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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에 등장하는 성막을 만드는 과정을 시각화하면 읽으실 때 좀 더 쉽게 이해 되실 것입니다. 읽기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 영상을 참고하셔서 열심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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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막의 모형도와 그 의미 – 성경사전 – 구약장이
2. 성막의 구조 … ① 길이는 약 45.6m(100규빗), 폭은 약 22.8m (50규빗)로 뜰 가운데 세워졌다. 뜰(마당) 사면은 휘장으로 가렸으며, 휘장은 청동 기둥 …
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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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성막 (tabernacle, Hebrew: מִשְׁכַּן, mishkan, meaning “resence” or “dwelling place”, 거주)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시기까지 이스라엘인 (고대)들과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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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구조 – 배성수성지사랑
성막 구조 (출처-https://biblia.co.il/314/). 성막, 성소의 구조. 1.계약궤(휘장 안 지성소) 2.제사상 3.등잔대(메노라) 4.분향제단 5. 물두멍 6.
Source: bss2079.tistory.com
Date Published: 5/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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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의 서쪽 끝에 세워진 성막의 성소는 목재 구조로 길이 약 14m(너비 1규빗 반의 판자 20개) 너비 약 4m(1규빗 반 되는 판자 6개를 나란히 놓은 폭)였으며 …
Source: chewathai27.com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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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성경공부일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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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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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m Deo
성막의 구조
1) 성막의 기구들(출 25:10-40).
(1) 법궤(Ark,출25:10-16)
법궤는 히브리어로 아론이다. 이것은 네모지게 만들어진 것으로 그 길이는 2규빗 반(112cm),넓이와 높이는 각각 1규빗반(68cm)이였다. 이 궤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다.
“이 아카시아 나무는 에집트와 아라비아 반도에서 자라는 것이라8)”고 한다. 그 안, 팍을 순금으로 입혔다. 윗 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저편에 두 고리였고,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에 메게했다. 그 궤 안에는 만나 항아리(출 16:33)와 십계명의 두 돌비를 넣어 두었다(출25:16.40:20).그 두 돌비를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출 24:12)인데, 언약의 말씀(출 34:27-28,신4:13.10:1-2),언약의 비석(신9:9.15)라고도 한다9). 또 그후에는 그 궤속에 아론의 싹난지팡이를 넣어 두었다(민17:10)10).
(2) 속죄소(출25:17-22).
속죄소는 히브리어로 카포이다.
그 말은 히브리어 동사 에서 온 것인데 그 근본 뜻은 “덮는다”는 것이다. 창세기 3장에 범죄한 아담과 하와의 벗은 몸을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지어 덮어 주었다. 스가리아서에 대제시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었는데 그것을 벗기고 새 옷으로 가리워 주었다. 그와같이 덮거나, 가리운다는 그 말이 후에는 “속죄한다”로 되었다. 즉 죄를 가리우고 제한한다는 뜻이다. 이 단어가 70인경에는 “Hilasterion”(힐라스테리온)으고 되었고, 미국 표준역 성경(A.S.V)에서는 “Mecrcy Seat”(시은소)로11),우리 한글 성경에는 속죄소로 되었다. 이 속죄소는 순금으로 만들었고 길이가 2규빗 반(3휘트 9인치),넓이는 1규빗 반(2휘트 3인치)이었다.
속죄소의 두 끝에는 순금으로 두 그룹을 만들어 한 그룹은 이끝에, 또 한 그룹은 저끝에 연하여 있게 했다. 그 그룹들은 두 날개들을 펴서 속죄소를 덮게 하였다. 그 그룹들은 얼굴을 속죄소를 향하게 하였다. 그 그룹의 형상은 사람,사자,송아지,그리고 독수리의 모양이었고(겔1:6,계4:7-8),서 있는 높이와 두 날개의 넓이가 약 15피트였다. 한다. 그 그룹은 천사들 중의 한 종류였다(창3:24).이상의 것들은 지성소의 기구들이다.
(3) 진설병 상(출25:23-30).
이상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으며, 길이는 2규빗(90cm),높이가 1규빗 반(68cm),너비가 1규빗(45cm)이고 순금으로 싸았으며, 그 위에는 항상 12덩어리의 떡이 놓여 있었다. 그 떡, 즉 진설병은 좋은 밀가구로 만들어 구운 것으로, 매 안식일에 새것으로 갈아놓았다. 그 떡은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었다(단 누룩과 꿀은 전혀 넣지 않고 반드시 기름과 소금을 넣게 되어 있다).
그 상의 특징을 든다면 사면에 손바닥 넓이 만큼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두르고,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네 모퉁이에 달고, 금으로 싼 조각목 채로 꿰어 메게 했다(출 25:24-28). 또 정금으로 대접, 숟가락, 병과 붓는 잔을 만들었다(출25:29-30).
(4)촛대(출25:31-40).
촛대는 정금으로 만들었는데 밑판에 줄기가 있었고 그 줄기에는 가지 여섯이 나 있었다. 각 가지 끝에는 꽃 형상이다. 셋은 이편으로 셋은 저편으로 향하여 총 일곱 가지의 촛대였다. 스가랴서 4장2-3절을 보면 등대 좌우에 감람나무가 있어 그 기름을 공급했다. 즉 감람유로 불을 밝히여 비취게 했다.
또 불 집게와 불똥 그릇도 있었는데 다 정금으로 만들었다. 이것을 만드는데 소요된 금은 한달란트였다. 그 금의 싯가는 현재로 약 35,000$의 값어치가 되었다13)고 한다.
그 촛대에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고 했다(출27:21). 이것은 등불을 황혼부터 아침까지의 어두운 동안 밟힐 것을 말한다. 곧 낮에는 등불을 켜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 등불은 앞을 비추게 하였다(출25:37). 그 앞은 두가지 면으로 볼 수 있는데 성소의 입구를 중심하면 출입구 쪽을 비추이게 한 것이고, 성소 내에서 앞쪽이면 진설병 상 쪽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 그 등불이 비취는 방향이 문제가 안되는 것은 성소 내부를 전체 밝혔기 때문이다.
(5) 향단(출37:25-29.30:1-3)
향단도 역시 조각목으로 만들되 길이와 너비가 모두 1규빗(46cm)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가 2규빗이었다. 향단은 위와 전후 좌위와 네 뿔을 금으로 싸고,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고리 네개를 만들어 채에 꿰게 했다. 그 채는 금으로 싸고 향단에는 관유와 향품을 드렸다.
