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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순환사 이유진선생님 – 너스케입 커뮤니티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기계가 바로 심폐기(Heart-lung machine)입니다. 체외순환사는 수술 내내 환자의 옆에서 이 기계를 작동하고 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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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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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간 코로나 환자의 폐가 녹는 걸 지켜본 저는, 체외순환사 …

체외순환사는 인공심폐장치 전문가다. 원래는 심장을 다루는 흉부외과 의사와 함께 주로 수술실에서 일한다. 수술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멈춘 환자의 심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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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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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새 영역 `체외순환사

“심장 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심장역할을 대신해 주는 체외순환사를 아십니까?” 체외순환사(Perfusionist)는 심장 수술을 할 때 환자의 심장과 폐의 역할을 담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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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ursenews.co.kr

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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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서 주연으로 심장수술 숨은 공로자 ‘체외순환사’

체외순환사는 심혈관 수술팀의 일원으로 인공심폐기의 운영과 체외순환(Extracorporeal circulation)에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환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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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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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외순환사의 현황과 문제점 – 주요 외국 국가들과의 비교 …

체외순환사 또는 관류사(cardiopulmonary or cardiovascular perfusionist)는 인공심폐기 작동 및 관리를 통한 개심술 지. 원을 주 임무로 하고 기타 심실보조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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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chestsurg.org

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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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체외순환사(흉부외과) 모집 공고 – 삼육서울병원

[진행중] 체외순환사(흉부외과) 모집 공고. 작성자. 총무부. 작성일. 2022-04-19. 조회. 590. 삼육서울병원-이력서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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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ymcs.co.kr

Date Published: 9/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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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합니다.” – 병원신문

체외순환사는 심장혈관 수술팀의 일원으로 심장, 대동맥 수술 시 인공심폐기를 운영하며 환자의 몸 밖에서 심장 기능을 대신해 환자의 생명 유지를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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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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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순환사 자격인증제도 – 대한흉부외과학회

1. 자격요건. 가) 심장수술을 시행하는 각 의료기관에서 체외순환사로 근무한 경력이 5년 이상이거나, 심장외과 전문의 지도하에 독립적, 주도적으로 150례 이상의 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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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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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체외 순환 사

  •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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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dtjIlKv8o8

70일간 확진자 폐가 녹는 걸 지켜본 저는, 체외순환사입니다

[돌아온 일상, 남겨진 상흔] <3>숨은 현장 일꾼의 호소

편집자주 코로나19가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일상이 2년여 만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상처마저 회복된 건 아니다. 제대로 돌보지 않은 상처는 덧나고 곪아 사회적 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다. 또 다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문제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백신 피해자, 후유증, 의료 인력, 교육 문제 등에 대해 4회에 걸쳐 알아본다.

1년 전 그날, 밤잠을 설쳤다. ‘그때 산소를 조금 더 넣었다면 나아졌을까.’ 낮에 떠나 보낸 40대 후반 환자 A씨가 꿈속에서도 나타났다. 살려내지 못했다는 중압감에 우울증이 올 정도였다. A씨는 배성진(49) 체외순환실장에게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일하는 배 실장은 중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해주는 ‘체외순환사’다. 그는 체외순환사를 “보이지 않는 조력자”라 표현했다. 코로나19와 싸워 온 의료 현장엔 의사, 간호사 외에 그들도 있었다.

급격히 무너지는 코로나 환자에 ‘트라우마’ 생겨

배 실장이 A씨를 처음 만난 건 작년 초 응급실에서였다. 숨도 잘 못 쉬는 채로 실려 온 A씨는 몇 시간 안 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에크모(ECMO)’를 달았다. 에크모는 환자의 심장과 폐를 대신해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인공심폐장치다. 아무리 코로나19라도 40대 남성이 에크모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급격히 나빠지는 건 드문 경우였다.

“그래도 젊으니까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했죠. 나이가 비슷해서였는지 유독 마음이 갔어요.”

하지만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을 때마다 폐가 빠르게 녹아내리는 게 보였다. 지병도 없고 담배도 안 피우는 사람이었다. 원인은 바이러스밖에 없었다. 결국 폐 이식을 기다리다 A씨는 세상을 떠났다. 그가 에크모에 생명을 의지해 온 70일 동안 배 실장은 매일 곁을 지켰다.

