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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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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0년 6월 15일(82세) 일제 강점기 경기도 인천부 |
직업 | 배우, 전직 정치인, 전직 기업가 |
활동 기간 | 1959년~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프란치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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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아버지상을 가장 잘 그리는 배우 최불암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불안감을 느꼈다며
나라가 어디로 이끌려 가는지
도저히 잘 모르겠다고 해야했던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더불어 소신 발언을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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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나이 부인 김민자 프로필 가족관계 아들 본명 – 소소랑
배우 최불암은 본명 최영한, 인천 출생으로 1940년 6월 15일 81세이며 175cm, 학력은 중앙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
Source: sosorang.com
Date Published: 4/7/2021
View: 1140
최불암 나이 학력 프로필 부인(아내) 김민자 – 노란우체통
최불암 나이 학력 프로필 부인(아내) 김민자. 최불암 하면 대표적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전원일기> 인데요. 전원일기에 출연한 배우들이 쟁쟁한 …
Source: dncoeyc.tistory.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8783
최불암 나이 81세… 미모의 아내 누구? – 천지일보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1세다. 최불암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최불암 아내는 …
Source: www.newscj.com
Date Published: 8/16/2021
View: 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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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최불암 프로필
- Author: 트롯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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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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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崔佛岩, 1940년 6월 15일~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관은 해주이며,[1] 본명은 최영한(崔英漢)이다.
생애 [ 편집 ]
경기도 인천부 금곡정 출생이다. 1959년 국립극장에서 연극 《햄릿》으로 연극배우로 데뷔하였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중퇴 후,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1966년 MBC 라디오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으며 이듬해 28세이던 1967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로 정식 입문하였고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텔레비전 드라마에 데뷔하였다.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스카우트되어 주로 MBC에서 활동하였다.
1971년에서 1989년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최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주인공 박 반장, 1980년에서 2002년까지 동 방송국에서 방영된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 회장 역을 맡아 따스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국민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이다.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 제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1996년 4월 15대 총선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김민석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에 의해 낙선하였다.
학력 [ 편집 ]
1959년 중앙고등학교 (졸업)
1962년 서라벌예술초급대학 연극영화학과 (전문학사)
1965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1991년 동대 동학과 명예 학사)
호남대학교 (명예 문학박사)[2]
음반 [ 편집 ]
아빠의 말씀(1981년, 정여진과 듀엣)
출연작 [ 편집 ]
드라마 [ 편집 ]
(짜장면 한그릇을 단 두젓가락에 흡입 완료하는 장면 연출 /후배인 권투관장에게 곱배기 않시켜준걸 푸념)
영화 [ 편집 ]
방송 [ 편집 ]
CF 활동 [ 편집 ]
1972년 ~ 1977년, 1996년 ~ 1998년 일양약품 (원비, 원비-디)
1976년 ~ 1979년 LG전자 (샛별 텔레비전, 백조 세탁기, 코스모 시계, 눈표 냉장고 등)
1979년 롯데칠성음료 보드카 하야비치
1982년 롯데칠성음료 (스카시, 쌕쌕, 칠성사이다 등)
1983년 ~ 1984년 대웅제약 (우루사, 포가놀, 게므론 등)
1984년 ~ 1992년, 2000년 보령제약 겔포스엠
1985년 대한가족계획협회
1986년 ~ 1987년 해태제과 도투락 만두(Feat. 김도연)
1988년 공익광고협의회 신용사회
1989년 쌍방울 트라이 (Feat. 이덕화)
1990년 복권위원회
1991년 한국타이어 옵티모 플러스
1991년 LG유플러스
1991년 공익광고협의회 이웃돕기
1991년 ~ 1992년 KGC인삼공사 홍삼원 드링크
1991년 ~ 1992년 롯데제과 (MVP 초콜렛, 임페리얼 아이스크림)
1992년 마이크로 (콤팩트펜, MIT 만년필트)
1992년 에스원 세콤
1992년 제일제당 기업 캠페인 신선한 기쁨 언제나 가득히
1994년 KB국민은행 장기주택마련저축 통장
1994년 오리온 초코파이
1996년 한화생명보험
1997년 대우통신 대우 코러스 컴퓨터
1997년 ~ 1998년 LX하우시스 LX 황토방
1998년 일화 맥 (Feat. 박원숙)
1999년 GS칼텍스 시그마 6
1999년 동원F&B 동원 앙코르 햄
2000년 ~ 2001년 부국증권
2000년 팜한농 (김상순과 공동출연)
2000년 ~ 2004년 세라젬 의료기
2007년 수맥돌침대
2007년 한국전력공사
2008년 ~ 2014년 동국제약 인사돌 (with 정애리, 엄태웅, 김주혁, 김성주, 김경란 등)
2015년 ~ 현재 동국제약 인사돌 플러스 (with 김민자, 홍은희, 김승우, 오나라, 성시경, 이보영 등)
동국제약 인사돌 플러스 (with 김민자, 홍은희, 김승우, 오나라, 성시경, 이보영 등) 2010년 ~ 현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2010년 농심 둥지 쌀국수 뚝배기 (Feat. 천보근)
2012년 ~ 2013년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2013년 고용노동부
2014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18년 JTBC 온 캠페인 – 내레이션
2019년 LG TROMM 세탁기 (금성백조세탁기출시 50주년기념)
2020년 넥슨 V4
경력 [ 편집 ]
1959년 연극배우 첫 데뷔
1965년~1967년 국립극단 단원
1966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드라마 첫 출연
1967년 서울중앙방송(현재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
1969년 MBC 문화방송 특채 탤런트
1972년 경찰청 명예경감
1977년 경찰청 명예경정
1981년 ~ 한국복지재단 후원회 회장 [6]
1985년 극단 현대예술극장 대표 총단장
1990년 한국지역사회교육중앙협의회 이사장
1992년 통일국민당 당무위원.
