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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발견 ‘바다를 품고, 산을 품다 – 경북 울진’
■ 경북의 최북단 해안도시인 울진. 101.2km의 해안과 태백산맥의 등줄기를 따라 산과 바다 곳곳에 귀중한 보물들을 품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 풍부한 어장과 수백 년 역사 속에 울고 웃었던 어민들의 이야기가, 산으로 들어가면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의 위용을 자랑하는 청정오지가 펼쳐진다. 지금은 울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대게 철이라는데… 바다와 산의 이야기를 모두 품고 있는 고장, 천혜 자연을 선물 받은 경북 울진으로 떠나본다.
1. 동해안의 최고 별미 대게의 본고장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대게가 잡히는 곳 울진. 울진 대게는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인정받은 만큼 최상품을 자랑한다. 흔히 몸이 크다고 하여 대게로 불리는 줄 알지만, 몸통에서 뻗어 나간 다리의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늦은 겨울에서 이른 봄이 제철이라는 대게. 저마다 쭉 뻗은 다리와 붉은 등을 자랑하며 쉴 새 없이 올라오는 대게 속에 황금빛을 띠며 대게 중 대게로 꼽히는 박달대게까지! 속이 꽉꽉 찬 대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죽변항에서 일생을 바다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삶과 애환이 담긴 동해의 차마고도 – 십이령길
울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36번 국도가 뚫리기 전 내륙인 경북 봉화와 바닷가인 울진을 잇는 가장 가까운 길이었던 십이령길. 때문에 선질꾼으로 불리는 보부상들이 다리가 없는 지게에 소금이며 미역 등 각종 해산물을 가득 싣고 이 고개를 넘어 장으로 향했다.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고 가파른 길을 지나기 위해 얼마나 고된 여정이었을까? 십이령길 길목인 두천 1리에는 이 고개를 넘는 선질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주막거리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만난 노부부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 듣는 선질꾼의 숨결과 애환이 담긴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3. 왕실 소나무 금강송과 솔숲에서 즐기는 캠핑
소나무라고 다 같은 소나무가 아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따라 자라는 금강송은 오로지 하늘을 향해서만 쭉쭉 뻗어 올라간다. 조선의 황실에서는 금강송 군락지를 함부로 벌채할 수 없는 봉산으로 지정하고, 궁궐을 짓거나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만 베어다 썼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다. 이런 청정 숲 속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할 수 있다면? 길이 끝나는 곳에서 비포장도로를 삼십 분 이상 달려야 다다르는 소나무 숲에서 가슴 가득 솔 향을 품은 채 하룻밤을 느껴본다.
4. 해월헌은 지금 3년 상중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와 대나무가 호위하듯 감싸고 있는 평해 황씨의 종가 해월헌. 이곳에는 조상과 해월헌을 지키는 평해 황씨의 14대 종손 황의석씨 부부가 살고 있다. 그런데 몇 달 전 종가를 지켰던 13대 종부 이차야 여사의 상을 치러 유가의 덕목을 바탕으로 3년 상중이라는 해월헌. 매일 아침저녁으로 상석을 올리며 어머님에 대한 효를 행하지 못한 아쉬움에 아직까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데..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해월헌 13대 종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문중을 지키며 살고 있는 14대 종손 황의석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 울릉도와 독도를 관할하라 – 대풍헌
조선 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관할하기 위해 정부 관리인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던 대풍헌. 이곳에서 발견된 수토절목에는 3년에 한 번씩 수토사를 파견해 관리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했음을 증명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이다. 당시 울릉도 수토를 위해 출발했던 또 한군데의 장소 울진 죽변. 울릉도와 직선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인 죽변은 그래서인지 울릉도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개의치 않고 하루 4시간 이상 물질을 하는 강인한 체력의 해녀들을 만나본다
#한국재발견 #해안도시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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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뉴저지 포트리 활어 횟집 바다이야기
[뉴저지 스끼다시 가득한 활어횟집 추천 바다이야기]. 벼르고 벼르던 뉴저지 한식여행에서 1순위로 선택한 것은 바로 횟집!!!Source: americanhodo.tistory.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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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 Bada Story Restaurant
799 Abbott Blvd., Fort Lee, NJ 07024 (201) 886-3888 464 Sylvan Avenue,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 620-5000. 2021 Copyright by Bada Story Restaurant.
