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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성공비결
하남시에 위치한 인력지원센터입니다
다사랑은 여러분과 함께 성장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https://blog.naver.com/dsl1515/22154700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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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소노가다 일당알바 초보 입문자들 궁금증 TOP 12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력사무소로 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 처음 인력소를 고를때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집에서 얼마나 가깝냐’입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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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소 노가다 뛸 애들은 이거보고 참고해라 – 아르바이트 갤러리
때려죽여도 안전화 살 돈이 없다면 걍가서 얼굴 철판깔고 소장한테 간절 … 분명 처음이면 같이 가는사람이 있을꺼고 그중에 좀 인력소 짬좀 먹은 …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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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하는 방법 – 노가다 초보 인력사무소 출근 준비
필자는 20살에 처음으로 인력사무소에서 노가다를 접했다. … 면티 입고 가서 땀에 홀딱 젖은 채로 불쾌한 경험을 겪고 싶다면 무시해도 좋다.
Source: jooaoo.tistory.com
Date Published: 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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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갔다 온 후기 – 포저의 알바이야기
처음 크기를 보고 이걸 어떻게 청소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일은 정말 꿀 중에 꿀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치킨 먹다가도 달려가서 일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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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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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1일차 후기 – 인력사무소
5시 반까지 인력사무소를 찾아갔다. 인력소장한테 처음 왔다고 하니 일 뭐 해본 거 없으면 힘쓰는 거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처음 가면 데마찌(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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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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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처음간 날 후기(노가다 처음) – 롹규빠세
다른 곳은 늦게가면 빠꾸당하기도 한다는데, 여기는 빠꾸당한 적이 없음. 다시 본론으로 와서. 신분증과 이수증 드리고 나서 사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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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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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가면 어떤 일을 소개받는건가요? – 아하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과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두가지가 없다면 가도 돌아가라는 답변만 들으실겁니다. 인력사무소 대부분의 업무는 건설,토목 현장일입니다.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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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공사 – 나무위키:대문
인력사무소, 인력소개소라고도 한다. … 이 오더지를 노동자들을 보낸 건설현장 사무소에 가져가서 현금으로 교환하는데, 이게 인력소장의 수입이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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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노가다 알바 후기, 일당, 용어, 작업복, 건설업기초 …
장갑은 아무래도 거친 자재들을 손으로 만지고 더러운 것들도 만질 일이 많다 보니 없으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안전모는 현장 가면 줍니다! 팔토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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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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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노동 노가다 팁(대학생이나 처음 인력사무소 가실분들을 위해)
인력사무소에 가보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부터 해서 용돈이 필요한 대학생분들… 또는 공장이나 기타 다른 업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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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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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력 사무소 처음 가면
- Author: 찬란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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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7l3TmuK-kQ
인력소노가다 일당알바 초보 입문자들 궁금증 TOP 12
1.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력사무소로 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일하러 가는 방법은?
답변) 일단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이 필요합니다.
전국에 있는 교육센터에서 발급받을수 있고 보통 교육비 포함해서 5만~6만원입니다.
인력소를 찾는 방법은 검색창에서 인력사무실을 검색해서 나오는곳에 전화를 해서 문의합니다.
길거리에 있는 벼룩시장같은 신문에도 광고가 있습니다.
전화를 해서 인력소장님과 상담을 하고 조건과 상황을 고려해서 갈지 말지 출근여부를 본인이 결정하면 됩니다.
처음 인력소를 고를때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집에서 얼마나 가깝냐’입니다.
새벽 5시전후로 인력소까지 가야하는데 집에서 출근해야할 인력소가 멀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기도 힘들뿐더러, 조금만 힘들어지면 출근을 쉽게 포기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2. 전화하니까 일있을때 전화로 일자리 알려주는 방식이라는데 정상인가요?
답변) 네. 정상입니다. 요즘엔 이런식으로 구인자가 인력소를 방문하지 않고, 일하기 전 날 인력소장이 구인자들에게 “내일 이런이런 일이 있고 일당은 이런데 일하러 갈 수 있냐?” 하는 식으로 일을 주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일반적인 인력소와 비접촉식 인력소중에 뭐가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좋은 일을 많이~ 잘 주는곳이 좋은곳입니다. 일감을 주는 방식의 차이일뿐, 나머지는 해당 인력소장의 능력으로 결정됩니다.
3. 인력소가면 무슨 일을 하나요?
https://blog.naver.com/akf247/222019331109
인력소 노가다 뛸 애들은 이거보고 참고해라
일단 난 부산사는 게이라서 부산쪽 현실로 쓸께 글고 숙식 노가다도 있지만 우선 인력소 날일위주로 쓴다.
1. 인력소 선정
– 인력소는 한마디로 인간시장이야 공사판,공장,청소일 무슨 일이든 사람이 필요한곳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수수료 떼먹고 내보내주는 곳이야.
그리고 인력소는 보통 당일지급이 원칙이야 가끔가다 기공들만 취급하면서 주급&월급만 해주는 인력소가 있는데 여기는 너네가 가도 일안줘.
수수료는 천차만별이라 말하기 그런데 10% 떼는게 공정가라고 보면되 일률적으로 만원을 떼거나 등록비라고 첫날 선수수료를 만원받는곳이
있는데 이런곳은 가지마 선수수료 받고 대마찌 맞았다고 돌려주지는 않거든 일단 인력소는 차비안드는 집근처로 몇개 찍어놓고 전화 돌려서
일하려고 하는데 가능한지 물어봐 나이랑 경험있냐고 물어볼텐데 사실대로 말해 그리고 절대 단가는 물어보지마라 일마다 단가는 틀리고 소장
도 사람이라 돈부터 물어보는 새끼 싫어한다. 이렇게 전화&방문해서 물어보고 괜찮다고 생각되는곳으로 정해봐.
