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도 의 경지 | 피안 가는 길의 장 7 –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 [만화 빠알리대장경] 19218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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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빠시와는 부처님께 홍수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줄 의지처를 말씀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경지를 살피면서 마음 집중에 머물고, ‘없다’에 의지하여 홍수를 건너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감각적 쾌락을 버리고 의혹에서 벗어나, 갈애의 소멸을 밤낮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우빠시와는 해탈한 사람은 윤회의 대상이 되지 않고 거기에 머물 수 있냐고 질문합니다. 이에 부처님께서 대답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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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빠따 제5장 [피안 가는 길의 장] (Pārāyana-vagga)
“바외리와 그대들
그리고 모두의 모든 의혹은 이제 기회가 주어졌으니,
마음 속에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물으시오.“
바와리의 제자 16명(브라흐민 학인)과 부처님의 문답을 기록한 피안 가는 길의 장은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아름다고 절절하게 표현한,
다른 어느 니까야에도 없는 빼어난 걸작이다.

번역:일아스님
출처: 빠알리 원전 번역 숫따니빠따(불광출판사)

숫따니빠따 (SUTTA-NIPĀTA)
경(Sutta)의 모음(Nipāta)이라는 뜻으로
전체 빠알리 삼장 가운데 쿳다까니까야(Khuddakanikāya)라는
소부경전에 속하는 경전이다.
그 내용과 형태로 보아
성립연대가 가장 오래된 경전으로 보고 있으며
불교공동체가 승원생활을 하기 이전의 원형의 모습이
게송에도 그대로 녹아들어
초기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단순 ‧ 소박하게 응축하여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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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의 경지 – Sciencetimes – 사이언스타임즈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석가모니는 신이 아니고 다만 강인한 실천력을 소유한 인간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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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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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得道의 경지란 무엇인가! – 네이버 블로그

그래서 였는지 장주는『莊子장자』「養生主양생주」에서 세상 사람들이 경멸시하는 천한 직업 중의 하나인 백정을 통해 득도의 경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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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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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의 경지(?) – Freebbs

득도의 경지(?). 2008.05.11 18:28. 이병호 조회 수:3931 추천:25. 어제 홈커밍데이 행사에 졸업생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마웠다. 한 23명 쯤의 졸업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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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eqelab.snu.ac.kr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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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 경지 | K블로그 | 케이타운 일번가

득도(得道)란 ‘깨달음’ 意味(의미)한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 즉 우주순환법칙에 대한 깨달음이다.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에 평생을 정진하여 최고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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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town1st.com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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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색을 조심하여 득도 해탈의 경지에 들라 – 불조요경

남녀색을 조심하여 득도 해탈의 경지에 들라 … 그 근처 김흔공의 집에 딸이 있는데 어느날 조신스님은 그녀를 보자 홀딱 반하게 되었다. 마음의 전부를 빼앗겨 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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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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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뜻: 미혹의 세계를 넘어 깨달음의 경지에 이름. – WORDROW

득도: 미혹의 세계를 넘어 깨달음의 경지에 이름. (어휘 명사 한자어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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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rdrow.kr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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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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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의 경지 – Sciencetimes

문화읽기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석가모니는 신이 아니고

다만 강인한 실천력을 소유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화두와 몰아일체의 상태가 되어

삼매경에 빠져야 하는 것으로서

불교에서는 이를 위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수행법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있습니다.

깨우침에 이르는 단계는

언제나 화두를 든다는 동정일여,

오매불망 화두만 생각한다는 몽중일여,

자면서도 화두를 잊지 않는다는 숙면일여를 지나

모든 번뇌가 사라졌다는 내외명철에 거치게 되고

그다음 깨달음의 첫 단계인 돈오, 피안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깨달음의 기본은 모든 욕심은 물론

자기 자신까지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

꼭 득도는 못할지라도 만악의 근원인 욕심을 버린다면

세상이 훨씬 밝아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겠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득도得道의 경지란 무엇인가!

득도得道의 경지란 무엇인가!

