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매 후기 | [아파트 경매] 낙찰 후 명도 2달만에 집에 들어가봤습니다.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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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후 드디어 집 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아파트 경매 명도후 폐기물처리까지 완료
이제 인테리어 하는 과정만 남았네요.
낙찰가: 1억 7천만원
현재 매매가 : 최근 2억까지 거래됨
폐기물비용: 50만원
인테리어 비용예상가: 700만원 중후반
#아파트경매 #경매명도 #경매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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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아파트 경매 낙찰 후기 #1 – Sir.보고

전세로 살던 집을 집주인이 내놓으면서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 원래는 기존 전세집을 매수하려고 했는데 물어볼때마다 자꾸 가격을 올리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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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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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후기 : 장단점, 방법, 위험성 등 – Information

보통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경우 일반 아파트 매입보다 더 많은 대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본인의 부동산 지식과 경매 지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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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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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경매 참여했던 물건 후기

[경매후기] ~21년도 경매 참여했던 물건 후기. 타임노마드의여정 2021. 12. 20. … 평소에 동천역을 좋게 생각했던 나는 이 아파트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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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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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임장 후기. 아파트경매 후기!

하요하요~ 부린이 깨브 입니다.^^ 이번에도 아파트 경매물건을 혼자 멘토없이 권리 분석하며 임장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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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dismile.tistory.com

Date Published: 3/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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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후기] 나의 첫 부동산 경매 체험기, 인천 아파트

[경매 후기] 나의 첫 부동산 경매 체험기, 인천 아파트. 가리봉맨 2020. 2. 18. … 첫 경매의 결과는 패찰, 즉 입찰한 물건을 낙찰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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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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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낙찰 후 명도 2달만에 집에 들어가봤습니다.

부동산 경매 후기 관련 기사 섹션에서. Table of Contents. 주제에 대한 비디오 보기 부동산 경매 후기; [아파트 경매] 낙찰 후 명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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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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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아파트 경매 입찰후기 – 람보의 재테크여행

초보가 아파트 경매를 처음으로 참여 하면서 겪었던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돈이 부족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경매밖에 없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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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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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패찰 끝에, 4번째 낙찰 성공! 부린이 아파트 경매 낙찰후기

부린이 아파트 경매 낙찰후기. 슈들슈들 2022. 3. … [서울서부지방법원] 부동산 경매 3번째 도전기 … 심지어 2번째 패찰후기는 쓰지도 않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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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xiu2xiu2-dia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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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독학으로 첫 입찰에 아파트 낙찰 받은 후기

독학만으로 첫 입찰에 낙찰 오로지 무료 유튜브 강의와 도서관에서 본 책만 보고 도전했다. 남들 다 하는 유료 강의 들은 적 없고 책 한권 사서 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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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yondtheline.tistory.com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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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낙찰 후 명도 2달만에 집에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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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파트 경매 후기

  • Author: 아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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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aT12kAjTIc

배곧 아파트 경매 낙찰 후기 #1

전세로 살던 집을 집주인이 내놓으면서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 원래는 기존 전세집을 매수하려고 했는데 물어볼때마다 자꾸 가격을 올리길래 어 어 하다가 덩달아 내 눈높이까지 높아져서 덕분에 배곧까지 가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임대차갱신권 한번 써보지 못하고

사실 전부터 아이 초등학교 갈때쯤 되서는 배곧이나 송도 쪽으로 이사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최근 집값이 너무 올랐다. 불과 2년전만해도 배곧은 3억 중반대면 무리없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5억 중후반, 송도는 그보다 5천~1억 정도 더 줘야하니 솔직히 거품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내가 실거주로 매입하려니까 이 근방에서는 눈에 들어오는게 또 송도 아니면 배곧밖에 없더라. 역시 가격은 솔직하다.

경매에 임하기로 결정한 뒤 눈여겨 봤던 매물은 2개. 하나는 내가 낙찰 받은 물건이고 다른 하나는 송도 2공구에 있는 아파트였다. 사실 송도쪽이 좀 더 마음에 들었던 터라 송도쪽 매물 입찰일이 더 빨랐다면 하는 일말의 아쉬움은 있다. 이게 감정가 4.93억 최종 낙찰가 5.18억인데 임차인 없는 매물에 입찰자 무려 3명 ㄷㄷㄷ

눈여겨 봤던 송도 매물

그리고 내가 낙찰 받은 물건.

배곧 어서오고

경매 전날 같은 아파트 동일 평형 집을 참고삼아 보고왔다. 당시 급매로 5.5억에 나온 집이었는데 후에 살펴보니 대략 5.4억 정도로 쿨거래한거 같더라. 이때 대략적인 경매 입찰가는 정했다. 간김에 관리사무소에 경매물건지의 관리비 미납 여부도 물어봤는데 미납 없이 깨끗하더라. 이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경매 당일에는 와이프랑 같이 10시반쯤 법원에 갔는데 경매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산했다. 올해 3월만 해도 경매법정 가면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이 날은 11시가 되도록 너무 한산한 것이 경쟁자가 별로 없을 것 같았다. 앞서 굿옥션에 본 매물 조회수도 자신감을 주었다. 3월경에는 괜찮은 매물 조회수가 2,000~3,000 정도였는데 본 건 조회수는 고작 800 정도.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낙찰 받은 물건은 총 16명 입찰했는데 내 예상보다는 많았지만 3월에 27명 정도 되었던 입찰자 수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차순위 입찰자분과의 금액 차이는 단돈 89만원. 운이 좋았다.