2. 준비물
– (기본 : 안전화,신분증)
(선택 : 장갑,각반,담배,약간의 현금)
노가다 할려면 기본적으로 안전화,신분증 이 두가지는 가지고 가야된다. 시발 당장 한푼도 없는데 돈들여서 안전화까지 사야되냐고? 정말
때려죽여도 안전화 살 돈이 없다면 걍가서 얼굴 철판깔고 소장한테 간절하게 부탁해라 인력소마다 사람들이 버리고간거 한두켤레는 있다고
보면된다. 하루 빌려신고 꼭 반납하고 니 발에 맞는 안전화 사라 3만원정도면 사니까 그렇게 해결하고 신분증이야 뭐 다 있겠지?? 글고 장갑
은 있으면 챙기고 없으면 인력소나 현장에서 굴러다니는거 아무거나 주워써라 각반은 없다고 출력안되고 이런문제는 아니니까 필요하면 사
서 써라 천원이면 산다. 글고 흡연자는 담배필수다. 그리고 5천원정도의 현금은 혹시 모르니 가져가라 시발 개인차를 얻어타고 간다면 2천원
줘야한다. 혹시 모르니 챙겨가자 없다면 나중에 사무실에서 돈받으면 준다고 해라.
3. 인력소 출근
– 이미 1번에서 전화&방문 했을때 몇시까지 오라고 들었을꺼다. 근데 다 필요없다 무조건 5시까지 인력소 도착해라 이 시간에는 버스가 안다
닌 다 내 말대로 집근처에 정했다면 걸어다닐수 있겠지 5시에 도착하면 보통 인력소 문은 열려있거나 10분안에 열린다보면 된다. 입갤해서
쫄지말고 소장한테 신분증주고 어제 통화했던 사람이라고 해라. 복사하고 주거나 아님 앉아있으라 할꺼다. 인력소 잡부출력은 일찍오 고 꾸
준히 나오는 새끼순으로 나간다고 보면된다. 넌 첫날이니 대마찌 1순위에 올라있다 특히 겨울철에 일없을때는 거의 못나간다 보면된다. 한명
두명 이름불리고 팔려나갈때마다 초딩때 남아서 문제풀다 친구가 한명씩 다하고 갈때마다 느껴지던 익숙한 초조함에 똥꼬가 뜨끔거릴꺼다.
그러다 소장이 오늘 출력끝났다고 외치면 넌 역사적인 첫 대마찌를 맞은거다. 나와서 집으로 다시가며 담배한대물면 아 시발 나는 노가다판
에서도 안써주는구나 하고 분노부터 별의별 생각이 다 들꺼다 시발 쫄지마라 너만 그런게 아니다. 대마찌 맞으면 다음날도 가고 또 다음날도
가서 소장한테 싹싹하게 굴면서 눈도장 찍어라 그럼 3-4일안에 소장이 무조건 내보내준다. 쉽게 포기하지마라 최소한 안전화 값은 뽑아야
되지 않겠냐??
4. 출력
– 출근해서 대기타다 소장이 니 이름을 불럿다면 이제 넌 팔린거다. 하루동안 뭔일을 할것이고 존나 뺑이 깔 생각에 덜컥 겁이나겠지 쫄지마라
분명 처음이면 같이 가는사람이 있을꺼고 그중에 좀 인력소 짬좀 먹은 사람이 데스라를 받을꺼다 데스라는 출력부를 말하는건데 거기에 니 이
름이 써져 있다. 가기전에 옆에 붙어서 확인해라 여기에 이름없으면 나가서 일하고와도 일당 안준다. 확인하고 팔려가면 그 날 일하는 사람들
하고 친해져라 시발 되지도 않는 영감은 버리고 좀 젊은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하고 친해져라. 이제 공사판이든 공장이든 팔려온곳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시키는대로 해라. 열심히 하라고하면 하고 천천히 하라고 하면 하고 쉬라면 쉬어라 한마디로 말 잘들어라 시발 괜히 설친다고 혼자
존나 열심히하다 몸살나거나 밉상이라고 찍혀서 출력못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열심히 하는데 왜 찍히냐고? 잡부란게 정해진 시간에 일이 빨리
끝나면 또 딴곳에 팔려가기 마련이고 절대 안놀린다. 그리고 두팀으로 나뉘면 문제가 더 커지는데 한팀이 존나 열심히 하면 다른 한팀도 보조
맞춰서 존나 열심히 해야하는데 시발 그러면 욕 두배로 먹는다. 그러니 시키는대로만 하자 그러면 편하다. 대신 노가다판 반장이나 니 생사여
탈권을 쥔 사람이 나타났을시는 열심히 하는척해라 존나해라 그래서 눈에띄어서 인력소로 그놈 일잘하던데 또 보내달라고 전화 들어가면 넌
이제 당분간 그 현장일이 끝날때까지 대마찌 걱정은 없는거다.
