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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취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 영상 업로드 전 모든 내용은 베트남 현지인 변호사의 사전 감수를 받고 포스트 합니다.
(채널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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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비지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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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Paesaggio Italiano – https://youtu.be/9PRnPdgNh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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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베트남 한 달 살기 가이드 (도시, 비용, 숙소,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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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베트남 한달 여행
- Author: 블루에버 | 슬기로운 베트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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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eJYBEhFotI
현실적인 베트남 한 달 살기 가이드 (도시, 비용, 숙소, 비자)
1 베트남 한 달 살기 가이드
한국에 비해 저렴한 물가로 인해 베트남 여행 또는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베트남 한 달 살기의 장점과 단점을 확인하세요.
<장점>
1. 저렴한 물가. 수많은 단점들을 상쇄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전 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경계가 없는 편이며, 베트남 사람들은 관광객들에 대부분 친절합니다.
3. 한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4. 베트남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며, 동남아시아 3대 미식 국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5.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많습니다.
6. 커피가 저렴하며,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단점>
1.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느냐, 어떤 곳을 가느냐,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한국과 물가가 같거나 높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 좋은 위치, 좋은 시설의 숙소를 구하려면 월세가 한국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
2. 대도시의 경우 미세먼지 등 공기가 한국보다 훨씬 나쁩니다. 밖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코를 풀면 시커먼 것들이 나올 정도입니다.
3. 대도시의 경우 오토바이가 많아 길을 건너기 위험하며, 오토바이 경적 소리가 심합니다.
4. 한국에 비해 식당, 숙소 등의 위생이 좋지 않습니다.
5. 물 부족 국가이며, 석회수이기 때문에 물갈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수돗물을 먹어선 안되며, 식당에서 주는 물도 먹어선 안됩니다. 꼭 생수를 사드셔야 하고 생수는 아쿠아피나나 삼다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6. 베트남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키지 않습니다. 줄을 서 있어도 새치기가 빈번합니다.
7. 우기에 가면 비가 많이 옵니다.
8.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9. 베트남 사람들은 눈싸움에 강합니다. 강렬한 눈빛으로 관광객을 쳐다보며, 눈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습니다. 고로 힘없는 외부인이 눈을 깔아야 합니다. (될 수 있음 베트남 사람을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요.)
10. 대중교통이 열악합니다.
11. 일부 베트남 도시에 가면 한국인이 워낙 많기 때문에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12. 혼자가면 심심합니다. 혼자 놀기 잘하는 사람이라면 오토바이를 렌트해 자유를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① 어떤 목적으로 한 달 살기를 하는가?
– 베트남 한 달 살기
자신이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려고 할 땐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싶을 때, 다른 나라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을 때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목적에 따라 베트남 한 달 살기 방문 지역이 달라져야 합니다.
힐링&휴식 : 달랏, 다낭, 깟바섬 등
: 달랏, 다낭, 깟바섬 등 생활 체험 : 하노이, 호치민 등
: 하노이, 호치민 등 관광&생활 체험 : 하노이 (베트남 북부에 하롱베이, 짱안, 사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들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 있는 퐁냐케방도 호치민 보다 하노이에서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인이 가장 한 달 살기 좋은 지역은 다낭이나 호치민입니다. 하노이도 물론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지만,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상당히 좋으며, 호치민은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한인타운도 있습니다.
베트남은 충분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베트남 전역을 다 돌아봐도 한 달이란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힐링과 휴식, 생활 체험이 목적이 아니라면 한 달 살기 보단 베트남 대부분의 관광지를 경유하는 여행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에 베트남 여행에 대한 모든 필수 가이드가 있는 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② 베트남 한 달 살기 경비
– 베트남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 경비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정말 큰데요.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 괜찮은 숙소도 있지만, 대부분 위치 좋고 시설이 좋은 숙소의 경우 월세가 한국 보다 더 비쌉니다. 또한 공산품도 한국보다 더 비싼 제품들도 많습니다.
아무리 주방 시설이 잘 갖춰진 좋은 숙소를 잡았다고 해도 결국 삼시세끼 사 먹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베트남 음식만 먹다보면 한식이 그리워 한국 식당도 찾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고려해보면, 저렴하게 살아도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은 필요합니다. 아래는 다낭에서 저렴하게 생활한 베트남 한 달 살기 비용이며 보기 편하게 한국돈으로 계산했습니다.
