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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Cask Strength 위스키인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소개합니다~!
올로로소 셰리캐스크에 숙성된 진득한 위스키와 함께 페어링한 안주는 싱글오리진 빈 투 바 초콜릿을 선택해 봤어요.
영상에 소개된 아부나흐는 배치66번(59.2%)이고 5월 들어서 제주 중문 면세점에서 판매되던 59번 배치(61.2%)는 현재 품절 상태라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즐거운 위스키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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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 중문 면세점의 축복 – 잡학 축적 공간
이름: 아벨라워 아부나흐(ABERLOUR A’BUNADH) 지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 하이랜드 증류소: Aberlour Distillery 배치(Batch) 넘버: 65 도수: …
Source: bradsik.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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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가격&리뷰 (with. R中) – 네이버 블로그
아벨라워 아부나흐 : 가격 ; 가격은 94,000~100,000원 정도 나오며, $95에서 10% 할인이 들어간다. ; 꼭 전화로 확인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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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종류 및 아부나흐 면세점 가격
아벨라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로써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벨라워 증류소는 1879년 제임스 플레밍 …
Source: smoothmen.tistory.com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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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67 : 물 한방울 섞지 않은 고도수 위스키
아부나흐(A’Bunadh)는 중동 어디에서 쓰는 단어같지만 게일어로 of the origin라는 뜻입니다. 위스키의 기원 정도를 지향하는 말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
Source: foodtwitter.tistory.com
Date Published: 8/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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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 삼정물산 > 제품소개 > 위스키
납품/견적문의아벨라워 아부나흐위스키 > 싱글 몰트국가 > 영국도수 > 59.9%아벨라워는 최고의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
Source: jejusamjung.com
Date Published: 9/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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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달모어 12년, 글렌피딕 21년 시음기
아벨라워 아부나흐, 달모어 12년, 글렌피딕 21년 시음기 안녕하세요. 설쥐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동생네 집에 놀러 왔는데, 글쎄 위스키가 그새 늘어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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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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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소개 #21- 아벨라워 아부나흐! 제주도 중문면세점 특산품 …
아벨라 워 아부 나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 마지막 한 잔, 이 술로 하고 싶다…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 주제와 관련된 …
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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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소개 #21- 아벨라워 아부나흐! 제주도 중문면세점 특산품 …
저자별 기사 위안의 시간- Whisky \u0026 Foods 가지고 조회수 13,770회 그리고 의지 좋아요 250개 높은 평가. 이에 대한 추가 정보 아벨라 워 아부 나흐 …
Source: ko.maxfit.vn
Date Published: 4/24/2021
View: 6586
Aberlour, A’BUNADH / 아벨라워 아부나흐
아부나흐(A’Bunadh)는 게일어로 of the origin라는 뜻. Oloroso sherry butts에서만 숙성하며 chill-filtering을 하지 않는다. 케스크 스트렝스이니 …
Source: wineys.tistory.com
Date Published: 1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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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아벨라 워 아부 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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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벨라 워 아부 나흐
- Author: 위안의 시간- Whisky \u0026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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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P7E8XQRp3c
잡학 축적 공간
아벨라워 아부나흐
이름: 아벨라워 아부나흐(ABERLOUR A’BUNADH)
지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 하이랜드
증류소: Aberlour Distillery
배치(Batch) 넘버: 65
도수: 59.5% (Cask Strength, 이하 CS)
숙성기간: NAS(Non Age Statement)
특징: 싱글몰트,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숙성, Non chill-Filtered
용량: 700ml
가격: $95(한화 기준 약 106,700원)
구매처: 제주도 중문 면세점
애주가 사이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제주도 특산품,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소개한다.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스카치 위스키는 크게 보면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 아일라 이렇게 4개의 생산 지역으로 구분한다. (여기에 내가 애정하는 캠벨타운도 추가해서 5개로 하겠다.) 즉, 각 증류소가 위치한 위치한 지역에 따라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아일라 위스키 등 이렇게 한 개의 지역+위스키로 이름이 붙여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마련인데,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하이랜드이면서 스페이사이드 위스키이다.
아마도 이전에는 하이랜드로 구분되던 지역 중 일부가 나중에 스페이사이드라는 이름으로 분리되면서 그 경계에 위치해 있던 아벨라워 증류소가 스페이사이드라는 지역을 함께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싶다.