1992년 제14대 통일국민당 전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재임: 1992년 5월 30일 ~ 1993년 2월 18일)
1993년 통일국민당 탈당, 민주자유당 당무위원.
1994년 민주자유당 탈당, 신민당 당무위원.
1995년 자유민주연합 당무위원.
1995년 자유민주연합 탈당, 민주자유당 복당, 민주자유당 당무위원.
1996년 신한국당 당무위원.
1996년 신한국당 탈당.
1997년 호서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
1998년 서일대학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
1998년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1998년 ‘웰컴 투 코리아 시민협의회’ 회장
2001년 교통안전 홍보대사
2007년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초빙교수
200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회장
2007년 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2008년 다문화가족사랑 걷기 모금 축제 대회장
2008년 호남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
2008년 서울드라마페스티벌 명예의 전당 올해의 스타 헌액
2009년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2009년 한우 홍보대사
2009년 무한돌봄 홍보대사
2010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2010년 민선5기 서울시 홍보대사
2012년 청소년 흡연 음주예방 홍보대사
2012년 경찰청 명예총경
2012년 귀농귀촌 100인 자문단
2012년 경기도 살리고 농정 홍보대사
2012년 식사랑 농사랑 대국민 프러포즈 행사 홍보대사
2012년 희망서울 홍보대사
2013년 여수시 홍보대사
2013년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
2018년 경찰청 명예경무관
2019년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
2021년 경찰청 명예치안감 (경찰청 명예형사국장)
수상 경력 [ 편집 ]
수상자 [ 편집 ]
선정 인물 [ 편집 ]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연예인 부문 (1993 ~ 1995년)
에피소드 [ 편집 ]
최불암이 자신의 본명 최영한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는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할 당시 이미 1938년생 동명 배우 최영한 [7] (崔英漢)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불암(佛岩)이라는 그의 예명은 백부 최택(崔澤)이 이미 지어 주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崔英漢)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불암(佛岩)이라는 그의 예명은 백부 최택(崔澤)이 이미 지어 주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 이명숙(1986년 사망)은 명동에서 술집 《은성》을 경영했는데, 그 술집에는 김수영, 박인환, 오상순, 변영로, 전혜린 등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단골이었다고 한다. [8]
시인 수주 변영로가 자신의 단골 주점인 《은성》 주인의 아들 최불암이 서라벌예술대학에 합격하자 막걸리잔을 내빌고 술을 한잔 주었다. 하지만 최불암이 막걸리잔에 뜬 술지게미는 손으로 걷어서 내버리자, 변영로는 이놈이 음식을 함부로 버린다고 화를 내며 즉석에서 귀뺨을 후려쳤다 한다.
그는 시인 김지하와 막역한 사이이며 그와 함께 연극 활동을 하거나 혹은 연극을 함께 보러다니는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가 《수사반장》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수사반장으로 열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은 1988년 그를 명예 경정으로 임관시켰고, 2012년에는 명예 총경으로 승진하였다. [9]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 캐릭터는 훗날 2000년 콧물감기약 《이뮤노》 CF 광고에서 연기자 박상면과 연기자 정찬이 각각 패러디하기도 하였다.
