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제목 예시 | 자기소개서 제목 쉽게 쓰는 12가지 방법!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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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제목 쉽게 쓰는 12가지 방법!
자기소개서 제목 쉽게 쓰는 12가지 방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소서 제목 예시

  • Author: 457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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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nn6YZvNr1k

가독성을 높이는 소제목 작성법(feat. 자소서 소제목 어떻게 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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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할 때 많이 고민하게 되는 소제목 작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사담당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소제목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소제목이 무엇인지? 소제목을 왜 써야 하는지? 소제목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궁금한 취준생을 위해서 총 4권의 책에서 소제목 작성법 관련 내용을 발췌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취업컨설턴트마다 소제목 작성에 관해서 주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소제목 작성의 정답은 서류 통과에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 참고한 책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싸담당자 제이콥의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면접왕 이형의 자소서 바이블

취업의 신 박장호의 리얼스펙

취업의 신 박장호의 자기소개서 혁명

그러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소제목은 역량과 액션을 요약해서 쓰세요

소제목은 간단하다. 소제목에는 나의 역량과 액션을 요약해서 쓰면 된다. 소제목은 예쁘게, 멋있게 쓸 필요가 없다. 자소서에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역량과 근거이다. 즉, 역량과 액션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멋진 비유, 사자성어 등의 표현 없이 소제목을 쓰면 촌스러운 소제목이 될 것이라 말하지만 소제목은 촌스러운 게 맞다. 소제목은 자소서의 내용을 요약함으로써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소제목을 촌스럽게 직관적으로 쓰면 남들과 차별화가 안 되는데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소제목으로 차별화를 주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차별화는 소제목이 아닌 액션에서 주는 것이다.

간혹 자신의 역량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가 되지 않아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역량에는 특별한 역량이랄 게 없다. 한정된 역량 중에서 각자 몇 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겹칠 수밖에 없다. 소제목과 역량으로 차별화를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액션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를 주면 된다. 같은 상황에서도 취하는 액션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소제목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소제목은 자소서를 다 쓴 뒤에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제목은 내용보다 먼저 써야 한다. 소제목을 먼저 써서 자소서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용이 산으로 갈 수 있다. 소제목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역량, 경험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하고 내용을 채워나가자.

출처 : 인싸담당자 제이콥의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이 책에서는 소제목을 사용은 하되, 차별화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 자체가 자소서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지 말고, 더 생산적인 다른 활동을 하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당연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소제목을 멋지고 매력적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직무와 관련있는 경험이 없거나 코딩 테스트에서 과락을 해버리면 합격할 수 없습니다. 결국 소제목은 기본이지만, 불합격자를 합격으로 바꾸는 요소가 아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제목의 예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소서 작성 블록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소제목의 예시가 없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소제목보다 자소서의 액션 부분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소제목 작성 방법을 참고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에 소제목으로 가이드라인을 잡으라는 내용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소서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소서를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전에 역량과 액션을 기반으로 소제목 초안을 작성하고, 다음에 이어지는 다른 책들을 참고해서 소제목을 수정한다면 소제목의 수준이 향상될 것입니다.

소제목은 HOW + RESULT로 쓰세요

3C4P 프레임을 통해 소제목을 작성할 때에는 수치화된 결과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3C4P를 정리하다 보면 내 경험의 최종 결과물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또한 이를 가능하게 한 핵심 액션이 무엇인지도 정리가 된다. 이를 기반으로 How+Result의 형태로 소제목을 제시하자. 그렇다고 무조건 비유적인 표현을 쓰지 말라는게 아니다. 비유적인 표현을 쓰더라도 명확한 결과물과 함께 글의 전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소제목을 작성하라.