월세 : 40만 원
전기세 + 물세 : 5만 원
식비 + 커피 + 생수 등 : 30만 원
유심 : 1.5만 원
교통비 : 10만 원
관광비 : 10만 원
기타 등등 : 3.5만 원
합계 : 약 100만 원
다낭의 관광명소와 바나힐 그리고 호이안 정도를 다녀오고 현지 생활을 한 비용입니다. 여기서 더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식비 밖에 없습니다. 숙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저렴합니다. 숙소의 경우 30만 원 미만의 숙소도 있지만 가보면 왜 저렴한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바퀴벌레와 함께 생활해야 합니다. 여행가서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참고 고통 받을 바에 돈을 더 쓰는 것이 정답입니다.
③ 한 달 살기 가장 중요한 숙소 선택 가이드
– 베트남 한 달 살기
여러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입니다. 바퀴벌레가 나오는 곳에서 살면서 고통 받느니 한국의 편안한 집에서 쉬는 것이 좋으니까요.
1.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을 만큼 깨끗하며 신축인가? (오래된 집이면 바퀴벌레가 거의 나온다 봐도 무방합니다.)
2. 위치가 좋은가? (주변 관광 인프라)
3. 인터넷 속도가 빠른가?
4. 빨래를 할 수 있는가? 빨래를 널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5. 온수는 잘 나오는가?
6. 주변 환경이 시끄럽진 않는가?
7. 치안이 좋은 곳인가?
8. 뷰가 좋은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잘 찾아보면 괜찮은 가격에 좋은 숙소들도 있습니다. 괜찮은 가격이라고 하면 40만 원 정도입니다.
숙소를 구하는 방법은 일단 현지로 가서 호텔 등에서 1~2일 정도 머물면서, 현지 부동산을 통해 방을 알아보면 됩니다.
★★★★★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한다?
에어비앤비에 좋은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살기 위해 한국에서 한 달 월세를 미리 결제를 하고 가는 것은 현실과 사진의 괴리감을 맛 보면서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에어비앤비로 본 숙소가 마음에 든다면 하루만 결제하고 호스트에게 이야기해서 월세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검증된 에어비앤비 숙소라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가 많은 방은 예약이 힘드니까요.
2 베트남 한 달 살기 비자 발급 방법
베트남은 15일까지만 비자 없이 여행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한 달 살기를 하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속편하게 비자를 신청하려면 비자 대행 업체를 통해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① 전자비자 발급
https://evisa.xuatnhapcanh.gov.vn/en_US/web/guest/khai-thi-thuc-dien-tu/cap-thi-thuc-dien-tu 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전자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1. 비자 발급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3일 정도 소요되며, 비자 발급비 25달러와 수수료 1달러가 소요됩니다.
2.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대에서 전자비자와 여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② 도착비자 발급
베트남 여행사로부터 초청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여행사를 선정해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발급 기간은 평균 5일이 걸리며, 비용은 1만 원 정도로 대행 업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1.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스캔해서 보내고 발급비를 송금합니다.
2. 도착비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증명사진 2장을 준비합니다.
3. 현지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대 근처에 있는 도착비자 발급 사무소로 찾아가 준비된 서류와 비용을 제출하면 됩니다. 단수 비자의 경우 25달러 입니다.
단, 도착비자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6개 도시만 가능합니다.
3 베트남 한 달 살기 어디가 좋을까?
베트남에 한 달 살기를 마음 먹었는데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참고하세요.
① 달랏 한 달 살기
– 베트남 한 달 살기
베트남 한 달 살기로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프랑스 식민 시절부터 개발되어 온 휴양지로 1,500m의 고산지대에 있는 소규모 도시입니다. 공기도 맑고, 덥지도 않고, 여행자를 위한 인프라도 적당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다른 도시나 여행지에 비해 비교적 물가도 저렴하고, 도시 자체의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사람이 그리 많이 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한 달 살기의 목적이 힐링이라면 달랏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달랏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 호치민이나 나트랑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달랏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장점>
1. 공기도 맑고, 경치가 좋습니다.
2. 물가가 베트남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합니다.
3. 고산지대에 있어 덥지 않습니다.
4. 오토바이로 자유롭게 여행하기 편한 곳입니다.
5.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는 식당과 예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단점>
1. 심심할 수 있습니다.
② 다낭 한 달 살기
– 베트남 한 달 살기
동남아시아의 신흥 휴양지로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올드타운이 있는 호이안도 가깝고, 베트남의 경주로 불리는 후에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 있는 퐁냐케방도 후에에서 투어로 관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는 곳이기 떄문에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다낭의 랜드마크 바나힐은 정말 즐거운 곳입니다.
