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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식 축사 덕담 인사말 샘플 –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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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아버지 결혼식 덕담 (배려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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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덕담 모음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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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브라더원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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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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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식 축사 덕담 인사말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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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가운데 저희 자녀들의 결혼식에 기꺼이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귀하게 키우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맞이 할수 있게끔 해주시고, 오늘 이 결혼식이 있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사돈 내외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들 00, 예쁜 며늘아가 00야!
부모는 자식들이 별탈없이 편안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면 노년을 함께 보내는 삶이 가장 성공하고 행복이란다.
너희들이 행복한 부부로 잘 살아갈 거라고 믿는단다.
부부간에 서로 남편과 아내로, 친구이여 애인으로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가거라.
예쁜 자식을 낳으면, 서로를 남편, 아내 대접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한 사람밖에 없는, 내 목숨과 같은 내 아이의 아버지,
내 아이의 어머니 대접을 더하여서 서로 아껴주며 살아 가거라.
남편의 책임감과 여자의 모든 것을 품는 넓은 마음을,
아내는 사랑과 남자를 높이 이끌어주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
서로서로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말고,
일단은 무조건 같은 편이 되어주어 서로 다투지 말아라.
언제나 부부의 사랑과 가정의 평화를 지켜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은총이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시어
건강하여 백년해로하고,
재물이 풍족하여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고,
일생 동안 진실과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 위하고 존중하며 잘 살거라 믿는다.
사랑한다.
다시 한번 모든 내빈들의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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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식 덕담 축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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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가운데 저희 자녀들의 결혼식에 기꺼이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귀하게 키우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맞이 할수 있게끔 해주시고, 오늘 이 결혼식이 있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사돈 내외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저보다 다른 분들께 축사를 맡기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고 거절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평소에 무뚝뚝하여 표현을 잘 못하는 제가 아들과 며느리가 될 00양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하여 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결혼하겠다고 이야기 했던 날이 떠오릅니다. 저는 약간의 놀라움과 가슴벅찬 감동과 아들이 태어나던 그 오래된 날이 마치 어제처럼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토록 조그만한 갓난아이가 어느덧 무럭무럭 커서 이렇게 의젓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현명한 반려자와 함께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벅차오르고 뿌듯합니다.
우리 아들 00, 예쁜 며늘아가 00야!
자녀를 결혼시키는 부모의 마음이 다를 것이 없겠지만,
미처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지도 못한 채 늘 아이만 같이 보였던 자식이 막상 결혼을 하게 된다니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구나.
부모는 자식들이 별탈없이 편안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면 노년을 함께 보내는 삶이 가장 성공하고 행복이란다.
너희들이 행복한 부부로 잘 살아갈 거라고 믿는단다.
부부간에 서로 남편과 아내로, 친구이여 애인으로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가거라.
예쁜 자식을 낳으면, 서로를 남편, 아내 대접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한 사람밖에 없는, 내 목숨과 같은 내 아이의 아버지,
내 아이의 어머니 대접을 더하여서 서로 아껴주며 살아 가거라.
남편의 책임감과 여자의 모든 것을 품는 넓은 마음을,
아내는 사랑과 남자를 높이 이끌어주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
서로서로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말고,
일단은 무조건 같은 편이 되어주어 서로 다투지 말아라.
언제나 부부의 사랑과 가정의 평화를 지켜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은총이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시어
건강하여 백년해로하고,
재물이 풍족하여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고,
일생 동안 진실과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 위하고 존중하며 잘 살거라 믿는다.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와주셔서 신랑 신부의 창창한 앞길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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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결혼식 부모 덕담 멘트 모음(아들,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결혼식 규모가 줄어들면서 주례없는 결혼식이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신랑, 신부가 만들어가는 결혼입니다. 이 중에서 부모님 덕담이 빠질 수 없습니다.