5. 인력소 퇴근
– 자 이제 니가 제일 기대하던 돈받을 시간이다. 인력소로 퇴근하면 우선 존나 크게 ‘다녀왔습니다’ 하고 소장한테 인사해라 그리고 줄서서 출
력부에 사인하고 돈을 받아라 현금이니 존나 뿌듯할꺼다. 그리고 나올때는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인사하고 나와라 꼭 존나 크게
해야한다. 소장이 들을정도로 알겠냐? 못들었다면 다시해라 중요하다. 글고 꼭 나오면 술쳐먹자고 꼬드기는 인간들이 있다. 시발 여기에 꼬
이면 돈 못 모은다. 오늘번 7-8만원만 날리는게 아니라 보통 술쳐먹고 겔겔하다 담날까지 못나오면 이틀치 돈 날리는거다. 보통 노가다꾼들
이 돈 못모으는 이유가 이거다. 빨랑 필요한 돈모아서 노가다판에서 빠지는게 중요하다 괜히 노가다 생활에 찌들어서 존나 돈날리고 몸축나
고 하지말고 술은 친구들하고 마셔라 그러면 나중에 생색이라도 낼 수 있지않냐??
6. TIP
– 자 노가다 어느정도 해봤으면 다변화란게 필요하겠지 인력소가 연중무휴라고 지랄하지만 이번 설에 일주일동안 쉰다더라 그게 아니더라 도
가끔 소장이 일생기면 몇사람한테만 데스라 몇장 끊어주고 나머지 잡부 대마찌 놓고 며칠동안 문닫는 경우가 생긴다. 당장 돈 필요해서 나온
처지에 이런일 생기면 좃같다. 이럴때를 대비해놔야 겠지 자 니가 주력으로 나가는 인력소에는 평일날은 빠지지말고 무조건 나가라 그리고
주말에는 금요일 퇴근때 사무실와서 돈받고 좀 밍기적 대다가 사람 좀 빠지면 소장한테 넌지시 아 죄송한테 일이 있어서 주말 에는 좀 자주쉬
는 경우가 생길꺼라고 단도리 해놓고 주말에는 니 주력 인력소에서 10분~20분 거리에 있는 다른 인력소로 출근해라 거기서 앞서 말한대로
3번~5번 대로 일해라 그리고 그 인력소 소장한테는 주말에만 일하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말해라. 보통 말안해도 상관없지만 소장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해주고 정해진날 꾸준히 쉬고 나오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이게 좀 이어지면 인력소가 쉬거나 대마찌가 빨리나는 경우 바로 니가 이
런식으로 뚫어놓은 다른 인력소로 존나 뛰는거다. 이런식으로 뚫어놔도 시발 한달에 30일 만근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특히 이런 일없는 겨
노가다 하는 방법 – 노가다 초보 인력사무소 출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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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초보
반가워요. 까지스입니다.
필자는 현재 노가다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경력만 10년 이상 됨으로, 노가다를 처음 하는 사람한테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짬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만들고 노가다의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인력사무소가 첫걸음
필자는 20살에 처음으로 인력사무소에서 노가다를 접했다.
노가다를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가장 가까운 인력사무소를 검색해봐라.
사는 지역이 어딘지는 몰라도 보통 주변에 인력사무소 하나쯤은 존재한다.
인력사무소에서 일하는 것은 현장직에 관한 대부분의 일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일 다른 일터로 출근을 하고, 매번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고정 출근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정말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인력사무소 생활을 하면서 배울 기술들을 아직까지도 활용하고 있다.
인력사무소 출근 준비
건설업에서 일하기 위해선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다.
네이버 검색하면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다 나오니 검색해서 찾아보면 된다.
가면 교육 4시간? 정도 받는다. 영상도 보고, 사진촬영까지 마치면 이수증을 준다. 아주 간단하다.
교육 이수증과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을 들고 출근하면 된다.
처음에는 아침 5시 40분쯤까지 출근해라.
보통 6시 전까지 도착하면 되지만, 첫 출근이라면 여유있게 준비하고 나가라.
옷은 적당한 가격에 부담이 되지 않는 옷을 입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라.
되도록이면 활동성에 유용한 스판끼가 있는 바지나 땀이 금방 마르는 옷들을 챙겨두면 좋다.
쿠팡에 보면 기능성 옷들이 싼 가격에 올라와 있다.
믿고 투자해라. 면티 입고 가서 땀에 홀딱 젖은 채로 불쾌한 경험을 겪고 싶다면 무시해도 좋다.
필자는 처음에 청소를 하러 갔었는데, 옷에 온통 하얀 먼지가 묻은 채로 버스를 탔다.
굉장히 민망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민폐였다.
그러니 꼭 갈아입을 옷은 챙겨가라.
노가다 적응 방법
일주일 정도면 혹독한 환경에서 몸은 적응해가고, 어르신들과도 소통이 된다.
보통 ‘반장님’이라고 부른다. 진짜 반장은 따로 있어도 난 그냥 반장님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나랑 20살 이상 차이가 나도, 좀 친해지면 그냥 형님이다. 아버지 나이 쯤 되보이시는 분들도 모두 형님이다.
인력사무소에서 나가서 하는 일들은 정말 할만 한 일들이 많다. 기술적인 부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리고 절대 오랫동안 인력사무소만 나가지 말고, 일을 나가서 윗사람들하고도 소통을 하면서 인맥을 취해놓으면 나중에 따로 불러서 취직을 할 수도 있다.
끝으로
무조건 버텨라.
그리고 노가다를 처음하는 사람에게 당부하건데, 무작정 열심히 무모하게 하려고 하지마라.
그러다 다치고, 허당 짓만 골라서 할 수 있으니 눈치껏 사람들 사이에 섞여 따라가려고 해라.
처음 출근을 하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니 허둥지둥할 게 눈에 훤하다.
욕도 먹을 것이고, 다치기도 할 것이고, 사회초년생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출근부터 들 것이다.
그래도 일단 버텨라.
