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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입국 규제가 풀리면서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입.출국 때 받아야 하는 코로나 검사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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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비용만 100만원’…배꼽이 더 큰 해외여행 말 되나요 …
“한국 입국하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수인데 미국 공항에서 검사를 받으면 1인 250달러였습니다. 가족 4명이 받으면 1000달러(100만 원)이예요 …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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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여행 뒤 입국할 때 PCR 검사 꼭 안 받아도 된다 – 한국일보
해외에서도 한국처럼 RAT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국내와 형평성을 맞추려는 조치다. 미국의 경우 PCR 검사 비용이 1 인당 20만~30만 원 수준이라 입국 시 …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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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검사 옵션 | 유나이티드항공
ADL Health를 이용한 미국 내 여행. 미국 국내를 여행하는 경우 이 직접 검체 채취식 우편 검사 옵션을 통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를 …
Source: www.united.com
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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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업계 “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허용” 요구…왜 우리만
특히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다. 우리나라는 영문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해 약 10만~18만원이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PCR검사비용은 회당 …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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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센터 – 인천국제공항 – Incheon Airport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RT-PCR, 항원·항체검사를 시행합니다. 모든 검사센터의 검사항목, 검사비용은 동일하므로 원하시는 위치 및 시간대를 선택 …
Source: www.airport.kr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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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하다 6월에 입국, ‘코로나 검사’ 어떻게 하지?
미국 내 평균 PCR 검사 비용도 137달러(약 17만원) 정도로, 가족 4인이 여행을 했다면 진단검사에만 대략 70만원이 소요된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
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6/2/2021
View: 7285
검사하기 – Coronavirus COVID-19 Response
미국 정부가 우편으로 보내는 가정용 검사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한이 있습니다. 무료 검사 키트를 받으십시오.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
Source: covid19.ca.gov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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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비용만 100만원…배보다 배꼽이 더 큰 `해외여행`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횟수도 문제지만 PCR 검사에 드는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영문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해 약 …
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11/15/2022
View: 9919
여행지별 PCR∙신속항원검사 비용 총정리 – 플레이윙즈
PCR과 신속항원검사 중 어느 것을 채택하느냐에 따라서도 비용과 시간이 달라진다. 최소 9,000원부터 최대 260,000원까지, 나라별로 필요한 코로나 검사 종류와 그 비용을 …
Source: www.playwings.co.kr
Date Published: 8/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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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pcr 검사 비용
- Author: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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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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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비용만 100만원”…배꼽이 더 큰 해외여행 말 되나요 [코로나TMI]
viewer 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출국자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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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하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수인데 미국 공항에서 검사를 받으면 1인 250달러였습니다. 가족 4명이 받으면 1000달러(100만 원)이예요.”최근 미국 여행을 다녀온 김모씨(35)는 “시내 곳곳을 뒤져 겨우 가격을 싼 곳을 찾았지만 PCR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면서 “우리나라는 왜 입국 시 PCR 검사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25일 방역 당국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 각 국이 빗장을 풀며 무(無)격리로 입국 가능한 국가가 늘어나고, 우리나라도 지난달 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가 백신을 3차까지 맞은 사람으로 한정되는 것과 1인당 10만 원이 훌쩍 넘는 PCR 검사 비용이 여행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여행과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는 25~50달러 수준이지만 PCR 검사는 이보다 4배 비싼 100~200달러다. 미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은 입국 72시간 전 실시한 PCR 검사 또는 입국 48시간 전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만 인정하며 항원·항체 검사 결과는 일절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해외입국자는 입국 전과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차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6월부터는 입국 후에는 PCR 검사 1회만 받으면 된다.이에 대해 커뮤니티 중심으로 ‘국내도 신속항원검사로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판정하는데 해외입국자들에게는 10만 원 넘는 PCR 검사를 강제하는 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 ‘미국·유럽은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PCR·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는 곳도 많다’, ‘적어도 1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PCR 대신 25달러짜리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인정해 달라’는 불만이 나온다.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자국민에 대한 해외 입국 전 PCR 검사를 중단해 달라”는 글이 게시되며 1881명의 동의를 얻었다. 글쓴이는 “5월 중순 코로나19가 1급에서 2급 전염병으로 변경되며 격리 의무 해제 등 진정한 엔데믹을 앞두고 있는데 해외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지속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어 보인다”면서 “입국 전 PCR 검사를 대한민국 국적자에 한해서도 폐지하고 입국 후 1회 PCR 검사로 변경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했다.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사람도 제한적이어서 해외여행에 불편이 따른다는 지적이다. 현재 격리면제 조치에서 인정하는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났다면 3차 접종을 해야 인정받는다. 의학적인 문제로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접종 연령에 해당하지 않아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자가격리 의무가 주어진다. 해외 여행을 계획했던 안모(42)씨는 “1월부터 계속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잡히지가 않는다”면서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나 자가격리 대상인데, 귀국 후 일주일 자가격리를 더 고려해야 하니까 불편하다”고 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여행업계는 여행수요 조기 회복을 위해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PCR 검사 완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규 변이 유입 확인과 감염원 노출에 대한 재감염 확인의 필요성 등으로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을 확대해 달라거나 PCR을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대체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논의 중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장, 여행 뒤 입국할 때 PCR 검사 꼭 안 받아도 된다
수십만원 검사비 들고 쉽게 받기 어려운 점 감안
23일부터 해외입국자 PCR검사 RAT로 대체
정부는 23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방식을 PCR 검사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한국처럼 RAT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국내와 형평성을 맞추려는 조치다. 미국의 경우 PCR 검사 비용이 1 인당 20만~30만 원 수준이라 입국 시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불만이 나왔다.
