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 시장 | “또가슴살… 또미밥 그만…” 한국 다이어트 식품 산업 9분 요약🥄ㅣ돈슐랭 / 14F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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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과 다이어트의 굴레를 끝내줄 제로 칼로리 음식들
국내 다이어트 식품 시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이어트 #제로칼로리 #다이어트식단
00:00 오프닝
01:25 미에로화이바의 등장
04:39 다이어트 트렌드가 숨 가쁘게 바뀌는 이유
06:53 제로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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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말고 빼세요’, 점점 성장하는 다이어트 식품 시장 – 소비자평가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규모 전년대비 3배.. 시장 경쟁 활성화로 소비자 선택지 늘었다. 다이어트. / Pixab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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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consumer.or.kr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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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맞수’ 농심-빙그레, ‘다이어트’ 건기식서 맞붙는다

농심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스낵 시장의 경쟁자인 빙그레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두 식품업체가 사업 다각화 카드를 꺼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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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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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건강식품…年7조 시장으로 – 매일경제

8일 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품 업계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4조9805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면역력 향상과 근육 형성·다이어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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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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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이어트 식품 시장

2021년 8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수출뉴스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규모 통계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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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ti.net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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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이어트 시장 현황 및 전망 – SeeHint

국내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되며, 해외의 경우 다국적 대행사인「유로 RSCG 월드와이드」의 조사에서 2004년 전 세계 다이어트 식품 시장은 150억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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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ehint.com

Date Published: 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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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식품 시장 요약

체중조절식품 시장 요약. 1. 체중조절식품 시장 개요. 1) 체중조절식품 정의.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식품공전’에 의해 정의됨.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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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tfis.or.kr

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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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이어트 식품 시장

  • Author: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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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oaRdSg8Kbs

‘굶지 말고 빼세요’, 점점 성장하는 다이어트 식품 시장

다이어트. / Pixabay 제공

자기 관리의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다이어트’가 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외형적 변화 뿐 아니라, 신체 건강 유지와 피로감 개선 등 다양하다. 특히, 코로나의 유행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본인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SNS나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의 유행으로 인해 동기 부여 요소도 늘어났다. 여기에 ‘바디프로필’ 등 다이어트가 필요한 유행 요소도 많아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예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굶는 것이었다. 칼로리가 들어가지 않으면 그만큼 체중으로 가는 영양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건강에도 그다지 좋지 않으며, 먹는 것이라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 역시 이만저만이 아니다. 굶으며 살을 빼는 것은 요요 현상으로 역효과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해결하기 위해, 먹고도 살을 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역시 성장해왔다. 보통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다이어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런 ‘다이어트 식품’들의 퀄리티도 크게 향상되었다. 이제는 일반 음식처럼 먹을 수 있다는 평이다. 빠르게 성장한 다이어트 식품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달콤해도 무죄’ 제로 칼로리 음료

한국에서 특히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제로 펩시 / 롯데칠성음료 제공

다이어트와의 전쟁은 곧 당과의 전쟁이다. 지치고 에너지가 부족할 때 사람들은 달콤한 것을 찾아왔으며, 특히 식단 관리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다이어터들은 당분이 간절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등장한 것이 제로 음료수이다.

코카콜라의 제로 콜라를 시작으로 많은 회사들이 제로 칼로리 음료에 뛰어들었다. 코카콜라의 경쟁사 펩시는 ‘제로 슈거 라임향’을 출시하고, 각 편의점에 1+1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맛과 가격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좀처럼 할인을 진행하지 않은 코카콜라 역시 펩시 제로 콜라의 급격한 성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맛 측면을 개선한 ‘코카콜라 뉴 테이스트’를 출시하며 1+1행사를 진행하고 한정판인 ‘제로 스타더스트’를 출시하는 등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선점을 위해 노력을 쏟았다.

국내 브랜드의 제로칼로리 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 롯데칠성음료 제공

또한, 흔히 환타라고 불리는 레몬향, 오렌지 향 음료에도 ‘탐스’의 제로 칼로리가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제로 사이다나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 제로 등, 음료 분야에서 다양한 맛의 제로 칼로리 음료가 출시되었다. 한 때 제로 칼로리 음료는 콜라만 소비하던 다이어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길이 열린 셈이다.

