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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장로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박종호 장로가 찬양을 부르고 있다.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는 22일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 초청 “다시 새생명의 노래’를 주제로 찬양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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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nna24.com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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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가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에는 한동대학교 객원 교수를 맡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현재 동탄지구촌교회의 장로, 여의도 섬길교회 협동 장로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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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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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장로 간증·찬양집회’ – 미주 한국일보

한국 복음성가의 대부로 알려진 성악가 박종호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 ‘시편 23편’ 등 은혜와 감동을 주는 ‘가스펠 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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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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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돌아온 가스펠 스타, 박종호 장로 이야기 – 국민일보

올해 사순절 기간 간암 투병 소식(국민일보 3월 26일 18면 참조)을 전했던 찬양사역자 박종호(54·동탄지구촌교회) 장로가 추수감사주일을 앞둔 18일 기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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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9/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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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뉴스 – 박종호 장로 2020 회복을 위한 찬양간증 교민집회 열어

춤추는 테너, 한국의 파바로티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CCM 가수 박종호 장로가 오는 2월 1일(토) 오후 7시, 오클랜드순복음교회(담임 김지헌 목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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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nechurch.nz

Date Published: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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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의 은혜’ 테너 박종호, 간암 완치 후 눈물 … – 기독일보

한국 복음성가의 대부라고 불리는 성악가 박종호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 ‘시편23편’ 등 수많은 찬양으로 큰 울림과 감동을 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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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daily.co.kr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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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박종호 생활 복음성가 16곡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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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박종호 장로

  • Author: 가곡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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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5.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Cnk9IqlpyM

박종호 장로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는 22일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 초청 “다시 새생명의 노래’를 주제로 찬양집회를 가졌다.

이날 이동운 장로는 “호흡이 있는자 마다 찬양할지어다 “라며 죽음에서 돌아온 박종호 장로의 간증 집회를 인도했다.

전통 클래식에서 찬양까지 최고의 학부와 실력을 자랑하던 박종호 장로가 세상에 높임을 받으려는 순간 순간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찬양사역자로 36년간, 15장의 CD를 제작해 350만 달러 정도를 선교사들을 위해 지원해 온 삶을 나눴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감동의 눈물을 쏟도록 찬양과 간증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박종호 장로는 간암을 선고받고 간을 통째로 들어내고 두 딸의 간을 이식받았다. 내가 살겠다고 두 딸의 간을 받았다.

그는 집회 중간 중간 정말 예수가 필요하세요? 예수가 진짜라는 것을 믿으세요? 라는 질문을 반복했다.

36년을 복음성가로 사역을 했는데 간암이 걸렸다. 수술 전 20대의 두 딸이 얼굴은 웃고 있으나 두 다리는 떨고 있는 것을 봤다. 딸들은 두렵고 무서웠으나 두 손을 잡고 자신을 위해 웃고 있었다.

두 딸은 그 때를 회상하며, 내가 간을 주지 않으면 아빠가 죽잖아. 사랑보다 방법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살아있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하신 하나님. 그 방법 말고는 우리를 살릴 수 없었다.

박 장로는 5월 5일 어린이 날이 생일이라 자신은 평생 어린이라는 말과 함께, 딸이 전한 생일카드에 “ 아빠가 이 세상에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며 목이 메였다.

그는 찬양같은 간증을 간증같은 찬양을 이어가며 하나님이 안 보일 때 마다 하나님을 떠났다. 자존심과 자아를 건드리면 수천 번 하나님을 포기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포기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 하나 밖에 없는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하며 구원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39세의 늦은 나이에 뉴욕 오페라단에 합격한 날 새벽 2시 뇌출혈이 오고 이 때 지은 찬양이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찬양이다. 이외도 우리 귀에 익숙한 하나님의 은혜, 언제난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등의 찬양을 선사했다. 예수전도단의 이사로 미 전역 곳곳을 다니며 찬양집회와 CD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선교사들을 돕는 사역에 전달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죽음’에서 돌아온 가스펠 스타, 박종호 장로 이야기

수술 후 건강을 회복 중인 박종호 장로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사옥에서 ‘하나님의 은혜’ 한 소절을 부른 뒤 활짝 웃고 있다. 서영희 기자

