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 길 3 코스 | Jtbc 트레일서울157Km 언택트 레이스 시작합니다 |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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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5/1~7/31 약 3개월에 걸쳐
서울둘레길 8코스 157키로를
나만의 방식으로 완주하는 언택트 런🏃🏻‍♀️
[ JTBC 트레일서울 157km ] 시작영상입니다
체체체는
3코스 고덕, 일자산 26.1km 코스부터
홀로 시작하는데요!!!!!🙋🏻‍♀️
체체체는 강코치없이도 비오는 날
꾸역꾸역 잘 헤쳐갔을까요????

오늘도 영상 즐겁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고고고!!

[ JTBC Trail Seoul 157km ]https://trailseoul157k.com/
[ 서울시_서울두드림길 ]http://gil.seoul.go.kr/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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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고덕·일자산코스 – 서울둘레길 | 둘레길 코스 – 서울시

3코스-고덕·일자산코스, 강동구,송파구, 25.6㎞, 8시간50분, 초급 …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창포원), 779-7901∼4. 서울시청 1층 열린민원실, 2133-7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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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il.seoul.go.kr

Date Published: 6/21/2022

View: 5895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 – 원추리의 길 이야기

코스: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 총 길이: 26.1 km 시점: 광나루역 2번출구 종점: 수서역 4번출구 난이도: 하 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구간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antree.tistory.com

Date Published: 3/14/2021

View: 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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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울 둘레 길 3 코스

  • Author: 체체체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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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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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코스

3코스-고덕·일자산코스

고덕·일자산코스는 광나루역에서 출발해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문정근린공원, 탄천을 경유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강길, 숲길, 하천길이 모두 포함되어 서울시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다. 또한 숲길은 높지 않은 고도로 수월한 산행이 가능하며, 주변의 역사문화관광지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코스가 긴 편으로 소요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트레킹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 ~ 일자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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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6/27일 날씨 좋은 일요일 아침 서울 둘레길 3코스를 진행했습니다.

2코스 마지막이자 3코스 시작점인 광나루역 2번 출입구에서 시작합니다!

벌써 1/3을 클리어하려고 하다니.. 시간은 정말 흐르네요!

초급이나 26.1km이니 만만히 봐서는 안 되겠습니다!

8시 30분에 광나루역에 도착하여 바로 시작!!

광나루역에서 약 200m 걸어 도착한 3코스 시작 지점! 바로 다리를 건너니 보이는 한강이 기분 좋게 합니다.

날씨 조오오오오 타!

마음을 설레게 해 주는 이정표. 좀만 더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로도 물론 길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

국토종주를 통해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광나루 ^^ 짝꿍은 익숙하다며 지루해하네요.. 앞으로는 과연..?!

암사에서 이제 자전거길이 아닌 한강 둘레길로 가게 됩니다. 불도 별로 없어서 밤에는 좀 무섭겠다 생각이 드네요.

어디로 가야 하오.. 바로 고덕 방향..!!

초급이라 그런지 빠른 걸음으로 상쾌하게 도장 꾸욱! 일자산 초입!!!

맑은 둔촌 하늘에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갬성..♡

길과 이정표의 조합이 예뻐서 찰칵

세 번째 스탬프.. 방이동 생태보전지역 사무소 앞

방이동에서 만난 어여쁜 능소화!

송파의 귀여운 캐릭터네요! 자음으로만 이루어졌는데 욕이 생각난다면 나쁜 사람!

일요일 낮의 송파구는 사람이 참 없네요. 길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그야말로 평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돌계단도 두드려보고 건너세요!

장지 근린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 크게 숨을 들이쉬고 푸른 빛깔 온전히 내 몸에 담아봅니다.

동네 진짜 잘 꾸몄다 생각이 듭니다.

새들이 모여서 한가로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네요! 아유 부러워라!

수서역 탄천 끝부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초급이라지만 26km의 긴 여정이었는데, 훌륭하게 완수했네요~ 힘들지만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3코스 스탬프 인증 ^^

다섯 시간 걸었네요! 평속은 깔끔하게 5.0km/h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마당에 다음 4코스는 언제 진행할는지요!

