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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야심차게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디지털 노마드, n잡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려고 하는 핏짜의 현재진행형 후기입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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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가 안 좋은 점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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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현실과 블로그 시작하는 방법 ‘얼마나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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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지털 노마드 현실
- Author: 핏짜 하고싶은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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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O4iE6S5lgw
디지털노마드 의 현실과 환상 수익 장단점을 알고 진정한 디지털 프리랜서로 거듭나자.
성냥갑같은 회사를 박차고 나와
자유를 외치고 싶습니다.
무얼 먹고 살아야 할까?
남들처럼 대박내며 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겠습니까?
디지털노마드 란
말 그대로, 디지털과 유목민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유목민이 공간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먹고 살 듯, 디지털노마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기등을 가지고 재택 및 이동 근무를 합니다. 근무라는 말 대신 수익 창출의 부단한 과정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런 노마드의 역사는 생각보다 꽤 오래됐습니다. 최근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망 중심의 노마드이지만, 예전엔 자유로운 일을 하며 출판이나 직접적인 대중과의 소통을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이젠 직업군으로까지 인식될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함과 전문성을 갖춘 집단과도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분야 및 직업적 특성
자유를 표방하지만, 생각보다 디지털노마드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척 전문적입니다. 하다못해 라면을 끓여서 찍어 올려도 기존의 라면보다 훨씬 더 맛있거나 시각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연출해냅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엔 그냥 노래 좀 잘 하는 사람이 몇몇 지인들과 나누는 추억 정도의 음악 공유 페이지가 전문적인 음원으로 자리매김하거나 전문적 창작 프리랜서로 자리매김하게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관련 종사자들 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과 기술을 지닌 집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일이 그 분야를 열거하기 보단 이젠 오히려 디지털노마드가 접근하기 힘든 분야를 찾는 것이 더 쉬울 듯 합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1사람이 1개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지 않고, 1사람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사람은 웹소설, 블로그, 인터넷 마켓, 인터넷 기반 강의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극히 모두가 시작단계입니다.
현실과 수익
앞서 언급했지만, 무엇이 되었건 먹고 살 수 있어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돈벌이 측면에 있어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두 가지 정도로 짚고 싶습니다.
하나는 끈기.
또 하나는 시장을 보는 능력.
이는 디지털노마드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직업군과 학문분야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디지털노마드의 경우엔 좀 더 극명하게 요구되는 능력입니다. 누구는 얼마를 벌고 누구는 쪽박이 났다더라 는 단순히 운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냉철한 분석과 실천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선배 블로거나 유튜버 그리고 성공적인 부를 누리는 디지털노마드 들은 공통적으로 한 목소리를 냅니다. 성실과 전문성. 이걸 갖추느냐 마느냐에 따라 수익 0원과 고수익의 차이를 걷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현실적인 수익을 원하려면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그것을 바로바로 적용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모두가 달려들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장점과 단점
장점
자유로움과 무자본 도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어디서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창업이나 자격 관련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소자본이거나 아예 무자본으로 이룰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
전문 분야를 집요하게 다룰 수 있는 창의성과 깊이가 없다면 금방 바닥이 날 것입니다. 이는 곧 수익으로의 문제를 일으킬 것이고, 포기를 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남들이 흘리는 달콤한 거대 수익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남들을 유혹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하지 않으면 생계자체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는 직군입니다.
이상은 진정한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갓입문한 자가 그동안 배운 것에 대한 간략한 정리였습니다.
내일은 한 발자국 더 정진하는 모두가 되어 보도록 합시다.
디지털 노마드가 안 좋은 점
코로나 19로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해 끙끙대고 있는 요즘. 어느덧 퇴사한 지 4개월이 되었다.
며칠 전 ‘디지털노마드’ 관련 콘텐츠를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를 직업으로 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노트북 하나만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 아닐래야 아닐 수 없었다. 보통 ‘일’이라면 숨 막히는 공간 안에서 몇 시간씩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거나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하고 나면 다시 상사의 얼굴을 보러 가고 눈치 보며 퇴근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인 경우도 직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안 가져볼 수가 없었다.
나는 과연 디지털 노마드를 할 수 있는 사람일까?
온갖 잡생각이 또 들면서 광고대행사 5년간의 경력을 살려 이것저것 하다 보면 가능할 것도 같고, 팀 단위로 움직였던 내가 1인 마케팅을 하자니 문득 겁도 나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나는 귀가 굉장히 얇은 편이라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다. 좋은 점은 많이 알고 있지만 안 좋은 점도 궁금했다. 근래 여러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정말 와 닿는 콘텐츠를 발견하게 됐다. “10억을 줘도 디지털 노마드는 하지 않겠다”라는 주장이 강한 분의 유튜브 영상이었다.
그분이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안 좋은 점, 무엇일까?
생각보다 자유롭지 않고
24시간 내내 일을 해야 하는 직업
어떤 사람은 디지털노마드를 이렇게 말한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며 노북만 펼치면 그곳이 사무실이고 노트북을 접고 숙소 앞에 있는 바다로 뛰어들면 그게 휴가다”
하지만 주변에 수천만 원을 버는 디지털노마드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며 노트북을 열 수 있는 모든 곳은 일을 해야 하는 작업장이며, 노트북을 접고 숙소 앞에 있는 바다로 뛰어드는 순간 업무 전화가 온다”
만약 일을 안 하고 놀고먹는 디지털노마드가 있다면 두 가지 유형 중 하나의 사람일 것이다.
1) 외주를 상당히 잘 찾고 잘 주는 사람.
2) 사기꾼
.
.
.
(?)
결국 사업과 다를 게 없다.