예를 들어, 고객에게 오징어 상품을 추천하여 매출을 20% 상승 시킨 사례가 있다고 가정하자. 소제목을 “네, 오징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매출 20% 상승’ 이라고 하면, 재치 있는 표현과 함께 명확한 결과물을 제시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

How + Result

먼저 How+Result 칸에 내 경험의 주제를 적는다. 작성할 때에는 일단 적고, 경험을 쭉 정리한 다음에 다시 수정해보기를 추천한다.

o How+Result 작성 가이드

내가 달성한 수치화된 결과물과 이를 가능하게 했던 핵심적인 How, 즉 내가 한 Action을 적는다.

‘저는 수치화할만한 결과물이 없어요’라고 한다면, 2가지 케이스가 있다. 진짜 결과물이 없는 경우와, 수치화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이다. 진짜 결과물이 없는 경우는 3C4P를 작성하며,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관점으로 목표를 세워야 할지를 정리해서 경험 만들기로 돌입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접한 사례 중 대다수는 수치화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자신의 경험의 가치를 폄훼한 경우였다.

아래의 예시를 보며 내 경험을 어떻게 수치화 할 수 있을지 참고해 보기 바란다. 수치화 과정에서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함께 일했던 사람에게 연락해서 확인하는 방법과 유추를 통해 수치화하는 방법이 있다.

How+Result 예시

[인문계] 회원들의 연령과 운동목적에 따라 영업방식의 변화로 매출 50% 초과이익 달성

[이공계] 공정 및 설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결책 도출로 그라인더 설비의 글라스 파손 불량률 0% 달성

출처 : 면접왕 이형의 자소서 바이블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의 액션과 자소서 바이블의 HOW가 유사합니다. 차이점은 역량이냐 결과이냐인데, 수치화된 데이터를 제공하기에는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가 읽기 좋은 소제목은 자소서 바이블에서 제시하는 How+Result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How 회원들의 연령과 운동목적에 따라 영업방식의 변화 공정 및 설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결책 도출 Result 매출 50% 초과이익 달성 그라인더 설 비의 글라스 파손 불량률 0% 달성

아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막상 작성하다보면, How+Result로 작성하기 어려운 항목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소제목을 다른 방법으로 작성을 해야만 합니다. 비유적인 표현을 쓰더라도 명확한 결과물과 함께 글의 전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소제목을 작성하라고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지 않고, 사례도 부족하여 막상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세요

자기소개서로 채점관의 공감과 관심을 끌려면, 먼저 채점관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인사담당자가 가장 처음 읽는 부분은 ‘소제목’이다. 여러분이 쓴 자기소개서를 인사담당자가 읽어보게라도 하려면 소제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흔희 쓰는 영어 명언, 속담 등을 사용한 소제목은 많이 식상해서 인사담당자가 ‘이것도 비슷한 내용이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소제목은 어떻게 쓸 것인가?

첫 번째는 ‘별명’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언제, 어디서나 불러주는 사람, 000 ’30초 여자 홍길동’ 고등학교 시절 정보부장 OOO의 별명 고교 3년 동안 사무기기를 설치하고 고치는 정보부장을 연임하며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당시 빔프로젝터는 수업 때마다 중앙정보실에서 가져와 직접 설치를 해야 했습니다.

친구들이 꺼리는 일이었지만 쉬는 시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는 능력을 습득하였고,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고였기 때문에 컴퓨터 기기 관리에 서툰 다른 학급의 학우들을 위해 수업 도중에도 불구하고 요청 시 신속히 기계를 고쳐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현재 언제, 어디서나,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하려는 마인드를 길러주었으며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생명 계약심사 부서에서도 귀를 기울이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사원 ○○○이 되겠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만나면 좋은 친구, ‘스마일맨 박장호’ 저는 어떤 조직에서든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었습니다. 또한 긍정적 성격으로 항상 미소를 지으며 행동하다 보니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도 없앨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 사고 덕분에 표정도 점점 밝아졌고, 행동도 적극성을 띠게 되었습니다. 이에 학과 동아리 회장으로서 팀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어 교내 우수 동아리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처럼 저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 힘을 이용할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반면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인해 때로는 일을 수행함에 있어 효율성을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판단하여 선, 후 순위를 정하는 능력을 기름으로써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포기할 줄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소제목, 어떻게 생각하나? 바쁜 채용담당자가 이 소제목을 보고 본문 내용을 읽고 싶어 하겠는가? 이 지원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문이나 책을 전혀 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문이나 책을 읽지 않았다면 일반상식과 지식의 수준이 낮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어떤 기업에서든 서류전형에서 탈락당할 것이다. 본문 내용을 요약하면 성격이 밝아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리더십도 있기 때문에 우수동아리도 만들었다고 했다. 여러 성격의 장점을 어필했는데, 본문 내용을 함축시켜서 소제목을 새롭게 작성했다. 보이는가? 본문 내용은 동일하고 소제목만 바꾸었을 뿐이다. 아까 전보다 훨씬 문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가?

