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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엘에이 한식 맛집
- Author: 스위트페코 sweet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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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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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 한인타운 한식당 리스트
런닝맨에서도 한식은 엘에이 라고 하네요 ㅎㅎ. 엘에이 한식이 한국 보다 낫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기도 한데요. 뭐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엘에이에 한식당도 어마 어마하게 많아서, 24년을 넘게 산 저도 안 가본 식당들도 참 많습니다.
식당이란 게 참..뭐랄까 가던 곳과 먹어 봤던 곳의 기억/추억을 새로운 결정에 다시 의지하게 됩니다.
구글에만 “#엘에이맛집”하고 서치하면 어마어마한 포스팅들이 있으니
이 포스팅에서는 맛 집이다 이런 것보단 제 기억을 토대로 식당의 장단점, 대표 음식(?) 같은 것 틈나는 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식당이 너무 많다 보니까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틈틈이 정리가 되는대로 분류도 정리하겠지만, 우선은 그냥 시작해봅니다.
개인적 취향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유명한 집도 있겠지만, 지극히 경험에서 쓰는 것이기에 가보지 않은 곳과 한번 들러본 곳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과 한번 들려서 그곳을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너무 잘 되는 곳들은 웨이팅이 심해 저같이 기다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면 잘 안 가게 됩니다.
영문명은 구글에서 찾으실 때 편하시라고 넣어봤습니다.
너무 많으니 틈틈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MEAT (고기) -구이집, 샤부샤부. 치킨
-강호동 백정 (Kang Ho Dong Baekjeong)
3465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엘에이에 정말 많은 고기집이 있는데 불구하고 한인타운 대표 식당 중 하나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지금은 엘에이 주변지역에도 하나씩 있고, 타주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집입니다.
한국서 어려워진 회사가 이곳 때문에 살아났단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엘에이 구이집의 고기 질과 서비스의 척도를 이 집에서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직원들이 알아서 구워주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쉽게 Korea BBQ를 접할 수 있습니다.
워낙 웨이팅이 길었던 집이라 한 시간은 기본인 집이라고 알려져 있어 저같이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피하게 됩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조금 기다리는 걸 감수해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조금이나마 덜 기다리시려면 7시이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뭐 특별히 안좋았단 기억이 없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적당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두루두루 좋은 평가를 받는 집입니다. 시간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게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 화장실이 식당크기에 비해 좀 부족한듯 싶게 화장실도 웨이팅해야 합니다. 비싼 발렛주차
-Quarters Korean BBQ
3465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여기도 너무 잘되는 구이집인데, 오픈 초기에 한두번 가본 후 그 후에는 줄 서는 것 때문에 다시 발걸음을 하지 못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한국식 타파스 (TAPAS) 스타일 고깃집-약간 1인분? 아님 작은 양으로 파는?-이라 하는데, 바도 있고 그래서 인지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백정과 같은 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잘되는 고기집 답게 시끌벅쩍합니다.
가봤던 기억도 나쁘지는 않았고, 현재도 잘되고 있는 거 보면 어느정도 수준은 유지하고 있지 않나 추측합니다. 발렛주차
-꿀돼지 (Honey Pig)
3400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에서 삼겹살로 꽤 오랫동안 사랑받고(2019 수정 :받았던) 있는 집입니다.
기본적으로 솥뚜껑 불판 위에, 고기, 김치와 콩나물을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요새는 돼지고기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 예전처럼 잘 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한 집(2019 수정: 이었던:과거형) 같습니다.
똥돼지 삼겹살이 흑돼지보다 $2정도 비싼데 비싸니까 맛이겠거니 하고 그것만 시킵니다.
국수는 안 시키는 게 낫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새 워낙 퀄리티 좋은 고깃집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조금은 인지도나 맛 면에서 점점 주류에서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발렛주차
2019년 몇번 최근에 지나면서 보니까 많이 한산해 보입니다.(추가)
-길목 (The Corner Place)
2819 James M Wood Blvd, Los Angeles, CA 90006
사실 예전만 못하지만 길목 동치미국수는 엘에이 명소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맛이 변했다 고기 질이 안 좋다 등 말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제 입맛이 변했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아직까지 길목 동치미국수를 못 들어보신 분들은 없을 정도입니다.
예전 엘에이 오시면 꼭 가보셔야 하는 식당으로 레돈도비치 한국횟집, 그리고 길목이 들어갔었 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절대 기대 없이 (기대하시면 1도 하면 안 되심) 엘에이 맛 집이 아닌 유명 식당인 곳에서
2-3인 정도가 가셔서 길목구이 혹은 프리미엄 갈비 (혀밑구이도 괜챦은 편 같습니다. 콤보B가 대략 $80밑선인데 가성비는 괜챦아 보입니다)
1-2인분정도에 + 1인 1 작은 사이즈 동치미국수 정도로 한 끼 때우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2019년 현재는 큰 국수가 없고 작은 국수로 통일되었습니다)
국수 양도 많아 작은 거 시켜도 충분합니다. 고기 질은 뭐 크게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동치미국수를 드시러 가서 고기를 국수에 싸먹는 덤 정도로 생각하심 됩니다.
길목한번 가봤다 정도. 혹은 엘에이 맛집 이야기 시 거긴 그냥 그랬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경험입니다.
주차는 무료주차장이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래옥 (Dha Rae Oak)
1106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에서 오리구이 전문으로 하는 몇 안 되는 집입니다. 선하장과 이곳이 떠오릅니다.
황토 오리 진흙구이, 오리백숙은 (대략 $60-70, 2-4인분양)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고 (대략 2시간 전)
훈제 오리구이, 주물럭, 꼬치구이(대략 1인분 $27-30)는 바로 그냥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물럭은 볶음밥, 훈제오리는 칼국수를 해주십니다.
4-5가지 기본 찬류가 나오고 오리요리라 그런지 손님 층은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많습니다.
서비스는 그런대로 친절합니다. $3 발렛주차
-동일장 (Dong Il Jang Restaurant)
3455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로스구이 & 볶음밥으로 유명한 동일장입니다. 냉면도 그럭저럭하는 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은 정말 엘에이에서 유명했던 집입니다. 지금은 많은 구이집들이 생기고 전문화되어 아직도 거기가? 란 소리를 듣기 십상입니다.
서비스 완전 안 좋다고 소문났어도 줄 서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일하시는 분들의 텃세가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은 엘에이에 자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예전의 모습은 아닌듯합니다.
고기도 예전에는 한 가지였는데, 이젠 퀄리티에 따라 가격차등을 4개로 나눴습니다.
외국인들은 좀 보입니다만, 한국 분들은 이 식당을 많이들 떠나신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승근 씨의 “있을 때 잘해” 노래를 추천하고 싶은 집입니다. 그래도 1년에 한두어번 옛 생각하면서 볶음밥 먹으러 가긴하네요 ㅋ
무료주차
-만나 (Manna Korean BBQ)
333 Alameda St #305, Los Angeles, CA 90013
재팬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다운타운/ 재팬타운에 볼일 있을 때 가게 되는 식당입니다.
회식할 때 몇 번 가게 되지, 개인적으로 찾는 식당은 아닙니다.
자리가 넓어 회식 자리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인타운에 이 정도 퀄리티 식당은 많이 있어 굳이 이 식당을 콕 찝어서 찾아가긴 뭐 합니다.
All You Can Eat 고깃집이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외국인입니다.
반찬 밑 몇 가지 음식이 샐러드바처럼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고
가장 싼 가격대로 시켜서 그중 좋아하는 몇 가지 고기만 드신다면 한 번쯤 가볼 만은 합니다.
주차 도장을 받으면 2시간 무료 주차입니다.
-박대감네 (Park’s Barbeque)
955 S Vermont Ave G, Los Angeles, CA 90006
한국에서 유명한 박대감네가 엘에이에도 있습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 거 같이 식당 내부에는 온통 류현진, 싸이 등 많은 한국, 미국 연예인 & 유명인들의 방문 사인이 걸려있습니다.
가격대도 조선갈비와 더불어 가장 엘에이에서 비싼 곳 중 하나입니다.
여긴 비싼 것도 비싼 거지만, 반찬부터 양념된 모든 음식이 짭니다. 소금을 엄청 넣는 듯합니다. 외국인 타겟인가요?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안된 생갈비 생등심 같은 생고기는 괜챦게 느꼈습니다.
그중 꽃살이 제일 괜찮고 다른 양념 된 것들은 전체적으로 좋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서비스는 괜찮습니다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패스할 집입니다. 뭐 연예인들은 돈들이 많으니 자주가나 봅니다.
낮에는 갈비탕이 유명한 거 같은데 탕에 예전에 고기 재활용 소문도 있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설마 지금은 아니겠지요
발렛주차
-북새통 (Book Sae Tong)
75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5
이 곳은 통갈비 구이로 엘에이에서 꾸준히 유지되는 곳이라고 개인적 평을 하고 싶네요
식당도 그리 큰편은 아니고, 다른 고기도 있긴 하지만 이곳은 통갈비 구이를 먹으러 갈때만 가게 되는 식당입니다.
통갈비 구이다 보니 미리 주문 하고 가서 먹는게 좀 편하고, 아니면 많은 시간을 기달리셔야 합니다.
살사와 같이 먹는 통갈비 구이로만으로도 계속 유지가 되는 집입니다.
몰안에 무료주차입니다.
-별 양곱창 (Byul Gobchang)
38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엘에이 곱창 전문의 시작을 연 식당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곱창을 취급하는 식당들은 많았지만, 전문으로 하는 집은 없었습니다.