둘레길이라 숲이 많아서 정말이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시간 내어서 주말에 길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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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3코스-고덕·일자산코스(광나루역~수서역)_8시간 완주(1부)

▣ 3코스-고덕·일자산코스(초급)

구분 거리 소요시간 비고 스템프 위치 3-1 10.0 km 3시간10분 광나루역 ~ 고덕역 광진교 초입 3-2 7.6 km 3시간15분 고덕역 ~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올림픽역) 일자산 초입(고덕역 4번출구 260m 공원 3-2 8.5 km 2시간35분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 수서역 방이동생태보전지역 사무소 탄천 끝부분

이번에 걸을 길은 3코스-고덕.일자산코스에요

서울 둘레길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코스 난이도가 초급이긴 하지만 거리가 26.1km로 길어 9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코스가 길지만 초급 난이도이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주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7시가 좀 넘어 집에서 출발해 버스를 타고 지난번 2코스가 끝난 광나루역으로 왔습니다

광나루역에서 한강방향 광진교를 향해 출발합니다

광진구민체육센터인데 이 비싼 서울땅에 크게 잘 지었네요

광진교 초입에 들어서면 서울둘레길을 알리는 이정표와 스템프 우체통이 보입니다

코스가 길어 오늘은 이 스템프를 4번 찍어야 합니다

일단 첫번째 스템프 쾅쾅~~~

한강 다리 위를 걸어서 건너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고덕-일자산코스

차를 타고 건널 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걸어가면서 보니 차를 탈때 보지 못한 것들이 또 보이네요

광진교는 처음인데 보행교가 참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리 위에 공원을 만들어 놓았네요

다리를 건너 한강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내려가서 유턴 후 미사-암사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여기서 김포까지는 35km 떨어져 있군요

이쪽 한강공원에 시민을 위한 많은 시설이 있네요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 교실, 수영장, 테니스장 등등…

한강드론공원도 있네요

아침인데도 동아리 행사가 있는지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드론을 날리고 있습니다

왼쪽에 암사생태공원을 끼고 걷습니다

그나마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암사동 방향으로 빠지는 토끼굴이 나옵니다

일기예보가 30도가 넘는 불볕더위를 예상하던데 오전부터 더워집니다

고덕역까지 아직도 7km 정도 남았네요

토끼굴을 지나갑니다

암사동 유적지 앞을 지나갑니다

저도 아이들 데리고 한번 와야지 했는데 아직 못와봤네요

구석기 축제를 하는것 같던데 그 때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암사동 유적을 구리암사대교 아래를 가로질러 갑니다

이쪽 길 주변이 좋지가 않습니다

어두운 굴도 있고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도 많습니다

인적도 별로 없어요

예전에 불량청소년들 모여있을 법한 그런 분위기에요

올림픽대로를 왼쪽으로 끼고 걸어갑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정문쪽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정문 왼쪽에 고덕산으로 연결된 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걸었는데 이제야 산이 나오네요

이제 고덕역까지 2km 정도 남았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걸어봅니다

수서역은 지도에 아직 나오지도 않네요

과연 완주할수 있을까요?^^

고덕산을 내려옵니다

이쪽으로만 와도 서울 같지 않은 여유가 느껴집니다

콘크리트 아파트보다는 녹지가 많네요

고덕산을 내려가 가다보면 샘터공원이 보입니다

공원입구쪽을 공사 중이라서 둘레길 안내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올라가다 다시 내려왔어요

공사장 사이에 작은 통로가 있습니다

이 길은 아니지만 방향이 맞을 것 같아서 올라갔더니 언덕위에서 둘레길과 만나네요

지리에 익숙치 않은 둘레길 걷는 사람들을 위해서 안내문이라도 붙여 주었으면 좋겠네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숲이랍니다

곳곳에 쉴 곳도 있고 숲속공원을 아주 잘 꾸며 놓았더군요

아름숲…이름도 좋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바닥이 인위적이지 않은 흙길이라 더 좋네요

샘터공원을 빠져나와 E마트 사거리 방향으로 갑니다

보통 지명에 상가 이름을 쓰는 경우는 드문데 사거리 이름이 ‘E마트 사거리’네요 ㅎㅎ

이마트 바로 앞에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입구가 있습니다

이곳이 3코스의 2번째 구간이 시작되는 곳이에요

두번째 스템프 쾅쾅~~

수서역이 보이지만 까마득하네요 ㅎㅎ

이제 1/3 정도 온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서울둘레길(성내천) 이정표를 보고 갑니다

