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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되는 치과 치료는 – 매거진한경 – 한국경제
치과 치료 중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임플란트나 틀니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본인부담률 30%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부위, 시기와 …
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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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령 때만 받을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 혜택 – 이엠디
연 1회 건강보험 적용 기준 기간은 매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이다. 단, 잇몸치료 전 단계로 시행하는 스케일링은 치료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에 …
Source: mdon.co.kr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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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 보험혜택은? – 헬스조선
바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스케일링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건강보험으로 1년에 1번 1만원대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
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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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 광주드림
[이용교 교수 복지상식]치과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정부는 초고령시대에 대비해 충치 예방과 치아 보전에 효과적인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 …Source: www.gjdream.com
Date Published: 1/12/2022
View: 5470
치과, 의료보험 적용되는 항목은? – 매경헬스
치과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 치료비 부담이 큰 곳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요즘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치과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
Source: www.mkhealth.co.kr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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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득인 연령별 치과 치료 `건강보험 혜택` – 매일경제
충치나 치주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되는 경우도 흔하므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도 필수다. 이 때 연령별로 치과 치료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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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보험적용 기준
치과 임플란트의 경우 아래(1~3번)의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이 됩니다. 이 외는 보험적용 대상이 아니며, 의료기관이 정한 비용을 …
Source: www.hira.or.kr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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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 – 국민건강보험
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 목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노인의 저작기능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 …
Source: www.nhis.or.kr
Date Published: 10/14/2022
View: 8348
언론보도 – 치과치료는 왜 건강보험적용이 안되죠?
ㅇ 건강보험은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와 국고지원액을 재원으로 질병·부상 등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실시하되, 한정된 재원으로 모든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소요되는 …
Source: trustshin.com
Date Published: 5/27/2022
View: 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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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과 의료 보험
- Author: 22세기 치리 – 22c che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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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zJ4NQgEPMk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과 치료는
건강은 전신 건강의 거울이다. 치아 관리를 못해 치아 수가 줄면 건강이 위태로워진다. 잘 씹지 못해 영양 불균형에 빠지는 것은 물론, 잇몸 염증은 혈액을 타고 심장과 혈관을 망가뜨린다. 치아 개수가 적은 노인은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또 치아가 좋지 않으면 ‘돈’도 많이 든다.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에 ‘차 한 대 값이 든다’는 말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 치아 건강을 위해 하루 세 번 칫솔질은 기본이다. 생애주기별 신경 써야 할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도 자세히 알아본다.연령별 치아 관리법생후 6개월~6세 충치 예방에 만전을생후 6~8개월 이후에 아래 앞니부터 유치가 자라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가 옆에서 꼼꼼히 지도해야 한다. 칫솔을 사용할 정도로 여러 치아가 나지 않았다면,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해서 치아를 닦아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만 3세쯤 되면 유치의 전체적인 치열이 완성되며, 가장 안쪽 어금니에 충치가 잘 생기므로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하다. 유아기에는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이 성인에 비해 얇아 더 쉽게 부식돼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영유아기에는 당분 섭취 빈도가 높고 칫솔질이 미숙하기 때문에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소아청소년기(7~19세) 치아 구강구조·사랑니 점검7~12세에는 유치가 다 빠지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자라게 된다. 이때는 치아와 구강구조도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입이 돌출됐다면 안정적인 교합을 위해 치아교정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치열이 완성되는 시점이라 교정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사랑니가 나올 수 있는데, 발치해야 한다면 발치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가 막 나기 시작할 때 뽑아야 통증이 훨씬 덜하다.