노가다가 인식이 좋지는 않지만, 웬만한 대기업 연봉 뺨따귀 날릴 수 있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필자도 평균적으로 대기업 팀장급 정도는 벌고 있다.
노가다를 처음 하는 사람이 인력사무소를 출근하기까지가 대단한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출근이 시작의 반이다. 다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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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갔다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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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첫 인력사무소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단기 알바를 좋아하는 저는 시간 날 때마다 단기 알바를 찾아보지만 일을 할 수 있는 날에 단기 알바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인력사무소에 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인력사무소 가기 전
준비물
안전교육이수증
안전화
얼굴 가릴 수 있는 두건
코팅된 장갑
정도가 있습니다
안전교육이수증은 필수이고, 안전화는 비싼 거 안 사고 대충 3만 원짜리 하나 샀습니다. 이 일을 계속할지 안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비싼 거 사서 모셔둘 바에 일단 싼 걸로 시작하자 마인드였습니다.
결론은 만족!
코팅된 장갑은 다이소에서 2천 원주고 샀습니다!
이것도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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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저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인력사무소가 있어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씻고 간단하게 토스트 하나 구워 먹고 나갔습니다!
5시까지는 가야지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많아서 5시 맞춰서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름 새벽부터 일어나서 토스트까지 먹고 왔는데 일 없어서 집에 가는 거 아닌가 불안함이 있었지만 일단 들어가서 처음 왔다고 말하고 이름, 나이 말한 다음 기다렸습니다.
(일이 없는 걸 데마찌(?)라고 하더라고요)
겉보기에 40-50대 아저씨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20대라서 일거리도 힘든 일 주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걱정을 하는 와중에 이름이 불리고 모르는 분 차에 타고 일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물탱크 청소였습니다.
도착해서 어디 지하실로 내려갔는데 진짜 여기서 빠져 죽으면 아무도 모르겠구나 싶을 정도로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큽니다.
처음 크기를 보고 이걸 어떻게 청소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일은 정말 꿀 중에 꿀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치킨 먹다가도 달려가서 일을 할 정도입니다.
이게 왜 꿀이냐면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물탱크를 청소하려면 안에 들어있는 물을 다 빼야 합니다.
물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은데 이 물을 빼는 기계로 2시간 좀 넘게 물만 뺍니다.
그럼 이 물을 빼는 동안 무엇을 하느냐?
쉽니다. 그냥 쉬어요
유트브보거나 폰 게임하거나… 아까 준비물에 안 적었는데 이 일을 할 때는 휴대폰 배터리도 필요합니다.
아주 중요해요.
여기서 배터리 없으면 진짜 머리 아파집니다.
그리고 물을 거의 다 빼면 들어가서 이제 바닥에 남은 물들을 더 빼는 작업을 합니다.
물을 다 뺀 뒤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근처에 백반집 가서 밥을 먹었는데 일을 한 게 없는데도 밥은 잘 들어가더라고요.
밥 다 먹고 한 30분 정도 쉬다가 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벽에 많은 녹들과 물때들이 있는데 이걸 전부 하진 않습니다.
저는 벽에 있는 녹 다 없애는 줄 알고 이거 오늘 안에 다 할 수 있는가? 싶었는데 작업하시는 분이 벽 한쪽을 청소하고 사진 찍고 끝이었습니다.
결국은 청소를 안 한 거지요.
물탱크 내부 청소 – 중앙매일
위의 사진처럼 청소를 할 줄 알았지만 정말 대충 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물을 채워 넣습니다.
그럼 또 2시간 넘게 물을 채워요!
이때 다시 폰을 만지거나 쉽니다.
저는 유튜브를 계속 봤는데 유튜브가 좀 질릴 정도였습니다.
물을 다 채운 후 4시쯤 다시 인력사무소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일당으로 10만 8천 원 받았습니다!
12만 원인데 인력사무소 수수료 1만 2천 원 빼고 줘요!
결론
알고 보니 저는 운이 상당히 좋았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일을 잘 못할 것 같아서 물탱크 청소로 보내준 건가 싶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다가 10만 원 벌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은 하루였는데 다음엔 어딜 가도 여기보다 힘들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인력 사무소중에 이런 꿀도 있다는 것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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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1일차 후기 – 인력사무소
