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웅웅 소리 | [실화탐사대] 아파트 주민을 괴롭히던 괴소음의 정체를 찾아내다?! 20200711 8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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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저주파로 웅웅소리 원인? –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저주파는 기계의 펌프 또는 휀, 기타 전기/전자기기의 울림이어요. 최근 사례는 아파트 공용무선공유기 소리, 또는 소화전의 비상전원 떨림소리,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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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hiko.kr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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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웅 하는 소음이 뭘까요? (3)

아파트에서 3일째 웅하는 소리가 납니다 – 저음으로 들리는 낮은 모터 소리 입니다 – 집안 전체에서 조용하면 웅하는 소리를 감지할수 있습니다, 벽에 귀를 대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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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todaysppc.com

Date Published: 1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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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파트 사시는 분들 웅~ 울리는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있어요. 그것만 깔아도 소음은 잡히니까 걱정마시고 일단 원인부터 빨리 찾으세요. 그 웅웅거리는 소리 사람 정말 미치게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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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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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윗집 주기적인 웅웅 진동 소음 의외의 원인 – 월오십

가족 세대가 많은 곳인지라 윗집에 아이들이 사는지,. 아니면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는건지 쿵쿵 거립니다. 다행히 자정 부근에서는 소리가 멈추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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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us50.tistory.com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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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웅~~하는 소음이들려서 미치겠어요ㅠ.ㅠ – 82CooK

아파트 12층인데요. 외출해서 돌아오니 집에서 웅~~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첨엔 하나티브이에서준 비디오같이 생긴 모뎀인가에서 나는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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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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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웅~ 소리 (퍼온글) – 생활정보 – Daum 카페

십년 이상 별 문제 없이 잘 살던 아파트 입니다. 밤에 자려면 아주 은근한 진동 소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냉장고가 돌아가는 듯한 낮은 음이 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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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9/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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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쪽지가 문 앞에 붙었다. – 브런치

얼마 전부터 안방 쪽에서 새벽 1~2시 웅웅~ 하는 진동소리가 들려 잠에서 … 아이가 있기 전에부터 우리 내외는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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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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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 환경진단연구원

제목, 아파트 고층 밤낮 없이 천장에서 웅웅 소리가 납니다. … 단순 소음이 아니라 웅웅 진동 소음이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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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reeneai.com

Date Published: 4/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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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아파트 주민을 괴롭히던 괴소음의 정체를 찾아내다?!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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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파트 웅웅 소리

  • Author: 실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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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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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저주파로 웅웅소리 원인?

저희집이 1호라인이라 도면과 반대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날이 더워지기만하면 저주파로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고 날이 시원하거나 겨울이 되면 소리가 안나는데요..

시작시간은 불규칙하고 밤새도록 들리는데 정말 신경이 곤두서서 죽겠어요

차라리 누가 뛰어다니거나 걸음소리라면 그려려니 할텐데 소리원인도 알수없고 귀신이 곡할 노릇이에요. 특히 밤에는 아이가 방에서 잠을잘수가 없고 낮에는 소리때문에 신경이 거슬러 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되네요

처음엔 집안 전기도 다 내려봤는데 그도 원인이 아니었고

특히1번방(확장방)이 제일 심각합니다

심한날은 2번방과 현관까지 소리가 들리고요

1번방경우 확장한 베란다쪽은 소리가 안나고

방가운데서 듣고 있자면 빨간쪽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고

주황색 벽면쪽 (1번방안쪽 벽)에서도 심하면 웅웅하면서 들려요

소리가 밤새 나면 새벽5~6시 사이 혹은 7시30분경(오늘)에 그쳤다가 낮에는 시작시간이 불규칙 하게 나서뭐라 말하긴 그러네요

아래윗집도 확장방이긴 한데 윗집은 두분이 사셔서 그방에 사람이 밤엔 없다하고 에어콘실외기가 1번방 위에 있긴 한데 실외기 소리같지는 않아요 아랫집도 선풍기는 켜긴하지만 소리를 들어본적없다하시고 위위집도 저희같은 소리는 아니지만 탁탁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환풍기인지 뭔지 아파트 리모델링전에 고칠수 없는 거라 벽에 스펀지같은 벽지바르니 좀덜하다 하시는데