차순위 입찰자분은 못내 아쉬웠을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그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렇게 글을 남기셨다.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젊게 봐주셔서 감사

처음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는 후순위부터 부른다는 생각에 ‘아 떨어졌구나’ 하고 마음을 비웠는데 그 다음 순위부터 나보다 금액이 낮아지는걸 듣고는 입이 귀에 걸리는걸 멈출 수가 없었다. 와이프랑 와 됐다 됐어 하고 서로 눈빛교환하고 ㅋㅋ 이게 지금 생각하니 조금 창피한데 그래도 그때는 꼭 어렸을때 오래달리기 1등해서 상 받는 기분이었다. 상장 대신 영수증을 받아 들고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었다니까.

이날의 상장 참 잘했어요

이제 다음 스테이지 경락대출과 명도소송으로 가자.

to be continue..

부동산 경매 후기 : 장단점, 방법, 위험성 등

해당 문서는 부동산 경매 후기를 기반으로 장점, 단점, 방법, 위험성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부동산 경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채무자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는데 빚을 갚지 못하면 채무자의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 후 채무를 변제합니다. 이렇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강제 매각하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 부동산 경매입니다.

#부동산 경매 장점

1. 원래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2. 대출받기 매우 수월하다.(다른 부동산 매입 수단 대비 더 대출이 편리합니다.)

3. 다양한 구조의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

4. 경매를 공부하면 부동산 구조 및 투자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 단점

1. 시간적 소요가 매우 크다. (시세조사, 대출, 분석 전부 본인이 해야 합니다.)

2. 선 납부, 후 임대로 적용되어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입찰금, 세팅)

3. 최소 투자 단위가 500~1000 이상이어야 한다.

4. 경매는 투자 수단이 아닌 매입 수단에 가깝다.

부동산 경매 구조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때 관할 법원에 경매를 신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장에 나온 매물을 경매 방식으로 매입하는 것을 부동산 경매라고 합니다. 경매 방식은 쉽게 말해 높은 가격을 쓰는 사람이 매입하는 입찰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상권 분석과 권리 분석 그리고 본인의 자본금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고 적정 매입 가격을 산정해야 합니다. 관할 법원에 방문하여 입찰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됩니다.

경매로 나오는 부동산들은 적정 가격에 매도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빠르게 매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에 따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는 장점이지만 이와 반대되는 개념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빠르게 처분하려는 구조상 선 납부 후 임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는 약간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합니다.

부동산 경매하는 방법

부동산 경매는 입찰일 14일 전 법원에서 공고합니다. 그리고 입찰일 7일 전에는 법원에서 작성한 매각 물건 명세서와 감정평가요향표, 인근매각물건 사례 등을 공고합니다. 이를 확인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부동산이라고 파악된다면, 부동산 권리분석 및 대출 또는 자본금 파악 후 관할법원으로 찾아가서 입찰을 진행합니다.

추가로 입찰 시 부동산 감정가액의 10%를 입찰금으로 납부하셔야 합니다. 이때 낙찰되지 않은 경우는 다시 돌려주지만, 낙찰받았으나 포기한 경우는 입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경매 구조상 이는 리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링크 클릭 시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법원 경매 사이트

부동산 경매 비용

부동산은 대부분 레버리지 투자 또는 어느 정도 자본 규모를 갖춘 후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경매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경매는 500~1000만 원 비교적 소액 단위로 입찰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원룸 형태의 빌라 또는 단독 주택에 경우에는 낙찰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경매를 진짜 해보고 싶다면 적은 단위지만 입찰을 진행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입찰되지 않더라도 관할 법원에서 경매를 해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더불어 초기에 많은 액수의 투자보단 조금씩 나눠서 입찰 경험을 늘리시길 권장드립니다. 경매 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발로 뛰는 것이 훨씬 더 뇌리 남습니다.

추가로 부동산 경매는 대출이 잘 나옵니다. 보통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경우 일반 아파트 매입보다 더 많은 대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본인의 부동산 지식과 경매 지식이 출중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실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부동산 경매 위험성

부동산 경매는 선 입금이 기본입니다. 즉 본인은 낙찰받고 입금하기 전까지 그 집에 상태를 전혀 파악할 수 없습니다. 만약 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렀는데 매입한 부동산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이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물론 낙찰금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입찰할 때 감정가액의 10%를 냈던 입찰금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이 또한 손실입니다.

부동산 경매는 오로지 본인이 판단으로만 진행됩니다. 만약 본인이 권리 분석, 대출, 자본금, 부대 비용 등 다양한 요소 중 하나라도 실수하기 시작하면 손실로 이어집니다. 주식 대비 부동산이 가치 평가가 더 쉽다곤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매입한 부동산이 그대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부동산 경매는 시간적 손실이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권리 분석을 기본으로 자본금 및 대출금 그리고 부대비용 파악을 한 후 직접 관할 법원에 가셔서 입찰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부동산 경매 몇 번하고 그만할 것이라면 애당초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한다면 이것이 공부가 되지만, 단기간 한다면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부동산 경매 : 결론

필자는 다양한 자산의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자 자산이 부동산과 주식입니다. 이는 시간적 소요가 많긴 하지만 필자의 본업을 갉아먹을 정도로 소요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경매를 해보면서 느낀 건 필자의 본업마저 갉아먹을 정도로 시간적 소요가 발생하는데 수익률이 높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실제 입찰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낙찰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필자는 부동산 경매를 포기하고 이젠 하지 않습니다.