지난 5월 간이식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찍은 모습. 국민일보DB

박종호 장로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18일 국민일보를 방문했다. 서영희 기자

국민일보DB

그가 돌아왔다. 올해 사순절 기간 간암 투병 소식(국민일보 3월 26일 18면 참조)을 전했던 찬양사역자 박종호(54·동탄지구촌교회) 장로가 추수감사주일을 앞둔 18일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간 이식 수술 받은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주 검사 결과 간 기능과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노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살아있음에 흐느끼게 됩니다.’1987년 데뷔한 박 장로는 성가 음반을 200만장 이상 판매한 ‘가스펠계 스타’다. 박 장로에게 바로 만남을 청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사옥에 나타난 그는 핼쑥했다. 회색 모자를 눌러쓰고 하늘색 마스크에 하얀 장갑을 끼고 있었다.“세균 감염 우려 때문에 눈만 내놓고 다닙니다.”얼굴은 야위었지만 표정은 밝았고, 몸은 건강해보였다.“106㎏까지 나가던 제가 73.5㎏ 나가요. 신기한 몸무게죠? 허리는 50인치에서 35인치로 줄어서 기성복을 사 입어요.”싱글벙글했다.그는 올해 ‘죽음’을 각오했다. “지난 2월 갑자기 간 이상 진단을 받았어요. 하루 빨리 간 이식을 받아야 했지요. 하지만 이식을 받기도 어렵고, 받는다고 해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지 않습니까? 제 주변에 간암으로 숨진 친구가 여럿 있었어요.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다행히 막내 딸 지윤(27)씨가 기증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렇게 아버지와 딸은 지난 5월 24일 나란히 수술대에 올랐다.박 장로는 16시간, 지윤씨는 12시간 동안 각각 수술을 받았다.“딸의 간 중 3분의 2가 제게 이식됐습니다. 지윤이에게 정말 미안했고 또 고마웠어요.”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의료진은 그에게 “극심한 통증이 있을 것”이라며 한 차례 진통제 주사를 줬다.“진통제를 맞았을 때와 맞지 않을 때의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통증이 거의 없었던 거죠. 저는 진통제를 쓰지 않았고 하루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겼어요. 의료진들이 모두 놀랐죠.”기도의 힘을 실감했던 순간이었다.“정말 많은 분들이 저의 수술과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셨어요. 수술비 후원도 이뤄졌습니다. 기도 때문에 산다는 게 뭔지 알았습니다. 저를 위해 중보하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는 “감사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수술하던 날, 저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16시간 만에 다시 살아났어요. 하나님이 저와 딸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의 눈에 눈물이 어렸다.“저는 그동안 하나님에 대한 감사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사명감으로 살았습니다. 이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 것입니다.”그렇게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박 장로는 요즘 매일 3~4시간씩 걷고, 성경을 묵상한다.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신 1:29)’란 말씀은 그에게 체험으로 다가왔다.“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기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됐습니다.”그는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서려고 한다.“사무엘을 비롯해 성경의 주요 인물들은 하나님 앞에 설 때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라고 하더군요. 제가 주님의 음성에 얼마나 순종했는지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하나님이 저를 이끄는 곳으로 가 사역하려고 합니다.”그는 목소리가 회복된다면 어디든 가서 찬양을 부르겠다고 했다.“제가 하나님, 한국교회, 성도님,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 큽니다.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불러주세요.”실제 얼마 전부터 목소리를 내보고 있다. 제일 처음 부른 노래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박 장로가 굵은 테너 톤으로 ‘하나님의 은혜’ 한 소절을 불렀다. “한량 없는 은혜~.” 굵고 고운 그의 목소리도 거의 회복된 것처럼 들렸다.“가족들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것, 새 생명을 주신 것, 목소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20일 박 장로의 추수감사주일 감사제목은 무수했다. 곧 박 장로의 목소리로 그의 명곡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강주화 기자

교민 뉴스 – 박종호 장로 2020 회복을 위한 찬양간증 교민집회 열어

©국민일보

박종호 장로 2020 회복을 위한 찬양간증 교민집회

춤추는 테너, 한국의 파바로티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CCM 가수 박종호 장로가 오는 2월 1일(토) 오후 7시, 오클랜드순복음교회(담임 김지헌 목사)에서 “박종호 장로를 통해 만나는 하나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클랜드 교민들의 회복을 위한 찬양간증 집회를 연다.

