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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지출이 모여서 1억이 된다..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룰지입니다ㅜㅜ
이것저것 주워 담다보니 다이소에서 엄청난 지출을 해 버렸는데요
하울이지만 꿀템 소개이기도 한 하울 영상!
엄청난 지출과 동시에 물건이 너무 많아서 영상이 너무너무 길어져 버렸어요..
편집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재밌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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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꼭 사야하는 필수템 50가지 추천 – 카페라떼
1. 와이어수납 리빙박스. 살림을 하는 주부들 뿐만 아니라, 원룸 혹은 기숙사에 자취를 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정리정돈’은 상단히 중요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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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자취생이 알려준 혜자로운 다이소 자취필수템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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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이소 자취 필수템
- Author: 룰지 LEE LUL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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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3jT_2ovxCI
다이소에서 꼭 사야하는 필수템 50가지 추천
어머 이건 꼭 사야해, 다이소 꿀템 50가지
▶ 과거의 이미지와는 달리 정말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상품이 다양하고 품질 또한 만족스러운 물건들이 많은 다이소, 본인 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물건들 중, 본인과 지인들이 일상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주로 주방용품과 욕실, 사무용품을 선정했습니다.
1. 와이어수납 리빙박스
살림을 하는 주부들 뿐만 아니라, 원룸 혹은 기숙사에 자취를 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정리정돈’은 상단히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런 정리를 용이하게 도와주는 와이어 수납 리빙박스는 다이소 인기템 중 하나라고 합니다.
2. 리빙박스(플라스틱)
와이어수납 리빙박스와 용도가 비슷하기는 하나, 플라스틱 리빙박스의 용도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무거운 물건들을 높게 쌓을 수도 있고, 외관을 청소사기도 쉬운 면이 있죠. 리빙박스는 햄스터 등을 키울 때도 좋은 케이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다용도 사각 바구니
주방, 책상, 테이블 뿐만 아니라 정말 여러곳에서 필요한 사각 바구니는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다이소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합니다. 필요할 때 가서 천원짜리 한장 혹은 두 장에 얼른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4. 지퍼백
먹고 남은 소량의 음식 또는 과일, 과자 등을 보관할 때는 지퍼백 만한 것이 없죠. 또한 여행을 위해 여러 물건들은 캐리어에 정리할 때도 지퍼백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용도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5. 먼지 거름망
이 물건이 무엇인가 하면, 빨래를 할 때 통돌이 세탁기에 넣어서 먼지를 모으는 물건입니다. 노란 부분은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물위에 뜨고, 아랫부분은 세탁물에 잠기게 됩니다. 세탁이 끝난 후 거름망 안쪽을 보면 먼지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은 빨래할 때 필수로 넣는 물건입니다.
6. 싱크대 배수구망
생각보다 오래기간을 사용하는 물건이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입니다만, 수명이 무한인 제품은 없으므로 교체할 시기가 반드시 돌아옵니다. 너무 더러워서 세척할 엄두가 나지않거나 혹은 윗 손잡이가 망가진 경우에는 한번씩 갈아주면 좋습니다. 크기도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골라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7. 배수구망
위에서 말한 싱크대 배수구망과 이름이 비슷한 이 제품은, 촘촘한 망사로 구성되어 있는 망으로, 배수구 등에 씌워서 사용합니다. 배수구(혹은 하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는 작은 불순물들을 걸러 줍니다. 이물질이 어느정도 쌓였을 때 벗겨서 버리면 되므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8. 고무장갑
몇달에 한번 주기로, 서너개씩 구입해 뒀다가 두고두고 사용하는 고무장갑 또한 다이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물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취하면서 요리와 설거지 등을 할 일이 많은데, 저는 손 피부가 약해서 설거지할 때 고무장갑을 필수적으로 착용합니다.
9. 비닐 위생팩
지퍼백을 이미 설명하긴 했지만, 비닐팩 또한 다른 용도로 반드시 구비되어야 할 주방용품입니다. 손바닥만한 사이즈부터 큰 접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까지 다양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두개씩은 꼭 구입해 놓는 아이템입니다.