양, 대창, 막창, 곱창의 붐을 타고 인기를 얻었고,
요새 엘에이에도 곱창전문식당이 꽤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 인기는 덜 하지만 꾸준히 잘 되고 있는 집입니다.
보통 콤보 메뉴를 위주로 드시면서 부족한 것은(고기, 양밥 등) 추가로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이 있는 몰 자체가 워낙 붐비기 때문에 주차장이 항상 복잡 거립니다. 발렛주차
요샌 토랜스, 세리토스에 있던 송학, 학산이라던지 차돌풍같은 식당들이 많이 엘에이로 진출해서 곱창 전문 식당들이 꽤 늘었습니다
-본샤브 (Bon Shabu)
601 S Ardmore Ave, Los Angeles, CA 90005
예전 별대포 자리에 위치한 본샤브. 샤브야가 뜨자 바로 한인타운에 비슷한 컨셉으로 오픈한 집입니다.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떡볶이, 만두, 잡채 등도 드실 수 있는 Shabu Shabu All You Can Eat 식당입니다.
샤브야와 달리 개인팟이 아니고, 두 가지 육수를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즉 가운데가 갈라진 POT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브야의 아류로 취급되던 곳 같았으나, 신선한 재료와 가짓수를 지키고 종업원 친절도 괜찮아 그런지 계속 잘되고 있습니다.
저녁에 인당 $30정도이고, 점심은 좀 더 싼거 (대략$20밑) 같습니다. 시간 잘 못 맞추면 웨이팅 시간이 많습니다. 발렛주차
– 샤브야 (Shabuya)
1925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중간 즘 위치한 샤브샤브 All you can eat의 거의 원조 식당입니다.
플러튼 지역에도 있고, 엘에이 동부지역도 곧 오픈하는 것 같고, 하와이에도 오픈했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호동 백정처럼 하나의 식당 브랜드로 쭉쭉 뻗어나가는 듯 보입니다.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해물을 샤브샤브로 원하시는 만큼 드실 수 있습니다.
장점은 개인 팟 (POT)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일행분들과 같은 POT을 사용하지 않아 취향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간을 잘못 맞추면 웨이팅이 깁니다.(그래도 큰 식당이라 30-40분은 넘기는 편은 아닙니다)
예전보다 해물 가짓수가 줄었습니다. 워낙 커서 그런지 서비스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발렛주차
-서울회관 (Seoul Garden Restaurant)
1833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인 징키스칸으로 유명한 집이었습니다. 제가 볼때 다른점은 야채가 나오는 방식인거 같은데, 야채가 잘게 채 썰어 나옵니다
여긴 주인이 바뀐 다음부터인지 아님 샤브야 근처라서 그런지 예전만큼 유명세를 떨치지 못합니다.
로스구이, 냉면도 어느정도 엘에이안에서는 인지도가 있습니다.
로스구이 후 해주는 볶음밥은 한인타운의 동일장 식당과 같으나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대 고기 질은 서울회관 볶음밥은 동일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징키스칸 드신 후 우동과 죽을 해주었는데, 이젠 All You Can Eat 샤브샤브 집들이 많이 생겨 양도 무제한이고, 죽 같은 서비스를 다 해주기 때문에
꽤 비싼 돈을 내고 먹는데, 이것만 장점이라고 내세우기가 무색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가격대와 퀄리티라고 보면 마음껏 드실 수 있는 All You Can Eat 식당으로 가시는 게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음식&반찬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예전에 계시던 서버분들도 많이 안 보이시고 약간 지는 해 같은 느낌의 식당이 되었습니다. 발렛주차
현재 내부공사중인지 주인이 바뀌는건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업데이트)
-선하장(Sun Ha Jang Restaurant)
4032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오리로스 와 주물럭이 대표 메뉴입니다.
엘에이에서 오리 주물럭 하는 집이 몇군데 안되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만, 다만 다만 다만, 서비스가 좀 많이 안 좋습니다. 개인적인 평입니다.
남자들끼리 가서 술 드시면 그나마 괜찮은 서비스를 받습니다.
허나 좀 적게 시킨다든지, 사장님/종업원님의 기분 울적하신 날에 가시면 뭐 이런 서비스? 를 경험하 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유지가 되는 거 보면 단골손님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몇 대 댈 자리가 있는 무료주차입니다
-수원갈비(Soowon Galbi)
856 Vermont Ave B,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 맛집 리스트 검색하면 양념갈비로 가장 유명한 곳에 자주 오르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다리는 것을 싫어해서 잘 안 가는 집인데,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양념이 좀 다른 집에 비해 덜 달다고나 할까 그래서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음식 맛과 서비스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하나 그래도 양념갈비로 성공한 집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도 큰 식당이 아니라 웨이팅이 좀 긴 편입니다. 그래도 예전만큼 성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콤보 메뉴도 있지만 콤보메뉴 가성비는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갈비를 먹으러 가기 때문에 가격대가 1인분 $40-50이 넘어가니 영수증에 몇 백 불 찍히는 것은 쉽습니다. 발렛주차
-쌈 (Ssam Korean BBQ)
1040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각종 채소 모둠을 주는 집으로 엘에이에서 알려져 구이집으로 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집 중 하나입니다.
여러 구이집들이 이와 비슷하게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각종 채소 모둠을 주는 집들이 다른 곳이 아직 있나 하고 의문이 듭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콤보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서 인원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국수 종류도 그럭저럭 엘에이에서 중간 이상은 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면/국수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합니다.
예전보다 고기 양이 많이 줄어든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맛도 예전같진 않고요. 식당에서는 제가 양이 늘어난 것이라 할 것입니다.
서비스는 중 정도입니다. 요즘 잘 되는 구이집은 종업원들이 알아서 아예 집게를 못 들게 할 정도인데
여긴 손님이 타지 않게 틈틈이 불판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뭐 저는 그런 거에 익숙해져 있긴 합니다. 발렛주차
-숯불집 (Soot Bull Jeep)
3136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들어가는 순간 오래된 집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약간 내부 단장을 하기는 했지만요.
양념갈비를 숯불에 직화 구이로 해서 드시는 집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직화로 구워 주기 때문에 철망에 얼음을 틈틈히 올려 고기가 타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예전보다 손님은 준 것 같습니다. 길게 기다려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가격도 많이 올라서 그런건지 맛이 예전만 못한 건지. 아님 다른 곳에 비해 장점이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서버들로 많이 교체가 돼서 예전에 계시던 서버분들은 이제 잘 뵈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엄청 좋아졌다?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ㅎㅎ 젊은 분들이라 빠릿빠릿할거 같은데
양념갈비를 가장 많이 드시고, 그 외 돼지갈비도 꽤 드시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추장찌개가 대표 메뉴입니다.
주차는 협소하지만 무료입니다.
-아가씨곱창 (Ahgassi Gopchang)
3744 W 6th St, Los Angeles, CA 90005
곱창/대창/막창 전문점. 그 외 제가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를 엘에이에서 가장 최고로 쳐 주는 집입니다.
차돌박이+숙주나물 콤보로 해주는데 조화가 좋습니다.
한국에서 넘어온 체인점답게 서비스는 좋습니다.
일하시는 분들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편이고 불판 관리도 잘해주십니다.
다른 고기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잘 되는 식당답게 웨이팅 시간도 좀 됩니다.
다만 좀 시끄럽고, 잘 되는 식당들답게 일행이 전부 오지 않으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많은 식당입니다. 발렛주차
– 양마니 (Yangmani)
256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에 대창/막창/곱창을 전문으로 파는 몇 안 되는 집 중 하나입니다. (아가씨곱창, 별곱창 등)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고기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삼겹살, 등심과 꽃살도 꽤 수준급 퀄리티입니다.
장점은 콤보 메뉴가 적당한 가격에 다양하게 있습니다. 밑반찬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면 삼겹살, 항정살, 막창, 대창 콤보를 먹는 편입니다.
소고기를 원하시면 등심이나 꽃살이 포함된 콤보 메뉴도 있습니다.
추가 오더 시 Half Order도 가능해서 1인분 시키기에 부담이 되면 반 오더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단점은 식당이 그리 크지 않아 주차장이 아주 협소하고, 웨이팅 시간이 좀 길 수 있습니다 (한시간이상도 예상하셔야합니다). 발렛주차
-옹가네 (Ong Ga Nae Korean BBQ Restaurant)
936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 동부지역 Rowland Heights지역에서 자리 잡은 옹가네의 엘에이 제2 지점(?)입니다.
여긴 Rowland Heights 지역에서 곱창전골 및 육수 불고기로 유명해진 집입니다. 그 외 다른 고기도 팔고 있습니다.
엘에이에 육수 불고기로 유명한 집이 황해도인데 맛은 모르겠지만 우선 이곳이 훨씬 깨끗합니다.
양도 그럭저럭 많고 맛도 어느정도는 되니 육수 불고기 먹을땐 황해도보단 이곳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같이 가는 일행을 생각해서?
맛만 따지면 황해도가 좀 더 낫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엘에이 지점보단 Rowland Heights 음식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발렛주차
-우국 (Oo Kook Korean BBQ)
3385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All you can eat 즉 무제한 고기집이 우후죽순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 사이
가장 오랫동안 무제한 고기집 중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는 집입니다.
주차장도 보기엔 커 보이지만 자리에 비해 협소하고,
붐비는 시간에 가면 웨이팅도 많은 집이라 자주 찾는 집은 아닙니다만 고기질은 무제한 고기집 중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 메뉴 중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이 꽤 알려져 있는 거 같습니다.
서비스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아마 서버들과 좀 안면이 있는 경우라든지, 덜 붐비는 경우는 좋게 평가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박하게 평가하는 듯합니다. 발레 주차
-청기와 (Chung Kiwa)
3545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한식과 구이를 전부 하는 집입니다.