뚜껑은 스페이사이드인데 몸통은 하이랜드라고 적혀있다.
왜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구매해야 할까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 속에서 우리가 저렴하게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제주도 면세점이 유일하다. (남대문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위스키 공급에 차질이 있는지 대부분 가격이 폭등했다.) 그중에서도 지금 소개하는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중문 면세점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공항 면세점보다 위스키 종류가 비교적 다양하지 않은 중문에서는 단연코 원픽이다.
물론 지난 2020년 5월 말 대만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중문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중문 특산품 절대 강자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것 같다. 마치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자식에게 동생이 생기면서 점점 사랑을 빼앗기는 기분이랄까. (카발란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자.)
어찌 됐든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여전히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위스키 중 필수 구매리스트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이유로 첫 번째는 역시 저렴한 가격이다. 쉐리 캐스크에 숙성시킨 위스키 중에서, 그것도 CS 중에 이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위스키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쉐리 캐스크에 숙성시킨 위스키의 대표주자 격인 글렌드로낙을 CS로 구하려면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최근 많은 물량이 풀렸던 글렌 알라키도 CS는 아벨라워 아부나흐보다는 비싸다.
두 번째 이유는 역시 ‘맛’이 뛰어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 배치가 나오면 나올수록 맛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지만, 이건 쉐리캐스크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올드보틀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벨라워만의 문제는 아니다. 맥켈란, 글렌드로낙과 같이 쉐리 캐스크 숙성으로 유명한 위스키도 똑같이 겪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즉,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CS로서 가진 가격적인 메리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동시에 맛 또한 뛰어나다. 참고로 서울에서 몰트바에서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마시려면 한 잔에 3만 원 정도는 줘야한다.
맛이 어떻길래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눈, 코, 입으로 느끼고 맛을 본다. 우선 쉐리캐스크 특성상 다른 캐스크에 숙성시킨 위스키에 비해 진한 황금색을 띈다. 마치 오랫동안 숙성시킨 좋은 위스키일 것만 같은 느낌인데 사실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NAS, 즉 숙성 년수 미표기 제품이다. 여튼 색을 감상한 후에 냄새를 맡으면 기분 좋은 달콤한 냄새가 나면서 바로 맛보고 싶어진다.
단 번에 들이켜 삼켰다가는 아마 식도가 타들어가고 엄청 고통스러운 기침이 나올 수도 있으니 혀만 적신다는 생각으로 조금 입에 넣고 느껴본다. 아무래도 고도수라서 입 안이 꽤 얼얼하다. 이윽고 입에 넣은 것을 삼킨 후 천천히 코로 호흡을 하면 입에서 비강(?)으로 서서히 향이 퍼진다. 뭔가 꾸덕하면서도 말린 과일처럼 수분은 날리고 당도를 응축시킨 진한 달콤한 향, 그리고 마지막에 입안에 남는 약간의 타닌감.
처음에 개봉했을 때에는 알콜이 굉장히 팍팍 튀는 것 같으면서 스파이시함이 많이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특징은 누그러지고 뭔가 모르게 잔잔하면서 깊은 호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역시 맛이 훌륭하다.
구매는 면세점 현장에서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전 세계에서 중문 면세점이 가장 저렴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미 지금의 가격으로도 메리트가 충분하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좋다.
일단 면세점에서 현장 세일을 자주 한다. 보통 10% 할인이 일반적이며, 그러면 약 9만 6천 원 전후로 구매 가능하다.(환율에 따라 차이 발생) 참고로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을 하더라도 현장에서 구매를 완료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할인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하다.
(수정: 인터넷 면세점 예약 후 공항에서 바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면세점 방문 후 구매 완료를 해야 추후 수령 가능하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할인이 되지 않는 인터넷 예약은 비추합니다.)
정리하며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위스키 애호가 뿐만 아니라, 물에 희석시킨 40% 46% 등의 일반적인 도수의 위스키를 넘어 더욱 더 강렬하고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CS를 입문하려는 사람에게도 알맞는 제품이다. 가격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 제품은 1년에 6회밖에 없는 제주도 면세점 주류 구매 기회 중 한 번 쯤은 충분히 써먹어도 될 가치가 있으니 만약 기회가 있다면 이 위스키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
※ 개인에 따라 느끼는 맛과 향은 다를 수 있으며, 본문에 잘못된 정보가 있을 경우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아벨라워 아부나흐 가격&리뷰 (with. R中)
아벨라워 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 생소하지만,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다.