그 향을 제조하는 법은 출애굽기 30장22-25절에 기록이 되었다.
이 향단은 성소에 있어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와 또 저녁에 등불을 켤때에 향을 사르게 했다.
그러나 그 향단에는 다른 향을 사르지 못하게 되었고, 번제, 소제와 전제의 술을 붓지 못하게 하였고, 아론이 1년에 1차례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제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속죄하게 되었다9출30:1-5).
이상의 것들은 성소의 기구들이다.
(6)놋단 (출38:1-7.27:1-8)
이 단은 다른 단과 특이하다. 다른 단과 특이한 것은 놋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 명칭을 놋단이라고 한다.그것은 물론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그 위에 놋으로 쌌다. 길이와 너비가 5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는 3규빗으로 그 위 네 모퉁이에 각각 뿔이 있다. 또 그 단에 부속된 기구들인 통,부삽,대야,고기 갈구리,불 옮기는 그릇 등을 놋으로 만들었고, 단 중앙에 그물을 만들되 고리 넷을 만들어 불쳐서 채로 꿰게 하였다. 그 채는 조각목을 놋으로 쌌다. 이 단은 제단에 드릴 짐승을 잡아서 제사장에게 주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희생 제단이다.
(7) 세수대야(출30:17-21.40:30-32).
세수대야는 놋으로 만들어 회막과 단 사이에 두었던 것으로 전체가 놋일뿐 아니라 밭침과 그릇도 다 놋이었다. 그곳에 물을 담아서 성소 앞에 놓아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이 성소의 지성소를 출입하기 전후에 수족을 씻게 하였다. 만약에 여기서 수족을 씻지 않고 출입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8) 거울(출 38:8.31:9).
거울은 출애굽기 38장 8절에 물두멍으로 나왔다. 그 물두멍은 세수대야와 연결되어 있음이 나타나 있다.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여자들만의 독점물이 아니었다. 민수기 4장 23절에 보면 레위 자손이 25세에서 50세까지가 회막에서 봉사하게 했음으로 그들을 위한 것이 라고도 하겠다(민8:23-36 참고).
2) 성막의 모형(출26:1-27:21)
성막의 크기는 길이가 45휘트,너비가 15휘트,높이가 25휘트인데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 구조를 보면 아래와 같다.
(1) 휘장(출26:1-6)
휘장은 전체를 10폭으로 만들었다. 그 10폭은 각각 5폭을 연하여 한 막이 되게 하여 두 막이 한 휘장이 된다. 그 각 막은 길이가 28규빗 너비는 4규빗이였고, 그 막 위에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자색,홍색 실로 그룹을 수놓아 만들었다. 그 마지막 폭 가에 청색 고리 50을 만들어 달고, 또 금 갈고리 50을 만들어 달아 서로 연결되어 한 휘장이 되게 했다.
(2) 덮은 막(출 26:7-14).
덮는 막은 성막을 덮는 막이다. 이 막은 지성소와 성소를 동일하게 덮게 된 것 같다. 그것은 염소털로 만들되 11폭으로 만들었다. 각 폭의 길이는 45휘트에, 넓이는 6휘트였다. 여섯 폭을 연결하되 여섯째 폭의 절반은 성막이 전면에 접어 드리우게 했다. 마지막 폭 가에 고리 50을 달고,놋으로 갈고리 50을 만들어 그것으로 고리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했다. 나머지 좌우편은 성막 뒤에 드리우게 했다. 그 다음 나머지는 성막지 반 막에 각각 15휘트(1규빗)씩 드리웠다. 또 붉은 물드린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어 덮고, 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옷덮개를 만들어 씨웠다.고로 덮막은 3중으로 되어 있었다.
(3) 널판(출26:15-30).
널판은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그리고 순금으로 쌌다. 그 널판의 길이는 10규빗,넓이는 1규빗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장부(구멍)을 내어 서로 연결되게 하였다.성막 남편을 위하여 20을 만들고, 그 널판 아래 은으로 만든 받침 40을 만들어 각 널판 아래 두 장부를 내어 끼워 바치게 했다. 북편에도 남편과 동일하게 했다. 성막 서편을 위하여 널판 여섯을 만들고, 또 성막 뒷 두 모퉁이를 위하여 널판들을 만들어 아래에서 위까지 각각 두겹 두께로 만들어 윗 고리에 이루게 했다.
그러므로 은 받침은 12개이다. 또 조각목으로 성막 띠를 만들되 금으로 쌀 것이다. 그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5개,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5개이다. 성막 뒤 서편 널판을 위하여 5개를 만들었다. 성막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그 널판들을 꿸 금 고리를 만들고, 띠를 꿰여 널판을 연결했다(사진8참조).
(4) 안 휘장(출26:31-37).
안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여 막는 휘장으로 청색, 자색,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고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아 만들게 했다. 그 안 휘장은 조각목으로 만든 네 기둥에 금갈고리에 꿰어 드리우게 했다. 그 네 기둥은 네 은 받침 위에 두게 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씩 희생제물의 피를 가지고 백성들의 죄를 속하게 위하여 들어 갔음으로 이 안에 휘장은 1년에 한번씩 그 때에만 대제사장에 의하여 걷히웠다가 다시 닫힌 것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때 그 안 휘장이 위에서 부터 아래까지 찢어지고 갈라져서 지성소와 성소가 통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는 안 휘장이 제거된 것이다.
(5) 안 마당(뜰)(출27:9-19).
이것은 성막 안에 있는 마당이다. 성경에 의하면 그 뜰의 남편 길이가 100규빗(45미터)으로 그 길이의 세마포 포장을 치게했다. 그 포장의 기둥이 20이요. 놋 받침이 20이였다.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만들었다. 북편도 남편과 동일하였다. 서편에는 길이가 50규빗의 포장을 치게 하되 기둥이 10이고, 놋 받침도 10이었으며 동편도 마찬가지로 50규빗의 포장이 기둥 셋과 놋받침에 걸쳐 있었고,뜰 문 이편에 15규빗의 포장이 기둥 셋과 놋받침에 걸쳐 있었고, 뜰 문 저편에도 이편과 같이 되어 있었다. 뜰 문을 위해서 청색,자색,홍색과 가는 베실로 수 놓아 짠 휘장으로 길이가 20규빗이고,기둥이 4,놋받침이 4이었다.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세마포 포장의 높이는 5규빗이었다. 그리고 이 안 마당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은 다 놋으로 만들어졌다. 이 안 마당은 이스라엘인의 마당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마당에 하나님의 선민이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외에는 절대로 출입하지 못하였으며, 또 제물을 가지고 들어와 제사드릴 자도 이스라엘 백성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6) 바깥마당
이곳은 소위 이방인의 마당으로 이 마당은 매우 넓다.성막 밖의 전지역이 이방인의 마당이다. 그 이유는 이방인이 이곳까지는 접근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상숭배, 살인, 간음,도둑질,여러가지 불의와 악이 행해지는 죄의 처소이다. 사죄의 은총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버린자의 거처요, 장망성이 이방인의 마당이다.