또 다시 7km… ㅎㅎ

시골 오솔길 걷는 기분이 드네요

멋진 다리를 건너 공원을 가로질러 갑니다

높지는 않지만 깊은 숲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산악회 분들도 많이 오시나봐요

정자 같은 쉴만한 큰 공간은 산악회 분들이 앉아서 막걸리에 음식을 나눠드시고 있더군요

중간에 잠시 도로쪽으로 나옵니다

천호대로를 건너서 일자산쪽으로 이동…

이 언덕을 넘으면 오른쪽으로 일자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서울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정겨운 흙길입니다

일자산…산이 깊은지 멧돼지도 자주 출몰하나 봅니다

이쪽 방향은 인적이 별로 없던데 멧돼지랑 마주치면 어쩌죠?^^

산이 한일자로 길어서 일자산인가요…ㅎㅎ

정말 직진으로 쭉~~ 한참을 걸었습니다

이제 그만 일자산에서 내려가랍니다

일자산에서 내려와 서하남IC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사거리를 지나 앞으로 쭉~ 걸어갑니다

이제 체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날씨도 많이 덥구요

드디어 3구간 2번째 구간의 끝이나 3번째 구간의 시작이 되는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이정표가 보입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

코스: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

총 길이: 26.1 km

시점: 광나루역 2번출구

종점: 수서역 4번출구

난이도: 하

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구간에 이어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을 걷는다.

코스 길이는 26.1km다. 상당히 긴 관계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떠나 광나루역 2번출구로 갔다.

광나루는 광장동에 있었던 나루터의 이름이다. 임진왜란 이후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파발로가 지나는 길목으로서 광나루는 과거 교통의 요지였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온몸에 한기가 느껴온다.

광진 청소년수련관을 지나

광진교 초입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태백산맥에서 발원하여

한반도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강.

한강은 더우나 추우나

우리가 괴로우나 즐거우나

언제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품고 흘러간다.

암사동 생태경관 보전지역이다.

수억 년의 세월 동안 지켜온

한강의 아름다움이

백 년도 못사는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간 지금.

그나마 이렇게 보전지역으로 남아

천만다행이다.

한강공원 암사나들목

꽃집 앞에 있는 아름다운 꽃다발은

아마도 누군가의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 줄 전령이 되겠지.

추운 한겨울에

거추장스러운 것 모두 벗어버리고

본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나목이 슬프도록 아름답다,

아무도 없는 광활한 광장에

비둘기 떼가 우르르 날아온다.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한 겨울

사람의 기척이 있어 무엇인가

목을 것을 찾아 날아온 듯 하다.

사적 267호로 지정되어 있는 6천년전 신석기인들의 거주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이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 유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신석기 유적 중 최대의 마을 유적이다.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화 채화지였으며 현재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복원된 신석기인 움집터

유적지 안에는 당시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다.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신석기인이 되어 본다.

끝없이 이어지는 서울의 비닐하우스…

개발에 시달리는 서울에

2015년 현재까지는

농사지을 땅이 남아있었다.

기록을 남기는 2020년 지금도

이곳에 비닐하우스는 남아 있을까?

고덕산은 108m의 낮은 야산이고 이름이 없었다. 고려의 충신 이양중 공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자 관직을 떠나 이 산자락에 은거하였다. 후일 인근사람들이 공의 고매한 인격과 덕성을 보고 고매의 高자, 덕성의 德자를 따서 고덕산이라고 불렀다.

강동 아름숲(샘터공원)

일자산 초입에서 스탬프를 찍고 간다.

땅에 짝 달라붙은 낙엽이

한번 권리를 부여 받으면

끝까지 양보하지 않고

짝 달라붙어 있는

뭇사람들을 닮았다.

마치 산이 아니고 들길과도 같은

끝없이 뻗어있는 일자산 능선이다.

마지막 남은 하나까지

완전히 불살라 하얀 재만 남은 연탄

이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르고

떳떳이 사라질 자 얼마나 되는지?

일자산 자락의 작은 주막이

지나가는 길손의 목을 축여준다.

일자산 자락에

누워 있는 수많은 사람들…

저 아래 동네에

아귀다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방이동 생태경관 보전지역

방이동 생태 경관보전지역의 안을 보고 싶었는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문이 닫혀 있었다.

성내천

성내천은 청량산에서 발원하여 송파구, 마천동, 오금동, 풍납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 드는 하천이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렇게 마음 놓고 공기를 들이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천만다행이다.