하이랜드 싱글몰트위스키이며, 전에는 스페이 사이드 싱글몰트위스키라고 불렸지만,
하도 종류가 많아 간소화가 되어서 하이랜드 싱글몰트위스키라고 불린다고 한다.
아벨라워는 싱글몰트 시장에서 10위 안쪽으로 들어가는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이다.
아벨라워 아부나흐 (ABERLOUR A’BUNADH)는 제주도 중문 면세점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밖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주도를 간다면 꼭 사 오는 것을 추천드리고, 바스트로37 이라는 바에서 마실 수도 있다.
이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무튼 이 술은 CS (CASK STRENGTH)의 위스키이다.
증류원액을 희석시키지 않고 그대로 담은 술이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도수를 자랑하며, 와일드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술을 처음 알았을 때 입안에서 황소가 날뛰는 느낌이라고 했다.
CS 위스키 치고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하며,
4885형이 ‘넘버 8번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마실만한 위스키’라고 했다.
이번엔 캐스크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SPANISH OLOROSO SHERRY BUTTS를 사용한 숙성을 거친 위스키이다.
사실 이 개념이 어려웠다.
스페인의 올로로소 셰리 버트라는 건데, 어느 정도 확인을 해본 바로는
스페인의 올로로소 셰리의 캐스크를 사용해서 와인을 숙성시킨 후
와인을 전부 빼고 그 용기에다가 위스키를 넣어서 숙성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정말 어려웠다.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술과 맛집을 리뷰하는 디캔터
아벨라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로써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벨라워 증류소는 1879년 제임스 플레밍에 의해서 설립되어 있으며, 부띠끄 싱글몰트 위스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1. 아벨라워 12년 – Aberlour 12years
아벨라워 12년은 버번위스키를 숙성시킨 캐스크와 셰리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에서 각각 12년동안 숙성시킨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균형잡힌 잘익은 사과의 향과 달콤한 셰리와인의 여운 그리고 초콜릿과 계피향이 균형을 이루는 제품입니다.
제품 아벨라워 12년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11만 ~ 13만원
2. 아벨라워 14년 – Aberlour 14years
아벨라워 14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 원액과 한번사용한 버번위스키 숙성통을 이용한 원액의 혼합 더블캐스크 제품으로 은은한 스파이시 향에 크리미한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제품입니다.
제품 아벨라워 14년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16만 ~ 20만원
3. 아벨라워 16년 – Aberlour 16Years
아벨라워 16년은 버번과 셰리캐스크의 혼합 더블캐스크 제품으로서 과일과 플로랄향의 짙은 조화와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지는 제품입니다.
제품 아벨라워 16년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18만 ~ 24만원
4. 아벨라워 18년 – Aberlour 18years
셰리캐스크와 버번의 더블캐스크 정규라인업중 최고급 숙성 제품으로 짙은 호박색의 원액은 오랜기간 숙성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나타내줍니다. 스파이시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짙은 과일의 향과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제품 아벨라워 18년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28만 ~ 30만원
5. 아벨라워 아부나흐 – Aberlour A’bunadh
아부나흐 제품은 게일어로서 ‘The Origin of’ 기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벨라워 설립자 제임스 플레밍을 경외하며 만든 위스키입니다. 제품을 물로 희석하지 않는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은 물로희석시켜 40%의 도수를 맞추지 않은, 싱글몰트증류소의 캐스크 원액 그대로를 담은 제품으로 높은 알콜도수와 오크통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좌)정규라인업 (우)아부나흐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숙성년수를 적는 정규라인업과 달리 병입날짜를 일련의 배치넘버로 기록하여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며 와인의 빈티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마니아 층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주류전문 매장 및 면세점에서 볼수 있습니다.