회사를 다니던 때와 달리 오히려 직원만 없이 나 혼자 업무를 다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브랜딩을 해야 하고, 영업을 해야 하고, 계약을 해야 하고, 연락을 해야 하고, 문의사항을 받아야 하며, 발주할 물건을 찾기도 해야 하고, 컴플레인을 해결하기도 해야 하고, 본인의 업무를 해야 하기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세금처리, 비용처리 등등 사무실만 얻지 않았다 뿐이지 결국 움직이는 사업체와 다를 바가 없다.
브랜딩의 문제
디지털 노마드는 좋게 말해서 디지털 노마드지 현실은 결국 프리랜서를 말한다. 즉, 회사 이름을 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이름을 걸고 사업하는 것이다. 초반에는 자기 이름을 걸고 일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개인 이름을 떨치기가 회사명 떨치기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 수입이 많아질수록 고민이 커지게 될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이 내 이름만 보고, 내 이름 석자만 보고 계약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차후 회사를 차리거나 외주를 주거나 직원에게 업무 인계를 하면 반발이 심해지기도 하고 매출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럼 결국 이때가 되면 회사 이름을 알리는 또 다른 마케팅을 또 해야 한다.
‘디지털노마드’ 그 자체로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다.
우선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사례를 떠벌리지 않는다. 있어도 정말 극소수이며 사람들에게 관심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환상을 심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람들 모두 진실되게 성공한 사람들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냥 일반 서적에 있는 내용을 정리한 강의 내용을 팔기 위해서 유튜브에 있는 정보를 취합해 PDF 서적을 판매하기 위해 사기를 치는 존속들도 있다.
불안정한 삶에서 살기 바빠진다.
기존의 디지털 노마드는 초보자에게 ‘나는 돈 잘 버는 디지털 노마드야. 나한테 뭐 배워볼래?’라고 하면서 노하우를 판매하는 것이고 본인은 그 돈으로 또 다른 사업을 준비한다. 단언컨대 디지털노마드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 중 그 일을 계속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장에서 발을 떼고 싶거나 다른 사업을 하고 싶기 때문에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 단, 예외는 있다. 만약 그 노하우를 알려줬는데 사람들이 못할 아이템이거나 너무 어려운 아이템인 경우 노하우를 마음껏 알려주더라도 본인에게 손해가 없다면 결국 전수받은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본래 디지털 노매드에게 대행을 맡기거나 추가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다른 업무를 위임하게 된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노하우라는 것은 공개된 공간에 오픈되는 순간 노하우의 가치는 없어진다.
그 노하우를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지 강의비만 날릴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출처 : youtu.be/J_BK7CBQxnY
이로써 내가 디지털노마드 꿈을 포기했다거나 결정한 것도 아니다. 아직은 앞으로 내 업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모든 일에 장단점은 존재하지만 나를 알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 위 내용도 곧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나는 잘할 수 있을까?
디지털노마드 현실과 블로그 시작하는 방법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디지털노마드 현실과 블로그 시작하는 방법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한 준비
디지털노마드는 워라밸과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터들에게 대부분 발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과감하게 얘기하고 싶다.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구글 마케팅은 그 이후에 하라는 것이다.
무수하게 많은 콘텐츠 작성 가이드라인, 검색엔진 최적화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 웹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디지털노마드는 컴퓨터 하나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구글애드센스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 구글애드센스 최적화방법
1. 어떻게 수익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원리 이해하기
디지털노마드 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내용은 그 과정에서 어떤 내용들이 필요할지 미리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단순히 글을 잘 쓰면 수익이 발생할 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복합적인 내용이 무수하게 많다. 그것을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마케팅 방법과 수익구조들을 이해해야만 디지털노마드에서 수익을 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노마드라는 용어에 대한 것은 알았어도 디지털노마드가 무엇인지는 찾아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모다느는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의미한다.
특히, 일과 주거에 있어 달라진다는 차이점이 있는데,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거의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 엄밀히 따지면 인터넷 BJ 나 유튜버 도 디지털노마드에 속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온라인 시장에서 영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디지털 노마드라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2.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보다 더 현실적인 내용
디지털노마드에 대해서 더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해본다. 일반적으로 디지털노마드라고 하면 블로그를 떠올릴 가능성이 크다.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발생하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나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쉽다.
이렇게 쉬운 것을 제대로 해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월 100달러도 벌지 못한다. 하루에 1달러를 벌기만 해도 잘한다고 평가받는 것이 디지털노마드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보낸다.
컴퓨터에서 일을 하는 것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처절할 만큼 적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결과물을 보지 못하고 포기한다. 이것이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현실이다.
디지털 장비의 자유로운 활용
디지털노마드를 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장비 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장비를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블로그만 하더라도 사진 편집기술, 포토샵, 검색엔진 알고리즘 등을 이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유리한 포지션에 위치한다. 네이버 블로그 도 마찬가지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방법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이러한 기술들이 꼭 활용될 필요는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검색엔진 에 우선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방법들이 요구된다.
네이버 검색 포털
오히려, 구글 검색포털이나 다음 검색 포털보다도 키워드 싸움이 치열한 곳이 네이버 검색 포털이다. 이곳은 매우 상업적이고 많은 돈을 쓸수록 유리하다.
콘텐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같은 노력을 한다고 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더 잠재성이 있고,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경험이 부족한 디지털노마드일 수록,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을 했다가 수익을 만들지 못하고 티스토리로 넘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3. 수익이 발생하는 과정
하루에 1달러를 벌 수 있다면 한 달에 30달러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달러 환율로 계산했을 때, 원화로 약 3만 4천원 정도의 금액이다. 이 수익으로는 결코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About.