음료 제조 회사들이 제로 칼로리 음료에 있어서 1+1 행사 진행, 제품의 양 증가 등 ‘출혈’에 가까운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유 역시 명확하다. 생산 기술이 발전하면서 맛이 일반 탄산음료에도 뒤지지 않고,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으며 음료의 칼로리도 없다는 엄청난 메리트에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로 음료수 시장의 성장성을 봤을 때,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판매액을 줄이는 것은 손해가 아니라는 것이 제조 회사들의 판단이다. 실제로 2021년 말 기준으로 국내의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은 전년대비 3배나 성장했으며, 롯데칠성음료의 영업이익 개선도 대부분 펩시 제로의 흥행에서 나왔다는 분석이 있다.

편리하고, 다양해지고, 맛있어지는 다이어트 식품

샐러드는 가벼운 아침으로 각광받고 있다. / Pixabay 제공

다이어트 하면 흔히 생각하는, ‘생 풀만 먹는’ 시대도 이제는 지났다. 시장이 커지며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개선도 몹시 빨라졌다. 당장 다이어터들이 애용하는 닭가슴살 샐러드만 봐도, 맛과 재료가 정말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드레싱, 닭가슴살의 맛, 야채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구독도 가능하다.

‘샐러드 구독’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비대면의 활성화와 더불어 아침에 음식을 만들어 먹기 바쁜 직장인 등에게 괜찮은 한 끼의 완제품이 되어준다는 점에서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일정 비용을 납부하고 구독 시 설정한 기간만큼 매주 집 앞으로 샐러드가 배달되어 온다.

다이어트 식품은 샐러드 말고도 다양하다.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곤약’으로 만든 젤리나 국수 등은 일반적 식감과 많이 비슷해졌고 닭가슴살로만 만든 치킨 등 부담없이 먹을 수 있되 맛도 좋은 아이디어 식품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식품 제조 기술의 발달과, 아이디어 플랫폼 활성화. 무엇보다 다이어트 시장에 대한 관심도자체가 커지면서 제품의 다양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로써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되, 체중 관리도 가능한 시대가 온 것이다.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다양한 요인들이 생기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관심은 곧 시장의 성장을 낳고,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경쟁이 심화되면 제품의 질과 선택의 다양성 역시 늘어날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골라 먹는 재미가 찾아온 것이다. 더 이상 다이어터들에게 먹는 것은 죄가 아니다. 오늘부로,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낵 맞수’ 농심-빙그레, ‘다이어트’ 건기식서 맞붙는다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밈오. ⓒ농심

농심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스낵 시장의 경쟁자인 빙그레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두 식품업체가 사업 다각화 카드를 꺼내들면서 촉발된 다이어트 건기식 경쟁이 어떤 양상을 띨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밈오(meme5)’를 출시했다. 밈오는 단식모방식단(Fasting Mimicking Diet, FMD), 즉 식사를 하지만 체내에서는 단식을 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원리로 굶지 않고도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표방한다.

하루 800~1000㎉로 하루 권장 칼로리의 절반수준으로 극단적인 단식은 지양한다. 죽에서 간식까지 5종 제형 구성으로 질리지 않는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앞서 지난해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한바 있다. 건기식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라면이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농심의 경우 사업 다각화 전략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건기식 시장으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올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2013년 7조원 대에서 지난해 10조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진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이어트 식품 수요는 더 커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먼저 건기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던 빙그레의 경우 ‘비바시티’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억5000만원으로, 전년(약1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다이어트 건기식인 ‘슬림케어 나이트’는 지난해 출시 직후인 5월에 비해 지난달 매출이 약 20% 상승했다.

▲ 비바시티. ⓒ빙그레

빙그레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50프로 이상이 온라인 시장인데 온라인 시장 판매를 위한 tft몰 개설, 온라인 프로모션 등이 매출 성장에 주효했다고 본다”며 “특히 코로나로 집콕족이 늘면서 다이어트 건기식인 슬림케어 나이트 매출이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농심과 빙그레는 스낵 시장에서 맞붙던 경쟁업체다. 지난해에는 각각 비와 김태희 부부를 모델로 채용하면서 ‘깡 열풍’ 경쟁에 돌입하기도 했다.

농심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건기식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번에는 다이어트 건기식 시장에서 두 업체가 맞붙게 됐다.

