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대 자동차 | 1천만원대 자동차 추천!! (1천만원대면 살 수 있는 가성비 신차 추천!) Feat. 캐스퍼 대박 예감? 24479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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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VEXENTO – NOSTALGIA

차는 사고 싶은데, 돈은 부족하고. .
1천만원대로 살 수 있는 차 없을까?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
오늘은 1천만원대로 살 수 있는 신차에 대해 추천드리는 영상입니다.
1천만원대라고 하면, 1,000만원부터 1,999만원까지를 말하는 건데요. 요즘 이 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신차가 흔하던가요? 중고차라면 이 정도 가격대로 여러 차량을 볼 수 있겠지만, 신차는 이 정도 착한 가격대를 찾기 힘들죠.
일단 이 정도 가격대로는 외제차는 못 사고, 국산차에서만 알아보셔야 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신차들 중에 1천만원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차량이 무엇인지 설명드릴텐데요.
실질적으로 차를 구매할 때 정확히 얼마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개별소비세 할인률도 적용하고,
여러분이 차량 구매 시 지불해야 하는 취등록세까지 적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다 자동차 보험료도 지불해야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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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자동차(1,000만원대 자동차, 천만원대 중고차, 사회 …

천만원대 자동차(1,000만원대 자동차, 천만원대 중고차, 사회초년생 자동차). 이번 글은 사회초년생 또는 차는 있어야하지만, 큰 돈을 투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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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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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 천만원 대 자동차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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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cityfordbinhtrieu.vn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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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천만원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차 알려드립니다 – 브런치

이 중에서 추천할 만한 차량은 3천만 원 초, 중반대라면 K5를, 3천만 원 후반대라면 K8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랜저는 내년에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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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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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자동차 Best 7 – 모토야

모토야에서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7종의 천만 원대의 … 하는 초년생들의 나이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보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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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toya.co.kr

Date Published: 3/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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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가격?!” 국내에 절대로 못들어오는 역대급 가성비 …

러시아가 자국에 생산되는 일부 차량에 안전기준을 대폭 낮추기로 하면서, 안전에 필요한 일부 구성품이 없는 차량도 러시아에서 생산 및 판매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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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rldcon.kr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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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미만 자동차 뭐가 있을까? TOP5 – 최PD이야기

천만원대 미만 자동차 뭐가 있을까? 천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새차를 내차로 만들려면 일단 수입차는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모델은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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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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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세단을 원하는 이들의 시선을 끄는 5~6천만원대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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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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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동차 업계에 불고 있는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벤츠, BMW, 아우디, 볼보 등 모두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달고 나오지만 그 앞에 마일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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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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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천만원 대 자동차

  • Author: 오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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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O_n9w2TTFk

천만원대 자동차(1,000만원대 자동차, 천만원대 중고차, 사회초년생 자동차)

천만원대 자동차(1,000만원대 자동차, 천만원대 중고차, 사회초년생 자동차)

이번 글은 사회초년생 또는 차는 있어야하지만, 큰 돈을 투자하기 어려운사람들을 위해 천만원대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자동차를 구매한 순간부터 저축은 반토막이 납니다. 지난번 우리는 자동차관련 세금, 자동차 소모품, 보험료 등을 아무리 적게잡아도 20~30만원 유류비는 아무리 적게타도 20만원을 잡고 월 마다 약 40~50만원씩 지출해야하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차가 불규칙적으로 필요하다면 카쉐어링 쏘카, 그린카가 더 날 수 있습니다. 이런점을 인지하고서라도 차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구매해야겠죠?

자 그러면 천만원 미만, 천만원 중반, 천만원 후반 세개의 파트로 나눠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자동차를 구매할때 차량가액 외에 세금 및 부대비용이 10% 붙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천만원이라고하는 자동차가격은 세금까지 포함한다면 천 백만원 정도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세금을 제외하고 차량가만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천만원 미만 자동차(1,000만원 미만)

천만원으로 구매가능한 신차는 유일하게 딱 한대뿐입니다. 바로 쉐보레 스파크(구 마티즈) 입니다. 2021년식 기준으로 가솔린 1000CC모델이 982만원입니다. 세금 및 부대비용까지 포함한다면 1000만원 중반정도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보시는 것 처럼 사실 천만원이하로 신차를 사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2인승인 르노 트위지 조차도 천만원대 중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만원 미만이라고하면 자기가 차를 구매하고있는 년도 기준 3년 이상의 경차 또는 5년 이상의 준중형 세단을 보셔야합니다.