나 역시도 처음이 있었고, 오랜 시간동안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한 경험 있다. 그리고 1달러를 벌기 시작했을 때, 다음은 2달러, 다음은 3달러를 벌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리고 나는 매우 단순하게 생각을 했던 것이다. 1달러에서 10달러를 가기 위해서 딱 10배의 노력을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알았다.
열심히 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이며, 그 과정에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말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서 컴퓨터로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디지털노마드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규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디지털노마드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원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취미로 하거나 개인 연구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
4.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글의 성질
그러나 우리가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면 인기 있는 글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대한 글을 많이 작성해야 한다.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블로그 키워드 찾기
굳이, 짧게 끝낼 수 있는 글을 억지로 길게 쓸 필요는 없다. 그것이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핵심이다. 유튜브를 하거나 인스타그램을 한다고 가정하면, 그 플랫폼에 대한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를 시청하기 때문에 직감적으로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인스타그램 역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나마 만만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을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블로그가 가장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검색엔진 이나 품질이 좋은 글에 대한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결코 이길 수 없다. 또한, 그러한 사람들은 매우 부지런하기 때문에 글의 양에서도 밀린다.
인터넷 검색은 매우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설픈 콘텐츠 는 밀릴 수밖에 없다. 만약,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다면 이 글이 뛰어난 콘텐츠인 것처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적 방법들이 활용된다.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또는 웹툴
고수익 디지털노마드
블로그를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수익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하다. 어떤 액션이 발생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 CPA도, 기본적으로 클릭만 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하는 C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익을 발생하는 방법이 있다. 블로그마다 높은 단가를 발생시키는 고수익 키워드 블로그도 있다. 이러한 내용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그 과정들을 미리 체크하고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얼마나 기간이 걸릴 것인지, 어느 정도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어떻게 글을 작성시키고 웹사이트의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 성공의 법칙 – 블로그 운영의 실패 사례 10가지
적어도 이 글을 작성하는 웹사이트만 하더라도 하루에 30달러 이상 을 발생시키고 있다. 딱히, 돈을 벌기 위해 작성한 글은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블로그보다 글을 많이 작성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러한 좋은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 즉, 수익형 블로그든 아니든, 어떤 작업을 하든 간에 결과물이 있어야 평가받을 수 있다. 고수익 디지털노마드의 핵심은 결국 결과물이다.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1,000개의 콘텐츠 도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매일 블로그를 써야하는 이유·양질의 콘텐츠 분석 – 블로그 수익화 비법
웹사이트나 블로그는 계속해서 유지보수를 해줘야 한다. 조금 더 불필요한 정보를 없애고 좋은 정보들을 계속해서 수정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 유튜브 역시도 마찬가지다.
만약, 조금 아쉬운 콘텐츠가 있다면 나중에 추후 수정해줄 필요성이 있다.
내가 고수익 디지털노마드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부끄러운 일이지만, 적어도 그동안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디지털노마드로 고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했다면 실행에 옮기는 마지막 퍼즐만 남은 것이다.
로망 디지털 노마드의 이상과 현실
디지털노마드란 용어 속에는 자유와 낭만, 여유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노마드 는 유목민을 뜻하고,
디지털 이라는 첨단산업시대의 용어와
노마드 라는 떠도는 유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용어가
여행과 자유라는 의미 를 부여하여 합성어가 되었습니다.
2015년경 어떤 사회학자가 정의하고 그후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20대 디지털 노마드가 월 수입 1500만 원 만든 비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부를 창출하는 20대 ‘디지털 노마드’ 서형준 씨. [지호영 기자]
콘텐츠 꾸준히 만들면 언젠가 기회 온다
메시지는 동일하게, 제작 방식은 다양하게
유튜브 채널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 운영자 서형준 씨의 ‘7월 차 디지털노마드, 그래서 얼마 벌어요?’ 영상(위).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의 ‘쿠팡 입점 일주일 만에 매출 800만 원 넘겼습니다’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처]
의연한 자세로 과정을 꾸준히 기록하자
최근 유행하는 재테크 관련 콘텐츠를 찾다 보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파이프라인(pipeline·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수단)을 만드는 젊은이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는 이도 꽤 있지만 상당수는 회사를 나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 망망대해를 떠돌며 일하는 이들이다. 이러한 신세대 사업가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한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유목민(nomad)의 21세기 버전인 셈이다. 이들은 대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디지털 노마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동한다. 온라인에서는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고, 정기적으로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며,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한다. 이미 세상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일거리가 다양하고 충분하다.이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을 품고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1995년생 서형준 씨를 만났다. 그는 서울과학기술대 입학 후 창업에 도전했으나 1년 만에 사업을 정리했다. 스마트 스토어·쇼피·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눈을 돌려 온라인 셀링 활동에 뛰어들었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온라인 셀러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다. 2020년, 그가 스물다섯 살 때의 일이다. 이때부터 수익을 24시간 자동으로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2년 만에 10개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며 월 순수익이 1500만 원에 이르게 됐다. 많은 사람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고 골몰하는 이때, 그와 마주 앉았다.“의도한 건 아니다. 대학을 다닐 때 포부가 컸다. 당시 스마트폰의 휴대성이 날로 발전하는 반면, 마우스의 휴대성이 떨어지는 걸 보고 가속도 적분 원리에 착안해 ‘스마트폰 마우스’를 개발해보자고 생각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가속도 센서인 자이로스코프(gyroscope·회전축을 어느 방향이든 자유롭게 기울일 수 있는 기계)를 활용해 스마트폰처럼 휴대성이 뛰어난 마우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가속도 센서의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이를 구현하지 못했다. 