성내천 하늘에 새들이 날고 있다.

저기 나는 저 새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갈 수 있는

저 새들이 부럽다.

한겨울에도 성내천은 활기가 넘쳐난다.

벤치에 여가를 즐기는 노인들

성내천변을 달리는 자전거

성내천의 왜가리들이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거여공원 서울외곽순환도로

철없이 장지천의 돋아난 새싹.

앞으로 봄이 오려면 세월을 기다려야 하건만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보낼는지

장지천

▲ 탄천

옛날에 옥황상제가 삼천갑자 동박삭이가 이 하천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기 위해 사자를 시켜 이 곳에서 숯을 씻도록 하였다. 마침 이곳을 지나가는 동방삭이가 이 광경을 보고 이상하여 왜 숯을 물에 씻고 있느냐고 물었다. 사자가 검은 숯을 희게 하려고 씻고 있다고 하자, 동방삭이가 크게 웃으며 “내가 지금까지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당신같이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들려는 우둔한 자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사자는 이자가 동방삭이임을 알고 사로잡아 옥황상제에게 데리고 갔는데 이 때부터 이 하천을 탄천, 우리말로 숯내라고 불렀다고 한다,

스탬프를 찍고 수서역에 종착지인 수서역에 도착했다. 26km의 긴 3코스. 생각보다 길이 평탄하여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길을 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 생태뿐만이 아니라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길 은 반듯하고 커다란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구불구불 좁고 작은 길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4,5,6,7,8 코스를 돌면서 구석구석 모든 길을 보고 느낄 계획이다.

03화 서울 둘레길 3코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수서역까지다.

힌강북쪽에서 시작하여 한강을 건넌 후 한강을 따라 걷다가 고덕역을 거쳐서 올림픽공원을 보고 수서역까지 간다. 지루할 것 같지만 서울의 동쪽을 구경하지 못한 사람은 재미있게 걸을 수 있는 트래킹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서울의 서쪽에 살다 보니 동쪽의 세상은 문외한이다. 너무 멀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광나루역을 나와서 광진교를 건넌다. 광진교는 한강대교 다음으로 오래된 다리였다고 한다.

1998년 오래된 다리를 안전상의 이유로 없애고 새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보행자를 위하여 편도 2차선 도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 광나루는 조선시대 동해안으로 가는 주요한 길목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차도선을 이용하여 차량을 건너게 하였으나 1936년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한강을 건너면서 너도나도 한강을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사진으로 담는다.

이제 한강이다. 한강은 이제는 서울 사람들의 휴식터다. 한강 종합개발사업이 있기 전 한강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제 노익장을 자랑하는 세대 이외에는 없을 것이다. 환경단체에서는 한강의 백사장을 얘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팔당댐이 건설되기 전 옛 얘기다.

팔당댐 이 1973년 완공되면서 상류의 모래는 한강으로 오지 않는다. 지금의 행주대교 아래쪽을 보면 그것을 짐작할 수 있다. 누군가가 반포대교 근처에서 강수욕을 꿈꾸지만 그것은 팔당대교를 폭발해야만 가능하다. 잠실 수중보나 신곡 수종보가 문제를 유발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물이 많은 한강을 기억한 지 40년이 되었다. 한강 주변을 지속 개발하고 휴식공간을 개발하여 너도나도 한강에서 휴일을 즐긴다.

광진교 남단에서 출발하여 갈대숲이 이룬 정취를 맛본다. 암사 생태공원까지 한강을 즐긴다. 암사 상태공원에서 한강 물가에서 한강을 보고 건너편 워커힐호텔을 본다. 도로 밑의 토끼굴을 이용하여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간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25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홍수 때문에 흙이 쓸려가면서 오랜 시간 땅속에 숨어 있던 토기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발굴은 1967년부터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시 일제가 이곳을 발굴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식민사관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선사유적지를 발굴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괜히 우리의 역사를 발굴사여 그들보다 앞선 역사를 세상에 알릴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암사유적지에 가면 체험도 할 수 있다. 둘레길은 그 유적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바라만 볼 푼이다.

사실 아파트에 살고 현대식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선사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움집 등이 생소하고 어떻게 저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주변의 동물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편안한 밤을 지새울 수 있는 곳이 가장 쉬운 것이 움집이다. 땅을 파고 그 위에 지붕을 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산에 가서 요즈음은 비박하는 사람들이 텐트등을 사용하지만 특수전을 하는 군인들은 땅을 파고 그 속에 숨어서 지낸 것이 사실이다. 선사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우리 조상인지 모르겠지만 한반도에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이다.

