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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승전 \”치과오세요\”로 끝나는 치과가기좋은날 시그니처 멘트!
더 큰 아픔을 막기 위해
미리미리 정기 검진을 받으라고 추천은 하고 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어떤 검진을 하는지 모르는게 아니겠어요??????
건강 검진보다는 조금 생소한 치과 검진!
그래서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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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정기검진 & 스케일링’ 안 하면 발생하는 일 – 힐팁

고령 시대를 맞아 자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초석 중 하나가 치과 정기검진입니다. 하지만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당장 구강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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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ealtip.co.kr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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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 받으러 갔다가, 스케일링 억지로 당했어요” [더오래]

대형 종합병원의 치과 환자 의무기록을 분석해본 결과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한 환자는 이후 진료에서 사랑니 발치나 간단한 일회성 충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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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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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 Seoul Dental Clinic

일반적으로는 첫 검진과 진료 후에 6개월 정기검진을 잡습니다. 6개월 후에 다시 만났을 때 구강관리 능력이 현저히 향상이 되었으면 다음 정기검진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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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oul-dental.ca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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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정기검진 꼭 해야 할까? – 프로포즈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이 중요한 이유. 치주과 임현창 교수. 치과 정기검진, 아직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 생각한다면, 주목! 치과에서 매번 정기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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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hmcpropose.com

Date Published: 8/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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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검진 – 보건소 – 구로구청

치과정기검진의 필요성 · 첫째, 복잡한 치료가 사전에 예방되어 결과적으로 치료 비용이 줄어듭니다. · 둘째, 치과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치과의 방문 회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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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ro.go.kr

Date Published: 1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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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 메디컬투데이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1년에 3~4회 정도는 진행해야 한다. 인천 서울미시간치과 이병훈 원장은 “치아,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치과 정기검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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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today.co.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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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 헬스케어N

보통 건강보험 적용 단위에 맞춰 1년에 한 번 받는데, 치아 배열이 고르고 평소 위생 관리를 잘한다면 1년에 한 번 진행해도 충분할 수 있다. 다만 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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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aren.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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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과 정기 검진

  • Author: 치과가기좋은날
  • Views: 조회수 1,628회
  • Likes: 좋아요 24개
  • Date Published: 2020.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JeuIncUNwE

치과 ‘정기검진 & 스케일링’ 안 하면 발생하는 일

고령 시대를 맞아 자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초석 중 하나가 치과 정기검진입니다. 하지만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당장 구강 문제가 없다고 자가 진단해서 정기검진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과에서 정기검진 및 함께 진행하는 대표적인 예방 치료인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핑계로 치과 정기검진을 미루면 치주질환 등 치아를 빼게 되는 문제들을 많이 악화한 후 발견해서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치과 정기검진이 치료 비용을 절약하고,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의 도움말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에 소홀하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와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래 환자 수 1위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잇몸질환, 잇몸병, 풍치 등으로도 부릅니다. 일부 노년층은 입염‧잇염 등으로 표현합니다.

치주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치아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은 이렇게 뚜렷한 증상과 상반되게 ‘침묵의 병’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환자 본인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면 문제를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환자 중 ‘원래는 잇몸이 좋았는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안 좋아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검사를 진행하면 대부분은 증상을 느낀 시점과 달리 치주질환 진행이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치주질환의 특성을 반영하듯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총 환자 수가 1673만 명에 달합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총액도 1조53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환자 수와 급여비 총액에서 모두 전체 1위입니다.

▶치료 받으면 끝? ‘정기 관리’ 매우 중요

치주질환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치료 후에도 정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환자들의 생각과 달리 치주과 영역에서는 ‘정기 관리’를 ‘치료의 영역’으로 간주합니다.

치주과 의사들은 이를 ‘유지 관리 치료 단계(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라고 합니다. 유지 관리란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서 구강 상태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예방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현창 교수는 “진단적인 측면에서도 한 번 치주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잘 치료를 받고, 성공적으로 유지해도 여전히 치주질환자로 간주한다”며 “유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하는 치주질환의 특성이 깔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치주질환를 중심으로 한 구강건강 문제는 지난해 창궐한 코로나19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실제 작년부터 의료기관 이용이 크게 줄었으며, 치과 방문도 예외는 아닙니다.