Source: www.badastory.com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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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활어회라면 바로 이곳: 바다이야기 (잉글우드 클립스)
미국에서 한인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은 뉴욕, 뉴저지이지만, 활어회만큼은 접근이 어려운 업종은 아닐까? 5년 전, 처음 포트리에서 맛본 바다 …
Source: nyandnj.com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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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횟집 추천 바랍니다. – 미주 멘토링
최근에 바다이야기 가봤는데 100% 맘에드는건 아니지만 회는 싱싱했어요. 스키다시는 다른데에 비해 좀 약한편입니다. 특히 두명이 가면 보통 커플상 시키는데 스키 …
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8/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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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아빠의 소소한 일상 : [뉴저지] 바다이야기 – 이글루스
뭐 한국 횟집에서 나오는거랑 별반 다를것 없습니다. 우동이 나옵니다. 구석에 있는 시치미 팍팍 뿌려서 먹어 줬습니다.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
Source: swy5string.egloos.com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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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횟집 추천 부탁 드려요.. – 마일모아 게시판
한국식 횟집은 뉴저지 FortLee에 있는 바다이야기도 좋습니다. · 플러싱 노던 162가 근처에 제주도 횟집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구요. · 플러싱 제주도 밖에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11/11/2022
View: 7642
바다 이야기 뉴저지 | 2021 2022 Bổ-túc.vn
Top 9 바다 이야기 뉴저지 อัพเดทล่าสุดเมื่อ 2021-10-06 02:45:03 น. … 바다 이야기 뉴저지 주소 , 바다 이야기 뉴저지 한인타운 , 뉴저지 횟집 바다 이야기.
Source: xn--b-tc-sra9696b.vn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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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다 횟집 뉴저지
- Author: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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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3시간 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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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맛집, 뉴저지 횟집, 바다 이야기 – Bada story 죤맛탱ㅠㅠㅠ
뉴욕 + 뉴저지 모든 레스토랑이 강제 샷다운을 해버리는 바람에… 아무 데도 갈 수 없는 지금 이 순간…. 살며시 임시저장 목록을 뒤져봅니다…ㅠㅠ
지난번 일상 포스팅에서도 극찬했던, 뉴저지 횟집, 바다 이야기 bada story,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고 추천해서 때마침 한국에서 삼촌이 오신 겸 다녀왔다. 워낙 다른 뉴욕에 있는 횟집에서 실망을 많이 해왔던지라 기대를 전혀 안 하고 갔는데, 마치 한국에 있는 횟집에 있는듯한 퀄리티… 먹는 내내 여긴 꼭 포스팅해야겠다!!! 하면서 열심히 사진찍음ㅋㅋ
#뉴저지맛집 #뉴저지횟집
맛집] 뉴저지 포트리 활어 횟집 바다이야기
[뉴저지 스끼다시 가득한 활어횟집 추천 바다이야기]벼르고 벼르던 뉴저지 한식여행에서 1순위로 선택한 것은 바로 횟집!!!
우리 부부는 회를 정말 좋아한다 >ㅁ< 보스턴에서는 활어회를 파는게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뉴욕이나 뉴저지에 있는 것과 같은 활어횟집이 없다. 스시집은 있지만.. 스시가 한국인의 회 감성을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그래서 가끔 H마트에서 파는 살아있는 광어를 잡아다가 회를 떠먹기도 했지만 뭔가 충족되지 않는 그 기분 ㅋㅋㅋ 그래서, 뉴욕가면 꼭 횟집간다!! 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가!!! 드디어 갔지요 ㅎㅎㅎ 뉴저지 포트리 활어횟집!! 바다이야기!! ㅋㅋㅋ 벼르고 벼르다 갔지만, 이틀 연속 갈 줄은 몰랐다 😆 어쨌든 뉴저지 횟집 추천!! 바다이야기 리뷰 시작합니다. 뉴저지의 한인타운 포트리에 위치한 바다이야기는 북적북적한 한인타운 쪽이 아닌 다소 한가한 위치에 있다. 