인공심폐 맡다 보니 환자 곁 오래 지켜야

체외순환사는 인공심폐장치 전문가다. 원래는 심장을 다루는 흉부외과 의사와 함께 주로 수술실에서 일한다. 수술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멈춘 환자의 심폐 기능을 외부에서 기계로 유지해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중환자실과 응급실에도 체외순환사에 의존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중환자 대부분이 A씨처럼 에크모를 달았기 때문이다.

1997년 이후 배 실장이 참여한 심장수술은 2,000건이 넘는다. 경력 25년의 베테랑 체외순환사이건만 코로나19는 두렵고 힘들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도 겪었지만, 코로나19는 “폐 기능 떨어지는 속도가 메르스보다 훨씬 빠르다”고 했다.

그러니 코로나19 중환자실이 더 급박하게 돌아갔다. 가족끼리 저녁 먹다가도 병원 연락 받고 일어나기 일쑤였다. 그렇게 지난 2년여간 수많은 코로나19 중환자의 에크모를 켤 때부터 끌 때까지 지켜봤다. 의사보다 더 오래 환자 곁에 머물 때도 많았다.

올 초 코로나19 중환자실에 들어온 30대 여성 B씨 때도 그랬다. 선천성 당뇨병이 있어 체내 염증반응이 심했고 콩팥 기능도 나빴던 B씨는 이틀 만에 에크모에 생명을 의지하는 처지가 됐다.

“다시 젊은 중환자를 만나니 A씨가 생각났어요. 이번엔 꼭 살리고 싶었죠.”

하지만 자꾸 혈압이 떨어졌다. 에크모 돌리는 내내 곁에서 마음 졸이며 수시로 혈압을 확인했다. 혈압이 떨어질 때마다 의사와 상의해 승압제(혈압을 올리는 약)나 수액으로 끌어올리길 반복한 지 20여 일. 드디어 B씨는 에크모를 뗐다. 배 실장의 트라우마도 B씨와 함께 조금씩 회복돼 갔다.

코로나 겪으며 체외순환사에 대한 인식 달라져

코로나 환자를 가장 가까이서 오래 지켜보는 이들이지만, 코로나 대유행 이전까지만 해도 체외순환사는 큰 존재감이 없었다. 일반인은 물론, 같은 병원 내에서도 이들이 뭘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코로나19 중환자가 폭증하면서 에크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 말 이후, 이제는 중환자를 보려면 체외순환사가 있어야 한다는 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코로나19 에크모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대한체외순환사협회에 공로상도 줬다.

사실 한국에 체외순환사가 등장한 건 1970년대부터다. 1996년 체외순환사협회까지 생겼는데도, 현재 220명이 전부다. 학계나 병원이 임상병리사나 간호사를 자체적으로 교육해 체외순환사로 충원해왔기 때문에 소속도 병원마다 흉부외과, 간호부, 임상병리과 등 일정하지 않다. 일본은 체외순환사 1명이 심장수술을 1년에 33건 하지만, 우리나라는 40건 한다. 체외순환사 2명이 필요한 심장수술에 1명만 들어가는 병원도 많다.

“실제 코로나19 중환자를 보는 병원에서 체외순환사가 없어 담당 의사가 다른 병원에 연락해 가며 조언을 구하는 일도 있었다”고 배 실장은 귀띔했다. 수술방에 들어가 있는 배 실장을 코로나 중환자실에서 급하게 찾는 아찔한 상황도 종종 생겼다. 언제 닥칠지 모를 다음 감염병 대유행을 감안하면 220명은 너무 적다.

국내 겨우 220명뿐… 보건의료의 ‘한 축’ 인정받길

“일본, 미국처럼 우리도 체계적으로 양성해야죠. 교육 기회와 임상 경험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게 시급합니다.”

심장수술과 감염병 치료를 하는 병원은 자격을 갖춘 체외순환사를 일정한 수만큼 확보하도록 제도화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다. 마침 흉부외과학회가 체외순환사 자격인증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배 실장을 포함한 80명이 처음으로 공식 자격을 얻었다. “코로나19가 의사, 간호사 외에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 직종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배 실장은 말했다.

임소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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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News

인공심폐기 운용 능력·해부생리지식 갖춰야 간호사 새 영역 `체외순환사’

[편집국] 이월숙 [email protected] 기사입력 2002-11-21 오전 09:33:36

“심장 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심장역할을 대신해 주는 체외순환사를 아십니까?”