3) 성막 봉사자의 의상
그림 : 정장한 대제사장의 모형(암스텔담 성경박물관) : 가장자리로 둘려가며 금방울과 석류 모형을 교대 로 단 청색의 예봇받침 겉옷과, 그 보다 짧은 에봇과 그 위에 매ㅐㄴ 에봇띠 그리고 열 두 지파 를 각각 대표하는 열 두 보석이 달린 흉패가 보인다. 손에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쥐어져 있다 (민17장).
제사직을 행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제복으로 이 제복을 입지 않고는 제사를 드리려고 성막에 들어 가지를 못했고 제사도 드리지 못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엄히 명하셨기 때문이다. 고로 그들은 반드시 제복을 입고야 백성을 위한 제사나, 백성의 제물을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다른 제사도 마찬가지로 제사장들에게 제복은 귀중하고 큰 뜻이 있다. 그 뜻에 대하여는 후에 생각하겠다.
먼저 대제사장의 제복은 “대제사장이 입고 있던 것과 머리에 쓰고 있던 것들을 모두 합하여 일곱가지이다. 7이란 숫자는 성경에서 완전 수이다. 일곱가지 중에서
a) 속옷(고의-하체를 가리우는 것)(출28:4).
출애굽기 39장 27절에도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라고 하였다. 이 속옷은 대제사장만 입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제사장들도 입었다. 그 재료는 직조한 가는 베이다(출28:39). 그 베 속옷을 입고 허리에 띠를 띠게 되어 있다.
b) 긴 옷(겉옷)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었다(출39:22)라고 하였고,또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짓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하고 그 옷 가장 자리로 돌아가며, 청색,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 놓아 간격하여 금장울을 달되 그 옷 가장 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 방울,한석류…”(출28:32-34).
c) 에봇
에봇은 긴 앞치마와 같이 생겼는데 대제사장이 흉패 밑에 입었다. 이것은 대제사장의 제복의 특징으로 금실,자색,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되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의 재료들과 같은 것으로 에봇에 붙여 짜며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 금 테에 물리고, 에봇 견대에 달게 하였다.
d) 흉패
금실,청색,자식,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되 장광이 한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박되 각 줄에 세 보석씩, 합계 열두 보석을 물리체 하였다. 이것은 열두지파(야곱의 열두 아들들과 그 후손들을 의미함)의 이름대로 이다. 정금으로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두 고리에 매어 에봇 앞 두 견대의 금테를 매고, 또 두 고리를 만들어 에봇에 닿은 곳에 매게했다. 그리고 그 흉패를 가슴에 부치고 그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게 했다(출 39:8.28:15-29).
e) 허리띠
이 띠는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수놓아 띠를 만들었다. 이 띠는 허리에 띠는 것으로 에봇 속에 맨 것이다(출28:39-40.39:39-).
f) 금패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끈으로 대제사장의 관 전면에 맨 것이다(레8:9).
g) 성관
이것은 대제사장이 쓰는 관이다(출28:40)15).
이상의 일곱가지는 대제사장과 또는 제사장에게 속한 제복의 용품들이다. 물론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제복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것에 대하여는 후에 기록하겠다.
4) 성막에 대한 반 성서적 사상
이제까지는 성서적 입장에서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고 나서는 반 성서적 사상을 가진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성경 주석가들은 모세 오경의 저작자와 저작 연대를 파괴, 또는 부인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성을 흐리게 한다. 그들은 오경의 문서설을 주장한다. 즉 오경은 J.E.C.P라는 단편 문서들을 모아 어떤이가 편집하였을 뿐,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경의 저작 또는 편집 연대를 포로시대 이후로 잡는다16). 그 자유주의자들은 웰하우젠(Wellhausen) 드라이버(Driver)와 파이퍼(Preiffer)…등이다
그들의 사상은 한국 기독교계에도 침투하여 자유주의 누룩이 부식되어 그 독소가 풍기고 있음은 통찬할 일이다.
그들은 오경 뿐만 아니라 기타 성경의 여러 부분들을 파괴하려 한다. 그들은 모세오경에 있는 성막에 대하여서도 성막의 제조와 제사장들과 제사의식에 관하여 P문서설을 내세운다. 즉 J.E.D에다가 제사법전을 추가한 과정이다. J.E.D.에 P.를 결합한 편잡자를 R피 라 부른다. R피가 편집한 장소는 바벨론(Babylon)이라고”한다. 또 그 편집 연대는 주전(B.C) 43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19). 그뿐 아니라 자유주의자들은 출애굽기의 성막에 대하여서도 파괴하려 한다.
케일(Kyle)의 그의 책에서 “성막과 그것의 기구와 제사장의 옷들에 대한 근원지에 대하여 아무 이야기도 말하여 주지 않는다. 그러나 지역적이고, 시대적으로 보아 그것은 바벨론 사람들의 것이 아니고, 애굽적이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 자체를 나타내는 그 시대 성막문화가 증명한다. 애굽의 건축 안 마당이.. 현대에 증거가 된다. 고고학의 발굴자들에 의하여 잘보여 준다.”20)고 했다. 또 그는 계속해서 “그것들은 애굽의 것과 같다. 즉 성막의 기구들과 제사장의 의상이 같다”21)고 했다. “그러나 이것들의 그 확실한 애굽의 특성은 바벨론(Babylon)의 영향 밑에서 성막의 기원을 만들어 후대에 출애굽기의 성막을 낳았다.”22)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말들이다. 그 이유는 출애굽기 25장에서 40장이 잘 말씀하고 있고, 또 선민 의식이 강하고 배외사상이 강한 그들이 애굽이나 바벨론의 영향을 받아 모방할리 없으며 하필 신광야에서 나와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동안 있으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모세가 시내산에 있을 때에 산 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금송아지를 섬기지 않았는가? 그들에게는 구태여 애굽의 것을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변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상황으로 보아 애굽이나 바벨론의 영향이 아님이 확실하다.또 그것들이 애굽과 바벨론의 것과 대동소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동소이 하다거나 같은 것으로 이야기함은 큰 잘못이 아닐까?
