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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on the caption! (c ENG SUBS)
TLMC online 2020 예배 실황 중 Goodness of God(주님의 선하심)입니다.
저희팀 안에서 번역작업을 했던 곡이라 가사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며 찬양했던 기억이 납니다.
흑암 속에서도 우리를 안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함께 높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6)
This song is ‘Goodness of God(Bethel music)’ in live worship at 2020 TLMC online.
Our team translated this song into Korean, which made us concentrate on every lyric of this song while praising the goodness of God.
Together, wish we could praise the Lord, who sincerely keeps us safe even in the darkness.
\”Surely your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Psalm 23:6)
:: Credit
Worship Leader : 제체은
Vocal : 이루다, 박시온, 신에스더, 장호연, 이찬행
KEYs : 이찬행, 박나리
EG : 이대인
BASS : 제상희
Drum : 유호영
Live Recording Engineer 이대인, 이루다
Mixed by 이루다 at RuBridge Studio
Filmed by Team Luke Media
Director of Photography : 이준서
Camera Operator : 이준서, 박철규, 하예지, 김석근, 이해수, 박효준
Edited by 이루다 at RuBridge Studio
Color Graded by 이루다 at RuBridge Studio
번역 : Team Luke Connect (박철규)
Presented by Team Luke Worship \u0026 Creative
@Bethel Music @brianandjennjohnson
원곡 : Goodness of God / Bethel Music
#bethelworship #goodnessofgod #주님의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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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이란 무엇인가요? – 묵상노트
시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선하다”, 이것은 누군가 잘 못한 사람을 벌하는 것 대신에 그를 진심으로 …
Source: mybiblenotes.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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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 에큐메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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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umenian.com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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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 – 다음블로그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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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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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님 의 선하심
- Author: Team Luke Worship [팀룩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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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11.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t1A1jrqUyg
‘하나님의 선하심’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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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선하다”, 이것은 누군가 잘 못한 사람을 벌하는 것 대신에 그를 진심으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긍휼히 여기다”는 같은 의미이지만 오늘날에는 이 표현보다 ‘선하다’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성경 시편 103:8-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쉽게 화를 내지 않으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분이시니 항상 책망만 하지 않으시고 화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리라. 그가 우리의 죄를 따라 처벌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잘못을 그대로 갚지 아니하셨으니”
선하다는 것은 자격이 없는 사람을 마음(중심)으로 용납하는 것이며 그것은 정확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벌하시는 것 대신에 우리를 용서하시고 양자(양녀)로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받을 때 하나님은 그의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그의 선하심을 우리에게 나타내십니다. 매일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을 때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매일 우리들을 살펴보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그것을 자각하지 못할 때에도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 가운데 매우 중요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하십니다. 아플 때 치료해 주시고, 불행할 때 위로해 주시고, 외롭고 쓸쓸할 때 사랑받게 하시고…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매일 행하시는 것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도 이와 같은 것들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것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난하는 것을 피하십시다. 오히려 버림받은 사람들의 친구가 되십시다. 형제 자매, 특별히 믿음이 어린 사람들을 오래 참아 주십시다. 심지어 그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말입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똑같이 하시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이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에서 말씀하신 “행복대헌장”의 한 구절입니다(보통 8복이라 부릅니다). 성경에서 그것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기도:
나의 하나님, 당신의 선하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를 도와 주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 또한 선한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인생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다. 우리는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관계 안에서 산다.”- 작자 미상/ Life is not a solo but a chorus. We live in relationships from cradle to grave. –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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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다윗은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 때문에 새로운 삶의 소망, 곧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복된 소망을 가진다. 그 두 가지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사실 이 성품은 다윗이 직접 체험을 통해 만난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가 지금껏 인생을 살아오며, 푸른 풀밭에서 만난 하나님, 쉴만한 물가에서 만난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자하시다는 거다. 또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만난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자하시다는 고백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善)’의 개념은 ‘선하심’의 의미로 히브리어 ‘토브’라고 기록되어 있는 말이다. 이 말은 창세기 1장에 나온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후,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말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4, 12, 18, 21, 31)는 말씀에 쓰이는 말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원래 계획하셨던 대로 창조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존재하게 된 사실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으로 ‘선’을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자하심’은 헬라어로 ‘아가페’로 번역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인자하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의 성품에서 비롯된 의미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만 경험 될 수 있는 ‘사랑’이다. 따라서 다윗의 이 고백은 내가 죽는 날까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그 세우신 섭리에 따라 인도해 주실 것이며, 또한 사랑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염려가 되겠냐는 고백인 것이다.