꽤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집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맛과 퀄리티가 유지가 되는 집입니다.
저녁에 가면 사장님께서 거의 주차안내를 하시고 계십니다
고기는 등심이 유명하고, 민어매운탕과 조기구이가 대표 메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도 젊은 층보단 중장년층이 많이 가십니다.
냉면류도 어느 정도 중간은 합니다. 기본 반찬류도 크게 변화 없이 꾸준합니다. 무료주차
-조선갈비 (Chosun Galbee)
마지막으로 가본지 3년이 넘어서 다시가게 가면 추가
-제부도 (Jae Bu Do)
47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조개구이 전문점 제부도입니다. 이 집의 성공으로 꽤 많은 집들이 그 후 조개구이 전문점으로 생겼다 보시면 됩니다
대부도, 해운대, 갯벌 등 등
인원에 따라 콤보 메뉴를 골라 시키시면 됩니다. 직화로 숯불에 구워 드시는데 다드신 후 주는 조개 육수에 칼국수도 괜챦습니다.
조개구이만으로 보면 제부도가 제일 괜찮은 거 같긴 한데, 생각해보면 해물 납품받는 곳은 다 같은 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숯불구이(진짜 숯인지는 모름)라서 그런지 좀 깨긋한 식당은 아닙니다. 발렛주차.
– 팔색삼겹살 (Eight Korean BBQ)
863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이름은 삼겹살 돼지고기 전문점 같은데, 소고기도 팔긴 합니다.
소고기를 제대로 먹어보지 않아서 평가하긴 힘듭니다.
와인, 마늘, 생, 커리, 등 8가지 맛 삼겹살을 팔고 있어 팔색 삼겹살이란 이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삼겹살이 제일 무난합니다. 그래서 꽃삼겹살 아니면 무기후지 생삼겹살을 따로 주문해 먹는 편입니다.
다만 여기서 주시는 찌게가 콤보메뉴에만 무료(된장찌게는 $2차지+) 라서 가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김치와 콩나물도 같이 해주고, 찌게를 드신후 치즈김치볶음밥을 해주시는데 볶음밥은 서비스로 해주시니 몇 숟가락 먹긴합니다.
고기질은 그런대로 점수를 주고싶은데 서비스는 그때 그때 다른거 같고 그리 후한 점수를 주고 싶진 않습니다.
뭐랄까 빨리 먹고 나가세요? 하는 느낌이랄까. 그냥 고기를 손님의 먹는 타이밍에 맞춰 주는게 아니라 서버편의 위주로 하는 느낌입니다.
해물된장찌게가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무료주차입니다.
-함지박(Ham Ji Park)
3407 W 6th St #101, Los Angeles, CA 90020
한식으로 넣어야 할까 하다가 구이집으로 넣었습니다
Pico길에 어머님이 하던 식당을 한인타운에 딸 이름으로 내서 더 유명해진 식당입니다.
피코 선상은 주로 어르신들이 한인타운점은 젊은 사람들이 주를 이룹니다.
양념돼지갈비로 유명해진 집입니다. 보통 돼지갈비를 기본으로 청국장, 감자탕, 두부찌개 같은 찌게류가 대표 메뉴고
삼겹살은 냉동이지만 드실만합니다. 양구이도 소주 안주로 많이들 드십니다.
시간 때 잘못 잡으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돼지갈비로는 엘에이에서 객관적으로 Top 2안에 꼽히는 집입니다. 발렛주차
-형제갈비 (Brothers BBQ)
3680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Buena Park 근처에 있는 식당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식당입니다.
이곳은 참 리뷰하기가 힘듭니다.
최고급 메뉴에 나오는 고기 질의 상태가 좀 일정치 않습니다. 대왕갈비인가가 그나마 제일 상태가 좋은 듯합니다.
처음에는 콤보 메뉴 위주였다가 지금은 All you can eat 무제한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가장 비싼 것을 시키면 인당 $50+정도 입니다. 다른 곳보다 더 비쌉니다. 물론 싼 옵션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한산 한데 서비스는 별로였다는 느낌입니다.
내는 돈만큼 값을 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갈 때마다 받습니다. 발렛주차
-해운대 (Haeundae Seafood Restaurannt)
354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해물찜 & 구이 전문집입니다만
조개찜만 먹으면 여기를 가고 조개구이는 다른 곳으로 갑니다.
조개찜이 담백해 솔직히 많이 먹기는 무립니다. 먹다가 질린다는 느낌이랄까.
조개찜의 육수로 해주는 칼국수만은 좋습니다. 발렛주차
그 몰에 가보니 현재 문 닫은것으로 보여집니다.
-갯벌 (Get Bbul)
3189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여기도 조개구이 전문점인데, 장어 먹으러 가끔 들린 곳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장어를 먹을 때 갯벌, 조개구이는 제부도로 가게 됩니다.
장어구이와 곰장어를 직화로 드실 만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메뉴에 해물갈비찜도 있는데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고,
해물탕도 꽃게가 들어가야 맛날거 같은데 던져네스 게가 들어가 그런지 제가 원하는 해물탕 맛은 아니었습니다.
나오는 메뉴는 여느 조개구이집과 다르지 않습니다.발렛주차.
-77 켄터키 치킨
698 Vermont Ave #101,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에도 한국식 치킨 가게들이 참 많아 졌네요
뭐 워낙 많아서 다 먹어보지 못한 가게들도 참 많네요.
그래도 77켄터키는 가끔이라도 주문하게 되는 집입니다.
제가 치킨을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대부분 집에 갖고 와서 먹기때문에 어느정도 식어도 맛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77켄터키는 꽤 괜챦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마리씩 주문도 가능하고, 뼈없는 순살 메뉴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교촌치킨
3833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뭐 엘에이 제일 장사 잘되는 치킨집은 교촌치킨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치킨집들이 생겼다 없어지는 사이에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직 잘되는지 모르지만 엘에이 지점은 저녁에 가보면 와서 드시는 분들과 투고로 갖고 가시는 분들로 항상 북쩍됩니다.
익숙한 맛에 뭐 실패할 일 없는 치킨이라 1년에 한두번은 꼭 먹게 되는 것 같고요.
-마녀치킨
올림픽길에 위치한 갤러리아 마켓안에 있는 치킨집입니다.
맛은 괜챦은거 같은데 치킨 사이즈가 좀 작은 느낌입니다.
여기 자리도 많이 바뀌는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되는 분위기 입니다.
한식 & 분식
-감자골 (Gam Ja Gol)
3003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 대표 감자탕 집 하면 떠오르는 집입니다. 몇 군데 감자탕을 하는 곳이 있지만 우선 떠오는 집입니다.
감자 전골 소(2-3인)/중(2-4인)/대(4-5인분)를 기본으로 보쌈도 어느 정도 잘 나가는 메뉴입니다.
조각나지 않은 큰 뼈에 살도 많이 붙어 있고 국물이 탁하지 않은 편입니다.
전골 식사 후 밥을 볶아 주시는 데 이것으로도 꽤 유명하고 비 오는 날은 많이 기다리셔야 할 정도입니다
가끔 고기가 뜸이 덜 들었단 표현을 쓰던데, 약간 질긴 느낌? 혹 뻑뻑한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더 전 뜸이 잘 든 것으로 달라고 확인해 달라고 하시면 되지만, 복불복 같습니다.
야채 대신 우거지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우거지의 경우 금방 소진이 되어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항상 경기전날 투고해서 먹는다는 감자탕이 여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이 건물에 비해 협소한데 저녁에 발렛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냥 무료주차할 때도 있습니다
-감보족 (GAMBOJOK)
301 S Western Ave #201, Los Angeles, CA 90020
예전 T는 활어가 있었던 자리 western과 3가 2층 코너에 감보족이란 식당이 생겨 방문해 보았습니다
감자탕, 보쌈, 족발 이 3가지를 같이 하는 식당입니다. 3가지 음식 콤보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한방재료를 쓴다고 해서 그런지 잡냄새는 없는거 같고 한방 약재 향이 음식에서 납니다
이것때문에 호불호는 갈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보쌈 족발도 잘 삶아진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감자탕 육수가 그냥 물 육수는 아닌거 같아 좋았는데 살짝 짠 느낌도 있긴했습니다
저는 감자탕이 양이 적어서 그렇지 오히려 괜챦았는데 같이 간 일행은 보쌈과 족발에 좀더 점수를 주시더군요.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맛에 신경쓰는 인상은 받았습니다.
위치가 위치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맛/서비스로 한정하자면 보통이상 점수는 주고싶습니다
지하 발렛 주차
-고바우(Kobawoo Resatarant)
698 S Vermont Ave # 109, Los Angeles, CA 90005
고바우는 엘에이 밥집 스타일 식당 중 가장 유명한 식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명한 집입니다.
보쌈이 가장 대표 메뉴이고, 해물파전, 쟁반국수, 찌개도 유명합니다.
오픈 시에 가지 않는 한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보시는 게 좋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집입니다.
물론 이런 명성을 듣고 갔다가 실망할 수도 있으나 엘에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집이란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2 발렛주차입니다.
-곤지암 소머리국밥(Gon Ji Am Restuarant)
4653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04
한참 많이 다니던 식당입니다. 요새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최근 1년정도 발길을 끊어서 확실한 것을 모르겠네요
소머리 국밥, 소머리 수육&무침, 만두전골, 도가니전골 등이 기억에 남네요.
MSG를 많이 사용한다고 누가 그러는데 뭐 그정도 가만하고 괜챦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도 크지 않은 식당이라 6개정도 테이블 있는 식당입니다.