그가 국회에 진출한 이후 《전원일기》에서 그의 배역은 “외국(타이베이) 유학 중”으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그가 최불암 시리즈로 뜻하지 않게 인기를 끌자 연기자 오지명은 최불암의 인기를 등에 업기 위해 코메디 영화 까불지마를 촬영하면서 최불암을 주연으로 섭외하였다.
주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가수 정여진과 음반을 녹음한 적이 있다. [10]
연기자 서승현과는 사돈 관계이다.
혼자 여러명의 불량배들을 때려눕히는 이동준의 모습을 직접 목격한 직후 이동준의 뛰어난 싸움실력에 감탄해서 이동준을 액션 배우로 데뷔시켜줬다.
10년 넘게 출연한 작품이 3개이다. 《수사반장》(1971년 ~ 1989년) 18년, 《전원일기》(1980년 ~ 2002년) 22년, 《한국인의 밥상》(2011년~현재) 11년차이다.
이외 이력 [ 편집 ]
명예역 [ 편집 ]
명예역 경정: MBC 드라마 수사반장이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한 공로로 수사반장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경찰관 역의 배우들에게 경찰청이 명예 경찰관으로 임명하고 각 배우들에게 명예역 계급을 부여했다. 반장인 최불암이 명예역 경정, 김상순이 명예역 경감, 조경환과 남성훈은 명예역 경위, 노경주는 명예역 경사가 되었다.
2012년 최불암은 명예역 계급이 진급해 명예역 총경이 되었다.
역대 선거 결과 [ 편집 ]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1992 총선 14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통일국민당 3,574,419 표 17.40% 전국구 5번 초선 1996 총선 15대 국회의원 서울 영등포구 을 신한국당 33,020 표 32.49% 2위 낙선
가족 [ 편집 ]
배우자: 김민자(1942년 7월 27일 ~ ) 아들: 최동녘 딸: 최동비
각주 [ 편집 ]
최불암 나이 부인 김민자 프로필 가족관계 아들 본명
달소다
최불암 나이 부인 김민자 프로필 가족관계 아들 본명
배우 최불암은 본명 최영한, 인천 출생으로 1940년 6월 15일 81세이며 175cm, 학력은 중앙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호남대학교 (명예박사),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습니다.
무녀독남인 최불암은 배우 김민자가 아내이며 슬하 1남 1녀(아들 최동녘, 딸 최동비)가 있으며 현재 2014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방송연예계열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최불암이라는 예명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이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2009년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되었습니다.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최불암은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18년간 방영)과 전원일기(22년간 방영)를 이끌었던 배우로 TV방송 초기 때부터 왕성히 활동했고 1970 ~ 1980년대 한국 TV 드라마계에서 최불암을 제외하면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지역 대표 음식들이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등을 소개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1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6일에 방송을 시작으로 2021년에 프로그램 시작 10주년을 알렸습니다.
최불암은 일제강점기 때인 1940년에 사업가인 최철(崔鐵)과 대한제국 때 궁내 악사를 지낸 집안의 딸 이명숙(李明淑)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최불암의 가족 중에는 독립운동가가 많았다고 하며 아버지는 임신한 아내를 두고 독립운동을 하는 형제들을 따라 중국으로 들어가 해방이 될 때까지 중국에서 사업을 해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이후 만주에서 가져온 돈으로 해방 직후 인천에 영화사(건설영화사)와 신문사를 차렸으나 직접 제작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부친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 6살에 불과했던 최불암은 부친의 영정을 들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야 했다고 합니다.
연출을 전공한 최불암은 자기가 연출을 맡은 연극의 배우가 연기를 못하자 그 대타로 뛴 것이 연기의 시작이었다고 하며 그렇게 젊은 시절에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1967년 27살의 나이에 KBS 2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줄곧 노역을 맡았다고 하며 1969년에 MBC가 개국하자 옮겨 간 후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성공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로도 여러 작품에 성공과 함께 최불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088부작)에 출연하게 됩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에 시작해 2002년 12월까지 22년간 방송한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 양촌리를 이끄는 김 회장 역으로 출연, 상대역인 김혜자와 수십 년간 부부로 출연하며 실제 부부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장수드라마 ‘전원일기’는 농촌을 배경으로 한 푸근한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로 출연배우 모두 사랑을 받았던 장수 드라마입니다.
최불암의 실제 아내는 배우 김민자이며 나이는 1942년 7월 27일 79세, 학력은 정신여자고등학교, 1961년 TBC 성우로 시작해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1세대 성우 출신 배우 김소원의 친동생입니다.