두 번째는 ‘구체적 수치’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회사는 성과를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정성적 성과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보통 성과는 매출액, 영업이익 등과 같이 구체적 수치로 나온다. 자신의 가치와 성과를 숫자로 표현하면 인사담당자들이 훨씬 더 매력을 느낀다.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는 영업전문가 000 000의 홍대 번개팅, 그리고 ‘핫팩 50개 10만 원 매출’ 영업 전문가를 꿈꾸며 2012년 12월, 친구 3명과 핫팩을 판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홍대 주변을 공략했는데, 대부분 손사래를 치며, 도망갔습니다. 그래도 “불타는 금요일! 불타는 핫팩!”을 외치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혼자 다니는 고객에게 “추운 겨울, 옆구리도 시린데 손도 시리다” 등 ‘핫팩이 필요한 순간’을 주제로 상황극을 하며 홍보했는데, 그 고객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커플 고객에게는 “여자친구(아내를 사랑하는 만큼만 주세요!”라는 멘트로 여성분들의 감성을 사로잡아 핫팩 1개당 2천 원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 결과, 핫팩 50개를 팔아 총 10만 원의 이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난관에 부딪혀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차별화 전략으로 반드시 수익을 창출하는 OOO의 영업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2012년 11월, 홍대에서 친구 3명과 열정적으로 핫팩을 판매해 1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시절 배운 마케팅 지식을 응용해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2만 원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잘 팔릴 것 같다는 사전조사 결과와 달리, 현장의 고객은 손사래를 치며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그래도 하면 된다’는 자세로 “불타는 금요일! 불타는 핫팩”을 외치며 될 때까지 고객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전략을 고민하다가, ‘감성 마케팅’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연인에게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여성의 심리를 공략해 “여자 친구를 사랑하는 만큼만 주세요.”라는 멘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세 시간 만에 핫팩 50개를 팔아 총 10만 원의 이익을 창출했습니다. 수시로 사회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상품과 연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한복에 구멍이 난 위기상황을 해결한 ‘박장호의 4분’ 외식 뷔페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출장 전문팀이 생겨 자원해서 출장 관리 업무를 맡았습니다. 업무 수행 중 고희연 출장 서비스를 신청했던 고객에게 서비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복 치마에 불꽃이 떨어져 구멍이 생겨 고객이 손해 배상을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현장 담당자에게 자초지종을 확인하고 상사에게 보고하여 빠르게 대처했습니다. 이후 고객지원팀에게 즉각 보고하여 고객에게 빠른 보상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해피콜 서비스도 실시하여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만족스러운 점은 강점으로 홍보에 활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출장팀에게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 회사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다하는 박장호가 되겠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 소제목 유형 중에서 속담 스타일로 작성하고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본인이 수행했던 내용을 속담으로 함축시키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소제목에 흥미가 없고 그 속담을 좋아할 가능성도 낮아서 그냥 지나칠 확률이 높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신문을 생각하라. 신문에서 속담으로 시작하거나 문장으로 시작하는 기사 제목을 본 적이 있는가? 신문을 철저히 벤치마킹 하라! 여러분이 합격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소제목에서 역량 키워드를 언급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작성했다. 본문에서도 에피소드 구체화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이 경험이 직무와 어떻게 연결될지 이야기 함으로써 역량을 어필했다.