물론 필자와 반대로 부동산 경매가 적성에 맞고 일반적인 부동산 매입과 주식을 넘어선 수익을 창출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단, 이것은 본인에게 맞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직접 해봤더니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끼셨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본인이 가장 적성에 맞고 잘 알고 있을 때 높은 효율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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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후기 : 장단점, 방법, 위험성 등”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매후기] ~21년도 경매 참여했던 물건 후기

– 21년도 경매를 참여하며 배운 것들.

1) 현장은 반드시 가야 한다.

2) 신중함 뿐만 아니라 확신과 베짱도 필요하다.

3) 법원 당일 주차는 막힌다. 은행에서도 줄을 서야 수표발행이 된다.

4) 쉬운 물건에는 사람들이 많이 달라 붙는다.

5) 유찰되기 전에 단독으로 얻는 습관이 필요하다.

6) 경매 입찰일에는 밥을 먹자.

7) 공동입찰은 힘들다.

8) 나에게는 베짱이 필요하다.

9) 경매가 다가오면 잔걱정이 많이 생긴다. 나의 신중함의 친구이자 베짱의 적이다.

10) 임장을 많이하고 캘수록 성장한다.

11) 법원 마다 진행방식의 미세한 차이가 있다.

12) 심리전이다. 돈이 필요하다.

두번째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임장 후기. 아파트경매 후기!

하요하요~

부린이 깨브 입니다.^^

이번에도 아파트 경매물건을

혼자 멘토없이 권리 분석하며

임장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물건은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27년 차 된 노후 아파트입니다.

최초 2020년 5월에 신건으로 등록되었고

감정가 : 1억 7천5백만 원에 시작

1회 유찰 뒤 4회 변경되어

입찰가 : 1억 2천2백5만 원으로

시작하는 사건입니다.

우선 임장 다녀온 사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임장 후기

27년 차 된 아파트로 외관상 보기에도

노후된 부분이 보였으며

주변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현재 거래되고 있는

물건들도 전세는 올수리를 해야 거래가 될 거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올수리 후 전세물건은 2억 5천도 가능할 거라고

부동산 분이 말씀하셨는데…

참고 정도만 했습니다.^^

아파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아파트 정문이 아닌 쪽문?

같은 곳으로 진출입이 가능했고

이곳을 통해서 이동한다면 편의시설 및 대중교통 이용도

정문보다는 더 용이하게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서

현재 채무자분이 거주 중이고

미납 관리비는 95만 원 정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고

거주 중이신 분은 부모님으로

아주 오랫동안 실거주 중 이시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관리비 중에서 공용과 전용을 놔눠서 문의를 했지만

이 부분은 알 수 없다고 하시네요..

권리분석

1순위 근저당으로

권리가 나름 깨끗한 물건으로 낙찰 후

인수되는 권리는 없었습니다.

교통편 및 편의 시설로는

경의 중앙선 탄현역이 도보 10분 정도로

이용이 가능했고

위브 더 제니스 상가를 이용하면 편의 시설 이용에도

중후한 편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시세 확인

네이버 부동산을 이용하여 확인한

현 물건의 거래시세는

최근 8월에 2억 5천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되었고

호가 또한 그 정도에 형성이 된 물건이었습니다.

2억 5천만 원에 거래된 물건은 최고층으로

현 물건은 8층 나름 로열층이지만

노후된 아파트라 층간 소음 등을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거래금액은

2억 3천 정도가 무난하다고 판단했습니다.

8월에만 매매 거래가 3건 있었고

전세 물건은 없었습니다.

현 시세 대비 감정가가 저렴하게 측정된 물건이라

저 말고도 낙찰을 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입찰 가격을 높게 측정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입찰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경매 일 하루 전날 은행에 들려서

이렇게 보증금을 수표로 찾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취하되었습니다.^^

법원으로 출발하기 전에

다시 한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한 게

다행이네요.ㅎㅎ

이렇게 당일 아침에도 변경되거나 취하되는 사건이 많다고 하니

출발하시기 전 아침에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법원 안에도 은행이 입점해 있으니

(대부분 신한은행)

입찰보증금도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찾으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저의 두 번째 부동산 경매는

입찰 없이 끝이 났네요.

채무자 분께서 변재를 하셔서

취하된 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다른 경매 물건을 찾아보고

임장 다녀와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경매 후기] 나의 첫 부동산 경매 체험기, 인천 아파트