저희집은 더워지기만 하면 나는소리라 그런경우는 아닌거 같아요

아래아래집도 앞집도 소리는 못들으셨다하고 2호라인 위위집도 실외기가 1번방위치이긴 한데 어제밤은 안틀었고 요즘안트신다네요 소리도 못들으셨고요

2호라인도 5집중 3~4집 돌았는데 다 못들으셨다 하고

2호라인중 우리집 위위세대는 오늘새벽6시쯤 웅소리 듣긴하셨다는데 같은소리인지는 모르겠어요

얼마전엔 11시넘어 관리실서도 와서 들으셨는데

소리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전기소리는 아니라네요

아파트에서 작동하는건 겨울에 난방수관련 인데 이도 날더워지면 끄기때문에 아니라 하시고…

어느 사이트보니 모터를꺼도 오히려 들리기도 한다하고ㅠㅠ

그런데 난방수 소리는 아니에요

심하면 아래위층복도ㅡ보라색 부분/주황안밬/2번방 엘리베이터벽면

까지 벽에 진동이 들려요

제일 문제는 1번방이에요

소리도 녹음하려했는데 저음의 웅웅 거리는 소리는 녹음이 안되네요

도대체 소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신기한건 날이 더워지면 나고 추워지는 8월중순~말 부터 5월말~ 6월 초까지는 안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확장한 베란다 부분도요

빨간 부분에서 보라 주황 2번방 으로 확장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위위위까지 올라가 봤는데

이상한건 보통 소방호수가 엘리베이터 옆에 있잖아요

그런데 위위~위위위로 올라가는 2호라인 복도에 소방호수가 하나 더 있네요

소리원인좀 밝혀주세요ㅠㅠ

층간소음? 윗집 주기적인 웅웅 진동 소음 의외의 원인

최근 이사를 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넓고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다. ‘그’ 녀석을 알기 전까지는.

가족 세대가 많은 곳인지라 윗집에 아이들이 사는지,

아니면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는건지 쿵쿵 거립니다.

다행히 자정 부근에서는 소리가 멈추긴 하지만

낮 생활 시간임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시끄럽습니다.

특히나 금요일, 토요일 친척인지 모를 일이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아주 다다다다닥 뛰어다니며 물건을 떨어뜨리곤 합니다.

그래도 정말이지 도저히 못 참겠다는 정도가 아니라면

아이들이니 이해하려고 잘 참는 편인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집니다.

퇴근을 하고 늦게까지 글을 쓰고, 새벽 1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월요일 퇴근 후 였으니 피로감도 심했고 쉽게 잠에 들려는 찰나,

웅.. 웅..

대략 1주일 전부터 들리기 시작한 진동 소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평소보다 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웅.. 웅.. 웅..

소리는 마치 진동으로 설정해둔 휴대전화가 바닥에서 울리듯한 소리인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 조용하게 그리고 멀게 느껴지는데 분명히 울리는 듯한 진동을 동반합니다.

웅.. 웅.. 웅.. 웅.. 웅..

아주 정확한 패턴 으로,

그리고 아주 미세하게 들리는데 옆에서 잠을 자는 아내는 잘 모릅니다.

며칠전 아내에게 진동 소음이 들린다고 이야기했지만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웅.. 웅.. 웅.. 웅.. 웅.. 웅.. 웅..

억지로 잠을 청해보려하지만 점점 더 심해집니다.

그러면서 모든 신체의 감각은 청각에 집중되어 ‘고막이 아프다’ 느낄 정도가 됩니다.

문득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도대체 주기적인 진동 소음의 원인은 무엇이며, 발생 원인은 어디일까?

무작정 윗집에 가서 따질 수 없으니 일단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혹시나 윗집이 아니라 건물의 외벽이나 바로 윗집이 아닌 그 윗윗집일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일어나서 돌아다니며 그 늦은 시간에 소음을 찾아 집안을 헤매이면

곤히 잠든 아내를 깨울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스마트폰을 들고 검색해봅니다.

검색 : #윗집 주기적인 진동 소음

결과는 뻔하고 이런 저런 고민과 글들을 읽어봐도 내 상황에 뭔가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안마의자 소리다, 진짜 휴대전화 진동소리일 수 있다, 컴퓨터 소리다, 급수를 위한 배수모터 소리다,

냉장고 소리다 등등 말이죠.