성년기(20세 이후) 스케일링·잇몸 치료많은 시기성인이 되면서 담배나 술, 커피 등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치아와 잇몸이 손상될 우려도 높다. 이때는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필수이며, 꼼꼼하고 규칙적인 칫솔질도 중요하다. 20대 때는 주로 충치를 걱정해야 한다면 30대 이후부터는 잇몸을 더 걱정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에 따라 잇몸이 약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잇몸뼈가 녹거나 치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중장년기(50세 이후) 임플란트 치료 많아50세 이후에는 노화로 인해 치아와 잇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지고 단단한 음식을 씹기 힘들어진다. 입 냄새도 많이 날 수 있다. 노화에 따른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충치나 잇몸질환 등으로 인해 이를 뽑는 사례가 많아 임플란트 수술도 많이 진행한다. 치아가 깨졌거나 닳아서 위아래 치아가 맞지 않는 부정교합도 늘어난다. 이런 상태에서는 임플란트를 해도 무리가 오기 때문에 중장년의 경우에도 치아 교정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연령별 치과 건강보험 혜택치과 진료는 고가의 진료가 많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치과 치료 중에서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정 연령에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잘 알아둬야 한다.만 5세 이하 영유아 구강검진(본인부담률 0%)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구강검진은 3회(1차 18~29개월, 2차 42~53개월, 3차 54~65개월)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부터는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가 현행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1차와 2차 검진 사이인 30~41개월에 구강검진을 한 차례 더 받을 수 있다.유치 치아우식 예방·관리는 영구치의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갓 나온 영구치는 치아우식에 매우 취약하며, 영구치가 처음 나오는 시기의 어린이는 아직 스스로 양치질을 깨끗하게 할 수 없으므로 영유아 구강검진을 빼먹지 않고 받아야 한다.만 12세 이하 충치 레진 치료(본인부담률 30%)‘레진’ 치료로 알려진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료는 치아우식(충치)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고 그 자리를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인 복합레진으로 채우는 치료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아의 수는 제한이 없지만, 유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영구치라 할지라도 충치가 아닌 외상으로 인한 치아 파절, 신경 치료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우식의 크기가 크거나 한 치아 내 여러 면에 우식이 발생한 경우에는 복합레진으로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만 18세 이하 치아 홈 메우기(본인부담률 10%)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에 존재하는 홈을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를 이용해 메우는 시술이다. 치아의 홈에는 음식물이 쉽게 끼어들기 때문에 구강위생관리에 소홀하면 치아우식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치아 표면의 홈을 메워줌으로써 치아우식을 예방한다. 좌우 윗니 큰 어금니 4개와 아래 큰 어금니 4개 총 8개의 영구치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치아 홈 메우기 치료를 받았으나 재료가 탈락한 경우에는 재치료가 필요한데, 첫 치료 후 2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만 19세 이상 스케일링(치석 제거)연 1회 건강보험 적용(1만5000원 정도)스케일링은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등 각종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특히,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 1회 건강보험 적용 기준 기간은 매년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다. 단, 잇몸 치료 전 단계로 시행하는 스케일링은 치료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에 1회 적용된다.임산부 치과 외래진료(본인부담률 20% 병원 기준)임신 중에는 면역 기능과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해 구강 내 세균의 수와 종류가 바뀌며 이로 인해 잇몸의 염증 발현 빈도가 증가한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35~100%까지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했다고 한다. 임신 중 잇몸병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임산부는 잇몸 치료 등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며 진료비 중 20%만 부담하면 된다. 치과 내원 시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임신 중 잇몸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임신 14~28주가 치과치료를 받기에 가장 안전한 시기다.만 65세 이상 임플란트와 틀니(본인부담률 30%)치과 치료 중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임플란트나 틀니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본인부담률 30%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부위, 시기와 무관하게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뼈 이식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완전 무치악 또는 부분 무치악인 경우 7년마다 상·하악 각 1회에 한해 전체 틀니 또는 부분 틀니 제작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특정 연령 때만 받을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 혜택
건강보험제도는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대부분은 가입자 전체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상별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때도 있다.
특히 치과치료 중에서 특정 연령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으며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함께 연령별 치과 건강보험 혜택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연령별 치과건강보험 혜택을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소아치과 전문의),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치과보철과 전문의), 원스톱협진센터 이정태 교수(치주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그림 1] 치과건강보험의 연령별 다양한 혜택▣ 만 5세 이하 :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3회 (본인부담률 0%)
– 2022년 상반기, 3회에서 4회로 확대 예정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구강검진은 3회(1차 : 18~29개월, 2차 : 42~53개월, 3차 : 54~65개월) 실시하고 있다.