반응형

제목에 “경매 후기”라는 말머리를 붙였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경매를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첫 경매의 결과는 패찰, 즉 입찰한 물건을 낙찰받지 못했다. 입찰하기 전에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경매에 경험 삼아라는 말은 없다, 반드시 낙찰받고 이익을 남겨야 한다고 하셨다. 크게 공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적당히 긴장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입찰한 물건은 인천 논현동에 있는 소형 아파트다. 이 부분도 뼈아픈데 강사님이 소형 아파트는 이제 경매로 이익을 보기 힘들니 분양이나 급매로 사고, 중대형 아파트에 입찰하라 하셨다. 이것도 들을 당시에는 이해했는데 굳이 경험을 통해 다시 배웠다. 낙찰자는 네이버 시세와 거의 비슷한 가격을 써냈다. 애초에 낙찰 후 바로 매도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패찰 후 해당 아파트 단지의 부동산을 찾아갔는데 낙찰자가 이미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건이 곧 전세 매물로 올라올 것이다. 변명을 좀 하자면 원래 목표는 월세 수익형 오피스텔이었다. 인터넷으로 시세와 실거래가를 검색하고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퇴근 후에 부천 현장에 가서 매물과 주변 환경까지 체크하고 왔다. 그런데 매각기일을 며칠 남기고 상태가 ‘진행’에서 ‘변경’으로 바뀌었다. 이미 회사에 연차 신청서까지 올렸는데 해당 물건의 경매가 진행되지 않게 된 것이다. 연차를 취소할까 하다가 혹시나 하고 같은 날짜에 경매가 진행되는 물건을 검색해봤다. 대부분 인천 구도심의 오래된 빌라였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괜찮은 입지에 입주한 지 15년이 채 안 되는 인천 논현동의 아파트였다. 시간이 촉박해서 전화 임장만 하고 실제 물건을 보지도 못했다. 그래도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주민센터에 가서 전입세대열람까지 발급받아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 어디까지나 체험기인만큼 시간 순서로 쭉 써 내려가겠다. 용인 집에서 7시쯤 집을 나서 인천터미널행 버스를 탔다. 인천터미널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지방법원으로 갔다. 경매 시작 시간은 10시인데 꽤 여유 있게 9시 10분쯤 도착했다.

생전 처음 가본 법원, 인천지방법원

별생각 없이 1층으로 가운데 출입구로 들어갔는데 공항 검색대 같은 곳이 있었다. 가방을 벗어서 검색대에 놓고 몸수색을 받았다. 원래 이런 것인지 지금이 무슨 특별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다. 들어가고 나서 알았는데 경매는 2층에서 진행되고 2층 출입구로 들어가면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아도 된다. 2층 출입구는 건물 왼쪽 주차장 방향으로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

2층 출입구. 건물 오른쪽, 주차장 방향 경사로를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

경매는 219호 법정에서 열리는데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매점에서 빵과 우유를 사 먹었다. 직원은 할인이 되는데 나는 방문객 나부랭이라 제 돈 주고 사 먹었다. 강의나 경매 책을 보면 도착하자마 게시판을 확인하라고 한다. 게시판에는 당일 진행되는 경매 물건의 목록이 적힌 A4 용지가 붙어있다. 당일에 취소되는 물건도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취소된 물건에 입찰한 사람이 서너 명 나왔다. 게시판이 건물 밖, 출입구 근처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건물 내부 219호 법정 옆에 있었다. 내가 입찰한 물건은 그대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경매장에 분위기를 보고 입찰 가격을 정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겪어보니 현실성이 없는 말이다. 그 사람들은 법정에 사람이 적으면 입찰가를 낮추고 많으면 좀 높인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만 해도 40건이 동시에 진행됐기 때문에 누가 내 물건에 입찰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집에서 기일입찰표를 미리 써왔다. 입찰가를 고칠까 잠깐 고민했지만 혹시나 0을 하나 더 쓰는 실수로 압도적 낙찰을 당할까봐 그대로 제출했다. 10시 20분부터 시작된 입찰 서류 접수는 11시 20분에 끝났다. 서류 정리가 끝났고 11시 40분쯤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법정 내부는 더웠고 공기가 답답했으며 사람은 많았다. 점점 긴장이 풀리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연세 지긋한 분들이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커플이 눈에 띄었다. 법정에서 데이트를 겸해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기 띠로 아이를 안고 서 있는 주부도 보였다. 첫 경매라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대부분 편한 차림이었다. 등산복을 입고 오신 분들, 슈퍼에 온 듯 츄리닝을 입고 온 사람도 있었다. 법정 안에서는 모자도 쓰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

글이 길어진다. 사진을 좀 첨부하고 싶지만 법정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사진이 없다. 내 물건은 40개 물건 중에 중간쯤 개표가 진행됐다. 어느덧 시간이 12시를 훨씬 넘었다. 이 많은 사람 중에 내 물건에 입찰한 사람은 몇 명일까 궁금했는데 데 무려 23명이나 됐다. 다시 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이 정도 숫자면 거의 사람 떼라고 했다. 사람 떼 중 한 명이 되지 말라고 하셨다. 이쯤 되니 강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경험 삼아 경매, 소형 아파트, 사람 떼. 하지 말라는 것들을 굳이 하면서 왜 하면 안 되는 것인지 몸으로 배웠다. 앞에도 얘기했지만 나는 턱도 없이 낮은 가격을 써서 패찰했다. 쓰면서 꽤 높은 가격이라 생각했다. 양도세를 제외하면 약 900만원 정도 수익을 예상하고 쓴 가격이다. 낙찰자는 나보다 무려 3천만을 높게 썼다. 정확한 시세는 밝히기 힘들지만 소형 아파트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가격 차이다.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높은 가격을 썼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이 아파트 근처 부동산에 찾아갔다. 그리고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됐다. 처음 해 본 경매만큼이나 새롭고 놀라운 광경을 그 곳에서 봤다. 한 발 늦은 임장 후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다음 포스트에 쓰겠다. 덧글이라도 달리면 좀 더 빨리 쓸지도.