그렇다. 이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 다윗의 고백이 내 고백이 된다면, 내가 서 있는 오늘의 상황에 대한 불안함이나, 내일에 대한 염려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나를 자유롭게 해방하리라 믿는다.
그동안 내가 살아오며 내 만족과 내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은혜요 축복이라 믿고 살아왔다. 내 뜻을 이루도록 도우시고, 내 만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선하신 하나님이며, 인자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생각하고 고백했던 나의 지난 어리석은 믿음을 돌아보며, 이제는 이 말씀으로 내가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내 인생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에 합당하게 살아가며, 날마다 인자하신 하나님을 만나며 살아가는 인생이 참 은혜요 참 복이라는 것을 믿고, 그렇게 살아가자!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필요하신대로 날 빚으시고, 사용해 주시길 기도한다.
김두홍 목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뫼 전규태
하나님의 선하심
본문: 시편 100:1~5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어느 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묵상중이었습니다.
‘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가? 악은 왜 생겨났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묵상이었습니다. 성경은 한 사람의 죄로 인해서 이 세상에 악이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울 때 수많은 생각들이 우리 마음에 혼돈과 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이 서로 충돌하고 치열한 내적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분명하고 뚜렷한 실체가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은 선, 그 자체이시며 거기에는 악의 작은 그림자조차도 존재할 수 없는 분이라는….
성경의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는 분으로 이해되는데,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선의 본체이시므로 죄악과 함께는 절대 거하실 수 없는 분이시기에 그렇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하나님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 민족에게 죄가 만연할 때마다 불같이 화내시며 주의 백성들의 정결치 못한 행위를 지극히 싫어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런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가장 큰 증거임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심장 속에는 언제나 이 피 묻은 십자가가 각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모든 불의에서 건져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는 것이 우리 믿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시106:1- 5)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7:1)
열왕기상 17장에 보면 엘리야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음으로써 비상식적이고 납득하기 어렵고 당혹스런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그 순종함이 그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선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그에게 순종하는 자를 지키시고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민 6;24-25)
본문에 나온 시인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며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며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시인의 고백처럼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르며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가야 하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살펴보면 분명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으며 우리는 그의 것이고 그의 백성이며 그의 기르시는 양이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이 분명한데 우리는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양이라는 믿음이 우리 안에 확실하게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삶의 순간순간을 되돌아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참된 앎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지식으로 아는 것도, 생각으로 아는 것도, 마음으로 아는 것도, 직접 체휼함으로 아는 것도 모두 아는 것인데 우리가 아는 그리스도는 지식으로 아는 것일까요? 마음과 생각으로 느끼는 것일까요? 아니면,, 직접 만남을 통하여 알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앎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고 있는 그 앎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어찌 비교할 수 있으랴,,,
다만 내가 아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를 백성 삼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내 고집과 아집으로 인하여 그 길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을 뿐임을,,,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하는 것뿐임을…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뿐임을,,,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34:8)
먼저 나의 삶 가운데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지 못한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여호와께서 어떤 분이심을 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을 내가 먼저 충분히 맛보고 알아야, 하나님 주시는 은혜의 맛을 그들에게 또한 전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경험 속에서 곤란중에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합니다. 여행중에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감격스러운 여행지가 있으면 그것을 나 혼자만이 느끼기 아깝기에 여기저기 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여행지는 여행사에서 소개해서 그곳을 다닐 수 있도록 여행상품으로 내놓아 모두가 경험할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그저 평범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잘 오지 않습니다. 어떤 동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경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니까 사람이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경험! 내가 경험한 것이 너무나 놀라운 경험이라면 우리가 자랑하고 소개를 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전파가 되고 그래야 그 소식을 듣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선하신 하나님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합니다. 그가 경험했던 하나님을 ‘너희도,,.곤고한 자들도 맛보아 알지어자. 여호와께 피하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주심의 은혜와 부족함이 없는 삶을 맛보게 될 것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삶은 두려움이 있는 자, 환난을 겪고 있는 자, 상하고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그들의 삶을 건지시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시23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하였습니다.