유치(젖니)의 치아우식 예방·관리는 영구치의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갓 나온 영구치는 치아우식에 매우 취약하며, 영구치가 처음 나오는 시기의 어린이는 아직 스스로 양치질을 깨끗하게 할 수 없으므로 보호자가 주의 깊게 구강위생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소아치과 전문의)는 “만 6세 무렵 아이에게서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큰 변화가 발생한다.”라며, “이때 나오는 영구치는 평생 사용해야 하기에 모든 영구치가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는지, 치아우식증(충치)이나 구강 내 다른 문제는 없는지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보건복지부는 1차 검진 후 2차 검진을 실시하기 전에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이 시기에 유치열이 완성되는 점을 고려하여, 2022년 상반기부터 30~41개월 내 구강검진 1회를 추가하여 총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만 12세 이하 : 치아우식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본인부담률 30%)
– 치아우식으로 인한 레진치료인 경우만 가능, 개수 제한 없지만 유치는 적용 불가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는 치아우식(충치)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고 그 자리를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인 복합레진으로 채우는 치료이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아의 수는 제한이 없지만, 유치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다만 영구치라 할지라도 충치가 아닌 외상으로 인한 치아 파절, 신경치료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며, 우식의 크기가 크거나 한 치아 내 여러 면에 우식이 발생한 경우에는 복합레진으로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
▣ 만 18세 이하 : 치아 홈 메우기 (본인부담률 10%)
– 치아우식(충치)이 없는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시술 시, 영구치 한정
– 첫 치료 후 2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보험 적용 가능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에 존재하는 홈을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를 이용해 메우는 시술이다. 치아의 홈에는 음식물이 쉽게 끼어들기 때문에 구강위생관리에 소홀하면 치아 우식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치아 표면의 홈을 메워줌으로써 치아 우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좌우 윗니 큰 어금니 4개와 아래 큰 어금니 4개 총 8개의 영구치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치아 홈 메우기 치료를 받았으나 재료가 탈락한 경우에는 재치료가 필요한데, 첫 치료 후 2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1] 치아 홈 메우기 치료 전·후 모습▣ 만 19세 이상 : 스케일링(치석제거) 연 1회 건강보험 적용
– 치주질환 치료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를 종료하는 예방 목적의 스케일링인 경우
스케일링은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등 각종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 예방·관리하는 방법이다. 특히,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 1회 건강보험 적용 기준 기간은 매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이다. 단, 잇몸치료 전 단계로 시행하는 스케일링은 치료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에 1회 적용된다.
[사진 2]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스케일링 치료로 제거한 모습▣ 임산부 : 치과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20%_병원 기준)
– 임신이 확인된 이후 임신이 유지되는 기간에 있는 사람과 유산·사산으로 인한 시술 또는 수술을 위한 외래진료 당일 포함
– 치과 내원 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지참
임신 중에는 면역기능과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해 구강 내 세균의 수와 종류가 바뀌며 이로 인해 잇몸의 염증 발현 빈도가 증가한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35~100%까지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했다고 한다. 임신 중 잇몸병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임산부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 중 20%만 부담하면 되며, 내원 시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하면 된다.
원스톱협진센터 이정태 교수(치주과 전문의)는 “임신 전에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며, “임신 중 잇몸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임신 14~28주가 치과치료를 받기에 가장 안전한 시기이며, 진료 전 임신여부를 미리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만 65세 이상 : 임플란트와 틀니 (본인부담률 30%)
– 임플란트 : 위턱 또는 아래턱에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환자 한정, 1인당 평생 2개 적용 가능
– 틀니 : 7년에 1회 전체 틀니 또는 부분 틀니 제작시 적용 가능
치과치료 중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임플란트나 틀니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본인부담률 30%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부위와 시기와 무관하게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뼈 이식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완전 무치악 또는 부분 무치악인 경우 7년마다 상·하악 각 1회에 한하여 전체 틀니 또는 부분 틀니 제작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강상태가 심각하게 변화되어 새로운 틀니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의학적 소견이 있거나, 천재지변 등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틀니를 재제작하는 경우에 한하여 추가 1회 요양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치과보철과 전문의)는 “틀니를 처음 장착 후 음식 등을 씹는 저작운동을 하면, 많은 경우 잇몸이 힘을 받아 아프고 상처가 생길 수 있다.”라며, “틀니 치료를 받은 치과에 내원하여 상처 치료와 함께 틀니를 조정하면 차츰 익숙해지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이용교 교수 복지상식]치과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정부는 초고령시대에 대비해 충치 예방과 치아 보전에 효과적인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등 구강보건 증진 방안을 추진할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초고령시대에 대비하여 치아건강을 챙긴다
보건복지부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 ‘초고령화 시대,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2026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할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차 계획(2017∼2021년)의 추진 결과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률 인하 등 치과 보장성이 높아졌지만, 예방 진료 이용이 저조해 아동의 50%, 성인의 30%가 충치를 경험하고 노인의 40%가 저작(씹는 행위) 불편을 경험하는 등 한계도 나타났다.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2차 기본계획에는 구강건강관리 지수 모형을 개발하고, 구강검진을 확대하며, 치아 홈 메우기 등 5대 예방·보존 급여항목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구강질환을 관리하면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구강질환이 뇌졸중, 치매, 당뇨 등 각종 전신질환 노출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강질환의 건강증진-전신질환 통합관리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당뇨 진단을 받을 경우에 치주질환 고위험군으로 치과 방문을 권고하는 식이다.