아쉽게도 도리가 없었다. 이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크다는 걸 깨달았다. 때마침 스마트 스토어가 생겨났고, 여기에서 내 사업을 작게 만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온라인 셀링을 시작했다.”“스마트 스토어에선 판매자들 사이의 가격경쟁이 몹시 치열했다. 최저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겠더라. 초보 셀러인 데다 마케팅 전략도 부재했는데, 다른 판매자들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를 유인했다. 그때 판매 통로를 바꿨다. ‘최저가 가격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하지 않고, 국내 유명인과의 마케팅보다 숍 자체 경쟁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물건을 팔아야겠다’ 마음먹고, 쇼피를 택했다.”서씨는 지금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쇼피, 쿠팡 등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여러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각국 소비자 성향에 따라 선호 상품이 달라 각종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동시에 사업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그는 2020년 7월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셀러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다. 가입 방법, 고객 상담, 유입자 늘리는 프로모션, 반품 요청 처리 방법 등 온라인 셀러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판매했다.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제주에서 공유 숙박 시설도 운영해 왔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해내는 비법이 궁금했다. 그는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고 복잡해 보이지만 각각이 별개가 아니다”라며 빙긋 웃더니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내가 온라인 셀링 초창기에 블로그에 쇼피 이용 방법에 관한 글을 꾸준히 올렸다. 당시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 300명 수준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에 1500명 넘는 방문자가 다녀갔다. 알고 보니 한 유명 재테크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셀러가 출연해 쇼피를 언급했더라.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시청한 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쇼피를 검색어로 입력했고, 내 블로그에 올라온 쇼피 게시물이 상위에 노출됐다. 그날을 기점으로 방문자는 물론 이웃(블로그를 즐겨찾기로 추가한 사람들) 수가 급증했다. 그때 ‘평소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러고는 그날 저녁 바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그렇다. 예비 온라인 셀러 또는 예비 에어비앤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이용 방법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동영상 하단에 블로그 링크와 각종 이커머스 상점 링크를 달아뒀다. 온라인 셀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며 글을 남기고 온라인 상점을 드나들며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더라(웃음). 그걸 내가 유도한 거다. 온라인 상점과 SNS, 에어비앤비 사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니 세 가지가 비슷한 속도로 함께 성장한다. 콘텐츠 제작도 한결 수월하다. 콘텐츠 하나를 만들면 제작 형식만 달리해 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내용으로 블로그에는 글을 올리고, 유튜브엔 동영상을 업로드한다. 이것이 이른바 리소스 테이킹(resource taking)의 실제 사례다.”“물론이다. 최근 2년간 세계 각국 수많은 고객을 만났다. 그들은 저마다 다른 창구로 나와 연결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품에 대해 질문하는가 하면, 블로그 게시물을 보고 제주도의 공유 숙박 시설 이용을 문의한다. 사람들의 유입 창구가 다양해지면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아진다.”서씨가 운영하는 각종 채널에 사람들의 유입이 늘어나던 어느 날, 에어비앤비 측은 그에게 7일간 숙소 운영을 정지시켰다고 한다.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숙소 예약을 받았다는 게 사유다. 그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그달 수익이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서씨가 특정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아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 여럿 있기에 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다. 이를 경험하며 서씨는 “나를 브랜드화해야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나는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기 전에는 사업을 하려면 돈 내고 광고하고 플랫폼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경험해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플랫폼에 의존하는 사람은 적지 않은 매몰비용을 지출하며 일한다. 내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화해야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더욱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현재 온라인 셀링의 월평균 매출이 3000만 원 내외다. 순수익은 전체의 15% 정도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공유 숙박 시설을 운영하며 1000만 원의 월 매출을 올린다. 원가를 제할 게 없어 이 금액이 실제 순수익이다. 전자책 판매로 얻는 부수입은 월 150만 원 정도다. 이외 블로그를 통해 각종 체험단 활동에서 다양한 현물을 얻고 있다. 단순히 한 달에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더 중요한 건 수익 자동 창출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축하느냐다.”“기록이다. 성패와 관계없이 도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게 핵심이다. 사람이 콘텐츠를 만들려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게 결과다. 도전해서 결과가 좋으면 의미 있겠지만, 실제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서씨는 자기 얘기를 들려줬다. 온라인 셀링이 한참 잘되던 때였다. 매출이 6개월째 상승하다 그다음 달부터 하락했다고 한다. 고민 끝에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매출 하락 원인을 그 나름대로 분석해 밝혔다. 그러자 그에게 구독자 호응이 끊이질 않았다. 비슷한 경험을 겪은 사람들도 이런저런 질문을 올렸다.서씨는 “예전에는 어떤 일에 도전하면 성공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있었다. 지금은 완전히 달려졌다. 실패가 더욱 공감을 얻는 시대가 됐다. 때로는 그것이 수익보다 더 값진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니 의연한 자세로 과정을 꾸준히 기록하면 된다”고 강조했다.“감각은 의외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나는 내 안목을 믿지 않는다. 시장이나 소비자 반응을 더 신뢰한다. 온라인 셀링 상품 구성 또한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시장에서 잘 팔릴 것 같은 상품을 모아 온라인 상점에 등록한다. 이 가운데 구매하기는 물론 찜하기, 문의하기, 장바구니에 담기 등 소비자 반응이 나타나는 상품을 따로 간추린다. 그것과 비슷한 상품을 추가 등록하다 보면 진짜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이 보인다. 상점 운영 효율성이 오르고 투자 시간 대비 소득이 높아진다.”마지막으로 서씨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뒤 소득이 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누구는 일주일 만에 소득을 창출하는가 하면, 누구는 6개월 만에 소득을 얻는다. ‘왜 그런가’ 하는 게 사람들의 의문이다. 그의 조언은 이렇다.“그 이유를 분석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초연하게 임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최근 사람들이 파이프라인을 만든다며 무작정 회사를 나오고 ‘영끌’ 대출해 일을 벌인다. 그런 식으로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 오히려 직장에 다니면서 시간을 내 도전하면 설령 잘 안되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일이든 시작했다면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 수익이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매달리다 보면 사는 내내 더 큰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만날 수 있다.”