자식들과 결혼식에서 마주보면 정말 가슴 벅차고 눈물이 나는 순간들이 많이 있을것 입니다. 그 진심을 담아 아들과 딸에게 덕담을 전한다면 굉장히 뜻깊은 결혼식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결혼식 부모 덕담 멘트 몇가지를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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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 의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요즘 같이 발걸음을 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우리 아들, 딸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예쁘고 듬직한 나의 딸(아들)과 사위(며느리)야 수많은 인연 중에 너희가 둘이라는 이름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구나 살다보면 즐거운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는데 잠깐의 행복으로도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살아가는게 된단다. 항상 서로 존중하며 이해해주며 의지하고 힘이 되어준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살수 있단다. 지금 처럼 서로 예쁘게 사랑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축하하며 오늘처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오늘 이 두사람 결혼식에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랑(신부) 아버지 ~ 입니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결혼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이 자리 참석해주신 양가 친지분들과 하객여러분들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랑 신부를 이 자리에서 보니 참 선남선녀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오늘 신랑 신부는 양가 부모와 친척 및 하객 여러분들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 앞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신랑 신부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몇마디 부ㅇ탁의 말을 하려고 합니다. 살다보면 견디지 못할 어려움과도 마주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부부의 이름으로서 헤쳐나간다면 두 사람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더 단단하게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신랑 신부는 매사에 서로를 보석처럼 귀하게 여기고 아끼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오늘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구나 다시한번 뜻깊은 날 함께 해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혼식 아들/딸 덕담
바쁘신 가운데 저희 자녀들의 결혼식에 기꺼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귀하게 키우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맞이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오늘 이 결혼식이 있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시돈 내외분들께 거듭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 ~ 예쁜 며늘아가 ~야 부모는 자식들이 별탈없이 편안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면 노년을 함께 보내는 삶이 가장 성공하고 행복이란다. 너희들이 행복한 부부로 잘 살아갈 거라고 믿는단다. 부부간에 서로 남편과 아내로, 친구이여 애인으로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가거라 예쁜 자식을 낳으면, 서로를 남편, 아내 대접만이 아니라 세상에 한 사람 밖에 없는 내 목숨과 같은 내 아이의 아버지, 내 아이의 어머니 대접을 더하여서 서로 아껴주며 살아 가거라
사랑하는 OO야 니가 어렸을때 어리광부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어느덧 결혼을 하는구나 아빠로서 역할은 잘했는지 모르지만 ~ 하고픈 말들 그리고 (자식의배우자) 우리 OO를 잘부탁하고 좋은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마. 평생을 동반자로 여기고 서로 아끼길 바란다.
지금까지 결혼식 부모 덕담 멘트 모음(아들,딸)을 알아보았습니다. 정성스러운 문구를 준비하셔서 서로가 축복해줄 수 있는 결혼식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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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식에서 아빠의 덕담
딱 한 가지만 당부하자면,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것이다
아들이 결혼식에서 아빠가 덕담을 해 달라고 했다.
주례 선생님을 모시지 않는 대신 아빠가 신랑 신부에게 당부의 말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아들의 말을 듣고 결혼식에서 해줄 말의 원고를 일주일 동안 쓰고 고쳤다.
결혼식 전날에는 아내 앞에서 원고를 들고 리허설도 했다.
결혼식장에서 사회자가 신랑의 아버지가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해주는 순서라며 단상으로 불렀다.
먼저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하객들에게 드리는 인사로 시작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주말 시간을 함께해 주신
양가의 친지분들과 하객분들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마침 아들의 결혼식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이었다.
“오늘 5월 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입니다. 오늘 부부가 되는 신랑 신부에게는 더욱 뜻깊고 경사스러운 날이 되겠습니다.
우리 부부도 35년 전에, 오늘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였습니다.
그날 대학 은사님이 해주신 덕담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하녀 같이 대하면, 스스로 머슴처럼 사는 것이고,
남편을 머슴같이 여기면, 하녀처럼 살게 되는 것이니,
왕이 되고 싶으면, 아내를 왕비같이 대우하고,
왕비같이 살고 싶으면, 남편을 왕같이 여기라’, 하셨습니다.
인생의 귀한 출발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하자면,
세상의 좋고 귀한 말을 다 가져와도 모자랄 것입니다.
오늘은 두 사람에게 우리 부부가 결혼하고, 두 아들을 낳고,
가정을 가꾸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온 한 가지만 당부하겠습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신랑 신부에게 대화를 하듯이 그동안 준비했던 덕담을 해주었다.
새내기 신혼부부는 나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다소 긴장한 티가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두 사람이 한평생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따라야 한다.
존중은 영어로 Respect이다.
이 말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re 와 spect 즉, 다시 보다 혹은 다시 생각하다라는 의미이다.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은, 그때그때의 감정대로 즉각 반응하지 않고,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보기보다는, 상대의 감정이나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가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신부가 먼저 긴장을 풀고 나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신랑 신부로 이 자리에 선 너희들은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그러기에 다른 생활 방식이나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란다.
당장은 신혼여행지에서, 장차는 살아가면서,
어쩐지 안 맞거나, 불편한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맞출 수 있으면 좋겠지만, 무리하면
상처를 주거나,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단다.