국내 중고플랫폼 중 그나마 신뢰가 높은 K카를 기준으로 18년식 모닝 5만 km의 가격은 500만원, 19년식 4만km 모닝의 가격은 700만원 수준입니다. 심지어 쉐보레 스파크 18년식 8천km 주행한 중고차는 890만원입니다.

다음은 경차와 준중형차의 사이인 소형차를 알아보면 대표적으로 현대의 엑센트와 기아의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엑센트 16~18년식 2만km 기준으로 900만원 초~중반 수준이며, 프라이드는 11만 km기준 16년식이 700만원대 입니다.

자 그렇다면? 준중형은 어떤수준일까? 천만원 미만의 준중형을 구매하려면 가장 저렴한 모델은 르노삼성의 SM3 또는 현대의 i30 정도입니다. 물론 연식은 최소 16년~17년식을 구매해야하며, km수는 7만~10만 수준입니다. K3나 아반떼 또한 16년식, 7만 Km 수준으로 약 800~900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실 천만원 미만으로 차 사기가 어려울 뿐더러, 정상적인 중고차를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사용감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의 자동차입니다. 만약 이 가격대로 그 이상의 트림을 갖은 자동차라면 폐차 직전일 것입니다.

천만원 초반~중반(1,000만원~1,600만원 미만)

이 정도 수준이되면 선택의 폭이 아까보단 숨통트이도록 넓어집니다.

기아 모닝 풀옵션(1,500만원 미만)

기아 레이 풀옵션(1,600만원 미만)

기아 봉고 깡통(1,500만원)

현대 아반떼 깡통(1,500만원) (전기차)르노 트위지 풀옵션(1400만원)를 신차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그렇다면 중고로 뭘 살 수 있을까요?

16년식 8만 km 현대 아반떼 풀옵션 (1,000만원)

17년식 6만 km 기아 k3(1,100만원)

18년식 2만 km 삼성 SM3(1,200만원)

17년식 6만 km 쉐보레 크루즈(1,300만원)

18년식 5만 km 현대 아반떼 (1,400만원) 기본옵션

18년식 4만 km 기아 k3(1,500만원) 기본옵션

이 정도 수준입니다. 즉 아까 위에서 본 준중형자동차들을 기본옵션이나, 부분옵션을 추가하여 그나마 얼마 안탄 느낌의 중고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최소 이정도 여력이 있으신분들께 차를 구매하라고 추천드립니다.

보통 1,500만원기준으로 750만원을 선납하고 36개월 할부를 한다하면, 월 26만원 수준이 차량 할부금입니다. 거기에 세금, 유류비 등 부대비용을 합친다면 약 한달에 70~80만원정도(할부금포함)의 차량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월 실수령액이 250만원(연봉3500만원 수준)이라면, 80만원정도는 부담 가능합니다. 170만원에서 70만원은 용돈을 쓰고, 100만원을 저축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월세를 살고있는경우라면 공과금+월세+생활비 = 100만원을 제외하면 150입니다. 차량 유지비 80만원을 뺀다고하면 약 70만원이 남는군요. 70만원은.. 용돈하기도 애매하고, 저축하기도 애매하네요. 월세를 살고 있다면, 최소 월 실수령액이 280만원(연봉4,000) 수준은 되야 월 50이라도 저축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됩니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평균소득은 309만원 -> 솔직히 말이안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소득 상위 10%가 버는 돈이, 전체 소득의 50%를 차지하거든요 그래서 평균소득이아닌, 중위소득으로 계산을하는데, 2019년 기준 중위소득은 234만원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70%가 이정도 소득을 받고있는 상황인데, 차를 유지하기 엄청 힘들겠지요?

천만원 중반~후반(1,700만원~1,999만원 미만)

구매가능한 신차

현대 베뉴 깡통(무옵션)~중옵션 (1,600만원~1,800만원)

쌍용 티볼리 깡통(무옵션)~하옵션 (1,600만원~1,800만원)

현대 아반떼 깡통(무옵션)~중옵션(1,600만원~1,900만원)

기아 K3 깡통(무옵션)~하옵션(1,600만원~1,900만원)

르노 XM3 깡통(무옵션) (1,800만원)

기아 셀토스 깡통(1,900만원)

현대 코나 깡통(1,999만원)

여러분들이 대부분 알고있는 한번씩 들어본 차량 대부분을 무 옵션 또는 저 옵션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중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준중형

18년식 1만 km 아반떼 상옵션(1,700만원)

18년식 1만 km k3 중옵션(1,700만원)

20년식 2만 km 아반뗴 중옵션(1,700만원)

18년식 6만 km k3 풀옵션(1,800만원)