또 자유주의 사상의 주류인 진화를 믿고, 초자연성과 계시성을 인정하지 안는 비신앙성에서 나온 오류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5)성막의 역사적 변화
성막의 이동 상황과 그 성막의 외형적인 변화와 성막의 기구들의 변화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학설들이 있으나 이 문제를 생각하기 전에 특별히 취급할 문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시기이다. 이 출애굽 시기에 따라 성막의 건조 시기가 크게 차이가 있다. 이 출애굽 연대에 대하여 여러가지 학설이 있으니
할레이(Henry H.Halley)씨는 그의 “성경 핸드북”에서 두가지의 학설을 제시하고 독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긴다. 즉 “아멘호텝 2세(Aamenhotep II.1450-1420 B.C)와 메렌프다(Melenphtah,1235-1220년 B.C)로 만약 출애굽이 아멘호텝 2세의 치하에서 행하여 졌다고 하면 토트메스 3세(Thotmese III)는 이스라엘을 중압한 자로되고 그의 자매는 모세를 양육한 것이 된다 이 자매가 유명한 할셉서트(Hatshepsut)여왕이다…. 만약 출애굽이 메렌프다의 치하이었다고 하면 이스라엘 사람의 대 압박자는 람세스 2세(Ramses II)로 그의 딸이 모세를 양육한 것이 된다. 이와같이 모세는 도드메스 3세의 치하, 또는 람세스 2세의 치하나 그 어느 사람에게 양육이 되었다”23)고 했다. 이에 대한 결판을 나린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Dictionary”와 Bible Dictionary는 “성막의 소개 날자는 1220 B.C경이라”24)고 했다. 즉 할레이씨가 내세운 두 학설 중에 후자를 택했다. 이에 반하여 “구약사기를 쓴 소안론 박사는 전자를 택하여 주전 1491-1451로 보았다”25).그러나 전자에 대하여 학자들 간에 연대의 차이가 있다. 김윤국 박사는 “구약 세계 역사”에서 주전 약 1450-1400년으로 잡고 있으며, 그에 대한 논증을 제시했다”26) 본인도 위의 연대가 합리적이고 실제의 연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 고고학적인 증거는 본인의 “구약고고학”을 참고 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연대를 주전 1450년을 기준으로 하여 이하의 문제를 생각하기로 한다.
(1) 시내산에서의 성막
그림 : 시내산 출애굽기 40장 2.17절에 의하면 제2년 1월 1일에 시내산밑에서 성막을 건조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오랜시일을 소비하여 성막을 제조하여 세웠는지에 대하여는 밝히지 않았으므로 잘 알 수 없다. 물론 솔로몬왕이 세운 성전에 대하여는 제조 연대와 기한이 나타나 있다(왕상5장.6장).그러나 이 광야에서 제조한 성막의 연대는 미지수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행할 때는 법궤와 모든 성막과 그것에 속한 부속품들과 기구들을 정리하여 레위인이 메고 여행하게 했다(레4:5).이때 마다 레위인들은 레위인이 메고 여행하게 했다(레 4:5).이때 마다 레위인들은 각각 맡은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분해하여 가지고 운반했다(민 3:31-32.4:15).그 외에 소가 끄는 수레에 실어 옮기는 부분도 있었다(민 7:1-11).
우리는 성막 제조의 시간을 알 수는 없으나 그 성막이 제조된 후에 시내산 밑에 정주한 기간은 알 수 있다고 본다. 민수기 10장 11절에 의하면 제2년 2월 20일에 이동 출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성막은 제2년 2월 20일에 이동 출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성막은 제2년 1월 1일에 제조되었으니, 약 50일간 정주했음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여행은 거기에서 시작되어 “아라비아 중심지인 호렙과 유다의 네게브(Negeb)에 있는 가데스 바네아를 사이에 두고 무섭고 험한 광야를 따라 나아갔다.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의 세월이 요했다. 그들이 여행때 통과한 지명과 기한은 민수기 33장16-49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 것은 시내산에서 가데스까지는 약 38년간의 세월이 요했다. 그때 성막은 37년간 여기에서 배회했다. 이 기간에 하나님께 정규적인 희생 제사를 드리지 못했다(암5:25).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하여 몇가지 밖에는 알수가 없다(민 10:33-36)27). 즉
첫째,하나님께서 행진케 하였고,
둘째, 대적들과 전쟁중에 있었고,
끝으로, 성막을 정상적으로 세울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2) 가나안 정착
그림 : 가나안의 성소 / 므겟도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발견된 가나안 사람들의 종교 제단으로 현재의 지층보다 훨씬 아래에 있다.
이스라엘 마침내 요르단을 건넜다. 먼저 생각할 것은 성막 안치의 장소이다. 그 장소는 (1) 사람들이 살지 않고,(2) 가능한 한 사람의 무덤들로 더럽힘이 없는 곳이라야 하는데 이런 곳은 여리고 근처였다. 그곳은 길갈로 알려진 곳이다(수4:19.5:10.9:6.10:6.43).길갈은 임시 장소였다. 그래서 마침내 성막의 이동을 단행했는데 에브라임 영지에 있는 실로로 정하여 졌다. 성막이 그곳에 정주하게 된 때는 여호수아 당시에 된 것으로 아는데 길갈에서 약 32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즉 길갈에서 실로로 이동한 것이다(수18:1.19:51).이 실로에 있을 때 성전(Temple)으로 되었다(삼상1:9-,수1:9.3;3).28)
이때까지 성막의 구조와 성막의 기구는 별 변동이 없이 그대로 보존되었으나 성막이 분해되고, 제단이 새로 건립이 되었다. 그 이유는 레위 자손이 분산되고, 그들로 인하여 새 제단이 생긴 것이다. 이것이 제단 분립의 시작이다(삿 19:1-31).벧엘에 언약궤가 이동하게 되었다(삿20:29-). 이때에 실로에는 성막이 있었다(삿21:19-).
(3) 실로의 멸망
이스라엘은 사사시대 초기에 가졌던 명성을 잃고,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했다. 사무엘서 초기의 블레셋과의 전쟁은 심히 파격적이었다. 실로에서 언약궤를 옮겨다 놓게 되었고(삼상 4:1-),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제사장으로 법궤와 같이 전장에 나아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상은 하나님이 법궤와 같이 계시고, 법궤가 움직이는 곳으로 하나님도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법궤를 전장에 나가고 제사장들이 전쟁에 나간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 군사들의 신앙무장과 정신적인 사기의 진작을 위한 목적도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그 법궤에서 떠났다.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과 사기는 무용했고 그들의 기대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 언약궤, 즉 법궤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고, 그 궤를 섬기던 두 제사장들은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원수들의 앞에서 아무 도움이 없이 패하고 말았다.. 실로 자체는 블레셋 사람들의 장중에서 망한 것이 확실하다.