10. 비닐 랩
비닐팩과 함께 필수적으로 있어야할 아이템인 랩입니다. 큰 그릇에 남은 김치 등의 음식은 반드시 랩 등으로 씌워두어야 수분증발과 날벌레의 유입 막을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등의 보관 혹은 일반적인 용도로도 사용하기 좋죠.
11. 바나나걸이
모 방송에서 언급하길, 바나나는 꼭지를 걸어둬야 신선하이 오래간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그냥 누운상태로 두면 무게로 인해 물러지기 쉬운 바나나는 이렇게 바나나걸이를 이용해서 걸어둘 수 있습니다.
12. 스테인레스 볼
음식의 반죽 또는 야채와 과일의 보관, 음식물 쓰레기의 일시적 보관, 행주 삶기 등 정말 여러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 볼 또한 주방에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13. 귀여운 발판
목욕과 설거지 등으로 항상 물기가 있는 화장실(욕실)과 싱크대 혹은 현관 앞에 반드시 있어야할 발판 또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심플하고 귀여운 제품들이 다수 있습니다.
14. 세탁조 크리너
일년에 한번 정도는 꼭 해주는 청소가 바로 세탁기 청소 입니다. 통돌이 세탁조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오랜 사용으로 인한 누런색 혹은 갈색의 물때와 세제찌꺼기 등이 붙어 있습니다. 세탁조에 물을 가득 넣고 세탁조크리너를 풀어 준후, 몇시간 뒤에 확인해보면 찌든때들이 둥둥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5. 눈사람 퍼프 혹은 똥퍼프
화장을 하는 여성분들에게 퍼프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가성비에 반해서 애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눈사람 모양 뿐만 아니라 똥모양의 퍼프도 있습니다. 본인의 여자친구도 주기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입니다.
16. 건전지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다이소 건전지의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천원짜리 한장에 알카라인 건전지 4개를 구입할 수 있는데, 저는 주로 도어락과 시계, 리모콘 등에 사용합니다. AA와 AAA사이즈 등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17. 리튬 버튼셀
단추전지 혹은 버튼전지라고도 불리는 버튼셀 또한 다이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죠. 컴퓨터 메인보드 혹은 계산기, 손목시계, 자동차 리모콘 등에 꼭 있어야할 버튼 셀은 천원이라는 가격에 두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CR2032, CR2025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8. 보풀제거기
겨울철 스웨터(니트) 관리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면이 있는데, 바로 보풀이 일어나기 떄문입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은 보풀을 제거하는데는 보풀제거기가 직빵입니다. 건전지를 넣고 작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면도하듯이 살살 문지르면 깔끔하게 보풀이 제거됩니다.
19. 사각 스탠드 거울
화장대 뿐만 아니라 책상에도 남녀구분없이 하나씩 놓고 사용하는 소형 스탠드 거울 또한 부담없는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필수템입니다. 아침에 출근한 후 혹은 식사를 하고난 후 얼굴에 이상이 없나 한번씩 확인할 필요가 있죠.
20. 옷걸이
대학교 입학시기에 원룸을 구하는 대학생들을 보면, 장바구니에 옷걸이는 꼭 하나씩 넣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있어야할 물품이죠. 제가 지금까지 다이소에서 구입한 옷걸이가 대략 10묶음정도가 될 정도입니다.
21. 샤워타올
다이소 매장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단의 구멍을 통해 샤워타올의 질감을 느껴봤을 겁니다. 괜히 한번씩 만져보고 싶은 샤워타올은 1년에 한두번씩은 꼭 구입을 하는 애용품입니다. 적당한 거칠기에 거품도 잘 납니다.
22. 케이블 타이
컴퓨터 혹은 가전제품들의 전선정리, 물건들의 고정 등 정말 다양한 목적에 만능으로 응용이 가능한 케이블 타이 또한 어느 집에서나 한뭉치씩은 지니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죠. 한번 묶어지면 잘라서 풀어야 하므로, 약간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3. A4용지
공부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종종 필요한 A4용지 또한 소량의 단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괜히 큰 박스 혹은 뭉치로 구입하면 오랜 시간동안 방치만 하기 때문에 소량씩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죠.