제품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1~68 용량 700ml 도수 CASK STRENGTH 58 ~ 62% 가격 20만이상 (면세점 9만 ~ 11만)
6. 아벨라워 리미티드 에디션
아벨라워는 또한 올로로소 셰리, 아메리칸오크, 싱글, 더블, 버트 등 다양한 캐스크를 이용하여 제조한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들이 있으며 13년 숙성 부터 39년 제품까지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식수입제품보다 남대문등에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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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67 : 물 한방울 섞지 않은 고도수 위스키
예전 제주의 특산물은 감귤, 흑돼지, 옥돔 등이었는데 최근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제주 특산물은 카발란, 아부나흐 등의 위스키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하늘길이 막히고 면세점등에서 소비가 없어 위스키를 제일 싸게 사는 방법은 제주 면세점이라고 합니다.
이중 몇년전 부터 핫했던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구입했습니다.
이름은 아벨라워 증류소에서 만든 아부나흐라는 위스키
아부나흐(A’Bunadh)는 중동 어디에서 쓰는 단어같지만 게일어로 of the origin라는 뜻입니다.
위스키의 기원 정도를 지향하는 말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세 때문에 위스키나 꼬냑 등의 고도수 증류주 가격이 해외에서 가격보다 두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제주 중문 면세점에서 파는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면세가격이라 세계 어느나라와 견주어도 이해할 만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올해 제주 갔다 오며 구입한 아부나흐는 배치 67번이었습니다.
위의 보틀이 이제 구형이 된 보틀입니다.
디자인이 배치 66번 부터 살짝 바뀌었습니다.
보통 디자인이 바뀌면 구형은 가격이 살짝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부나흐도 구형은 이제 가격이 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배치 67의 아부나흐는 도수가 59.8%입니다.
색상은 처음나왔을때의 색상보다는 많이 옅은편입니다. 50번대 후반 배치부터 색상이 연해졌다고 합니다.
40번대 배치는 간장색을 띌 정도로 진한 색상을 자랑하나 구입할 길이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바뀐 디자인은 예전 보틀보다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병의 앞뒤가 바뀌었고 네이키드 그라우스 같이 별다른 큰 라벨이 없어 위스키 내부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케이스는 표면에 엠보싱 처리를 해서 예전보다 상당히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케이스 뒷면엔 자기들 자랑할 만한거 써있습니다.
아부나흐의 뜻과 퍼스트필 세리오크를 사용했다는거 그리고 참고할 만한 시음 노트가 써있습니다.
색상이 아주 죽입니다. 예전 배치는 더 시커멓다고 하던데 그래도 색이 아주 진합니다.
미쿡 버번 오크통이 아닌 스페니시 올로로소 세리 오크통에 숙성을 시켜 색이 진하고 셰리향이 뿜뿜해서 세리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코르크를 밀랍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미국 버번 위스키인 메이커스마크나 납크릭 등이 이렇게 밀랍으로 병뚜껑을 포장했습니다.
메이커스마크는 밀랍 중간에 오픈할 수 있는 끈 같은게 있는데 아부나흐는 그냥 아래서 부터 칼 같은걸로 까 버려야 합니다.
뚜껑 잘따는 사람은 뚜껑과 병사이를 칼로 잘 잘라서 오픈하기도 합니다.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캐스크스트랭쓰(CS)로 물을 타지 않은 위스키 배치별로 도수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매번 출시할때마다 적당한 배치를 만들어 물을 타지 않고 병입하는거라 도수가 조금씩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선 60도 이상의 배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 위스키 평가사이트는 도수와 맛과는 상관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색상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데 아벨라워에선 아부나흐에 대해선 카라멜 색소를 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치마다 색이 좀 다른데 이 역시 국내에선 진한색상을 많이 선호합니다.
해외에선 역시 색상과 평가는 상관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배치 67은 신상이라 평가자수가 아직 많지 않지만 평가는 88.11점으로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참고사이트 : https://www.whiskybase.com
보통의 위스키는 숙성연수가 표시되어 있으나 아부나흐는 NAS(Non Age Statement)라고 해서 숙성연수를 표시 하지 않습니다.
영국의 위스키법에 따르면 위스키를 블랜딩할 땐 가장 어린 술의 숙성년수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벨라워측에 따르면 아부나흐는 5년 숙성 부터 25년 숙성의 위스키가 혼합되어 병입된다고 합니다.
숙성년수를 표기해야 한다면 5년숙성이 되기 때문에 아예 NAS로 출시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면 몇년숙성의 술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는 표시하지 않아 5년숙성99% 25년 숙성 1%를 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색상은 다른 위스키보다 진한 색상을 띕니다.