구강건강 빅데이터(문진표·검진 및 진료 결과 등)를 활용해 영유아의 충치, 성인의 치주질환, 지역의 주민 구강건강 등을 수치화하는 개인·지역 구강건강관리 지수 모형도 개발한다.
생애주기별 주요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영유아 구강검진을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 학생 구강검진을 국가검진 체계로 통합하며, 성인·노인을 위한 파노라마 검사와 저작기능(씹는 능력)검사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동치과에서 예방 진료·치료를 바로 받으면 본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치과병원 허가기준을 도입한다
정부는 치과의료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치과의원과 차별화된 치과병원의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치과병원 허가기준을 도입하고, 치과병·의원간 의뢰·회송 절차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전문의 제도도 활성화해 ‘○○치과보철과 의원’처럼 전문과목을 표방하는 치과의료기관 비율을 현 2.8%에서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의료기관 명칭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법을 개정하고, 전문과목별 특화 진료영역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감염관리, 노인·장애인, 공공, 교정, 임플란트 등 대상·영역별로 ‘전문 치과위생사 자격시험’ 도입도 검토한다. 치과의사가 없는 보건지소에서는 치과위생사가 보건소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구강질환의 예방·위생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치과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예방·보존 치료를 확대하기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근관(신경) 치료와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등 충치 예방과 보존에 효과적인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한다.
장애인의 진료 특성을 반영해 틀니 급여 적용 연령을 확대하고, 전신마취 후 한꺼번에 치주 치료를 하는 경우 급여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전신마취 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구강진료센터도 3곳 추가해 17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치과 임상 빅데이터 구축과 대규모 중장기 연구 추진 등 정부의 치의학 연구비 투자를 현재 2%대에서 2026년 10%까지 확대하고, ‘국가 지원 치의학 연구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보건소의 구강 보건업무를 확대한다
전국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충치・치주병 예방교육,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보건상식 퀴즈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2차 기본계획에서 보건소의 구강 진료 업무는 축소하되 구강 보건 업무는 확대하고, 구강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구강보건과 치과의료 관련 법률을 포괄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법’ 전부개정도 검토한다.
생애주기별로 구강 관리법을 실천한다
‘치아 건강’은 하루 3회 이상, 한 번에 3분 이상, 식사 후 3분 이내 소위 ‘333 원칙’을 지켜가며 칫솔질을 하고 생애주기별로 구강 관리법을 실천하면 좋다.
어린이(10세 미만)는 칫솔질의 습관 등 구강 관리 외에 연 2회 정도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필요한 경우 X-RAY를 촬영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구치의 발육 상태, 구강 및 턱의 질병까지 점검하여 예방적 조치를 취한다.
청소년(10~20세)은 영구치와 치아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영구치 중에서도 큰 어금니는 씹는 면에 홈이 많아 충치가 생기기 쉬우므로 치아 홈 메우기 치료를 한다.
청장년(20~40세)이 치과를 찾는 흔한 요인은 사랑니이다. 흔히 누워 있으면서 턱뼈 속에 묻혀 있는 사랑니를 매복 사랑니라고 하는데, 통증과 함께 잇몸이 붓거나 음식이 끼이고 인접한 치아에 충치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에는 사랑니 검사를 꼭 포함해야 한다.
중년(40~65세)에는 치주염을 앓기 쉽다.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청년기 때부터 어떻게 관리해오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깊은 범위로의 잇몸 치료와 수술을 해야 하며 더 심하면 발치한다.
