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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으로 조리를 원하시면 1.5cm 두께의 스테이크 기준으로 화씨 375도(°F) [섭씨 190도(°C)]의 온도에서 7~8분, 미디엄 레어를 원하시면 같은 온도에서 5분 30초에서 6분 정도 조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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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소고기 등심스테이크 레시피 – 모두의미트
에어프라이어 소고기 등심스테이크 레시피 … 2.5cm 두께의 고기를 미디움 레어로 굽기에 적당한 시간은 가장 처음 닿는 면 3분, 뒤집은 면 3~4분인 총 6~7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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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 꿀팁]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 솔도사의 방
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스테이크를 적당히 익히려면 180도에 20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렇게 해주면 미디엄 정도로 익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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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 은하캘리
더 다양하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수는 없을까…?? 싶어 도전해 본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굽기! … 스테이크는 미디움이니, 미디움레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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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 에어프라이어로 안심 스테이크 만들기 (리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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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육식맨 YOOXIC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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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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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기]촉촉함 살려 에어프라이어에 완성하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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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기]촉촉함 살려 에어프라이어에 완성하는 레시피
예열한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저는 에어프라이어의 큰 장점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선과 제품 내부 사이가 가까운 데다 열풍이 돌면서 빨리 조리할 수 있는 작은 컨벡션 오븐이 되는 셈인데요. 이 특징을 사용하여 더욱 다양한 요리를 좀 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테이크 요리도 많이 해 드시죠? 그렇지만, 겉면을 시어링 하지 않고 바로 오븐에 굽게 되면 손실되는 육즙의 양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겉면을 센 불에서 익혀 주신 다음에 에어프라이어에 마무리하는 식으로 만드시면 육즙을 지켜 더욱 맛있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가장 선호하시는 미디엄 레어에서 미디엄 사이 정도로 완성하실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레시피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소고기 등심 300g, 올리브유1T,소금1/2T, 후추1t, 식용유1/2T,숙주100g,그린빈100g,파슬리1/2t[ 오늘 요리 간략 정보 ]난이도 :: 보통 // 예상 소요시간 :: 20분[ 사용 중 에어프라이어 정보 : 필립스 HD9650/96 ]+ Tip – 제품마다 화력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하시는 에어프라이어의 앱이나 레시피 가이드북을 참고하여 시간 설정을 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1] 먼저 구입하신 스테이크용 등심 겉 부분에 붙은 기름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여기서 맛있는 풍미가 나오기 때문에 버리지 마시고 순두부찌개나 짬뽕 같은 요리하실 때 이 기름으로 고추기름을 내서 사용하시면 깊은 맛을 내는데 좋답니다.2] 이제 스테이크에 밑간을 해 볼게요. 소금은 반 큰술 정도 되는 양, 그리고 후추는 한 작은 술 되는 양을 꽤 넉넉하게 사용해 주시고, 올리브유 한 큰 술을 앞뒤로 나누어 고루 잘 마사지해 주세요.3] 팬을 강불에서 3분 동안 예열 후 식용유 반 큰술을 발라 가볍게 코팅해 주세요. 팬이 제대로 예열되어 있지 않으면 고기가 달라붙을 수 있으니 살짝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하게 예열해 주세요.4] 저는 그릴 팬을 사용해서 그릴 자국을 내 볼 거예요. 우측으로 45도로 한번, 좌측 45도로 한번 이렇게 30초씩 구워 그릴 자국을 낼 거예요. 그다음 뒤집어서 1분 더 굽고 측면도 돌려가면서 익혀주세요.5] 시어링 한 스테이크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저는 나오는 육즙에 채소를 익힐 거라서 포일을 사용해 육즙이 이곳에 머물도록 조리해 볼게요. 미디엄으로 조리를 원하시면 1.5cm 두께의 스테이크 기준으로 화씨 375도(°F) [섭씨 190도(°C)]의 온도에서 7~8분, 미디엄 레어를 원하시면 같은 온도에서 5분 30초에서 6분 정도 조리해 주시면 좋습니다.6] 이렇게 구워진 스테이크는 접시에 올려 4~5분 정도 레스팅 해 주세요.7] 나온 육즙에 숙주와 그린 빈을 넣고 5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레스팅 되는 시간 동안 익혀 주시면 딱 알맞게 익을 거예요.8] 익힌 채소와 고기, 그리고 남은 육즙을 고기 위에 발라 서빙해 주시면 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완성입니다! 육즙 가득, 정말 촉촉해 보이죠?촉촉한 육즙을 가득 머금은 스테이크, 역시 시어링 과정과 레스팅 과정이 전체적인 맛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니 맛있게 만들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1) 시어링을 통해 육즙을 지켜주세요.2) 나온 육즙에 채소를 익혀 풍미를 더해요.+ Tip – 에어프라이어 부속품을 세척 후 건조해 주셔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완벽한 스테이크를.