Respect라는 말대로, 다시 생각하여,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겠다.
이것이 내 옆에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란다.
상대를 내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하녀와 머슴 같은 존재로
여기지 않고, 서로 왕과 왕비 같이, 대우하며 존중하는 것이란다.
사랑하면 존중하게 되고, 존중하면 그 사랑이 더욱 깊어진단다.”
이제 아들도 나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바쁘고 힘든 일로 몸과 마음이 지친다면, 사랑과 존중을 위한 에너지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함께 산책하기를 강추한다.
큰 문제든 작은 문제든, 털어놓고 이야기하거나,
상대를 격려하고 응원하기에는, 산책만큼 좋은 것이 없다.
부부가 산책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겨하면, 산책하는 그 시간은 두 사람의 건강과 함께 행복을 차곡차곡 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것은 지난 35년의 체험에서 나온 것이니, 완전 믿어도 된다.”
‘완전’을 강조했더니, 이 대목에서 하객들의 웃음이 터졌다.
“인생길은 늘 즐겁고 평탄하지만은 않단다.
굽이굽이 인생길이라는 말도 그래서 생긴 것이다.
그렇지만 미리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인생길 굽이마다, 동행하는 사람을 믿고, 지켜봐 주고, 든든히 편이 되어주면
어떤 일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단다.”
이제는 신랑 신부가 맹세를 할 시간이다. 혼인서약의 별책부록과 같은 것이다.
“지금까지 신랑 신부에게,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덕담을 하였습니다.
그럼, 신랑 신부에게 묻겠습니다. 한평생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겠습니까?”
신랑 신부가 분명한 목소리로 ‘네 하고 답했다. 특별히 신랑은 큰 소리로 답했다.
“신랑 신부는 ‘네’하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백년해로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축복합니다.
아들아, 며늘아.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이렇게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입학식과 졸업식, 혹은 학교 학예회, 연극 등 나름 중요한 행사에 항상 참석하여 함께 했다.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만큼 아빠로서 즐거운 일이 없었다.
오늘 아들과 며느리에게 가장 소중한 결혼식에 참석하여 덕담을 함으로써 이제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 결혼식 덕담
- 2020년 10월10일, 남매를 두고있는 우리가족, 첫쩨인 누나를 제치고 둘쩨인 아들이(36세) 드디어 장가를 간다며… 시대 상황에 따른 주례없는 결혼식 절차중 하나인 신랑아버지로서의 덕담 한마디는 해야한다고 하기에….
– 덕담이라면 그냥 한마디로 의좋고 행복하게, 부모님과 일가친적, 이웃들과 함께 오손도손 늘 행복하기만 바란다며 요약해도 되겠지만…, 실제 당일에 행한 내용을 참고삼아 보관해 본다.
아들 결혼식 덕담
반갑습니다! 저는 신랑 박00군의 아버지이자, 신부 김00양의 시아버지 되는 박00입니다.
현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도,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가족 친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은 저희 아들 박00군과 소중한 가족이된 며느리 김00양이 부부의 연을 맺고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렇게 기쁜날, 새롭게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부모로서 당부말씀 한자락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00, 그리고 며느리 00, 먼저 너희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까지 너희들은 부모의 가장 자랑스런 아들과 딸이였지만, 이 순간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아내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구나.
늘 오늘만큼 아껴주고 사 랑하며 화목하게 살아라.
결혼이란 더 이상의 혼자가 아닌,
자신의 반쪽을 나의 반려자로 채워 가는 것이다.
서로가 살아온 상황은 다르지만 평생의 반려자로 택한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그렇게 화목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둘쩨, 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에 매진하라.
하나보다 둘이 낫다는 말이 있듯,사소한 일이라도 독단적으로 처리말고, 부부가 머리를 맞대어, 행복한 장래를 설계하고, 그 목표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
셋쩨, 자신의 배우자를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그동안 서로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서로의 생각과 삶의 방식이 같을수는 없다, 부부로서 사랑과 믿음으로 위해주고 감싸주며 알콩달콩 그렇게 재미있게 살길 바란다.
넷쩨, 부모를 공경하고, 인척간 우애있게 살아라.