패찰의 쓰린 마음을 부여잡고 법원 밥을 먹으러 갔다. 법원 밥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내심 기대했는데 비주얼은 영 아니었다. 일품 메뉴와 한식, 두 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일품 메뉴를 골랐다. 참치추어탕인데 맛이 괜찮았다. 계란찜은 한식 메뉴인데 아주머니가 따로 챙겨주셨다. 감사합니다.. 울 뻔했어요.

참치추어탕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음식. 참치는 캔 참치였다.

아쉬운 마음에 구구절절 글이 길어졌는데 이 정도로 나의 첫 경매 체험기를 마친다. 다음번엔 오늘의 실패를 경험 삼아 반드시 낙찰받으리라. 끝.

※ 패찰한 물건을 보고 와서 쓴 후기를 덧붙입니다.

2020/02/29 – [부동산 공부/지역 탐방] – [임장 후기] 인천 논현동, 논현지구 푸르내마을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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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낙찰 후 명도 2달만에 집에 들어가봤습니다. | 부동산 경매 후기 새로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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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아파트 경매 입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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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아파트 경매를 처음으로 참여 하면서 겪었던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돈이 부족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경매밖에 없다는것을 전에 부터 알고 있었던지라, 계속 책도 보고, 유투브 영상도 보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면 볼수록 이해도 안되고 어렵기도 하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포기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입찰은 한번 해봐야지란 생각을 가지고 경매 관련 서적을 보다보니, 이현정 저자가 쓴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를 보고 나서 초보자가 경매를 하기 위해서는 권리관계가 간단하고 접근하기 쉬운 아파트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나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책 표지>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실전 경매입찰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더 간절해 지더군요.

그래서 권리관계가 가장 쉬운 아파트로 선택을 하고, 임차인이 배당을 받아 나가는 물건이나 집주인이 근저당에 대한 채무를 갚지 못한 물건 위주로 검색을 하게 됩니다.

때마침 그동안 관심 깊게 지켜보던 봉곡동 뜨란채 1층이 경매로 나오게 됩니다.

<경매 기본 정보>

벌써 2번이나 유찰이 되었기에 최저가격은 6900만원 부터 였습니다.

권리분석을 하니 집주인이 은행채무를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 갔더군요.

낙찰후 인수되는 권리 없이 모두 소멸이네요. 이런 물건이 초보에게는 아주 좋지요

또한 해당 경매 정보를 출력해서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세대 열람도 해보니 전입 신고되어 있는 사람도 없었구요.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요거다 싶어 현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일단 먼저 경매나온 집으로 가서 사람이 있는지 초인종을 눌러 보니 반응이 없네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우편함을 보니 관리비 고지서가 엄청 많이 있네요. 관리비가 꽤 밀려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로 관리사무소에 가서 관리비가 얼마나 연체 되어 있는지 봅니다. 약 130만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만약 낙찰 받으면 밀린 공과금 중 공용전기세는 빼줘야 하지 않냐고 물으니 다 내야 한다고 하시네요. (책에서는 공용전기세는 안내도 된다고 나와 있음)

추가로 관리비 연체됬는지를 확인한 사람이 몇명 있냐고 물으니 4명 정도 있었다고 하시면서, 구지 방문안해도 전화로 물어도 알려준다고 하네요 ㅋㅋ

나 말고도 이 물건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네번째로 겨울철 햇빛이 잘 들어오는지를 살폈는데 앞동에 가려서 그런지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매우 부족할것 같더군요.

다섯번째로 근처에 있는 부동산 중개소에 들어가봅니다.

총 2군대를 들렸는데 전부 남자에 나이 드신분이시네요. 여자 소장님이 친철한데 ㅋ

시세를 물으니 요즘 경매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냐고 실거래가 조회 해보면 다 나온다고 하네요.ㅋ 현장 시세 조사하러 왔는데요…. 대략 23평 1층이면 9500~1억 정도 생각 하면 된다고 하네요.

또 한곳은 실거래가 조회를 해서 시세를 알려주네요 ㅋ 부동산 방문시 큰 수확은 없었습니다.

입지 분석은 워낙 잘 알던 동네라 대략 둘러보니, 초중고에 학교가 다 있으며,

병원도 있고, 근처에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아주 살기 좋은 동네네요. 앞으로 북구미 IC가 생긴다면 더욱 살기 좋을듯 하고요. 저도 여기와서 살고 싶을 정도로 모든게 다 갖춰진 동네입니다.

<봉곡뜨란채 위성 위치>

입찰가를 얼마로 할까 무척 고민이 되네요. 실제 네이버 부동산 시세는 23평 탑층도 1억 2천에 나오는데 거래가 전혀 안되고 더 떨어질수도 있으니 소장님 말씀대로 9500~ 1억 정도 예상 해봅니다.

대략 경매로 부동산을 취득할려면 적어도 2000만원 정도는 싸야 하지 않겠나 싶었고, 분명히 낙찰을 받기 위해서는 8200이상은 적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운을 믿어 보기로 하고 7234만원을 적기로 합니다. ㅋ

입찰 서류를 미리 전날 작성해보는데 뭐 간단하네요.

<입찰 서류 작성 참고>

입찰표 작성은 위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하면 될듯 하구요.