세 번째는 인사담당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소제목만으로 ‘이건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태풍 곤파스도 막지 못한 OOO의 책임감 새벽 6시 송내역에서 OOO이 받은 긴급문자, 그 내용은? ‘보증수표’, 평소 맡은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학창 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강한 책임감으로 조직원에게 신뢰를 한 몸에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새벽 5시부터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될 때였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행정보조로 근무할 때였는데, 출근하지 말라는 선임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하루 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저 혼자 편하자고 팀원에게 제 일까지 하게 하는 부담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근이 가능한 루트를 검색해, 4시간 동안 총 4번의 버스 환승 끝에 소래포구 입구에서 서울역까지 도착했습니다. 인턴 5명 중 저 혼자만 출근해 선배님들로부터 신뢰를 얻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없다’는 책임감으로 반드시 업무를 완수해, OO 임직원이 신뢰하는 마케팅 기획사원이 되겠습니다.

“대화와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조직을 이끌다” “동아리 회장 박장호가 왜 신입생으로 오해 받았을까?” 대학교 3학년 때 학과 동아리 인원 30명을 이끄는 대표가 되었습니다. 구성원 대부분은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했습니다. 모임을 위해 시간 맞추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강압적 대표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부드러운 대표가 되고 싶었습니다. 토의나 회의 시 조원들의 생각을 골고루 듣고 발언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서는 강압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을 보인다면 조원이 믿고 따라와 줄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신입생처럼 먼저 일을 나서서 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한 노력 끝에 현재는 동아리 팀원 모두 서로 의지가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키웠고 한충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성격 장단점의 Before보다 소제목 완성도가 높아졌지만 시선을 끌지 못하는 소제목 스타일이다. 문장 형식의 소제목은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인데 이러한 작성법을 계속 사용한다면 서류 통과 확률이 낮아질 것이다. 의문형으로 끝나는 소제목 스타일은 가장 사용하기 쉬운 소제목 작성법이자 ‘어디 궁금하면 읽어봐~” 라고 낚시할 때 좋은 방법이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호기심을 느껴 읽어를 만한 자소서라고 판단할 수 있다.

소제목은 본문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을 써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부족한 스펙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제목에서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물론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제목은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재치 있는 소제목은 오히려 환영을 받을 만하다.

소제목 예문은 대중교통 이동, 휴식 시간 시 웹서핑을 하면서 스포츠 신문, 인터넷 뉴스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 기사 제목을 붙이는지 참고하면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보지 말고 기사의 제목들을 눈여겨보도록 해야 한다.

출처 : 취업의 신 박장호의 리얼스펙, 자기소개서 혁명

리얼스펙과 자기소개서 혁명에서는 총 3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별명을 사용하라

수치를 사용하라

궁금증을 불러일으켜라

수치를 사용하는 것은 자소서 바이블의 내용과 유사합니다. 별명을 사용하거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소제목 사용법은 핵심적인 결과나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의도적으로 숨김으로써 가능합니다. 즉,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와 자소서 바이블의 내용과는 대치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치화된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는 자소서 항목은 How+Result로 명확하게 소제목을 제시해주고, 수치화된 데이터를 제시하기 어려운 자소서 항목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소제목을 작성한다면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소제목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채용담당자를 한번에 사로잡아야

문제 제시 요즘 같은 취업난에 면접관들 역시 하루에도 수십, 수백 장의 서류를 검토해야 한다. 기존 업무만으로도 바쁜데 말이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처음으로 보는것은 소제목인데 내용이 식상하다면 눈에 띄지 않아서 면접관들이 바쁠 때에는 읽히지 못한다. 대안 제시 소제목이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거나 호기심이 유발되는 내용이라면 채용담당자가 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제목 작성 팁은 인사담당자 눈에 띄도록 신문의 헤드라인처럼 소제목을 작성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뉴스의 헤드라인을 벤치마킹하면 된다. 근거 제시 소제목을 작성하는 능력은 곧 ‘필력을 뜻하는데 채용담당자는 필력이 뛰어나다면 입사하고 나서 본인이 쓰게 될 사업보고서, 계획서, 제안서 등 각종 문서를 작성하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한다.