실로의 파괴는 역사들이 암시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실로의 성막 곧 인간에 세우신 장막을 떠나시고”(시78:60)라 하였으며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렘 7:12)고 함은 의심없이 실로의 멸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성막 자체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기지 않은 것 같으며 법궤와 성막이 놉에서 다시 만난다 29).
(4) 비지역적 예배
실로의 멸망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지역적이고, 공간적인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 변혁을 가져와, 시간적인 신앙으로 돌아 간 것 같다. 즉 가견적인 유형 신앙에서 불가견적인 정신과 영적인 신앙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 섰으며, 인위적인 면에서 신본주의로 돌아간것 같다. 그 증거는 대제사장의 성격이 상실된 것이다. 사무엘은 대제사장이나 제사장이 아니라 종교적인 제사와 정치적인 지도자의 역활을 겸하여 행하였다.
법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블레셋 사람들에 의하여 반환되었다 이는 하나님 자신의 명성과 영광을 위하여 행하신 것으로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나타내고,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인것 같다.
법궤는 벳세메스에 잠간 머물렀다가(삼상 6:19-)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서 약 20여년간 있었다(삼상 7:1.2). 그런데 사무엘은 벧엘.미스바,라마와 길갈 등을 순회하며 그 뜰(안 마당)에서 예식과 공중생활과 형사상의 관리 등을 장악하여 시행하였다(삼상 7:15-17). 즉 이것은 지성소가 비 지역화됨을 말하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의 신앙 생활에 큰 혁명이다. 그러나 그것은 부분적이었으며 완전히 비 지역화 되기는 다윗왕 때가 분명하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는 지역을 초월하신 신임을 직접 말씀하셨다(대상 17:1-15).
(5)놉과 기브온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은 요나단의 도움으로 망명해 온 다윗에게 진설병을 준 자로(삼상 21:1-6) 아히멜렉은 사무엘 상 14장 3절에 나오는 아히야가 아닌가 생각된다. 놉은 예루스에서 북쪽으로 6킬로미터나 떨어진 높은 곳으로 시온보다 90미터나 높은 곳이었다. 이곳에서는 사울왕에 의하여 모든 제사장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 아비아달 하나만이 (삼상 22:1)구원 받을 때까지 몇년간 있었다. 그후에 사울왕은 성막을 기브온(대상 16:39.21:29)으로 옮긴 것 같다. 기브온은 예루스에서 10킬로미터,벧엘에서 1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6) 법궤의 복귀
사울왕이 법궤를 옮긴 후에 다윗왕에 의하여 한 가지 일이 행해진 것이 있다(대상 16:40). 다윗이 노획한 여부스(후에 예루스)의 요새에 그 자신을 위하여 집을 지었다. 또 다윗은 법궤를 위하여 한 곳을 택했고, 기브온에 있던 성막의 모형인 장막을 시온에 쳤다(삼하 6:17,대상 16:1). 그는 제단도 준비했다. 그후에 그는 법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이곳으로 가져왔다(삼하6:11).그때 웃시아의 일로 예루스 가까운 레위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놓았다가 거기서 3개월 후에 다시 다윗성에 봉안하게 되었다.
(7) 두 성막
이렇게 해서 기브온과 예루살렘 두 곳에 성막이 있게 되었는데 기브온에 제단이 있었고, 예루살렘에는 법궤가 있어 성막에 안치 된 것 같다(왕상 3:1-4). 그 법궤와 제단은 성전이 건축되므로 하나로 통합이 된 것 같다. 그전까지는 기브온에 있던 제단이 솔로몬왕 시대까지 계속 사용되었던 것 같다. 성막의 모든 기구들은 분실된 것이 많았으나, 그런대로 남은 기구들을 가지고 분산되어 있는 곳에서 제사드렸다(대상 2:19,대하 1:5-).
솔로몬 왕은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고, 분산된 유품들을 모아 그 성전에 안치하고 보존하게 되었다(왕상 8:4).
그러므로 성막은 가나안 입주 후 약 200년후에 역사에 나타나 기를 그쳤다30).이때는 모세의 성막과 성막의 기구와 부속품들이 사라지고, 변형되고 개조된 것 같다. 그 예로 성막이 두 곳에 있은 것이나,솔로몬이 성전의 모든 것을 금으로 제조한 것이라 하겠다. 위 두 성막 중에 어느 것이 모세 시대의 성막과 그 기구에 가까우냐?하는 것에 대하여는 학자들 간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브온의 것이라 한다. 그 이유는 기브온의 것은 큰 것이었고,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내려온 것이었으나, 예루살렘것은 솔로몬에 의하여 신축된 것이기 때문이다(왕상 3:1-). 또 성경에 보면 솔ㄹ오몬이 기구들을 만들어 두었다(대하 4:19-) 고 했다.
위의 성구는 솔로몬이 새로 성전을 건축하고 그 성전 기구들을 새로 만들어 둔 것도 되지만 옛날 성막과 그 속의 기구들이 없어진 증거도 된다고 하겠다. 오랜동안에 여러가지 재난과 혼란으로 없으진 것도 같다. 처음에 법궤에는 두 돌비,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지팡이가 있었으나 후에는 두 돌비,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왕상 8:9,대하 5:2-10참조).이 때는 솔로몬, 시대였다.
성막의 구조와 비밀
성막의 비밀본문
[출 25:1-출 25:9](1)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나에게 예물을 바치게 하여라. 누가 바치든지, 마음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바치는 예물이면 받아라.
(3)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곧 금과 은과 동과
(4)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5)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과 아카시아 나무와
(6)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을 넣는 향품과 분향할 향에 넣는 향품과
(7)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와 그 밖의 보석들이다.