24. 외풍 차단용품
겨울철, 집의 단열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작은 외풍 하나만으로도 난방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므로, 문풍지와 차단비닐 혹은 방풍용품으로 외풍을 확실하게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베란다와 창틀에 많이 적용하죠.
25.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현대사회의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인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 랜선, USB 연장케이블, 마우스 패드 등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무선랜카드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인터넷 속도도 잘 나오고 핑도 좋더라구요.
26. HDMI 젠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와 디지털 TV를 연결할 때 필요한 HDMI 젠더도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제품들은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데, 물건값보다 배송비가 더 비싼 경우가 있죠. 이런 HDMI 젠더 또한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27. 소형 정리대
욕실의 코너(구석) 혹은 베란다, 보일러실 등에는 자투리 공간이 있습니다. 자투리 공간에 설치하여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는 조립식 직사각 정리대, 코너 정리대 또한 유용한 제품입니다.
28. 주방 봉투걸이
싱크대 밑에 위치한 수납장 뭍 위에 걸 수 있는 봉투걸이 입니다. 쓰레기 봉투를 걸어놓거나 손에 물기를 닦는 수건 등을 걸어놓을 때 유용한 제품입니다. 응용방법에 따라 작은 냄비, 프라이팬 등을 걸기도 좋습니다.
29. 멀티탭
대형마트 혹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멀티탭의 가격을 보면 생각보다 비쌀 뿐더러, 멀티탭의 구멍이 적은 제품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2구 혹은 3구의 적당한 멀티탭을 천원짜리 두세장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 도어 충격방지 쿠션
집안의 문을 열고 닫다보면 손잡이가 벽을 치는 일이 많습니다. 손잡이에도 무리가 가고 벽이 상하기도 하죠. 욕실의 경우는 타일이 조금씩 깨지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충격방지용 쿠션은 아주 좋은 솔루션입니다.
31. 소형 니퍼
소형 공구들은 자주 사용할일은 없지만 꼭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필수 장비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니퍼의 경우가 그렇죠. 작은 철사와 케이블 타이 등의 절단 뿐만 아니라 택배 물건을 뜯을 때도 가끔씩 필요한 니퍼도 부담없는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32. 고무나무 도마
귀여운 마크가 그려진 고무나무 도마는, 굳이 요리를 자주하지 않아도 하나정도 구비해 두면 인터레이용으로도 좋은 물건이죠. 나무 혹은 플라스틱 재질의 도마는 오랜 기간 사용시 칼집으로 인해 오염이 되므로 한번씩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33. 네트망
이 물건이 뭐냐하면, 벽에 붙여서 각종 물건들을 걸 수 잇는 네트망 이라는 제품입니다. 깔끔하게 잘 활용할 경우, 인테리어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좋고, 케이블 타이 등으로 여러장을 묶어서 여러 용도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34. 네트망 직사각형 바구니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네트망에 걸어서 각종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바구니로, 네트망에 수직으로 설치됩니다. 무게가 가볍고 작은 물품들을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잘 정돈된 네트망 바구니는 부러울 정도입니다.
35. 멀티서랍장
다른 분들의 용도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볼트와 너트 혹은 동전, 손톱깎이와 귀이개 등 작은 물건들을 정리할 때 사용하는 멀티서랍장은 크기도 적당하고 필요에 따라 여러개를 겹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6. 미니 이젤
이런 작은 인테리어소품은 실용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겠지만, 구경하다 보면 하나쯤은 소유하고 싶어자는 물건입니다. 작은 액자 혹은 미니 칠판 등을 걸어두면 보기도 좋고 적은 비용으로 집을 꾸밀 수도 있죠.
37. 밀폐클립
먹다 남은 과자, 반찬용 김, 시리얼 등의 입구를 봉인하는 목적으로는 밀폐클립이 최고입니다. 밀폐클립은 여러 형태가 있는데, 아래처럼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두세개 정도 있으면 아주 유용합니다.