암사동 유적지를 벗어나 올림픽대로 옆으로 암사수원지 근처로 간다. 구리암사대교 밑을 지나 암사수원지 근처에서 씽씽 거리고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면서 고덕산으로 간다. 나지막한 산이 어떻게 잘 어울려 있다. 도로 건너편은 자전거 도로다. 오르막을 오른 기억이 있다.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는 라이더들이 넘친다.

고덕산이다

고덕산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충신 석탄 이양중 공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하자 관직을 떠나 야인으로 이곳 산자락에 은둔생활을 시작했고, 후일 인근 백성들이 공의 고매한 인격과 덕성을 높이 기린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고덕산을 내려오면 택지개발지구이다. 고덕역까지 재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5호선이 하남으로 연장되기 전까지 종점이었어나 이제는 아니다. 공원에서 생태축을 따라 일자산까지 간다. 승상산이 먼저고 다음이 일자산이다.

승상산은 최근 명칭이 확정되었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일자산 줄기로 성상봉이었으나 천호대로가 개통이 된 후 분리되어 명칭을 공모하여 이렇게 확정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도 이곳을 이렇게 불렀다고 하니 환원이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승상산은 승상산에서 태어날 위대한 사람이 용마를 타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낼 것이라는 전설을 믿은 일제(日帝)는 승상산 정상에 쇠말뚝을 박아 놓았다. 승상산(丞相山)의 정승 ‘丞’자를 물 ‘水’자로 고치어 수상산(水相山)이라 고치고 돌에 새겨 놓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옴메기구덩이는 용마가 나오지 못하도록 흙과 돌로 단단히 메워 버렸다고 한다.

그 후 광복이 되고 정부 수립이 되었다. 당시 구천면장 이현섭(李賢燮)과 유지들은 승상산에 올라가 일제(日帝)가 박아놓은 쇠말뚝 3개를 뽑아내고, 산 이름을 성삼봉(聖三峰)이라 불렸다고 자료에 나온다.

옴 메기 구덩이가 있던 장소는 강동구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도록 ‘길동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놓았다고 한다.

일자산이다. 위에서 보면 한일자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일자산은 강동구의 일출 일몰의 명소가 되어 있다.

일자산 능선은 너무 편안한 산책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 하남 쪽으로 공원묘지가 있다. 이곳도 도시가 확장이 되면 망우공원처럼 될 것인지 궁금하다. 둔촌동쪽으로 둔굴이 있다. 둔촌이집이 고려말 공민왕 시절 신돈의 박해를 피해 이곳에 은거한 굴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자기의 고난을 잊지 않기 위해 호를 둔촌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지금의 둔촌동의 동명 유래도 이집의 호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일자산을 내려와서 성내천을 가기 전 방이 생태보전지역이 있다. 방이동 생태보전지역은 면적 58,909㎡ 연못 형태의 인공습지이다. 물억새, 애기부들 등의 습지식물과 청둥오리, 물총새 등의 야생조류가 관찰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늦가을 겨울 초입이지만 철새들이 습지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치원생이 있을 경우 생태학습관도 있었다. 가을에 논에서 추수도 하고 겨울에는 눈사람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내천에 도착하여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올림픽공원으로 가가 위하여는 둘레길이 아닌 하류로 가야 한다. 걷기 위하여 둘레길을 걷는 만큼 약간 더 걷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를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나, 지금은 체육·문화예술·역사·교육·휴식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3개 테마공원으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산책· 조깅 코스, 건강지압로, 인라인스케이팅 , 레포츠 킥보딩, 엑스게임 경기장으로 이루어진 건강올림픽공원이고, 둘째는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평화의 성지, 조각 작품 공원, 올림픽미술관으로 이루어진 볼거리 올림픽공원, 셋째는 호돌이 관광열차, 음악분수, 웨딩사진 찍기, 이벤트 광장 등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올림픽공원이 그것이다.

우리가 그날 공원을 둘러볼 때 아이유 공연이 있었다.

다시 성내천을 따라 재미없는 길을 걷는다. 성내천을 따라 걷다가 고속도로를 만나 고속도로를 이웃하여 걷다가 탄천을 따라 걷는다. 수서역에 도착하여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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