2019년 5월 21일
준비물 : 기초안전교육증, 신분증, 안전화, 장갑, 각반, 마스크, 팔토시, 갈아입을 옷
5시 반까지 인력사무소를 찾아갔다
인력소장한테 처음 왔다고 하니 일 뭐 해본 거 없으면 힘쓰는 거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처음 가면 데마찌(일이 없어 대기함) 맞고 돌아오기도 한대서 그냥 무작정 한다고 했다
그렇게 인력소 짬 좀 있어 보이는 아저씨랑 둘이 떠나게 됐다
이 아저씨는 무뚝뚝하다
인력소에서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이다
현장까지 버스 타고 전철 타고 간다
그렇게 현장 근처에 내려 기사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다
다먹고 나와 계속 따라가니 건설 현장이 나왔다
다른 인력소에서도 사람이 지원을 나왔다
인력소끼리는 사람이 부족하면 서로 공유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렇게 7시에 현장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는다
나는 그런 거 모르고 그냥 작업복 차림으로 왔다
오늘 할 일은 공사가 끝난 곳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정리라고 한다면 자재들을 운반하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폼이라는 것을 옮겨야 하는데 이 폼이라는 게 무거운 건 20kg 까지도 나간다
어디까지나 케바케겠지만 노가다꾼들한테 제대로 된 인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 왔고 나발이고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자재 이름이 뭔지 알려주지도 않는다
그냥 300짜리 여기 놓고 600짜리 저기 놓으랜다
ㅅㅂ 모르겠다 그냥 남들 옮기는 거 따라 옮긴다
나랑 같이 온 이 아저씨는 마치 작업 반장인 것 마냥 사람들을 지시한다
제대로 못하면 ㅈㄹ 한다
여긴 사람들 안전 따윈 생각 안 하는 곳이다
그냥 하늘에서 철판이 막 떨어진다
비키라고도 안 한다 알아서 피해야한다
땅에는 못 박힌 나무들이 무수히 많다
안전화 안 신으면 그대로 발 뚫린다
장갑 같은 거 현장에서 지급 안 해주니까 무조건 챙겨서 와야 한다
그리고 각반은 안 해도 되는데 하는 걸 추천한다
철근에 바지 걸려 넘어지면 그대로 사망이다
반팔 입을 거면 팔토시 하는 걸 추천한다
안 하면 팔 다 쓸린다
그리고 공사장 먼지 진짜 오진다
무조건 황사 마스크 정도는 끼는 걸 추천한다
그렇게 어째어째 시간이 흐르고 다시 그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이런 곳은 제대로 쉴 곳도 없다
그냥 공사 현장에 스티로폼 깔고 거기서 잔다
그렇게 오후도 똑같이 폼을 날랐다
첨엔 별거 아니었는데 계속 나르니 점점 힘이 빠진다
손이 떨리고 다리가 아프다
시1발 여긴 쉬는 시간도 없다
다른 현장에서 온 아저씨가 나의 뒤지겠는 얼굴을 보고 좀 쉬라고 얘기해준다
어차피 일 열심히 하나 대충 하나 돈 똑같이 준다고 좀 쉬면서 하랜다
하 ㅅㅂ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 대신 해줘서 정말 감동이었다
그렇게 쉬고 있는데 그 반장 아저씨가 오더니 지금 뭐 하는 거냐고 왜 쉬고 있냐고 ㅈㄹ 하고 갔다
죽탱이 갈기고 싶었다
그러고는 내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먹는다
가서 물 가져오라고 그러고 참 가져오라고 그러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킨다
난 잘 모르니까 열심히 시키는데로 한다
그렇게 죽을똥 살똥 버티다 보니 5시에 일이 끝났다
돌아갈 때도 버스를 타야한다
Jot됐다 지금 온 몸이 흙 투성인데 어떻게 버스를 타고 가지
이거 아주 민폐다 무조건 갈아입을 옷 챙겨오기를
그렇게 인력사무소로 다시 돌아가면 일당을 준다
일당은 12만 5천원
환산해보면 최저시급에 약 1.7배에 달하는 돈이다
근데 반장 아저씨도 똑같이 12만 5천원을 받았다
ㅅㅂ 뭐지? 반장 아님?
난 무슨 반장쯤 돼서 더 받는 줄 알았더니 짬이고 나발이고 결국 똑같은 하루살이 근로자였던 것이다
어차피 같은 신분인 주제에 나를 그렇게 부려먹었던 것이다
화가 났지만 이곳에서 소란을 피워봐야 나만 손해니 그냥 참고 넘어간다
인력소장이 내일도 나올 수 있냐고 물었다
난 돈이 필요하기에 알겠다고 했다
그렇게 터벅터벅 풀린 다리를 이끌고 집으로 향한다
얼른 이 Jot 같은 일을 그만하고 싶다
인력사무소 처음간 날 후기(노가다 처음)
★ 인력사무소 처음간 날 후기. ★
집 근처에 있는 인력사무소로 5시30분까지 갔음.
입구에 있는 아저씨들 사이를 뚫고,
뻘줌하게 사장님께 신분증과 이수증을 건네드림.
나는 처음이라 준비물 챙기고, 문여는 시간인 5시30분까지 갔음.
인력사무소를 나처럼 처음가면 웬만하면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가는걸 추천함.(뭔가 성실해보임 ㅋㅋ)
처음간날 후기를 몇번 일나간 지금 쓰고 있지만,
내 경험상 대부분 아저씨들 먼저 내보내고 나같은 초짜가 마지막에 일받음.
그래서 나는 대충 5시45분에서 6시쯤 감.
다른 곳은 늦게가면 빠꾸당하기도 한다는데, 여기는 빠꾸당한 적이 없음.
다시 본론으로 와서
신분증과 이수증 드리고 나서 사장님이 일을 줬음.
같이 나가는 아저씨들 얘기 들어보니 고속도로 만드는 현장이라고함 .
사진은 아래에 보셈.
처음간거라 눈치보느라 사진은 딱 한장 찍음.ㅋㅋ
이날 작업은 사진에 나와 있는 철근, 쇠파이프, 직사각형 모양의 판, 나무 등의 자재를 정리하는 것임.
사진에 있는 콘크리트 옆 부분이 파여 있는데
거기에 이런 자재들이 마구 쌓여있음.
사진에 쌓인 양을 보고
‘노가다 줫밥이네’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사진은 빙산의 일각일뿐…
사진이 없어서 더 이상 설명은 불가능함.
아무튼, 4명이 이 일을 했는데 13만원짜리 일이었음.
인력사무소에서 1.3만원(10%)가지고 나머지 돈(11만 7천원)만 받았음.
게다가 이 현장에 반장님 차를 다 같이 타 고 와서,
차비 3천원씩 전부 줬음. 따라서 결국 11만 4천원 범.
차비주는 것은 그때 그때 다름.
차비 내놓으라고 자기가 얘기하는 사람이 있고,
차비 주면 담뱃값 하겠다는 사람,
차비 안받아도 된다고 하는 마음씨 착한 사람도 있음.