38. 변기용 크리너
변기는 당연히 더러운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지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양변기의 청결 또한 살아가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여자친구 등의 손님이 왔는데 그런 꼴을 보여줄 수는 없죠. 변기 크리너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39. 비누곽 스펀지
비누곽 인지 비누각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욕실혹은 주방에 꼭 있어야 할 필수템 중 한가지는 비누곽 스펀지 입니다. 사용 후 물기에 젖은 비누가 적절히 건조될 수 있도록 해야하죠.
40. 의자발캡
바닥장판의 손상 뿐만 아니라 소음방지의 목적으로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의자발캡은 가정에서나 회사에서나 필요한 물품 중 한가지 입니다. 오래 사용하면 닳아서 구멍이 나므로, 한번씩 확인해서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41. 슬림 트레이
개인적으로, 직장 사무실에서 볼펜과 샤프, 연필 등의 필기구를 정리해서 사용할 때 슬림 트레이를 사용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트레이를 사용하는 목적 또한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넓이가 더 넓은 제품도 있습니다.
42.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충전케이블
집, 사무실 뿐만 아니라 가방에도 하나씩 넣고 다니며 수시고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케이블 또한 본인이 한번씩 구입하는 상품입니다. 1천원에 1m 정도 길이의 케이블을 구할 수 있습니다. 5핀과 8핀을 구할 수 있고, 자동으로 되감아지는 릴 방식 또한 구입할 수 있습니다.
43. 단열 에어캡
뽁뽁이 라고도 불리는 에어캡은 본래는 택배를 보낼 물건이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수 년전부터 겨울 단열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창문 혹은 베란다 벽 등에 붙이기만 해도 난방에 도움이 되는 뽁뽁이 입니다.
44. 정밀 드라이버
컴퓨터와 소형기기의 분해에 사용되는 정밀드라이버 또한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반드시 구비되어 있어야 하는 공구 중 하나죠. 고가의 드라이버들보다는 좋지 않더라도, 제 역할은 충분히 하는 물건입니다.
45. 행주
퐁퐁(세제), 고무장갑과 함께 다니는 행주입니다. 식탁(테이블)과 주방을 닦거나 물기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행주 또한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하죠. 여러색의 행주를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46. 콘센트 안전커버
아마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이 콘센트 안전커버일 것입니다. 감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죠. 욕실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막아 놓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47. 콜렉션 케이스
이런 것들도 구할 수 있었나 싶을 정도의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콜렉션 케이스 입니다. 사진과 같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캐릭터들의 귀여운 피규어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죠. 저도 피규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나중에 꼭 구입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입니다.
48. 테이프 크리너 리필
롤 크리너 혹은 테이프 크리너라고 불리는 청소도구는 바닥의 먼지 혹은 옷에 붙은 고양이, 강아지 들의 털을 청소할 때 사용합니다. 테이프 크리너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리필도 항시 구비해 둬야 하죠.
49. 수세미
알록달록 여러 색의 해바라기 수세미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그 중요성을 알고 있는 물건입니다. 무엇보다도 설거지를 할 때 거품이 잘 나기 때문에 본인이 수 년째 애용하고 있습니다.
50. 싱크대 배수구망
마지막 50번째는 실리콘 입니다. 공사장 등에서 창문틈에 바르는 바로 그 실리콘 입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욕실의 콘센트 주변의 방수작업을 할때나, 베란다 창문의 실리콘에 손상이 생겼을 때 너무 유용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다이소에서 자주 구입하는, 그리고 구입해보고 싶은 제품을 나열해 봤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다이소)
7년차 자취생이 알려준 혜자로운 다이소 자취필수템 TOP5
요즘 자취도 장비빨입니다.
날이 갈수록 소비자의 니즈에 잘 맞춰진 제품들이
쏙쏙 등장해 이 제품들만 잘 구매해 사용해도
윤택한 자취로운 생활이 가능해요.
물티슈, 비닐팩, 휴지 같은 뻔하디 뻔한
자취필수품이 아닌 7년차 자취생이 알려준
쟁여야할 다이소 자취필수템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닿지 않는 젓가락
디자인 위생 젓가락으로
가격은 1,000원으로 3개입입니다.
일반 젓가락 같지만 바닥면에 닿지 않게
디자인된 신박한 젓가락입니다.
