈해진다. 끈끈해진 피가 두뇌의 가는 혈관을 지나가다막히게 되면 바로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는 뇌경색이 오게 된다. 우리 신체는 건조함에도 갈증을 못 느끼거나 갈증을 공복감으로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갈증을 배고픔으로 인식하고 자꾸 먹게 되면 비만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배고픈 시간, 즉 공복때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비만도 예방하고 살은 빠지게 된다.[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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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書鳩] 감정이 지나치면 병을 얻는다 |약초.건강정보. 2011.07.25 07:07감정이 지나치면 병을 얻는다.
氣가 血통솔…氣는 血따라 이동 기 변화시키는 것은 인간의 七情 분노 지나치면 혈액 정상흐름 이탈 동의보감은 혈문(血門)에서 혈(血)과 기(氣)를 각각 물과 바람에 비유했다. 바람이 물위에 불면 물이 바람을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표현했다. 즉 기가 혈을 통솔하는데 기가 운행하면 혈이 움직이고 기가 멈추면 혈도 그친다. 또 칠정(七情)이 혈을 움직인다고 나와 있다. 이 말은 사람의 7가지 감정이 기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기의 방향을 따라 혈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분노가 지나치면 기가 거꾸로 치솟는데, 기를 따라 혈액이 정상적인 경로를 벗어난다. 이런 기전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다’
혹은 ‘열 받아 얼굴이 붉어진다’ ‘피가 끓는다’ 등 우리말 표현 속에도 잘 녹아 있다. 하혈의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 오씨의 경우는 허준에 대한 분노와 도지의 좌천 등 정신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차곡차곡 쌓아둔 분노의 감정이 일시에 폭발해 심(心)과 간(肝)에 손상을 주고 기를 함부로 움직이게 해 혈이 인체의 약한 부위를 타고 외부로 나온 것이다. 이런 경우 응급치료로 지혈약을 우선 쓰게 된다. 그러나 혈을 움직이게 만든 기의 변화를 바로잡고, 기의 변화를 초래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허준에 대한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 하혈이 재발한다는 드라마 내용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또 허준이 분노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이 진료하게 한 것도 마찬가지다. 하혈을 비롯한 각종 출혈의 원인을 ‘심열(心熱)’로 설명하기도 한다. 이는 심장 세포가 뜨거워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정신적으로는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만드는 심장을 화(火)에 대응시켜, 심장과 자율신경계의 지나친 흥분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心身一如’스트레스가 만병근원
인간 감정 인체대사에 민감한 영향 질투등 극한 감정 자제해야 건강 한의학은 정신과 육체가 둘이 아니라는 ‘심신일여(心身一如)’ 사상에 바탕을 주고 있다. 한가지 감정이 지나치게 누적되면 기의 변화를 초래해 장기의 손상을 초래한다고 본다. 화가 지나치면 기를 위로 끌어올려 간을 상하게 해 눈이 침침해지고, 기쁜 감정은 기를 완화시키는 데 지나치면 심장을 상하게 해 시도때도 없이 웃게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기가 뭉쳐 비장이 상해 소화장애가 생기고, 슬프이 많으면 기를 소모시켜 폐장을 상하게 해 숨쉬기가 어렵게 된다. 또 무서움이 지나치면 기를 아래로 내려 신장을 상하게 해 소변의 이상을 일으킨다. 분
노(怒) 기쁨(喜) 근심(憂․思) 슬픔(悲) 공포(恐․驚)의 감정을 오행(五行)에 대입시킨 것이다. 상생(相生)의 원리에 따라 분노를 통해 어떤 일을 성취하면 기쁨이 생기고, 기쁨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을 오래도록 하면 다시 슬퍼진다. 또 슬픔이 오래가면 자신에 대해 두려워지고, 두려움이 계속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노가 발생한다고 본다. 때로는 감정에 상극(相克)의 원리를 적용시켜 치료에 활용하기도 한다. 슬픔은 지나친 분노를, 기쁨은 지나친 슬픔을, 공포는 지나친 기쁨을 자제한다. 또 곰곰이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화를 내면 지나친 근심이나 생각이 줄어든다는 식이다.
실제로 심하게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슬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 마음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떤 감정이든 지나친 것은 병을 유발한다고 본다. 서양의학에서도 마찬가지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3배나 높다는 최근의 해외 논문도 이를 뒷받침한다. 고혈압․흡연․비만 등 다른 요인보다 ‘분노’가 심장마비에 미치는 악영향이 높다고 경고했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주치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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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영양소 7가지
강재헌(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김정인(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이장훈(경희의료원 한방내과), 한영실(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교수가 ‘최고의 영양 술 안주 7가지를 추천한다.
1,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 수육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그러나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도 좋다.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더 많으므로 좋지 않다.
2,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 버섯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다. 버섯의 좋은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므로 버섯을 물에 오래 불리거나,버섯 불린 물을 딸아버리고 조리해선 안된다. 조리할 때는 물로 살짝 헹군 뒤 짜지 않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는다.
3, 주당에게 부족한 엽산이 많은 : 곶감
음주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로 삼을 수 있다.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낮아진다.