양사는 올해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점유율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건기식은 그동안 제품을 개발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라며 “밈오는 콜라겐 다음으로 론칭한 제품으로, 사업다각화 시도 정도로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비바시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쑥쑥 크는 건강식품…年7조 시장으로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8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업체 `Iam` 매장에서 직원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 진화하는 K푸드 ① ◆코로나19로 ‘건강을 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건강을 위한 식품’ 소비에 연간 7조원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 제조업 규모(122조1000억원·aT 식품산업통계정보 2018년 기준)의 약 6%다.8일 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품 업계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4조9805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면역력 향상과 근육 형성·다이어트용으로 급성장하는 프로틴(단백질) 식품의 규모는 2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어푸드 시장은 지난해 약 2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식품의 시장 규모를 합하면 7조2400억원에 달해 2019년(약 6조3900억원)보다 13%가량 신장했다. 건강 관련 식품 성장세는 계속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이호승 기자 / 김효혜 기자]건강기능식품 시장 작년 5조10가구중 8곳이 “챙겨 먹어”2030년엔 25조로 성장 기대”운동뒤 단백질 음료는 필수”고단백 프로틴 시장 급성장환자식은 다이어트용 등 확장케어푸드 시장 3년새 2배로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매달 건강기능식품에 15만~20만원을 쓴다. 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아르지닌,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 코큐텐, 루테인, 오메가3 등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 종류만 8가지가 넘는다. 집에서 ‘홈트(홈트레이닝)’를 하면서 단백질 음료도 꼬박꼬박 마시고, 장을 볼 때는 조금 비싸더라도 가급적 친환경·동물복지 농산물을 사려고 한다. 김씨는 “작년 이맘때만 해도 건강에 별 관심이 없어 관련 식품에 따로 돈을 쓰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이젠 먹거리를 고를 땐 건강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건강 관리와 면역력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위한 먹거리 시장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긴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트렌드, 감염 염려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 등 다른 질병도 사전에 예방하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분석에 따르면 건강 향상을 위한 1달러 투자는 향후 2~4달러어치 경제적 이득으로 연결된다. 평소의 건강 관리가 향후 발생할 의료비 등을 절감해 투자 대비 몇 배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한 가구는 79.9%로, 1년 전(69.8%)보다 10.1%포인트 늘었다. 국내 10가구 중 8가구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었다는 얘기다.건강 관리의 가장 기본이면서 쉬운 방법은 잘 먹는 것. 김유섭 CJ제일제당 상무(트렌드&인사이트팀)는 “불안한 환경에서 음식에서도 면역, 안전, 위생, 살균 등 키워드와 함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식재료 사용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며 “건강기능식 카테고리 중 면역기능을 강화한 제품, 맞춤형 식단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매달 전년 대비 30~80%씩 평균 50%가량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틴 강화 식품은 지난해 10~12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배까지 증가하기도 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4조9805억원으로 전년(4조6699억원)보다 6.6% 신장했다. 성장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25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아이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홍삼 매출액은 2015년 6943억원에서 2019년 1조508억원으로 51% 성장했다.단백질 식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셰이크나 바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단백질이 근육 형성과 건강 관리에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로 각광받는 데다 코로나19로 홈트족이 늘면서 운동 후 프로틴셰이크 등 고단백 제품을 찾는 등 프로틴 식품 시장이 단기간 내 급신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8년 813억원이던 국내 프로틴 시장은 지난해 2579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3364억원으로 계속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업체들은 단백질 시장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매일유업이 내놓은 고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는 2019년 250억원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2배 이상 급성장한 5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케어푸드는 최근 고령층과 환자용 식품뿐만 아니라 산모와 영·유아, 다이어트식 등을 모두 아우르는 헬스케어 푸드로 정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선 케어푸드 시장이 2017년 1조원에 달한 뒤 3년 만인 지난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는 2조5000억원 규모로 한층 더 신장할 전망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사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철호 고려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발효식품 등 한국 음식이 면역력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줬고, 한국 식품의 우수성은 과학적으로도 많이 증명되고 있다”며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 결과를 알려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사업에도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호승 기자 / 김효혜 기자 / 강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외 다이어트 시장 현황 및 전망

다이어트 ≫ 산업

1. 국내외 다이어트 시장 현황

[자료 출처 : 비즈브레인 (www.ebizbrain.co.kr)]