김민자자는 영화 ‘청춘쌍곡선’, ‘황혼의 검객’, 드라마 ‘보통 사람들’, ‘고향’, ‘보고 또 보고’, ‘순자’, ‘폭풍의 연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불암과 김민자는 1970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6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최불암은 아내에 대해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나 생각한다”고 밝혀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최불암은 “국립극단에 들어간 후 나하고 잘 맞는 배우자가 누굴까 생각하다 친구들이 방송국의 여배우를 얘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집에 TV가 없던 최불암은 빵집에 가서 방송을 보니 그 여성은 배우 김민자였다고 하는데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어떻게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하지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김민자가 점심시간에 KBS 매점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KBS 매점으로 출근해 “양복을 입고 가서 기다렸다. 신문을 들고 구멍을 뚫고 봤다”며 “그 사람에게 들킬 것 같아서 작전을 낸 게 그 사람 먹을 걸 내가 계산하는 것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게 누구냐고 묻더라. 이름 덕을 봤다. 최불암이라고 했다. 인상만 남겨주고 나왔다“ 이후 “1967년에 방송에 나가게 돼서 만날 기회가 됐다. 그래서 가까워지고 1970년에 결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 김민자는 남편 최불암과 결혼하기 전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로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최불암은 “내가 조건이 안 좋았다. 외아들에 홀어머니에 수입이 없었다. 남편감으로 0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민자는 “많은 반대에 불안함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놔버리면 이 사람이 상당히 나쁘게 될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는데 혹시나 잘못될까 봐 걱정됐다”고 말하며 “결국엔 내가 결정을 했다”며 “모성애도 있었고, 굉장히 죄의식이 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불암은 1대100에 출연했을 당시 “알고 싶은 데가 많았다.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 알고 싶었다”라며 아내 김민자에게 “고마워. 영원히 사랑할 거야. 내 몸 다쳐서”라며 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최불암은 특유의 인자하고 자상한 미소를 가지고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오랫 동안 건강한 웃음과 모습으로 많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불암 나이부터 프로필까지 관심…아내 김민자와 러브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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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불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불암은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으며, 수사반장, 전원일기로 대표되는 전설적인 장수 드라마들을 주인공으로서 이끌었던 대배우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배우로 잡리잡아 현재까지 연기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최불암은 통일국민당으로 강부자와 함께 통일국민당 전국구(비례대표)의원으로 1992년 14대 국회의원직을 맡기도 했다.
최불암은 한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불암은 지난 2월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신동엽이 “사모님은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한 건가”라고 묻자 최불암은 “비슷하게 한 것 같다. 인상적인 걸 보여주려고 했다. (아내가) 커피값을 내려고 할 때 내가 내면 슥 돌아선다. 누구냐고 물어보면 ‘최불암입니다’ 하고 나간다. 이름이 이상하니까 외울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전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천하의 수작꾼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내에게 가장 고마운 순간에 대해 최불암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맙기만 하다. 전 조건이 안 좋았다. 홀어머니에 무녀독남 외아들이었다. 가장 가난한 직업인 연극을 했고. 호감을 못 받는 입장이었는데 아내가 저를 선택해 준 건 일생을 가도 못 갚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 생으로 올해 나이 83세다.
최불암 나이 키 프로필 고향 근황 결혼 김민자 한국인의 밥상 출연료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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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이 아내 김민자를 사로잡은 고급 연애기술을 밝혀 화제가 됐는데요.
최불암은 ‘불후의 명곡’에서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에서 약속을 정하면 10분 동안 안 들어가다가 일하다 늦었다고 우당탕탕 하고 들어간다고 하기도 하고 계산할 때 이름을 말해 아내 김민자에게 전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내 김민자에게 평생 고마워하며 애정을 드러낸 최불암의 프로필 나이 키 근황 결혼 김민자 고향 출연료 재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불암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최불암의 본명은 최영한으로 고향은 인천 동구 금곡동입니다. 예명인 최불암은 서울과 남양주 사이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유래됐다고 하며 2009년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최불암은 1940년 6월 15일 출생으로 나이는 81세이며 키는 171cm, 몸무게 75kg입니다. 최불암의 학력은 서울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졸업했으며 호남대학교 명예박사입니다.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습니다.
최불암의 가족은 아내 김민자, 아들 최동녘, 딸 최동비가 있습니다. 최불암은 무녀독남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최불암과 동갑 연예인으로는 이주일, 박근형, 김무생 등이 있습니다.
최불암 과거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 당시 인천부 금곡정에서 사업가인 아버지 최철과 대한제국 때 궁내 악사를 지낸 집안의 딸인 어머니 이명숙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난 최불암은 가족 중에 독립운동가가 많았다고 합니다.