임상에서도 많은 환자가 정기검진을 위해 내원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내원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것을 흔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스케일링 1년에 한 번? 환자 상태 따라 달라

치주상태의 점진적인 변화는 환자 본인이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치과를 방문하기 힘들었다면 올해는 치과 방문 계획을 세워서 구강 상태를 검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 년에 한 번 스케일링(치석 제거)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합니다. 이 같은 제도를 이용해서 치주질환 예방 및 치주건강 유지·관리에 근간이 되는 스케일링을 꼭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관련 일부 환자들은 치주 상태에 따라 일 년에 한 번 스케일링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스케일링 주기는 3개월, 4개월, 6개월 등 환자 특성에 따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임현창 교수는 “40대 이상부터 치주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며 “아울러 30대의 잇몸 상태가 60대 이후의 치아 개수와 관계있다는 통계 결과가 있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치과 검진을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움말 :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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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 받으러 갔다가, 스케일링 억지로 당했어요” [더오래]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37)

치과에 오랜만에 방문하면 기본적인 방사선 검사과정이 따르고, 판독 결과에 따라 향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대해 상담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치료가 진행됩니다. 물론 치과가 아닌 다른 병원에서도 비슷할 수도 있지만, 감기 기운이 있고 약간 열이 나 의원을 방문하면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은 정말 짧고 특별한 검사 없이 증상으로 진단되고 처방전을 받아 병원문을 나서기까지 10여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간단한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과는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런 증상 없이 정기검진차 방문해도 거의 필수적으로 방사선 사진을 찍고, 기본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자고 치과 의료진이 이야기하면 의문을 가지지 않고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다른 병원에 가는 것보다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꼭 뭔가를 치료받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요한 건 원래는 그 과정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미리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환자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아마도 거부감이 덜할 텐데 많은 경우 등 떠밀리듯이 엉겁결에 받게 되면서 뭔가 부담스러워집니다. 심지어는 제 지인이 “얼마 전에 치과에 검진받으러 갔다가 스케일링을 억지로 당했어요”라는 이야기까지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사전소통이 안 되었는지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자와 병원의 스텝, 의사 사이의 이러한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통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환자와의 상담과 대화는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하면 좋은지, 치료계획에 따라 진료가 진행될 때 의료진간의 상호 정보교환은 어떤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야 할지 의사들은 여러 가지로 연구하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은 환자에게 직접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료를 받으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감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형식이든지 환자의 진료 후 피드백을 받고 이를 이후의 진료 시스템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병원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그런데 환자 입장에서 어떤 치과가 그런 곳인지 쉽게 처음부터 알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치아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치과를 찾아가는 것은 당연하고, 또 구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위해서도 치과를 찾게 됩니다. 이렇듯 환자가 가지고 있는 구강 상태 및 치과에서 받기를 원하는 내용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방사선 검사나 진료 전에 미리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왜 치과를 방문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확인하고 충분히 들어주는 치과가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구강검진을 할 때도 처음부터 “아~ 하세요” 하고 치과 기구를 바로 입 안에 넣는 것이 아니라 미리 그 도구를 왜 사용하는지 간단하게라도 설명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치과 치료 특성상 검사와 진료가 누워서 진행되며 뾰족한 기구가 뭔가 아프게 할 것도 같다는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복잡하고 어려워집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의 치료와 함께 어릴 때부터 3개월,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예방 진료를 권장하게 됩니다. 대형 종합병원의 치과 환자 의무기록을 분석해본 결과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한 환자는 이후 진료에서 사랑니 발치나 간단한 일회성 충치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진료만 받으면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정기검진을 받지 않고 증상이 생긴 후에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는 수년 후에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보철 삽입 및 신경치료 등 심각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속에 생기고 있을지 모르는 초기 이상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방사선 사진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방사선에 대한 거부감과 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부족할 때 검사를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 나중에 이상의 발견이 늦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이렇듯 치과 진료에 있어 환자와 치과 의료진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도, 환자도 서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에 의해서만 될 수는 없습니다. 만일 치과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만일 두 번째 이후라면 상황은 다를 수 있음) 의사의 검진도 없이 일단 방사선사진부터 촬영하자고 한다면 먼저 이야기부터 나누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병원에서의 주입식의 일방적인 것이 아닌, 상호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이후 치과의사가 진단결과와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알려주고 지시사항을 전달할 때도 해당 내용을 환자가 잘 이해할 수 있고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의료 환경은 환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계획수립과 치료 과정에 참여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입니다. 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환자의 권리의식과 자율성이 증대됨에 따라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는 환자와 의사 간 의사소통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경우 의사가 환자로부터 관련 정보를 습득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질환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와 의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통한 만족도가 높아지면 치료 결과 또한 향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상적인 과정이 잘 진행되려면 전통적인 상담 방법에 더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장비 및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술적 보조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로만 듣는 것보다 모형이나 그림과 같은 보조도구가 상담에 동반된다면 더욱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향후 제공될 치료에 대서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환자 입장에서 치과에서 상담을 받을 때 비교해보아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결국 상담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로 의논하는 과정’이라고 되어있으니, 그렇다면 치과 상담이란 ‘치과적 문제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이 서로 의논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결코 일방적으로 병원에서 환자에게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과정만이 아닙니다. 상담 중에 자주 질문을 받는 내용이 “그걸 왜 제게 선택하라고 하세요? 전문가는 선생님이시니 정해주셔야지요”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환자의 상태는 평가해 전달하고 자세히 설명하지만, 세부적인 치료 내용은 한가지만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정해야 합니다. 사용하게 되는 재료도 다양하고, 치주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남아있는 뼈의 보호를 위해 지금 흔들릴 때 바로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할지, 최대한 치주 치료를 통해 살려서 쓴 후 어쩔 수 없을 때 다음 치료로 넘어갈지 모두 환자와 상의해 정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환자가 받을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도와주는 것이 소통과 상담의 목적입니다.