다윗 역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기에 그는 그의 삶이 고통과 고난 중에서도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건강하고 젊다하더라도 밥을 못 먹고 굶주리게 되면 힘이 없게 마련입니다. 젊은 사자도 궁핍하여 주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만족함 삶을 살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선하심으로 만민에게 햇빛과 비를 내리시고, 공의와 자비를 베푸시며 우리에게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1:17)고 말씀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서 선을 행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전3: 12).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에 이르게 하시고(롬2:7), 그 선행을 갚아 주십니다.(잠18: 17) 하나님의 선하심을 본받아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1:11)
또한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또한 오늘날 성도들이 예배를 어떤 정신으로 드려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진실로 우리는 기쁨을 가지고 바른 예배의 대상이신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감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으며 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선하심을 노래하고 찬양합시다.
* 기도: 선의 근원이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를 창조하여 주시고 백성 삼아 주시며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심으로 우리를 길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우리를 지으신 이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양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라는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선하시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성실하심으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시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함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지 못할 때가 너무 많고 내 마음과 내 생각과 내 상식으로 습관을 좇아 살아갈 때가 너무 많은 것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함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실하심으로 대하심같이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안에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선하고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언제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시며 성실하심으로 우리를 기르시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성실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이웃에게 선을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직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찬송가: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442장)
1. 선한 목자되신 우리주 항상 인도하시고 방초동산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줍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2. 양의 문이 되신 예수여 우리 엽접하시고 길을 잃은 양의 무리를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줍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줍소서
3. 흠이 많고 약한 우리도 용납하여주시고 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4. 일찍 주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의 크신 사랑 베푸사 주를 좇게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아 – 멘
선하신 하나님
시편 119 편
65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절: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절: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절: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69절: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70절: 저희 마음은 1)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마음이 둔하여 기름에 잠김 같으나
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2절: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 말씀요약 —-
우리가 믿고 붙잡고 의지해야 할 진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누구시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대로의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과 약속과 명령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도 바로 알 수 있고, 우리를 죄와 비참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작정하시고 예비하신 구원의 길에 대하여서도 바로 알 수 있으며, 또한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큰 위로와 확신과 평안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와 찬송과 신앙고백과 설교에 항상 꽉 차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신본주의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이 모두 다 선하시다
오늘 본문도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특별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 119:65, 68)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시편 136편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절)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 19:17)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선하시며, 하나님만 선하시기에, 모든 선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샘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선의 원천이요, 하나님 자신의 존재와 속성이 선하신 분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다 선하십니다. 선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선은 곧 하나님의 존재하시는 방식이고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입니다. 예를 들면, 그의 사랑과 자비가 선합니다. 하나님은 무자비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선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은 사랑스러운 선하심이요 자비의 선하심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도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도 선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은 거룩한 선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도 선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는 영원자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선하심도 무한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니 그것도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능의 하나님이신데, 이것도 선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신데, 이것도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선하시다
그의 모든 하시는 일, 처리하시는 모든 일들과 그 방식들도 다 선합니다. 그의 창조도 선하고 그의 섭리도 선하고 그의 구속도 선하고 그의 심판도 선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보실 때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했는데, 히브리어에서 좋다는 말이나 선하다는 말은 다 같은 말(토브)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4절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들을 볼 때에 그것들을 지으신 하나님이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그에게 생명을 주시어 살게 하시고, 크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교제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신 것이, 참으로 잘해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섭리의 통치가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대기의 구름과 태양빛을 주시고 이슬을 내리시고 비를 내리시고 때로 필요하면 태풍도 일으키시고 추위와 더위를 적절하게 주셔서 뭇 생명들이 다 먹이를 얻고 생존하게 하신 것이 참으로 선합니다. 하나님이 선인과 악인에게 해를 비춰주시고 비도 내려주시고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고, 일반은총에 속하는 복과 은혜를 내려주시지 않습니까? 심지어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대해서, 악인들에 대해서도 선대하시면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면서, 악인의 죽는 것, 멸망받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저들도 악에서 돌이켜 살기를 기뻐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내신 모든 제도와 질서가 다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 인간들도 살 수 있도록 모든 만물을 보존하시고 다스려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그 권능의 왕국의 아름다움을 볼 때에 참으로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 145:9)라고 했습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시다