수비드 변태라는 별명을 가진 나는, 대부분의 고기 요리를 수비드를 이용해 조리해왔다.
한동안, 수비드가 가진 장점을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식에 심취했다. 또, 부족한 요리실력을 감추는데에도 그것은 매우 유용했다.
하지만, 수비드가 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오로지 맛으로만 따진다면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스테이크가 가장 훌륭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요리실력은 그곳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차선으로 다른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그 중 한가지는 바로 리버스 시어링(reverse searing)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생고기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중심온도를 올린 후 팬이나 그릴에 구워주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이 방식이 가져오는 장점은 중심온도의 원활한 통제와 빠른 표면 텍스쳐, 그리고 맛이다.
-중심온도의 원활한 통제.
우리가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도 중심온도의 통제일 것이다. 블루레어, 레어, 미디엄레어, 미디엄, 미디엄웰던, 웰던. 이 여섯 가지가 겨우 온도 2~3도 차이로 결정된다니, 일반인 입장에서 이것을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별수 없이 ‘장비빨’을 세울 수밖에.
에어프라이어 혹은 컨벡션 오븐에서 가열하다 원하는 온도에서 멈추면 그만이므로 온도 통제가 매우 손쉽게 가능해진다.
-빠른 표면 텍스쳐.
위와 같이 전 처리 된 고기는 표면의 수분도 말라 있어 팬 위에서 구울 때 표면의 크러스트를 아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표면이 바삭하게 구워져야 마이야르 반응에 의해 감칠맛이 증가하는데, 그 과정이 빨라진다는 것은 맛은 증대시키면서 오버쿡의 확률은 낮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맛.
각 조리법은 그에 따른 맛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것은 취향의 문제로 귀결된다.
하지만 리버스 시어링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순서만 바꾼 것이므로 불호가 있을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오히려 정확한 굽기와 적정온도의 넓은 부위, 바삭한 표면 크러스트 등으로 인해 더 맛있다고 느껴질 확률이 높다. 취향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말이다.
오븐형 탐침 온도계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해당 제품은 WMF브랜드 제품.
방법은 간단하다.
‘고기에 소금을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가장 낮은 온도에서 가열하다 고기의 중심온도가 55~65도 사이 원하는 온도가 되면 꺼낸 뒤 팬에서 구워준다.’
보통 에어프라이어의 최저온도는 80~100도 일 것이고, 시간은 고기의 상태와 가열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30분~1시간 정도 걸릴 것이다.
리버스 시어링은 철망 위에서 해야한다. 예쁜 줄무니 자국은 덤.
그렇게 전 처리 된 고기를 팬위에 구워보면, 표면이 아주 빠르게 노릇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겉 부분이 적당히 노릇해졌다면 바로 꺼내 레스팅 없이 그대로 플레이팅 하면 된다.
한우 안심 샤토브리앙의 자태
간이 잘 되어있는 스테이크는 와사비 한 덩어리면 충분하다.