이 현장 나가고 4명 전부 다음날 아무도 안나왔다는건 안 비밀.ㅋㅋㅋ
나는 여기 현장 나가고 1주일이나 못나감 .
인력사무소 가면 어떤 일을 소개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문쓰팩토리입니다.
인력사무소 가시기 전에 필수 준비물이 있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과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두가지가 없다면 가도 돌아가라는 답변만 들으실겁니다.
인력사무소 대부분의 업무는 건설,토목 현장일입니다.
다른 일도 소개시켜주긴하나 그건 질문자분이 다른 자격증이 있을 경우에 또는 인력사무소 경력이 높아 다른곳에 인력이 부족할때 소개 받을수 있습니다.
일당으로 하는 일도 있고 주급으로 하는 일도 있고 월급으로 하는 일도 있고 다 다릅니다.
돈의 지급 방식은
사무실 입금 : 구인자 –> 사무실 -(수수료 공제후 입금)-> 구직자
개인계좌 or 현장 지급 : 구인자 -> 구직자 -(수수료 입금)-> 사무실
이러한 구조로 지급됩니다.
어떤 기준으로 일을 소개시켜주는건 인력사무소 소장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명확히 답변드릴수 없는점 이해바랍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리셨길 바라며 답변 마칩니다!
인력사무소 노가다 알바 후기, 일당, 용어, 작업복,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잡부, 고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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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잠만보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알바 구하기도 정말 힘들죠..
이때 할 수 있는 당일 지급 알바
노가다(일용직) 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끝에 이 알바의 총평도 적어 보겠습니다!
1. 노가다 알바 구하기
일용직 노가다 알바를 구하는 루트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력사무소에 직접 찾아가기
두 번째는 알바몬, 알바천국을 통해서 알바 찾기
그리고 네이버 밴드 어플을 사용해서 알바를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방법
네이버에 ‘인력사무소’라고 검색하신 후에 가까운 곳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뒤에 설명드릴게요!
알바몬, 알바천국을 통해서 구하는 방법
둘 중에 아무 어플이나 켜고
건설, 현장, 인력, 노가다 등등 검색하시면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올 거예요.
거기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해서 이름, 나이, 사는 동네, 건설교육이수증 등을 보내면
소장이 집 근처 현장으로 배치시켜줄 겁니다.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을 통해서 일을 구하면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것과 다르게
대부분 집에서 현장으로 바로 직접 출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력사무소 찾아갔다가 일 없어서 집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없을 테니 이 방법이 좋긴 합니다.
준비물은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중에 숙식 노가다 구인 글이 상당히 많은데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닌, 집 근처로 나가고 싶은 날 나가는 알바를 찾으신다면
그런 숙식 노가다는 제외하고 찾아보세요!
네이버 밴드로 구하는 방법
네이버 밴드 어플을 켜고
건설, 현장, 노가다 등을 검색하시면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회원 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하나 가입해서 검색창에
본인 사는 지역이나, 노가다, 당일 지급, 인력 등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2. 노가다 준비물
건설 현장에 출근하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일할 때 입을 작업복 (더러워져도 상관없는 것) + 퇴근 후 갈아입을 옷
2. 안전화
3. 각반
4. 반코팅 장갑
4. 팔토시
5. 힙쌕 (없어도 상관없음)
6.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
기본적으로 저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건설 현장은 먼지, 구정물, 시멘트, 페인트, 모레 등 옷에 무언가 묻을 일이 많아서
아무렇게나 입어도 상관없는 작업복을 입고 일을 해야 합니다.
여름엔 통풍이 잘 되는 옷 필수예요.
여름에 일을 하게 되면 보통 반팔을 입고 해서 팔 부분이 노출이 되게 되는데요.
좋지 않습니다. 팔토시를 하나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아요.
어딘가에 긁힐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팔이 엄청 탑니다. 팔토시 안 한 부분만 되게 타더라고요. 손등..
그리고 안전화, 각반은 무조건 필수인데 등산화 같은 것보다는
그냥 쿠팡이나 인력사무소에서 안전화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장 바닥 곳곳에 못, 철근이 있어서 안전화로 발을 보호해야 해요.
각반은 왜 필요하냐면 걸어 다니다가 바닥에 튀어나와 있는 철근 같은 것에 바지 밑단이 걸리면
넘어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장갑은 아무래도 거친 자재들을 손으로 만지고 더러운 것들도 만질 일이 많다 보니 없으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안전모는 현장 가면 줍니다!
팔토시를 안 한 부분이 겁나 탔네요.
이 날은 장갑 없어도 되는 작업을 하던 날이라 장갑을 빼고 했었는데.
저렇게 타버렸네요..
사진에 바지와 신발 사이에 있는 저것이 각반입니다.
안전화는 찍찍이가 편하더라고요.
3. 노가다 하루 시간표
저는 보통 어플을 통해서 현장으로 직접 출근을 하는데요 이 방법대로 했을 때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전 5시 : 소장에게 출근 확인 문자를 보낸다.
오전 6시 40분 : 현장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는다.
오전 6시 50분~7시 : 같이 일하는 팀원들끼리 모요 TBM을 한다 (학교 조회시간 비슷합니다.)
오전 11시 30분 : 점심 식사를 한다
오후 1시 : TBM 후에 오후 작업을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 : 퇴근한다.
크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5시에 출근 확인 문자를 보내는 이유는 전날 출근 약속을 잡아 놓고 펑크 내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가 봐요
그래서 5시에 확인 문자 보내고 출근을 합니다.