하나님의 선이 보다 더 잘 드러난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신 일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이 참으로 높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것,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시 25:7; 86:5 참조). 하나님이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것이 참으로 선한 것입니다. 이는 모든 선의 최고선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와 중보자로 보내주셔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생명과 구원을 주신다는 이 복음이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식들 중에 가장 선한 소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이 복음을 나의 복음으로 알고 믿게 해주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은 참으로 우리를 선대하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고 세상과 짝하며 자주 자주 넘어지며 하나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심을 만홀히 여기면서 사는 불의불충하게 사는데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노를 쏟지 않으시고 오래 참아주시면서 회개하도록 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권고하시니,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아주 곁길로 가지 않도록 때로는 우리에게 매를 때리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죄와 세상의 악을 인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험악한 시간을 보내고 환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모든 악들조차도,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도, 그것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선하다
하나님의 심판도 선합니다. 하나님이 엘리 제사장 가문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사무엘에게 선포하게 하셔서 그것을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에게 말하였을 때에 “사무엘이 세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삼상 3:18)고 하셨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를 심판하시고 의로운 자들에게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하여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에 대해 하나님이 심판날에 안식으로 갚으시고, 지금 우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이시며, 이것이 선한 것입니다(살후 1:3-9). 제대로 되는 것이고 이것이 좋은 것입니다. 이 세상 끝날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모든 악을 멸하시고, 우리를 일으켜 그리스도의 의로 깨끗하고 영화롭게 변화시키시고 장차 우리를 영원한 영광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실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대하신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선하시며, 그의 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며, 그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대하신다는 것을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뿌리를 깊이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이 사상에 완전히 깊이 젖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선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세상 물결에 요동하지 않는 바위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대하시는 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28,31).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선하신 하나님, 우리를 선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불평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나약과 불신앙과 무지를 불평할 수는 있을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선하심을 불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낙망할 수 있겠습니까? 흔들려서 되겠습니까? 오히려 담대할 것입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시 42:5)고 우리의 영혼을 향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사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시며 우리를 선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무지한 우리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참으로 분에 넘치게 잘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확신하며, 감사하며, 이 선하심을 증거하면서, 그로부터 오는 위로와 평안 가운데 삽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불의불충한 것이 문제지, 하나님은 우리를 선대하십니다. 그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에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더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약 1:5).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선하심(시 34:8) — 생명샘교회
• 공유적 속성 3.1 하나님의 선하심
• 시편 34:8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 하나님의 선, 2) 하나님의 거룩함, 3) 하나님의 의 등의 도덕적 속성을 갖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기 원합니다. 시편 34:8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선하심은 머리로 인식하는 정보가 아니라, 음식을 맛보아서 아는 것과 같은 체험해야 하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지 못하면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고백하는 하나님의 속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선하시다는 것입니다.
시편 34편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고작 10대 소년의 몸으로 블레셋의 용사 골리앗을 죽인 민족적 영웅이었지만 오히려 그 일로 인해 사울의 시기를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그 어느 곳에도 몸을 숨길 곳이 없었던 다윗은 블레셋으로 망명을 가야만 했습니다. 다윗은 역설적이게도 서로 원수처럼 여기는 적국의 땅으로 망명을 했던 것입니다. 결국 정체가 발각된 다윗은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었고,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 척을 하고서야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영웅 다윗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다윗은 고개를 들 수 없는 그 치욕적인 사건 후에 시편 34편을 썼습니다. 다윗이 위기 상황 가운데 수치를 당하며 체험한 하나님은 변함없이 선한 하나님이었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은 맛보아 알 수 있을 만큼 뚜렷한 것이었습니다.
절망과 위기와 수치 속에서도 다윗이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여호와께 피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좋지 않은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고,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린 아이를 보호하는 부모처럼 안전하고도 따뜻한 품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2. 유일하게 선하신 하나님
다윗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상황을 보았을 때, 우리는 선하다는 것이 인간인 우리들의 입장에서 규정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죽음을 모면하기 위해 미친 척을 해야 하는 상황이 선한 상황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다윗에게 있어서 그 날의 수치는 하나님과 밀착된 왕으로 빚어지는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다윗이 당시에 그것을 깨닫고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확실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신뢰했다는 것입니다. 선하다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에 부합하는 것이 곧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고, 인간에게 진정한 선이 무엇인지를 아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한 부자 관원이 예수님께 나아와 “선한 선생이여! 내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라고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 하나님 한 분 외에 선한 이가 없을까요? 인간이 선한 것을 알 지식과 선한 것을 베풀 능력을 온전히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어떤 것이 선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선을 행할 의지도 능력도 갖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선하신 속성을 공유한 자로서 그저 선한 행위를 가끔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참으로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 그 자체이시므로, 무엇이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곧 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체험한 자,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6:1).