[터키백수 D+2] 터키에서 현실 적인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보자 직업 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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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D+’2′
감정 날씨: 맑음
하루 요약
터키에서 백수가 되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가 너무나 많다. 한국에 청약 당첨이 되어서 아파트가 지어질 동안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없기 때문에 지낼 곳을 구하기에도 무리고 부모님 댁이나 처가댁에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터키는 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아직 즐겨보지 못한 터키가 너무 많기에 당장은 돈이 없지만 퇴직금으로 당장을 버티면서 수익 파이프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따라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직업을 찾는 것이 가장 비현실 적이면서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디지털 노마드 직업 군과 디지털 노마드가 될 준비를 해보기로 했다.
디지털 노마드란?
디지털 노마드는 원격으로 직업을 갖거나 원격으로 수익을 내는 말 그대로 디지털 유목민이라는 뜻으로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어느 장소이건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형태의 삶이다. 따라서 원격으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찾아서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노마드 직업 군
1. 카피라이팅
카피 라이팅은 광고나 마케팅 등을 목적으로 텍스트를 작성해주는 직업이다. 기업이나 브랜드 혹은 그룹 등을 영위하는 쪽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일을 하며 콘텐츠 등을 작성해주는 직업군이다. 글을 잘 쓰거나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끝없는 주제와 스타일의 글쓰기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메일 마케팅을 위한 카피라이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2. 가상 비서
가상 비서란 회사나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을 위해 각족 작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업무는 비서업무지만 온라인으로 일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어느 곳에서도 업무를 보며 편히 일하는 직업이다. 해외에서는 꾀나 일반적이지만 한국에서는 사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나 서비스 자체가 생소한 것으로 보인다.
3. 온라인 설문 조사
가장 접근성이 좋고 어느 정도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기 좋은 디지털 노마드 직업이다. 거의 누구나 할 수 있듯이 페이가 노동시간 대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말 그대로 남는 시간에 부업 정도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풀타임을 위한 디지털 노마드에게는 는 맞지 않는다.
4. 주식이나 암호화폐 일일 거래
주식이나 암호화폐 거래는 사실상 전세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다만 해외에서 한국 주식을 거래한다면 시간차나 인터넷 속도 등 고려할 사항이 많다. 암호화폐를 거래하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
– 다양한 코인 관련 동향 뉴스를 실시간으로 파악
– 기술적 차트분석과 이해
문제는 일일 거래를 열심히 한다고 노동력 대비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닌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형태로써 가지고 있는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형태보다는 투기의 형태에 가깝다.
5. 소셜 미디어 관리자
대부분의 기업은 소셜 미디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기업들과 접촉하며 느낀 점이 있다. 작은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많은 기업이 필요성은 인지 하지만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관리된 계정을 포트폴리오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 영업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6. 전자상거래 사업
전자 상거래는 온라인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오너쉽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형태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 노마드 형태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해외 직구족에게 편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구매대행 등의 형태의 서비스도 전자상거래 사업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7. 영상 제작 또는 영상 편집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 등 영상 관련 플랫폼들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따라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쪽을 겨냥해 영상 컨텐츠를 생산하여 직접 배포하는 방법과 컨텐츠 생산자들의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편집자가 되는 방법이 있다. 어느 쪽이던 영상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관련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8. 블로그와 제휴 마케팅
한국에서는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형태로 이해가 쉽다. 내가 가진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제휴 링크를 개시하고 방문한 사람들에게 발생한 판매의 일정 비율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이 방법은 블로그나 사이트를 성장시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몰리는 트래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효과적인 디지털 노마드 직업이 될 수 있다.
9. 언어 교육
해외에서 온라인 화상 채팅 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국내 영어회화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캠블리와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인데, 반대로 한국사람들이 외국에 한국어를 배우기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어 회화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어를 가르치키 위해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이 필요하다.
10. 번역
번역은 사실상 디지털 노마드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한국어 외에 언어가 가능하다면 정말 훌륭한 프리랜서 직업이다. 번역 작업도 스킬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일이나 페이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경력만 꾸준히 쌓인다면, 커리어와 함께 실력도 성장할 수 있다.
11. 디자인 외주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나 그래픽 디자이너가 주로 이쪽의 외주를 받아 일을 할 수 있는데, 확실한 클라이언트가 없는 한 꾸준하지 않은 작업을 해야 한다. 국내에는 라우드소싱 같은 홈페이지에서 일을 받아 공모전 느낌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일을 마치고도 확실하게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는 아니라서 이쪽도 수익이 일정 치는 않을 수 있다. 전자상거래와 관련해서 그래픽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12. 웹 개발자/ 프로그래머
코딩이나 프로그램 언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요즘은 깃헙이나 기타 버전관리 시스템들이 워낙에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한 의사소통을 SNS 등으로 처리하며 원격으로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고 있다.
13. 보이스 액팅
전문 성우가 아니어도 목소리가 좋은 사람들은 이미 크몽, 숨고등에도 목소리 녹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배우나 성우들만의 일이 아니라 정말 목소리에 자신 있다면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형태인 것 같다.
14. 데이터 입력 작업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불리는 이 작업은 디지털 인형 눈알 붙이기 라고 불릴 정도로 단순한 작업을 한다고 한다. AI 등의 데이터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며, 하루 평균 2.7 시간 정도 일을 하고 한 달 평균 36만 7천 원 정도의 수익을 올란다고 한다. 크라우드웍스나 레이블러 에이아이웍스 등이 대표적이다. 업무는 데이터 수집이나 가공하는 과정을 한다.