오전 6시 50분에는 TBM이라고 학교에서 조회 시간에 하던 것과 비슷한 걸 하는데
오늘 오전엔 무슨 작업을 할지 설명을 듣고
3~4명씩 팀을 나눠서 일을 하러 갑니다.
그 현장에 처음 간 신규자는 TBM을 하지 않고
안전 교육을 들은 후에 합류해서 작업을 합니다.
신규자는 출근 후에 인솔해주는 반장님을 따라가서 안전 교육을 듣고 약 8시쯤 작업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간 날이 꿀이긴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면 11시 20분~30분까지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그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휴식도 있고
참 시간도 있습니다.
참이 뭐냐면 한 10시쯤 음료수와 과자를 주는데 그거 먹으면서 쉬고, 흡연하는 사람은 흡연도 하고 그래요.
건설 현장 보면 금연 구역 이런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아무 데서나 담배 막 피웁니다.
흡연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남들 담배 피우면서 쉴 때 핸드폰 하면서 쉬거나 멍 때리면서 쉬어도 됩니다.
점심 식사는 보통 지정된 식당으로 가서 먹는데
한식 뷔페로 많이들 가는 것 같아요. 이때 먹는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12시가 좀 안 되는데 1시 전까지 적당한 자리 알아서 찾아서 자면 됩니다.
근로자 휴게실에서 자도 돼요. 이때 자 둬야 오후에 버틸 수 있습니다… 진짜…
오후 작업 시간이 되면 이제 절반 이상 했다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됩니다
4시 20분~30분까지만 하면 되니까요.
오후에는 솔직히 시간도 좀 잘 가는 것 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은 예외예요
진짜 너무 덥고 햇빛 너무 강하고 가만히 있어도 힘듭니다.. 여름은 웬만하면 일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안전교육장
안전 교육장에서 대기 중일 때입니다. 너무 일찍 갔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었네요.
이거 다 삽질해서 퍼내는 작업..
시간은 얼마 안 걸렸는데 허리가 아파여..
근로자 휴게실인데 여기서 꿀잠 많이 잤습니다.
밧줄 하나 잡고 내려오는데 무서웠습니다..
4. 노가다 일당
서울 기준
잡부, 조공 13만 원입니다.
초보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니 잡부와 조공에 대해서만 알려드릴게요.
13만 원에서 인력 사무소에 수수료 10%를 주고 나면
117,000원이 실수령액이 됩니다.
그렇지만 알바몬이나 알바 천국을 통해서 잡부로 일을 하러 가게 되면
보통 12만 원을 주더라고요 10%를 제외하면 108,000원이죠.
아마 108,000원을 받는 일이 더 많을 겁니다.
이외에 곰방이나 힘쓰는 일, 기술이 있다면 일당이 더 높아져요!
* 잡부 : 아무 일이나 하는 것. 청소, 자재 정리 등을 주로 합니다.
*조공 : 작업하시는 분들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5. 고용 보험 가입 여부
상시 근로자가 아닌 일용 근로자로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조건만 충족된다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6. 알바 총평
이 알바를 방학마다 한 달 정도씩 해본 초보 경험자로서 장단점과 총평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 당일 지급이다.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입금 문자가 바로 옵니다. 이 맛에 하긴 하는 것 같아요.
2. 단가가 센 편이다.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일 하는 시간은 총 8시간 정도인데 108,0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퇴근하고 나면 너무 짜릿하다.
4. 당일 지급인 쿠팡 물류센터 알바와 비교해볼 때 쉬는 시간이 많다.
단점
1. 더러운 꼴을 많이 본다.
초보이고 잡부라면 잡일을 주로 하다 보니 더러운 꼴을 많이 봅니다.
옷에 흙탕물 튀고, 시멘트 묻고, 오줌통 치우고 등등..
2. 이상한 사람이 많다.
싸움닭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대부분 그럽니다. (직영 잡부 기준)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버릇없는 사람 종종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 일할 때보다 유독 이상한 사람을 많이 마주치는 것 같아요.
일이 힘들어서 예민한 상태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퇴근 길이 찝찝하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라 옷을 갈아입어도 찝찝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가 괜히 눈치 보여요.
4.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다.
출근 문자를 보내야 하니 5시에 일어나는데 이게 은근 고역입니다.
총평
아마 노가다 알바까지 생각하시고 이 글까지 찾아보실 정도라면
알바 자리가 잘 구해지지 않거나 당장 현금이 급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가도 괜찮은데 당일 지급인 부분은 정말 매력적이죠.
하지만 그만큼 몸은 힘든 것 같아요.
작업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보면
‘ 와 이걸 하라고?’
이 정도의 일을 시키진 않습니다. 그저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는데
중간중간 쉬더라도 그걸 하루 8시간을 하다 보면
퇴근하고 집에서 몸이 너무 무겁더라고요..
먼지도 많이 먹게 되고, 작업복이라도 더러워지면 왠지 몸도 무거워지는 것 같고, 공사 현장이라 시끄럽고..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정~~ 말 힘듭니다.
당장 현금이 급해도 7,8월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가던 현장은 물도 제대로 먹기 힘든 곳이라 더욱 힘들었어요.
만약 그런 현장이라면 소장에게 다신 그런 곳 보내지 말라고 말해두세요.
