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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전 카톡 해야될까? 말아야 할까?(소개팅하는분 필독)
소개팅 만나기 전에 톡좀 안한다고 , 남자를 까거나 이상하다고 욕할 여자는 거의 없다. 오히려 소개팅전 카톡 하면서 나대다가 깨지는 경우는 자주 발생 …
Source: hello-e1.com
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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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팅남 역대급이네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1년 전. 둥이113. 헐 난 그게 더 좋은데… 계속 연락오면 귀찮고 만나서 해야 … 요즘 소개팅 들어와도 만나기전부터 일상 tmi 카톡하는 애들 겪어서 그른가 넘싫.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5/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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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꿀팁 – 2. 만나기 전에 할 것들 – Woogie On&On
약속에 관한 내용 외에 잡답은 삼가자. 만나기 전 카톡 이라는 주제는 소개팅 앱 커뮤니티에서 단골 소재이다. 만나기 전에 친해지기 위해 카톡을 할거냐 …
Source: humansight.tistory.com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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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전 연락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 한경닷컴 – 한국경제
A 씨가 이렇게 만나기도 전 실망한 까닭은 B 씨의 무성의한 연락 때문 … “30대 직장인이 소개팅 전에 시답지 않은 카톡을 계속 주고받아야 하나.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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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개팅 만나기 전 카톡
- Author: 미스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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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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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팅남 역대급이네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어제 소개 받았는데 사는지역 묻고 언제쯤 어디서 만날지 정하다가 일욜날 보기로 했거든? 딱 정하자마자 “그럼 그 날 다시 연락 드릴게요ㅎㅎ” 이러고 지금까지 진짜 아무런 연락 없음 와ㅋㅋㅋ진짜 뭐야? 이런 사람 첨봐 — 둥들아 나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몰랐어 이것저것 여쭤보시다가 갑자기 연락 뚝 끊길래 나 마음에 안 드는데 억지로 소개 받은 줄 😂😂 직딩 되고나서 6번째 소개팅인데 지난 5번은 적정선 지키면서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하다가 만났거든..! 심지어 3일 뒤에 만나는데 3일동안 뭐 얼마나 많은 얘길 하겠어 그냥 티키타카 좀 하다가 만나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연락 뚝 끊어서 나혼자 완전 당황… 여튼 대기업 다니는 훈남이라 눈 높아서 그런줄 알고 .. 일욜날 소개팅 잘하고 올게 둥들아 고마워~ 추천 70 카톡 36 70 ••• 어제 소개 받았는데 사는지역 묻고 언제쯤 어디서 만날지 정하다가 일욜날 보기로 했거든? 딱 정하자마자 “그럼 그 날 다시 연락 드릴게요ㅎㅎ” 이러고 지금까지 진짜 아무런 연락 없음 와ㅋㅋㅋ진짜 뭐야? 이런 사람 첨봐–둥들아 나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몰랐어 이것저것 여쭤보시다가 갑자기 연락 뚝 끊길래 나 마음에 안 드는데 억지로 소개 받은 줄 😂😂 직딩 되고나서 6번째 소개팅인데 지난 5번은 적정선 지키면서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하다가 만났거든..! 심지어 3일 뒤에 만나는데 3일동안 뭐 얼마나 많은 얘길 하겠어 그냥 티키타카 좀 하다가 만나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연락 뚝 끊어서 나혼자 완전 당황… 여튼 대기업 다니는 훈남이라 눈 높아서 그런줄 알고 .. 일욜날 소개팅 잘하고 올게 둥들아 고마워~
소개팅 꿀팁 – 2. 만나기 전에 할 것들
소개팅 꿀팁 – 2. 만나기 전에 할 것들
1편의 마인드 셋팅은 3번 결정장애 빼고는 아주 쉬운 편이다. 결정장애는 아무래도 단번에 바뀌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아질 순 있다. 적어도 어제의 한 달 전의 일년 전의 나보단 말이다.
이번 글은 만나기 전에 해야할 것들에 대해 작성해보았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미처 신경 못 쓰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검토해보자!
1. 약속 잡기
연락을 시작했다면 빨리 약속을 잡자. 다른 거 할 필요 없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정하면 되는데 뭘 먹을지 까지는 정할 필요 없다.
첫 연락에서는 날짜와 지역 정도만 정해도 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어느 정도 조사해보고 다른 날에 연락하면 된다.
아래 예시를 들어보겠다.
A : 저는 강남에서 6시 쯤 퇴근해요!
B : 아 저는 분당에서 6시에 퇴근합니다!
A : 그럼 여유롭게 판교에서 7시에 보는게 어떨까요?
B : 좋아요!
A : 그럼 이번주는 언제 시간이 괜찮으세요? or 저는 이번주에 수요일 목요일 괜찮은데 어떠세요?
B : 저는 목요일이 좋아요
A : 네 그럼 목요일에 뵐게요. 장소는 몇 군데 알아보고 전날에 연락드릴게요
B : 네 알겠습니다. 굳밤되세요!
(며칠 후)
A : 안녕하세요. 제가 목요일에 식사할 곳 몇 개 알아봤는데 같이 보실래요?
B : 안녕하세요. 네 좋아요
A : (블로그 링크 1, 2, 3 전송)
B : 와 다 맛있어 보여요. 저는 3번이 좋아요.
A : 그럼 3번으로 가시죠. 그럼 7시에 판교역 3번 출구에서 뵐게요!
B : 네 좋아요!
A : 네 그럼 목요일에 퇴근하고 연락드릴게요! 굳밤되세요
B : 네 굳밤되세요!
