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답을 믿으세요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보양식 –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charoenmotorcycles.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charoenmotorcycles.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수풀림TV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705회 및 좋아요 39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보양식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 보양식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한의사가 추천해주는 여름 보양식~👍
한의사들은 이런 것들을 먹는다?!
♣홈페이지ㅣhttp://www.soopoolim.com/
♣카톡상담ㅣhttps://pf.kakao.com/_jTtXK
♣인스타그램ㅣhttps://www.instagram.com/soopoolim_/?hl=ko
♣페이스북ㅣhttps://www.facebook.com/90-104605268130843
#보양식 #여름보양식 #한의사추천 #수풀림한의원 #체질 #체질별 보양식

보양식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어르신들에 좋은 보양식과 보양법…단백질 풍부한 삼계탕

땀 많이 흘리면 양기 소진되고 몸 냉해져… 추어탕은 소화력 높여줘소화기능 약할 경우 보양식 삼가야… 피로 계속 땐 전문의와 상담을[백세시대=배지영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100ssd.co.kr

Date Published: 2/25/2022

View: 18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보양식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보양식

  • Author: 수풀림TV
  • Views: 조회수 6,705회
  • Likes: 좋아요 399개
  • Date Published: 2021.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kxk5uY4Kvo

삼계, 추어, 보신탕… 보양식 맞는지 따져봤다

삼계, 추어, 보신탕… 보양식 맞는지 따져봤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가 –

가 +

▲ 영양분 공급이 충분한 현대인은 보양식을 먹는 게 여름 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열은 열로 잡는다’며 햇볕이 뜨거운 여름, 김이 펄펄 올라오는 뜨거운 음식으로 보신하곤 한다. 정말 보신 효과가 있을까?

현대인에게는 딱히 없다.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등 보양식은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식으로, 많은 영양분 공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다. 과거 조상들은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철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질 것을 걱정해 보양식을 먹었다. 여름철에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시상하부 온도가 올라가 포만감을 쉽게 느끼고, 입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양 섭취가 충분한 현대인에게는 보양식이 필요 없다.

오히려 현대인은 보양식을 자주 먹으면 안 좋을 수 있다. 높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삼계탕 한 그릇은 평균 900kcal에 육박한다. 대부분 보양식이 국물 음식이라는 것도 문제다. 자칫하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찬으로 김치 등도 먹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은 물론이고, 과체중이거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라면 더욱 보양식을 자주 먹으면 안 된다. 보양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겠다. 나이 들면 맛을 느끼는 미각이 둔해져 간도 더 강하게 하게 되기에, 노년일수록 소금 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고추나 후추를 이용하거나 향신료로 소금을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염도 음식은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보양식보단 수분과 비타민 보충을 하는 게 좋겠다. 더울 때 땀을 많이 흘리면, 체액이 증발하면서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채소, 과일 등으로 충분히 비타민 섭취를 하면 면역력이 올라가 여름철 더위 나기에 도움 된다.

한편, 건강한 사람이 더운 날 뜨거운 보양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시원한 기분이 들 수는 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 수분이 날아가면서 잠시간 공기 중으로 열을 뺏기기 때문이다.

보양식 맛집 베스트 50곳

녕이

맛있다! 너무너무 맛있다!! 장어를 평소에 안 좋아해서 초밥먹을때도 친구들과 장어는 교환해서 먹는 나인데,, 동생 생일 겸 처음 나고야식 히츠마…

맛있다! 너무너무 맛있다!! 장어를 평소에 안 좋아해서 초밥먹을때도 친구들과 장어는 교환해서 먹는 나인데,, 동생 생일 겸 처음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를 접했는데 너무 맛났다. 평일 점심에도 주변 직장인들이 꽤 많이 와서 아슬아슬하게 웨이팅 없이 들어왔다. 패드로 모든걸 주문하는 시스템.

더보기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 10선

국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더웠다는 올해 여름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몹시도 지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언제 지나가나 싶던 여름도 이제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단풍잎이 물들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가을의 문 앞에 다다랐다.

여름 더위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일교차가 큰 가을엔 특히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건강한 가을 나기를 위한, 원기회복에 좋은 가을 보양식 10선을 준비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가을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해서 건강한 가을을 맞이해보자.