옆집 오발탄도 상당히 유명하다!! 오발탄은 다음날 가려고 했는데, 당일 예약 안받고 대기 줄이 한시간 반이래서... 못감 그래서 바다이야기 두 번 감 ㅋㅋㅋ 바다이야기는 하루 선착순 10팀까지만 예약을 받고 나머지는 선착순 대기다. 주차는 가게 앞 주차공간에 하면 되고, 월-토 6시까지만 유료다. 일요일이나, 저녁 6시 이후에는 무료! 코시국인지라 테이블이 플라스틱 칸막이로 다 가려져있다. 자리도 상당히 많은 편~ 메뉴는 대부분 활어 코스요리를 먹는 것 같다. 2인 또는 4인으로 구성된 메뉴를 시키면 되고, 가격은 1인당 70불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회나 해물 등 다른 메뉴는 추가가능하다. 해물찜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고 ㅎㅎ 우동이나 어린이 메뉴도 있다. 애들을 데리고 온 손님들이 많았다. 나도 배에 하나 데리고 갔찌요 ㅋㅋㅋ 점원이 내게 "임산부가 횟집 와도 되나요?"라고 물었는데 ㅎㅎ "맛있으면 그게 태교에요. 신선한걸로 부탁드려요" 라며 응수한 나 ㅋㅋ 😄 바다이야기 활어회 스페셜 메뉴 우리는 활어회 스페셜 2인짜리를 시켰다. 도다리, 광어, 세꼬시 활어로 구성된 활어모듬이 주 메뉴이고 샐러드, 해산물 홍합탕 계란찜 콘버터 생선구이 해물찜 마끼와 매운탕이 나오는 구성!! ㅇ 기본적으로 나오는 해초와 해산물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미국 음식점에서 콘치즈를 보다니!!! 생선튀김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다음날 같이 왔던 꼬마 손님이 아주 홀릭하고 먹었다는 생선튀김. 이 해산물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ㅎㅎㅎ 전복회, 생굴, 멍게가 나왔다!! 정말 한국 횟집인줄 생선 튀김보다 생선구이를 선호하는 나는 요요 생선구이가 너무 맛있었다 ㅎㅎ 비다이야기 해물찜 스끼다시 그리고, 임당인 나를 위한 메뉴들이 가득한 해물찜!! 알 까지 들어있어서 좋았다. 단호박도 맛있고~ 힝, 한국이 그리운 스끼다시의 추억 ㅎㅎ 뉴저지 횟집 바다이야기- 2인 활어회 세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 활어회!!! 한국의 고급 횟집 같이 돌 위에 세팅되어서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부위들이 가득!! 뉴저지 횟집 바다이야기 광어야 뭐 다 아는 맛이고 워낙 맛있는 생선이지만 세꼬시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어찌나 고소하던지 계속 계속 들어가던 세꼬시!!! +_+ 그리고, 요 아래 사진들은 다음날 다른 부부랑 같이 와서 4인 활어회 한상차림을 먹었을때 나온 메인 회이다. 다른 구성은 다 똑같고, 양만 추가되었는데 회의 구성이 달랐다. 뉴저지 횟집 바다이야기 활어회 4인 한상차림 4인 세트에는 선어회가 제공되었는데, 참돔과 참치의 다양한 부위가 제공되었다. 참돔이 입에서 살살.. 너무 맛있었다 흑흑 그리고 4인 세트의 활어회는 도다리, 광어 두 종류가 제공되었다. 냠냠냠냠 슥슥슥슥 혼자서 소주 2병을 낼름 해치워버리는 남편 ㅎㅎㅎ 나도 임신한 것만 아니었다면 호로록 했을거당 ㅎㅎㅎ 그래도 둘이서 먹으니까, 회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마끼와 매운탕 매운탕은 그냥저냥 조미료 맛이 좀 났는데 내용물이 생각보다 푸짐해서 놀랐다. 고니도 들어있고, 각종 해물도 가득해서 골라 먹는 맛이 있었달까!! 만족만족이에요!! 2인 활어회 세트에 소주 두병을 추가한 가격은 $185.47 싼 가격은 아니지만 다양한 스끼다시와 함께 신선한 활어회를 먹고 매운탕까지 먹었으니 만족만족! 출산하고 나면 또 와야지 ㅋㅋㅋㅋㅋ 이틀 연속 갔는데도 집에 오는 길에 생각났다는 ㅋㅋㅋ 뉴저지 횟집 추천 바다이야기 뉴저지 포트리 횟집 추천 - 바다이야기 예약전화번호 201-886-3888 주소 바로가기 (구글맵)
Menu – Bada Story Restaurant
포장 서비스에 관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아래에 선택권은 포장이 불가능합니다: 알밥정식, 장어덮밥, 우니덮밥. 주문후 집에 도착 하실때까지 신선함/형태 유지가 안되서 저희 업소에서만 제공합니다. 모든 셋트메뉴 표시된 계란찜과 핸드롤도 포장이 불가해서, 다른선택권을 보충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keout Advisory:
We regret to inform our customers that we are unable to provide takeout of Uni over rice; Eel over rice; or Mixed Roes over rice. This is because we are unable to assure their freshness and temperature during the drive-time. In addition, from the various “set menu” selections, egg stew and handrolls will be excluded, as they cannot maintain their form in transit. Please enjoy these items during your visit to Bada Story.
Thank you.
한국식 활어회라면 바로 이곳: 바다이야기 (잉글우드 클립스)
<출처: 바다이야기 홈페이지>
겨울이다. 어김없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국물이 그리울 시간이다. 동시에 한국에 있다면 회 한 접시와 함께 하는 여러 가지 낭만을 꿈꾸는 시간이겠지만, 미국에서는 그게 녹녹지 많은 않다.