원 주인 이모님들께서 워낙 친근하게 하셨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2019년 최근에 몇번 재방문해봤는데 맛과 서비스는 그래도 계속 유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가격이 상승했다는 느낌은 좀 들더군요.
무료주차이긴한데 몇대 델 자리는 없습니다. 저녁엔 발렛같네요 이제는
-꽃게랑 아구랑
-끼니 (KKINI) -CLOSED 문을 닫았고 부일 삼계탕이 이곳으로 옮기었네요
859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7.99에 아침 메뉴가 몇 가지 나오는데 그중 소머리탕이 가장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점심, 저녁에는 같은 메뉴인데 $11-12불 정도로 올라갑니다. 아침에 한 끼 드시기에 좋습니다.
대왕 갈비탕도 유명한 거 같습니다. $15정도 하는 거 같은데 큰 갈비뼈와 살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고 시 $1인가를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식당이 깨끗한 편이고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습니다만, 떡갈비 빼고는 그렇게 인상적이다란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주차는 발렛이 아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주차
-다정 (Da Jeong)
3901 1/2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여기도 약간 위치가 좀 외져있어서 그런지 잘 안알려진 밥집 스타일 식당입니다.
전 전문집이라고 알려져있긴 합니다. 바로 준비된 전을 부쳐주십니다.
그외 다른 한식 메뉴가 많은 편입니다.
저는 예전에 한동안 몇번 갔던 기억이 있어서 요새 맛이 어떤지는 솔직히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예전에 갔을때 생각보다 맛도 좋았고, 약간 중국풍 퓨전 한식의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현재 구글에서 서치해보니 주인이 바뀌신거 같아 보이는데 사실이라면 제가 먹었던 건 그전 사장님이 계실때라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복정(Dae Bok Jung)
2010 James M Wood Blvd, Los Angeles, CA 90006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중간 즘 위치한 식당입니다.
원래는 대복이란 식당에서 복 전문 식당이었는데, 복이 유통이 안되는지 더 이상 복을 취급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대복정으로 이름을 바꿔서 운영되고 있는 식당입니다.
복을 취급하지 않는다 뿐이지 메뉴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아구찜과 아구탕이 주메뉴이고, 광어회와 콤보로도 있는데,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 외 곰장어, 낚지 요리도 있긴 한데 아구찜으로 엘에이에서 꽤 알려진 집입니다.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편이고 중장년층에게 더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넓지만 발렛입니다.
-마포깍두기 (Mapo Kkak Doo Gee)
3611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주차하기가 참 나빠서 잘 안 가게 되는 식당 중 하나인데요.
윌셔와 노르만디 근처에 계시면 한번 즘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은 밥집 스타일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몇 개 안되는 작은 식당이지만 맛은 괜찮고 엘에이에서 드러나지 않게 알려진 밥집입니다.
7-8개 기본 반찬이 나오는 편이고, 각종 생선구이 및 찌게 종류가 유명한 집입니다.
무난하게 한 끼 드실 수 있는 식당입니다. 불호가 많지 않단 의미지요. 발렛주차
-마당국수 (ma Dang Gook Soo)
869 S Western Ave #1, Los Angeles, CA 90005
분식집 스타일 식당으로 참 오래 그리고 사랑받는 집입니다.
크지 않은 식당이라 대기가 많고 좀 정신없는 식당이긴 한데, 국수류가 대표 메뉴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집입니다.
반찬은 그 유명한 김치 2종류와 흰 무절임.
칼국수 종류, 쫄면, 콩국수, 김밥, 만두, 등이 가장 사랑받는 메뉴 같네요.
주차는 큰 몰안에 위치하고 있어 무료입니다.
-마포닭갈비 (Mapo Dak Galbi)
1008 S St Andrews Pl, Los Angeles, CA 90019
엘에이 닭갈비 전문으로 하는 곳이 몇군데 없는 가운데 가장 오래된 집 같습니다.
춘천 닭갈비, 불판이란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가보지 않아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춘천식 닭갈비 딱 이름 그대로입니다. 자리를 새곳으로 옮겼는데 크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뭐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양도 많은 편이고 맛없다고 느낄 맛은 아닙니다.
장소가 작다보니 복잡되지 않고, 서비스 받는데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최근 방문시(2019년 3월) 테이블이 12개정도가 꽉 찾는데 두분이서 서빙을 하셔서 그런지 조금 바쁜신듯 보였습니다.
1인분에 $19정도 였고, 추가로 사리당 $2.99정도 차지하고 나중에 볶음밥을 해주십니다.
– 무봉리 순대국 (Moo Bong Ri)
2949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 알려진 순대 전문점을 꼽으라면 3집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한국순대, 8가순대, 그리고 무봉리 순대국.
다운타운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봉리 순대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국에 내장과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맵기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매운것으로 주문해 다진 양념으로 조절도 가능하고 처음부터 매운 것으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순대도 당면 순대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병천순대 스타일 순대도 몇 개 들어가 있습니다.순대접시는 양이 적당? 아니면 약간 작게 느껴집니다
서비스는 죄금 낮은 점수를 주고 싶긴합니다 맛도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식당 중 하나 같습니다.
양이 많은건 인정하겠으나 요새 좀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아 보입니다. 대충 텍스포함 15불 얼마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팁까지 내면.ㅎㄷㄷ 넘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주차무료
-명동교자 (Myoung Dong Kyo Ja)
363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칼국수보다 마늘 김치로 더 유명한 것 같은 식당입니다.
마늘 범벅 김치지만 중독성 있어 그런지 계속 먹게 됩니다.
칼국수를 시키면 밥과 사리 추가는 무료였던 거 같은데, 추가를 안 해봐서 정확한 건 아닙니다.
만두는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아주 특별한 것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쫄면은 시킬 때마다 실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콩국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던 기억도 나고요.
다른 메뉴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마늘맛 김치와 추울 때 따듯한 국수 드시고 싶을 때 생각 나는 집이긴 합니다.
무료 주차장이 식당에서 좀 떨어져 있어 약간 걸으셔야 합니다.
이젠 무료 사리는 없에고 추가사리 $2을 받는거 같습니다 (2019년 11월)
-명동칼국수
698 S. Irolo St., Los Angeles, CA 90005
여긴 한인타운 가장 한중앙에 위치하고 있긴한데, (윌셔와 노르만디 길 즈음)
위치한 곳이 윌셔길에서서 한블락 떨어진 외진 곳이라 아시는 분들만 아시거나, 그 주변 직장인들에게 알려져있는 한식당입니다.
여기도 메뉴는 꽤 많습니다. 음식맛은 전체적으로 괜챦습니다. 굳이 대표음식이라면 삼계탕과 각종 칼국수들 입니다.
부일 삼계탕과 더불어 엘에이 삼계탕 1 & 2위를 차지했습니다(중앙일보 페이스북 투표. 3위 죽향, 4위 산, 5위 3가 닭곰탕)
최근 1-2년 가본적이 없긴 하지만 거의 연지가 20여년 된 것 같습니다. 계속 안좋은 자리에서도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명동교자와는 다른 식당입니다. 무료주차장이 있는데, 몇자리 되지 않습니다.
-미락(Mirak)
1134 S Western Ave A2, Los Angeles, CA 90006
흑염소 전골, 무침,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흑염소만 전문으로 하는 집들이 많이들 없어진 가운데 그나마 제일 알려진 집이라 하면 역시 미락입니다.
미락2로 올림픽 길에 열었다가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 단골이 많은 집입니다.
동치미와 기본찬 4-5가지에 전골 후 볶음밥까지 흑염소를 드실 수 만 있다면 한 번쯤 가보실 만합니다.
잘 되는 식당의 소주값이 12불정도하는데 여기는 $7정도 선인걸로 기억합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미아리 손 칼국수 (Miari Noodle House)
3224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예전 이 집은 조개 칼국수로 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집 같습니다.
가게 오픈 시 많이 갔었는데, 조개를 넣은 수족관이 식당 안에 있었습니다.
그 신선한 조개를 듬뿍 넣어 칼국수를 해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소머리국밥도 싸고 좋았던 옛~ 기억입니다
지금은 수족관이 식당 안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방에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신 요새는 메뉴가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약간 싼 가격에 이것저것 드실 수 있는 식당의 컨셉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아침 특별 메뉴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사람은 많습니다.
가격 대비 즉 가성비로 봤을 땐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뭔가 2% 부족한 느낌도 납니다, 양? 재료?
소주도 싼 값에 드실 수 있어서 싼 술+안주로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가끔 취하신 어르신들의 왁자찌걸한 소리를 들으면서 식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1층과 건물 지하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백화정
돼지갈비 & 김치+수육 으로 유명한 집이었으나, 현재 문 닫음.
-부일삼계탕 (Buil Sam Gye Tang)
859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에서 삼계탕 잘 하는 집 하면 떠오르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푹 고아진 삼계탕이라, 뼈조차도 먹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ㅋ
싸다고 할 수 없지만, 그 값어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 부부 모두 친절합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양배추김치 정도로 단출하지만 삼계탕 하나 보고 갑니다.
복날에는 전화도 안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장소에서 지금은 큰 몰안으로 장소를 움직여서 주차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무료주차입니다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
357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순두부로는 엘에이를 평정한 유명한 북창동 순두부입니다.
예전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소공동 순두부란 곳이 엘에이에서 가장 유명한 순두부 집이었으나
북창동 순두부가 돌솥밥과 생선구이 제공으로 성공하여 이제는 많은 체인점을 거느린 굴지의 식당이 되었습니다.
엘에이에는 윌셔길과 웨스턴길 이렇게 2군데가 있습니다.