버섯

영지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은 다양한 종류만큼 그 효능도 다양하다. 영지버섯은 고혈압과 당뇨병, 불면증에 좋고, 느타리 버섯은 탈모에, 표고버섯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온 가족이 버섯으로 가을 보양식을 만들어 먹고자 할 때에는 다양한 버섯을 넣고 끓여낸 버섯전골과 버섯, 고기, 야채 등을 데쳐 먹는 버섯 샤브샤브를 추천한다.

추어탕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사랑 받는 추어탕 역시 가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추어탕에는 무기질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일교차가 큰 가을에 먹으면 환절기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먹을 수 있는 추어탕도 좋고, 후루룩 먹는 얼큰한 추어 국수도 좋다.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겐 바삭바삭한 식감의 통 미꾸라지 튀김을 추천한다.

낙지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가을철 보양식 세 번째 주자는 바로 낙지다. 원기회복에 좋은 낙지는 여름 내내 더위에 지친 몸에 기력을 불어 넣어 주는데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로 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 대부분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먹지만 낙지 볶음이나 낙지탕 등 요리로 활용해 먹어도 좋다.

장어

남성들의 스테미너 음식으로 오래 전부터 인기인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철 성분도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양념을 바르거나 소금을 뿌려 숯불에 구워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가을 보양식이다. 구워먹는 방법 외에도 장어를 곰탕처럼 푹 고아낸 장어 곰탕과 된장, 채소를 넣어 끓인 장어탕도 좋다.

밤수프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밤수프는 제철 밤을 활용해 만드는데 수프를 끓일 때에는 물 보다는 우유를 넣어 끓여야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다. 아이들의 이유식으로 먹여도 좋고,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으며, 밥을 먹기 힘든 환자들의 환자식으로도, 야식으로 먹어도 괜찮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밤과 우유, 버터, 밀가루, 소금과 설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밤은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해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전복죽

몸에 좋은 스테미너 음식에 전복을 빼 놓을 수 없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전복은 특히 죽으로 많이 끓여 먹는데 전복 내장을 함께 끓여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을 넣어 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으로 완성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에 잘 맞으며, 백숙 등의 요리에도 함께 넣어 익혀먹으면 좋다. 전복은 미네랄과 비타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모유의 양이 적은 산모들에게도 좋다.

광어

횟감으로 많이 즐겨먹는 광어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생선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주로 회로 먹거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광어는 비린내가 없어 국이나 매운탕으로 끓여 먹어도 좋다. 광어는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광어의 간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

배숙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배숙은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해독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배와 생강. 계피 등을 넣어 푹 끓여낸 배숙은 소갈증과 주독, 복통, 그리고 기침에 효능이 있어 환절기 감기에 노출되기 쉬운 가을에 먹으면 매우 좋다. 끓여서 냉장 보관하며 수시로 마셔도 좋으며, 손님이 오셨을 때 다과와 함께 내 놓기에도 좋다.

홍합탕

손이 많이 가는 가을 보양식 레시피가 부담스럽다면 10월부터 12월이 제철인 홍합을 활용한 홍합탕을 추천한다. 홍합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피부미용과 나트륨 배출, 빈혈 예방, 피로 및 간 기능 회복 등이 있으며, 레시피는 간단한 반면 국물 맛은 너무나 시원한 가을철 보양 음식이다. 손질한 홍합에 물을 넣어 끓여준 뒤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입맛에 따라 청양고추나 파, 마늘만 더 추가해서 한소끔 더 끓여 먹으면 된다.

굴 찜

‘바다의 우유’ 굴도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가 제철이다. 굴에는 철분과 구리가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으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정력강화, 당뇨예방, 다이어트, 뼈 건강, 중금속 해독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어 기력 회복과 체력 보충에 매우 효과적이다. 찜통에 쪄 내 초장에 찍어 먹는 굴 찜으로 해 먹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며, 굴을 넣어 끓인 미역국이나 굴 전골, 굴죽, 콩나물 굴국 등의 요리로 활용해서 먹어도 좋다.

기운 없을 때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나라마다 꼭 있는 세계 보양식!