한 달 살기의 목적이 현지 생활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라면 다낭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
1.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2. 베트남어, 영어를 몰라도 한국인이 여행하기 편합니다.
3. 바나힐이 있습니다.
4. 베트남 유명 관광명소들이 가깝습니다. (퐁냐케방, 호이안 올드타운 적극 추천)
<단점>
1. 달랏에 비하면 공기가 나쁩니다.
2. 한국인이 많아서 베트남 느낌이 덜 날 수 있습니다.
3. 심심할 수 있습니다.
③ 하노이 한 달 살기
– 베트남 한 달 살기
베트남 도시 한 달 살기는 호치민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하지만 호치민 보다 하노이를 더 추천합니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왜냐구요? 깟바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노이 한 달 살기의 가장 큰 장점은 깟바섬이며, 두 번째 장점도 깟바섬, 세 번째 장점도 깟바섬입니다. 차라리 하노이가 아니라 깟바섬 한 달 살기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은 즐거우면 짧고, 심심하면 한 없이 길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하노이에서 한 달 살면서 깟바섬에 1주일 정도 다녀오고 그 외에 닌빈과 사파를 경험해보면 됩니다. 닌빈은 당일 투어로 가능하고, 사파는 1박 2일 투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깟바섬은 이미 서양인 여행자들에겐 천국으로 불리는 힐링섬입니다. 깟바섬에서 가장 가까운 하이퐁 국제공항의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서양인들은 깟바공항이라 부를 정도입니다.
하노이는 여행자 거리의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 식도락 여행의 최고봉은 하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음식은 취향을 타기 때문에 정답일 순 없지만 하노이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 휴양지가 아니며, 어마어마한 오토바이와 나쁜 공기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하롱베이는 왜 언급을 안하지?”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투어를 가는 것보다 깟바섬에서 “하롱베이+란하베이 일일투어”를 가는 것이 훨씬 알차고 좋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깟바섬으로 Go Go입니다.
<장점>
1. 천국이라 불리는 깟바섬이 가까우며, 닌빈, 사파 등 어마어마한 경치를 자랑하는 명소도 비교적 가까운 편입니다.
2. 맛집들이 많습니다.
3. 관광객 인프라가 좋습니다.
4. 하노이 구시가지의 맥주거리로 인해 저녁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단점>
1. 베트남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곳입니다.
④ 호치민 한 달 살기
– 베트남 한 달 살기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제치고 최대 도시로 군림하고 있는 호치민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입니다. 한인타운도 형성되어 있고, 1군에 있는 여행자 거리의 관광 인프라도 좋습니다. 부담없이 베트남 한 달 살기를 하려면 다낭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좋을 수 있습니다.
시설 좋고 위생적인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하기도 좋고, 심심할 때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인을 만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호치민에 실망했다면 버스를 타고 5시간만 달리면 달랏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여행자를 위한 인프라가 좋습니다.
2.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구하기 편합니다.
3. 한국인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4. 달랏과 가깝습니다.
<단점>
1. 가끔 하노이 보다 더 공기가 나쁠때가 있을 공기가 나쁩니다.
⑤ 나트랑, 푸꾸옥 한 달 살기
– 베트남 한 달 살기
나트랑과 푸꾸옥은 다낭과 같은 바다 휴양지입니다. 다낭보다 더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고 하는 나트랑 보다 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이 푸꾸옥입니다. 푸꾸옥은 휴양지로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메리트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휴양지에 가서 저렴한 숙소에 머물며 한 달 살기를 하는 것은 스스로를 가두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고급 리조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려면 나트랑과 푸꾸옥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는 푸꾸옥보다 나트랑이 훨씬 잘 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바다 휴양지들은 전 세계 유명 휴양지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리조트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4 한 달을 베트남에서 보내야 한다면
– 베트남 한 달 살기
베트남은 한 달 살기를 하는 것보다, 한 달 동안 여행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트남의 유명 관광명소들은 죽기전에 한 번은 꼭 가볼만하니까요.
한 달이면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들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모험심이 강하다면 오토바이를 구입해서 자유롭게 다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픈 투어버스가 잘 되어 있어, 슬리핑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베트남 한 달 여행 추천 코스>
In 호치민 Out 하이퐁 코스입니다.