15. 건물주
사실상 말할 필요가 없다. 건물을 소유하고 월세를 수입으로 한다. 거의 온전한 불로소득을 달성한 단계이다. 하지만 작은 공간을 저렴하게 빌려 사진 스튜디오 등으로 렌탈 사업을 할 수도 있다.
아내와의 회의와 결론
이전에 아내와 협의를 마치고 백수가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이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한차례 고비가 남았다. 아내에게 가족회의를 알렸고 회의를 했다. 위에 정리한 내용에 따라서 디지털 노마드도 일반적인 직업과 같게 크게 4가지 직업군으로 나눌 수 있다. ‘근로소득자’, ‘프리랜서’, ‘사업자’, ‘불로소득자’. 우리 부부의 목표는 당연히 불로소득이지만 현실적으로 생활비등 지출을 커버하며 자산의 형태로 노동력이 축적되는 형태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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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란? (디지털노마드의 현실과 장점 & 단점)
디지털노마드란? (디지털노마드의 현실과 장점 & 단점)
안녕하세요. 도선 입니다.
“디지털노마드” 요즘 정말 자주들리는 키워드인데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봐도 심심찮게 들리는 키워드이죠. 아마 이 페이지에 도착하신분들은 “장소에 구애받지않으며 즐겁게 세계여행을 하면서 일할수없을까? “라고 상상하며 관련된 일을 찾고 있으신 분들이겠죠? 저 역시 그런 달콤한 상상을 많이 하곤 합니다. 현실은 전혀 딴판 이지만요.
오늘은 디지털노마드 뜻에 대해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디지털노마드?
디지털 Digital = 인터넷세상
노마드 Nomad = 유목민
즉 디지털 노마드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르킵니다. 어떤 특정된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며 일을하는 사람들을 가르키죠.
그리고 해외에서 “유목민 워커 ‘라는 말이 세상에 돌기 시작한 것은 2009 년쯤이며 해외에서는 이미 “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민) ‘,’Hyper Nomad (하이퍼 유목민) ‘등의 호칭으로 인식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의 주변 지인들도 디지털노마드 워커에 속하는데요. 한분은 태국 방콕에서 본인의 디지털마케팅 프리랜서를 하시며 (오더는 한국으로부터) 또 한분은 블로그에서 매일 기사를 쓰시며 광고비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생활하시는분이 계십니다. 첫번째분은 리모트로 일을 하기에 회사로 출근을 할필요가 없으며 두번째분은 기사 작성을 쿠알라룸푸르 자택에서 하므로 역시 굳이 출근이 필요하지 않죠.
이렇게 실제로 제 주변 지인들만 봐도 예전보다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세계각지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이 꽤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에게 필요한 것 ~ 장비와 지식, 그리고 마음가짐
디지털노마드에게 필요한 것 ~ 장비와 지식, 그리고 마음가짐
디지털노마드 분들에게 있어서 필수장비가 있는데요.
네 바로 PC 와 인터넷 입니다. PC는 노트북 또는 태블릿, 스마트폰등이며 인터넷이야 뭐 요즘 아프리카 사막이나 정글 오지가 아닌이상 어딜가든 인터넷사용이 가능하고 편리하잖아요. 이렇게 많은 노마드분들이 인터넷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를 한대이상으로 구비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수의 디바이스로 여러 정보를 동시에 검색할때 편리한게 사실인거 같아요. 물론 본인의 업무환경에 맞는 장비는 필수이겠죠. 아무튼 디지털노마드분들은 해외에서 생활할때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기본적으로 본인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필요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중요한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장소도 시간도 그리고 인간 관계에 거의 얽매이지 않는 디지털노마드는 높은 자기관리능력이 요구되는 작업스타일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수있다는 느긋함이 업무시간과 개인시간의 경계를 애매모호하게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말인즉 자기관리실패로 이어진다는 말이죠.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시간관리에 소홀하면 업무생산성과 수익의 균형이 잡히지 않아버리기때문에 마음가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지털노마드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
그러면 그런 인터넷을 떠도는 유목민들의 직업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지금 저처럼 이렇게 블로그 글쓴이, 작가, IT엔지니어,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등등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해서 일을하는사람의 대부분이 디지털노마드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부류의 직업들은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대부분의 업무를 할수있는것이 매력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러므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할수있는겁니다.
디지털노마드 장점
디지털노마드 장점
이렇게 최근 세상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디지털노마드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이하에서 구체적으로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자유로운 노동시간
앞서 언급해드렸던것처럼 회사 및 어떠한 단체에 소속된 신분이 아니기에 일하는 시간을 본인스스로 결정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운영할수가 있습니다. 정말 자유도가 아주높은 영역이죠. 아마 이 자유로운 노동시간이 디지털노마드에 있어서 가장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직장인이면 월요병이라든지 9시까지 출근등 그런 구속된 라이프로부터 해방이 되는거죠. 이건 정말 디지털노마드만의 매력 이네요.