해외에서 PCR 받기 쉽지 않다
13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지금까지 입국 전 검사방법으로 48시간 이내 시행했던 PCR 음성확인서만 인정해왔으나, 23일부터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도 함께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PCR 검사 시기도 ‘입국 1일차’에서 ‘입국 후 3일 이내’로, 입국 7일 이내 RAT 검사 ‘의무’도 ‘권고’로 완화한다. 해외 입국 시 의무 검사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셈이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해외에도 RAT로 PCR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에서 PCR 검사를 받기 어렵거나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등은 RAT와 PCR를 함께 인정한다. 단, 일본과 인도네시아처럼 여전히 PCR만 인정하는 국가에 다녀올 때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도 만 18세 미만 해외 입국자의 예방접종 완료 기준도 3차 접종 대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로 완화한다. 보호자 동반 유아의 격리 면제 연령 또한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늘린다.
요양병원·시설 환기시설 기준 재정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시기 감염에 가장 취약했던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작업도 추진한다.
우선 환기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2017년 2월 이전에 문을 연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환기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한다. 요양병원 1,437개 중 1,100여 개가 여기에 해당한다. 환기시설 설치 기준 자체가 없는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실태 조사 뒤 설치 기준을 만든다.
또 일반병원의 격리병상에 준하는 감염관리실을 별도로 만든 요양병원에는 감염예방관리료를 지급하고, 앞으로는 감염관리실 유무를 요양병원 인증기준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먹는 치료제, 투약·처방 대상 대폭 확대
먹는 치료제 처방도 확대한다. 60세 이상 고령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투약하던 것을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부터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대폭 완화한다. 또 RAT 양성만으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대상도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투약가능자 모두로 확대된다.
이에 맞춰 먹는 치료제 100만9,000명분을 추가 구매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민관합동협의체 논의를 거쳐 재유행 대비, 처방대상 확대 등을 고려해 추가 구매를 추진키로 했다”며 “추가 구매 도입 일정과 제약사별 구매물량은 예산 및 재유행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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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업계 “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허용” 요구…왜 우리만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조부모와 친인척에 자녀를 맡긴 가정에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을 월 30만원 지급한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바우처를 준다.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동행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육 과정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목표로 연령대별, 상황별 해결책을 담아낸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5년 간 총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설명회를 갖고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을 맡긴 아이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일 경우 60만원까지 준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를 1명당 최대 월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로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만9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부정수급 우려에 대해 “충분히 예견되는 일이다. 어떤 복지정책을 펴도 항상 사각지대나 틈새를 활용해 부정수급하는 문제가 걱정”이라며 “활동계획서나 확약서 등을 받고 교육기간을 거치면서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부정수급이 발견되면 강하게 제재하는 등 강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병원에 데려가주고 잠시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보미 중 일부를 전담돌보미로 지정해 필요한 가정에서 신청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 돌봄수요가 80% 가까이 집중되는 등하원 시간대에 등원을 함께 준비해주고, 등하원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내년 25개 자치구를 통해 등하원 전담 아이돌보미 500명을 지정하고 2026년까지 8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365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휴일보육 서비스 등을 현재 745곳에서 2026년까지 1226곳으로 확대한다. 놀이뿐 아니라 돌봄 기능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도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늘린다.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는 올해 260명에서 2026년까지 1100명으로 확대한다. 12개월 미만의 0세를 전담하는 0세 전담반도 어린이집에 신설할 계획이다. 국공립.서울형 어린이집은 2026년 2640개소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내 공보육 비중을 현재 45.3%에서 71.1%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서울시가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 휴식공간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 VIP존’을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4000명을 지원한다.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는 청소, 세탁, 취사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며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1회 4시간씩 총 6회를 제공한다.
야간연장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석식’ 대상도 오후 4시~7시30분 연장보육 아동까지 확대한다. 방학 중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는 중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편의점 업체와 협력을 통해 도시락이나 밀키트 할인 등도 추진한다.