물론 활어회는 아니지만, 다양한 초밥집이 주변 있지만, 이곳에서 먹는 회는 외이리 다른지… 활어회만의 쫀득함과, 한국식 회의 다양한 반찬과 곁들임 상은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활어회를 잘못 먹으면 수백 달러는 없어져 버리니 정말 맘 놓고 고르기도 어렵다.
<한국 스타일 활어회가 나온다, 출처: 뉴욕앤 뉴저지>
미국에서 한인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은 뉴욕, 뉴저지이지만, 활어회만큼은 접근이 어려운 업종은 아닐까? 5년 전, 처음 포트리에서 맛본 바다이야기는 가장 한국적인 회를 보여주는 식당이었다. 그리고 3년 전 바다이야기 2호점이 잉글우드 클립스에 생겨났을 때 이곳을 안 가보고는 견딜 수 없었고, 이제는 뉴저지에서 활어회를 먹고 싶다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곳으로 바뀌었다.
먼저 포트리의 바다이야기는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자. 여전히 맛있는 집이고, 정겨운 곳이지만, 2호점이 보여주는 압도하는 모습은 아니기 때문이다. 2호점은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를 건너 잉글우드 클립스 쪽인 북쪽으로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LG 미주 지사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회사들이 즐비해 있어서 일까? 이곳은 시작과 함께 성공한 식당이라고 해야겠다.
<출처: 바다이야기 홈페이지>
사실 이전에는 멕시칸 식당이었고, 유치원이었던 건물 탓일까? 횟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약간은 낯선 외관이다. 그러나 멕시칸식 건축물이 한국의 기와와 맞닿아 있는 것이 많아서 일까? 그리 큰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다. 처음 들어선 레스토랑의 인상은 넓고 깔끔하다는 인상이다. 정면에는 초밥 바를 두고 있으나 운영하지는 않은 듯하고, 양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크게 있으며 샹들리에가 있는 것이 웅장하다는 느낌을 준다. 동시에 2층에도 작은 바와 함께 서빙을 하고 있어 층이 구분되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에 넓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서 일까? 각 테이블에도 칸막이가 잘 되어 있었다.
<출처: 뉴욕앤 뉴저지>
사실 이곳은 굳이 회를 먹지 않아도 찾을 만한 곳이다. 점심 특선으로 나오는 도시락류는 회나 스시와 함께 우동과 튀김을 곁들일 수 있는데 그 역시 수준급이다. 비록 지금은 재료값 상승 등을 이유로 20달러가 넘어가지만, 처음에는 단돈 15달러에 회와 초밥, 그리고 우동에 튀김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환상적인 메뉴였다.
회도 사실 알고 보면 부담스럽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매주 한국에서 비행기로 활어회를 공수하고 있다고 광고하는 것을 보면, 광어를 비롯한 일부 횟감은 한국에서 오는 것이 확실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2인 상을 기준으로 150달러 정도, 3-4인 상을 기준으로 한다면 250달러 내외, 6인 상 정도면 3-400 달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팁과 세금은 별도이니 그것도 고려해야 한다.
<출처: 뉴욕앤 뉴저지>
하지만, 대부분의 활어회 메뉴에서 산 낙지나, 굴, 튀김, 회무침 등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제공되는 것과 함께 회를 먹고 나면 지리나 매운탕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절대 나쁜 조건은 아니다.
만일 작은 모임의 장소를 원한다면 이곳만 한 곳도 없다. 2층에는 따로 분리된 방이 있는데 8인 정도부터 예약을 받는다. 물론 특정 음식을 반드시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횟집에 와서 그 정도는 뭐 당연하다 싶다.
만일 처음 이곳을 방문한다면 단품 메뉴를 먼저 즐기기를 권한다. 다양한 탕이나 국거리 메뉴부터 초밥까지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으로 자신의 호불호를 먼저 확인한 다음 큰돈을 들여 한상차림을 감상하길 권장한다.
<출처: 바다이야기 홈페이지>
오늘 뉴욕의 날씨가 유난히 춥다. 바다이야기에 뜨끈한 매운탕이 생각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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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횟집 추천 부탁 드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라디오 씨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도 볼겸해서 뉴욕을 가게 되었는데..
간 김에 한국식 횟집을 가려고 합니다. 추천 좀 부탁 드려요..
어디가 좋은 가요??? 플러싱 쪽에 많다던데..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몰라서 이렇게 질문 드려요..
참… 간 김에 장도 볼까하는데 H-mart 와 한양 중 어디가 더 좋나요??
어떤 분들은 H-mart가 좋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한양이 한국에서 직접오는 제품이 더 많아서 더 낫다고 하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맛있는 회에 소주 한 잔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은 밤 입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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