타주 및 한국에도 지점이 들어갈 정도로 많은 지점이 있고 김치공장도 인수해서 이젠 김치도 판매하고
순두부와 양념을 포장한 제품이 한국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위에 런닝맨에서 언급한 순두부집이 이곳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많은 손님이 이용하기에 호불호도 많이 갈리지만 뭐 절대 망할거 같지 않은 식당입니다.
메뉴의 다양성과 가성비, 가격도 적당해 많은 분들이 찾는 식당입니다. 주차무료.
-수라원(SURAWON)
2833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순두부 전문집으로 바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간판에 검은콩으로 만든…순두부라고 걸려있는 걸 봤습니다.
여기 사실 콤보로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좀 있어 가끔 술 한잔할 때 들렸던 곳입니다.
내부는 좀 오래된 듯하고, 맛은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서비스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육이 다른 곳에 비해 전골냄비에 주셔서 국물을 떠먹으면서 한잔하기 좋아서 몇 번 찾던 집입니다.
해물파전, 수육 혹은 전골류 + 소주까지 $40 가격이었던 거 같습니다. 소주값도 다른 곳에 비해 싼 편입니다
건물 뒤 무료주차입니다
-선농단(Sun Nong Dan)
3470 W 6th St #7, Los Angeles, CA 90020
이곳은 중국 분들에게 더 유명한 식당입니다. 오픈 초기에 몇 번 가보고는 지금은 아예 가볼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집입니다.
우선 웨이팅이 너무 많습니다. 24시간 영업으로 새벽에 갔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초기 기억과 중국 타운에 있는 곳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을 소환해보자면, 설렁탕 갈비탕 등 탕 종류와 수육, 매운갈비찜? 꼬리찜인지가 대표 메뉴입니다.
크지 않은 식당이라 웨이팅이 길고 복잡 거려서 안 가게 되지만 탕에 들어가는 건더기가 양이 많아 가성비는 좋아 보입니다.
갈비찜에 치즈를 언져 토치로 녹여 드시기도 하더군요.
중국 분들과 젊은 층에게 많이 사랑받는 집입니다. 분점도 몇 개 내셔서 성공한 집임은 분명합니다.
주차로 악명 놓은 몰에 위치하고 있고, 발렛주차입니다. 엘에이지점은 지지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이 몰에 청해진(횟집), 항아리칼국수, 홍콩반점, 파리바게트(빵집) 등 잘 되는 식당과 상점이 있어서 주차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북동 (Seong Buk Dong)
3303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테일 블 8-9개정도로 조그만 식당입니다.
하지만 갈비찜과 묶은지 고등어조림으로 험한 엘에이에서 자리 잡은 식당입니다.
생선구이, 찌게류, 고기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가정식 밥집치고는 센 편입니다.
작은 식당이기 때문에 시간 잘 못 맞추면 기다리셔야 합니다.
최근에 갔을때는 의외로 한가했습니다. 계속 한가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발렛주차
-양반설렁탕 (Yangban Sul Lung Tang)
1515 Maple Ave, Los Angeles, CA 90015
다운타운에 위치한 탕 전문집입니다. 위치를 옮겼는데 아직까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침&점심만 합니다.
저녁 6시에 닫기 때문에 저녁은 그 시간 전 픽업만 됩니다. 일요일도 닫습니다
갈비탕, 육개장이 가장 대표 음식 같습니다. 설렁탕도 먹을만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서 가격은 약간 비싼 느낌입니다. 가장 싼 음식이 $10정도 선입니다. 갈비탕은 $15정도. 무료주차
-웨스턴 도마칼국수 (Western Doma Noodles)
429 N Western Ave # 10, Los Angeles, CA 90004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작은 밥집 스타일 식당입니다.
메뉴는 많은데 바지락, 닭, 멸치 등 각종 칼국수, 칼칼한 맛의 닭볶음탕이 대표메뉴같습니다.
오래된 집이고 단골들이 많이 찾는 집입니다.
오래되었단 것은 험한 엘에이 지역에서 명맥을 유지하며 살아남은 집이니 맛도 중간이상은 간다고 봅니다.
칼칼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실 것 같군요
황해도 식당과 같은 몰에 위치하고 발렛주차.
-여수 (Yeosu)
34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로텍스 호텔 안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호텔 손님을 위주로 장사를 하지만 한정식을 하는 식당입니다.
엘에이 한정식 코스 식당이 몇 개 없는데 1인 대충 $30밑으로 중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방이 2개가 있어서 예약을 하는 게 좋고, 음식 퀄리티는 아주 높지 않지만 “가격”대에 비하면 준수한 편입니다.
중식당들은 꽤 많이 있는데 한정식 식당은 의외로 없는 엘에이인데, 한정식 하는 몇 집 안되는 식당입니다.
큰 기대하지 않고 조용한 모임을 갖기 위해 한식당을 찾으시면 한 번 정도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호텔 무료주차.
-영동설렁탕 (Yound Dong Restaurant)
3828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이 식당은 기름빼기 설렁탕이라고 해서, 기름을 쫙 뺀 맑은 설렁탕이 메뉴에 있어서 그런지
설렁탕의 뽀얀 국물(기름기? 혹은 우유섞은거 같은 느낌?) 있는 것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식당 같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도 그럭저럭 드실 만 하고요. 꽤 오랫동안 잘 되는 집입니다.
다만 서비스가 좀 별로였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최근에는 잘 안가봐서 최소 1년전 기억입니다.
무료주차
-온달(Ondal & Ondal 2)
3160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4566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 CA 90016
같은 주인인지 형제 관계인지 무슨 관계인지 모르나 아무튼 두 군데 같은 이름을 씁니다.
이곳을 제외하면 엘에이에서 해물찜, 꽃게찜, 꽃게탕, 해물탕 전문으로 하는 곳이 몇군데 없습니다.
(꽃게랑 아구랑, 참바다 이정도 같은데 더 있을수 있습니다)
한국의 맛을 기대하긴 힘듭니다만 정말 먹고 싶을때 아쉬운 대로 먹을 만은 합니다.
꽃게나 해물전골 같은 국물을 드실때 수제비도 띄워 주고, 밥도 볶아 주십니다.
발렛주차입니다.
-용수산 (Yongsusan Restaurant)
950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 한정식집의 대표 식당입니다. 돌잔치도 많이 하는 곳입니다.
한정식 코스의 가격은 인당 $40-60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3가지 코스 요리가 있습니다만 맛이 그 정도 값어치를 하냐는 인정하기 힘듭니다.
가격을 떠나서 보면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만 가격을 따진다면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엘에이에서 상견례나, 접대할 만한 한식당이 매우 아니 거의 전무한 가운데
그나마 용수산이 그런 장소로 자리 잡은 것 만은 확실합니다.
식사 공간이 방으로나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서 소규모 모임 하는 장소로는 적합니다.
넓은 발렛 주차입니다.
-올림픽 청국장 (Olympic Restaurant)
2528 W Olympic Blvd #104,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에서 집 밥 스타일로 꽤 알려진 집이긴 합니다. 소문에 종업들과 임금 마찰이 있었다고 들리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청국장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청국장이 대표 음식이긴 합니다.
반찬 4-5가지 기본 찬과 구운 김을 주시기도 합니다.
일품요리(소, 돼지 불고기, 조기구이, 갈비찜 등)를 시키면 청국장과 설렁탕 중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양을 주기도 합니다.
별로라고 느낀 탕 종류를 제외하면 다른 메뉴들은 크게 못 먹겠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음식 가격이 메뉴에 비해 좀 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주차무료
-유천 (Yuchun Restaurant)
3185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최근 고바우 몰에 유천 2호점을 오픈한 걸 본 거 같습니다.
과연 유천2호점을 낸 자리가 참 뭐랄까 양지설렁탕이 그자리를 떠난 이후 거의 새롭게 오픈한 모든 식당들이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이번 유천2호점은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이야기가 왜 이쪽으로 흘렀는지..
유천은 칡냉면 (물/비빔)과 만두가 대표 메뉴입니다. 갈비는 비계많은 양념갈비로 기억이 남습니다. 뭐 갈비전문점이 아니니 비난을 피해갈 수 있겠네요.
살얼음이 떠있는 MSG 풍부한 양념장의 칡냉면은 LA TIMES에 소개될 정도로 엘에이에서 유명하고 여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식당입니다.
불호도 많습니다만 뭐 잘 되는 집이니 좋아하는 손님만 받아도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이모네 (LA Yimone)
30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김선영 미용실 간판이 먼저 눈에 띄는 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밥집 스타일이긴 한데 메뉴가 진짜 많습니다. 웬만한 메뉴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소주도 상대적으로 싸서($7.99 현재) 그런지 안줏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술꾼들이 사랑하는 집 느낌입니다.
중장년층들에게 좀 더 인기 있는 집입니다.
동태찌게, 홍어, (굴)보쌈이 기억에 남습니다. 호불호가 강한 집 같습니다. 밥집 스타일 식당은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밖에 없을 거 같긴 합니다.
짜면 짜다고, 싱거우면 싱거워서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하니까요.
꽤 오랫동안 유지가 되는 밥집 중 하나이긴 합니다.
-일등 추어탕 (LA Number 1 Chueotang)
4251 W 3rd St, Los Angeles, CA 90020
이 블로그 횟집에 언급했던 어락이 문을 닫고 그자리에 추어탕 집이 오픈하였습니다.