나는 요리 전문가가 아니다. 취미로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집에서 높은 퀄리티의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다만 이제 스테이크 만큼은 잘 사 먹지 않는다. 이렇게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고 저렴하기 때문.
[홈쿡 꿀팁]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오늘 솔도사 부부는 거하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맛있는 스테이크.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간단하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솔도사 부부는 코스트코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스테이크용 립아이(꽃등심)을 구매했죠.
미국에서 건너온 냉장 립아이입니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벌써 한 덩이를 덜어놓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적당하게 익히는 것도 간단합니다.
한 덩이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큼직하게 칼집을 내줍니다. 고기에 칼집을 내주면 시즈닝이 더 잘 되고, 고루고루 익힐 수 있어요.
다음은 시즈닝을 해주는 단계인데요. 칼집을 내준 고기에 올리브유와 후추를 적당량 뿌려줍니다. 올리브유를 적당히 뿌려주지 않으면 스테이크가 조금 팩팩하게 익을 수 있어요. 그리고 겉을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도 올리브유를 둘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부위와 지방량에 따라 올리브유와 후추 양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바질 등 향신료를 더해주는 단계입니다. 솔도사는 아내님께서 체코여행을 다녀온 후에 사오신 바질을 첨가했습니다. 물론 이 시즈닝은 고기를 뒤집어가며 양면을 다 해주어야 합니다.
풍미를 더하기 위해 솔도사는 양파와 통마늘을 넣어주었습니다. 양파는 다소 마르면서 익는 감이 있지만, 마늘은 후라이팬에 직접 구울 때만큼이나 맛있게 익습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솔도사 부부는 마늘을 많이 넣어주었어요.
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스테이크를 적당히 익히려면 180도에 20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렇게 해주면 미디엄 정도로 익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고기는 일반적인 스테이크고기보다 조금 두꺼워서 솔도사는 이렇게 해준 후에 고기를 뒤집어서 10분간 더 익혀주었습니다. 180도에 20분, 뒤집어서 10분 추가.
다 익은 스테이크를 플레이팅합니다.
사진 끝에 보이는 샐러드를 곁들이면 더 좋겠죠. 맛있고 간단한 샐러드 만들기, 홈메이드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는 [홈쿡 꿀팁] 맛있는 홈메이드 샐러드 드레싱 https://dimtol.tistory.com/31을 참고하세요.
소스는 생와사비와 A1 스테이크소스입니다. 이 소스들은 솔도사가 정말 좋아하는 소스들인데요,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웰던에 가까운 미디엄웰던입니다. 가장자리를 썰었더니 더 팩팩해보이는데요. 고기 중심부는 미디엄에 가까운 미디엄 웰던이에요.
지금까지 에어 프라이어로 스테이크 조리하기였습니다. 180도에 20분, 두께에 따라 10분 추가. 꼭 기억하세요!
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질리고 질리도록 구워먹은 후..
더 다양하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수는 없을까…??
싶어 도전해 본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굽기!
아니 맛없는 고구마도 초크초크하고 세상 달게 만든 에어프라이어인데…
이번엔 무려 소고기 스테이크인데!
글 쓰면서도 입에 침이 한가득 고여버린다ㅠㅠ
자 우선 준비물은 당연히 쇠고기!
본인은 트레이더스 미국산 척아이롤은 준비하였고,
1.3kg짜리 3만원 후반대에 구입하였음!(아부지 찬스)
아니 근데 잠깐?? 여기서 척아이롤은 무엇인가하고 생소한 분들을 위한 간단한 설명!(나도 너튜브 찾아보기 전까진 몰랐음… 이름도 어려워 우리아버지왈 척아이돌이라 하심)
척아이롤은 목심과 윗등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부위이며,
윗등심 부위인 살치살이 잘 섞여있는 부위를 고르면 저렴하면서도 맛 좋은 고기를 겟할 수 있음!
즉, 목심+등심이라 생각하면 되는 부위인데
이게 덩어리를 단면으로 잘라 판매하기때문에 고기를 정말 잘 골라야한다.