16년식 5만 km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850만원)

중형

16년식 6만 km k5 중옵션(1,700만원)

17년씩 4만 km 쏘나타 하옵션(1,700만원)

17년식 2만 km SM6 풀옵션(1,800만원)

17년식 5만 km 말리부 상옵션(1,800만원)

18년식 4만 km k3 하옵션(1,800만원)

중고로는 중형차량 상옵션~풀옵션까지 가능합니다. 참고로 르노 삼성 SM시리즈는 현대, 기아의 같은 트림 대비 차량가도 저렴하고 중고차가격은 특히 더 저렴합니다. 그 이유는 수리가 어렵고 부품수급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로 뽑기 운이 좋다고하시면 르노삼성이나 쉐보레 차량을 구매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3~4천만원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차 알려드립니다

차를 사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알아볼 것이 많다. 용도에 따라 세단 혹은 SUV를 살 것인지, 예산은 어느 정도로 할지, 차급은 어느 정도로 할지, 트림 및 옵션은 어떻게 선택할지 등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예산이다. 수많은 차들 중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1차적으로 어느 정도 좁혀지게 된다.

자신이 3~4천만 원 정도를 차량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왕 큰돈을 들여서 차를 사는 것, 최대한 합리적으로 차를 사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3~4천만으로 어떤 차를 사는 것이 좋을까? 해당 포스트는 에디터 개인의 견해가 포함된 만큼 독자 개인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다.

세단은 K5나

K8 구매를 추천한다

먼저 세단부터 알아보자. 3~4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세단으로는 아반떼 N, 쏘나타, K5, SM6, 말리부, 그랜저, K8이 있다. 수입차로는 220i 그란 쿠페 어드벤티지 트림이 할인받아서 3,733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푸조 508 1.5 디젤을 할인받아 3,468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타는 할인받으면 2천만 원대로 내려가고 파사트는 아직 프로모션이 나오지 않아 여기서 제외했다.

이 중에서 추천할 만한 차량은 3천만 원 초, 중반대라면 K5를, 3천만 원 후반대라면 K8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랜저는 내년에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는데,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서 차라리 내년에 풀체인지 모델을 사라고 권하고 싶다.

K5는 디자인, 성능, 옵션 사양 등에서 무난한 편이다. 파워 트레인도 기본형인 2.0 가솔린부터 1.6 터보, 2.0 하이브리드, 2.0 LPG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2.0 모델 기준으로 노블레스에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취등록세까지 합쳐 3,34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3천만 원 후반까지 돈을 쓸 수 있다면 K8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파워 트레인도 2.5 가솔린, 3.5.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3.5 LPG로 다양하게 있지만 3.5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는 기본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2.5 가솔린과 3.5 LPG로 타협을 봐야 한다.

2.5 가솔린을 선택할 경우 노블레스 라이트에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내비게이션팩을 선택하면 취등록세까지 포함해서 3,92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취등록세 빼고 4천만 원 내로 맞춘다고 하면 노블레스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컴포트, 스타일을 선택하면 차 값만 3,88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때 취등록세를 포함하면 4,181만 원이다.

3.5 LPG를 선택한다면 프레스티지 트림에 컴포트, 드라이브와이즈+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18인치 휠 옵션을 선택하면 취등록세까지 포함해서 3,83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해도 웬만한 옵션들은 들어가 있다.

수입차는 추천하기 애매하다. 그나마 젊은 사람이라면 취향에 따라 220i 그란쿠페 어드벤티지를 구입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본다. 푸조는 국내에서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브랜드인데다 AS 평가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차라리 폭스바겐 파사트를 프로모션을 잘 알아보고 발품을 팔아 4천만 원 미만으로 할인받고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SUV는 투싼, 스포티지, QM6

쏘렌토, 티구안을 추천한다

SUV는 세단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3~4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SUV로는 코나N, 투싼, 스포티지, QM6, 싼타페, 쏘렌토, 티록, 티구안, 2008 등이 있다. 요즘 각종 브랜드들이 세단보다는 SUV에 집중하고 있다다 보니 선택지가 더 많다.

▶ 신형 스포티지, 실제 월 납입료가 이거밖에 안된다고 ?