젓가락 끝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아 식사를 할 때마다
입에 넣는 부분이 바닥에 닿을까 밑에 티슈 깔거나
그릇에 얹어놓고 식사하지 않아도 돼요.
재질은 ABS,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바닥면에서 1cm
띄울 수 있으며 식사 중 먹던 젓가락이
띄워져서 음식물이 닿지 않아 위생적이에요.
식탁을 구비하지 않는 자취생들이나 식탁 대신
베드 트레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알맞은 젓가락입니다.
2. 바나나 케이스
바나나 휴대케이스로 가격은 1,000원입니다.
무르기 쉬운 바나나를 케이스에 담아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게 디자인된 케이스로, 뚫려있는
공기구멍으로 에틸렌 가스가 배출되어 바나나가
쉽게 변색되는 것은 방지해줍니다.
바나나 케이스를 옆면 양옆으로 180도 쫙
열린답니다. 바나나 이외에도 캔디나 젤리
같은 간식을 넣어 가방 속에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간식 케이스로도 사용 가능해요.
특히 자취생들이 자주 먹을 수 없는 과일을
하나씩 넣어서 휴대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
상품이 아닐 수 없어요.
3. 다용도 감자칼
다용도 감자칼로 가격은 2000원이에요.
3가지 칼날이 하나에 들어있어
여러 종류의 감자칼을 사지 않아도 되어
자주 요리해 먹지 않는 자취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하나만 있으면 일석삼조의 효과!
오이 등 길게 채썰 수 있는 칼날,
얇은 껍질의 채소나 과일을 깎을 수 있는 칼날,
감자 등 껍질을 깎을 수 있는 칼날 3가지에요.
제품 중앙에 있는 푸시버튼을 눌러 옆으로
돌리면 칼날이 돌아가며 나오는 방식으로
쓰지 않는 나머지 2개의 칼날 쪽에는
안전가드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요.
4. 전자렌지용 간편조리 스팀백
>
전자렌지용 간편조리 스팀백제품으로 2개입
1,000원이에요. 재료를 물로 씻어
손질하여 소량의 물과 함께 스팀백에 넣어
지퍼를 닿아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조리가 가능해요.
재료의 수분으로 삶거나 데치기가 가능하며
냉동식품을 스팀백을 이용해 조리 가능해요.
스팀백 양옆에 스팀 배출구가 있어
안전하게 조리 가능하니 요리에 익숙지 않은
자취생들에겐 참 유용한 제품이에요.
5. 플라스틱 와인잔
가격은 2,000원으로 총 6개입 들어있어요.
정식 명칭은 블링블링 샴페인잔이에요.
하나당 160ml 가능하며
재질은 폴리스티렌이고
바깥쪽과 받침대부분에
알루미늄 도금 처리되어 있어요.
집에서 와인잔을 자주 사용할 일 없는
1인 세대나 캠핑 갈 때 굉장히 유용해요.
얇은 플라스틱 재질 덕분에 가볍지만
와인이나 샴페인을 담아내기엔 충분해요.
가성비 좋아 이미 다이소에서도 인기제품으로
자리 잡아 품절인 지점도 있었어요.
여행 가는 분들이 많이찾는다고 직원분이
귀띔해주셨어요.
자취생들에게 다이소는 사랑이죠.
흔한 제품들 말고 자취에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군으로 모아모아 포스팅했는데 어떠신가요?!
[솔직리뷰] 다이소에서 찾은 자취템, 도어 행거·물티슈/마스크 보관함
자취하면서 필요할 자취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취 생활의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주는 많은 자취템들 중 다이소에서 선보인 도어행거와 물티슈 보관함을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자취방 수납공간을 깔끔하게 만들어 줄 다이소 자취템 솔직한 리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도어행거
(내하중 – 5kg, 두께 – 3~3.5cm)
월세/전세로 살아가는 자취방 목하나도 쉽게 박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옷 많고 목 박을 곳 없다면 간편하게 걸 수 있는 도어 행거가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있어요
도어 행거를 이용하면 따로 타공 없이 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끝에 구부러진 곳을 이용해 문에 걸쳐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옷 거는게 귀찮아 바닥에 널브러뜨리곤 했다면 이제 도어행거를 이용해 쉽게 걸 수 있습니다. 옷을 행거에 두니 바닥이 덜 지저분해지고, 정리한 듯 깔끔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옷 외의 다른 물건들도 행거에 보관할 수 있었는데요. 모자나 목도리 간단한 악세사리도 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도어 행거에는 5개의 걸이가 있어 최대 5개의 물건을 한꺼번에 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한 번에 5kg 무게까지 감당할 수 있어 강한 내구성을 보여줬습니다.