최불암의 아버지는 최불암을 임신한 어머니를 국내에 두고 독립운동을 하는 형제들을 따라 중국으로 들어가 해방이 될 때까지 중국에서 사업을 해 큰돈을 벌기도 했는데요. 해방 이후 최불암의 아버지는 만주에서부터 인천까지 말안장에 돈과 보석을 잔뜩 실고 말을 타고 귀향했다고 합니다.
최불암의 아버지는 해방 직후 인천에 영화사와 신문사를 차렸으나 직접 제작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 6살의 최불암은 부친의 영정을 들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이명숙 여사는 서울 명동에서 ‘은성’이라는 대폿집을 열어 당대 문화인들의 사랑방이 되며 최불암은 아직 어렸지만 당대 문화인들의 영향을 받아 예술에 대해 눈을 뜬 것으로 보이며 간혹 방송에서 어머니를 추억하며 은성주점 터를 찾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은성주점의 터는 현재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고 합니다.
최불암 데뷔 배우 활동 근황
젊었을 정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던 최불암은 연출을 전공했지만 본인이 연출을 맡은 연극의 배우가 여기를 못하자 직접 연기를 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1959년 극단 ‘실험극회’에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공연했을 때 타이틀 롤로 출연했으며 당시 한국에서 햄릿을 연기한 최연소 배우였지만 평이 좋지 않았는지, 본인의 성에 차지 않았는지 당시 외아들이라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자진해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당시 연극배우의 외모는 중요했는데 연극배우 시절에는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1967년 27살에 KBS 2기 탤런트로 ‘수양대군’으로 데뷔해 줄곧 노년 역할을 맡으며 김종서 장군, 이승만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40세에 80대의 이승만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약 8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MBC로 옮겨 전원일기, 수사반장에 출연하며 10년 이상 장기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전원일기는 22년, 수사반장은 18년 동안 방영되며 국내 드라마의 레전드로 남게 됩니다.
젊었을 적 수사반장에서는 넘치는 카리스마로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전원일기에서는 김혜자와 부부로 출연해 실제 부부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며 ‘차마고도’, ‘한국인의 밥상’ 등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하며 특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전국 팔도를 다니며 직접 출연으로 어른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80대의 나이에도 꾸준한 방송활동을 이어오며 ‘한국인의 밥상’도 전원일기, 수사반장과 같이 10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며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최불암 시리즈 레전드
최불암은 방송이나 연기 외에 ‘최불암 시리즈’로 유명한데요. 처음에는 최불암 시리즈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몇몇 에피소드들을 접하면서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는 의미로 생각해 호의적으로 여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판사에서 최불암 시리즈 출판을 위해 집에 찾아왔을 때도 흔쾌히 허락해주기도 했으며 입시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웃고 힘을 낼 수 있게 인격 표지권도 무상으로 줬다고 하는데요. 최불암 시리즈가 한창 인기를 끌 당시에 직접 방송에 출연해 최불암 시리즈 콩트에 나와 철저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수사반장의 카리스마와 전원일기의 푸근함과는 전혀 다른 허무개그의 시초 격으로 당시 이러한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면 쉰세대, 웃으면 신세대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최불암 결혼 처 김민자
최불암은 1970년 김민자와 결혼했는데요. 아내 김민자와 결혼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하며 김민자와 가까워질 생각으로 김민자가 있던 KBS로 이적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 최불암이 편모 가정에 외아들인 데다 직업이 배우라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하는데요.