불가항력적으로 3번정도 한달안에 어찌어찌 방문하였었는데 솔직히 3번 전부 갈때마다 맛이 달라서 좋은 평가를 내리기엔 힘듭니다
추어탕집은 제가 여기서 언급한 적은 없는데, 엘에이에서 유명한 곳이 남원골 추어탕과 구포집 이 두군데입니다 (이 두곳은 방문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뺏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예전 기억과 함께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등 추어탕으로 돌아와서, 제가 추어탕은 세번 방문중 한번밖에 먹지 않아 정확하게 평가하긴 힘들어서 추어탕은 나중에 한꺼번에 리뷰할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래마을 돼지갈비 (Serae Village Pork BBQ)
203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참바다 식당 옆쪽에 위치한 돼지갈비 전문 식당입니다.
엘에이에서 돼지갈비로 유명한 집이 함지박일 터인데, 아무래도 그곳과 비교대상이 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2번의 방문을 통해 깊게 평가하기란 솔직히 어렵지만 간단히 해보자면
고추장, 소금구이 돼지갈비(간장도 있었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는 그럭저럭 괜챦았던거 같습니다만
함지박보다 뭐 월등히 좋다 혹은 낫다라고 평하긴 힘들거 같은 느낌입니다.
함지박에 비해 양념이 좀 덜 강하다고 할까요. 이것때문에라도 호불호가 나뉠거 같긴합니다. 좀 심심한 맛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괜챦게 평할거 같습니다.
김치찌게는 솔직히 좋다란 느낌은 없었고 순두부찌게는 꽤 먹을만 했던거 같습니다.
새로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않아서 인지, 식당내부는 깨긋합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때가서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는데
붐빌때 가보지않아 실제 서비스가 어떤지 파악하긴 힘듭니다.
발렛주차.
-산 (Mountain)
3470 W 6th St #5, Los Angeles, CA 90020
예전 8가 길에 테이블 4-5개 정도 있을 때부터 거의 테이크아웃(togo)로 성공한 집입니다.
지금은 테이블도 10개가 넘는 자리로 옮겼는데 옮긴 곳이 주차대란이 가장 심한 곳. 선농단, 항아리칼국수, 청해진, 양지감자탕, 홍콩반점이 위치한 몰입니다
여긴 뭐니 뭐니해도 전복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20년 넘게 모르고 있는 전복죽 하나로 엘에이에서 성공한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몸이 좀 안 좋다거나 음식 드시기 불편할 때 떠오르는 게 죽인데, 죽전문집(죽향, 본죽) 제외하고는 전복죽=산 공식이 아직 엘에이에는 전해져 내려옵니다.
전복죽, 삼계탕 등이 대표 메뉴이고, 전복죽에 딸려오는 몇 가지 반찬과, 장조림. 장조림 국물로 간을 해서 먹는 게 시그니처인 집입니다.
24시간 했었는데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고, 발렛주차입니다.
-소반
솔직히 초기에 몇번 가본 후 최근 근 2-3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리뷰는 힘들어 스킵합니다.
초반에 한 3번정도 갔었는데 맛은 중간이상은 가는듯 싶은데, 서비스는 좀 별로 였다는 기억은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들은 것”으로 평가하자면 불호와 호의 비율이 8대2 혹은 7대3 정도로 나뉘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저의 에피소드 하나. 간장게장을 시켰는데 사이다 맛이 나서 종업원께 탄산 맛이 강하다라고 하니, 어떻게 아셨냐며 자기집의 비법이란 식의 답변을 주셔서 조금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호: 가정식, 집밥 스타일, 맛
불호: 서비스, 양, 가격대
-장충동 족발 (Jang Choong Dong Restaurant & Jang Choong Dong JokBal)
425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2716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두 군데가 같은 주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과 메뉴는 거의 같습니다.
올림픽 & 웨스턴 두 군데가 친척 혹은 같은 주인으로 추측할 뿐입니다. 먹는 데는 상관없습니다.
장사는 웨스턴 쪽이 먼저 연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올림픽 지점은 약간 건물 안쪽에 가려져 있어 잘 안 보일 수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족발과 보쌈, 쟁반국수 등이 대표 메뉴입니다. 서비스로 주시는 콩나물국은 약간 짠데 먹을만합니다.
엘에이 족발집 중 따듯한 족발로는 가장 맛있는 거 같습니다(차게 나오는 편육스타일의 족발은 OB베어?정도가 생각납니다) 발렛주차
-장터보쌈 (Jang Teo Bossam)
857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 보쌈집 하면 어디, 족발집 하면 어디, 순대집하면 어디, 대충 이름이 나옵니다.
근데, 이 3가지를 다 같이 하는 집은 별로 없습니다.
대략 50불 선에 4-5명정도가 3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드실 수 있는 집이 장터보쌈입니다. (하지만 딱 뭐가 젤 좋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가성비로는 좋습니다. 다른 음식도 그럭저럭 드실 만합니다. 가자미구이, 쌈밥 종류, 감자탕. 특별히 후회할 정도는 아닙니다.
정당한 가격에 딱 골라 이것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실 때 찾는 밥집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발렛없이 큰 몰안에 있어서 주차는 무료입니다.
-전주 한일관 (Chunju Han-Il Kwan)
3450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이곳도 엘에이에서 밥집 스타일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는 곳입니다.
대표 메뉴는 부대찌개와 콩나물 해장국이지만 메뉴판에는 훨씬 더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맛 자체는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만 약간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란 인식이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오히려 저녁과 밤에 잘 되는 식당 같습니다.
전주 스타일 콩나물 해장국을 한국과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하는 집입니다. 발렛주차.
-전주 현대옥 엘에이 (Jeonju Hyundaiok)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전주 콩나물 국밥 전문점으로 생긴 집이라 소문듣고 2번 정도 가보았습니다.
전주 콩나물 국밥과 얼큰 돼지국밥 2가지만 먹어본 소감입니다.
돼지국밥에 나오는 돼지가 간장에 양념이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돼지갈비를 넣어 먹는 국밥느낌이라 이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었습니다.
전주 콩나물 국밥은 제가 입맛이 그런지 몰라도 약간 밍밍한 느낌이었는데 맛은 제 입맛에는 전주한일관이 약간 낫다란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법이라고 써져 있는데 수란과 김을 넣어 드시는 방법을 자세히 써 놓긴 했습니다. 서비스와 청결도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발렛파킹 ($3)
-전원식당(Jun Won Restaurant)
414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예전 8가와 Berendo길에 위치하고 있다가, 건물주와 분쟁으로 자리를 옮겨 4가와 웨스턴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전보다 넓고 깨끗한 식당이 되었습니다. 엘에이 밥집 스타일 식당중 몇 손가락안에 꼽힙니다.
지금은 원래 사장님의 아드님이 지금 사장님으로 2대째 운영하고 계십니다.
가정식 밥집 스타일 식당으로 은대구조림, 갈치조림 같은 생선 조림이나 구이와, 찌게류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굴 무침도 유명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반찬도 7-9가지로 많은 편입니다.
몰이 새 거라 깨끗해서 좋긴 한데, 발렛이 있긴 한데도 주차가 혼잡합니다.
-진솔국밥 (Jinsol Gukbap)
4253 W 3rd St, Los Angeles, CA 90020
순대 전문집들이 있는 가운데, 돼지국밥을 전문하는 집이 생겼습니다.
과연 살아남을까 했지만, 맛도 괜찮고 손님도 꽤 많습니다. 의외로 젊은층 손님들이 많습니다.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보지 않아 맛을 비교할 수 없지만 지금 상태로 봐서는 장사가 잘 될 분위기입니다.
순대국, 수육도 하고, 발렛주차.
예전 오장동 냉면가게 자리로 확장이전을 하시는것인지 따로 하나더 여는것인지 모르지만 그쪽에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2019년 7월)
새로 오픈한곳을 가보니 2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맛은 똑같았습니다.
여기도 거의 외국인들과 젊은층이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K Pop이 흘러나옵니다. 탕+K pop 오묘한 조합입니다.
일반탕가격이 11불정도입니다. 요새 탕 가격을 비교해보면 가성비는 좋아보입니다.
-종가집 (Jong Ga Jip)
3524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한정식을 하는 집이긴 하지만 가격 대비는 드실만한 곳이지 퀄리티가 높은 곳은 아닙니다.
다양한 가격대 $30, $40, $50 (2인 기준 가격)로 대충 3분정도서 드실만한 한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외 조림류와 간장게장(한국산)은 그럭저럭 드실만합니다.
런치 한정식을 좀 싼 가격에 드실 수 있는 식당으로 더 일려져 있는 듯합니다.
발렛 주차입니다.
-초막 (Cho Mak)
357 S Western Ave #101, Los Angeles, CA 90020
밥집 스타일 식당인지 술안주 전문 식당인지 좀 애매합니다.
원래 초막 전에 생선구이 전문 식당이었다가 현재 사장님께서 초막을 오픈하셨습니다.
어찌 되었건 간판에 한정식 생선구이라고 쓰여있긴 합니다.
찜, 생선구이, 찌게, 전골 … 술안주 되는 것은 다 있는 듯합니다.
손님도 술 드시는 테이블과 가족, 친구끼리 식사만 하러 오시는 테이블이 섞여있습니다.
생선구이, 찜, 전골, 탕류 골고루 먹어봤는데, 뭐 특별히 나쁘단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가볍게 식사하면서 술 한잔하기 좋은 식당 같습니다.
주차장이 진짜 협소합니다. 발렛주차.
-한미정 (Han Mi Jung)
4100 Pico Blvd #12, Los Angeles, CA 90019
한인타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잘 안 알려진 집입니다.
흑염소 전골, 곱창전골류가 대표 메뉴인 거 같고, 돼지갈비나 보쌈도 괜찮습니다.
사장님&아드님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식당인데, 무뚝뚝하신데 뭐 그렇다고 그게 불친절로 느끼진 못합니다.
제가 무딘걸 감안하면 그것이 불친절로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제주 활어 옆에 위치하고 있고 위치가 약간 외져있는 게 흠인 식당입니다.