2008.02.15 00:42 | 시장 조사 및 분석 자료 | 비즈브레인

2005년 국민영양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20세 이상)은 전체 31.8%, 남자 32.5%, 여자 28.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비교해보면, 남자는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높았고 여자는 50대와 60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등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998년과 2001년을 비교해 봤을 때,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여자의 경우보다는 남자에서 보다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국내 총 인구수 4천800만명을 감안했을 때, 현재 비만인구가 무려 1천500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국내 인구 비만율에 대한 심각성과 함께 최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웰빙 바람은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게 됐으며, 여기에 몸짱, S라인, 44열풍 등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볼러일으키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뷰티산업 중 다이어트 시장 전체 규모가 2001년말 이미 1조원을 돌파한 상태로써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현재 다이어트 시장은 매년 40% 가량 성장해 2003년에는 2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약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의 경우 미국에서는 50조원의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1조2천억원대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의 경우에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약 2천억원선의 규모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러한 다이어트 식품 시장에 지난해 하반기 개별인정 소재인 「CLA」가 제품화되면서 개별인정형 제품들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은 1998년 이미 CLA 다이어트 제품을 출시했으며 1999년에는 노르웨이에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스웨덴, 영국, 일본은 2000년에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2001년 벨기에, 네덜란드 등의 국가에서 제품 출시, 20002년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선진국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최근 국내에서는 CLA 기능에 대한 시장성의 기대로 군소 생산 업체, 수입 업체 뿐만 아니라 제약, 식푸 등 대기업에서도 관련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미약품이 생산한 「CLA」는 공액리놀레산 100%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타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100%의 CLA만을 함유해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원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GNC는 「GNC 토탈린 다이어트 CLA」를 출시했다. 지난해는 주로 방문판매업소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CLA 판매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기업들도 앞다퉈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CLA 업계는 올해 다이어트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CLA는 제약 업체와 화장품을 비롯 20~30대 여성을 주 소비자로 설정한 업체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으며, 한미약품, GNC 등이 관련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대상웰라이프와 CJ뉴트라 등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다이어트 시장은 최근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비만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외모 중시 풍조에 의해 최근 급격하게 성장해 시장성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므로 기업들의 경쟁관계가 치열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CLA」를 주축으로 한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기대되면서 CLA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시장의 새로운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만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웰빙 열풍과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되며, 해외의 경우 다국적 대행사인「유로 RSCG 월드와이드」의 조사에서 2004년 전 세계 다이어트 식품 시장은 150억달러를 형성했으며 2005년에는 전년대비 두배가 늘어난 3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공전에는 다이어트 식품이 독립된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주로 건강기능식품(영양보충용식품) 등에 속하는 제품들이 체중조절용식품(다이어트 식품)으로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다. 영양보충용식품 중 식이섬유를 주원료로 한 식품과 식사대용식품 중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하루에 요구되는 열량을 가감하여 제조, 가공한 체중조절용 식품에서 다이어트를 표방한 제품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특수영양식품 품목 가운데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4년 11억8천79만3천원 규모의 출하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이어트 식품이 독립된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영양보충용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등 다양한 품목에서 다이어트를 표방한 제품이 생산되고 있어 그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다이어트 식품은 영양보충용식품 중 식이섬유 가공식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거나,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다이어트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의 개발은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국내 다이어트 시장 동향

1. 비만인구 급증 속 “비만은 질병, 만병의 원인” 인식 확대

세계인 중 약 25%에 해당하는 17억 명이 비만인구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성인 세 명중 한 명이 비만으로 조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비만인구 비율이 해마다 3%씩 증가해 현재 비만자 비율이 전체 인구 중 32.7%(남 33.1%, 여 32.2%)이며,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평균 44%로 청년층(22%)의 두 배나 된다.