최불암과 김민자의 나이 차이는 2살로 최불암이 27살 즈음 장가갈 생각에 잘 맞는 배우가 누굴까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자꾸 방송국에 있는 여배우를 얘기하길래 봤더니 김미자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내인 김민자와 김혜수가 30년 전 ‘사모곡’에서 극 중 모녀 사이로 출연해 김혜수가 딸 같다며 ‘한국인의 밥상’에서 방영 10주년으로 아내 김민자와 김혜수에게 평생 잊지 못할 밥상을 받았으며 두 명이 같이 요리를 해줬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최불암 사돈 서승현
최불암과 아내 김민자 슬하에 아들 최동녘과 딸 최동비가 있는데요. 최불암의 사돈은 탤런트 서승현으로 딸 황유선이 1997년 미국 대학원 입학을 위해 유학을 떠났다가 뉴욕대학 랭귀지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던 최불암의 아들 최동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서로의 부모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며 2002년 결혼했는데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직업도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현은 한 인터뷰에서 “딸이 최불암 씨 아들을 본 게 아마 세 살쯤 되었을 때. 그 후로는 아이들을 데리고 만난 적은 없는데 사귀면서 서로의 부모에 대해 안 것 같다”라며 “최불암 씨 아들이 사위가 될 줄 몰랐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불암 출연료 재산
전원일기, 수사반장, 한국인의 밥상 등에 장수 출연하며 최불암의 방송 출연료에 대해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요. 1977년 연기자의 등급제에 의해 드라마 출연료가 지급되던 시기에는 4~50분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3만 5000원이었으며 현재는 인기 중견 스타들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000~30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불암의 정확한 재산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불암 은퇴 별세
한편 최불암은 2014년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이후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느껴 은퇴가 아니라 물러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전한 바 있는데요. 최불암은 “끝 작품 하면서 느낀 게 이제 드라마는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괴리감이 크다. 감독이나 작가들이나 ‘선생님 좀 이렇게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지적을 받아야 하는데 다들 잘한다고 어려워만 하니 나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퇴가 아니라 그냥 물러남이다.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면 안 될 거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불암 별세 연관 검색어가 나오며 그와 관련된 루머가 퍼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민 아버지로 오래오래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배우 최불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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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프로필 나이 아내 김민자 아들
최불암 프로필 나이 부인 김민자 가족관계 아들
최불암은 오늘 방송되는 KBS2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박원숙과의 인연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최불암은 현재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오늘은 배우 최불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최불암 프로필 정보와 나이 아내(부인) 김민자 결혼 가족관계 아들 고향 학력 근황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불암 프로필 정보
최불암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본명은 최영한이며 1940년 6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83세 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 출생이고 키 171cm, 몸무게 75kg, 이라고 해요. 학력사항 중앙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라고 하며 가족은 아내(부인) 김민자, 아들 최동녘, 딸 최동비가 있습니다. 1967년 KBS년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하였고 제14대 국회의원도 역임하였습니다.
최불암은 국민배우이자 ‘수사반장’, ‘전원일기’로 대표되는 전설적인 장수 드라마들을 주인공으로 이끌었던 대배우 입니다. TV 방송 초기 때부터 왕성히 활동하였고 1970~80년대 한국 TV 드라마계에서 최불암을 제외하면 설명이 불가능 할 정도의 큰 존재감을 자랑하였어요. 현재도 80대의 고령임에도 ‘한국인의 밥상’을 비롯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어린 시청자들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불암은 연기 외에 ‘최불암 시리즈’로도 유명하죠. 그런 최불암은 현재의 아내인 김민자와 결혼식을 올리며 지금까지 화목한 가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는 같은 배우 출신이며 최불암의 이상형이 전형적인 미인형의 여자가 좋았다고 합니다.
최불암 아내 김민자 가족관계 아들
최불암은 자신의 얼굴이 배우가 되기에는 너무 평범한 얼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2세 만은 그런 고민이 없길 바라면서 되도록 예쁜 여자를 아내고 맞길 바랐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친하게 지내던 연극인의 소개로 탤런트 김민자가 이상적인 배우자감으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TV에서 출연하는 김민자의 모습을 보게 된 뒤 이상형임을 느끼게 된 뒤 직접 방송국을 찾아가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최불암은 이후 사랑을 위해 정들었던 연극무대를 떠나 KBS로 들어갔지만 가까워지지 않자 김민자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의 PD를 만나 함께 출연을 시켜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고 상대역을 맡게 되면서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최불암과 김민자는 연인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까지 이어가기엔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최불암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고 김민자는 여주인공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최불암은 계속해서 결혼을 원했지만 김민자는 집안의 반대가 심해 확답은 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최불암은 고의적으로 스캔들을 냈고 이후 아내의 집안에서도 허락을 해주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최불암과 김민자는 1969년 약혼을 했고 1970년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최불암과 아내 김민자는 결혼 이후 아들 최동녁과 딸 최동비를 낳았는데 최불암의 아들과 탤런트 서승현의 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사돈지간이 되기도 하였다고 하죠. 그럼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최불암 나이 81세… 미모의 아내 누구?
김민자·최불암 (출처: SBS)
최불암 나이 81세… 미모의 아내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최불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17일 오후 KBS ‘한국인의 밥상’이 방송되면서다. 최불안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불암은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있는 밥상을 소개했다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1세다.