치과 검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세번째 주제 : 누구도 피하기 힘든 충치치료 제대로 이해하기!

12편 : 치과 검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 연재에서는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의 두번째 주제였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마지막 연재인 임플란트 틀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내용은 벤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꼭 알고있어야 할 치과 정기검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치과 정기검진을 잘 받아야하는 것은 잘 알면서도 치과 한번 가기 참 어렵죠?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치료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 치료받을 때 아프지 않을까? 여러가지 고민이 발걸음을 떼기 참 어렵게 만듭니다. 이렇게 한번 가기 힘든 치과 얼마나 자주 가야 할까요?

정답은 예상하셨겠지만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상식은 ‘최소한 1년에 한번씩은 치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와 ‘6개월에 한번씩은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기검진 기간은 본인을 검진한 치과의사만이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요한 것보다 치과에 자주 오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반면 필요이상으로 너무 자주 오시는 분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치과의사가 처음 환자를 볼 때 환자의 연령, 전신 건강 상태, 현재 구강 상태, 양치질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정기검진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환자의 구강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정기검진 기간을 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룰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의 구강관리 능력을 갖고 있는 환자는 6개월 정기검진이 기본입니다. 구강관리 능력이 중상 이상인 경우에는 1년 정기검진이 기본입니다. 반면 구강관리가 잘 안되는 12세 이하의 아동의 경우에는 3개월마다 검진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첫 검진과 진료 후에 6개월 정기검진을 잡습니다. 6개월 후에 다시 만났을 때 구강관리 능력이 현저히 향상이 되었으면 다음 정기검진은 9-12개월 후로 잡고 1년마다 한번만 검진을 와도 될 정도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반면에 첫 검진 후 6개월 뒤에 다시 내원했을 때 구강관리 상태가 처음 검진시와 유사하거나 악화된 경우에는 3-6개월 간격으로 다시 정기검진 기간을 줄이게 됩니다.