서울시내 곳곳에는 ‘서울엄마아빠 VIP존’을 만든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 휴식공간 등을 갖춘 공간으로 올해 2개소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 남녀 구분없이 이용 가능한 가족화장실도 올해 13곳에서 169곳까지 확대한다. 카시트가 장착되고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가족 전용 대형택시도 내년 10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노키즈존’ 확산으로 아이와 외출 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을 2026년까지 700개소를 지정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협약을 맺고 회원사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든 출산 여성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찾아가 무료 마사지를 해준다. 내년 98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에는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홈트레이닝, 식이분석 등 전문적인 서비스와 관리를 해준다. 출산 후 60일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는 산모건강관리 도우미가 방문해 주5일 하루 9시간의 식사돌봄 등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 딸의 육아를 지켜보며 느꼈던 안타까움으로 시작해 서울시 합계 출산율이 0.64로 절망적으로 낮은 현실을 바꾸지 않고는 미래의 희망을 얘기할 수 없다”며 ‘”육아가 존중, 배려, 존경의 대상이 되고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 대책을 세우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서에 주문했고, 정책 자문단도 구성해 이후 두 달 간 다듬고 다듬어서 육아 정책을 완성했다”며 “그게 오늘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라고 했다. 그는 “서울시가 엄마아빠와 함께 10년의 육아를 책임지겠다는 선언이자 정책 로드맵”이라며 “엄마아빠가 육아에서 행보감을 느끼며 진정한 축복으로 여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미국 여행하다 6월에 입국, ‘코로나 검사’ 어떻게 하지?
큰사진보기 ▲ 지난 4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외국인 및 시민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여행, 출장 등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다 입국할 경우 지켜야 할 코로나19 진단 검사 의무 규정이 오는 23일부터 변경된다. 입국 전 받아야 할 진단 검사로 PCR(유전자증폭기술) 검사 외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신속항원검사의 음성 확인도 인정한다는 방침이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만을 인정해왔으나, 앞으로 입국 전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함께 인정한다”며 “5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국 전 PCR 검사는 해외여행객이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기업인들이 비용 부담을 지적해온 문제였다. 가령 50분 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검사소 PCR 검사 비용은 275달러(약 35만원)다. 미국 내 평균 PCR 검사 비용도 137달러(약 17만원) 정도로, 가족 4인이 여행을 했다면 진단검사에만 대략 70만원이 소요된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내 입국 비행기 탑승이 제한된다.오는 23일부터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등 신속항원검사를 진단검사로 인정하는 나라에서 입국할 경우 해당 국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일본, 인도네시아 등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엔 기존처럼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미국 내 신속항원검사의 비용은 35~100달러 수준으로 주별, 검사소별로 다양하게 검색된다. 프랑스 내 해외여행객의 신속항원검사는 25유로 정도가 소요되며, 필리핀에선 한화로 1만5000원 가량이 든다.입국 후 받아야 할 검사도 오는 6월 1일부터 축소된다. 기존엔 입국 24시간 이내 의무적으로 PCR 검사(무료)를 받고 입국 후 6~7일차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다면, 1일부턴 ‘입국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 번 받으면 된다. 이후 6~7일차의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하향 조정된다.만 18세 미만의 접종 완료 연령기준도 6월1일부터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치거나 2차 접종 후 14~180일 이내까지를 접종 완료 기준으로 뒀다. 1일부턴는 3차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 완료자로 인정한다. 만 12~17세의 경우 3차 접종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권고되는 상황을 감안했다.만 5~11세 백신 기초(1·2차) 접종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상황에 맞춰, 해외에서 입국하지만 격리가 면제되는 아동의 연령 기준도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한 아동의 경우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한국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표준 확진 검사로 인정하는 상황에서 해외입국자와 국내거주자 간의 형평성 논란, 그리고 일부 해외 국가들도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는데서 생기는 외국과 국내 형평선 논란을 포함해 외국에서 PCR 검사가 쉽지 않거나 상당한 비용이 드는 문제를 고려했다”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이후 PCR 검사를 하거나 변이 분석을 하는 등 2차 조치를 취하기에 큰 틀에서 변이 감시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 본다”고 밝혔다.
Coronavirus COVID-19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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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항원 검사기는 상자에 있는 유효 기간을 경과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는 검사기의 검사 유효기간 연장에 대해 승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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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내 가정용 검사기에 대한 연장 사항: iHealth 검사기: 3 개월 연장, 2022년 3월 29일 발표 ACON FlowFlex 검사기: 4 개월 연장, 2022년 4월 22일 발표
또한 내부 검사 관리가 계속해서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는 경우 검사기는 연장된 유효 기간을 경과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침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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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검사 장소는 해당 지역의 COVID-19 웹사이트에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검사소(Test to Treat) 위치를 확인하십시오.
양성 판정을 받고 자격이 있을 경우 일부 검사소에서 COVID-19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 장소를 치료를 위한 검사소라 합니다.
COVID-19 약으로 입원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시 시작한 경우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치료를 위한 검사소는 이 약을 일찍 받기 쉬운 방법입니다.
근처에 있는 치료를 위한 검사소를 확인하십시오.
검사를 받고 OptumServe에서 치료 받으십시오.
캘리포니아는 OptumServe와 협력하여 주 전역에서 무료로 비공개 검사를 제공합니다. 검사기와 약은 다음에 대해 제공됩니다:
보험 미가입자 또는 부분 보험 가입자
서류 미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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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으로서 COVID-19 약 필요자
운전 면허증이나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약을 권장하나 무예약 방문도 환영합니다. 가까운 장소를 확인하십시오:
OptumServe에 등록하십시오
또는 1-888-634-1123으로 전화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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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자일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를 받으십시오. 항원 검사가 음성이면 초기 사례를 놓칠 수 있으므로 24-48시간 내에 다시 검사를 받으십시오.
노출된 경우
노출된 사람은 누구나 무증자라 하더라도 조속히 검사받을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노출된지 5일 후에 다시 검사하십시오.