-한밭설렁탕 (Han Bat Shul Lung Tang)
4163 W 5th St, Los Angeles, CA 90020
이곳 설렁탕을 은근히 즐기시는 매니아?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메뉴가 섞어, 살코기, 양지, 내장, 우설 설렁탕 그리고 수육. 끝입니다. 수육과 설렁탕 끝. 다른 것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해서 그렇게 좋아하는 곳은 아닌데(탕에 들어가는 건더기가 좀 적다 느껴져서),
아무튼 엘에이 설렁탕집 하면 뭐 개인적 감정 제외하고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설렁탕 집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뉘어져서 다 드셔보고 평가하시는게 맞겠지만. 대충 착한설렁탕, 하선생, 전통설렁탕, 영동설렁탕, 해마루, 선농단 정도가 엘에이 설렁탕 리스트에 포함되긴 하겠네요. 좀만해도 다섯손가락안에는 들겠네요 ㅋㅋ)
요새 중국 분들이 한인타운에 나오셔서 고기 탕(갈비탕, 설렁탕, 우족탕, 등)을 많이 들 드셔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도 외국 손님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튼 가격도 같이 늘었습니다(대략 세금 포함 $12.50정도+). 주차는 발렛입니다.
래퍼 도끼가 주차장에서 도난당한 곳입니다. 중요한 소지품은 차에 두지 않는 것으로~
-8가순대 (Eighth Street Soondae)
2703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 당면순대의 대표 식당입니다. 순대정식, 순대국, 염소탕(1인분)이 대표 메뉴입니다.
얼큰한 국물의 순댓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찬 재활용 소문도 있고, 주차장 문제도 많고 하지만 아직까지 장사가 잘 되는 집입니다.
무료주차이긴 하나 워낙 주차 공간의 협소하고 없어서 더블 주차는 기본. 엘에이에서 차 앞 유리에 전화번호 붙여야 하는 곳입니다.
-참바다 (Kabayo Cham Bada)
201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해물 요리를 전문하는 식당입니다.
전채 음식으로 강된장에 비벼드실 수 있게 야채와 잡곡밥, 약간의 제육볶음을 줍니다.
여기도 꽃게탕, 해물탕, 해물찜, 연포탕, 등등 해물 요리는 거의 다 하시는 거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 맛도 보통은 되는 거 같습니다. 해물탕 주문 시 전복 회를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식사 정도 하는 분위기랄까. 술을 안 파는 건 아닙니다.
-하선생 (Master Ha Korean Restaurant)
1147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근사하게 웹사이트도 잘 만들어 놓은 설렁탕 전문식당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투고시 음식포장을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해주는 식당입니다. (투고시 $1인가 더 받습니다)
간장게장을 살만 발라서 주는 게장정식도 있습니다. 이 곳 게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거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발라져 있는 것 보단, 아닌 것을 선호하는데, 맛은 저에겐 보통정도 였습니다.
설렁탕 국물은 오래 끓인듯 좀 진한편이고, 국물만도 따로 포장해서 파시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땐 국물만으로 보면 설렁탕 식당들 가운데 가장진한편에 속하는듯 싶습니다)
전체적 메뉴의 가격은 조금 쎈거 같습니다. 의외로 젊은층에게 사랑받는 집인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발렛
-착한설렁탕 (Chakan Sul Lung Tang)
543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100% 내추럴 오가닉 고기, 항생제와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방하는 설렁탕집입니다.
가격은 13-15불정도 대로 완전 싼편은 아닙니다. 가족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안심하고 드실거 같습니다.
좀 호불호가 갈리는 식당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맛보단 건강? 을 생각하시는 분든이 좋아하시는 곳 같네요
-전통설렁탕 (JunTong SulLungTang)
869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엘에이에서 꽤 오래 유지되고 있는 설렁탕 식당입니다
국물이 꽤 진한 편에 속하는 식당같네요. 그래도 꾸준히 사랑받는 집같습니다.
엘에이 설렁탕집이 꽤 많은데 그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집입니다.
무료 주차
-황해도 (Hwang Hae Doe)
429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엘에이에서 육수 불고기로 가장 알려져 있는 식당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여러 콤보 메뉴도 있습니다. 식당이 오래돼서 그런지 약간 지저분하단 느낌은 있습니다.
(최근에 가봤는데 그래도 예전에 쓰던 테이블과 의자는 교체가 되서 그전보다는 훨씬 깨긋해졌습니다)
육수 불고기랑 만두전골이 대표 메뉴입니다. 다른 음식은 그럭저럭 드실만합니다.
육수 불고기와 함께 베트남 쌈에 나오는 라이스페이퍼를 주셔서 같이 야채와 소스 함께 싸 드실 수 있게 줍니다.
그 후에 당면 추가해서 또 드시면 됩니다. 식당의 청결도만 인내하실 수 있다면 가볼 실 만합니다.
발렛주차.
-해마루(HAEMARU)
3498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큰가마 설렁탕을 리뷰하려고 했는데 여기가 없어지고 대신 해마루 란 곳으로 오픈한 식당입니다.
설렁탕같은 탕류와 수육, 갈비찜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아 개인적 의견은 보류합니다.
샤브야에서 오픈 소식을 보았는데 뭔가 여기와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아리바지락칼국수 (Hangari Kalguksu)
3470 W 6th St Suite 9 10, Los Angeles, CA 90010
바지락, 닭칼국수로 뜬 집입니다. 솔직히 장소를 이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식당이 위치한 몰이 많은 식당과 상점이 있어 주차를 하기도 빼기도 힘들어 잘 안 가게 됩니다.
고추장, 보리밥과 열무김치를 전채 음식으로 주고, 메인은 보통 국수류로 드십니다.
부산밀면도 엘에이서 유일하게 판매하는 집입니다.
테이블이 몇 개 없기도 하고, 항상 웨이팅이 많은 집입니다. 발렛주차
하도 오랫만에가서 언제 리모델링 하셨는지 모르지만 옆에 있던 미용실을 터서 식당이 예전보다 2배 이상 넓어졌네요.(2019년 7월)
-현풍할매곰탕 (Hyun Poong Gom Tang)
244 S Oxford Ave # 18, Los Angeles, CA 90004
스페셜 가격으로 아침 메뉴를 선보인 집으로 $3.99-4.99정도 메뉴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소주 가격도 싸고 술안주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좋아서 그런지 아침엔 아침 메뉴, 저녁엔 저렴한 술안주로 승부하는 집 같습니다.
가격으로 승부하지 맛으로 승부하는 집은 아닙니다. 기억에 남은 음식은 돼지고기 김치찜 정도가 어렴풋이 좋은 기억으로 납니다.
탕 종류나 배춧국 아침 메뉴는 싼 맛에 한 끼 정도 가볍게 때우기 좋지, 맛나고 배부르게 먹기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무료주차
– PHO 24
3450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NO MSG! 이 식당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문구입니다.
조미료가 무해하다고들 하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안 쓴다는 말을 들으면 약간의 믿음이 생기긴 합니다.
과연 조미료 안 넣은 베트남 국수란? …. 그냥 저는 조미료가 들어간 포를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미원이 많이 들어간 음식에 질리셨다거나 하시면 드실만합니다.
베트남 식당의 특유의 냄새도 별로 안 나는 식당입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습니다
이 집에선 매콤한 맛의 굴탕면을 드시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굴짬뽕을 굴탕면이라고 하는데 차이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가 닭곰탕 (3rd Street Chicken House)
4254 1/2 W 3rd St, Los Angeles, CA 90020
이 집도 엘에이에서 꽤 알려진 집입니다.
주차장이 없고, 술도 팔지 않는데 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인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변했다고 많이들 떠나신거 같습니다.
예전에 오리탕, 닭백숙, 닭도리탕(닭볶음탕)으로 알려졌고, 삼계탕도 그럭저럭 하는 집이었습니다.
술은 손님들께서 마켓같은데서 사갖고 오셔서 물컵에 따라 드시게끔 하는 무언의 허락은 하셨습니다.
아까운 집이 하나 리스트에서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길거리 주차
중식
-만리장성 (China Gate)
989 Dewey Ave, Los Angeles, CA 90006
이곳은 사실 실제 식사라기 보다 누구네 돌잔치 혹은 결혼식 같은 경조사 시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2층에 연회석이 크게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엘에이에서 안 가보신 분 혹시 계실까 싶을 정도로 잔치가 많이 열리는 집 중 하나입니다. (용궁아니면 만리장성)
후라이드치킨처럼 튀긴 치킨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는 뭐 가 특별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2019년 11월)
발렛주차
-신북경 (Shin Beijing)
310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식당 내부는 다른 중화요리 식당에 비해 깨끗한 편입니다.
6-12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방도 몇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요리들은 특별함을 찾기 힘들지만, 깔끔한 맛의 짜장면, 짬뽕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음식의 호불호가 좀 있는 집 같습니다. 한미은행 주차장 발렛주차.
-연경(Young King)
3100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엘에이 탕수육 하면 연경이라고 소문났던 집입니다.
아직도 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들 옛날 연경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면 예전 그 맛은 아니거나 다른 곳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깨끗한 식당은 아니고 주차도 불편해 자주 가지 않는 집입니다만 아직까지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렛 주차.
그래도 잘되는 중식당하면 연경이 아직까진 들어갑니다.
최근에 가보았는데 아직까지 연경은 성황속에 잘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중앙일보 페이스북” 투표 1위 https://www.facebook.com/koreadailyhotnews/posts/895941767137128
엘에이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유명한 꼭 가봐야할 식당 맛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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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시는 분들 정말 맛있는 한식 식당 찾기 힘든데 그래도! 다행히 엘에이는 맛집이 좀 있는 편인 거 같아요.