처음 검진 때부터 중등도 이상의 잇몸질환을 갖고 있거나, 잇몸질환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전신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환자의 나이와 관리능력 등을 고려해서 다음 정기검진은 3-6개월 후에 하게 되고 이 때도 별로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3-4개월 간격으로 조정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만 정기검진을 와도 될 정도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당뇨를 앓고 있거나 구강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그리고 이미 많은 치과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구강관리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정기검진도 더 자주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치과 정기검진을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기검진의 간격은 치과의사의 판단에 의해 환자에게 제시를 하며 환자의 구강관리 상태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관리능력이 평균 이상인 경우에는 1년에 한번의 정기검진을 목표로 하게 되며, 평균이하의 구강관리 능력을 갖고 있거나 현재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의 정기검진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혹시 오랫동안 치과 정기검진을 받지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치과를 방문하셔서 지속적인 관리를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다음 연재부터는 누구도 피하기 힘든 충치치료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과정기검진의 필요성

치아는 소화기관을 이루는 장기(腸器)의 첫번째 관문으로 신체 건강에 1차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치아는 한번 상실하면 원래대로의 수복이 불가능 합니다. 아울러 치아의 건강은 얼굴 전체의 심미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어 사회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치과적 질환은 대부분 적절한 예방 처치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첫째, 복잡한 치료가 사전에 예방되어 결과적으로 치료 비용이 줄어듭니다.

둘째, 치과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치과의 방문 회수를 줄여 시간적 이득을 얻습니다.

셋째, 아프기 전에 치료함으로써 고통이 줄어듭니다.

의사의 책임있는 관심과 진료에 의한 신뢰성으로 공포나 불안감 없이 치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예방과 처치로 항상 높은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정기 구강검진은 6개월에 한번씩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충치예방연구회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평생 동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렵고 인공적인 대체제를 사용해야 하므로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대응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은 필수다.

충치, 치주염 등 구강 내 발생하는 질환은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체감되는 문제가 거의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이 시림, 통증 등이 느껴진다.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지 않으면 초기 대처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 질환이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면 그때서야 증상을 체감하게 되는데, 그 때는 이미 치아, 잇몸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므로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비용 부담 역시 커지게 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문제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스케일링은 양치질만으로는 다 제거되지 않는 치아, 잇몸 사이의 치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다. 치태, 치석이 치주질환, 충치의 주요인이 되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 이병훈 원장 (사진=서울미시간치과 제공)

스케일링은 개인마다 받아야 할 주기가 다르다. 보통 건강보험 적용 단위에 맞춰 1년에 한 번 받는데, 치아 배열이 고르고 평소 위생 관리를 잘한다면 1년에 한 번 진행해도 충분할 수 있다. 다만 치아 배열이 반듯하지 않아 양치질을 꼼꼼히 하기 어렵거나 잦은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면 6개월에 한번도 부족할 수 있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1년에 3~4회 정도는 진행해야 한다.

인천 서울미시간치과 이병훈 원장은 “치아,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치과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이 필수이다. 스케일링은 치아를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치석, 세균막 등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일링은 개인마다 진행 횟수가 달라 전담의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하며, 아스피린 외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담당의에게 알린 후 진행하는 게 좋다. 또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도 사전에 고지해 상의하는 게 중요하며 검진 및 스케일링을 치아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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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평생 동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렵고 인공적인 대체제를 사용해야 하므로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대응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은 필수다.

충치, 치주염 등 구강 내 발생하는 질환은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체감되는 문제가 거의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이 시림, 통증 등이 느껴진다.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지 않으면 초기 대처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 질환이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면 그때서야 증상을 체감하게 되는데, 그 때는 이미 치아, 잇몸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므로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비용 부담 역시 커지게 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문제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스케일링은 양치질만으로는 다 제거되지 않는 치아, 잇몸 사이의 치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다. 치태, 치석이 치주질환, 충치의 주요인이 되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병훈 원장 (사진=서울미시간치과 제공)

스케일링은 개인마다 받아야 할 주기가 다르다. 보통 건강보험 적용 단위에 맞춰 1년에 한 번 받는데, 치아 배열이 고르고 평소 위생 관리를 잘한다면 1년에 한 번 진행해도 충분할 수 있다. 다만 치아 배열이 반듯하지 않아 양치질을 꼼꼼히 하기 어렵거나 잦은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면 6개월에 한번도 부족할 수 있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1년에 3~4회 정도는 진행해야 한다.

인천 서울미시간치과 이병훈 원장은 “치아,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치과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이 필수이다. 스케일링은 치아를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치석, 세균막 등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일링은 개인마다 진행 횟수가 달라 전담의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하며, 아스피린 외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담당의에게 알린 후 진행하는 게 좋다. 또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도 사전에 고지해 상의하는 게 중요하며 검진 및 스케일링을 치아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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