고위험 행사 참석자일 경우
사전에 그리고 3-5 일 후에 검사하십시오.
1,000 명을 초과하는 대형 행사의 경우 해당 행사 1 일(항체 검사) 전 또는 2 일(PCR 검사) 전에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여행자일 경우
여행 전 그리고 3-5일 후에 검사하십시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캘리포니아에 들어오거나 다시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나 도착한지 3-5일 후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캘리포니아 공중 보건국(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CDPH) 의 검사 관련 사실 확인표에서 확인하십시오.
직장 내 검사
선별 검사는 특정 고위험 작업장 내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반복 실시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COVID-19를 감지하여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백신을 맞은 사람은 비의료 환경에서 선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의료 환경에서는 다른 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업장 내 선별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DPH의 검사 실시 관련 최신 지침에서 확인하십시오.
질문 및 답변
COVID-19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노출된 후 3-5 일 이내에 검사 받으십시오
자택이라 해도 10 일 동안은 다른 사람 주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격리하십시오 최근 90 일 이내에 COVID-19에 걸렸을 경우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하고 격리하십시오. 증상이 없을 경우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격리, 자가 격리 또는 검사에 대한 시기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최대한 빨리 담당 의사에게 치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지를 문의하십시오. 의사가 없거나 미보험자인 경우 OptumServe와 예약 일정을 잡거나 또는 1-888-634-1123으로 전화하십시오. 즉시 시작한 경우 치료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악화되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COVID-19 치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다른 사람에 대한 감염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 피하기)하십시오. 격리 기간에 관해 확인하십시오. 접촉한 사람에게 통보하여 이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CA Notify를 통해 노출 통보를 보내십시오.
검사소에서 COVID-19 검사를 받을 경우 해당 건강 플랜에서 이를 보장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건강 플랜에서는 여러분에게 무료로 COVID-19 검사 혜택을 보장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어떤 제공자로부터도 무료로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네크워크 소속 또는 비소속)
COVID-19 검사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 또는 공제 지불금을 포함하여 어떤 비용도 지불해서는 안됩니다
증상을 나타내거나 COVID-19에 노출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의 의료 권리 숙지: COVID-19 검사하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건강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COVID-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OptumServe 검사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입니다. 예약 일정을 잡거나 1-888-634-1123으로 전화하십시오. 무예약 방문도 환영합니다. 다른 검사 장소에서는 무료로 검사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장소에 문의하여 비용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또는 무료 가정용 검사기를 우편으로 제공합니다. 제한이 있습니다. 해당 검사기는 사서함으로 발송할 수 없습니다.
COVID-19 검사 결과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입니까? 가정용 검사기는 15-30 분 후에 결과가 나옵니다. 신속 항원 검사 결과는 한 시간 이내에 제공됩니다. 실험실로 보낸 PCR 및 기타 분자 검사는 보통 해당 실험실에서 검사 내용을 받은 후 1-2 일 내에 반송됩니다. 운송 시간은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수일이 경과한 경우 해당 검사 장소에 문의하십시오:
어떤 경우에 COVID-19 음성 판정의 증빙으로 인정됩니까? 검사를 완료한 사진이 시간 및 일자 표시와 함께 촬영된 경우 가정용 COVID-19 검사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alOSHA 검사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들에서 확인하십시오. 가정용 검사기를 허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결과에 다음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피검사자 이름
검사 유형
음성 판정 결과일 해당 결과는 해당 검사 제공자나 실험실에서 제공한 출력물, 이메일 또는 문자 메시지여야 합니다. 검사를 받은 날짜는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항원 검사의 경우 최근 1 일 전 또는
PCR 검사의 경우 최근 2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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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여행 항공주가 날아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오늘 주가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발목을 잡는 요인이 한가지 지적되고 있는데 알아봅니다.
유통산업부 신선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신 기자, 미국 항공사들은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라면서요?
우린 왜 이런 겁니까?
미국 항공사와 대한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매출 비중 차이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미국 항공사 매출 중 국내선 비중은 평균 약 60%입니다.
미국 내 이동 관련 규제만 없으면 매출이 빨리 늘어날 수 있는 구조죠.
반면, 대한항공의 국내선 매출 비중은 4%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국제선(매출 비중 60.6%) 회복 속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닌 겁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걸림돌이 많다 보니 유의미한 수준은 아닙니다.
정부가 입국시 7일간 자가격리도 면제했고, 올해 안에 국제선 항공편도 코로나19 이전의 절반까지는 회복시킨단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만 170여개국입니다.
국제 여객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이들 나라와의 입출국 규제를 완화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 수요 회복이 쉽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갈길 먼 항공업계 정상화, 박승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격납고.
항공기 위로 물줄기가 쏟아지자 작업자들이 부지런히 먼지를 닦아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공개된 대한항공의 보잉 747기 세척 행사입니다.
오랜 기간 닫혀있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준비를 서두르는 중입니다.