호치민 2박 3일 정도 (베트남에 도착해서 현지 생활을 맛보고, 맛집 투어 등 경험을 하며, 붕따우, 무이네 등은 투어로 다녀옵니다.) 달랏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 정도 (달랏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힐링을 합니다. 오토바이를 렌트해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며칠은 훌쩍 지나갑니다.) 나트랑 2박 3일 정도 (머드 온천은 꼭 필수로 합니다. 나트랑 여행에서 만족도가 정말 높은 것이 바로 머드 온천입니다.) 호이안 1박 2일, 빈펄랜드를 간다면 2박 3일 정도 (호이안 올드타운은 꼭 가봐야 합니다. 호이안에 있는 빈펄랜드가 사람이 가장 붐비지 않습니다.) 다낭 2박 3일 정도 (바나힐, 오행산, 해변 등을 가봅니다.) 후에 1박 2일, 퐁냐케방 투어를 간다면 2박 3일 정도 (후에 왕궁을 비롯한 유적지를 관광합니다. 직접 퐁냐케방을 가서 3대 동굴을 다 경험해보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후에에서 일일 투어로 한 곳만 경험합니다.) 퐁냐케방 1박 2일 정도 (동굴만 300개가 넘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 이곳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3대 동굴이 있으며, 어디가 가장 좋다라는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의 투어 비용은 330만 원이 넘고, 3박 4일 동안 30명 정도의 서포터와 함께하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투어니 여유가 있다면 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파 1박 2일에서 2박 3일 정도 (판시판산은 꼭 가보고 깟깟 마을 등을 방문하는 트래킹은 꼭 해봅니다.) 하노이 2박 3일 정도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곳곳을 관광합니다. 닌빈은 하노이에서 일일 투어로 다녀와도 됩니다. 투어를 선택할 경우 짱안을 추천드립니다.) 닌빈 1박 2일 정도 (직접 가서 짱안, 땀꼭, 항무아 등 천혜의 절경을 관광합니다.) 깟바섬 나머지 모든 일정 (여기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하롱베이 투어도 하고 남은 일정 동안 힐링을 즐깁니다.) 하이퐁 지나가는 곳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공항이 있는 곳일 뿐입니다. 별다른 관광지는 없습니다.)
일정은 최소로 잡은 것이며, 마음에 드는 곳의 일정을 늘리면 됩니다.
5 베트남 한 달 살기 마치며
한 달 살기는 꼭 관광이나 즐거움이 목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저 한 달이라는 시간 자체가 중요하니까 말이죠. 한국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떠나 낯선 외국에서 한 달을 보내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며 소중한 재산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특정 지역이 중요하다기 보단 즐기는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할듯 합니다.
한 달 살기 꿈같은 일이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용기를 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물질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니까요.
베트남 한달살기 할 때 매일매일 경험해봐야 하는 것들
베트남 한달살기
최근에 해외여행지로 베트남이 각광받은 것을 넘어서 베트남 한달살기같은 미션(?)을 행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제주도 한달살기 이런 것이 유행했던 것 같은데 이젠 동남아 지역의 한달살기가 유행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베트남에서 한달 이상 살아봤지만 한달 살기하기 좋은 나라 중 하나가 베트남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한달살기 좋은 이유는?
베트남은 일단 치안이 좋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 중 우리나라가 치안이 정말 좋은 국가 중 하나인데 베트남은 외국인 보호법이 강해서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면 건들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소매치기 같은 잡범죄들은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물가가 너무 저렴합니다. 동남아 많은 나라들이 물가가 저렴하겠지만 좋은 품질을 가진 음식, 물건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베트남만한 곳이 없습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은 할 것, 볼 것, 먹을 것이 많은 곳입니다.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고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베트남 한달살기를 해보신다면 베트남을 알아가는데 한달이란 시간이 너무나 부족함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베트남 한달살기 할 때 추천하는 것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베트남에서는 할 것, 볼 것, 먹을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하지 않거나 먹지 않으면 한달 뒤에 계속 후회하게 될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베트남 한달살기 할 때 매일매일 해도 아깝지 않을 것들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사지(Massage)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지역에서는 이 마사지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이 몸으로 하는 일이 많습니다. 동남아에 오면 반드시 마사지를 받아봐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평생 한번 해볼까 말까 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또한 마사지 가게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마사지숍이 다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저렴한데 잘하는 곳들은 따로 있습니다. 미리 이런 가게들이 어디 있는지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격이 저렴해서 베트남 한달살기하면서 매일매일 마사지를 받아보는 것은 결코 아까운 일이 아닙니다. 저라도 매일매일 마사지를 받아보고 올 것입니다.