요새는 사실 한국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요. 그만큼 한국 is getting popular!
최근의 윤여정이 출연한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이랑 엘에이 와서 방문한 식당들도 있는데요.
같이 소개해볼까합니다.
그리고 엘에이에 방문하시거나 오늘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제목대로 저만 알고 싶은(?) 자주 가는 식당들 총정리해보았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1. BCD 순두부 – 무도에서도 언급되고 연예인 김종국도 엘에이서 먹고 맛을 잊을 수 없다고 언급했던 BCD 순두부!
순두부가 순두부지 뭐.. 하는데 왜 매번 먹을 때마다 저는 맛있네요
외국사람들 데리고 가기 괜찮고 가격도 크게 부담 안되고 넒어서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 때 야외에 자리도 많아 먹기 수월했어요
2. 감자골 – 감자탕
3. 엽떡 – 떡볶이 원래 엘에이에 두 군데에 지점이 있었는데 올림픽 지점은 문을 닫았네요
스트레스받으면 주문받는 곳! 맵기 레벨이 있는데 저는 주로 mild로 주문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mild 도 매우니 매운 거 주문하실 때 잘 보시고 주문하셔야 해요
4. 고바우 보쌈 – 엘에이에서 보쌈하면 고바우가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사실 코로나전에는 보쌈+막거리+빈대떡 콤보로 자주 먹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도 꾸준히 투고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이후로 맛이 살짝(?) 변한 거.. 같은 거 왜일까요? 3번 중에 2번은 맛있어요)
5. 마녀 치킨 – 개인적으로 케이타운 치킨 집중에 제일 맛있어요.
원래 삼계탕도 했는데 (맛있었음) 이제 치킨만 팔더라고요. 교촌이나 비비큐보다 살짝궁 더 비싼 거 같아요
6. 장충동 족발 – 아직까지는 엘에이에 있는 족발집 중에는 장충동 족발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7. 8가 순대 – 순댓국이 예술입니다. 어느새 얼굴을 처박고(?) 빈 그릇을 긇어먹고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8.. Andrea – 한식집은 아니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가도 되는 파스타집, 그로브몰 거너편 몰에 있습니다.
맛은 so-so, but 가격이 굿입니다.
파스타는 꽁지네 (김치 파스타), pasta sister, 노란 집 (카페), 헤이리 (카페) , 멜로즈에 OSteria la Buca 도 맛있어요.
9. 다래옥 – 오리고기 주물럭 드시고 볶음밥은 필수입니다.
10. Pho 24 – 해물이 많고 입맛 없을 때 먹는 굴탕면!! 포는 Great입니다.
11. 제주활어 or 와싸다 – 활어집중에 이 두 집을 추천해요.
12. 숯불집 or 함지박 – 엘에이서 돼지갈비로 가장 유명한 돼지갈빗집입니다.
13. 미아리 칼국수 or 항아리 칼국수- 윤여정이 엘에이에 와서 뜻밖의 여정에서 극찬했던 칼국수인데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 자주 찾으시고 콩나물 해장국 같은 것도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항아리 칼국수도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서진이 급하게 고기집을 베벌리 길에서 운전하다가 직접 들어가 예약한 곳은 겐와 (GENWA)라는 식당입니다.
사실 이고기집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본 적이 없어 추천할 수 없지만 맛이 궁금하신 곳은 한번 찾아가 보셔도 될 거 같아요
구글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른 주에서도 엘에이 한인타운으로 한식 먹으러 많이들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에이 놀러 오시면 한번 드시고 가세요.
만약 엘에이에 한식이 아니라 정말 유명한 식당들이나 핫한플레이스를 가보고 싶다면
이 게시판을 보시길 추천드려요. 엘에이 다운 타이나 그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2022.07.06 – [미국 생활] – 엘에이 할리우드 베벌리 분위기 좋은 핫한플레이스 레스토랑 맛집 인스타 사진
남가주 캘리포니아를 처음 오시거나 놀러 갈만한 곳을 찾는 분들을 위하여 엘에이 주변에 돌아다닐만한 곳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1.07.14 – [미국 생활] – 미국 LA 엘에이 여행일정 꼭 가봐야 할 곳 볼만한 곳 모음
그리고 만약 미국에 왔으면 당연히 쇼핑!!! 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왕 사시는 거 질 좋고 예쁜 옷들의 브랜드들도 전에 소개했습니다.
2022.02.24 –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사야 하는 여자 옷 나이별대로 진짜 질 좋은 옷 브랜드 소개 총 모음
한 번가서 다양한 브랜드들은 구경하시고 가세요
한국 백화점은 몇 배로 가격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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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버전 LA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마일모아에서 2016년 엘에이 맛집 리스트는 봤었는데 5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 혹시 다른 맛집들이 생겨났을까 하고 글 쪄봅니다.
꼭 먹고 싶은 건 족발(장충동? 감보족?), 간장게장(가능하다면?), 국, 전골(곱창?) 종류에 돈까스정도이고
이 외에도 엘에이에 와봤으면 이곳만큼은 가봐야한다!!! 라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한식이 메인일 예정이지만 한식이 아니어도 좋아요.
번외로 요즘 미술관은 어디가 가장 갈만한지도 궁금하네요.
코비드 때문에 아직도 사전 예약을 받는 것 같은데, 2주 뒤에 갈 여행에 방문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을까요?
마모의 집단 지성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La 한식 맛집 | 미국 La 한인 타운 맛집 La Korean Town ! 272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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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A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식당
제가 LA한식당 중에서 최고로 치는 고바우 하우스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외식을 하고 나서 불평을 하지요. 그 집 서비스가 왜 그래? 주차장이 왜 그래? 음식에서 냄새가 나…. 그런데 이 집은 젊은 남자 2~3명이 서빙을 하고 주차장이 열악하고 실내가 좁지만 아무도 그런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음식이 맛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점은 재료가 신선하고 위생적이고 맛있으면 됩니다. 그게 다죠. 그게 존재 목적이죠
왜 음식을 감사하게 먹지 못하고 불평하는가 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서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바우……
고바우 영감은 김성환이 그린 시사만화로서 1950년 주간지 <만화 신보>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1955년 동아일보에 연재가 시작된 네 컷 만화이다. 1980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긴 뒤, 1987년 1만 호를 기록했다. 1992년 조선일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 문화일보로 옮겨 연재하다가 2000년 9월 29일 1만 4139회를 끝으로 <고바우 영감>은 연재가 중단되었다. <고바우 영감>은 대한민국 언론사상 최장기 연재 네 컷 만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우표가 발행되기도 하였다.
라고 인터넷 위키백과에 나와 있습니다. ^^
식당 주인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꽤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합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로스 엔젤레스 코리아 타운 안에 있는 한식집입니다. 메뉴가 다 먹음직합니다.
딱 4가지 나오는 밑반찬이 정갈합니다. 맛 좋은 식당이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된장
아래는 된장에 대한 신문기사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죠….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콩으로 만든 된장은 영양학적인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은 식욕을 돋워주기도 한다. 된장은 몸에 좋은 콩의 성분을 대부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숙성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능적 성분이 더해져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된장의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항암 효과이다. 암세포를 가진 쥐에게 된장찌개를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 조직 무게가 약 80%나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된 바 있다. 된장에는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암예방협회의 암 예방 15개 수칙 중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들어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된장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 간 기능을 강화해준다. 동의보감에도 된장의 해독작용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우리 조상들은 벌에 쏘이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된장을 약으로 바르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된장에는 고혈압 예방, 노화 방지, 노인성 치매 방지, 골다공증 억제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특유의 구수한 맛을 유지하며 발달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조상들이 그만큼 장을 담글 때 정성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장을 담그는 날을 신경 써서 정하고 새끼를 꼬아 부정을 막는 금줄을 치는 등 우리 조상들은 장 담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만큼 맛있는 장을 담글 수 있었다. 옛 문헌에 된장의 맛을 다섯 가지 덕에 비유하여 높이 평가한 것이 있다. 첫째로는 단심(丹心)으로, 다른 맛과 섞여도 고유한 향미와 자기의 맛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며, 둘째는 항심(恒心)으로 오래도록 상하거나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불심(佛心)으로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없애면서 생선이나 고기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이며, 넷째로는 선심(善心)으로 매운맛이나 독한 맛을 중화시켜 부드럽게 해준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화심(和心)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자연과 동화되는 점을 높이 샀다.
철저히 엄선된 재료 맛에서 나는 된장 맛…
정말 구수합니다.
왜 이리 맛있나 (임신하려고 하나?… 죄송합니다.. 저 남자입니다)
숟가락에 떠놓고 묵묵히 바라보았습니다. ^^
아래는 여름에 입맛을 돋우어 주는 메밀 쟁반국수입니다.
채소 맛 좋습니다.
요렇게 먹습니다.
제가 채소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이 좋아 여러 컷 더 찍었습니다….
불고기도 시켰습니다.
고기가 잘 익었습니다.
요란한 조미료 맛이 없습니다.
고기도 재료로 승부해야죠.
요렇게 먹으면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
이 집 보쌈 돼지고기의 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돼지고기에 김이 모락모락,,,,,
무쌈을 해 먹으니 정말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손님 접대로 이 집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입맛이 까다로워도
다들 만족할 맛입니다.
입맛을 돋우어 주는 감자전..
사실 제가 먹은 메뉴는 청국장입니다.
여기에 비벼 먹죠..
부글부글….
찬사 일색이라 이 집에도 뒷거래가 오고 갔는가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덧부쳐 말씀드리지만 이 집은 주차하기는 힘들지만 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맛을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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