최불암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최불암 아내는 배우 김민자다. 김민자는 지난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로 영화 ‘청춘쌍곡선’ ‘황혼의 검객’ 드라마 ‘보통 사람들’ ‘고향’ ‘보고또보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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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김민자, 누구? 아들 딸>
‘불후의 명곡’ 배우 최불암
배우 최불암이 2022년 1월 29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 최불암 편으로 꾸며지는데요, 특히 이날 최불암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과거 정여진과 함께 불렀던 추억의 명곡 아빠의 말씀을 아역배우 최명빈과 함께 부른다고 합니다.
이에 최불암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작품활동 아내 자녀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최불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불암(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배우 최불암의 본명은 최영한입니다. 최불암 나이는 1940년 6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83세입니다. 최불암 고향은 경기도 인천부 금곡정(현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이며, 본관은 해주 최씨로, 가족으로는 아내 김민자와 아들 최동녘, 딸 최동비가 있습니다.
최불암은 키가 171cm이라고 하고요, 최불암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프란치스코)이며, 학력은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호남대학교 명예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불암(배우) 과거 어린시절 부모 집안
최불암은 사업가인 아버지와 대한제국 궁내 악사를 지낸 집안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불암의 가족 중에는 독립운동가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최불암을 임신한 모친을 국내에 두고 독립운동을 하는 형제들을 따라 중국으로 들어갔고, 해방이 될 때까지 중국에서 사업을 해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해방 이후, 만주에서부터 인천까지 말을 타고 귀향했는데, 말안장에는 돈과 보석이 잔뜩 실려있었다고 하네요.
최불암의 부친은 만주에서 가져온 돈으로 해방 직후 인천에 영화사(건설영화사)와 신문사(인천일보)를 차렸지만 직접 제작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부친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 6살에 불과했던 최불암은 부친의 영정을 들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야 했다고 합니다.
모친 이명숙 여사는 서울 명동에서 은성이라는 대폿집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명동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그 곳은 금방 당대 문화인들의 사랑방이 되었고, 최불암은 단골이었던 당대 문화인들과 대화에 끼기에는 아직 어렸지만, 그의 인생에 있어 예술에 대해 알려준 곳이었다고 합니다.
최불암(배우) 데뷔 작품 활동
최불암은 1959년 국립극장에서 연극 햄릿으로 연극배우로 데뷔합니다. 원래 연출을 전공했지만 자기가 연출을 맡은 연극의 배우가 연기를 못하자 그 대타로 뛴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그것이 최불암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최불암은 군복무를 마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후,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라디오 드라마에 첫 출연, 이듬해 28세이던 1967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2기 탤런트로 정식 입문,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최불암은 1969년 MBC 개국 이후 특채 탤런트로 스카우트 되어 대박을 많이 터뜨렸고,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최불암은 2000년대 초반까지 거의 MBC 전속이나 다름없이 계속 MBC에 출연하게 됩니다.
최불암은 특히 1971년에서 1989년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최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주인공 박 반장, 1980년에서 2002년까지 동 방송국에서 방영된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 역을 맡아 따스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국민아버지라는 칭호를 받기도 합니다.
최불암은 젊었을 때(29세 때)부터 주로 나이 많은 노역을 맡는 경우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MBC에서 방영된 제 1공화국과 제 2공화국에서는 이승만 역할을 맡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 1공화국 당시 80대였던 이승만 역을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40세였다고 하네요.
최불암은 이후 2004년에는 비슷한 연배의 배우인 오지명, 노주현과 함께 코믹영하 까불지마를 찍어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했지만 크게 흥행을 하지는 못합니다. 최불암은 이후에도 드라마 영화 등에 간간이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2013년 이후로 주로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2019년 이후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얼굴을 보기가 어렵네요.
최불암(배우) 배우 활동 외 방송활동
최불암은 드라마 외에 KBS의 좋은나라 운동본부에 반고정 패널로 장기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 덕분에 즐겨 피우던 담배도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1년에 만화 주제가를 부르기로 유명한 정여진과 함께 듀엣을 낸 적이 있는데, 아빠의 말씀이라는 음반으로, 엄밀히 말하면 최불암은 내레이션, 노래는 정여진만 불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원곡은 명배우 안소니 퀸이 부른 유명 팝스 Lifeself will let you know로 배우로서 안소니 퀸을 동경했기 때문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당시 그가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를 입양한 때였기에 더욱 더 곡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후 몇 차례 방송을 통해 정여진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0년 1월 슈가맨3에서 정여진과 함께 등장해 슈가송으로 아빠의 말씀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최불암은 또 한국인의 밥상 등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과 아마겟돈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불암은 또 과거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당선, 제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6년 4월 15대 총선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김민석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에 의해 낙선했습니다.