열대과일
베트남에서 처음 살게 되었을 때, 가장 감동했던 것 중 하나가 수박, 파인애플, 망고 같은 열대과일이 너무 저렴한데다 맛있기까지 했던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마트에서만 열대과일을 사먹으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동네 상점, 노점상, 길거리를 다니며 과일을 파는 아줌마에게 과일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하고 맛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 살면서 거의 1일 1수박, 1파인애플을 먹으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일단 수박 크기가 작아서 아내랑 저 둘이서 한자리에서 뚝딱 먹어 치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파인애플은 그자리에서 껍질을 벗겨주고 커팅까지 해줘서 먹기 편했습니다. 이 역시 한국에서는 너무 비싼 것들이라 베트남에서 살 때 많이 먹어두는게 필요합니다.
커피 & 빵
베트남은 커피와 바게트의 나라입니다. 맛있는데 게다가 무지 저렴하기까지. 카페 쓰어 다(Caphe Sua Da)와 콩카페(Cong Caphe)는 베트남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겠죠? 처음 베트남 커피를 먹어보면 진하고 투박한 맛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몇 번 마셔버릇 하다보면 한국의 믹스커피나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들은 너무나 밍밍한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베트남에서 하루에 몇번씩이나 커피를 마시게 되실거에요. 다양한 맛과 베트남 특유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커피와 함께 빵도 어찌나 맛있었는지 몰랐답니다. 베트남하고 빵하고는 별로 매칭이 되지 않았지만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박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자주 케익이나 바게트를 사다 먹었습니다. 특히나 바게트는 한국에서 먹었던 그 어떤 바게트보다 맛있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하면 작은 아이 키만한 바게트가 200원~300원 밖에 안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베트남이 프랑스로부터 바게트 만드는 법은 제대로 전수 받은 것 같습니다.
[관련글]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음식커피와 빵 매일 먹어두어야 한달 살기 후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달살기 이것만은 조심하자
아무리 살기 좋은 베트남이라고 할지라도 타지(他地)는 타지(他地)입니다. 타지 생활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들은 분명 있습니다. 베트남 한달살기 이것만은 조심해야 합니다.
아프지 말자
베트남 의료시설이 과거에 비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국에 비해 아직도 열악합니다. 아프다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들고 크게 다치기라도 한다면 즉각적인 치료를 우수한 의료기술로 받기 어렵습니다. 늘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현지인과 다투지 말자
베트남 사람들이 순하고 착하기는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체구가 작고 우습게 보인다고 그들과 다투면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 같은 경우는 아주 외진 곳도 잘 다니긴 했지만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간혹, 안좋은 소식들도 들려옵니다. 물론 한국이라고 안심하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타지에서는 도움을 받을 길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타 베트남에서 주의할 것은 아래 링크에서 더 확인해 보세요.
[관련글] 베트남 여행시 주의사항 6가지마무리
지금까지 베트남 한달살기와 관련해 매일매일 즐겨봐야 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트남은 여행지로도 단기 거주하는 곳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의 삶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한달살기 솔직한 후기
Q. 왜 베트남 호치민으로 한달살기를 갔나요?
A. 내가 호치민 한달살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은건
당시 고민중이던 발리나 치앙마이, 하노이, 호치민의
에어비엔비를 보다가 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
숙소가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어디에 가든지 상관은 없었고 한국만 벗어나면 됐다
베트남 호치민에 가서 뭘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중국미세먼지, 과도한 경쟁등등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내일 망하더라도 돈 못벌어도 좋으니까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정말 죽을것 같았거든
내 인생에서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건
스물 다섯살때 호주에 워킹 홀리데이를 가면서부터였다
그당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을때
한화로 딱 88만원이 있었다
딱 100만원 들고가서 워킹 홀리데이 하고왔다는
친구의 말을 믿고 갔던 내가 바보였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모했던것 같지만
그당시엔 내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
내가 과연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궁금하잖아?
첨에 진짜 개고생했지만 운좋게 잘 풀려서
2년동안 여행 실컷하고 2000만원 들고 들어왔다
호주가 너무 좋아서 영주권 준비하고
계속 살고싶었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겨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1년동안 집에만 있어야 했어서
내가 계획했던건 물거품이 되었고
다시 한국에서 달리기를 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달리다가 어느새 서른셋
여기까지 왔는데
번아웃증후군 제대로 겪고있는중이다
그렇다고 존나 성공한것도 아니면서
멘탈은 쿠크다스 유리멘탈이라
어쩔 수 없나보다
베트남 달랏(Dalat) 한 달 살기 물가, 비용,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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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한 달 살기
원래 자연을 사랑하고 복잡한 도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동남아 한 달 살기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 베트남 달랏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글에서 사진도 보고 물가도 찾아보고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결정을 했는데, 막상 한 달을 살다가 답답해서 호치민으로 10일 정도? 일찍 돌아왔습니다ㅋㅋ 자세한 이유는 이제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달랏 한 달 살기 비용
달랏에서 20일 넘게 살면서 느낀 점은 하루에 1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빵이나 반미(1천원)로 시작하고 오후에는 쌀국수(2천원 미만), 저녁에는 볶음밥(3천원 미만) 그리고 하루에 커피 한잔(2천원 미만)이랑 간식, 택시 한두 번? 정도 타면 1만원 정도 나옵니다. 물론 숙소비와 술(ㅋㅋㅋ)을 제외한 비용입니다. 그렇게 계산해보니 저는 20일을 평균 잡았을 때 하루에 1만원을 조금 못 사용했습니다.