스페인의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에 숙성했다는 표시 같습니다.
잔에 흐르는 레그도 천천히 떨어집니다. 천천히 떨어질 수록 당도가 높거나 알콜도수가 높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향을 맡으니 알콜냄새 및 과일향 등이 코를 찌릅니다.
보통 40도 언저리에 나오는 일반적인 위스키와는 다가오는 느낌이 다릅니다.
아주 매력적입니다.
Nose : 달콤한 향이 화사하게 퍼지며 잘 익은 사과와 말린 과일. 우디한 느낌과 살짝 스파이시 함, 카라멜, 바닐라, 계피 등등 아주 복잡한 향이 올라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할 수록 향이 더 올라 오는 것 같습니다.
Palete : 몇방울을 혀에 떨어뜨리듯 살짝 마셔봅니다. 아 셰리향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꿀 맛도 나고 향신료의 맛이 좀 느껴집니다.
Finish : 피니시가 꽤 길게 나옵니다. 이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약간 쌉쌀한 맛이 좀 올라옵니다.
오랜만에 좋은 위스키를 만난것 같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정말 훌륭합니다.
참고로 중문 면세점 가격은 9만원대 초반입니다.
단점으로는 인당 1병밖에 구입이 안된다는 겁니다.
일반 주류상가에선 20만원대 남대문에선 10만원대 중반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모아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예전 배치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ㅋ
아벨라워 아부나흐, 달모어 12년, 글렌피딕 21년 시음기
아벨라워 아부나흐, 달모어 12년, 글렌피딕 21년 시음기
안녕하세요. 설쥐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동생네 집에 놀러 왔는데, 글쎄 위스키가 그새 늘어났더라고요. 위스키를 좀 소모시켜주고자 이번에는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개봉해봤습니다. 아벨라워만 마시면 좀 심심할 수도 있으니 비교하면서 마실 달모어 12년과 글렌피딕 21년도 같이 깔아봤습니다. 그럼 과연 맛이 어떤지 같이 보실까요~?
아벨라워(왼쪽), 달모어(가운데), 글렌피딕(오른쪽)
아벨라워 아부나흐, 달모어 12년, 글렌피딕 21년 색이 영롱하네요. 아벨라워, 달모어는 색이 갈색으로 진한게 누가봐도 셰리캐스크인것 같죠?
아벨라워 아부나흐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위스키 색이 진한 갈색이에요. 아래 쪽에 올로로소 셰리 버츠라고 써있는걸 보면 버츠사이즈의 올로로로 셰리 캐스크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뚜껑왁스와 라벨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뚜껑에 왁스가 덮여 있어서 왁스를 제거해야 열 수가 있더라고요. 알코올 도수는 캐스크 스트랭스라 그런지 61.2% 였어요.
안주
위스키는 역시 과일안주랑 먹어야 조합이 딱이죠? 이번 안주는 사과로 골라봤어요. 그럼 제가 위스키를 마시면서 느낀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글렌피딕 21년은 정말 해안가에서 바람 쐬는 느낌의 기분 좋은 상쾌한 향이 느껴졌어요. 과일맛이 났고 목 넘김은 부드럽더라고요. 피니시는 중간 정도로 적당히 느껴지다 사라지더라고요.
그다음 달모어 12년은 딱 향을 맡는데 정말 너티하면서 강한 꿀향과 셰리향이 느껴졌어요. 아마 이 세 위스키 중에 가장 너티하면서 셰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목넘김은 부드러우면서 피니시는 짧았어요. 뭔가 일반적인 블랜디느 위스키를 마실때처럼 깔끔한 느낌이랄까? 너티한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달모어 12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과일향과 셰리향이 강하게 났어요. 알코올 도수가 61.2%나 됐는데 알코올이 코를 찌르거나 도수가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신기하더라고요. 바디감은 알코올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묵직하면서 피니시가 오래가서 기분이 좋았어요.
오늘 마신 세 위스키 중에서 최고를 선택하라고 하면 아무래도 아벨라워 아부나흐가 아닐까해요. 가장 셰리다우면서도 맛이 좋았답니다. 위스키는 정말 증류소마다 특징이 확실한 것 같아요.