2. 물티슈 보관함
(제품 사이즈 19x12x10 cm)
마스크나 물티슈 보관용으로 쓸 수 있는 보관함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티슈나 마스크를 일반 포장지가 아닌 보관함에 넣어 감성적인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있어요
보관함의 뚜껑 안에는 실리콘으로 막음이 되어있어 뚜껑이 쉽게 움직이지 않고, 물티슈 보관 시 먼지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 뚜껑으로 여닫음이 가능해 높은 밀폐력으로 장시간 수분 유지가 가능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보관할 곳이 필요해졌는데 물티슈 대신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스크 여러장을 넣고 물티슈처럼 쉽게 뽑아 쓸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단순한 디자인 때문에 헹궈내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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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으로 끝내는 다이소 쇼핑 기숙사&자취생 필수 패션뷰티템
조회 75,387 2만 원으로 끝내는 다이소 쇼핑 기숙사&자취생 필수 패션뷰티템 따라해보쉐어 Back to School! 나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채울 패션뷰티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 2만 원 안에서 다이소에서 장만해 봅시다.
출처: 이미지_giphy.com 오예!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학교로 돌아왔어요 (너무좋아!!!)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기숙사&자취생 스쉐러들은 모여라! 나의 안식처를 꾸며줄 필수 패션뷰티템을 소개할게요. 게다가 모두 다이소에서 2만 원에 마련 가능해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요즘 못 구해서 난리라면서요? 이게 정말 가성비 갑이더라고요. 향수로 좋고, 퀴퀴한 실내 공기 정화에도 탁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화장할 때 방해되는 잔머리를 이거 하나로 꽉 잡아주면 핵 편해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없으면 절대 안 됨!!! 인간다운 삶을 위한 필수템 이지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책상과 가방에 굴러다니는 화장품들은 이 곳에 예쁘게 보관해 주세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색감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간편한 집게형 타원 행거에 빨래 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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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아끼는 옷들은 꼭 세탁망에 넣어 빨기. 세탁기에 그냥 넣었다가 옷이 상하는 수가 있어요.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쉽게 더러워 지는 소매와 옷깃은 요걸로 샥샥~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센스는 이런 곳에서 드러나는 거 알죠?
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늦은 밤 조모임, 친구와의 밤샘 수다가 다음 날 당신의 눈에 붓기를 선물했을 때 아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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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미지_스타일쉐어 스쉐스토어에서 돌아온 학기를 윤택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발견해 보세요 🙂 * 학생 쇼핑 지원금 사용 안내 – 2만 5천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 – 유효기간 8/26부터 9/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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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자취템/살림초보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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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자취 템/살림 초보 필수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자취를 막 시작하거나 시작할 예정인 분들이 보면 좋은 화장실, 주방 기본 용품들이에요. 너무 당연한 것들이라 살림 고수분들은 ‘이게 뭐야’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ㅠㅠ
어제 다이소에 갔다 flex! 하고 왔습니다ㅎㅎ
제가 유일하게 플렉스할 수 있는 장소 다이소… 저렇게 많이 구매를 했는데도 만 삼천 원인가 나왔어요ㅋㅋㅋ
사진에는 안 나와있는데, 햇반도 구매했어요. 단돈 천 원. 인터넷/대형마트에서는 24개 묶음으로 사도 천원이 더 나가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던데, 다이소에서는 왜 낱개로 파는데도 천 원인 걸까요… 유통기한이 오래되기라도 했나…? 도매로 사면서 단가 후려치기를 한 건가…? 다른 제품들 가격을 보면 햇반 천원은 예삿일 같기는 하지만, 역시 정말 저렴한 것 같습니다.