[정동수 / 대한항공 항공기정비지원팀 차장 : 코로나19의 묵은 때를 벗어내고 설레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에도 앞장설 예정입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을 2019년의 50%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정기편을 내달(5월) 520회, 6월 620회로 늘리고, 7월부터는 주 300회(월 1,200회) 씩 증편합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LA·파리·런던 등의 노선 재개에 나섰지만 더딘 속도에 답답해하는 모습입니다.
출시되는 해외여행상품이 잇따라 매진될 정도로 항공권 수요는 급등했지만 공급이 따라오지 못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항공기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여전한 방역조치가 회복하는 여행 심리에 찬물을 끼얹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항공업계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윤철 /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2022년 3월 20일 미국의 공항 이용객이 236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2019년 같은 날 대비해서 93%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연말까지 50%라는 것은 세계 항공수요 증가폭을 따라가지 못할 개연성이 있습니다.]상승한 유가와 하락세에 접어든 화물 운임 역시 대한항공에겐 걱정거리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올해 연간 연료비(3조 4,415억 원)는 지난해보다 91.2% 늘어나는데 반해, 화물 매출(5조 3,386억 원)은 20.3% 줄어들며, 전체 영업이익(3,668억 원)이 4분의 1로 쪼그라들 전망입니다.
여객 운항이 늘어나면 비행기 아래의 화물칸(밸리 카고)을 이용한 화물 운송이 늘어나면서 공급이 증가해 전체 운임이 떨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3월 기준 홍콩 북미 항로의 항공화물운임은 kg당 8.2달러로 정점을 찍은 지난해(2021년) 12월과 비교해 35.7% 낮습니다.
대한항공이 화물 호조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새 판짜기`에 들어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의 생존 경쟁은 이제부터라는 뜻입니다.
한국경제TV 박승완입니다.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살펴봤지만, 항공업계에 놓인 상황이 녹록치 않아보입니다.
고유가와 화물운임은 어쩔 수 없다 해도 국내 방역 규제 실타래는 풀 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 입국자 검역절차가 특히 과한데,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7일간 격리가 면제된다는 내용은 많이 들어보셔서 아실텐데요.
PCR검사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오려면 PCR검사, 몇 번 받아야할까요?
생각해 보질 않았는데, 1번이면 되지 않을까요?
더 많습니다. 신속항원검사까지 포함하면 3번인데요.
우선, 해외여행을 갔다가 한국에 들어오려면 현지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에 또 한국에 들어와서 2번이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입국 1일차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또 받아야합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에도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많지 않나요?
이렇게 되면 신속항원검사까지 포함해 기본 4번의 검사가 필요하단 얘기인데요.
네 맞습니다. 나라마다 좀 다르지만, 입국하자마자 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곳도 있어 5번까지 받아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외여행 가려면 `코가 헐겠다`라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옵니다.
저 같은 사람은 PCR 검사가 싫어서라도 해외여행 못 갈 거 같은데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횟수도 문제지만 PCR 검사에 드는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영문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해 약 10만원~18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해외여행을 위한 PCR 검사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해외 국가들의 PCR 검사 비용도 크게 다르지 않아, 부부가 함께 여행을 간다고 하면 PCR 비용만 100만 원까지 고려해야합니다.
100만 원이요?
믿기지 않죠? 이런 반응이 나올 거 같아서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부부가 3월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가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데요.
우선, 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죠?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태국을 비교해봤는데요.
한국에 입국해서 받아야 하는 검사 2번(입국 1일차 PCR, 6~7일차 신속항원검사)을 제외하면,
그나마 유럽은 규제를 많이 완화해서 1번이고, 미국은 2번입니다.
태국 방콕은 총 3차례의 PCR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요.
출국하기 전 1차례,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한 차례, 귀국하기 전 방콕에서 또 한 차례, 총 3번입니다.
PCR검사에 15만원이 든다고 하면 부부가 1차례당 30만원, 총 3 차례니 방콕여행의 경우 100만원까지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다만, 태국관관청은 4월 1일부터 입국자의 사전 PCR 검사 음성 결과서 제출을 면제했습니다. 입국 당일 PCR 검사와 도착 5일째 신속항원검사는 그대로 유지하는데요. 때문에 태국 도착일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CT 수치가 36 이하일 경우 확진으로 판단, 격리해야 합니다.)
2명이서 100만원이면, 4인 가족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겠습니다.
그냥 나갈 때랑 들어올 때 각각 한번씩만 받든지, 좀 간소화하면 안되는 겁니까?
나갈 때 PCR 검사는, 상대방 국가의 규제라 어쩔 수 없지만,
입국 전 사전 PCR 검사만은 면제해야한다고 정부에 항공과 여행업계는 계속 요청하고 있는데요.
“지난 2년 동안 고사 위기였던 항공과 여행산업이 살고 노동자가 살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사실, 귀국 전 PCR 검사를 받기 위해 해외에서 병원을 찾는 것도 일입니다.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검사 결과과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도 없을테고요.
하지만 정부는 업계의 요청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지만, `입국 전 사전 PCR 검사`만은 앞으로도 유지한단 방침입니다.
사실상 해외여행 가지 말라는 얘기로 들리네요.
때문에 여행사들이 자체적으로 지원책을 내놨다면서요?
사실상 고육지책인데요.