박 장로는 한국 CCM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는 1985년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86년 극동방송 주최 제6회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CCM을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과도 접목하면서 사실상 한국 CCM의 전성기를 열었고, CCM 가수 최초로 잠실체조경기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화려한 조명 뒤에서 그는 남몰래 해외선교사들의 건강검진과 선교 사역을 후원하던 중, 2016년 본인이 간경화와 간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딸에게서 간을 이식받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하자’는 의미에서 세계를 다니며 찬양간증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별히 이민의 어려운 삶 가운데 있는 오클랜드 교민들에게 그의 아름다운 찬양을 비롯해 하나님의 은혜, 중보기도의 능력, 가족의 소중함 등을 담은 간증 등으로 큰 은혜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순복음교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은혜와 감동을 나누기 원한다”면서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영육 간에 고통에 처해 있는 분들이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박종호 장로는 오클랜드에서의 교민집회에 앞서 1월 24일(금) 저녁 7시에 크라이스트처치 교회연합으로 크라이스트처치한인장로교회(담임 최승관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열 예정이다.

박종호 장로 2020 회복을 위한 찬양간증 교민집회

일시: 2020년 2월 1일(토) 오후 7시

주제: 박종호 장로를 통해 만나는 하나님 이야기

장소: 오클랜드순복음교회

주소 : 52-56 Anzac Rd Browns Bay. Auckland

문의 전화: 09-476-5004

기사제공: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원처치 뉴질랜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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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의 은혜’ 테너 박종호, 간암 완치 후 눈물의 간증