자취하는 분들 1인가구 햇반 많이 먹잖아요. 주변에 다이소 있으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사 와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햇반 말고도 국 종류, 수프 종류, 반찬 종류들도 많이 팔더라고요. 저는 브로콜리&체다치즈 수프 하나 사 왔습니다. 이것도 천 원이었어요. 햇반, 수프, 참치캔, 김만 있어도 밥 한 끼 뚝딱하는데 다이소에서 끼니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적을 내용은 바로 부엌과 싱크대 주변 청소도구입니다. 저도 이제 자취 2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세상에 화장실이 그렇게 쉽게 더러워지고 그렇게 순식간에 곰팡이가 피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학생 때는 엄마가 다 청소를 해주셔서 화장실이 원래 그렇게까지 청소를 해야 하는 곳인 줄 조차 몰랐었거든요. 물이 자주 닿는 곳일수록 곰팡이와의 전쟁이라는 걸ㅠㅠ 최근에야 정말 느끼게 됐었죠.
요즘 살림 관련 컨텐츠 유튜브 분들도 많잖아요. 자취 시작하시는 분들은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 보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미니멀리즘을 실천 중인 한 유튜버를 통해서 깔끔한 부엌과 화장실 유지하는 법에 대한 팁을 많이 얻었어요.
그중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됐던 포인트는
“솔/수세미는 꼭 걸어서 말린다”
“청소 구역에 따라 솔을 2-3개 정도로 분리해서 사용한다”
였는데요.
사실 그 영상을 본 당시에는 ‘에이 뭘 저렇게까지 해’하고 말았었죠.
그런데 개당 3~4천원 정도 주고 구매했던 솔들, 그리고 매번 사용하는 수세미 사이사이에 가득히 피어있는 곰팡이를 본 순간, 아 정말 이런 건 걸어서 보관해야 하는 거구나… 하는 걸 실감하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테이프식 훅과 여러 종류의 솔, 그리고 수세미를 구매해왔어요. 특히 저 수세미의 경우 핸드메이드라고 적혀있는데, 단돈 천 원밖에 안 하더라고요. (최근에 수세미 뜨기를 취미로 배우고 있는데 가격보고 살짝 현타 왔어요) 천 원이라고 대충 만든 것도 아니고 색깔도 모양도 예쁘고 식빵 모양같이 귀여운 디자인도 많았어요.
그리고 핸드메이드 수세미의 경우 단순히 예뻐서 쓰는 건 줄 알았었는데, 사이사이 구멍이 많아서 걸어서 곰팡이도 덜 생기고 훨씬 위생적이라고 하네요. (요즘 꽤 보이는긴 사각형에 구멍 뽕뽕 뚫려있는 디자인의 수세미 역시 통풍이 잘돼서 더 위생적이라고도 하고요! 저는 그 제품은 사용감이 불편해 보여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수세미가 변기보다 더럽다!는 말을 들은 뒤로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에 수세미도 바꿔보았네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후크역시 4개에 천 원! 테이 프식이라서 잘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있었어요. 자국은 안 떼 봐서 잘 모르겠는데, 불로 지져서 붙이는 본드식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어요.