그러나 주말 늦잠이나 낮잠을 잘 때도 들렸고 이런 저녁이나 늦은 새벽이나 동일하게 들리니

사용할 때만 사용하고 ON/OFF를 하는 어떤 특정한 물건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웅.. 웅.. 웅.. 웅.. 웅.. 웅.. 웅.. 웅.. 웅.. 웅..

‘하루 종일 가동시키는게 무엇일까?’

‘윗집이라면 윗집도 이 곳이 안방일텐데 안방에서 이 새벽에 뭘 사용할까?’

‘몸이 성치 않으신 분이 계셔서 안마의자나 안마침대를 사용하는걸까? 새벽내내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아니면 어항에 산소를 공급하는 물건인가? 이건 24시간이지만 소음이 크지는 않을텐데…’

저기 어딘가에서 들리는 듯한 진동 소음

그렇게 별 도움 안되는 검색 결과를 보고 다시 시간을 보니 5시에 가까워옵니다.

이제 일어나야할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화가 잔뜩 납니다.

그래서 이럴 수는 없다, 그리고 소음이 적어 잘 들리는 새벽에 확인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용히 일어나 소음이 잘 들리는 곳에 집중을 하면서 안막 커튼 쳐져 칠흙 같이 어두운 안방을

좀비마냥 어슬렁 거립니다.

결국 부스럭거리는 소음에 아내가 잠이 깨어 화들짝 놀라며 물어봅니다.

뭐해?

좌초지종을 설명하고 나서 같이 고민을 해봅니다.

그런데 아내가 의외의 실마리를 던집니다.

이사하면서 우리 전기장판 위치가 서로 바뀌었는데 그거 아닐까? 나는 원래 전기장판 전기 소음이 조금 들렸었는데 우리가 눕는 위치가 서로 바뀌고 나서 안들리거든.

설마하는 생각과 제발이라는 소원을 함께 담아 전기장판의 콘센트를 확 뽑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누워 소리에 집중을 하는데 하도 용을 써서인지 귀에 이명도 들리고 집중이 안됩니다.

그렇게 5분 정도 누워 소리에 집중을 해봤지만 다행히 ‘웅웅’ 거리던 진동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이때 저 두 손가락을 교차하고 속으로 ‘제발 신이시어’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잠 다 깬김에 복기를 해봅니다.

하루 종일 들린다고 느낀 건 새로 이사한 집이 구조가 넓어서인지 주변에 산이 있어서인지

기존에 살던 집보다 커서 추운 편이었고, 주말 낮잠을 자거나 밤에 잠을 잘 때 예외없이 전기장판을 틀었습니다.

노인 전기장판 학대의 현장

그리고 최근 전기장판의 성능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고 온도가 예전같지 않아서 평소보다 높게 온도 설정을 했었습니다.

평소에는 대부분 ‘취침’에 두고 사용하고 조금 춥다 싶으면 ‘1’로 두고 사용을 했었는데 최근 따뜻하지가 않아 설정 온도를 ‘5’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온도를 확 올린 그 시점과 진동 소음이 발생한 시점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전기장판 새로 구입할 때는 전자파 소음 차단 기능이 있는 조금 좋은 것을 구입하자.

오래 잘 사용한 전기장판 (9세)

전기장판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며칠만 지나면 전기장판을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으니 내년 겨울 이전에 새로 구입하자고 생각했었는데

그 시기를 조금 앞당겨야겠습니다. 오래된 전기장판의 화재도 걱정이 되니까요.

전기장판의 제조연도를 보니 2013년으로 벌써 9년 가까이 사용했으니 고장이 충분히 날만도 하네요.

그러면서 아내와 동시에 화들짝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인 강아지가 이사를 온 뒤 낮잠이 늘었다는 것 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침대에 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좁아서 손님 방문이 적던 이전 집 대비

가족 친지들의 방문이 잦아지기도 했고 강아지 나이가 10살이 되다보니 피곤한가보다 했었습니다.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니 그게 아니라 사람이 들어도 힘들고 잠을 이루지 못한 환경에서

청각이 사람보다 4배나 뛰어나고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소음까지 들을 수 있는 개에게는

아예 진동 울리는 스마트폰을 귀에 맞대고 그동안 살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카롱 (10세) 왈 : 네 귀에 소음이 웅웅 이라면 내 귀엔 티오피야.