여행사가 해외 PCR 검사 비용을 지원해주는 상품(모두투어, 노랑풍선)을 내놓는가 하면,
여행자보험도 안 해주는 코로나 확진자들의 체류비(하나투어)까지 지원해주는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숙식비용은 물론, 코로나 격리로 변경되는 귀국일에 맞춰 티켓 재발권도 지원해준다는 내용인데요.
그나마 높아진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꺼질까 봐 울며 겨자먹기로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유통산업부 신선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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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문은 열렸으나 위드코로나 시기인 만큼 해외여행을 가려면 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나라별로 다르지만 아직까지는 여행지로 입국할 때와 한국으로 귀국할 때, 총 두 번 검사를 받아야 하는 곳이 많다. PCR과 신속항원검사 중 어느 것을 채택하느냐에 따라서도 비용과 시간이 달라진다. 최소 9,000원부터 최대 260,000원까지, 나라별로 필요한 코로나 검사 종류와 그 비용을 알아보자.
PCR과 신속항원검사의 차이 👩🏫 PCR 코 속 매우 깊숙한 곳인 비인두도말에서 채취한 유전자를 증폭시켜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는 매우 정확하지만,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결과가 나오기까지 소요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코 속 매우 깊숙한 곳인 비인두도말에서 채취한 유전자를 증폭시켜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는 매우 정확하지만,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결과가 나오기까지 소요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신속항원검사 비강에서 추출한 검체를 그대로 키트에 떨어뜨려 바이러스가 표지물질과 결합해 선을 만들어내는 결과를 보고 코로나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바이러스가 적은 경우 정확도가 낮지만, 매우 빠르게 결과를 알 수 있고 무엇보다 PCR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은 여행자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해외로 떠나기 전 🧳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음성확인서 발급 가능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국내에 코로나 검사를 해 주는 병원은 많이 있으나,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영문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추가 비용이 들기도 한다. 따라서 가격이 정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인천공항을 추천한다.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검사를 하게 되므로 넉넉한 유효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 👩🏻⚕️
PCR 100,000원(주말 기준), 소요시간 약 4시간
100,000원(주말 기준), 소요시간 약 4시간 신속항원검사 65,000원(주말 기준), 소요시간 약 1시간
*나라별로 코로나 검사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다. 기준이 도착’일자’에 있는지, 도착’시간’에 있는지에 따라 유효기간이 달라지므로 검사 시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 검사 총비용 0원
편안하게 휴양하러 떠나는
베트남 다낭 🇻🇳
베트남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베트남 입국 🛫 코로나 검사 불필요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공항
공항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무료(8월까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 제공, 수시로 변동 가능)
베트남 다낭
베트남은 5월 15일부로 모든 서류가 필요없게 되었다. 베트남 입국 시는 물론이고 여행 중에도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모든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베트남은 여행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따로 지원해주지 않으므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좋지만, 방문 검사를 미리 예약할 경우 그 자리에서 결과서를 수령할 수 있으므로 더 편하다. 베트남의 여행지 중 다낭에서는 공항에 가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베트남 입국 필요 서류 없음
필요 서류 없음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0원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미국 뉴욕 🇺🇸
미국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미국 입국 🛫 코로나 검사 불필요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지역에 따라 Clear MD 예약 필수(PCR 무료)
지역에 따라 Clear MD 예약 필수(PCR 무료) 소요시간 ⏰ 48시간
48시간 예상 총비용 💸 0원
미국 뉴욕
미국의 경우 음성확인서가 불필요하다. 단, 미접종자는 예외 적용 가능 대상이 아닌 경우 입국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뉴욕 곳곳에 있는 코로나검사소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시간이 조금 소요되므로 여유있게 검사를 받자.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미국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ESTA(전자여행허가제도, 사전 제출)
백신접종증명서, ESTA(전자여행허가제도, 사전 제출)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0원
에메랄드빛 휴양 그 자체
괌 & 사이판 🇬🇺
괌 & 사이판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괌 & 사이판 입국 🛫 코로나 검사 불필요, 백신접종확인서 및 나라별 필요 서류 준비
코로나 검사 불필요, 백신접종확인서 및 나라별 필요 서류 준비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괌 정부 관광청, 사이판 마리아나 관광청 중 한 곳에서 검사 (한국 귀국 검사 무료)
괌 정부 관광청, 사이판 마리아나 관광청 중 한 곳에서 검사 (한국 귀국 검사 무료) 소요시간 ⏰ 48시간
48시간 예상 총비용 💸 0원
괌
괌과 사이판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관광청에서 무료로 PCR을 지원해준다. 공식 홈페이지(괌, 사이판)를 참고해 미리 예약하자. 신속항원검사는 아직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검사를 받으려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괌 & 사이판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나라별 입국 서류
백신접종증명서, 나라별 입국 서류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9,500원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태국 방콕 🇹🇭
태국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태국 입국 🛫 코로나 검사 불필요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수완나품 공항 Health Infinity 1층 7번, 8번 게이트 방향
수완나품 공항 Health Infinity 1층 7번, 8번 게이트 방향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약 9,5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250바트)
태국 방콕
태국은 입국 시 시행하던 코로나19 검사도 사라지고, 음성확인서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다만 영문 백신접종완료증명서(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등)는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저렴하고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추천한다. 수완나품 공항에 검사소가 있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태국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백신접종증명서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26,000원
언제든 떠나기 좋은
싱가포르 🇸🇬
싱가포르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싱가포르 입국 🛫 입국 3일 전부터 SG카드 등록 후 입국(백신접종증명서 필요)
입국 3일 전부터 SG카드 등록 후 입국(백신접종증명서 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창이공항 3터미널 래플즈 병원 예약 가능
창이공항 3터미널 래플즈 병원 예약 가능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약 26,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27 싱가포르 달러)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입국 시 백신접종만 2차까지 완료하면 현지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입국 3일 전 정부 24 홈페이지나 coov 어플리케이션의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를 SG카드에 등록하면 된다. 귀국 시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싱가포르 창이 공항 3터미널의 래플즈 호텔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싱가포르 입국 백신접종증명서를 입력한 SG카드