몸의 바깥 온도와 속 온도를 맞추는보양식의 원리

흔히 보양식이라 하면 땀을 한 바가지 쏟아내는 뜨거운 국물 음식을 떠올립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을 해치우고 나면 눈이 반짝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이라니! 그것도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서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고 하니 참으로 이상합니다. 오히려 찬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뜨거운 보양식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흘리는 땀을 통해 피부 표면의 열을 빼내고,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차가워져 있는 몸속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 쉽게 배탈이 나고 지치게 되는 것은 피부 표면에 몰린 열기와 몸속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때 찬 음식보다는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뜨거운 성질의 음식들을 먹게 되면 몸의 온도에 균형이 생기고, 땀을 흘리면서 피부 표면의 열들이 분출되기 때문에 건강해지고 체력이 보충되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인들이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이러한 개운함을 느낄 때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많은 현대인들이 냉장고, 정수기, 아이스 음료 등으로 차가운 물을 쉽게 마시게 되면서 평균 체온 36.5˚C를 유지하지 못하고 저체온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감기나 다른 질병에 노출되게 되는데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은 감기 예방이자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양식 즐겨 찾는 3040 남성들, 너무 챙겨 먹다간 오히려 ‘독’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유명 음식점에 줄을 서서 보양식을 먹을 필요는 굳이 없다. 평소 삼시 세끼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양식은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시절에 무더위를 나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었지만 영양 과잉인 현대인은 보양식을 삼가야 한다.

조현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보양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간과 뇌 등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지만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보양식을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보양식은 30~40대 남성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 보양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30~40대 남성은 하루에 2,625㎉를 섭취해 하루 필요 섭취 열량(2,400㎉)을 넘겨 영양 과잉 상태이기 때문이다.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 한 그릇 열량은 918㎉이다. 열량만 문제가 아니다. 30~40대 남성의 하루 필요 단백질 섭취량은 70g, 지방은 40~80g인데 삼계탕 한 그릇에 단백질 115.3g, 지방 32.5g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들이 보양식을 챙겨 먹으면 체중 과다ㆍ이상지질혈증ㆍ고혈압ㆍ고혈당 등 대사증후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특히 보양식의 고기는 물론 국물까지 다 마시면 영양이 과다하게 된다. 삼계탕을 먹을 때 닭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 등을 앓는 만성질환 환자도 보양식을 삼가야 한다. 혈당은 물론 혈압까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풍 환자도 유의해야 한다. 조현 교수는 “보양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요산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콩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보양식을 즐겨 먹으면 단백뇨가 생길 수 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은 보양이 필요하다. 고령인들은 밥ㆍ떡 등 탄수화물 위주로 영양분을 섭취해 단백질ㆍ지방 섭취가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유순집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인, 특히 지방 거주 고령인은 영양 부족 상태가 심각하다”며 “비만 등 영양 과다인 이들에게 보양식은 독이지만 고령인은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평소 찬 음식이나 채소ㆍ과일 등을 섭취했을 때 설사가 잦은 여성도 보양식이 좋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여성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편안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현대인의 또 다른 여름철 보양은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배출되므로 수분이 많이 함유된 수박 같은 과일을 섭취하면 좋다. 박민선 교수는 “혈압이 낮아 어지럽다면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 보양”이라고 했다.

보양식 영양 분석

중량(g)

열량(㎉)

탄수화물(g)

단백질(g)

지방(g)

콜레스테롤(㎎)

삼계탕

1,000

918 40.9

115.3

32.5

471

추어탕

700 341 20.3

24.6

18.0

106 장어탕 800 486 23.6 34.2 28.4 285 육개장 700 340 20.8 21.9 18.8 142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0 0 공유 저장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어르신들에 좋은 보양식과 보양법…단백질 풍부한 삼계탕·장어, 여름 양기 보충에 도움

땀 많이 흘리면 양기 소진되고 몸 냉해져… 추어탕은 소화력 높여줘

소화기능 약할 경우 보양식 삼가야… 피로 계속 땐 전문의와 상담을

[백세시대=배지영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쉽게 피로와 기력저하를 느낀다. 나른하고 쉽게 피곤해지며, 입맛이 없고 밤에 잘 때에도 땀을 흘리느라 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

특히 평소 기운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이러한 여름을 보내기가 더 어렵고,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이에 박재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의 도움말을 받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보양식과 보양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여름철 양기 소진에 좋은 ‘보양식’

여름은 한의학적으로 서습(暑濕)한 계절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양기(陽氣)를 소진할 수 있고, 무더운 날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체 내부가 냉(冷)해질 수 있다. 평소 몸 관리를 잘 안 하거나, 과로했다면 인체 내부의 양기 부족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난다.