4, 간을 해독하는 : 굴
고단백·저지방 식품일뿐 아니라 간의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주이다. 음주시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배나 미나리, 배추 겉절이와 함께 무침을 해 먹으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5,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하는 : 미역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좋다.
6,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는 : 생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밤의 비타민B1 함량은 쌀의 4배 이상이며,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 속에 술을 마실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한다. 먹기도 편하고 뒷맛이 깔끔해 옛날부터 주안상에 자주 오르내렸다.
7, 뇌신경 세포를 복원하는: 고등어 & 꽁치
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된다.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있다.또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NAD는 나이아신으로 부터 만들어진다. 또 고단백·고칼슘 식품이다. 튀김은 열량이 높고 DHA, EPA 같은 좋은 지방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을 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돼지간 효능 5가지, 칼로리 높을까?
Spoiler
돼지간이 보양 식재료인 이유는 돼지고기보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떨어진 체력을 보하고 혈과 기를 채우는 능력이 탁월하며 칼로리(100g당 136kcal)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철분, 셀레늄, 비타민B-12, 비타민A가 풍부해서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만점에 가까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돼지간, 어디에 좋을까? 실제로 돼지간을 자주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으로 1세포의 손상 억제, 2말단 조직까지 산소의 공급이 원활, 3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 4비타민B-12 결핍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이상 억제, 5면역체계 향상과 시력 보호 등이 있다.
local_hospital세프Tip : 우리가 평소 접하는 돼지간은 수육처럼 삶은 것이 아니라 증기로 쩌낸 것이고 분식점 간에 익숙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간이 ‘퍽퍽하다’고 생각하는데, 갓 쩌낸 간은 크림빵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다.
순대, 돼지 간의 효능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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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좋을까? 싸다고 나쁠까?
저번에는 “순대의 프리미엄, 피순대”를 포스팅 했죠. 그런데 저렴한 찹쌀순대와 얹어진 돼지 간을 앞에 두고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비싼 것은 비싼 이유가 있고, 싼 것은 싼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내게 좋게 만드는 것이 정말 좋은 상품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품의 정체를 알아야겠죠. 그것이 가성비 카테고리의 의의입니다.
이를테면 돼지 특수부위 중 일전에 프리미엄 게시판에 올렸던 오소리감투(돼지 위)는 비싸고 돼지 간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오소리감투는 월등한 식품이고 돼지 간은 저급한 식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오늘은 순대의 효능과 함께 대표적인 돼지 특수부위인 돼지 간의 효능과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찹쌀순대(야채순대) 효능
참쌀순대에 들어가는 재료는 돈피(대부분 식용비닐로 대체), 찹쌀(당면), 파, 당근, 두부, 표고버섯 등 만두재료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돼지 피(선지)가 들어간다는 정도입니다. 선지가 주재료가 되는 순대가 피순대죠. 상대적으로 찹쌀순대는 당면이 주 재료입니다. 저렴할수록 당면의 비율이 높죠. 당면의 효능을 말씀드립니다.
혈관장애 개선
당면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고, 고구마에는 식이섬유,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혈관확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수치를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죠.
급격한 포만감, 급격한 소화
당면은 당질이 풍부하여 칼로리가 높습니다. 이 당질의 특성은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이후 급격한 소화가 되게 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다음 끼니에 방해가 되지 않을 수준으로 요기를 하고 싶을 때 적절하죠. 단,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우니 당면만 있는 찹쌀순대는 채소와 궁합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 간 효능
순대에 주로 얹어주는 돼지내장인 돼지 간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시력보호
돼지 간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노화를 예방합니다.
빈혈예방
돼지 간에는 철분과 더불어 적혈구생성, 체내신경조율 효능이 있는 비타민B12가 많습니다. 식품 중 최고수준의 함량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두 물질이 빈혈예방에 관여하죠.
태아 기형 예방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이것 역시 돼지 간에 함유된 양이 모든 식품을 통틀어 최고수준입니다. 엽산은 태아의 기형예방에 도움을 주며, 실제로 FDA에서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엽산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답니다.
엽산은 이밖에 심장질환을 완화시키거나 우울증 예방,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
돼지간에 밀도높게 들어있는 비타민B2는 피부, 손톱, 모발을 윤기있게 가꾸어줍니다. 여기에 아연도 풍부해 우리몸의 신진대사 원활하게 만들죠. 몸에 쌓이는 노폐물이 적어지므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다이어트에 도움
돼지간이 애초에 저칼로리 저지질 식품인데다가 함유한 비타민B2가 지질분해작용까지 합니다. 비타민B2는 이밖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주요 영양소를 우리몸에 필요한 성분으로 교환하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운동에 집중하는 시기에 먹으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돼지 간 부작용
돼지 간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야 하는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환자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돼지 간 가격
1kg에 4000원이라니, 이래서 순대 사면 함께 얹어주나 싶지만 효능은 하늘을 찌른다는 거. 확실히 싼 것도 장점을 찾으면 비싼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같은 간이라도 엄청 비싼 간이 있습니다. 바로 거위 간, 푸아그라죠. 프리미엄 게시판의 “맛있는음식,푸아그라”포스팅으로 푸아그라, 캐비어, 송로버섯, 이렇게 세계3대진미의 효능과 가격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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