그중에서 국산차는 투싼, 스포티지, QM6, 쏘렌토를 추천할 만하고, 수입차로는 티구안을 추천할 만하다. 투싼과 스포티지, QM6는 3천만 원 초반 가격으로, 쏘렌토와 티구안은 3천만 원 후반 가격대 정도로 맞춰서 구입하면 적절하다. 이들 중에서 꼭 하나만 골라야 된다면 쏘렌토 선택이 가장 좋다. 크기와 성능, 옵션 사양 모든 부분에서 균형 잡혀 있다 보니 패밀리카나 차박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하기 딱 좋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풀체인지 되면서 차 크기가 대폭 커졌으며, 사양도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까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1.6 가솔린 터보 기준으로 투싼은 인스퍼레이션 트림만 선택하면 웬만한 옵션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 가격은 취등록세까지 포함해 3,369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스포티지는 트림과 선택 품목을 어느 정도 타협해야 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 후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12.3인치 내비게이션, 하이테크를 선택하면 취등록세까지 포함해 3,289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QM6는 LPG 프리미에르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취등록세까지 3,465만 원이면 구매 가능하고 대부분의 옵션과 더불어 유류비도 가솔린 대비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쏘렌토는 2.5 가솔린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3,76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유가 조금 더 된다면 1.6 하이브리드를 동일 트림과 동일 선택품목으로 취등록세 포함 3,99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수입차는 티구안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2.0 디젤밖에 없긴 하지만 최근 출시된 신차인데다 할인받으면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모델을 3,80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차량 구입이 급하지 않다면 내년까지 기다려 할인 금액이 높아질 때 구매하는 것도 좋다.

중고차로 눈을 돌린다면

선택의 폭이 더 많아진다

당연한 말이지만 중고차로 눈을 돌린다면 선택의 폭이 더 많아진다. 특히 3천만 원대라면 대형차와 수입차 매물도 많다. 이들은 감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중고차 중에서는 그랜저 IG를 추천한다. 대체로 2천만 원대에 포진되어 있으며, 3천만 원대면 3.0, 3.3 풀옵션도 여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연식도 오래되어봐야 5년 안팎이다. 조금 더 최신 연식의 매물을 구하고 싶다면 형제차인 K7으로 눈을 돌려봐도 좋다. 3천만 원 초중반이면 웬만한 20년식 매물들을 구할 수 있다.

제네시스도 구매 가능하다. 그랜저와 G80은 신차 가격 차이는 많이 나지만 중고차 가격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편이다. G80의 감가가 더 높기 때문이다. G80은 3천만 원대로 대부분의 매물을 구할 수 있다. 20년식은 아직 4천만 원대에 머물러 있으니 19년식 이하로 알아보자. 플래그십 모델인 EQ900도 구매 가능하다. G90으로 넘어가기 직전인 2018년식은 어렵지만 2017년식까지는 3천만 원대 매물이 많다. 기본형인 3.8부터 고배기량인 5.0까지 다양한 매물이 존재한다.

수입차는 3천만 원대 매물이 꽤 많지만 그중에서 인기 모델인 E클래스와 5시리즈, A6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다만 현행 모델은 3천만 원대 매물이 있긴 하지만 거의 없어 어려운데다 그마저도 출시 초반에 출고된 차들이 대부분이며, 한세대 전 모델을 살펴봐야 한다. 다만 한세대 전 모델들은 대체로 보증기간이 끝난 만큼 수리비 부담이 클 수 있으니 꼭 구매해야겠다면 차 상태를 정확하게 살펴본 다음에 구매를 하자.

▶ 3~4천만원대 차량이 옵션이 완벽하다, 해당 차량 보러가기

“천만원대 가격?!” 국내에 절대로 못들어오는 역대급 가성비 수입차의 정체

자동차에는 수많은 구성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진 사양, 주행보조 장치, 색상, 휠 디자인, 계기판 스타일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이 구성품 중에는 선택 옵션으로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도 있고, 차량 구동이나 탑승객 안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구성품도 있다. 필수 구성품들은 자동차에 항상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들이 ‘없을 것이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황당한 소식이 들려왔다. 러시아가 자국에 생산되는 일부 차량에 안전기준을 대폭 낮추기로 하면서, 안전에 필요한 일부 구성품이 없는 차량도 러시아에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강화를 해도 모자랄 판에 대폭 낮춘다? 과연 무슨 이유로 이 상황이 벌어졌는지 함께 알아보자.

어쩌다 이런 일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가 제재를 가하자 주요 수입품에 대한 길이 막혔다. 수입품 중에 자동차 부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제재가 장기화되자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생겼고, 결국 러시아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러시아 정부는 대통령령으로 일부 차종에 대해 안전 기준을 낮출 수 있도록 이달 12일 승인 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번 대통령령의 유효기간은 내년 2월 1일까지라고 한다. 대통령령에 따라 일부 차종에 한해 러시아에서는 잠김 방지 제동장치(ABS)나 에어백, ELR(Emergency Locking Retractors) 방식 안전벨트 등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도 생산이 가능하다.