도(道)는 이 세상에 없는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러니 미물이든 영물(靈物)에게도 도는 존재한다는 말이다. 다만 모두에게 갖추어져 있는데 닦고 갈지 않을 뿐이라는 것. 그래서 였는지 장주는『莊子장자』「養生主양생주」에서 세상 사람들이 경멸시하는 천한 직업 중의 하나인 백정을 통해 득도의 경지를 설명하고 있다.

포정이 문혜군(文惠君: 양나라 혜왕)을 위해 소를 잡는데, 어찌나 신묘한지 혜왕은 넋을 놓고 지켜보다가 “오오라! 훌륭하구나! 그대의 ‘기술’이 어찌하여 이러한 경지에 까지 이를 수 있었단 말인가?(譆!善哉!技蓋至此乎?)”하고 감탄하며 묻자,

“포정은 칼을 놓고서 대답한다. ‘신은 도를 좋아합니다. 기술보다 한발 앞선 것이지요. 제가 처음 소를 잡을 때는 눈에 보이는 것이 온통 소일뿐이었지요. 그러다 3년이 지나자 소 전체를 보지 않고도 잡을 수 있었답니다. 이제는 마음으로 대할 뿐 눈으로 보지 않고, 감각을 멈추고서 마음 가는대로 소를 잡습니다. 하늘의 이치에 의탁하여 큰 틈새와 빈 곳을 따라 칼을 쓰고 부립니다. 즉 소 본래의 몸 구조를 따라 그리할 뿐입니다. 뼈와 살 사이를 따라가니 아주 작은 부딪침도 없답니다. 하물며 큰 뼈야 문제가 되겠습니까!(庖丁釋刀對曰:「臣之所好者道也,進乎技矣。始臣之解牛之時,所見無非全牛者。三年之後,未嘗見全牛也。方今之時,臣以神遇而不以目視,官知止而神欲行。依乎天理,批大郤,導大窾,因其固然,枝經肯綮之未嘗微礙,而況大軱乎!)”라고 하였다.

하찮은 직업일망정 자신이 하는 일에 득도(得道)를 하면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포정은 훌륭한 백정은 살을 베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칼을 바꾸고, 보통의 백정은 칼이 뼈에 부딪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바꾼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은 19년 동안 수천 마리의 소를 잡았지만 아직도 방금 숫돌에 간 것처럼 전혀 닳지 않았음을 얘기한다.

문혜군은 “훌륭하구나! 짐이 포정의 말을 듣고 보니 양생의 도를 체득했구나!(文惠君曰:善哉!吾聞庖丁之言,得養生焉.)”라고 감탄해마지 않는다.

이는 기예와 같은 술(術)에 대한 앎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체득한 도(道)에 관한 이야기다. 단지 알거나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득도(得道)에 이를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깨우치고 있다.

[무료특강] 최상용 박사의 “하루3분 숙면실천법” : 5월13일(화) 19시-21시, 분당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청하기: hanedu21.co.kr/jsp/huser2/edu…

득도의 경지(?)

어제 홈커밍데이 행사에 졸업생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마웠다. 한 23명 쯤의 졸업생이 온 것 같던데,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4시간여를 운전하여 온 졸업생도 있고, 대전, 광주, 부산 등 멀리서 온 졸업생들에게 특히 고맙게 생각한다. 사정상 못 온다고 연락했던 졸업생들도 고맙고.

졸업생들이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길지만, 다음의 글을 옮겨 본다. 법정 스님의 ‘텅빈 충만’이란 책에 나오는 글이다.

선종의 역사서인 <조당집>과 <마조어록(馬祖語錄)>에서 대매(大梅) 화상에 대한 이야기를 추려본다.

화상의 호는 법상(法常)이며, 일찍이 형주의 옥천사에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20세 때 용홍사에서 구족계(비구계)를 받았다. 온갖 경전을 널리 배워 통달하고 대소승의 경론을 강의했지만, 많이 아는 것이 말재주에는 보탬이 될지 몰라도 마음을 깨닫는 일에는 도리어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선지식을 찾아 여기저기 다니면서 도를 묻고 배우다가 강서(江西)의 마조 스님 회상으로 찾아간다.