여러장소를 마음껏 이동
마찬가지로 매우 유연한 작업환경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처럼 회사나 어떠한 단체에 소속된 신분이 아니기에 거주하는 장소선택 까지도 자유도가 굉장히 높죠. 대부분의 디지털노마드 분들은 해외로 선택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동남아시아가 가장 많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해 낮은 생활비로 인한 경제적이득이 많기 때문이죠. 밑에 간단히 예를 들면
한달수익 250만원 – 한국에서의 한달생활비 150만원 = 100 만원 저축
만원 저축 한달수익 250만원 – 해외에서의 한달생활비 80만원 = 170만원 저축
물론 예시가 물가가 저렴한 국가에 한해서 이지만 이와같이 근무환경에 있어서 자유도가 높기에 그에따른 부수적인 경제적인 이익도 함께 발생할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가장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기업의 경우 아직 상하관계 조직문화가 많이 남아있어서 상사로부터 흔히말하는 갑질이라든지 딱딱한 마음에 맞지않는 조직문화로부터 해방된다는것이지요. 물론 디지털노마드라고해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진 않겠지만 한국과같은 기업문화에서받는 스트레스는 적어도 안받고 살수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극
한국또는 하나의 국가에서만 삶을 꾸려나가기보다는 많은장소를 전전하며 지내는것이 새로운것을 시작할 계기가 많아지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사고 방식, 새로운 아이디어등 삶에있어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확률이 높습니다. 디지털노마드 만큼 삶에서 자극받기 쉬운 라이프스타일은 없을듯 하네요.
교통비 절약 & 편리한 옷차림
당연한 얘기지만 출근을할필요가 없으므로 교통비가 들지않습니다. 매일 작업때문에 카페에 간다면 논외지만요..출퇴근 통근시간도 줄이게되네요. 마찬가지로 편한옷차림으로 지내는것이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뭐라할 사람이 없기때문이죠.
디지털노마드 단점
디지털노마드 단점
그러면 이번에는 디지털노마드의 단점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입의 불안정
첫번째로 매달 벌어들이는 수입의 불안정입니다. 아마 이부분이 디지털노마드에서 가장큰 단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물론 어떤영역에서 프로이상의 실력으로 업계 상위 1%안에 들어가시는분들은 오히려 샐러리맨 이상으로 버는분들도 계시지만요. 노마드분들 대부분은 한국의 클라이언트로부터 주문을받아 일을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고 그에따라 매달 벌어들이는 수익에는 차이가 날수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소속되어있지않기때문에 사회기본적인제도 사회보험 및 국민연금도 모두 본인스스로 해결해야하기때문에 경제적인면에서 직장생활보다 더 계획적으로 삶을 운영을 할필요가 있습니다.
신용을 얻기어려움
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면 회사의 백그라운드를 간판으로 사회적인 신용을 어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노마드 분들의 경우 회사나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있지않으므로 사회적으로 신뢰를 얻기위해선 본인스스로 신뢰도를 쌓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뭐 그밖에 가족과 떨어져살기에 혼자살아가는 외로움 이라든지 객지 에서의 의사소통 등등. 어떠한 문제에 직면 했을때 디지털노마드분들은 모든것을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점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디지털노마드 워커가 되기위한 사전의 마음가짐이 노마드생활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중요한 준비라 할수있겠네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THE 4 HOUR WORK WEEK)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책 소개]
글을 마무리하며
어떠셨나요? 디지털노마드 분들은 라이프스타일이 자유로운만큼 객지에서 모든것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한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노마드 생활이 맞는분 그렇지 않는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해외에서만 13년이상 지내오면서 지금껏 모든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왔기에 저도 나름 여러면에서 경험과 책임감 부분에서 정말 좋은경험을 했고 정말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디지털노마드 삶의 방식이 한 개인이 성장할수있는 계기와 과정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나도 자립해서 디지털노마드와같은 삶을 살꺼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꼭 마음가짐의 준비와 금전, 스킬 등등 부족함없이 준비할수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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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의 환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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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가?
디지털 노마드 :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분방함을 갖추면서 창조적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하며, 이들은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다.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21세기 사전>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사진처럼 푸른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 앉아 파라솔 아래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며 해외에 있는 클라이언트와 대화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다가, 내 친한 친구와 아내가 부르면 일을 멈추고 로컬양식으로 지어진 밀짚오두막에 들어가 로컬푸드를 먹는 삶이었다.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난 삶,
내가 원할 때 일하고, 싫을 땐 일하지 않으며,
항상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삶.
1년전에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는 딱 이렇게 생각했다. 이글을 보는 이들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며 구글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정의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생활양식은 화려하고 좋은면만 보여주면서 우리를 유혹한다. 아직까지 내가 디지털 노마드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꿈꾸며 나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려 한다.
왜 사람들은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하는가?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는 이유는 3가지다.
업무 자율성과 권한
업무 시간의 유연성
업무 장소의 유연성
사람은 자율성과 권한을 가질때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실현할 수 있으며, 성장 가속도도 최대가 된다.
자율성과 동기부여의 관계 [라이프&팁/도서 후기] – [도서후기] 완공 도서후기 -2-
몰입하는 순간이 사람마다 다르다.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은 시간마다 효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단 1시간을 일해도 자신이 몰입할 수 있을 때하는 것이 일의 완성도와 성취감을 높여준다.(우리나라의 노동생산력이 최하위인것도,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기업에 맞춘 근로시간이 아닐까 잠시 생각한다.) 인생의 시기마다 ‘써야만 하는 부수적 시간’이 있다. 아기를 돌보는 시간, 등원보내는 시간 등 대체로 가족과 관련이 있으며, 급할 때 땡겨쓸 수 있는, 에너지드링크와 같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또한 일의 집중도를 좌우한다.
천장 높이에 따른, 창의성증가 [라이프&팁/도서 후기] – [도서후기] 완공 도서후기 -3-
집에서 집중이 안되는 청소년이 있는가 하면, 학교보다는 학원이 집중이 잘되기도 하고, 까페든 클럽이든 주변의 소음과 상관없이 자신의 몰입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장소도 다양하다.