당연한게 없이

생산된 그 차는 어떤차?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령이 적용되어 최근 생산된 자동차로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로 알려졌다. 이 차는 러시아 자동차 업체 아트토바스가 만든 것으로,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는 국민차로 불리는 라다 그란타의 최신 모델이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양은 상당히 부실하다. 국제사회 제재를 피해 자국과 우방국에서 생산된 부품만 사용되다 보니 빠진 게 매우 많다. 우선 에어백, ABS가 없다. 두 부품 모두 차량 탑승자의 안전을 담당하는 중요 장치다. 에어백은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보호하고, ABS는 급제동 시 브레이크 잠김을 막아 자동차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장치다.

체크 결과, 위의 두 부품 외에도 추가로 없는 사양이 발견됐다.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에는 안전벨트 장치, 위성 내비게이션, 공기 오염 방치가 없다. 현지 언론은 이 차의 ‘없는 사양’ 중, 공기 오염 방지 장치와 관련해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는 배기가스 배출 기준이 1996년 유럽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실 아브토바스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었다. 바로 프랑스의 르노자동차다. 르노는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3월에 러시아 국영 자동차 개발 연구소에 전 지분을 넘기고 손을 뗐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브토바스는 한때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의 퀄리티 문제는 르노의 철수의 영향도 일부 있다고 언급했다.

이렇다 보니 아프토바스는 가격을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다 그란타 클래식 2022’의 판매 가격은 약 67만 5900루불(한화 약 1500만원)로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의 상황은?

대통령령은 확정됐다. 그렇다면 러시아 현지에 있는 다른 나라 제조사는 어떻게 됐을까? 러시아 내에서 차량을 생산 중인 외국 제조사로는 BMW, 포드, 현대차, 벤츠, 폭스바겐, 볼보 등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제조사들의 차량은 이번 대통령령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 내 생산을 중단했다고 한다. 이 중 우리나라 제조사인 현대차는 이달 5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했으나, 국제사회 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동 중단 연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입장에서는 상당한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러시아 내 완성차 시장 점유율이 현지 기업인 아브토바즈에 이어 22.6%로 2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러시아 시장 판매 목표를 45만 5000대로 잡았으나, 이번 가동 중단으로 목표 판매량에 약 1%에 해당되는 4000대~5000대 가량의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 보고 있다. 손실 규모는 약 4000억~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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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미만 자동차 뭐가 있을까? TOP5

천만원대 미만 자동차 뭐가 있을까?

천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새차를 내차로 만들려면

일단 수입차는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모델은

사실 몇가지 안된다, 아니 5개 모델이나 된다.

그럼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사진을 보면서 살펴보자.

GM에서 생산하는 라보

우여곡절이 많은 자동차이다.

한때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14년 다시 생산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 라는 이름으로 보급되기도 했었단다. 라보 힘내라~

현재 판매되는 라보의 기본 가격은 815만원부터이다.

가장 비싼 모델은 접이식탑차 롱카고 모델인데 무려 1천7십만원까지 있으며,

전차량 수동변속기에 연료는 LPG가 사용된다.

기아 더뉴 모닝

가장 저렴한 트림은 밴 수동 모델이다.

가격은 915만원!

그런데 3월 메이커 할인 8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론 83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토로 구입해도 960만원이라고 하니 나름 싼마이카 아닌가?

밴이 좀 그렇다면, 5도어로 사도 875만원

거기에 오토로 올리면 딱 1천만원에 살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영업소에 문의해 보시길 ^^;

세번째 모델은 현대 엑센트!

사실 엑센트는 1천만원이 넘는다.

가장 기본형 1.4 VVT 수동을 선택해도 11,140만원이 있어야 살 수 있다.

3월 기본 40만원을 할인 받아도 1천만원을 훌쩍 넘어 버린다.

근데, 어케 1천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냐공?

정답은 바로 운전학원용으로 판매되는 모델이 있기 때문이다.

트림은 1.4 VVT 코스 및 도로연수용 M/T 963만원

거기에 3월 기본할인 40만원을 받고 차량등록까지 해도 980만원에 등록할 수 있단다.

네번째는 GM 다마스

다마스 밴 2인승 판넬밴 DLX 수동을 선택하면 96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3월 메이커 할인 20만원을 받으면 945만원에 살 수 있지 ^^;

코치 5인승 리빅 수동은 970만원에 20만원 할인시 950만원에 겟 할 수 있다.

(근데 코치 5인승을 살바엔 50만원 더 주고 모닝 5도어 오토를 사는게 더 이득일 거 같은디….)