처음으로 마조 스님을 친견하고 나서 물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

마조 스님이 대답했다.

“그대의 마음이 바로 부처니라.”

이 말에 법상은 문득 깨달았다.

“어떻게 지녀야[保任]겠습니까?”

“그대가 잘 보호해 가지라.”

다시 물었다.

“법이란 무엇입니까?”

마조께서 대답했다.

“역시 그대의 마음이니라.”

또 물었다.

“달마 스님이 인도에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대의 마음이 그것이니라. 그대가 그 마음을 알기만 하면 모든 것은 바로 거기에 있느니라.”

법상은 그 길로 행각의 길을 떠나 대매산(大梅山)에 이르자 거기 머물고 싶은 생각이 났다. 그때 약간의 곡식 종자를 구해 가지고 한번 깊은 산으로 들어간 후 다시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

이 마음이 곧 부처임을 확신한 그는 다시 더 묻고 배울 것이 없어졌다. 그저 이 마음을 살피고 쓸 줄 알면 그것으로 족했다. 즉심즉불(卽心卽佛)이라고 한 마조 스님의 이 한마디가 그의 생을 바꾸어놓고 또한 삶의 알맹이를 이루었던 것이다.

(중략)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염관 제안 문하의 한 스님이 산에서 주장자감을 찾아다니다가 길을 잃고 헤맨 끝에 우연히 한 초막에 이른다. 문득 초막 안을 들여다보니, 풀잎을 엮어 만든 옷에 머리는 뒤에서 하나로 모아 묶은 행색의 한 사내가 거기 있었다. 갑작스런 방문객을 보자 초막 안의 사내가 먼저 인사를 건네 왔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이런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사는 까닭을 물으니 그가 말했다.

“마조 스님을 뵈었기 때문이네.”

방문객이 다시 물었다.

“여기서 산 지가 몇 해나 되었습니까?”

“몇 해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다만 둘레의 산빛이 푸르렀다가 누래지고 다시 푸르렀다가 누래지는 것만을 보아왔을 뿐이네. 이렇게 거듭하기 한 30여 차례나 되었을까……”

길을 잃고 헤매던 방문객이 다시 물었다.

“마조 스님 밑에서 어떤 법을 얻으셨습니까?”

“마음이 곧 부처!”

그가 하산하는 길을 묻자 골짜기의 물을 따라서 내려가라고 일러주었다.

그 스님은 무사히 산에서 돌아오자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염관에게 낱낱이 이야기했다. 염관이 말했다.

“내가 기억하건대 강서(마조 스님의 문하)에 있을 때 보니, 어떤 스님이 마조 대사에게 부처와 법과 달마 조사의 뜻을 물었다. 대사께서 대답하기를, ‘그대의 마음이 바로 그것이니라.’고 하셨는데, 그 뒤로 30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 스님의 행방을 아는 이가 아무도 없다. 혹시 그 사람이 아닐까?”

몇 사람의 제자를 불러 앞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산에 들어가 그를 만나게 되면 “마조 대사께서는 요즘 비심비불(非心非佛;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윽고 그들은 대매산으로 법상을 찾아가 염관이 미리 일러준 대로 말했다.

“요즘에 와서 마조 스님의 말씀이 좀 달라지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앗! 30년 간 진리인 줄 알고 고생한 게 ‘꽝’이란 이야기???)

“비심비불이라고 하십니다.”

법상은 내뱉듯 말했다.

“그 늙은이가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군. 그가 비록 그렇게 말한다 할지라도 나는 오로지 즉심즉불일 뿐이야!”

염관이 이 말을 전해 듣고 찬탄하였다.

“서산(西山)의 매실(梅實)이 익었으니, 그대들은 가서 마음대로 따먹으라.”

이때의 일을 마조 대사께서도 전해 듣고 이와 같이 말했다.

“매실이 다 익었구나!”

이런 일이 있은 지 2, 3년도 안 되어 대매산의 대중이 수백 명에 이르렀고, 납자들을 맞아하는데 대답하는 말씀이 흐르는 물처럼 막힘이 없었다고 한다.