백신접종증명서를 입력한 SG카드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27,000원
유럽의 뿌리
이탈리아 로마 🇮🇹
이탈리아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이탈리아 입국 🛫 서류 없이 입국 가능
서류 없이 입국 가능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3터미널 예약 필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3터미널 예약 필수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약 27,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20)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도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완치 증명서 중 하나만 지참하면 입국할 수 있다.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신속항원검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00시부터 20시까지 가능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이탈리아 입국 필요 서류 없음
필요 서류 없음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잠깐, 서유럽 나라들을 돌고 싶다면? 🚞 유럽 여행 유럽 여행의 가장 대중적인 코스는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둘러보는 코스다. 이 경우 영국과 스위스는 코로나19 관련 모든 조치를 폐지했기 때문에 관련 서류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프랑스는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PCR이나 신속항원검사는 한국으로 귀국할 때만 받으면 된다. 결론적으로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다고 했을 때 코로나19 검사 관련 비용은 총 €20로,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의 신속항원검사에서만 쓰인다.
🟢 검사 총비용 27,000원
유럽여행의 로망
프랑스 파리 🇫🇷
프랑스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프랑스 입국 🛫 서류 없이 입국 가능
서류 없이 입국 가능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샤를 드 골 공항 Cerballiance Testing Centres 예약 필수
샤를 드 골 공항 Cerballiance Testing Centres 예약 필수 소요시간 ⏰ 2시간
2시간 예상 총비용 💸 약 27,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20)
프랑스 파리
프랑스의 경우 백신을 접종했다면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만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파리 곳곳에 있는 검사소와 약국에서 받을 수 있다. 샤를드골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으니, 조금 여유롭게 공항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프랑스 입국 필요 서류 없음
필요 서류 없음 한국으로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31,000원
가우디의 숨결이 이어지는 곳
스페인 바르셀로나 🇪🇸
스페인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스페인 입국 🛫 필요 서류 중 하나만 지참하면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필요 서류 중 하나만 지참하면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머무르는 곳 근처의 신속항원검사 예약
머무르는 곳 근처의 신속항원검사 예약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약 31,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23)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입국 시에는 세 가지 경우 중 하나의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코로나19 회복증명서와 온라인 특별검역신고서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류를 가지고 가면 된다. 백신 미접종자이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 필요한 음성확인서는 신속항원검사로 받을 수 있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스페인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19 회복증명서와 온라인 특별검역신고서, 음성확인서 중 하나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19 회복증명서와 온라인 특별검역신고서, 음성확인서 중 하나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41,000원
다채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캐나다 토론토 🇨🇦
캐나다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캐나다 입국 🛫 코로나 검사 필요 없음
코로나 검사 필요 없음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Shoppers Drug Mart가 위치하는 지역에 따라 예약 필수
Shoppers Drug Mart가 위치하는 지역에 따라 예약 필수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41,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40 캐나다 달러)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 입국할 때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 않다. 단, 입국할 때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들에 한해 격리 없이 PCR 검사를 받게 될 수도 있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 필요한 음성확인서는 코로나 검사소에서 받으면 되는데,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Shoppers Drug Mart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캐나다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ArriveCAN 정보 입력 완료 영수증, 비자, eTA
백신접종증명서, ArriveCAN 정보 입력 완료 영수증, 비자, eTA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54,000원
대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호주 시드니 🇦🇺
호주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호주 입국 🛫 PCR 음성확인서 불필요, 단 주정부에 따라 12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요구
PCR 음성확인서 불필요, 단 주정부에 따라 12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요구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지역에 따라 Histopath 예약 필수
지역에 따라 Histopath 예약 필수 소요시간 ⏰ 30분
30분 예상 총비용 💸 약 54,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59 호주 달러)
호주 시드니
호주는 2차 또는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들에게 자유로운 입국을 허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의 주정부는 입국 후 12시간 내 신속항원검사를 요구하고 있다. 입국 후 12시간 내에 한 번, 한국 귀국할 때 한 번, 총 두 번의 신속항원 검사를 받게 된다. 신속항원검사는 근처의 검사소에서 받을 수도, 공항에서 받을 수도 있다. 가격은 59호주 달러로 같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호주 입국 호주 비자, 백신접종증명서, Digital Passenger Declaratoin 신고
호주 비자, 백신접종증명서, Digital Passenger Declaratoin 신고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0원-72,000원
와이키키 비치의 낭만
하와이 호놀룰루 🇺🇸
하와이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하와이 입국 🛫 코로나 검사 불필요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하와이 코로나 검사소 중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곳을 선택
하와이 코로나 검사소 중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곳을 선택 소요시간 ⏰ 24시간
24시간 최소 비용 💸 0원(무료 PCR 0원)
0원(무료 PCR 0원) 최대 비용 💸 약 72,000원(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55)
하와이 호놀룰루
하와이로 입국할 때는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요하다. 또, 하와이에서 귀국할 때도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하와이 곳곳에 검사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 검사소가 대부분이었으나 점차 유료로 바뀌는 추세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하와이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백신접종증명서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76,000원
휴양, 요가, 서핑을 한번에!