베트남 달랏 시내
숙소비는 평균 2만원 중 후반 그리고 스쿠터는 20여 일 중 3일만 빌렸으니 제외하고 계산하면 하루에 4만원이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숙소는 친구랑 같이 사용했으니 하루에 2만원이 조금 넘는 돈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 숙소비 1.2만원(친구랑 같이) + 식비랑 교통비 1만원 ) * 20 = 44만원
정말 저렴하죠?! 저 가격은 달랏에서 20일을 지낸 금액이고 달랏 가기 전 후 무이네와 호치민에서 몇 주 있었던 비용까지 합치면 대략 1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총 여행기간은 39일입니다. 참고로 호치민은 대도시라 하루 생활비는 1.5만원 정도로 달랏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달랏 물가
달랏은 베트남 남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가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나 요즘 달랏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물가 정보는 제가 간 2020년 1월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간단한 설명 후에 20일간 살면서 생각나는 데로 가격을 쭉 나열하겠습니다. 참고로 최대한 평균치로 잡은 가격입니다.
숙소는 전반적으로 3만원 전후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 가격은 달랏 시내 에어비앤비 독방 기준입니다. 더 저렴한 2만원 또는 그 미만대 방도 있지만, 오래 거주할 목적이면 3만원대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쉐어 하우스 중에 시설이 좋고 조식도 주는 곳은 3만원이 조금 넘는데,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집 전체 – 약 4만원
고급 쉐어 하우스 – 2~3만원
시내 원룸 – 2~3만원
* 위 가격은 전부 여행자 거리는 아님.
식사는 대부분 2천원 미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 여행자들이 가는 곳이랑 로컬들이 가는 곳의 가격 차이는 정말 엄청납니다. 1.5배에서 2배.. 예로 달랏 야시장에서 볶음밥이 8만동이면, 다른 시내 시당은 4만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커피의 가격도 일반 카페는 대부분 2~3만동인데, 여행자들이 가는 곳은 4만동하는 곳이 많습니다.
베트남 블랙커피 – 대부분 1천원 또는 750원
베트남 밀크 커피 – 대부분 1.2천원 내외
아메리카노 – 최소 1,750원 이상
* 코코넛 커피는 찾기 힘듦ㅠㅠ
볶음밥 – 대부분 3천원 미만
쌀국수 – 1~2.5천원 대
맥주 1천원대, 탄산은 대부분 750원
월남쌈, 넴 – 1인분에 3천원 미만
반미 – 대부분 1천원 미만
스파게티, 파스타는 약 4천원으로 비쌈.
참 당황스러웠던 건 달랏에는 편의점이 없습니다.. 20일 동안 단 한 개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대형 마트나 엄청 작은 로컬 슈퍼를 이용했는데요, 다행히 제가 간 로컬 가게들은 바가지를 씌우지 않았거나 조금만 씌워서 다행이었습니다.
로컬 컵라면 대부분 750원 미만.
한국 라면은 전부 1천원 이상.
로컬 캔맥주는 대부분 1천원 미만, 저렴한 건 5백원 미만.
현지 과자는 5백원 정도?
스쿠터의 경우 배기량이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S급 상태 좋은 스쿠터는 하루에 9천원에서 1만원, 상태가 10창인 경우 7천원미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건 스쿠터 관련 블로그 글 참고해주세요 🙂
달랏 한 달 살기 단점
달랏 사람들 은근히 배타적이고 상당히 보수적이랍니다. 외국인이 오면 많이 쳐다보고 서비스 정신도 별로.. 물론 식당이나 카페 직원들은 친절하지만 대체로 호찌민 사람들에 비해서 까칠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달랏에서 오래 거주하실 거면 부조건 쉐어하우스나 게스트하우스 강추드립니다. 친구 만들기도 정말 쉽고 재미있습니다.