소제목의 효과

Before 소제목이 왜 잘못됐는지 살펴보자. 이 소제목들은 추상적이고 모호하기 때문에 제목만 읽고서는 내용을 유추할 수 없으며, 궁금증이 생기지도 않는다.

반면 After 소제목은 그것만 읽더라도 본문 내용을 유추할 수 있으며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표현을 사용하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의 사례도 내용은 그대로지만, 소제목만 바뀌어도 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소서 소제목 최악의 유형

롤모델은 카사노배! 영업, 그 이상을 추구하다. 저는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자란 점을 인정할 줄 알아야만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매일 1시간씩 처음 보는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이상형을 만났을 때 매력적인 모습으로 완벽하게 다가가기 위해 저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가꾸고 있습니다.

차라리 소제목을 안 쓰는 것이 나을 정도로 과한 표현이다. 나도 취업준비생 때 차별화된 내용으로 작성했었는데, 이 샘플은 파격을 넘어 경의 수준이다. 너무 지나치게 솔직하게 작성했다. 아니, 솔직이 아니라 성격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 과한 표현은 삼가라. 오버액션 하는지, 거짓말인지는 면접에서 어차피 드러난다. 서류 통과에 너무 기를 쓰다가 정작 합격이라는 목표를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솔작하게 본인이 한 것을 직관적으로 수치화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기타 잘못된 자소서 소제목 사례

명언형 ex) No pain, No gain. 이것이 나의 철학

속담형 ex)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시인형 ex) 작업 현장을 가득 메운 희망찬 웃음소리

이상주의자형 ex) 00 그룹의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준비된 인재

출처 : 취업의 신 박장호의 자기소개서 혁명

신문의 헤드라인, 광고의 카피라이트처럼 소제목을 쓰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필력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관심을 갖고 연습을 해야 생깁니다. 당장 자기소개서 제출을 내일까지 해야 하는데 소제목을 고민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경우는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처럼 액션과 역량 위주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적어야 합니다.

다만 서류 작성의 시간이 2주 이상 충분히 주어진 경우에는 소제목 작성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소제목은 반드시 써야 하는 필수적 항목이고, 기왕 쓸 것이면 제대로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인사담당자가 소제목을 보고, 지원자의 필력이나 문서 작성 능력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인사담당자는 분명 판단을 할 것입니다.

소제목은 작성한 자기소개서 항목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글의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제목과 자소서 항목은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 두괄식 표현이 중요합니다. 소제목은 두괄식 표현과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읽어보기 전에 미리 유추할 수 있도록 소제목은 반드시 작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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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소제목] 멋있게 달려고 하지 마라 [자소서 꿀TIP]

누가 자소서가 재밌다고 했어?!

소제목이 없다고 해서

떨어지진 않아요.

하지만 저는 필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는데 여러분의

자소서는 결코!! 결코!!!

채점하는 사람이 재미있게 읽을 만한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간혹 혹자들은 첫 줄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을 써야 된다.

아니면 재미있게 써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소서를 정말 많이 읽어보고 채점도 해 보고

한 입장에서 그리고 현직자일때도 읽어봤을 때

자소서는 결코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너무나 재미없습니다.

빨리 채점하고 저는 집에 가고 싶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정말 아무리 재미있게 쓴다고 한들

여러분의 자소서가 재미있을 것 같나요?

(어휴) 전혀 재미있을 수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소제목은 어떻게 해야 되냐?