(8)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9)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
[요 1:14-요 1:14](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자료1) 오늘은 성경공부 4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달에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한 후에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을 받는 장면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이 시내산 사건으로 이제 공식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셨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자료2)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후에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의 내용을 담은 민수기와 신명기를 선생님들과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자료3)
그에 앞서 이 시간에 저는 여러분들과 성막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눌려고 합니다. 오늘 이 부활절에 성막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성막은 그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구약의 성막을 신약의 복음에 비추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출애굽후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십계명과 율법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오늘 본문 8-9절 말씀처럼 성소에 있는 성막을 만들라고 지시하십니다.(자료4)
(8)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9)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
(자료5) 다시 말해 성막 안에 성소에 있는 것인데, 그 성소가 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장소인 것입니다. 신약에 사는 우리야 어디든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있지만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아무 때나 경험할 수 있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성소에만 계셨는데 그 성소가 솔로몬이 성전을 짓기 전에는 성막에 있었고, 후에는 성전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성막의 구조와 의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울타리와 성막문
우선 성막은 길이 100규빗(50미터), 폭이 50규빗(25미터), 높이가 5규빗(2.5미터)인 하얀 세마포 울타리로 내부가 가려져 있습니다. 이 울타리를 기준으로 성막안을 성막뜰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성막에서 제일 중요한 곳은 지성소인데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바로 지성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굳이 울타리가 없이 지성소만 하나 있었도 하나님이 계신다는 표시가 충분히 될 것같은데 하나님은 굳이 성막 안과 밖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울타리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신자와 불신자는 분명한 구분이 있어야 합니다. 울타리를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은 신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이 울타리는 어떻게 들어갑니까? (자료6)
반드시 동쪽에 있는 유일한 성막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도가 되는 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문, 구원의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자료7)
[요 10:9-요 10:9](9)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이 문으로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들어오고 나가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요 14:6-요 14:6](6)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행 4:12-행 4:12](12)예수 밖에는 다른 어떤 이에게서도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이름은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들 가운데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는 없습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모두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기독교를 독단적이라고 비판할지라도 타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진리는 독단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만이 성막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사실이 우리가 믿는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싸우고, 함부로 대하는 것을 정당화 하지 않습니다. 성막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그 문을 모르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신앙과 진리를 핑계로 독선적인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 번제단(자료8)
성막문을 통해 뜰안에 들어가면 제일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9미터 폭의 번제단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제사를 통해 죄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희생제사란 나의 죄를 대신해서 짐승을 희생시켜 죄용서를 받는 제사입니다. 그런데 이 제사에 받쳐지는 짐승에는 기준이 있습니다.(자료9)
[레 1:3-레 1:3](3)드리는 제물이 소를 번제물로 바치는 것이면 흠 없는 수컷을 골라서, 회막 어귀에서 드리되, 주께서 그것을 기꺼이 받으시게 하여라.
[레 3:1-레 3:1](1)화목제사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소를 잡아서 드릴 때에는, 누구든지, 수컷이거나 암컷이거나, 흠이 없는 것을 골라서 주 앞에 드려야 한다.
바로 흠없는 짐승입니다. 이것은 제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짐승에 굶주려 계신 분이 아닙니다. 제물을 받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 1시간 드리는데 정성껏 드리십시오. 겨우 1시간 예배드리는 동안 핸드폰좀 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1시간 동안만은 예배에 집중하십시다. 이것이 흠없이 드리는 제물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자료10)
[롬 12:1-롬 12:1](1)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흠없는 짐승으로 희생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희생제사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 짐승처럼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자료11)
[요 1:29-요 1:29](29)이튿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엡 5:2-엡 5:2](2)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주신 것 같이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히 9:28-히 9:28](28)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한 번 자기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 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3. 물두멍(자료12)
번제단에서 희생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어야 합니다.
[출 30:17-출 30:21](자료13)(17)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8)”너는 물두멍과 그 받침을 놋쇠로 만들어서, 씻는 데 쓰게 하여라. 너는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거기에 물을 담아라.
(19)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물로 그들의 손과 발을 씻을 것이다.
(20)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물로 씻어야 죽지 않는다. 그들이 나 주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려고 제단으로 가까이 갈 때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
(21)이와 같이 그들은 그들의 손과 발을 씻어야 죽지 않는다. 이것은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이다.”
(자료14) 일부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라는 사실에 대해서 ‘그러면 기독교인들은 예수님만 믿으면 인생을 마음대로 살아도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됩니다. 기독교인은 구원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구원받은 이후의 삶입니다. 물두멍이 이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번제를 통해 죄용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우리는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계속해서 죄를 짓고, 실수를 합니다. 이랬을 때 ‘나는 구원은 이미 받았으니까 상관없지’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엉터리 기독교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일한 문이 되시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밖에 의지할 것이 없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구원받은 사람으로써 자신을 성결케하고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제사를 지낸 이후에 반드시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함부로 성소에 들어오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기독교인은 죄에서의 구원도 중요하지만, 구원받은 이후의 성화의 삶도 중요합니다.
4. 성소의 덮개(자료15)
이제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에 들어갈 차례입니다. 그런데 성소를 덮고 있는 네 개의 장덮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소는 밖에서부터 해달가죽, 붉은 물 들인 수양가죽, 염소털, 앙장을 덮여 있습니다.
(자료16) 그러기에 성소를 보면 거무튀튀한 해달 껍데기만 보입니다. 사실 성소 안에 들어가면 전체가 순금입니다. 매우 값비싸고 화려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 겉모습은 왜 하필 해달 가죽일까요?
(자료17) 그 아래 덮개는 주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붉은 물 들인 수양가죽이 있고, 그 아래에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고 광야에서 죽는 아사셀(레16:6-10) 염소를 뜻하는 염소털로 만든 덮개가 있습니다. 이 염소 역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자료18)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색, 자색, 홍색, 흰색의 실로 수놓은 앙장이 덮여 있는데 이 네가지 색깔 역시 청색은 하나님의 아들, 자색은 왕, 홍색은 피, 흰색은 완전한 인간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 즉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는 뜻인데 그 성소가 겉으로 볼 때는 매우 초라한 해달 가죽이라는데 우리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자료19)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입니까? 그런데 많은 비기독교인들, 특히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얼마나 비웃는지 모릅니다. 우리 죄를 위해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사실을 말도 안된다면 얼마나 비웃습니까? 이 사실이 왜 그 분들을 그렇게 불쾌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은혜를 받는 것들을 어떤 사람들은 마치 저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는 직접 들어온 사람들만이 그 귀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들어오지 못해본 사람은 평생 성소의 해달가죽밖에 보지 못합니다.