제가 갔던 곳은 점심때 500ml 물 한병 쥐어주고 그것마저 생색내겠다고 다들 모여서 물 들게 하고 사진 찍어 가고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노가다가 단가가 센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고생할 바엔 최저시급 받더라도 최소한의 권리는 지켜주는 곳에서 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가다는 주휴수당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만약 주휴수당을 주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곳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비추천하는 건 어디까지나 건설 현장 직영 (잡부)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직영 외에 다른 업체에 조공으로 일을 하러 갔을 때는 근무여건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런 곳으로만 배치가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이 없다면
대부분 직영으로 출근하게 될 겁니다…
끝에 부정적인 부분만 너무 강조를 한 것 같아서 마무리가 이상해졌네요..
이렇게 단점이 많은 일이지만 어떤 일을 하든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하죠.
노가다는 이 단점을 상쇄할 당일 지급+고단가라는 큰 매력이 있으니 한 번쯤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던 현장들이 안 좋은 케이스고 좋은 현장도 많으니까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방학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노가다 알바를 합니다. ㅎㅎ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당히 시간 때우다 가자는 마인드로 일을 하면 본인도 힘들고 시간도 정말 안 갑니다.
하는 일에 집중하고 적당히 쉬면서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진짭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근무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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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노동 노가다 팁(대학생이나 처음 인력사무소 가실분들을 위해)
인력사무소에 가보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부터 해서 용돈이 필요한 대학생분들… 또는 공장이나 기타 다른 업종에 계시다가 생계를 위해 급하게 막노동으로 뛰어드신 분들께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난 일 해본 적도 없고 구경해본 적도 없다? 괜찮아요 이것만 알아도 10번 욕먹을 거 5번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게 최고입니다 특히 대학생분들 말귀만 알아들어도 하루 일할 거 2번 3번 불러줍니다
이거 경험이에요 진짜
첫 번째는 공구들을 알아야 합니다 무언가 가져오라고 했는데 어버버?….. 하고 있으면 따귀 맞아요 ←농담
두 번째는 노가다에서 쓰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거의다 일본어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애들한테 건축+토목 배운 거거든요 이 용어만 알아도 함부로 무시 안 할 겁니다
“노가다 하러왔는데
뭐 그런 거까지 알아야 되니?” (크~ 맞는 말 같네 쳐 맞는 말!!)
라고 한다면은 할 말은 없습니다만 굳이 힘들게 돈 버는데 욕까지 먹어야 쓰겠습니까? 특히 대학생분들!
귀한 집 자식들인데!!
내용이 좀 길어질 수 있지만 그럴 가치는 있으실 겁니다
먼저 삽에도 종류가 있습니다(에이씨~ 그건 알지!! 하지 말고 좀 쉽게 시작합시다ㅋㅋ 혹시 모르니ㅠ)
막삽 (보통 흙 팔 때 많이 쓰죠)
각삽 (공구리(콘크리트) / 석분(돌가루) 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임팩 (많이들 보셨죠?)
핸드그라인더 (쌕쌕이←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많아요~한국 이름 : 쌕쌕이)
몽키스패너 and 스패너 (이건 맨날 헷갈림…)
파이프 렌치
라쳇렌치 (깔깔이←이 이름으로만 부르는 듯 깔깔이… 미국 이름 : 라쳇렌치…..)
니퍼 (한국 이름 : 니빠(이 이름으로 많이 불리죠) / 전기선 끊을 때 철심 끊을 때 많이 써요)
펜치 (한국 이름 : 뺀치(이 이름으로 많이 불리죠)
롱노우즈 플라이어 (아~이거!! 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 이거 전기 쪽 아니면 쓰는 사람 못 봤습니다 / 거의 이거 가져오라고 한 적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
이것은 갈퀴인가 레이크인가 쇠스랑인가? 모르겠지만 보통 갈퀴 라고 합니다
중 망치 (처음 들으면 생소하지만 기억해 두시길!! 이건 보통 강하게 때려박을 때 쓰이니 눈치껏 잘 가져다주세요!)
해머 (오함마←거의 이렇게 부릅니다)
빠루 (지렛대의 원리 ㅇㅋ?)
레벨+삼각대 (토목에서 많이 쓰여요 땅을 얼마나 파야하는지 혹은 어느 구배(경사)로 파야하는지 봐야 하죠 그래서 레벨+삼각대+스타프(아래서 설명할게요)는 한 팀입니다
스타프 (토목에서 많이 쓰여요 땅을 얼마나 파야하는지 레벨을 보는데 그때 필요한 겁니다 하루 종일 이것만 하라고 하면 좋겠어요 개꿀!) 거대한 자”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먹줄( 실에 먹물을 묻혀서 연필로 그리는 것을 대신해 줍니다)
폼 (모든 콘크리트 건물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많이 있지만 이 정도만 알아도 어디 가서 욕먹지는 않을 겁니다 추후에 이건 필요하겠다 싶으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추가
우마(솔직히 처음에 무척이나 생소했어요~보통 건설 쪽에서 흔히 보이는 듯…)
반생이(두꺼운 철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잘 휘어요)
갓다(가타 / 반생이 절단할 때 많이 사용)
신호대(신호 가져와~ / 개인적으로 귀로 들리기에는 시노라고 들림 / 반생이 꼬아 묶을 때 사용)
이미지를 너무 많이 넣어서 스압이ㄷㄷ 링크 걸 테니 다음 챕터로 넘어가시죠!
( 노가다 용어 ←이것만 알아도 무시 안 당할 듯….)
https://bodream.tistory.com/46
2019/03/18 – [경험Story] – 막노동/노가다 Story
2019/10/18 – [경험Story] – 굴삭기 자격증을 취득하다…취업은??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인력 사무소 처음 가면
다음은 Bing에서 인력 사무소 처음 가면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인력사무소 처음 갈때 필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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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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