저보다 강아지를 더 깊이 살피는 아내 말로는

강아지가 이사온 뒤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면서 정처없이 떠도는 모습이 보였다는데

이제라도 환경을 개선해줘야겠습니다.

괜히 평소 쿵쿵 거린다고 아무 죄 없는 윗집을 미워한 제가 한심합니다.

저처럼 자려고 누으면 귓가에 웅웅 거리는 주기적인 진동소음이 느껴진다면

따뜻하지만 오래됐을 가능성 높은 전기장판을 한 번 꺼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집에서 웅~~하는 소음이들려서 미치겠어요ㅠ.ㅠ ::: 82cook.com 자유게시판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0 11:42 PM (121.148.xxx.103) 윗층에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러다 말면 좋은데

저는 신랑이 둔해서 모르겠다고 하고 저보고 예민하다고만 하고,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주변에서 공사중이다고, 그런데 이상한 하수구 같은거 였는지 알수 없지만그렇게 웅 하더라구요.

요샌 저녁에 주기적으로 윗층에서 웅 웅 하는데, 아무래도 뭘 돌리는듯

뭘까 궁금해요. 도대체 … 전동 안마의자 …뭘까

2. 콩깍지 ‘11.1.10 11:44 PM (175.210.xxx.124) 혹시 바람에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 아닐까요?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방이 밖에서 드릴소리같은 소리가 계속 들려서 잠도 설쳤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바람때문에 창문이 진동하는 소리더라구요.

그래서 창문 중간 그러니까 잠금장치 있는부분을 마스킹테이프를 수평으로 붙여서 고정시켰어요. 그랬더니 소리 안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창문 점검해보세요.

3. 원글 ‘11.1.10 11:45 PM (211.176.xxx.72) 정말…저 빌라살때도 층간소음 겪어봤지만…정말 정말 윗집너무한게…

아파트에서 무슨 소를 키우는지 저녁도 아니고 밤에 자려고 누으면

외출했다가 누가 돌아왔는지 소인지 염소인지 강아지인지가 후닥닥거리면서

스스스슥~~뛰어다니는소리가 다들려요. 첨엔 듣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집에서 정말 큰동물을 키우나보다~하구요.ㅠ.ㅠ

4. 매리야~ ‘11.1.10 11:46 PM (118.36.xxx.10) 형광등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어요.

5. 원글 ‘11.1.10 11:47 PM (211.176.xxx.72) 콩깍지님…매리야님이 말씀해주신건 이미 모두 점검해봤어요. 아니에요ㅠ.ㅠ

6. .. ‘11.1.10 11:56 PM (175.112.xxx.184) 위층 가전제품 소리 아닐까요?수족관 여과기같은 것 도 처음 샀을때는 조용해도 시간 갈수록 엄청 소리가 커져서 못키겠더라구요.제 친구는 김냉 소리가 너무 커서 신경 쓰인다고 베란다 제일 구석에 내다놓을 정도더군요.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라면 그런 소리들이 벽 타고 내려올거에요.근데 이런 소리는 뭐라 해도 시정 되기도 힘들거고 정말 짜증 나요.

7. … ‘11.1.10 11:58 PM (114.46.xxx.41) 안마의자, 실내자전거, 엠프소리 일수 있습니다…

제 경험이에요. 미치는 줄 알았어요

8. 제경험.. ‘11.1.11 12:01 AM (175.117.xxx.154) 위.아래층에서 월풀욕조에 몸담그고있을지도 몰라요..

9. 음 ‘11.1.11 12:04 AM (115.139.xxx.35) 저도 그래서 미칠뻔 했는데요. 남편이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아랫집 전기미싱소리 아니냐고 하는데, 아하~했어요.

그거 정말 듣기 싫어요. 저주파 소리 같기도 하고 머리 아파요.

10. 아리송 ‘11.1.11 12:06 AM (125.187.xxx.227) 혹시 컴퓨터 스피커 켜져있나 확인해보세요.

저도 그런적있어서 관리사무소 직원분까지 불렀었거든요.

11. …… ‘11.1.11 12:57 AM (218.155.xxx.100) 경비실에 연락해보세요

12. 저는 ‘11.1.11 10:06 AM (222.107.xxx.181) 환풍기라고 확신합니다.