소제목은 여러분들이 말하고자 하는

역량 키워드가 반드시 써줘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가 일일이 하나하나 보면서

“어우 얘 잘 썼는데” 그다음 줄 일고 그다음 줄 읽고

밑줄 그어가면서

읽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현직자들이 많이 읽고, 채용 전문가가 아닌 분들도

자소서를 뿌려주고 많이 읽게끔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자소서 자체가

핵심 문구가 눈에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합격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소제목을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역량 키워드

즉, 채점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바로 보여주는 겁니다.

리더십을 쓰고 신으면 그냥 리더십을 쓰세요.

열정을 쓰고 싶으면 열정을 쓰세요.

그냥 대놓고 열정 이렇게 쓰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만 쓰면 너무 아쉽겠죠?

열정을 쓴다는 가정하에

열정을 쓰고 그 아래에 쓸 경험을

부연 설명해주는 겁니다.

어떤 경험을 통해 한 열정, 뭐 뭐를 해결하다

열정과 경험 두 개를 딱 결합시켜서 소제목을 쓰면은 굿 잡~

더 이상 다른 거 다 쓰지 마세요.

궁금하게끔 하는 이런 내용

[막내가 한 일]

이런 거

쓰지 마세요ㅜ 제발

대놓고 키워드를 쓰고 경험을 써주세요!!

짧더라도 촌스럽더라도 이게 더 좋습니다.

자소서를 통해서 결국은 말하고자 하는 게

나는 이런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이러이러한 역량을 획득했습니다. 혹은 얻었습니다.

EX)

무급 계약직을 통해서 얻은 열정

어떠어떠한 리더 경험을 통해서 얻은 리더십

어떻게 보면 무미건조하고 쌩한 표현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경험에 대한 요약 그다음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에 대한 요약이 사실 소제목의 다예요.

절대 이거를 감추려고 하지 말아라!!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혼자 끙끙 앓고만 있지 말고,

나에게 가장 알맞은, 필요한 스펙만 준비하자!

bit.ly/38vQqPF

youtu.be/-nCef2118Xo

이력서 제목은 보통 어떻게 쓰시나요..?ㅠㅠㅠ

mentor3490552 웹기획·PM / 10년차 Lv 5

이력서 문서명은 1번..

문서내의 자소서 제목은 2번

인사담당자는 하루에도 몇통~몇십통의 지원서를 받으므로

헷갈리거나 지나치기 쉬운 길고 복잡한 문서명/메일명은 지양하는 편입니다.

문서에 포함되는 자기소개서 제목은 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내 특성 또는 장점을 “어필” 할 수 있는 키워드 강조형으로 작성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신문기사들처럼요..

-길이가 길고 비슷비슷한 내용이기 쉬운 자소서를

함축된 키워드와 함께 강조해서 흥미를 유발하려는 의도임

신고

자소서 제목 올바른 vs 피해야 할 작성법!

자소서 제목 올바른 vs 피해야 할 작성법!

많은 자기소개서 중 빠른 시간 안에 인사담당자의 눈에 확 띄게 해주는 것이 자소서 제목의 역할입니다. 가독성을 높여주며 하자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취지를 제대로 파악안 후 자신이 쓸 답변의 키워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사담당자가 아무리 자기소개서를 대충 읽는다고 해도 제목은 꼭 읽게 된다는 점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자소서 제목 올바른 작성법]

– 주제와 연관 지어 작성

질문-소제목-내용이 연관되게 작성하며 핵심키워드로 작성해야 합니다. 제목만 보더라도 내용을 짐작하게 해주어 몰입도,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 객관적인 수치 활용

정확한 명칭, 숫자 또는 객관적인 결과로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숫자 혹은 수치로 작성했을 경우 내용 파악이 한번에 파악되어 인사담당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 우회적 표현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한다면 인사담당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단, 주제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게 작성해야 합니다. 비유를 섞어 작성하면 더욱 더 좋습니다.