가끔 인터넷이나 기사를 통해 기독교를 비판하는 글들을 보면 일면 공감이 가면서도 안타까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분들이 제대로된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없이 TV나 기사에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교회의 모습을 마치 ‘교회 전체의 모습’인양 비판한다는 점입니다. 성소 안에 들어와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혹지 성소에는 들어온적도 없으면서 해달 가죽만 쳐다보며 이것이 신앙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렇게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성소에 직접 들어와서 은혜를 경험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5. 성소(자료20)
이제 성소를 들어갈 차례인데 이 성소도 휘장을 경계로 안쪽에 있는 지성소와 바깥에 있는 성소로 구별이 됩니다. 우선 성소에 들어가면 성소를 밝히는 등대와 12개의 떡이 올려 있는 떡상과 분향단이 있습니다. 주님이 자신을 가리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자료21)
[요 6:51-요 6:51](51)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요 8:12-요 8:12](12)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성소 안에 있는 등대와 떡은 구약 백성들은 아무도 몰랐지만 바로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분향단은 무엇입니까?
분향단 뒤에는 대제사장이 1년 한번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를 가리고 있는 휘장이 있습니다. 대제사사장은 1년 한번 이 분향단에서 속죄예식을 치룬 후에서 휘장을 지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여러분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자료22)
[마 27:50-마 27:51](50)예수께서는 다시 큰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51)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자료23) 하나님과 인간을 가로 막고 있던, 사람들이 절대로 지나갈 수 없던 그 경계선이 갈라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계를 지나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막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계시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이 성막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주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고, 그 분의 십자가만이 우리가 얻은 구원의 근거입니다. 주님의 부활만이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근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신앙인이 되십다. 밖에서 해달가죽만 보고 있지 마시고 이제는 여러분이 직접 기도하고,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해 보십시오. 삶은 달걀만 먹고, 달걀로 2부 순서만 한다고 부활절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부활절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이 날을 계기로 삼아 내가 직접 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라고 스스로 고백하고, 주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사는 동신교회 중등부가 됩시다. (자료23)
이스라엘 백성은 언제나 성막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멈추어 있을 때는 모든 지파의 중심에 성막이 있었고, 행군할 때는 언약궤를 따라 길을 나아갔습니다. 이것이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의 삶입니다.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의 삶은 주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입니다. 여러분들을 이 성막의 삶으로 초대합니다. 이것이 부활의 삶입니다. 부활의 삶을 경험하십시오.
[성막의 구조와 상징] 2. 성막의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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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기능과 상징] 2. 성막의 기본 구조이제 성막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자. 성막은 성막의 뜰과 성막으로 구분된다. 성막은 다시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된다. 성막을 동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도 동쪽이다. 히브리인들에게 동쪽은 앞쪽이다. 오른쪽은 남편이며, 왼쪽은 북쪽이다. 서쪽은 뒤편이며 망각의 장소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동쪽은 죽음의 땅이며, 서쪽은 생명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동쪽은 저주받은 곳이며,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장소이다.[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필자의 <성경의 동서남북>을 참고 바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막뜰의 앞 자리에는 번제단이 자리한다. 번제단 뒤로는 물두멍이 있고, 그 뒤로 성막이 자리한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뉜다. 지성소는 촛대, 떡상, 향단이 있다. 성소와 지성소는 휘장으로 가려져 있고, 지성소는 법궤가 있다. 지성소는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만 대제사장이 들어간다. 그 외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성막의 외곽은 천으로 둘러 싸여있고, 성막의 천장 역시 천이다. 천장 천은 네 종류이다. 가장 안쪽은 케루빔을 수놓은 베실 10장이 겹쳐 있다. 두 번째는 염소털로 짠 천이 11장 겹쳐 있다. 숫양 가죽이 있고, 가장 바깥쪽은 해달 가죽이다.
지성소는 정방형이다. 10규빗 × 10규빗이다. 1규빗을 45cm로 계산하면 4.5m의 정사각형이다. 성소는 너비는 10규빗이고 길이는 20규빗(9m)이다. 지성소와 성소를 합한 성막의 총 길이는 너비 4.5m 길이 13.5m이다.
성막 외곽벽은 직사각형이다. 너비는 50규빗(22.5m)이고, 길이는 100규빗(45m)이다. 동쪽에 자리한 문은 20규빗(9m)로 성소의 길이와 동일하다. 성막문은 동쪽에 오직 하나이다. 지성소의 북쪽 길이는 성막 울타리 외곽의 정확의 1/10이다. 또한 성막 울타리 동과 서는 지성소의 5배이다.
성막뜰에 있는 기구들
성막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이 자리한다. 번제단은 정방향으로 가로 세로 모두 5규빗(2.25m)이다.
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
성소 안으로 들어가면 북쪽에 진설병이 있고, 남쪽(왼쪽)으로 촛대가 있다. 앞에는 향단이 자리한다. 떡은 이스라엘을 먹이시는 양식을 뜻한다. 열두 지파를 뜻하는 열두 개의 떡이 매일 진열된다. 촛대는 진리의 말씀을 뜻하며, 일곱개의 가지를 가지고 있다. 향은 기도를 의미한다.
지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
지성소에는 일 년에 단 한 번 대족죄일에 대제사장이 들어간다. 들어갈 때는 향을 가지고 들어가 향으로 지성소를 어둡게 한 다음 피를 뿌려 정결케 한다. 법궤는 뚜껑에 케루빔이 서로 마주보며 있고, 날개 아래를 시은소라 한다. 뚜껑을 열면 그 안에 만나 항하리, 십계며의 두 돌판,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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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막의 모형도와 그 의미 – 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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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막의 모형도와 그 의미 – 성경사전
성막의 모형도와 그 의미
성막은 하나님의 지상 임재와 통치를 상징하는 처소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거룩한 장소요, 철저히 하나님의 계시와 명령에 의해 제작된 하나님 중심의 유일 신앙관을 대변해 주는 한시적인 지상 경배 처소였다. 이 성막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 백성을 애굽 땅에서 구해내신 때로부터 그들이 가나안에 정착할 때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선민 이스라엘은 솔로몬 성전이 완공되기까지 약 400여년 간 이 성막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각종 제사를 드린 것이다. 한편, 구약 시대의 이 성막은 신약 시대에 이르러 이 땅에 성육신하여 죄인들 가운데 거하신 임마누엘(마 1:23)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즉, 성막 그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할 뿐만 아니라 성막에 속한 모든 기물들과 그 성막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예전들이 예수의 거룩한 신분과 성품과 사역을 나타내 준다고 할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같은 사실을 생생히 묘사해 준다(히 9장).
성막(거룩할 聖, 장막 幕; tabernacle)
1. 거룩한 장막 / 이동식 성소.