근무를 하되, 내가 덜 지루하고, 몰입하며, 성과도 최고로 낼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연봉을 깎아서 라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 세대가 우리 세대고 그 다음 세대이다. 개인적 편리성과 행복을 찾는 비중이 더 높아진 까닭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일단, 디지털 노마드 또한 남들과 다름없이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전제조건부터 분명히 하자. 돈이 많아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디지털 노마드가 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취미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 이 조건에는 맞지 않다.
일을 한다는 것은 거래의 결과물로,
근로 = 재화
라는 공식처럼 일반 근로자와 똑같이 적용된다.
돈을 주는 사람(클라이언트)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프리랜서)이 있으며, 이들은 중개사이트에서, 메신저에서, 이메일에서든 접촉해야 한다. 지구반대편에 있다면, 나는 클라이언트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일어나야하며, 그 시간은 늦은 밤이나 새벽이 될 수도 있다.
마감시간도 존재한다. 내가 클라이언트든, 프리랜서든 시간이라는 제약은 똑같이 받게 된다. 마감시간에 따른 나의 시간도 제한적이기에 하루를 놀면, 그다음날은 그 몫까지 해내야 한다.
그렇다면 장소에 얽매이지 않을 순 있겠지?
장소라는 요인은 다행히도 시간보다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집이나 근처 까페에서 업무를 보던 이들은 점차 다른곳으로 이동했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니라도 인터넷되는 어디서든, 머무르며 일을 하게 되었다.
인류의 기술발전은 이미 충분히 장소와 상관없게 될 정도로 진화했다. 나만 보더라도 회사에서 바로 옆 동료에서 말을 하기보단 얼굴을 보지 않고, 메신저로 대화할 때가 있다. 기록으로 남기거나, 요청할때에 확실한 의사전달이 되고, 또한, 둘의 대화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기에 메신저에서 하는게 합리적이다. 바로 옆에 있는 동료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기에,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한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장소라면,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충분하다. 동해바다를 보면서 근무하거나, 노을빛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순천만을 보면서 근무해도 된다. 주거 및 생활비가 저렴한 해외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노마드의 삶은 해외여행을 온 관광객과는 다르다. 노마드는 일상을 해외에서 보내는 것이고, 관광객은 ‘휴가’를 보내러 해외로 온다. 체류기간은 노마드가 훨씬 길다.
태국의 치앙마이나 독일의 베를린,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인도네시아의 발리, 콜롬비아의 메데인, 태국의 방콕 등 인터넷사용환경과 의사소통이 잘되며 외국인이 지내기에 좋은 곳에서 체류하면서 일하는 자유와 생활자체를 겸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디지털 노마드는 도시의 아파트와 시골의 전원주택 중에 어느것을 선택하느냐와 같은 질문이다. 그들 또한 근로자임을 잊으면 안된다.
디지털 노마드는 그냥 프리랜서 아냐?
나 또한 디지털 노마드는 좋은표현인거고, 그냥 삶이 불안정한 프리랜서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것은 좁은 의미로만 맞는 표현이다. 2010년 미국 인구조사에서는 근로자 전체의 절반 이상이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기업에 속해 있으면서, 자유롭게 유연성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세대가 바뀌면서 이런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재차 반복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도 똑같이 경제활동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며, 그들 스스로 디지털 노마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디지털 노마드의 어두운 면, 젠트리피케이션
즐겨보았던 알쓸신잡 신라의 밤 편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언급한 적이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
-tvN 알쓸신잡 신라의 밤-
디지털 노마드로 인해,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후진국이라 불리는 곳으로의 이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이다. 자기에게 보다 적합한 환경을 찾아 이동함으로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은 자유지만, 자신의 행복을 찾는 사람이 제한된 도심에 많아지면서 현지에 악영향을 끼쳤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후진국으로 몰려가 인터넷으로 돈을 벌고, 지리적인 이점으로 차익을 노리는 점, 개발도상국의 인프라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을 하는 것이 과연 도의적으로 옳은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부유한 사람들이 한곳에 몰리면서 임대료가 올라가고 원주민들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도심에 외국인이 더 많아지는 곳도 생기고 있다. 또한, 나라마다 다른 법체계와 세금을 우회하는 방법들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불법과 합법사이를 넘나드는 자들도 있어서 현지인들에게 큰 반감을 사는 노마드들도 있다.
대인관계
디지털 노마드의 이상한 측면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만,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특히나, 대인관계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가장 친한 친구와 가족들을 1년에 두 세번 본다는 것이다. 감정적인 깊이와 유대감이 부족해 질때, 관계의 흐름은 원만해지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감은 증진시키고 고취시키지만, 자신과 연관있는 사람들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생활 방식이 달라짐으로써 생기는 이야기거리, 고민, 경험들은 서서히 달라진다.
물론, 이것은 스카이프나 화상통화를 통해서 극복되어 질 수 있고, 나도 부모님을 보는 것은 1년에 10번도 안되기에 분명한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러한 외로움은 언제든 가시로 작용한다.
선택은 본인의 몫
디지털노마드는 자신의 선택이다. 회사건물에서 동료들과 일을 하는게 즐겁고 편한 사람은 그렇게 하면되고, 내 생활패턴은 기업의 ‘특수한’ 문화와 맞지 않으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생각하며, 준비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내가 정말로 누구인지를 내 자신이 알아야 한다. 나를 잘안다고 생각하지만, 기호와 선호도가 아니라 ‘일에 관한’ 나 자신은 모를 수도 있다. 유목민으로서의 내가, 내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지, 혹은, 나에게 맞지 않는 환상에 혹해서 고생하다 인생을 멀리 되돌아가는 것은 아닌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흔히 하는 말로 ‘공짜점심은 없다.’라고 말들을 한다. 어쩌면 이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족쇄를 선택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이 글은 책 완공, 디지털노마드, 마크맨슨의 글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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