코스트코나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면
썰어져있는 척아이롤의 한 덩이가
등심과 살치로 이루어져있는 게 있고,
대부분의 살이 목심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음.
목심은 지방이 거의 없어 등심에 비해 질기며,
단가도 저렴한 부위이기때문에 육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으면
고기의 지방이 요렇게 ///////////
빗금무늬를 하고 있는 살치살 +
우리가 흔히 아는 예쁜 마블링을 갖고있는 등심이 함께 있는 척아이롤을 고르면 된다.👍👍
사실 요번 고기 아버지가 트레이더스가서 그냥 골라오신 건데 너무 잘 골라오셔서
진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었음.
이제 그만 각설하고 스테이크를 에어프라이어로 꾸워봅시다.
우선 굽기 전, 간을 하기 위해 집에 짱박혀있던 허브솔트를 뿌려 문질문질해놓았다.
근데…
스테이끼를 집에서 먹어봤어야 알제…
허브솔트 양조절 실패…😭
그치만 약간 짭조름한 맛이라 밥이랑 먹긴 좋았다.
다음엔 조금 덜 뿌리는 걸로..
고기 중 가장 얇은 걸 먼저 구워보았다.
(180도에 15분 조리, 뒤집어서 5분 더 조리)
고기는 총 4장이었고, 나머지 3장은 1장 반씩 구워
총 3번 조리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구운 고기가 겉부분이 제일 노릇하면서도 촉촉하게 잘 구워졌다.
(200도에 15분 조리 후 뒤집어서 10분 더 조리)
적나라한 우리집 밑반찬 통들과 한 컷
위의 사진 2장의 색감이 다른 건 각기 다른 필터를 사용하여 찍어 그런 것…
스테이크는 미디움이니, 미디움레어니…하지만
나는 거의 웰던에 가까운 굽기를 좋아한다.
고기를 씹을 때 느낄 수 있는 고소함이 매우 좋다.
글쓰면서도 침이 계속 고여 한강물이 될 지경인데..
고기의 질 자체가 참 좋기도 했지만(미쿡산 프롸임 피쓰★)
처음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본 것 치고도 매우 잘 구워져
간이 쪼끔 센 것 빼곤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질길까봐 걱정했던 건 정말 괜한 걱정이었을 정도로
하나도 질기지않고 오히려 부드러울 정도였다.
오늘 아침에 남은 고기 전자렌지에 데워먹었는데 식었던 고기도 증맬러….. 세상 맛있었다.
(원래 음식은 식은 게 진리)
가격도 4만원 안쪽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3-4인 가족이 정말 멋있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머지않아 또 고기를 사다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키고 있을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간단 레시피] 에어프라이어로 안심 스테이크 만들기 (리버스 시어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집에서 쉽게 에어프라이어로 안심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등심 스테이크를 구워봤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리버스 시어링 방식에 대한 설명은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https://peachywon.tistory.com/entry/간단-레시피-에어프라이어로-등심-스테이크-만들기-리버스시어링?category=919025 [긴지 일상]
그럼 바로 요리 과정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재료
소고기 안심 200g (두께 약 4cm)
Grill Mates Montreal Steak Seasoning (소금, 후추로 대체 가능)
올리브유 약간
제가 이번에 준비한 고기는 이마트에서 팔고있는 스테이크용으로 나온 호주산 안심 200g 입니다. 마트에서 정육된 고기가 아닌 진공팩에 포장되어있는 고기는 처음 구입해봤는데요. 정육 고기만큼 신선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때문에 반신반의하면서 산 고기입니다. 정육 고기는 한우밖에 팔고있지 않아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제가 고기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먹기 직전까지도 의심에 가득차 있었어요.