마지막으로 기아 더뉴프라이드

프라이드도 마찬가지 1천만원 미만으로 구입이 어렵다.

1.4 MPI 도로연수용 수동 951만원 짜리를 구입해야 천만원을 넘기지 않는다.

메이커 할인도 없단다….

운전교습용 & 도로연수용 차량이 필요하다면 엑센트가 싸다~구~

재미로 알아본 천만원대 자동차,

실제 개인이 굴릴 수 있는 차는 모닝구스메 밖에 없는거 같다.

다른 모델들은 승용이 아닌 상용으로 쓰는 차이니….

심심해서 알아봤지만 재미도 없고 감응도 없고, 시간만 버린 것 같다.

[비교] 세단을 원하는 이들의 시선을 끄는 5~6천만원대 수입 세단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와 크로스오버의 존재감은 기존의 ‘세단’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몇몇 브랜드들은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세단’을 과감히 삭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뿐 아니라 브랜드의 판매 비중에 있어 SUV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단’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이들을 위한 차량, 즉 5,000만원~6,000만원 대의 매력적인 세단과 세단을 기반으로 한 차량들은 무엇이 있을까?

BMW 3 시리즈 & 3 시리즈 투어링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3 시리즈는 매 세대가 등장할 때 마다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며 그 입지를 견고하게 이어가고 있다.

현행의 G20 3 시리즈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더욱 커진 체격과 공간을 통해 차량의 가치를 높인다. 더불어 E46 3 시리즈에서 이어 받았다는 날렵한 헤드라이트, 더욱 커진 키드니 그릴은 더욱 치열해진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껏 더하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 역시 보다 세련된 연출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이다. 특히 더욱 여유롭고 세련된 구성의 대시보드 및 운전석을 향해 기울인 센터페시아, 그리고 새롭게 다듬어진 센터터널 등이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더불어 동 체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여유를 제공해 패밀리 세단의 활용성, 그리고 나아가 적재 공간의 여유까지 제공해 ‘팔방미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외에도 각종 패키지를 통해 보다 다채롭고 세심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세단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왜건 타입의 차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는 3 시리즈 투어링 사양도 함께 마련된다. 기본적인 구성은 동일하지만 구조의 차이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한다.

현재 BMW 3 시리즈는 320i를 비롯해 320d, 320d xDrive로 구성되며 330i 및 330i xDrive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은 5,180만원부터 6,500만원까지 구성됐다. 3 시리즈 투어링은 5,710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우디 A4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내연기관에 대한 외면에 가까운 행보, 그리고 SUV 및 크로스오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아우디에게도 ‘매력적인 세단’이 존재한다.

바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단, A4가 그 주인공이다. A4는 역사적으로 시장의 선두주자인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BMW 3 시리즈를 맹렬히 추격해오며 보다 다채로운 매력, 그리고 ‘가성비의 매력’으로 시선을 끌어 온 차량이다.

그리고 최신의 A4 역시 이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자인은 아우디 최신의 감성을 갖춰 직선적이고 명료한 이미지, 그리고 라이팅에 대한 디테일을 감각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깔끔함 구성 위에 다채로운 기능을 적극적으로 담아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한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A4는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을 마련했다. 실제 디젤 사양으로는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마련됐고, 가솔린 사양으로는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 그리고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마련됐다.

참고로 판매 가격은 5,151만원부터 6, 093만원대에 이른다. 주력 모델이라 할 수 있는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652만원, 40 TFSI 프리미엄은 5,504만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 아테온은 지난해 공개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풀사이즈 세단은 아니지만 이목을 끌기 충분한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4도어 쿠페 모델인 CC의 후속격이자 기존의 중형 세단 대비 체격을 키운 5도어 패스트백 세단 모델로 개발됐다. 더불어 포지셔닝에 있어서도 파사트 윗급으로 포지셔닝되어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날렵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제시하는 프론트 엔드는 물론이고 바디킷과 유려한 실루엣의 보닛 등은 더욱 높은 시각적 가치를 제시할 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의 아테온’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그리고 대담하게 제시한다.

실내 공간은 기존의 폭스바겐 차량들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폭스바겐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의 구성, 그리고 보다 다양한 기능을 품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긴 만큼 1열 공간은 물론 2열 공간, 적재 공간 역시 준수한 모습이다.

여기에 디지털 콕핏 프로오 MIB3 디스커버 프로 등 폭스바겐 최신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더했으며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 다채로운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팅, 그리고 IQ. 드라이비의 기본 적용 등으로 ‘차량 가치’를 높였다.