가스렌지 위 환풍기, 그게 어디론가 이어져있어서

바람부는 날이면 웅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확인해보세요.

아파트 웅~ 소리 (퍼온글)

애들 둘과 와이프 데리고 17평짜리 아파트에서 살다가 큰맘 먹고 은행힘 좀 많이 받아 22평짜리 아파트 1층으로 이사와서 좀 무리하면서까지 집 내부도 싹 고치고 정붙이면서 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입주하자마자 첫날 잠을 자는데 어디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좀 설치게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거실 벽과 안방 침실 머리맏 벽이 진동하는 것처럼 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전 첨엔 2층 윗집에 컴퓨터가 좀 요란한가 부다 했읍니다만, 24시간 내내 웅 웅 거리는 소리가 나는걸 확인 한 후로는 점점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실에 전화를 했더니 우리집 지하엔 기계실이 없어서 그런 소리 날리가 없다면서 2층에서 뭔가 진동 있는 걸 사용중일꺼라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다가 24시간 내내 소리가 나는게 이상해서 그때부터 한달간 여러차래 관리실에 전화를 하고 기계실 사람들과 같이 밤 10시에도, 새벽 1시에도 지하실을 헤메며 알아낸 내용인 즉슨,

저희집 바로 아래는 아니고 바로 옆 지하에 24시간 온수공급을 담당하는 펌프가 있습니다. 그 펌프를 끄면 저희집의 진동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펌프를 교체하면 소리가 없어질꺼라 하면서 마침 공사를 할 예정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교체공사를 했는데도 소리의 형태가 바뀌었을뿐 비슷한 웅~웅 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관리실에서는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답니다.

이게 사실 그리 큰 진동소리는 아닙니다. 라디오 크게 틀어놓거나 가스레인지 후앙기(?) 틀어놓거나 하고 애들 떠드는 소리에 뭍히는 소리 입니다. 하지만 잘때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머리맡에서 웅~웅 거리는 소리에 계속 듣고 있으면 머리가 띵~ 합니다. 딱 어떤 소리냐 하면 집에 큰 수조나 어항같은데 산소 공급기 틀어놓으면 나는 웅~웅 소리랑 비슷합니다. 진동과 맥놀이가 함께 나타나는 소리 입니다.

관리실 사람과 이야기 하다 알게되었는데 제가 살기 전의 집주인(6년정도 거주)은 그런 민원이 없었는데 그 집주인의 또 전 집주인은 민원 여러차례 넣다가 이사를 가벼렸다 합니다.

여기까지게 제 스토리 입니다. 요즘 밤잠도 설치니 신경도 날카로워 지는거 같고 신경쓰면 쓸수록 진동소리만 너무 잘들리는 것 같고… 관리실에서는 저랑 마누라 둘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기만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맘이 축 쳐져 있습니다. 넊두리 치곤 너무 길었나요?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저좀 위로해 주세요. 흑흑…

추가로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 두가지

1. 금요일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교체공사를 완료해서 재가동 되었답니다. 근데 그때부터 그 다음날 토요일 까진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일요일부터 점차 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요란해졌습니다. 한마디로 펌프가 돌아가도 조용할 때가 있다는 겁니다.

2. 기계실의 모터 근처 배관에서는 그냥 윙 하는 일정한 소리가 납니다. 근데 그게 저의 집 벽에서는 윙~윙~ 하는 일정한 리듬이 있는 소리로 바뀝니다. 날마다 들리는 소리의 리듬이 조금씩 다르고 물론 볼륨도 달라집니다. 더군다나 가장 크게 들리는 자리도 약간씩 달라집니다. (진동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정한 위치에서 들으면 한단계 볼륨업 되서 들립니다.)