근데 진짜로 어떻게 편의점이 단 한 개도 없지.. 동내 슈퍼마켓은 대부분 가격표가 없어서 구매하기가 꺼려지고 물건도 정말 조금밖에 없습니다. 진짜 드는 생각이 여기 편의점 차리면 대박 나겠다.. 였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랩도 안됩니다.. 일단 그랩은 호출해도 택시밖에 안되고 승차 거부도 좀 많았습니다. 특히, 시내 외곽이나 단거리는 승차거부가 많습니다. 다행히 택시 사기는 안 당했는데, 늘 주의해야 됩니다.
택시가 적고 그랩도 잘 안 잡히기 때문에 스쿠터 없이는 멋진 곳을 가기가 상당히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는 스쿠터 경험이 많아서 잘 몰고 다녔지만, 처음 타보시는 분들은 스쿠터를 운전하기에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이럴 경우 진짜 달랏의 매력을 찾아다니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20일 동안 현지 친구 만들기도 실패하고 재미있게 술 마실 곳도 별로 없어서 예정보다 10일 빨리 호치민으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웃긴 건 호치민에 돌아가자마자 며칠 만에 현지 친구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달랏에서는 20일 동안 실패한 거를..ㅋ
호치민으로 돌아갈 때 우한 폐렴이 많이 번지긴 했지만, 현지 친구들과 술도 자주 마시고 멋진 술집도 많이가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확실히 호치민은 정말 사람들이 좋습니다. 물론 사기꾼이랑 소매치기도 무지 많지만, 호치민 사람 최고ㅎㅎ (미리 알았다면 달랏은 딱 일주일만 있었을 텐데ㅋ)
달랏 한 달 살기 장점
달랏에서 지내다 보면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밤이 되면 너무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멋진 자연이 펼쳐지는데 무지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물가도 저렴하죠.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아름다운 카페들입니다. 진짜 그 아름다움이 놀랍습니다. 베트남 전통 분위기를 살리면서 멋진 자연 속에 있어 감탄할 정도로 멋집니다. (자세한 건 달랏 카페글 참고^^) 우리나라 카페들은 대부분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반면 달랏의 카페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게 너무 달라서 더 좋았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습니다. 밤에 습한 거 빼고 그냥 완벽합니다. 낮에는 반팔 밤에는 긴팔에 외투면 됩니다. 낮에는 (1월 기준) 습하지 않아서 걸어 다녀도 땀도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하늘도 정말 맑고 푸른 게 완전 굿!
이상 달랏에서 거의 한 달을 살면서 얻은 정보와 느낀 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는 쓰지 못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모두 우한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아 그리고 달랏 여행 영상도 제작해 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2020.01 달랏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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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한달살기::52.한달을 마무리하며 / 경비 大공개★★★
::하노이한달살기::
52.한달을 마무리하며 / 경비 大공개★★★
한 달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
<한달살기>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 살았다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자신있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
한국에서와 정말 똑같이 살았기에ㅋㅋㅋㅋㅋ
집순이 라이프스타일이 외국 나간다고 달라지지 않았다.(∗❛⌄❛∗)
여하튼 한 달을 마무리하며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소소한 사진들이나 그냥 올리고픈ㅎㅎ 사진을 골라보았다.
택시에 장식되어 있던 파인애뽈.
동남아나 하와이 같은 데서나 가능할 데코 센스.ㅋㅋ
파인애플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니 운전하던 아저씨도 웃으셨던 기억.
빨강-노랑-초록-파랑 온갖 색으로 바뀌던
휘황찬란했던 택시 바닥.
베트남 살며 택시를 여한없이 탄 것 같다.
7-8월 한여름이라 쪄죽을 것같은 날씨에 택시가 있어 다행쓰ㅠㅠ
그랩 덕분에 바가지걱정, 의사소통걱정 없이 쉽게 타고 다녔다.
그랩 만쉐이~
저녁이 되면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바뀌는 인도~
오토바이 때문에 길건너기는 항상 어려웠다.
왕복 2차선까지는 괜찮은데
6차선을 신호없이 건널 땐…!!!
여행자보험에 상해/사망 보험금이 얼마였더라… 생각이 절로 나옴.ㅋㅋ
오토바이 모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낀다.
어떤 사람은 우비에 방독면을 쓴 것처럼 온 몸을 감싸기도 했다.
하노이 공기가 엄청 더럽다는 걸 하노이인들도 알고 있다.