인도네시아 발리 🇮🇩
인도네시아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인도네시아 입국 🛫 코로나 검사 필요
코로나 검사 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발리 국제공항 Airport Health Center 또는 숙박업소 방문 검사
발리 국제공항 Airport Health Center 또는 숙박업소 방문 검사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예상 총비용 💸 약 76,000원(인천공항 신속항원검사 65,000원 + 공항 신속항원검사 99,000루피아 or 방문 신속항원검사 약 11,000원)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단 14일 전에 2차 또는 3차까지 접종을 마친 백신접종증명서와 퍼둘리린둥이 앱 설치가 필요하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자가격리 대상이 되어 4박 5일을 격리해야 한다.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서는 음성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는 공항에서도 가능하나 여행자들 대부분은 숙박업소 방문 검사를 이용하는 추세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인도네시아 입국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 퍼둘리린둥이 앱 설치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 퍼둘리린둥이 앱 설치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88,000원
다이버들의 천국
필리핀 세부 🇵🇭
필리핀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필리핀 입국 🛫 코로나 검사 필요
코로나 검사 필요 한국 귀국 🛬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코로나 검사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공항 검사소(960페소, 약 23,000원), 막탄 닥터스 병원(660페소, 약 16,000원)
공항 검사소(960페소, 약 23,000원), 막탄 닥터스 병원(660페소, 약 16,000원) 소요시간 ⏰ 3시간
3시간 예상 총비용 💸 약 88,000원(필리핀 입국 시 신속항원검사 65,000원 + 한국 귀국 시 신속항원검사 약 23,000원)
필리핀 세부
필리핀에 입국하기 위헤서는 백신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가 모두 있어야 한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만 입국할 수 있다. 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샷까지 추가 접종한 경우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 않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공항과 일반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나 일반 병원이 더 저렴한 편이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필리핀 입국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 원헬스패스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 원헬스패스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 검사 총비용 65,000원-260,000원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
몰디브 말레 🇲🇻
몰디브 여행 코로나 검사 총정리 💡 몰디브 입국 🛫 필요 서류 중 하나만 지참하면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필요 서류 중 하나만 지참하면 코로나 검사 불필요 한국 귀국 🛬 음성확인서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음성확인서 필요(48시간 내 PCR,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대표 검사소 🧑🏻⚕️ 각 리조트의 코로나 검사소(투숙 전 문의 필수)
각 리조트의 코로나 검사소(투숙 전 문의 필수) 소요시간 ⏰ 24시간
24시간 최소 비용 💸 66,000원(귀국 시 1회 PCR 검사 $50)
66,000원(귀국 시 1회 PCR 검사 $50) 최대 비용 💸 약 265,000원(음성확인서 요청하는 리조트에 머무를 시 신속항원검사 65,000원 + 한국 귀국 시 1회 PCR 검사 최대 $150)
몰디브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코로나 음성확인서가 없어도 입국 후 몰디브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다만 리조트나 경유지에서 음성확인서를 요구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대한민국으로 귀국할 때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규모가 큰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코로나 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PCR 검사만 진행하는 리조트가 대부분이다. 가격대는 $50에서 $150까지 천차만별이다.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리조트를 벗어난 곳에서 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는 격리가 어려워 상황이 복잡해지므로 리조트에서 받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서류들이 필요해요 📣 몰디브 입국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중 하나 (리조트에 따라 음성확인서 요구)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중 하나 (리조트에 따라 음성확인서 요구) 한국 귀국 음성확인서
귀국을 더 편하게, Q코드 작성 🛬
해외여행
해외에서 검사 후 음성확인서가 나왔다면 Q코드를 등록할 차례다. 입국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Q코드는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몇 가지 사항과 음성 확인서를 찍어 업로드하면 끝. 간단한 과정을 거쳐 편하게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미리 등록해두자.
국내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일자 계산하기 🧐 PCR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 내 검사한 것만 인정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 내 검사한 것만 인정 신속항원검사 출발일 0시 기준 24시간 내 검사한 것만 인정
출발일 0시 기준 24시간 내 검사한 것만 인정 예시 22.6.3. 10:00시 출발 시 22.6.1.일 0시 이후 검사한 것으로 확인된 PCR음성확인서 또는 6.2일 0시 이후 검사한 것으로 확인된 전문가용 항원 음성확인서
*해당 정보는 8월 18일 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보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예상 총 비용은 8월 18일 환율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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