여러분도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기 바란다. ‘전문가’가 되어 그 분야에서는 세계의 누구를 갖다 놓아도 토론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는 자신의 세계를 확보하는 사람들이 되기 바란다.

케이타운 일번가

道의 경지

한 분야에 몰두하여 일가(一家)를 이룬 이들은 이를 通하여 득도(得道)할 수 있는데 세상의 모든 만물은 그 자체가 우주이기에 그러하다. 좁쌀 한 알 속에도 우주가 있고 세상의 모든 현상속에도 우주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호흡법이나 명상수련을 통해서 得道하는 이도 있고 佛道(불도)정진을 통하여 得道하는 이가 있듯이 평생 꽃만 들여다보다가 평생바둑만 연구하다가, 평생 책만 들여다보다가, 혹은 평생 그림에 미쳐 살다 문득 得道하는 이도 있다. 득도(得道)란 ‘깨달음’ 意味(의미)한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 즉 우주순환법칙에 대한 깨달음이다.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에 평생을 정진하여 최고봉의 수준에 이른 이 들을 우리는 ‘고수’라 칭한다. 이런 고수 중 고수가 得道의 경지에 이른다.

세상만물의 법칙은 하나이고 그 꼭지점은 하나다. 이리가든 저리가든 맨 꼭대기 만나는 극점은 같은 것이다. 필자가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고수들을 만나게 된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그 분야가 다르다 해도 고수는 이러쿵저러쿵 유치한 말로 서로를 실험하려하지 않는다. 말 한마디 또는 눈빛하나에 그의 경지를 읽는다. 이런 논리가 어쩌구 저 논리가 저쩌구는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메니아 수준의 하수이다. 예를 들어 바둑의 고수가 상대의 실력을 가늠하는 것은 한 두 번의 착점으로 알 수 있다. 한 판을 다 두어봐야 아는 것이 아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다. 아무튼 수련의 깊고 공부가 깊어지면 육통(六通)이 열린다 한다. 신의 경지이다. 고수 중 고수 수 만 명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하는 入神(입신)의 경지다.

육통 중 첫째가 天眼通(천안통)이다. 일반인들의 경우 눈앞에 종이 한 장,벽 하나만 가려도 그 뒤의 것을 볼 수 없지만 가만히 앉아서도 벽 너머를 투시하고 수련이 깊어지면 심지어 천리,만리 밖에서 일어나는 일도 보게 되는 경지이다.

둘째는 天耳通(천이통)이다. 이는 보통의 사람으로서는 듣지 못할 소리를 듣는 신통(神通)인데 작게는 봄날 정원에 꽃 봉우리가 터져 나오는 소리 그 위에 벌과 나비가 사뿐히 앉는 소리부터 크게는 지구의 회전소리,목성,화성,토성,금성,수성이 서로 밀고 당기는 우주 변화의 소리까지 듣게 되는 경지이다.

세번째는 他心通(타심통)이다. 이는 일명 독심술이라고도 불리 우는데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까지 그 사람의 생각, 즉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경지이다. 즉 관상가가 상대의 얼굴 생김을 보고 성격과 운명을 읽어내는 것이나 한의사가 상대의 맥과 얼굴 상태를 보고 건강 상태를 읽거나 필자와 같은 역학자가 명리,주역의 논리로 그이의 사주 팔자속 운명을 읽는 것과 같다 할 수 있다.

넷째는 宿命通(숙명통)이다. 이는 어떤 이의 미래사와 과거사를 읽어내는 것인바 이는 무속인들이 귀신을 불러들여 종종 과거사를 줄줄이 대는 것과 유사한데 무속인들이 과거사에 대해서는 밝은 편이지만, 미래를 곧 잘 틀려서 세간에 ‘귀신이 과거는 알아도 미래는 알지 못한다’ 는 말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다.