십년 이상 별 문제 없이 잘 살던 아파트 입니다. 밤에 자려면 아주 은근한 진동 소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냉장고가 돌아가는 듯한 낮은 음이 나는데,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다른 층에 사는 이웃은 잘 모르겠다고 하고요, 제가 좀 민감해졌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밤마다 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너무 낮은 소리라 녹음도 안됄 것 같습니다. 귀마개를 하거나 노이즈캔설링 헤드폰을 써봐도 소용이 없는 걸 보면 진동에 의한 소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침대가 철제 프레임인데 침대를 바꿔볼까요?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소음이 들리니 이것이 해결 방법이 될 지 의문입니다. 소음 방지 공사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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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온수 펌프가 있는 곳에 방진 설비를 요구할 수는 없는건가요…안타깝네요..제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정말 화가 났을것 같아요. 전 주인은 당연히 그런 말 안해줬겠죠?….인테리어 다하고 무를 수도 없고..아이구..

헉… 시끄러울때야 별거 아닐텐데. 정말 조용할때는 작은 소리도.. 엄청 신경이 쓰일텐데요..

주파수가 변한 반사파와의 맥놀이현상 같습니다.

펌프실에 흡음제 공사를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펌프를 고정하는곳에 방진제를 덧대야 할듯하네요.. 고정하는곳에서 진동이 생겨서 벽 전체가 울리는듯한데요?

혹 노이즈 캔슬링 되는 mp3 이어폰 끼고 자면 소리가 안나지 않을까요? 음… 그건 안될려나..

공진을 이용해서 진동을 거진 잡을 수 있을듯 한데…모터근처 배관에 무거운 추를 달거나… 진동방지 댐퍼 같은걸..배관에 붙이거나…에궁..하튼 신경 엄청 쓰이시겠네요..

저희 집은 13층 아파트에 11층에 살고 있는데 옥상(14층)에서 들려오는 펌프소리 때문에 저와 와이프가 슈피겔님과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희안하게 13층과 12층에 사시는 분들은 펌프의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 다그나 그런 소음에는 무덤덤 하더 군요.. 관리실에 얘기도 해봤지만 소음에 더 가까이 노출된 사람들도 아무소리 안하는데 당신들은 왜 이렇게 얘민하느냐 하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요즘 기회를 봐서 관리소와 한바탕 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진동음은 진동의 원인에서 해당 진동음의 주파수 대역과 관련있습니다.

거리와 관련이 있지요.

진동이 발생한곳에서 일정한 배수의 거리에 있을때 그 진동음이 문제가 됩니다.

만약 방에서 진동음이 심하게 들린다면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는 진동이나 소리가 감소되는 곳이 있을겁니다.

이런 진동소음을 전문적으로 잡아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곳에 의뢰해 보셔야 할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진동소음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중소 진동 소음 방지 업체들 여럿이 나옵니다.

한번 연락해 보세요..

힘드시겠어요.. 진동에 관해서는 저도 참 할 말이 많습죠… –; 저 같은 경우 빌라에 사는데요. 님과 마찬가지로 1층에 삽니다. 작년부터인가? 여름에 천장에서 윙~하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구요. 낮에는 다른 생활소음에 묻혀 잘 몰랐는데 저녁이면 책상바로위에서 좀 묵직한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윙~소리가 나는 겁니다. 몇시간 듣고 적응해보려했다가 일주일 머리아파서 약먹고 정말 고생도 했습니다.

건물에서 나는 건 분명하고 1층에서 4층까지 소리날때 모두 다 뒤져보았는데요. 음식물처리기, 에어컨실외기, 변압기, 세탁기등을 의심해보았는데 원인은 윗층에서 같은 위치에서 방을 쓰고 있던분의 선풍기 소음이었습니다. 작년 여름내내 윗집에 사정사정하듯이 해서 선풍기 아래 방석을 깔던지, 아니면 스폰지등을 깔아줄 것을 요청하였고 결과 이번 여름은 좀 수월하게 보냈으니 간간히 윙~ 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더라구요.

현재 사는 빌라에 거주한지 10여년이 지났는데 왜 작년부터 났을까 하는 의심에 좀 더 깊이 추적해보니 재작년에 윗집 수도가 샌 적이 있는데 이때 수도공사를 하면서 바닥에 어떤 균열이 발생하여 진동음이 아래까지 퍼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같은경우 여름에 공부하는 책상위에서 심하게 날 뿐 거실이나 다른 방은 적게 들리거나 안들리는 편이라 여름만 피하면된다는 생각으로 보냈고 조만간 이사가자는 결정을 갖고 있었는데 이사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아 고민고민하였는데요. 열심히 벌어 더 좋은집으로 얼른 이사가자는 자극으로 삼기로 하고 얼마간은 참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위집에서 어느정도 성의를 보이는 거 같아 올해는 정말 별 문제없이 잘 보냈지만 결심은 변하지 않았죠..