보닛 아래에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200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제시해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다한다. 더불어 15.5km/L에 이르는 우수한 복합 연비로 차량의 가치를 한층 더한다.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역시 적용됐다.

더 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 8천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및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로 만족감을 더한다.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 S60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가 있다면 단연 볼보라 할 수 있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안전성, 견실한 상품 구성,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훌륭한 가격 경쟁력은 반년이 넘는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기다리게 만드는’ 모습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도 다채로운 매력이다. 실제 브랜드의 미들급 포지션을 담당하는 크로스오버 모델, 크로스컨트리 V60는 꽤나 인상적이다. 게다가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강조한 매력적인 세단 모델 S60은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볼보의 매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기본적으로 동일한 60 클러스터에 포함된 차량이지만 크로스컨트리 V60은 지상고를 높이고 클래딩 가드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에서의 견실한 주행을 기대하게 만들고, S60은 유려한 세단으로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과 기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위 트림인 프로 및 인스크립션 트림은 마사지 기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인 B&W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더욱 돋보이는 가치를 제공해 ‘가심비’ 그리고 ‘가성비’의 매력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kW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B5 파워 유닛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S60)과 AWD(크로스컨트리 V60)의 레이아웃을 갖춰 견실한 주행 및 준수한 효율성을 제시한다.

판매 가격은 크로스컨트리 V60이 5,330만원과 5,960만원(프로)로 책정됐으며 S60은 4,810만원(모멘텀), 5,410만원(인스크립션) 그리고 단 150대 한정으로 출시된 S60 R-디자인 사양이 5,110만원으로 책정됐다.

캐딜락 CT5 스포츠

화려하고 거대한 차량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채웠던 캐딜락은 최근 체질 개선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월계관을 내려 놓았으며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체질 개선, 포트폴리오 개선을 연이어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스포츠 세단, CT5는 말 그대로 3세대 CTS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에스칼라 컨셉 이후로 제시되는 브랜드의 디자인, 그리고 한층 개선된 공간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무대에서 얻고, 다듬은 기술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CT5는 동급의 세단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라 평할 수 있고 특히 전면은 물론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 역시 남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독특한 쿼터 글라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듀얼 머플러 팁은 ‘스포츠 세단’의 기조를 선명히 제시한다.

스포티하게 다듬어진 공간에는 각종 소재 및 디테일을 한층 개선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깔끔하면서도 기능적인 구성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전보다 더욱 효과적인 질감과 표면의 연출 또한 일부 강화되면서 그 만족감이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보스 사운드의 ‘퍼포먼스 시리즈’ 시스템이 15개의 스피커와 함께 적용되어 더욱 우수한 음향 가치를 제시한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실내 공간이 그리 넓지 않은 건, 보닛 안쪽으로 깊숙하게 밀어 넣은 ‘엔진’이 때문일 것이다.

훌륭한 밸런스를 갖춘 CT5는 240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내는 새로운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 10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품었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MRC(스포츠 트림)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명히 드러낸다.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 CT5 프리미엄 럭셔리 사양과 스포츠 사양을 판매 중에 있으며 판매 가격은 5,428만원과 5,921만원으로 책정됐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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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대 드림카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좋지만은 않다고? : 다나와 자동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겐 생소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이브리드와는 조금 다르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 불고 있는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벤츠, BMW, 아우디, 볼보 등 모두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달고 나오지만 그 앞에 마일드라는 별칭이 붙는다. 사전적 의미로 하나의 모터가 엔진을 보조하는 역할만 한다는 뜻이다.

한편, 지난해 페이스리프트 된 5시리즈 역시 4기통, 6기통 디젤 엔진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시점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신형 5시리즈 모델을 시승했다. 523d M 스포츠 패키지로 가격은 7,470만 원이다.

시승한 모델은 다키포스트 구독자분께서

제공한 차량이라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5시리즈는 BMW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이자,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 E 세그먼트에 해당되는 모델이다. 그만큼 신형 모델이 나올 때마다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곤 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더 단단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보인다. 부분변경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 언어는 남아있지만 몇 가지 디테일한 부분에 변화를 줬다.

범퍼는 후드 파팅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선이 이어져 단정한 모습을 선사한다. 후드와 범퍼가 이어지는 라인 중앙에는 헤드램프가 위치해 있다. L자형 DRL 그래픽이 돋보이는 램프 중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세련미를 더했다. 큼지막하게 뚫린 ‘것처럼’ 보이는 가니시는 역시 M 스포츠 패키지답다.