세계보건기구(WTO)도 “비만은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질병이다”라고 비만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 각종 질병을 야기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WTO는 비만이 중요 위험인자인 심혈관질환으로 매년 1,700만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발표했으며, 2015년에는 지금보다 50% 증가한 전세계 15억명이 비만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비만은 대사 증후군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암,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다른 치명적인 질병들을 초래한다. 실제로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사망률이 28% 높고,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은 5.6배, 고지혈증은 2.1배, 당뇨병은 2.9배나 발병 위험이 크다. 의료보험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건수가 지난 86년에 비해 적게는 15배, 크게는 20배 이상 늘어 비만이 국가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비만에 지출된 사회경제적 비용이 1998년 1조17억원에서 2005년 1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비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비만 자체가 곧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비만 해결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2. 법원 “비만도 질병…치료 보험급여 대상”, 정부 “비만치료 건강보험 적용 추진”

비만 치료뿐 아니라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비만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해당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월초 “비만 치료가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 적시된바 없다”며 “미용목적의 성형수술과 달리 비만은 질병에 해당돼 비만 치료를 요양급여의 대상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는 8월 “반드시 비만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해 급여대상으로 하는 방안에 대한 세부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비만의 기준을 정하기로 하고 선진국 기준과 건강보험 재정 현실을 고려해 보험적용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대신 지방흡입시술을 받는 등 성형이나 다이어트 목적의 비만 치료와 단순 비만에 대해서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중증비만을 우선적으로 보험적용 대상으로 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지난 11월 비만에 대한 보험 적용과 관련, 초고도 비만에 대해 보험을 적용하는 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질병으로 판단될 수 있는 초고도 비만에 대해서는 객관적 기준 및 진료 지침 등을 개발하여 보험재정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별적으로 급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3. 소아비만 확산 비상-소아비만 5명 중 1명 꼴…비용만 2조원 넘어

현재 어린이 5명 중 1명이 소아비만에 해당되며, 그 숫자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소아비만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소아비만의 80%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연결되어 나이가 들수록 비만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많을수록 성호르몬의 분비가 자극되어 나이에 비해 사춘기가 빨리 찾아와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며, 혈액순환 및 영양공급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저해요소의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교육인적자원부는 소아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체육 혁신방안인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를 발표했다. PAPS는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종합 평가해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제공 및 최소 2개월 단위의 점검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에서도 8월 아동비만관리사업 시범운영을 발표하고 55만 명에 달하는 비만 초등학생 중 5만 2000여명에게 운동처방 및 지도, 영양교육 등 각종 비만치료정보를 전달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아비만 대책 마련에 나섰다.

4. 국산 비만 치료제 출시 봇물-제약사간 경쟁 치열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4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점유를 둘러싼 제약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한해였다.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이 지난 7월1일 특허만료가 되었기 때문. 리덕틸은 한국애보트사의 비만치료제(식욕억제제)로 지난해 25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00억 원 정도였던 국내 전체 비만치료제시장 점유율 40%가 넘었다.

리덕틸의 특허만료로 인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CJ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리덕틸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선점 경쟁을 벌였다. 비만치료제는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한 탓에 약값이 비싸 시장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리덕틸은 일반적으로 한 달 약값이 10만∼12만원이 드는데 반해 개량신약이나 제네릭 약품은 오리지널보다 25~40%나 저렴하다. 이들 제약사들은 저렴한 약값을 무기로 연 35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향정신성식욕억제제 시장도 대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 더욱 신경전이 치열하다.

5. 회충 다이어트 등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방법 논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새롭고 이색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연일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가수가 회충 다이어트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었다. 회충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을 섭취하는 것으로 국내 네티즌들은 그런 방법으로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것이냐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풍선을 불어 몸이 충분한 산소를 들이 마시게 되면 대사가 활발해져 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인 ‘풍선 다이어트’, 배란 전후 호르몬 분비가 다르다는 점을 응용, 배란 시기에 따라 운동량을 달리하는 ‘생리 주기 다이어트’,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깔로 알려진 푸른색 계열을 식탁 위나 주방 곳곳에 이용하는 ‘색깔 다이어트’ 등도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노래방 다이어트, 아르바이트 다이어트, 초콜릿 다이어트, 콘서트 다이어트, 아로마 향기 다이어트 등 무수한 이색 다이어트 방법이 나왔다.

6. 미니스커트 유행, 다리라인 다이어트에 관심-원더걸스,소녀시대 영향

올 겨울 패션계의 가장 대표 트렌드는 ‘미니’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올해 최강 트랜드로 자리잡은 원더걸스의 ‘텔미’와 ‘텔미춤’을 비롯해, 소녀시대 등 10대 소녀 가수들의 패션 아이템 때문. 올해 전반적으로 복고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미니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으며, 이와 더불어 미니스커트와 레깅스, 핫팬츠가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이러한 유행으로 유독 올해는 다리라인을 살리기 위한 다이어트와 다리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했다.