체외순환사(Perfusionist)는 심장 수술을 할 때 환자의 심장과 폐의 역할을 담당하는 인공심폐기를 운용하는 전문인으로 심장 수술팀의 일원이다.

현재 연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부천 세종병원 등 심장수술을 많이 시행하는 곳으로 알려진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체외순환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20여명의 체외순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의료기사 출신이 대부분이다.

체외순환사는 수술 동안 인공심폐기를 운용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혈류역학 정보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상상태로 교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폐기능이 저하된 입원 환자를 위해서는 폐 역할을 대신해 주는 체외막 산소화장치를 통해 가스교환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다.

체외순환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대부분 개심술을 많이 하는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주대병원 체외순환실장으로 근무하는 김근아 간호사는 “체외순환사는 인공심폐기를 운용하는 기술은 물론 심장의 해부·생리, 병리, 혈류역학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가 가장 적합하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들에게 다소 생소한 감이 있지만 미국이나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간호사들이 체외순환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인터넷에 `체외순환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www.perfusionkorea.org)’을 개설했다. 이 곳에서는 체외순환사의 역할 및 역사를 비롯해 해외 체외순환사들의 소식, 체외순환과 관련된 저널 등을 접할 수 있다.

이월숙 기자 [email protected]

“사명감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합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흉부외과 체외순환실 강석진 체외순환사

강석진 체외순환사

“우리 몸의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심장!! 365일 24시간 항상 대기상태입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흉부외과 체외순환실 강석진 체외순환사.

“체외순환사라는 직업이 일반인들한테는 생소할 텐데요. 의료진마저도 이 직종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많아요.”

체외순환사는 심장혈관 수술팀의 일원으로 심장, 대동맥 수술 시 인공심폐기를 운영하며 환자의 몸 밖에서 심장 기능을 대신해 환자의 생명 유지를 담당하는 전문직종이다.

강석진 체외순환사는 이 분야의 전문 의료인으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감을 느낀다. 그는 말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 신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할 일도 많다”고. 미국의 경우 체외순환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많은 대학이 해마다 학사와 석사를 배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관련 학과조차 없다. 한 명의 독립된 체외순환사로서 심장, 대동맥 수술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오랜 기간 양성이 필요한 체외순환사의 적정 인원 유지를 위해 우리나라도 체계적인 체외순환사 양성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고도의 전문성과 함께 환자의 생명을 담보하는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활약하는 체외순환사는 소수에 그친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체외순환사의 전문성을 인정해주기 위해 2021년 제1회 자격인증시험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총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강석진 체외순환사는 임상병리사 자격을 거쳐 본격적으로 이 업무에 뛰어들었다. 내년이면 30년 경력을 인정받아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자격 인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당당하게 시험을 치르고 자력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군 제대 후 1993년 첫 직장인 서울대병원에서의 15년간 근무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근무 경력까지 합치면 올해로 29년차 베테랑이다. 그 기간만큼 사명감과 자부심도 남다르다.

의료현장의 모든 의료진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심장수술의 경우 응급상황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활의 대부분이 환자를 우선순위로 돌아간다. 24시간 긴장을 풀어선 안 되고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그는 설명한다.

강석진 체외순환사는 “항상 대기를 해야 하기에 휴가를 맘 편하게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몇 해 전 지방으로 지인 문상을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응급 콜을 받아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곧바로 달려간 적이 있다. 이뿐만 아니다. 부모님 환갑 때도 갑작스러운 수술로 참석을 못 했다. 집안의 경조사를 제때 챙기는 일은 꿈도 못 꾼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2015년 중국교포 환자였는데 심장수술 후 심한 출혈로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팀원 모두 나흘간 환자 곁을 지키며 순간순간 위기에 대처하며 쪽잠으로 버틴 적이 있다. 감사하게도 그 환자는 건강하게 퇴원해 다시 일상을 회복했다”며 “그 당시는 퇴근도 못 하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어 힘들었지만, 의료진의 정성에 반응해 환자 상태가 좋아지니 큰 보람과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

병원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협력해 환자를 돌본다. 그리고 이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강석진 체외순환사에게 가장 힘든 일은 휴가나 가족의 경조사를 못 챙기는 일이 아니라 함께 의논할 동료도,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 ‘고독’이다.

하지만 강석진 체외순환사는 오늘도 오직 사명감 하나로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묵묵히 수술장을 지키며 그 고독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동국대일산병원 흉부외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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