다이소에 불+본드식 접착도 많이 팔던데 살고있는 곳이 자가가 아니라서 최대한 조심해야 했어요ㅠㅠ 주방의 가로길이가 짧으신 분들은 얇은 압축 커튼봉을 달고 고리들을 메다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제가 구매한 후크의 사용방법입니다. 먼저 표면을 깨끗하게 한번 닦아 준 뒤에, 물기가 완전히 다 말랐을 때, 테이프를 떼고 훅을 붙여줍니다. 혹시나 해서 15분 뒤에 물건을 처음으로 걸어주었어요. 사용방법도 간단한데 흡착력도 꽤 괜찮아서 저런 가벼운 종류의 물건들은 충분히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훅을 구매하러 가시면 뒷부분에 견딜 수 있는 하중이 다 적혀있으니 참고해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렇게 걸려있으면 부엌이 더 어지러워질 줄 알았는데 핸드메이드 수세미가 예뻐서 그런지 오히려 더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 이건 조금 더러운 얘긴데 원래는 제가 그 싱크대에 세제 같은 걸 넣어두는 틈에 세제통이랑 철수세미, 수세미등을 같이 보관했었거든요. 이번에 씻으려고 보니 거기 조그마하고 노란 벌레들이 기어다니더라고요……… 여태까지 그곳에 수세미를 얹어놓고 그 수세미로 매일 밥을 담아먹는 그릇을 씻었다니 너무 찝찝했어요ㅠㅠ
솔 같은 경우에도 앞쪽에 철로 되어있는 걸이통있잖아요. 싱크대 맞은편에 흔히 달려있는 그 통.. 거기에다 싱크대 홀 뚜껑이랑 같이 보관을 했었는데 거기도 숨은 틈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저는 네트 형식이라서 곰팡이가 잘 안 생길 줄 알았는데 물이 닿는 주변에 위치해있고 그 상태로 방치되다가 또 물이 닿고 하다 보니까 곰팡이가 생기기 최적의 조건이 되었던 것이었죠 ㅠㅠㅠ 곰팡이가 곳곳에 있어서 한참을 닦았어요. 냄새도 엄청났고요… 여기에 이렇게 곰팡이가 많이 있는 줄도 왜 닦아도 닦아도 곰팡이가 생기지 했었는데, 이제야 그 간단했던 해답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여러분 다들 공중에 매달아서 보관합시다….ㅠㅠ
이 제품은 3개에 천원했던 제품이었습니다. 하나에 300원 꼴.. 이건 거의 사탕 가격 아닌가요ㅋㅋㅋㅋ 가성비는 좋은 편이지만, 솔 자체가 확실히 약한 느낌이 들었어요. 좀 뻣뻣하고 힘이 있어야 때든 곰팡이든 금방 지워지는데, 이 솔은 바로 눕고 뻗쳐버린다고 해야 하나. 저 사진도 딱 한번 사용한 직후인데 벌써 갈라진 부분이 많이 생겼죠. 가성비 좋고 청소 제품이니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분기별로 바꿔준다!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고, 청소하기 편한 좋은 제품 사고 싶다 하면 당연히 비추천드립니다.
이건 하나에 천원인가 이천 원인가 했던 것 같고, 확실히 방금 전 제품보다 솔에 힘이 있었어요. 원래 컵을 씻기 위해 샀던 제품인데, 솔이 너무 빳빳해서 컵보다는 싱크대 수채 구멍을 청소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일본어가 막 적혀있는 걸로 봐서 일본산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도 변기, 바닥 등등 더러운 곳을 닦는 제품과 세면대, 선반 등 비교적 깨끗하고 손이 직접적으로 쌓이는 공간을 닦는 제품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솔을 걸어두기 위해 흡착식 훅을 두 개 샀었는데, 훅 중 하나가 접착력이 약해서 계속 떨어졌어요. 결국 바닥에 눕혀서 보관을 했고 곰팡이 축제가 일어나서 버렸습니다.. 솔이 엄청 빳빳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는데 ㅠㅠ
걸어서 보관합시다222
참고로 화장실 솔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솔에 힘이 있고 손잡이가 긴 제품을 추천드려요. 구석구석 닦기 위해서 그리고 더러운 이물질과 최대한 안 쌓이기 위해서 손잡이가 길어야 하고요, 딱 붙어서 안 떨어지는 곰팡이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뾰족하고 최대한 튼튼하게 생긴 제품이 좋습니다. 지금 저 사진에 보이는 제품들은 실리콘 사이사이 있는 곰팡이 제거에는 다 별로예요… 꼭 끝이 뾰족한 걸로 사세요.
* 그리고 아기가 있거나 해서 락스 쓰기 찝찝하다 하시는 분들은 샴푸로 한번 청소해보세요. 생각보다 엄청 잘 지워지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했던 개당 300원 꼴의 솔을 같이 걸어두었어요. 높이 차이를 내기 위해 끈을 달아주었는데요. 요즘 휴대폰만큼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의 귀걸이 끈 부분을 이용해서 달아주었습니다 😊
이상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청소 도구와 관련해서 글을 작성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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