보증금은 수표 한장으로 끊어서 봉투에 넣고, 입찰표에는 인적사항 적고 (인)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모두 도장을 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입찰 당일에는 신분증, 도장을 챙겨 가면 됩니다.

입찰 당일 평일이라 회사에 미리 연차를 내고 갑니다. 반차로는 시간이 부족할꺼 같더군요. 11시 40분부터 개찰을 하였으며 끝난 시간은 12시30분정도 50분 가량 진행 되더군요.

경매에 공고된 건수는 총 37건 정도 였는데 실제 입찰에 참여 되었던 부동산은 절반도 안되는거 같더군요

거의 마지막쯤에 봉곡 뜨란채 순서가 다가왔음에도 사람이 많이 떠나지 않고 있네요

입찰전만 해도 만약 내가 권리 분석을 잘못해서 보증금을 날리면 어떡할까?

단독 입찰하면 뭔가 하자가 있지 않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괜히 긴장했네요ㅋ

무려 15명이나 입찰에 참여 하였습니다. 봉곡 뜨란채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네요.

저의 입찰금액은 14등이네요 ㅋㅋ

2등은 8777만원 1등은 9000만원이 낙찰가였습니다.

입찰에 참여한 사람중 부산에서 오신분도 있었으며, 아직까지는 아파트 경매 열기가 대단한것을 느꼇습니다.

또한 경매 물건중 아파트는 경쟁률이 치열해서 낙찰 한번 받기가 힘들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9000만원에 낙찰 받으신분 축하드리고, 컨설팅 받으셨나? ㅋㅋ

그래도 현 시세 1억으로 치면, 밀린 관리비 130만원, 이사비 100만원, 수리비 300 정도 예상하면, 500만원 정도는 남겨 먹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차후 시세가 올랐을때 판다면 수익이 엄청나겠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낀점은 가까이 있으니 이렇게 별 부담없이 입찰 할수 있지, 멀리 있는 동네 같으면, 임장과 입찰과정에 드는 경비를 생각하게 되니 입찰금액을 높게 적겠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경매를 시작한 이상 아파트 한채는 꼭 경매로 받아 보고 싶네요. 하루 빨리 낙찰의 행운이 주어져서 수익이 생기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그런 다음 빌라, 주택, 토지 이런 순으로 넘어 가야죠ㅋ

이상으로 초보의 아파트 경매 입찰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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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패찰 끝에, 4번째 낙찰 성공! 부린이 아파트 경매 낙찰후기

안녕하세요, 슈들입니다!

https://xiu2xiu2-diary.tistory.com/entry/%EB%B6%80%EB%8F%99%EC%82%B0%EA%B2%BD%EB%A7%A4-%EB%B6%80%EB%A6%B0%EC%9D%B4-%EC%B2%AB-%EA%B2%BD%EB%A7%A4-%EC%9E%85%EC%B0%B0%EA%B8%B0

https://xiu2xiu2-diary.tistory.com/entry/%EC%84%9C%EC%9A%B8%EC%84%9C%EB%B6%80%EC%A7%80%EB%B0%A9%EB%B2%95%EC%9B%90-%EB%B6%80%EB%8F%99%EC%82%B0-%EA%B2%BD%EB%A7%A4-3%EB%B2%88%EC%A7%B8-%EB%8F%84%EC%A0%84%EA%B8%B0

심지어 2번째 패찰후기는 쓰지도 않았다죠…!

계속 열심히 임장하고, 준비했는데도 패찰의 고배를 마시고 나니

사실 4번째 매물….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고 ㅎㅎㅎ

입찰하러 가면서도 ‘아 이거 끝나면 다음 매물 봐둔거 없는데, 입찰보증금 다시 현금으로 계좌로 빼둬야 하나’

진심 이 생각하면서 입찰하러 갔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

낙찰을 받아버린 것입니다!!!!!!!

자세한 낙찰 후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3월 2일이었어요!

심지어 한번 가 본 곳이고, 이번에는 은행을 갈 일이 없어서 ㅎㅎㅎ

10시 반에 여유롭게 도착을 했더랬죠!

경매계 2곳이 같이 진행 되어서

약간 입구에서 좀 헷갈렸긴 했지만,

이제 뭐 입찰 서류는 술술 잘 써내려갔죠!

사람이 많았고,

‘또 내가 찍은 매물이 얼마나 핫할까’ 싶어

원래 생각한 금액 그대로, 만원 한장 올리지 않고 그대로 적어 냈어요.

여러번 입찰하면서 배운게,

어차피 간당간당하게 몇만원, 몇십만원, 몇백만원 차이로 낙찰이 결정나는게 아니라

거의 뭐 천만원 이상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누가 그냥 써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딱 써버렸습니다.

매물 설명부터 해드리자면~!

https://m.blog.naver.com/buja9416/222647040879?view=img_11

저보다 설명이 잘 되어있는 블로그 일단 갖다놓고…!

감정가 8억 1천에서 1회 유찰되어 20% 할인되어있는 상태였어요.

감정가 자체도 2021년 3월에 받은 감정이라, 이미 1년전 감정…!

그 이후에 이 집은 실거래가 9억을 찍어버렸죠.

위치가 내부순환도로 타기 딱 좋은, 도로변 위치구요!

심지어 앞에 동북선 공사중인데,

이거 완공되면 아파트랑 연결되어버리는 엄청난 호재가!