이번 모델은 유독 럭셔리 모델과의 차별점이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같다. 자고로 BMW 스포츠 세단. 럭셔리 모델은 다소 심심한 범퍼 디자인이 아쉽다.

전형적인 스포츠 세단이다. 롱 후드 숏데크의 형상을 잘 살려 5m 달하는 세단에 역동성을 부여했다. 럭셔리 모델에만 있을 것 같은 크롬 장식이 앞쪽 팬더에 위치해 있는데, 번쩍이는 크롬이 아닌 톤 다운된 섀틴 크롬이다.

그 위에 M 뱃지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이 두 개의 요소가 하단부에 장착되어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된다. 스포티한 느낌을 위해 낮은 무게중심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역시 자동차는 사선에서 보았을 때가 가장 예쁘다. 리어램프에서 앞쪽 팬더로 이어지는 라인이 도어 캐치를 지나는데, 적절히 변화를 준 셰잎과 적당한 두께감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BMW는 5시리즈를 ‘비즈니스 세단’으로 정의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M 스포츠 패키지만의 디테일 요소를 제외하면 차량 자체에 단정해 보이는 듯한 이미지가 흐른다.

리어램프의 변화도 눈에 띈다. 헤드램프의 L자형 그래픽과 통일감을 이루는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글라스 커버가 제거되어 3D 효과가 돋보인다. 더불어 램프 그래픽을 감싸는 검은색 테두리가 더해져 심심함을 달랜다.

실내는 기존과 동일하다. 큰 차이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시동 버튼에 있던 ISG 버튼이 사라진 점과 최신 그래픽의 클러스터 디자인이다. 특히, ISG 버튼이 사라진 이유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점차 조여오는 배출가스 규제를 맞추기 위함이다.

사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끼워 넣은 목적도 연비 및 출력 상승의 이유보단 배출가스 규제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가깝다. 가솔린 모델에도 ISG 기능을 추가한 이유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순수 전기차나 풀 하이브리드 모델은 비교적 큰 용량의 배터리와 모터, 각종 고전압 전선 등 무게와 단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단순히 엔진의 동력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시킨다면, 적당한 단가 상승과 출력 및 연비 상승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토로 삼는 BMW의 5시리즈는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돌아간다. 주행 요소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 특히, 5시리즈는 패밀리 세단, 비즈니스 세단 등 여러 목적의 수요층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만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더했다.

7세대 G바디로 넘어오면서 물렁해진 서스펜션 탓에 BMW의 본질을 흐린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지만, 편안함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 많은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 어느 정도 타협점을 본 듯하다.

오히려 특유의 탄탄한 차체는 한층 더 성숙해졌다. 도로의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모아 운전자의 엉덩이와 허리로 곧바로 전달해 준다.

최근 국산차들도 유럽 감성의 조미료를 첨가하여 탄탄한 느낌을 흉내 내긴 하지만 원재료의 맛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앞 코가 짧은 덕에 깔끔하게 돌아가는 코너링, 운전자의 발끝을 읽는 듯한 똑똑한 변속기 모두 다 좋다.

나는 항상 5시리즈를 탈 때마다 현실 드림카 목록에 추가해 둔다. 그만큼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어느 하나 모난데 없이 훌륭하다.

그런데 이번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된 523d는 내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5시리즈 자체의 성능은 매우 만족스럽지만, 523d는 ISG를 끌 수 없게 버튼을 삭제해 버린 점과 정체된 도로에서 깔끔하지 못한 엔진 ON/OFF 느낌으로 진한 아쉬움이 느껴졌다.

급제동을 제외하고 15km/h까지 속도를 줄이면 자동으로 시동을 OFF 시킨다. 시동이 꺼질 때에는 청각적으로 큰 이질감은 없지만, 시동이 꺼지고 기어가 중립으로 빠진 채 가는 느낌이 너무 어색하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작년에 시승했던 아우디 A6, A7보다 이질감이 드는 것 같다. 가다 서다 반복되는 정체된 도로에서는 상황에 따라 ISG 기능이 작동하지 않지만, 이걸 끌 수조차 없게 해둔 것도 큰 마이너스 요소이다. 완전히 정차한 뒤, 악셀을 밟을 때 특유의 한 박자 느린 가속도 불만이다.

BMW 523d의 전반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질감이다. 물론 친환경 시대에 디젤이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앞으로도 자동차 업계는 보다 적극적으로 내연기관 모델에 모터를 심어 넣을 것이다. 타이트 해져 가는 배기가스 규제와 새로운 산업 트렌드. 자동차 시장에 순수 내연기관이 자취를 감출 날이 머지않았음을 새삼 느낀다.

글 / 다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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