부모님과 어른들 자주 찾아 뵙고, 형제 친지간의 애정에도 소홀함이 없길 바란다. 평소의 말과 행동이 후손들의 현장 교육임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
다섯쩨, 오늘 너희 둘의 혼인서약을 지켜보고 계시는, 소중한 증인들 앞에, 한점 부끄럼 없도록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멋지고 재미있게 함께 살아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런 어여쁜 딸을, 저의 집안에 연을 맺어주신 사돈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하객여러분!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그리고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 축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10월 10일 신랑아버지 박00
신랑 아버지 결혼식 덕담 (배려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
신랑 아버지께서 하시는 덕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 신랑아버지 덕담
결혼식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신랑의 아버지 홍길동입니다
다들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희 양가 혼사에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양가 어르신 일가친척과 하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돈을 맺어주시고 저의 아들을
예쁘게 봐주시고 사위로 받아주신
사돈어른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참 기쁜 날입니다
저의 아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결혼을
하는 날이며저는 딸 같은 귀한 며느리를
얻은 행복한 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덕담을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백년가약을 하는 결혼식입니다
이 결혼식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결혼이라는 사회규범을 통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하는 자리입니다
신랑 신부에게 부모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메세를 몇 가지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배려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 주기를 주문합니다
살다 보면 큰일도 있을 것이고
작은 일도 있을 것입니다
신랑 신부는 매사에 자기 위치에서
진심이 담긴 배려와 정성으로 대한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서로 신뢰를 가지는 마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육체와 정신이 건강할 때 남을 배려할
수 있고 자기 만족도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건강은 혼자 하기보다는 부부가
함께 만들어 갈 때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오늘 하객 여러분의 축하를
받는 이 자리에서 이 언약을 꼭 간직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을 내여
이자를 빛내주신 양가 친척 하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식 덕담 모음 예문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남녀가 짝을 맺고 결혼을 해야 하는 예비 신랑신부님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부부의연을 맺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최근에는 주례 없는 결혼식이 많아지다 보니 결혼식을 찾는 하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짧은 예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등으로 장황한 주례사를 없애거나 간소화하고 양가 부모님 또는 친구들의 덕담도 각각 2분에서 3분 내외로 짧게 진행하는 것이 트렌드 인데요. 소중한 딸과 아들을 보내는 부모님의 심정을 짧은 시간 내로 다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나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 하는 것이 최선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결혼식 덕담 모음 예문 등을 상황에 맞게 잘 편집해서 축하말을 건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식 덕담 모음 예문
요즘에는 신랑신부가 부모님 덕담으로 진행하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신랑신부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준 부모님에게 결혼 덕담을 듣는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탁을 받은 아버지가 어머니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덕담에도 순서가 있기에 예시와 함께 결혼식 덕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와 소개부터
어떻게 보면 인사와 소개부터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은근히 긴장으로 인해서 놓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복장에서 신랑신부님의 부모님을 유추할 수 있으나 하객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부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랑 OOO의 아버지 입니다. 아들, 며느리 녀석들에게 부탁을 받아 이자리게 섰습니다. 어색하기도 하고 쑥쓰럽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다음으로 혼주로 자리에 선 만큼 자리를 찾아준 하객분들을 향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세요. 이때 사돈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포함이 된다면 센스 있는 덕담이 되겠죠?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시작을 함께 해주는 하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좋은 사돈 분들을 만나 기쁘다는 말씀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마음은 신랑신부를 모두 사랑하나 간혹 어색함에 사위와 며느리에게 말을 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랑을 표현해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우리 딸, 아빠랑 결혼 하겠다고 우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너의 짝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구나. 기쁘기도 하지만 조금은 섭섭하기도 한 마음이 든다.”
딸과 아들에게 어린 시절 자랑스러웠던 순간이나 일화들, 에스포드를 풀어서 전달 해주시면 좋습니다.
“처음 OO이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인사를 시켜준다고 했을때 이제 내 품을 떠나는 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조금은 미웠는데 ㅁㅁ이를 보니 든든하고 의젓한 모습이 오히려 멋진 아들 한명이 더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며느리나 사위에게는 처음 봤던 순간이나 앞으로 함께 하는 미래에 관해서 말씀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메세지에 그치는 것 보다는 결혼 선배로써 이제 결혼을 시작하는 부부에게 조언을 더하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먼저 결혼을 하니 같은 마음과 뜻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때로는 의견이 달라서 다투기도 하는 것이 부부이더라, 그럴 때 마다 상황을 해결 할 수 있었던 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너희들도 앞으로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하라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두손 모아 기도하며 사랑스런 딸과 사위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하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결혼식 덕담 모음 예문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덕담 내용을 웨딩홀에서 멋지게 제작해서 준비 해주기도 하지만 눈에 익지 않아 고개를 들었다 다시 보면 어디까지 말했는지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정리해서 연습한 내용을 가져가서 보는 것이 편하니 미리 준비 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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