[자소서 제목 피해야 할 작성법]

– 식상한 속담, 사자성어, 좌우명 사용

한 시즌에 똑같은 사자성어, 속담, 명언이 많이 등장하는 편입니다. 이런 같은 문구는 인사담당자를 지루하게 만들어 줍니다. 흥미유발 실패는 물론 기억에 잘 남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광고문구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제목을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지나친 과장 혹은 추상적인 표현 사용

과장을 지나치게 하면 막상 내용을 읽었을 때 실망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실망감은 뉴스의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같은 맥락입니다. 또한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한다면 인사담당자의 이해도를 더 덜어트릴 수 있으며, 지원자의 생각의 깊이가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자소서 제목은 약 500자당 1개가 적당합니다. 제목을 잘 활용하되 지나치게 많거나 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글의 제목을 작성할 때에는 핵심 내용을 담아 평가자가 제목만 보아도 전체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많은 취준생여러분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보면 제목을 달지 말지, 제목을 단다면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에 부딪히게 됩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속독으로 읽고 판단하기 때문에 지원자간 차별성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제목에 위에서 언급한 바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지원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내세울 수 있다면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읽고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자소서 제목 내용이 포함된 각 기업/직무별 합격자기소개서 아래 공유드리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가 뽑고 싶은 이력서 및 자소서 만들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현황판입니다. 그래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따라 우리의 첫인상이 결정되게 됩니다.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지원하기 앞서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작성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고, 그에 따라 수많은 지원서들이 조기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와 학력, 경력의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그저 올바로 작성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인사 담당자의 눈에 들 수 있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당부해둘 것은 제가 알려드리는 작성법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적용하는 동시에 또 다른 사람들의 효과적인 작성법을 함께 익히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유튜브에 “이력서 작성법”을 검색)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처음 써본다거나 어떻게 써야 괜찮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는지 막막하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작성법이 매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평소 제가 자주 사용했던 알바몬 사이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알바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한 뒤에 이력서 작성을 시작해봅시다. 아래는 알바몬에서 이력서 작성란에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① 사진 등록하기

이력서 작성 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이력서에 들어갈 사진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력서 사진은 이전에 있던 걸 사용하지 말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사진관에 가서 새로 찍도록 합시다. 사진을 찍기에 앞서 밝은 계열의 셔츠를 잘 다려 준비하고, 머리는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현재 머리카락이 귀와 이마를 덮을 정도로 덥수룩하다면 지금 당장 미용실에 가서 말끔한 스타일로 단장을 합시다. 단정한 옷차림과 몸가짐은 곧 나의 정신과 마음가짐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사가 보정 작업을 해줍니다. 이때, 보정 작업을 사진사에게만 맡기지 말고 찍은 사진을 같이 보면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가끔 너무 과도한 보정 작업으로 같은 사람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력서 사진은 피부톤 정도만 보정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사진이 잘 나오는 방법으로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렌즈를 보고 활짝 웃는 표정을 짓는 것입니다.^^

② 이력서 제목

이력서 제목을 잘 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②이력서 제목”란에 두 개의 키워드를 밑줄 쳐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개의 키워드는 인사담당자에게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어필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알바몬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면 인사담당자에게 첫 번째로 보이는 것이 바로 이력서 제목이기 때문에 당연히 첫인상에 매우 큰 반영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력서 제목에는 반드시 업무 분야와 형태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 적절한 단어를 넣어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필이 되는 단어들은 최대한 보는 이로 하여금 여러분이 이 일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여러분이 반대로 인사 담당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인사 담당자의 시선에서 작성해보면 더욱 좋은 문장을 적어 넣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선택한 분야가 요리라면, 다음 몇몇의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섬세한, 손이 빠른, 센스 있는, 감각적인, 예술적인, 집중력이 뛰어난, 후각이 뛰어난’ 등의 키워드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면 분명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이력서 제목을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조건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하겠다는 식의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인사담당자는 한번 채용을 할 때마다 많게는 몇 백명의 이력서를 보기 때문에 상투적인 표현이 들어간 제목의 이력서는 제대로 보지 않고, 넘겨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력서 제목을 작성할 때에는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정성스럽게 작성합시다.