포장을 뜯고 먼저 표면의 수분을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오늘 준비한 시즈닝. 사실 시즈닝은 소금 후추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이번에 유명하다는 새로 구매한 이 시즈닝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살짝 과하다 싶을 정도, 튀김옷 입힌다는 느낌으로 많이 발라줬습니다. 이정도 해주셔야 나중에 소스 없이 그냥 드셔도 간이 삼삼하고 맛있답니다. 이 시즈닝에는 후추, 고추, 마늘, 파프리카 가루, 각종 허브들이 들어있어서 톡쏘는 듯한 자극적인 맛이 났는데요. 시즈닝은 소금, 후추, 원하시는 허브등으로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잠깐 휴식을 시켰습니다. 소금간을 하고 바로 굽지 않고 잠깐 휴식을 시키면 소금이 녹아 이온화되면서 고기 속으로 스며들고, 고기 표면의 수분이 건조한 냉장고 안에서 증발해서 시어링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간단한 가니쉬를 만들었는데요.
잘게 채썬 양파를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소금 후추와 함께 볶습니다.
양파가 갈색이 될 정도로 볶아주다가 레드와인이나 발사믹(레드와인 식초)를 살짝 넣고 볶아주세요.
간단한 발사믹 양파 볶음 완성! 핫도그나 햄버거 사이에 토핑으로 들어간 것을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구운 양파도 괜찮지만 가끔은 이렇게 간단하게 발사믹을 넣어 볶은 양파를 스테이크와 곁들여도 맛있답니다. 가니쉬가 준비되었으니 고기를 구워보겠습니다.
굽기 전에 온도를 먼저 재 보았는데요. 냉장고에 있다 나온 직후라 그런지 굉장히 낮은 온도죠? 이 고기를 미디엄레어정도로 굽기 위해서 50℃ 정도까지 에어프라이로 구워보겠습니다.
지난번 등심은 두께도 얇았고 95℃로 맞춰 15분 구웠을 때 바로 53℃ 가까이 도달해서 이번엔 85℃에서 5분씩 짧게 돌려주면서 구워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80℃를 맞춘 후 5분씩 돌리며 온도를 확인했습니다.
첫번째 5분. 심부 온도는 25℃입니다. 뒤집어서 다시 5분 돌려주었습니다.
다음 5분 후, 굽기 시작한지 10분이 지난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온도가 올라가지 않았어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다시 시 5분 돌려주었습니다.
굽기 시작한지 15분 후. 순조롭게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목표 온도까지 한두번 정도 더 돌려야 할 것 같네요. 뒤집어서 다시 5분 돌려주었습니다.
굽기 시작한지 20분 후. 원하는 온도에 거의 도달하려고 하는 것을 확인하고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 레스팅해주었습니다. 원하는 굽기인 미디움 레어는 53℃ 정도이기 때문에 팬 프라잉을 할 때 온도가 더 올라갈 것을 감안하여 50℃에 가까운 온도에서 에어프라이어 굽기를 멈춰주었습니다.
이제 겉을 시어링해 줄 차례입니다. 속은 이미 익은 상태이고 겉만 바삭하게 구워주면 되기 때문에 센불로 빠르게 익혀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살짝 연기가 날 정도로 가열한 뒤 고기를 올려 구워주세요.
옆면도 꼼꼼하게 구워줍니다.
겉이 바삭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원하는 만큼 생각보다 바삭해지지 않아서 센불로 굽다보니 시즈닝이 좀 탄 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만족입니다. 한번 썰어볼까요?
겉이 생각보다 바삭해지지는 않았지만 썰어서 확인해보니 심부 고기 굽기는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 등심이나 채끝 부위는 집에서 여러번 구워 먹어봤지만 안심 스테이크는 이번에 첫 도전인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겉에 시즈닝을 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른 소스 필요없이 간이 딱 좋았어요. 특히나 걱정했던 고기 냄새도 전혀 없고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리버스 시어링 안심 스테이크 대 성공입니다!
제 레시피 참고해서 여러분도 집에서 간단하게 레스토랑 퀄리티의 안심 스테이크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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