7. 건강식품•건강보조제 인기 속 트랜스지방 논란

최근 수년간 계속된 웰빙 열풍은 올해도 맹위를 떨치며, 비만을 경계하는 저칼로리, 무가당, 트랜스지방 제로 제품들이 각광받았다. 공익리놀레산(CLA)를 비롯한 다이어트 보조제뿐 아니라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등 혈액순환 개선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메가3가 비타민을 제치고 단일제품군으로 건강기능식품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CLA도 올해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한편, 트랜스 지방 논란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외식 업체들 뿐 아니라, 제과제빵업체 등 식품업계가 대책 찾기에 분주한 한 해였다.

8. 비만 코디네이터 등 비만관리사 대폭 증가-비만 관련 시장 확대

비만 치료제 시장이 7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55%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국내 비만 시장은 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만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비만관련 전문인력이 크게 증가했으며, 현재 국내에는 5,000여명의 다이어트 프로그래머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직종의 유망성으로 대구 보건 대학, 경민 대학과 충청대학 외, 지방 신설대학에도 다이어트 관련 학과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9.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요요현상 수난-김미려 이어 옥주현도 요요 의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방법에 대한 관심이 컸던 가운데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일부 요요현상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가수 도전기를 통해 13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미려는 최근 요요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터놓아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주현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는 나돌았다. 많은 연예인들이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와 치질 또는 요요현상 등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10. OECD국가 중 한국 비만률 ‘최저수준’

한편, 우리나라의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중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 OECD 헬스 데이터’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OECD 평균 비만율은 14.6%인 가운데, 국내 비만률은 지난 2005년 기준으로 3.5%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았다.

3. 미국다이어트 시장 현황

□ 미국 다이어트 산업 현황

○ 비만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 성장

– 최근 미국 다이어트 시장은 비만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 미국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체중감소 또는 프로그램 관련 시장의 약진에 힘입어 약 486억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08년 경에는 약 6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05년 2월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켓데이타 엔터프라이즈(Marketdata Enterprise, Inc)’가 최근 발표한 ‘미국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 시장(The U.S. Weight Loss & Diet Control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구에 25%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현재 체중감량 시도 및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 이들의 수가 70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 실정임.

– 현재 미국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시장은 크게 8개 분야로 구분되며, 2005년 시장규모는 지난해 비해 4.9% 성장한 486억 달러 규모로 매년 5~10%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

– 시장규모가 큰 시장은 ‘다이어트 음료’ 시장으로 18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저 칼로리 식품’과 ‘다이어트용 인공감미료’ 시장도 각각 20억 달러 이상의 시장규모를 기록하고 있음.

–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세부시장은 ‘의용•약용 체중감량 프로그램’ 시장으로 매년 25%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로, 그 중 ‘체중감량 수술’ 분야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미국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2005년 현재 9만개 이상이 등록돼 있으며, 전통적 다이어트분야인 저칼로리 식품과 헬스클럽 시장에서는 3만여 개에 이르는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용 체중감량센터 분야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임.

□ 세부 다이어트 시장별 소비자 동향

○ 분야별 다이어트 시장차별화 경향 증가

– 2002년의 경우,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에 결과로 체중감량 시장의 모든 분야가 성장하고 새로운 분야가 소개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나, 최근에는 성장하는 분야와 쇠퇴하는 분야의 구분이 점차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 이는 미국인들의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의 증가로 인해 무조건적인 프로그램 참가보다는 좀 더 이성적인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 저탄수화물 식품과 다이어트음료 분야

–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는 ‘저탄수화물 식품(Low-Cab Foods)’ 과 ‘다이어트 음료(Diet Soft Drinks)’ 분야로 2000년 이후 미국인들의 생활스타일과 운동스타일로 점차 굳어가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음.

– 이 분야는 2008년까지 연간 5.8%의 평균 성장률이 예측되고 있으나 유행과 소비자 추세에 민감한 시장의 특성을 비추어 볼 때 새로운 분야의 등장으로 가장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함.