★완벽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의 채용 결정에 있어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50% 이상으로 채용에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여러분의 가치관과 성격, 특성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잘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섬뜩한 이야기이지만 자기소개서 하나만 봐도 그 사람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소개서는 기본적으로 작문을 해야 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지적 수준이 드러나기 마련이고, 지원자가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자기 객관화가 잘 이뤄지는 사람은 개인과 조직 간에 균형을 잘 이룰 확률이 높습니다.)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실수나 결점을 인정하고, 타인의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글로 적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도 몰랐던 장점이나 단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과거의 뿌듯했던 경험이나 보람 있었던 일이 떠올라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일을 그저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기 위해 만드는 귀찮은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욱 깊게 알아가 보는 귀중한 시간으로 생각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올바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잘못된 방식으로 쓰인 자기소개서를 함께 살펴보고, 여러분이 이전에 써놓은 자기소개서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쁜 자기소개서 예시 1_(출처:알바몬)

위의 사진은 알바몬 자기소개서 예시란에 소개되어있는 자기소개서 예시입니다. 여러분의 자기소개서와 비교해보세요. 어떠한가요? 아마 대부분 자기소개서가 위의 예시와 비슷한 맥락으로 작성되었거나 아니면 자기를 소개해야겠다는 일념 하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을 풀어놓느라 대서사시를 이루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자기소개서는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기소개서가 이러한 형식으로 쓰였다면 미련두지 말고 새롭게 써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형식의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거들떠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실 인사담당자는 여러분의 성장과정이나 취미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인사담당자와 소개팅을 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럼 혹자는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가 나를 소개하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당연히 내가 살아온 과정이나 취미를 알려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을 제대로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소개서가 존재하는 목적은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여러분이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사람들과는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등 업무적인 능력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는 개인의 사적인 정보를 기재하기보다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업무적인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의 형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올바른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알바몬 ‘자기소개서’ 항목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어떻게 하면 올바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알바몬의 자기소개서 항목에서는 선택형과 자유형의 두 가지 형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다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 선택형이 아닌 자유형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형을 선택하는 이유는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쉽게 말해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자기소개서를 보았을 때, 한눈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형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는 최대한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한 페이지에 심플하고, 명확한 형식으로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가 지향해야 할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자기소개서 형식을 보면 매우 심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바로 이렇게 심플하게 쓰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한 페이지 내에 최대한 심플하게 써야 하는 이유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모든 면면을 일일이 들여다볼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에는 수백 개의 지원서가 들어오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로써는 빠르게 읽어내도 한눈에 잘 들어올 수 있는 이력서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제가 예시로 한 자기소개서는 <겸손으로부터의 노력>,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다!>, <창의적으로 위기 상황을 타개하다!>의 세 개의 토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처럼 최소 세 개에서 네 개의 토픽까지는 원 페이지에 알맞게 들어갈 수 있는 형식이 됩니다.

다음으로 토픽의 내용과 제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나의 토픽은 하나의 스토리, 하나의 제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스토리를 구성하는 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마다 의미 있었던 경험들을 스토리화하면 됩니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여러분의 스토리를 읽었을 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음.. 이 사람은 이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업무 형태에 잘 적응할 수 있겠군!”하고 말입니다. 단, 자기소개서는 우리의 자랑 거리를 늘어놓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인사담당자에게 나를 뽑아달라고 어필을 하는 스토리형 제안서와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자랑은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나서 대면 면접 때 해도 충분합니다. 여기에 꿀팁을 하나 더 덧붙이자면, 만약 여러분의 스토리가 다섯 개라면 세 개에서 네 개로 줄이고, 첫 번째와 두 번째 스토리는 자신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한 것으로 구성하고 세 번째와 네 번째 스토리는 업무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특장점이 얽혀 있는 스토리로 구성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형식이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자소서 제목 예시

다음은 Bing에서 자소서 제목 예시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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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자기소개서 제목 쉽게 쓰는 1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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