대략 이런 흐름대로 대화를 진행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첫 연락에 다 정해도 된다.
중요한건 연락 이후에 약속이 구체화 되었느냐 이다.
2. 약속에 관한 내용 외에 잡답은 삼가자
만나기 전 카톡 이라는 주제는 소개팅 앱 커뮤니티에서 단골 소재이다. 만나기 전에 친해지기 위해 카톡을 할거냐 말거냐 이다. 사람 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나는 아래의 이유로 용건 외 카톡은 안 한다.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기 어렵다.
키보드 워리어인 경우 상대에게 실제 이미지와 다른 환상을 심어줄 수 있다.
말이 길어지면 말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만나서 할 말이 없다.
첫 만남 이후에 더 안 만날수도 있다. 따라서 친해지려고 하는건 시간낭비다.
친해지는건 만나고 나서 얼굴 보고 친해져도 충분하다. 만나기 전은 그저 심심이 같은 챗봇에 불과하다. 만나기 전부터 용쓰지 말자
3. 용모 정리
‘저는 외모 안 봐요 성격만 봐요’ 다 거짓말이다. 소개팅 나가기전에 용모 점검을 해보자. 소개팅에선 첫인상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목적이 있는 자리인 만큼 외모에 신경을 쓰자.
대단한건 아니다. 손톱을 깎고, 옆머리가 뜨면 다운펌을 하고, 면도를 하고 콧털을 정리하는 등이다.
스카이피플을 포함한 소개팅 앱 커뮤니티에서 보면 은근 위의 내용 때문에 정 떨어졌다는 말이 많이 올라온다. 수염이 더러웠다, 콧털이 삐져나왔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소개팅에선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이 사실을 잊지말자!
4. 입고 나갈 옷 있나 확인하기
자기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없다면 그리고 무엇을 입어야할지 고민이라면 무조건 ‘비즈니스 캐주얼’을 추천한다. 옷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사보자. 두고두고 입을 일이 있다.
셔츠 니트 코트 면바지 슬랙스 더비슈즈 구두를 사자
더울 땐 어떻게 할까? 여름에 입을 수 있는 린넨셔츠라는게 있다. 반팔 티, 반바지를 잘 소화할 자신이 없다면 린넨셔츠에 슬랙스를 입자
첫 만남인 만큼 깔끔하게 입는게 중요하다. 유튜브에 패션 유튜버들을 참고하는걸 추천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을 써논 느낌도 있다.
하지만 내 주변인들의 소개팅 상담을 받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었다.
한 번 쯤 점검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소개팅 전 연락,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서울에 사는 대학생 박 모씨(26·여)는 최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소개팅을 했다. 울산에 살고 있는 소개팅 상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서울까지 가는 게 어렵다며 ‘화상 소개팅’을 제안했기 때문. 처음에는 황당해했던 박씨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제안에 응했다.약속한 시간에 맞춰 옷을 차려입고 집에서 가장 깔끔한 장소를 골라 앉은 박씨는 A씨가 보내 준 링크로 접속했다. 잠깐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이내 실제로 만난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됐다.A씨가 “방 불빛이 어두워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카메라 앞으로 좀만 더 와줄 수 있느냐”고 하자 박씨는 스탠드를 가져왔다. A씨가 자신이 키우는 반려묘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진행됐다.박씨는 “화질 문제로 상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없다는 것만 빼면 화상 대화를 통해서도 서로를 알아간다는 취지의 소개팅은 충분한 것 같다”며 “소개팅 비용을 누가 지불해야 하는지 눈치를 볼 필요 없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귀띔했다.그는 “주변에선 ‘가벼운 만남’ 같아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면서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직접 만나기로 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젊은층 사이에서는 ‘화상 만남’이 일상이 되고 있다.직장인 이 모씨(25·여)는 “최근 친구들과 함께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3대 3 미팅을 했다”며 “대면 만남이 아니라는 걸 제외하곤 보통 미팅과 다른 점을 못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20대에게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모임이나 만남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구획을 지어 사적 공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 ‘미팅의 성지(聖地)’로 꼽히는 룸 형태 주점은 코로나19 이후 발길이 뚝 끊겼다. 신촌의 한 주점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코로나에도 개의치 않고 돌아다닌다고 하지만 미팅을 위해 주점을 방문하는 인원은 코로나19 전보다 확실히 줄었다”며 “코로나 이후 매출이 4분의 1로 확 줄었다”고 털어놓았다.뿐만 아니라 생일파티, 동호회 회식 등 대규모 모임도 20대에게는 온라인이 대세다.최근 화상으로 진행한 친구 생일파티에 참석한 적이 있다는 정 모씨(24·여)는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축하말을 남기고, 생일자가 받은 선물 언박싱(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것) 모습을 함께 ‘웹캠’으로 지켜보는 식으로 파티가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또 다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화상 생일파티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이달 초 동호회 회원들과 온라인으로 회식을 한 박 모씨(27·남)는 “각자 원하는 배달 음식을 하나씩 시켜두고 정해진 시간 컴퓨터 앞에 모여앉아 회식을 진행했다”며 “인원이 많아 번호를 부여하고 발언권을 얻으면 얘기하는 식으로 ‘화상 회식’을 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젊은이들이 원격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대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의 기저에는 ‘소통’이 있다.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충족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2030 세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빠르게 달라지는 문화 양상에 다른 세대에 비해 잘 적응한 결과물이 바로 ‘화상 만남'”이라며 “소통 문화가 바뀌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 같은 만남 형태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노정동 기자/이지민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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