최불암(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민자 나이차, 누구?
최불암은 아내(부인) 배우 김민자와 1970년 6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불암과 아내 김민자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불암은 1940년생인 83세이고, 아내 김민자는 1942년생인 81세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최불암 아내(부인) 김민자 역시 배우로, 1961년 연극배우 첫 데뷔 이후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여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청순가련한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박순천 여사 역할로 유명한 성우출신 원로배우 김소원이 그의 언니이고, 배우 최아린의 이모이기도 합니다.
최불암(배우) 아내 김민자 결혼스토리
최불암은 국립극단에 속해 있을 당시 결혼하라는 집안의 압력에 못생긴 얼굴로 배우를 하면서 다음 세대에는 한을 풀자는 생각에 친구들이 결혼상대로 당시 유명 연예인이었던 김민자를 추천, 이후 우연히 방송을 통해 아내 김민자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최불암 : “1966년도에 연극 따라지의 향연을 했다. 분위기가 굉장했다. 화제가 됐다. 그때 내 나이가 스물일곱인가 그랬을 거다. 국립극단에 가고 살만하니까 장가갈 생각이 나서 과연 나하고 잘 맞는 배우자가 누굴까 생각했다.”
최불암 : “친구들이 방송국에 있는 여배우를 이야기하더라. 집에 TV가 없어서 누구냐고 했는데 친구들이 빵집 가서 8시 방송을 보라고 하더라. 그걸 보니까 김민자였다. 그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만날 방법이 없던 차에 김민자가 점심시간에 KBS 매점에 온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매점에서 양복을 입고 아내 김민자가 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최불암 : “팥 만두랑 커피를 먹었던 것 같다. 양복을 입고 가서 기다렸다. 신문을 들고 구멍을 뚫고 봤다. 신문 보는 척하고 동태를 살폈다. 그게 몇 차례 됐다. 너무 떨렸다.”
최불암 : “(김민자가 일행에게) 다 먹었으니 가자라고 하더라. 그 때 내가 일어나서 그 사람 먹을 걸 내가 몰래 계산했다. 그랬더니 집사람이 내게 누구신데 계산을 하느냐고 묻더라. 이름 덕을 봤다. ‘최불암입니다’ 라고 하고 인상만 남겨주고 나왔다. 그게 잘한 건지 못한 건지 갈등이 되더라.”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KBS 매점을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고, 또한 최불암은 당시 엄청난 스타였던 김민자와 가까이 가기 위해 그 역시 방송계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불암은 결국 그렇게 아내 김민자와 교제를 시작, 이후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최불암은 돈 못버는 무명배우였고 김민자는 여러 남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던 인기배우였기 때문이었는데요, 게다가 당시 최불암의 조건이 외아들에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기에 더욱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김민자 : “(최불암의) 조건이 너무 나빴다. 외아들, 홀어머니, 수입도 없었다. 남편감으로 0점이었다. 결혼하기까지 주변 반대가 심했다. 저렇게 반대할 정도로 위험한 일인가 불안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놔버리면 이 사람이 상당히 나쁘게 될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는데 혹시나 잘못될까 봐, 결국에는 내가 결정을 했다. 모성애도 있었고 죄의식도 들었다.”
최불암 : “아내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결혼 당시 2년 동안 집안에서 반대를 했지만 숱한 노력 끝에 반대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 얘기를 다 하자면 역사책을 써도 모자라다.”
최불암(배우) 김민자 부부 아들 딸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와 결혼 이후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아 슬하에 아들 최동녘과 딸 최동비를 두고 있는데요, 아들 최동녘은 배우 서승현의 외동딸 황유선과 지난 2002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불암의 외아들 최동녘과 서승현의 외동딸 황유선 두 사람은 둘 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이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졌습니다. 세 살 때 만난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최불암(배우) 아내 김민자 결혼생활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결혼 이후 약 50년이 가까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최불암은 팔불출 소리를 들을 만큼 소문난 애처가라고 합니다. 아내가 보고플 때면 촬영장에서도 간간히 핸드폰 속에 저장해둔 사진을 꺼내볼 정도라고 하네요.
최불암은 결혼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내 김민자 얼굴을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렌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신이 만든 부부의 맛을 숭늉같이 구수한 맛이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최불암은 결혼 이후 아내를 위해 천주교 세례를 받고 혼인 갱신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원래 불교가 종교라고 알려져 있는 최불암은 아내를 위해 천주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최불암은 “아내가 성당을 다니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했고, 이에 김민자는 “28년 전 세례 받아 이제 남편도 세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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