노년(65세 이상)에는 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하기 쉽다. 이미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거나, 치아가 하나도 없더라도 치과 검진과 X-RAY 검사는 필요하다. 때로 의치나 오래된 임플란트에 의해 자극이 지속되어 혀나 볼 점막에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과 검진 후 적절한 치료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물을 잘 마시는 것도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
수분 보충은 구강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입 속 수분이 부족하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이 마르는 질환으로, 충치 발병 위험을 키우고 입 냄새를 유발한다. 하루 물 섭취량은 1.5~2L가 적당하며,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긴장되는 순간이라면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우유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커피에 든 설탕, 생크림, 캐러멜 등은 당도가 높고 끈끈하기에 섭취 후에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강한 산 성분과 당분이 많아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충치나 치주염이 생기기 쉽다. 모든 국민이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http://www.gunchi.org
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복지평론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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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보험 적용되는 항목은?
사진 = 게티이미지 제공
치과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 치료비 부담이 큰 곳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요즘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치과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현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항목들을 알아보자.
1. 스케일링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1회에 한해 스케일링 비용에 대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과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15,000~23,000원 정도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
2. 임플란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에 걸쳐 2개의 임플란트를 의료보험 적용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비용은 치과마다 사용하는 재료가 달라 금액의 편차가 큰데 30% 정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의 경우는 해당이 안 되며 치아가 1개라도 남아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 틀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완전 무치악이거나 부분 무치악 모두 7년마다 틀니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역시 30%가 본인 부담금이며, 상악과 하악 각각 1회씩 가능하다.
4. 레진 치료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만 해당된다. 충치가 생긴 영구치에 대해 광중합형 복합 레진 충전을 받을 시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5. 실란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만 해당된다. 치아의 홈을 메우는 치료로 모든 치아에 혜택이 적용되지는 않으며 충치가 없는 깨끗한 상태의 어금니 총 8개에만 적용된다. 진료비의 약 10%만 부담하면 된다.
6. 임산부
임신 중에 치과 진료를 받는 경우 산모수첩이나 임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치과병원급은 20%, 치과의원급은 10%의 본인 부담금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알아두면 득인 연령별 치과 치료 ‘건강보험 혜택’
치과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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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다가 때를 놓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치아나 잇몸은 한 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 병원을 찾아야 한다. 미루면 미룰수록 돈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들고 회복도 어렵다.충치나 치주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되는 경우도 흔하므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도 필수다. 이 때 연령별로 치과 치료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이 다르므로, 제대로 알아두고 챙기는 게 좋다.◇ 영유아, 생후 65개월까지 4회 무료 구강검진영유아는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례 국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구강검진은 18∼29개월, 42∼53개월, 54∼65개월 등 시기에 따라 총 3차례다.올해 상반기 중에는 30∼41개월에 한 번 더 무료로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차(18개월) 검진 후 2차(42개월) 검진을 시행하기 전에 흔히 충치로 불리는 치아우식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구강검진 시에는 구강보건 교육 등도 함께 시행된다.◇ 만 12세 이하, 충치 레진 치료에 건보만 12세 이하 아동은 충치 치료에 쓰는 광중합형 복합레진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광중합형 복합레진은 부위를 삭제한 뒤 치아 색과 유사한 충전재로 채우는 치료를 뜻한다. 유치가 아닌 영구치에 발생한 충치 치료 시에만 가능하다.비급여로 치료하면 치아 한 개에 평균 10만원 이상 필요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만 13세 생일 이전에는 약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만 18세 이하, ‘실란트’로 충치 예방…본인 부담금 10%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어금니의 홈을 메우는 ‘실란트’ 시술을 받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일종의 충치 예방 치료다.어금니의 교합 면이 깊고 복잡하게 파여 있다면 음식물이 끼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면서 충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애초에 틈새를 메우는 예방 시술을 받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했다.충치가 없는 윗 어금니 4개, 아래 어금니 4개에 본인부담금 10%로 실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성인, 연 1회 스케일링…임신·출산 지원금으로도 진료 가능만 19세 이상 성인은 1년 1회에 한해 스케일링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연간 단위다.건보가 적용된 스케일링 시술의 본인 부담금은 동네 치과와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1만5천원 안팎이다.스케일링 시술은 꼼꼼한 양치질, 치실 사용과 함께 구강 관리의 핵심으로 꼽히므로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올해부터 임산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치과 치료에 쓸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틀니에 건보 적용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임플란트나 틀니에 건보가 적용돼 본인부담금 30%만 내면 된다.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 사람당 평생 2개까지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 상태에서는 임플란트에 건보가 적용되지 않는다. 잇몸뼈가 부족해 뼈 이식 등을 진행하게 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임플란트 치료가 어렵다면 틀니를 고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 부분틀니, 완전틀니와 관계없이 7년에 1회씩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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