3. 선하심을 나타내신 하나님
1) 피조물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난 선하심
창 1:31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선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시며 돌보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유를 선대 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고 (시145:9),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십니다 (시 145:16).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분이시며 (마 6:26-28), 참새 한 마리도 아버지의 뜻이 없으면 땅에 떨어질 수 없습니다 (10:29). 그런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존재로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2) 인간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난 선하심
하나님께서는 악인과 선인에게 동일하게 해를 비추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동일하게 비를 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마 5:45). 바울은 루스드라라 하는 지방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일어나 걷게 했습니다. 그것을 본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각각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으로 오해를 해 그들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 때 바울은 그것을 만류하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음과 증거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행 14:17).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은 특별히 두 가지로 표현됩니다. 첫째는 인간을 부르셔서 관계를 맺어주시는 것이요, 둘째는 그 관계를 유지해주시기 위해 끝까지 신실하게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남편과 아내와 관계, 왕과 백성의 관계, 목자와 양의 관계, 친구의 관계 등 너무도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 주셨으며, 또한 사람이 그 관계를 파기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그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관계는 모두 사랑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선이 인간을 향해서 베풀어 질 때 성경은 자주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사실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돈도, 우리의 헌신도, 우리의 찬양도 필요치 않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족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표현을 하지만, 우리가 무엇이라고 창조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셨고, 사랑하기 위해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가 드리는 불필요한 것들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것일 뿐입니다. 즉 이해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는 것이지요. 그 사랑이 가장 집약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십자가의 사랑이었습니다. 요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말합니다. 이 사랑은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심으로 확증된 사랑입니다 (롬5:8). 또한 우리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베풀어 주신 사랑입니다 (요일 4:10).
3) 하나님의 은혜로 나타난 선하심
은혜만큼 하나님의 선하심을 잘 드러내는 용어도 없을 것입니다. 은혜란 “요구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는 사람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격이 없는 자의 수준을 넘어, “죄로 인해 사형이 선고된 자들에게 공로도, 값도 없이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아무런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흉악한 죄로 물든 죄인들로서 죽음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들을 용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롬 3:24). 또한 우리는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며, 그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엡 2:8). 이 은혜 앞에 우리가 내세우고 자랑할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엡 2:9). 선한 것이 하난 없고 행한 것은 죄 뿐이지만, 하나님께서 공짜로 주신 구원을 받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보다 선한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4) 하나님의 자비로 나타난 선하심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요소는 자비입니다. 자비는 긍휼로 번역되어지기도 합니다. 은혜가 죄인을 ‘용서를 필요로 하는 불의한 자’로 규정을 한다면, 자비는 죄인을 ‘죄의 결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련하고 불쌍한 자’로 규정을 합니다. 죄인을 미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죄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인간을 마음 아프고 불쌍하게 바라보는 하나님의 심정을 표현하는 용어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자주 자비와 은혜라는 용어를 같이 붙여서 사용합니다. 자비란 ‘공로와 상관없이, 곤궁과 비탄에 빠진 자들에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선과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더럽고 흉악한 죄인을 더럽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죄로부터 건져 주시고자 하신 것이지요.
5) 하나님의 오래참음으로 나타난 선하심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오래참으심으로 나타납니다.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부하신 하나님이 시오니” (시86:15).
죄인의 특징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니 당연히 회개할 수도 없지요. 그러니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 대해 오래 참으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 선하심을 공유한 자의 삶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공유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만물을 베풀어 주셨고,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오래참음 등으로 그 선하심을 풍성히 나타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공유해주신 이유는 우리 역시 선함을 드러내며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채,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을 배신했기 때문이었으며, 하나님께서 공유해주신 선하심을 이웃들에게 베풀 의지를 상실한 채 자기 유익만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오래참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자녀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선하심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돌려 드려야 하며, 이웃들에게 사랑과 은혜와 자비를 베풀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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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Taber 목사는 LIFE Bible College와 Multnomah Biblical Seminary의 졸업생입니다. 1988년부터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Duke 목사는 상처받은 교회를 치유하고 교회를 다시 영적으로 만들기 위해 미국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에 하나님의 임재의 부흥, 갱신 및 회복을 가져오는 것을 전문으로 합니다.
Duke 목사는 다른 교회에서 연설할 수 있는 제한된 날짜가 있습니다. 당신의 교회가 하나님의 영의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하거나 고통스럽고 상처받은 시기를 겪었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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