– 현재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다이어트 음료’는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음료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 다이어트 알약시장

– ‘다이어트 알약(Diet Drugs)’ 시장은 2004년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규제와 소비자 인식의 변화로 인해 향후 쇠퇴가 예상되는 분야임.

– 최근 다이어트 알약의 주성분인 에페드라(Ephedra)의 사용금지조치는 다이어트 알약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추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강화추세에 따라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측됨.

– 2005년의 경우 지난 해와 달리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고, 일부 약성분의 규제조치로 인해 일시적인 침체분위기에 있음.

○ 가정 배달업과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 새로운 분야의 소개와 시장진입은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촉매가 되고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 식품의 가정 배달업과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점차 인기를 얻고 있음.

– 다이어트 식품 가정배달업은 초기시장이 형성된 이래 10여 개의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세부 서비스에 따른 기업간의 통합화와 대형화 추세가 예측됨.

– 이 분야의 주요 업체로는 존 체프(Zone Chefs), 뉴트리시스템(NutriSytem), 제니 다이렉트 (Jenny Direct), 시드 라이브 쿠진(Seed Live Cuisine), 썬페이스(Sunfare), 뉴트로피아(Nutropia) 등이 있음.

– 이 새로운 시장의 소비자들은 1일 기준 10달러에서 40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어 한달 최대 1200달러까지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식 ‘웰빙’형태인 ‘로하스(LOHAS)’족의 증가로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이 예측됨.

– 또한 영양사와 다이어트 전문가로 이뤄진 다이어트 센터에서 ‘개인용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 시장의 소비자들은 6개월 평균 800달러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안전한 다이어트에 관심 증가

– 최근에는 탄수화물과 같이 인체에 필요한 일부 영양소를 배제하지 않고 보다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다어어트의 성과를 바랄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다이어트 법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의 개선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과 달리 현재의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이어트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보다 근원적인’ 다이어트 방안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

○ 다이어트에 실시하고 있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비만인구는 더욱 증가

–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 특히 미국 여성들의 전체적인 비만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같이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위한 새로운 ‘기능성 제품’들과 ‘플러스 사이즈 제품(extended produc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및 제품 지속 소개

– 이 외에도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인터넷 정보사이트와 미국인들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카메라 폰’을 이용한 다이어트 모바일 서비스 등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정보통신 기술과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다이어트 정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4. 중국 다이어트 시장 현황

중국다이어트시장개황

1. 중국 과체중인구 : 5억명

2. 중국 비만인구 : 8천만명

3. 다이어트제품 매출액증가율 : 연간 16~20% / (cf) 선진국의 증가율 = 5~7%

4. 다이어트 제품판매량 1위 브랜드 : 시부트라민

다이어트 제품판매량 2위 브랜드 : 제니칼

5. 기타 로컬 다이어트식품브랜드 : 國氏, 奎科, 大印相, 瑞德夢 등등

중국 다이어트 시장 예측

최근 중국의 다이어트 인구가 대대적으로 증가하였다. 2003년 중국의 과체중 및 비만인구는 각각 5.1억, 8,300만 명에 달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경제가 발달한 대도시는 비만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이미 다이어트 제품 판매붐이 시작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다이어트 제품시장의 매출액은 매년 16-25%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증가율인 5-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중국 권위기관의 추산에 따르면 2003년 중국 다이어트 제품의 판매총액은 75억 위엔에 달했다. 이러한 추산에 따른다면 판매 증가율을 가장 낮은 16%로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2004년 중국 국내 다이어트 제품의 소비총액은 87억 위엔에 달할 전망이다. 다음은 다이어트 시장의 주요 품목 및 주요 지역에 대한 간단한 예측이다.

一. 주요 품목 예측

1) 시부트라민(Sibutramine)

타이지(太極)그룹의 시부트라민은 출시 이래 뛰어난 효과와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통해 그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시장 판매량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어 2003년도 중국 다이어트 시장의 1위 브랜드가 되었다. 올해 연초의 판매추세와 각 방면의 수치를 통해 분석해 봤을 때 시부트라민은 여전히 2004년 다이어트 약품 판매량에 있어서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2) 제니칼(Xenical)