물론 호재가 반영되어 있어서 (킹반영 ㅋㅋㅋㅋ)

9억을 돌파한 아파트 인것 같긴 했지만,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만 있으면, 대박일 것 같다 생각을 했지요!

종암경찰서 역에서 버스타고 회사까지 한번에 가기도 하구요.

지하철역이 완공되면 왕십리역 4정거장인가? 그래서

교통이 엄청나게 좋아질 예정인 곳~!

그리고 주상복합이라

아래쪽에 상가단지가 빵빵!!

저는 가까운 곳에 마트나 이런게 다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근처에 천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가 3곳 정도 있어서

여기가 근데 완전 핵심 위치더라구요!

종암우림카이저 팰리스 위치를 보기좋게 표시해봤어요.

양 끝에 빨간 동그라미가 지하철역으로 왼쪽에 4호선 길음역, 오른쪽에 6호선 월곡역입니다.

근데 양쪽 사이에 있어서 사실 양쪽다 걸어서 15분은 걸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버스타고 출퇴근 할 것 같고 ㅎㅎㅎ

남편은 내부순환도로로 자차이용 할 것 같구요.

파란색 동그라미 세곳이 주변 대형 아파트들입니다.

그 아파트들 동일 평수 가격을 비교해봤는데요.

동일평수라기엔 쬐~금 더 큰거긴 한데 어쨌든 0.5m2 정도 차이니까(?)

보시다시피 가격은 9억을 다 넘고 제일 비싼건 11억 2500만원….!

교통도 그다지인데도 역시 브랜드 아파트 다운 가격이네요… 너무 비싸다!

제가 낙찰받은 매물은 2동짜리 소형아파트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생기고, 상권이 좋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위치랍니다!

무려 방 3개, 화장실 2개, 발코니 3개, 드레스룸까지 있는!

32평형 ! 주차도 넉넉하고 외관도 깨끗하고 15년차 아파트면 사실 내부는 웬만하면 양호하겠죠!

그래도 싹 리모델링 하고, 새가구와 가전으로 채울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이 근처에 매물 나온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전세 가격만 4억 5000 ~ 6억 까지 하기 때문에

저희도 실입주 말고 전세로 갭투자 할지도 고민을 해봤었어요.

근데 어차피 2년 후에 실입주 한다고 하면,

그게 그거다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바로 입주하고, 신혼집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3월 2일에 낙찰받을때 생각이 나네요.

앞에 서있었고, 총 7명이 입찰을 했는데요.

역시나 사람이 많네, 이번에도 실패겠군…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앞에 서있었는데

앞에서 서류 검토해주시는 분들이 속닥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저희 이름과 입찰 금액을 속닥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어라…? 뭐지???? 설마????????? 에이… 다른 사람들것도 읽겠지…’ 이랬는데

다른분들꺼 읽지 않고 반대편으로 서류를 넘기시는거예요.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쿵쾅댔던것 같습니다.

막상 꿈에그리던 낙찰을 받으니

어안이 벙벙하고,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7일 후에 최종 법원에서 매각허가결정이 나서, 양가 부모님들께 말씀드렸구요.

현재 대출받는것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다음달에 잔금 납부하고 이사일정 협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채무자 겸 소유자 분이 거주하고 계신데,

무사히 협의가 되어서 결혼 전에 입주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무사히 명도까지 끝내고, 명도 후기도 써보도록 할게요!

부동산 경매 독학으로 첫 입찰에 아파트 낙찰 받은 후기

독학만으로 첫 입찰에 낙찰

첫 입찰에 낙찰받은 영수증. 법정에서 이걸 받는 순간 스타가 된 기분 ㅋㅋ

오로지 무료 유튜브 강의와 도서관에서 본 책만 보고 도전했다. 남들 다 하는 유료 강의 들은 적 없고 책 한권 사서 본적이 없다. 모여서 스터디를 한 적도 없고 경매사이트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것만 봤다. ‘네이버 경매’에서는 아이디 한 개당 한 달에 물건 3개를 볼 수 있는데 그것만 이용했다.

유료로 보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일단 무료로 취할 수 있는 것만 보다가 나중에 유료료 이것저것 등록하고 보려고 했다.

그러던 중 마음에 드는 지방 대학가 바로 앞 소형 아파트 물건을 보게 됐고 임장도 가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도전했고 낙찰을 받게됐다. 이 모든 것이 그저 ‘해보고 싶다’는 동기 하나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내가 이걸 해냈다는게 아직도 신기하다.

낙찰의 기쁨

대학 합격한 것보다 더 기쁘다. 그것도 남들 쫓아다니는 유료 강의 같은거 하나도 안 듣고 오로지 독학으로만 일궈낸 결과라서 더욱 기뻤다.

내가 1위로 호명될 때의 그 승리의 기쁨, 뿌듯함이 아직도 안 잊혀진다.

대학 합격 통보 받았을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기분이었다.

대학 합격은 어느 정도 예견한 일이었고, 부동산 경매 낙찰은… 말 그대로 ‘경매’이기 때문에 나보다 입찰가 높게 작성해서 낸 사람이 있으면 내 노력같은거는 아무 상관도 없는일이다. 그러니까 대학 합격보다 더 기쁠 수 밖에 ㅋㅋ

강제집행까지 진행한 첫 경매

지금은 매도까지 완료했다. 다른 집이 있어서 세금 문제 때문에 월세 받아보기 전에 매도해버렸다. ㅠ

첫 낙찰치고는 꽤나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은데 남들이 잘 안한다는 강제집행까지 완료했기 때문이다.