광야 생활부터 솔로몬 성전이 완성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거룩한 처소. 동시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시고 다스리시는 곳이다(출25:8). 애굽을 출발한 지 2년째 되던 해에 시내 산 아래서 세워진 후(출40:2,17)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었고 그들이 진행할 때마다 항상 선행(先行)했다(민10:33–36). 가나안 정착 후에는 세겜(수8:30), 길갈(수9:6), 벧엘(삿20:27), 실로(삼상3:3)에 성막이 세워졌다. 그후 다윗은 이 성막을 예루살렘으로 옮겼고, 솔로몬 성전의 완성과 함께 성전 건물로 대체되었다.
2. 성막의 구조
① 길이는 약 45.6m(100규빗), 폭은 약 22.8m (50규빗)로 뜰 가운데 세워졌다. 뜰(마당) 사면은 휘장으로 가렸으며, 휘장은 청동 기둥 60개로 지탱되었다(출27:9–19). 뜰 안에는 번제를 위한 큰 제단과(출27:1–8) 제사장이 제물과 자기 몸을 씻는 청동 물두멍이 있었다(출30:17–21).
② 성막 본체는 목재 구조로 길이 약 14m(너비 1규빗 반의 판자 20개) 너비 약 4m(1규빗 반 되는 판자 6개를 나란히 놓은 폭)였으며, 두꺼운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해 두었다(출26:15–30).
③ 성소 지붕은 제일 안쪽(덮개)에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 모양의 자수를 놓은 휘장으로 덮혀 있었고(출26:1–6), 그 바로 위에는 보온을 위해 염소털 휘장이(출26:7–13), 또 그 위에는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이(출26:14), 그리고 제일 바깥에는 방수를 위해 해달의 가죽(출26:14)이 덮힌 4중 구조를 하고 있었다.
④ 성소 내부에는 휘장 앞 오른편에 진설병상, 왼편에 금등대, 휘장 바로 앞 가운데 분향단이 있었다(출25장). 또 휘장 안은 지성소인데, 거기에는 법궤(언약궤, 증거궤)가 있었다. 법궤는 나무로 만들어 금박을 입힌 상자 모양인데 십계명 두 돌판, 만나를 담은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등 세 성물이 있었다. 또 언약궤 위에는 두 그룹이 마주보며 날개를 펴서 덮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속죄소’(贖罪所)라 불렀다. 이는 죄를 속하는 처소라는 의미인데, 하나님께서 이곳에 임재하셔서 인간의 죄를 가려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은혜의 처소이다. 그래서 속죄소는 일명 ‘시은좌’(施恩座, mercy seat)라고도 한다(출25:16,22; 히9:4).
참조
라이프 성경사전(가스펠 서브)
라이프 성경단어사전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판매가 : 37,000원 → 33,300원 (10.0%, 3,700↓) 16,000여 개의 최대 핵심단어 수록!개역개정판 성경단어를 기본으로 개역한글판, 찬송가, 성경 난외주를 포함한 유일한 단어사전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수록된 단어들과 표현들은 원어가 지닌 깊은 의미는 물론이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것이어서 우리가 함부로 해석할 수 없고, 그럼으로써 쉽게 읽거나 이해할 수 없는 한계 상황을 만날 때가 종종 있다. 성경이 어렵다는 말은 아마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된다.「라이프 성경단어사전」은 이런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에게 성경을 쉽게 이해하면서도 올바른 해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라이프 성경단어사전」은 성경에 제시된 명사형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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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스라엘 팀나 벨리 공원에 있는 성막 모델
성막 (tabernacle, Hebrew: מִשְׁכַּן, mishkan, meaning “residence” or “dwelling place”, 거주)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시기까지 이스라엘인 (고대)들과 함께 하나님이 거주한 장소였다. 모세는 시나이산에서 성막을 건설하도록 명령을 받았다.약속의 땅을 정복한 후에 하나님의 거주하는 장소로서 솔로문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440년 후에 건설되었다.[1]
성막의 구조 [ 편집 ]
성막은 길이가 약 45.6m(100규빗), 폭이 약 22.8m(50규빗)인 뜰 가운데 세워졌고, 뜰 사면은 휘장으로 가려져 있었으며, 이 휘장은 청동으로 만든 기둥 60개로 지탱되었다(출 27:9-19). 뜰(마당) 안에는 번제를 위한 큰 제단이 있었고(출 27:1-8), 제사장들이 제사를 위하여 자기 몸과 제물을 씻는 청동 물두멍이 있었다(출 30:17-21). 뜰의 서쪽 끝에 세워진 성막의 성소는 목재 구조로 길이 약 14m(너비 1규빗 반의 판자 20개) 너비 약 4m(1규빗 반 되는 판자 6개를 나란히 놓은 폭)였으며, 두꺼운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였다(출 26:15-30). 성소 지붕은 제일 안쪽(덮개)에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 모양의 자수를 놓은 휘장으로 덮혀 있었고(출 26:1-6), 그 바로 위에는 보온을 위해 염소털 휘장이(출 26:7-13), 또 그 위에는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이(출 26:14), 그리고 제일 바깥에는 방수를 위해 해달의 가죽(출 26:14)이 덮힌 4중 지붕 구조를 하고 있었다. 또 성소 내부에는 휘장 오른편에 진설병상, 휘장 왼편에 금등대, 그리고 휘장 바로 앞 가운데 분향단이 놓여 있었다(출 25장). 또 휘장 안으로 들어가면 지성소가 있는데 거기에는 오직 언약궤만 있었다.[2]
성막 미시칸 텐트
실로에 있는 유대인 사원
1964년에 완공된 하노바에 있는 회당
같이 보기 [ 편집 ]
감실 (기독교)
제사장의 언약
의 복제본 유대인 사원
장막(성)
Tabernacle(Methodist)
각주 [ 편집 ]
성막의 구조
성막 구조 (출처-https://biblia.co.il/314/)
성막, 성소의 구조
1.계약궤(휘장 안 지성소) 2.제사상 3.등잔대(메노라) 4.분향제단 5. 물두멍 6.번제제단 7.성막 8.휘장(아마실로 커룹을 정교하게 수놓아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는 커튼) 9.휘장(성소출입구)
7번 성막에서 ㄱ.아마실 성막덮개(자주+자홍+다홍실+커룹수) ㄴ.염소털 천막덮개 ㄷ.숫양 가죽 천막 덮개 ㄹ.돌고래 가죽 덧씌움 덮개 가.지성소 나.성소 다.성막 뜰
투시도
평면도
입체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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