한 국제조사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2005년 제니칼의 세계 총판매액은 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이 약은 국제 다이어트 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홍콩에서만 연간 매출액이 8,000만 달러에 달한다. 중국에서도 제니칼은 2003년 시부트라민에 이어 중국 다이어트 제품시장의 2위 브랜드가 되었다. 각 방면의 수치를 종합해 봤을 때 제니칼은 여전히 안정적인 시장매출을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시부트라민의 마케팅 방어선에 근접할 수 있을 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

3) 다이어트 식품

다이어트 시장의 거대한 공간과 높은 이윤으로 중국 국내 많은 중소형 의약기업 및 건강보조식품 생산기업은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다이어트차 등을 대표로 하는 다이어트 식품 또한 다이어트 시장에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조기의 궈스(國氏), 쿠이커(奎科), 샤오호우(稍後)의 다인샹(大印象), 루이더멍(瑞德夢), 캉얼쇼우(康爾壽) 등은 모두 각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울러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2004년 다이어트차는 다이어트 제품시장에서 15-2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루이더멍, 캉얼쇼우 등의 전통 브랜드 제품은 지속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것이다.

二. 지역시장 전망

1) 베이징 시장에서는 중약 다이어트 제품이 새로운 총아로 떠오를 것이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약품에 대한 관리확대 및 소비자의 지성화라는 2대 요인으로 인해 2003년 베이징 다이어트 제품시장에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2002년 대비 시장 하락률이 17%에 달했고, 특히 다이어트 약품 판매량의 감소율은 최대를 기록하였다. 현재 약국에서는 몇 년 전의 다품목, 고가, 대량진열 상황은 찾아볼 수 없으며, 이를 대신하여 일부 다이어트 제품만이 어렵게 약국 진열대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야기한 직접적인 원인은 2002년의 리덕틸 사건과 위즈탕(御芝堂) 사건으로서, 이 사건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이어트 제품의 부작용에 대해서 점차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맹목적인 소비를 지양하고 있고, 이로써 다이어트 제품 판매량이 수직감소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와 확실하게 대조되는 것은 다이어트차 등을 대표로 하는 중약 다이어트 제품이 부작용이 적고 가격이 적당함에 따라 베이징 시장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으로 봤을 때 만약 2004년 다이어트 약품 생산기업이 새로운 마케팅법을 시도하지 않을 경우 2004년 베이징 시장의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 상하이 시장은 강세 브랜드 부족으로 시장반응이 여전히 평온할 전망이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3년 상하이 다이어트 제품 시장에서 판매량이 비교적 좋았던 제품은 주로 다음과 같다.

약품의 경우는 시부트라민, 제니칼, 염산 시부트라민 캅셀이며, 식품의 경우는 루이더멍(瑞德夢) 다이어트차, 닝홍신샤오(寧紅新效) 다이어트차, 다인샹(大印象) 다이어트차이고, 외용품의 경우는 산라나(姍拉娜) 복부 슬리밍 크림, 수오푸터(索芙特) 다이어트 비누 등이 있다. 수치를 분석해 봤을 때 상하이 다이어트 제품시장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시장경쟁이 치열하지만 강세를 보이는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다.

일부 다이어트 제품의 광고와 판촉은 일반적으로 상하이에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상하이인이 다이어트 제품 소비에 있어 매우 지성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제품에 있어 상하이에서 강세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강세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지 못함에 따라 상하이 시장의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친구 소개나 제품 자체의 효과, 가격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각 방면의 수치를 통해 봤을 때 2004년 상하이 다이어트 제품 시장은 여전히 이러한 추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3) 광저우 시장에서는 시부트라민 등의 다이어트 약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광저우 소비자의 가장 큰 특징은 광고에 대한 의존도와 신뢰도가 베이징, 상하이 등의 대도시 소비자보다 강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광고활동을 벌인 제품은 광저우 시장에서 빠르고 쉽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시부트라민 등의 다이어트 제품이 광저우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점을 잘 반영해 준다. 물론 시부트라민 등 다이어트 제품의 뛰어난 효과 또한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광저우 소비자가 이러한 다이어트 약품을 선호하는 주요 원인이다.

게다가 시부트라민의 경우 약국의 효과적인 판촉과 제니칼의 경우 병원의 세심한 서비스로 제품홍보가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써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방면의 수치를 종합해 봤을 때 2004년 광저우 다이어트 시장은 여전히 시부트라민과 제니칼 등의 다이어트 약품이 주도할 것이며,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날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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