위에 댓글달아주신 분들중에 정답이 있는 거 같은데요. 댐퍼라고하나요? 모터가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랫부분에 진동을 방지할 만한 것을 진동방지업체등에 문의하여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아랫부분과 벽에 닿는 부분만 잘 잡으면 소음에선 비교적 쉽게 벗어날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우울하시죠?? 저도 정말 많이 우울했는데..–; 강인한 의지만 있으면 어떤식으로든 좋게 해결되는 거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쪽지가 문 앞에 붙었다.

아랫집입니다. 얼마 전부터 안방 쪽에서 새벽 1~2시 웅웅~ 하는 진동소리가 들려 잠에서 자주 깹니다. 또 이른 새벽에도 있고요. 혹시 댁에서 일어나는 소음이라면 자제 부탁합니다.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니었다. 아기가 태어나고 안방은 나와 아기만 쓰고 있고 아기가 저녁 11시쯤 잠들어 아침 11시쯤 깬다. 중간중간 깨서 수유를 하긴 하지만 모유수유 직수라서 소음이 날만 한 게 없다. 아기는 100일이 지나서 밤에 잘 보채지 않고 울지도 않는다.

나는 소음에 둔감하고 다행히 남편도 아이도 소음에 둔감한 편이다.

우리 윗집은 어르신 내외가 사시는데 주말이나 방학이 되면 손주들이 오는지 우당탕탕 소란스럽다. 가끔은 ‘ 발뒤꿈치 괜찮나? ‘ 걱정이 될 정도 일 때도 있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일일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면 피곤해지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윗 윗집은 피아노가 있는데 처음에 뚱땅거리고 잘 치지 못하더니 이제 제법 한곡은 매끄럽게 치는 정도가 됐다. 가끔 주말 아침부터 칠 때는 ‘아이고 오늘은 일찍 일어났나 보네. 얼마나 치고 싶었을까 ‘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아랫집이 소음에 유난히 민감해서 우리 윗집이 쿵쾅거려도 우리집으로 인터폰이 울린다는 것이다. 아이가 있기 전에부터 우리 내외는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싫어 복도에 매트를 깔고 바닥이 두꺼운 실내화를 신고 살고 있다.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오면 사정을 말씀드렸다.

“저희는 신혼부부라 아직 아이도 없고 게다가 지금은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영화를 보는 중입니다. 무슨 소음으로 연락을 주신 건지 모르겠습니 다. 소음으로 그렇게 불편하시면 우리 집에 방문해서 확인하고 가셔도 좋습니 다. 다만 지금 우리 세대 윗집은 조금 쿵쾅거리긴 하지만 바로 밑 우리 세대는 참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정히 거슬리시면 우리 윗집에 연락하시라고 전해주세요 .” 라 고 했다.

그렇게 여러 번 신경전을 했던 세대는 이사를 가고 다른 집이 이사 오고 나서는 인터폰이 한동안 조용했다. 그러다가 문득 붙은 쪽지에 다시 한번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그나마 양해를 구하는 쪽지이기에 답장을 써서 전달했다.

소음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하지만 저희 집은 진동을 일으킬만한 가전(안마의자나 러닝머신 같은)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시간은 막 백일이 된 아이와 제가 자는 시간이라 안방 쪽에서 그런 소음이 날 이유도 없습니다. 다른 층이거나 다른 라인에서 나는 소음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간밤에 드릴 소리 같은 웅웅 거리는 소리가 새벽에 났다고 했지만 나는 깊이 잠들었는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잠들었다. 우리 집이 아니고 윗집이라고 꼭 쓰라고 옆에서 이야기하는데 내가 들은 것이 아니고 또 괜한 싸움으로 번질까 봐 그만두었다. 내가 아니니 그냥 내가 아닌 것까지만 적어서 전달했다.

오해가 사라진 건지 더 이상 쪽지는 붙지 않았다. 그런데 윗집에서 소음이 들릴 때마다 예민해진다. 거슬리지 않던 소음이 점점 거슬린 다. 한동안 이러다 말겠지만 그냥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예민함은 전염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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