강제집행 얘기는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오늘은 독학만으로 낙찰을 받는데 큰 기여를 해 준 무료 강의와 책들을 소개하겠다. 부자 마인드에 관한 책과 강의도 좋은게 너무 많은데 아래 소개하는 건 오로지 ‘경매 별거 없네,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을 키우는데 가장 도움을 준 강의와 책들이다.

책과 강의를 볼 때 하나만 고려해보자

‘경매 별거 없네’

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법원으로 달려가게 해주는 강의와 책이면 된다.

책과 강의 모두 ‘경매에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확고하게 잡아주는 내용 위주로 보고 듣고 읽었다.

낙찰받은 이후에는 절차대로 자연스레 행동하게 되어있다. 낙찰 받은 후에는 나는 결정만 하고 거의 다 남이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법원 행정 처리, 은행대출, 강제 집행, 부동산 매매 이런거는 하기 직전에 5분만 찾아봐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다른건 다 남이 해줘도 낙찰은 내가 받아야만 한다.

갖고 싶은 물건을 찾아내고 법원에 가서 입찰표를 내겠다는 내 의지를 불러일으키는게 제일 중요하다.

아래 내용들 보고 듣고 읽다보면 그런 마음을 금방 가질 수 있다. 생각보다 어려운게 하나도 없다.

경매를 처음 알고 유튜브와 책 보기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만에 첫 낙찰을 이뤄냈다.

수많은 강의와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그대로 실천했다. 경매는 쉽다. 고시 패스하듯 공부할 필요가 없는 분야다.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게 해 준 유튜브 강의와 책

유튜브

부동산읽어주는남자 (가장 큰 도움)

: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논리적인 내용들을 잘 풀어서 설명한다. 어렵게 느껴질만한 경매에 대해 적절한 비유를 들어가며 아주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경매 나도 해볼만하겠네’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갖게 해준 정말 고마우신 유튜버다.

내가 왜 지금보다 부자가 되어야하는지, 현실에 안주하면 안되는지 강의를 듣다보면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꼭 부동산 경매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자 마인드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부동산 투자 관련 다른 유튜버들보다 깔끔하고 와닿는 설명, 월등히 많은 구독자수가 그에 대한 신뢰를 입증한다.

홍티경매

: 이 분도 도전 의식을 제대로 자극한다. 경매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신다.

김멘토 월세받아 벤츠타는 남자

: 푸근한 중년 어르신인데 이 분도 경매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동기부여 영상이 많다. 남의 사례 얘기도 듣다보면 재밌는게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산책하며 듣기도 좋다.

365월세통장 (윤수현)

: 같은 여자라서 그랬는지 책의 내용들이 더 공감되었다. 산업단지나 대학가 등의 수요가 확실하게 있는 지방 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략해서 돈 번 이야기 위주로 쓰여 있어서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동기부여와 도전의식을 크게 심어준 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물건 고르는 기준을 내 기준으로 삼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

: 유튜브에서도 좋은 강의를 많이 하는 분이다. 체험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이야기들이 귀에 쏙쏙 박히고, 글도 술술 읽힌다.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계획한 목표를 어떻게 잘 이루고 살아갈 수 있을지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주변에 어른다운 어른이 많지 않은데.. 나에겐 랜선 멘토같은 분이다.

경매통장 (김유한)

: 부동산 경매를 쉽게 생각하도록 도움을 준 또 하나의 책. 한 번 보고 또 보고 싶어서 두 번 정도 빌려봤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초보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어하는 진정성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게 느껴졌다.

경매사이트

네이버 경매

다른 포스팅에서 더 상세히 다루겠지만, 나는 유료경매사이트 가입 안하고 네이버 경매에서만 물건 검색하고 낙찰 받았다. 내가 경매에 흥미가 있고, 앞으로 잘 해나갈 자질이 있는지 알아본 뒤 유료경매사이트에 등록하고 싶었다. 나도 첫 입찰에 낙찰이 될 줄은 몰랐는데 결과적으로 돈 하나도 안 들이고 공부해서 낙찰을 받게 된 셈이다.

본격적으로 더 많이 물건을 받으려면 유료 사이트 등록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즘은 부동산 세금 정책이 너무 팍팍해져서 당분간은 경매 물건을 열심히 보는 것보다는 수익률 좋은 물건 보는 눈을 키우는 공부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무튼 네이버 무료 경매로 아이디 2~3개 정도 로그인하며 월 9개 물건만 봤다.

‘초보도 가능한 물건’으로 필터를 설정해두고 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권리 관계에 있는 물건은 배제하고 볼 수 있다.

임차인, 임대인 구별도 못하던 내가…

어렵고 복잡한 강의 안 듣고도 누구나 경매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까지도 임차인과 임대인도 구별 못했던 내가 2019년 6월에 낙찰을 받았으니 말 다했다.. 지금도 내가 정말 대견하다. ㅋㅋ

정말 쉽다. 법원으로 나를 이끌고 가겠다는 동기만 확실하면 된다.

부동산의 기초 용어도 모르던 내가 한 단계씩 밟아 온 경매 스토리를 차근차근 풀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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