이에 양기를 보하고, 차가워진 몸 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삼계탕, 추어탕 등의 뜨거운 보양식이 도움이 된다.

◇양기 부족한 노년층, 적극적인 보양 필요

신장의 양기가 부족한 노년층에서는 보양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양기를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신장의 양기가 약해진 상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몸이 참 △숨이 가쁨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시큰거림 △팔다리가 가늘어지면서 냉해짐 △이명 증상 △밤에 잦은 소변 등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양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럼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여름을 위한 추천 보양식 3

▶삼계탕=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육질은 가늘고 연하며 지방질이 육질에 섞여 있지 않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된다. 또한 닭 날개 부위에 풍부한 뮤신은 성장을 촉진하고 성기능과 운동기능을 증진하며 단백질의 흡수력을 높인다. 더욱이 삼계탕에 곁들이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을 앞당기며,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장어= 필수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된 대표적인 고단백식품이다. 일반 생선에 비해 150배나 많이 함유한 비타민A는 활성산소 제거, 시각 보호 작용, 암 예방 및 성장과 생식기능 유지 작용이 있다.

특히 장어에는 오메가3 계열 지방산(EPA, DHA)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성인병 예방과 뇌세포와 신경조직을 구성함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다른 어류에 비해 장어는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게 함유되어 있으나 장어의 콜레스테롤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는 작용을 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B군이 많아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

▶추어탕=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타민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호흡기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지방의 형태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은 주성분이 뮤신으로 위장관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증진 시켜준다. 뮤신성분은 뱀, 달팽이, 개구리 등에도 많이 있지만 야생동물은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위험이 높고, 혐오감을 주므로 이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미꾸라지에는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추어탕은 뼈째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칼슘 섭취를 높일 수 있다.

◇소화기관 약하면 보양식 NO

보양식이 좋다지만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는 양기만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소화 기능도 약해지므로 보양식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비위 기능의 약화를 초래해 오장의 모든 기능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이에 평상시 잘 먹지 않는 재료의 보양식은 삼가는 것이 진정한 보양의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성인병을 앓고 있는 환자도 조심해야 한다. 과식,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 기혈음양이 부족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지방간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양식의 경우 열량이 높거나, 고단백 음식이 대부분이므로 성인병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무분별한 보양식 섭취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 땐 정확한 진단 필요

여름철에 국한되지 않고 피로가 계속된다면 보양식으로는 체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다른 질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피로 증상이 계속되고 기억력 감소, 집중력 저하, 근육통, 관절통, 두통,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체내 자율신경의 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정신 심리학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며, 예민해지기 쉽고, 화도 잘 낸다.

더군다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체중감소가 뒤따르게 되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이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피로 정도에 따라 경증이면 대략 4주 정도, 심하면 8주 이상 한방치료를 통해 부족해진 원기를 보충해 만성적인 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해진 기혈을 채우기 위해서는 한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으며, 동반된 어깨결림, 근육통, 소화불량, 두통 등 증상에는 주 1~2회의 침과 뜸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배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학 핫이슈]보양식은 왜 보양식인가

발행일 : 2017.07.16 12:00

사계절이 뚜렷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복(伏)날’을 챙기는 풍습이 있다. ‘절기’ 개념을 농사에 활용하던 시대는 지났지만, 자연의 주기에 맞춰 생활양식을 조절하던 문화는 뿌리 깊게 남았다.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三伏)은 여름철 대표 절기다. 삼복 기간은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꼽힌다. 폭염을 뜻하는 ‘삼복 더위’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했다.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 위치한다. 하지(夏至), 입추(立秋) 기준으로 정한다. 초복은 하지를 기점으로 첫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세 번째 경일이다. 말복은 입추를 기점으로 첫 번째 경일로 한다.

올해 삼복은 초복 7월 12일, 중복 7월 22일, 말복 8월 11일이다. 아직 두 차례 복날을 더 겪어야 올 여름 더위도 고비를 넘는다. 복날 먼저 떠오르는 것이 보양식이다. 더운 여름 보양식을 먹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한의학적으로 나름의 근거가 있다.