[email protected]) 기독일보 조성호 기자

트윗하기 한국 복음성가의 대부라고 불리는 성악가 박종호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 ‘시편23편’ 등 수많은 찬양으로 큰 울림과 감동을 주어왔다. 그가 2016년 간경화와 간암을 극복했던 간증은 유튜브 영상으로 전해지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에게 은혜를 주고 있다. 박종호 장로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고등학교 및 서울대 성악과 동기로 대학 시절 세계적인 테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가기 한 달 전, 하나님을 만났다. 성악의 길을 포기하고 복음성가 가수가 되기로 한 것이다. 당시 박종호는 오페라나 세상 음악은 길어봐야 1백 년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은 영원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고작 1백 년짜리에 내 삶을 걸지는 않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이 세상의 어떤 음악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때부터 박종호 장로는 세계적인 성악가로서의 길을 버리고 찬양사역자로 30년을 살아왔다. 그가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그의 지도교수는 박종호 장로에게 미쳤다고 하며 서울대가 나은 세계적인 성악가인데 왜 그만두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박 장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외에 모든 것이 배설물처럼 여겨졌다고 한다. 오페라, 성악이 다 의미 없고 오직 하나님만을 노래하고 싶었다. 생명을 노래하고 싶었다. 그는 당시 오백만 원, 천만 원으로 앨범을 만들 때 미국에서 몇억을 빚을 내서 앨범을 녹음하며 세상 음악보다 뛰어난 찬양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는 집안에서도 아버지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불교신도 회장이셨던 아버지께 “아버지 저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신학교 가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미쳤다며 집을 나가라고 해서 그날로 집을 나왔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달리 만주에서부터 예수님을 믿어서 아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줬다. 박 장로는 영원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까 1백 년도 살지 못할 인생을 위해서 노래하겠냐는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음대 교수들과 그의 친구들은 박종호를 부러워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면서 또한 많은 이들이 알아주는 유명인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와 대학 동기였던 조수미 씨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을 보며 아쉬움이 생기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박 장로는 부러운 것은 없었는데 다른 것이 그를 더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휘트니 휴스턴 프로듀서, 디즈니영화 음악 감독들하고 찬양을 제작하고 그러니까 유명한 일간지와 인터뷰 할 기회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묻는 질문 중에 “잘 나갈 수 있었는데 어쩌다가 복음성가 가수가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이 자신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한다. ‘그래 내가 망했다. 예수로 망했다.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이 영향력이 있구나’라는 갈등이 생겨서 힘들었다고 한다. 찬양할 때는 행복한데 이것을 이해 못 해줄 때 관계 속에서 힘들었던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만여 명과 함께 어떻게 그렇게 큰 집회를 열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가시나무새로 유명한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씨와 ‘숲’이라는 콘서트에 갔는데 너무 화려한 공연에 많이 울었다. 공연에 관한 연구를 위해 작심하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보았던 세상 공연을 보면서도 너무나 초라한 기독교 공연과 비교되어 많이 울었다고 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세상보다 더 잘 할 수 있는데, 왜 즐길 수 있고 자유할 수 있는 문화가 없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는 그가 만난 하나님이 얼마나 멋있는 분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93년부터 그때 당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공연장에서 찬양 콘서트를 시작했다. 전세가가 1천만 원일 그 때에 8천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콘서트를 열었다. 1,700석이 꽉 찼지만 4,600만 원의 손해가 났다. 화려하지만 힘든 길이었다. 그러던 그에게 2016년 위기가 찾아왔다. 간경화로 거의 간 기능을 상실하고 암까지 발견된 것이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박종호 장로는 하나님께 따지듯 물었다. “하나님 내가 왜 이래야 합니까?”라는 원망이 생겼고, 그는 당시 어디에도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의사들은 박종호 장로에게 시한부 인생도 아닌 다 끝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깨닫게 된 것이지만 이 시련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결국 두 딸이 간을 주기로 했다. 남들보다 몸이 큰 만큼 간도 커서 간을 제공하는 자에게서 1kg의 간 이식이 필요했다. 그러나 1kg 이나 되는 간을 이식해준 본인은 정작 살아남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딸 두 명의 간을 떼어 붙여서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살아있는 두 사람의 간을 붙여서 이식하는 수술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가족임에도 간을 주는 게 무서워서 도망을 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했다. 왜냐하면 간을 이식하는 경우 기증자가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막내딸의 간이 다행히 커서 막내딸의 간 만으로도 수술이 이루어졌다. 막내딸은 죽을까 두려웠던 순간을 참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가 기증하지 않으면 아빠가 죽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호 장로는 다시 살기 위해 16시간이라는 대수술을, 그리고 간을 제공해야 하는 막내딸은 12시간이라는 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결국 수술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박종호는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 “자식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게 부모의 마음인데 자기가 살겠다고 딸을 잡아먹는 아비의 심정은 매우 참담했습니다.” 심지어 박 장로는 수술 후에 진통제 한 번 맞지 않았는데 막내딸은 엄청난 분량의 진통제를 맞아야 했을 정도로 딸의 수술 후 고통은 매우 컸다고 한다. 나중에 다 회복되고 나서 미국에 살고 있는 막내딸에게 문자가 왔다. “아빠가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요.” 박종호는 무균실에 누워있으면서 “나 때문에 왜 내 자식이 죽어야 하는가?”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라는 심정이 절절히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박종호 장로는 수술비가 없어서 그를 위한 모금 운동까지 일어났었다. 음반의 큰 성공으로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박종호 장로는 당시 대부분의 수익금을 선교비로 보냈다. 어렵게 선교하는 이들을 돕고, 특히 예수전도단 선교사들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하도록 도왔다. 매출에서 20%를 떼서 보내고 거기에 세금과 경비를 제하면 오히려 빚을 지기도 했다. 16년 동안 20억 원에 달하는 돈을 선교비로 보냈다고 한다. 예수전도단은 박종호 장로가 수술비가 없다는 거을 알고 2,500만 원을 모금해서 주기도 했다. 박종호 장로는 수술을 받으며 경험한 놀라운 일도 털어놨다. 수술이 끝나고 자신의 방 전체에 기도의 향이 휩싸이고 있는 것이 느껴진 것이다. 그 순간 자신이 세웠던 고아원의 아이들, 자신이 도왔던 선교사들이 기도하는 것이 보였고, 수많은 기도가 자신을 감싸서 자신을 만지고 있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호 장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큰 공연보다는 아픈 이들을 위해서, 또 자신의 노래를 듣고 행복할 수 있는 자리라면 그런 자리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했다. * C채널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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