오늘 마신 위스키를 정리해보면 바닷가에서 느끼는 상큼함을 느껴보고 싶으면 글렌피딕 21년, 너티하면서 셰리함을 느끼고 싶다하면 달모어 12년, 묵직하면서 강한 셰리향을 느껴보고 싶다 하면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마시면 될 것 같네요~
역시 위스키는 이렇게 다양함을 즐기는 맛으로 마시는 것 같아요. 취하려고 마시기엔 참 비싼 술이기 때문이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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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워 아부 나흐 | 위스키 소개 #21- 아벨라워 아부나흐! 제주도 중문면세점 특산품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 소개 최근 답변 17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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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소개 #21- 아벨라워 아부나흐! 제주도 중문면세점 특산품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 소개 | 아벨라 워 아부 나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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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lour, A’BUNADH
728×90
Bottled Straight from the CasK!
물을 타지 않은 위스키, Cask Strength다.
Aberlour A’Bunadh.
자그마치 제작년 겨울에 사온 녀석을 이제야 개봉. ‘제주 면세점 캐스크 스트렝스 가성비 대마왕’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아벨라워 아부나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살 것이 많아서인지 주로 제주 면세점 구매후기가 자주 보인다. 주의할 점은 제주공항 면세점에는 없다는 것. 중문 면세점으로 가야 구매할 수 있다. (최소한 작년까지는 그랬다.)
케이스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아부나흐(A’Bunadh)는 게일어로 of the origin라는 뜻. Oloroso sherry butts에서만 숙성하며 chill-filtering을 하지 않는다. 케스크 스트렝스이니 당연히 물도 섞지 않는다. 스몰 배치로 생산하기 때문에 배치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 여러 시음기에 따르면 배치마다 알코올 도수도, 성격도 조금은 다른 듯 하다.
내가 산 것은 batch no. 52. 알코올 볼륨은 자그만치 60.5%.
728×90
아벨라워의 설립자 제임스 플레밍(James Fleming)을 기리기 위한 위스키로 19세기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고.
보틀을 꺼내 케이스와 나란히 찍으니 마치 미니어쳐 같다. 그 이유는 바로 통통한 바디와 굵은 병목 때문.
그 굵은 병목은 밀납으로 봉인되어 있다.
밀납을 칼로 커팅하고 뚜껑을 여니, 그야말로 솥뚜껑 같은 코르크가…
코르크 직경이 500원짜리만 하다.
짙은 체리 교자상 같은 컬러. 쉐리 오크 숙성의 포스를 그대로 드러낸다.
700ml에 60.5%… 알코올 양만 423.5ml다.
이제 마셔 보자.
Aberlour, A’BUNADH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Speyside) / 아벨라워 아부나흐
향긋한 꽃향기와 달콤한 말린 열대 과일 향기, 그리고 시트러스와 톡 쏘는 스파이스. 입에 넣으면 가장 먼저 쨍한 알코올이 강하게 치고 올라온다. 뒤이어 피티함과 스모키, 그리고 건포도와 말린 감귤 풍미에 가벼운 진저 뉘앙스. 끝맛은 첫 어택 만큼이나 쌉쌀함을 넘어 씁쓸하다. 코에서는 달콤한 향이 화사하게 퍼지지만 입에서는 녹록치 않은 파워를 보여준다. 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니 달콤한 향이 더욱 화사하게 피어나며 입에서도 달콤한 여운이 살아난다. 무엇보다 뭉쳐 있던 고혹적인 나무 향이 드러나고 알코올의 쓴맛은 줄어든다는 점이 물을 첨가하는 가장 큰 이점인 듯.
개인적으로는 캐스크 스트렝스도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편이지만 아부나흐는 물을 섞거나 언더락으로 즐기는 게 더 매력적일 것 같다. 물론 첫인상일 뿐이니 몇 번 더 마셔봐야지. 어쨌거나 가성비 끝판왕 인정. 물을 넣어서 40%로 희석하면 1,050ml가 되니 댓병으로 변신하는군ㅋㅋ(농담)
…. 이후에 몇 번 더 마시면서 느낀 점인데 오크 풍미와 달콤한 향이 과한 편이라 밸런스가 깨진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미즈와리나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이 더욱 즐거움. 훌륭한 위스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가격도 좋은 데다 물을 좀 첨가하면 음용성이 좋아지므로 추천할 만 하다. 특히 우디, 너티, 스위트 풍미의 위스키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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