복날 단골 보양식 재료는 닭고기, 개고기, 장어, 민어 같은 고단백 음식이다. 한여름 더위에 지치고, 땀을 많이 흘려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바깥 노동이 많았던 농경 사회에서는 영양 보충 수요가 컸다. 고단백, 고열량으로 원기를 회복하는 보양식이 유행한 유래다.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개장국은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음식으로 분류된다. 열 많은 철에 열 많은 음식을 먹는 셈이다. 이른바 ‘이열치열(以熱治熱)’ 처방인데, 여기에도 나름의 근거가 있다. 이 처방에서 여름에 속병이 생기는 이유는 몸 내·외부 온도 차 때문이다. 외부는 너무 덥고 체내는 상대적으로 열이 낮아 병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열 많은 음식을 먹어 음양 조화를 맞춘다.

고기를 먹어 체력을 보충하려는 목적도 있다.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는 차가운 성질, 닭고기와 개고기를 뜨거운 성질의 고기로 분류한다. 고기 중에서도 닭고기, 개고기로 끓인 삼계탕, 개장국이 보양식이 된 배경이다.

한의학 원리가 음양의 조화인 만큼 더운 기운의 고기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어디까지나 이열치열 처방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도까지 먹는 게 좋다. ‘동의보감’에도 한여름 햇볕 아래에서 개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눈이 멀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과도한 열기 때문이다.

닭고기는 영양 상으로도 여름을 나기에 훌륭한 식재료다. 닭가슴살은 다른 고기에 비하면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다. 소화흡수도 잘 되는 편이다. 닭고기의 단백질은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가슴살은 피로회복 물질인 이미다졸디펩티드를 함유, 여름철 피로를 회복하는 데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해서 무조건 보양식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 단백질과 영양분이 풍부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는 게 핵심이다. 더군다나 한여름에는 더위로 소화 기능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무조건 고기를 많이 먹으면 역효과가 난다. 닭고기는 상대적으로 소화가 쉬운 육류다. 환자식으로 많이 쓰이는 전복도 이 조건을 충족한다.

민어도 소화가 쉬운 고단백 식품이다. 예부터 고급 보양식으로 사랑받았다. 여름에는 민어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 때문에 맛도 좋은 생선으로 꼽힌다. 생선은 육류에 비해 단백질 소화가 쉬운 고기다. 추어탕, 장어구이가 보양식으로 꼽힌 것도 같은 이유다.

쉬운 소화에 초점을 맞춘 대중적인 음식은 죽이다. 예부터 복날 죽을 쑤어먹는 것을 건강식으로 여겼다. 콩과 쌀을 섞어 갈아 끌인 콩죽이 대표 사례다. 콩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 보충 효과도 있다. 삼계탕이 닭죽 형태인 것도 소화를 돕기 위해서다.

여름 건강식은 ‘보양’만으로 완벽하지 않다. 날이 더우면 수분과 비타민이 떨어지기 쉽다. 조상들이 고단백 식품 외에 채소, 과일을 즐긴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참외는 수분이 많은 과일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 탈수를 막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매실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건강 식재료다. 매실 원액은 음료로 만들어 시원하게 먹기에 좋다. 매실은 한약방에서도 쓰이는데, 여러 한약재 중 살균 작용이 가장 좋다. 소화 기능 향상, 살균, 갈증 해소 같은 여름철에 필요한 처방을 모두 갖췄다. 한약방에서 여름 대표 처방으로 치는 ‘제호탕(醍湖湯)’ 주성분도 매실이다. 매실, 사인, 초과, 백단향으로 여름철 기운 소진을 막는다.

송준영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보양식

다음은 Bing에서 보양식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See also  영화 다시 보기 극한 직업 | [영화][극한직업] 웃긴 장면 모음 최근 답변 126개
See also  이다 지 노출 | 🌸 난생처음 호캉스 🌸 반신욕| 와인| 영화보기| 겟레디윗미| 룸서비스 답을 믿으세요

See also  무대 기계 채용 | 예술의전당 '최초\U0026유일' 여자 무대기계 감독의 하루! 무대기계 감독은 무슨 일을 할까? 상위 202개 베스트 답변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YouTube에서 보양식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 | 보양식,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