다섯째는 神足通(신족통)이다. 이는 如意通(여의통)이라고 하는 바 육신의 힘으로는 다다를 수 없이 괴력을 발휘하거나 공중에 붕붕 떠오르고 몸을 숨겼다 나타냈다 할 수 있으며 축지법으로 천리 길을 수 분 내에 주파 하는 등이 경지인데 이 계통의 하급 단계인 차력술, 장신술 등이 일반에 많이 알려져 있다.

여섯째 육통 중 최고의 경지인 漏盡通(누진통)이니 이는 자유자재로 번뇌를 끊는 힘이다. 수련의 최고 경지로써 이 단계에 이르면 해탈이 되어 부처가 되고 신선의 경지에 도달하는 무한대의 단계이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쉬울 것 같은 ‘번뇌를 끊는 일’이 가장 이루기 어려운 최고의 경지인 것이다. 이 단계가 되면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 해탈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공부하고 있는 명리학과 주역공부도 역시 깊어지면 道를 이룰 수 있는 한 분야임은 틀림없다. 글씨 공부나 그림 공부로써도 도를 이룰 수 있듯이 그렇다.

옛적 필자와 함께 공부하던 도반하나가 잔주재가 좋았다. 사람의 얼굴만 쓰윽 보고도 ‘당신 직업이 OOO이지?’ ‘당신 여기OOO하러 왔지’ ‘당신 성이 김씨이고 어머니는 구씨 맞지?’ 등 사람의 혼을 쏙 빼낼 정도의 재주였는데 남들에게는 엄청난 인물처럼 놀라움을 주었지만 스승님에게는 늘 꾸중을 들었다. 스승님 왈 “야! 이놈아 자기 성 모르고 어머니 성 모르는 사람도 있다더냐? 그리고 자기 직업이 뭔지도 모르는 멍충이도 있다더냐? 잔망스러운 놈 같으니라구. 기껏 공부 하랬더니 헛지랄 하는 공부만 하구 자빠졌구나!” 심심하면 투박을 당했다. 이이는 이렇듯 공부가 자꾸 옆길로 빠지고 있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이 공부가 딴 사람 성씨나 직업 따위나 알아맞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그릇크기를 알고 자기 주제를 파악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욕심내지 않고 나를 닦으라는 것이지 잔재주 따위나 보이려고 하는 것을 경계하신 것이다.

선생님 왈 “이놈아 남의 운명을 봐 줄꺼면 그이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어야지 지나간 과거 따위가 무슨 소용이냐? 네놈이 그 사람 자신보다 그 사람 과거를 더 잘 알 수 있어? 왜? 사람들이 자기 직업이 무언지 모를까봐 알려주냐? 지 성과 어머니 성을 모를까봐 알려 주냐? 남의 운명을 봐주려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이야기 해 주어야지 ‘당신 아들이 몇 명에 딸이 몇 명이다’ 라는 소리가 니 놈 잘 났다고 알아달라고 교만을 부리는 소리지 그게 그 사람들에게 하등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이냐 잔망스러운 재주 부리지 말고 참 공부를 하란 말여! 참 공부를!”

선생님도 젊은 시절 시골을 지나다 볏단을 묶는 것을 보고 옆에 있던 친구에게 내기를 걸며 저 집단의 지파리는 몇 백 볓 십 몇 가닥이다 라고 주역의 쾌를 이용하여 맞혀내시는 치기를 부린 적도 있던 분이지만 공부가 깊어지시면서 이런 잔재주의 잔망스러움을 알고 자제해 오신 분이였다. 진짜 공부는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공부의 끝’이다. 아무튼 필자의 공부는 아직 고수의 반열에서도 채 익지 못했으니 고수 중 고수에 해당되는 득도의 경지에는 어느 세월에 다다를 수 있을까 아득하기만 하나 ‘去去去 去去去中止’(가고 또 가다보면 어느덧 다다른다)라는 화두하나만 들고 오늘도 공부를 계속한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213-487-6295, 213-999-0640

주소: 2140 W. Olympic Blvd #224

Los Angeles, CA 90006

남녀색을 조심하여 득도 해탈의 경지에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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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뜻: 미혹의 세계를 넘어 깨달음의 경지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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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 #가는 #길의 #장 #7 #-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 #[만화 #빠알리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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