공기 안 좋던 어느날.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해서
베트남 정부조차도 2030년부터인가
하노이 시내 오토바이 운행 전면금지를 선언했다.
꺄항 정말 맛나게 먹었던
콩카페 코코아코코넛밀크ㅎㅎ
(이름이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이젠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됐는데,
왠지 안 가게 되는 이유는 한국은 베트남이 아니기 때문ㅠㅠ
그 더운날에 쪽쪽 빨아먹던 환상의 맛이 날지 모르겠다.
작은 단위도 모두 지폐라
사람 환장하게 하는 베트남 돈.
지폐 종류만 12종!!!
게다가 그림도 다 호치민!!!!!
거기에 50만동(25,000원)과 2만동(천 원)은 색깔까지 똑같!!!!!!!!
화폐단위도 어찌나 큰지
백 원=2천 동
천 원=2만 동ㅋㅋ
게다가 시장가면 흥정할 때 영어로 대화하니
상인분이 “Thirty thousand dong”하면
“삼십 천 동”을 “삼만 동”으로 바꾼 후
“삼만÷20″을 핸드폰으로 계산해서
“1,500원이구나!”
를 비소로 알게 되는 바보가 되었던 치욕의 기억들…
현지인들이 1000단위는 생략해서 말할 때가 있는데
그것마저 헷갈림ㅋㅋ
저같은 숫자천치는 베트남 살기 어렵습니당ŏ̥̥̥̥םŏ̥̥̥̥
붕어싸만코!
초코맛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왜 한국엔 안팔지??? 의아했는데 한국에도 들어와있었다.ㅋㅋ
그랩 오토바이 탄 날.
공기도 안 좋고 더워서 택시만 이용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하노이 도로를 달리니 정~말 신이 났다. (๑˃̵ᴗ˂̵)و
This is REAL Ha Noi!!!!!하는 느낌!!
오토바이 꼭 타세요 여러분~
귀국 짐 싸던 날.
노니액기스를 너무 많이 사서 위탁수화물 무게가 아슬아슬ㅠㅠ
온갖 기념품/선물 사느라 부피도 부족했당.
특히 라면 산 게 제일 의미없었는데… 그 땐 그걸 몰랐다ㅋㅋ
(귀국 선물 추천 ↓)
2019/10/23 – [:: 해외 ::/베트남(2018.8-9)] – ::하노이한달살기::49.베트남 마트 털기(귀국선물 추천!)
아날로그한 맛이 있는 베트남.ㅋㅋ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있는 수화물 무게재는 저울.
셀프로 재보라고 있는 거긴 한데
그래도 너무 친근하쟈나♥
한 달 동안 총 경비가 얼마였는고 하니
숙소 – 월 120만 원
비행기 – 75만 원
식비 – 약 50만 원(일상생활)
하노이구경 – 약 15만 원(외식비 포함)
사파여행 – 약 35만원(숙소 5만원+교통 17만원+식비 약10만원+기타등등)
하롱베이여행 – 약 40만 원(크루즈38만 원+커피, 칵테일)
귀국전 쇼핑 – 약 20만 원
기타 남편 워크숍, 택시비, 비자 등등 – 약 20만 원
= 총 약375만원 (2인 기준)
따로 생활비 가계부 쓴 게 없어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남은 돈 계산하니 얼추 맞는 듯!
숙소는 고급아파트를 렌트해서 약간 비싼 편이고
비행기도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이용해서 비싼 편이고
식비는 남편이 회사다니며 한식당을 주로 이용했지만 나는 집에서 거의 먹었기에 세이브됐고
하노이 구경은 많이 다니지 않아서 15만 원.
귀국 전 쇼핑은 많이 한 것 같다.
택시비는 우리 숙소가 하노이 시내랑 멀어서 기본 왕복 15000원정도 했음.
여행은 개인선택이니 패스.
한달살기를 계획한다면,
2인 기준
숙소 80만 원
비행기 60만 원
생활비 100만 원
최저 240만원 +여행비, 쇼핑 등등 계산하면 될 것 같다.
※ 물론 숙소를 조금 더 양보하거나 장봐서 밥해먹고 하면
240만 원보다 더 낮은 비용부터 시작할 수 있음.
※ 여기에
한국에서 빠져나가는 공과금(관리비, 보험, 대출이자 등등)도 생각해야 됨.
다녀온지 1년 만에 드디어 끝내는 하노이 한달살기 시리즈……………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2주 후면 또 하노이 간다는 놀라운 사실…………….
더 알찬! 하노이 한달 살기 시리즈2로 돌아올게요!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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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 비용 / 한달살기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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