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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 175] 라맛 레히, 엔학고레▒▒성경본문 : 사사기 15장 14~20절▒▒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우리 공동체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라맛 레히, 엔학고레와 같이 이기적인 신자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소서!
2. 12월 한 달도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게 하소서!
#개명교회 #하늘양식 #김도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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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 부르짖는 자의 샘 – Fruitfulife
엔학고레란 무엇인가. 엔학고레(En-hakkore)는 우물을 뜻하는 ‘엔’과 부르짖는다는 뜻의 ‘학고레’를 합친 것으로 ‘부르짖는 자의 우물’ …
Source: fruitfulife.net
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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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 – 부르짖는 자의 샘물 – 네이버 블로그
나중에 사람들은 이 샘물을 “엔학고레”라 불렀다. 뜻은 “부르짖는 자의 샘물”이란 뜻이다. 그리고 소생되었다는 말은 영어로 “revive” 요즘 우리말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2022
View: 7501
엔학고레의 은혜
이 이름은 삼손이 지은 샘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 이름은 ‘엔’과 ‘학고레’가 합해진 말입니다. 여기서 엔이라는 말은 솟아나는 우물 곧 샘이라는 뜻입니다.
Source: www.imr.co.kr
Date Published: 11/3/2021
View: 8639
‘엔학고레’의 하나님:크리스찬리뷰 ㅣ The Christian Review
하나님은 삼손에게 물 한 모금이나 생수 한 병을 주시고 겨우 목마름을 해갈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솟아나는 샘물을 주신다. 그래서 그 샘의 이름을 ‘엔학 …
Source: www.christianreview.com.au
Date Published: 9/7/2021
View: 8083
엔학고레(En Hakkore): 부르짖으면 샘물이 터진다
삼손은 그 생수를 마시고 나서 다시 정신이 회복되고 소생하여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손은 이 우물의 이름을 “엔학고레”(En Hakkore)라고 불렀습니다. 이 말은 “ …
Source: revhong.com
Date Published: 5/20/2021
View: 4641
[황인찬 목사] 라맛 레히 & 엔학고레 < 한국마당 < 칼럼 < 기사본문
[라맛레히] 나귀 턱뼈의 언덕이란 뜻이다. 삼손이 일천 명의 시체로 두 더미를 쌓고 그 이름을 ‘라맛레히’라고 이름 지은 것은 자기의 힘을 과시하고, …Source: www.cknews.co.kr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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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삼손 설교문] “엔학고레의 샘”(삿15:14-20) – 복음 빵집
(라맛레히: רמת לחי라마트레히 7437 턱뼈의 언덕) 블레셋 사람의 시체로 산을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 삼손을 죽이려고 했던 곳에서 자신들이 죽었습니다.
Source: cdk153.tistory.com
Date Published: 11/13/2022
View: 8116
엔학고레 (삿 15:14-20) – 기독교 멀티미디어 사역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에벤에셀이라는 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레셋의 공격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물리친 후에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 …
Source: godpeople.or.kr
Date Published: 11/7/2021
View: 6357
“엔학고레의 은혜” – 다음블로그
그곳이 바로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을 지닌 “엔학고레”입니다.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2022
View: 9748
[충남/공주/반포면] 엔학고레 – 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엔학고레는 성경에 나오는 샘의 이름입니다. “부르짖는자의 샘”이란 뜻으로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의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Source: arumino.tistory.com
Date Published: 12/15/2022
View: 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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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학 고레 뜻
- Author: 개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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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8VtFhbuuV0
엔학고레 – 부르짖는 자의 샘물
엔학고레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삿 15:19)
삼손은 나귀의 턱뼈로 1000명을 쳐 죽였다. 들판의 버려진 나귀의 턱뼈가 삼손의 손에 들리자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우리도 인생의 들판에 버려진 나귀 턱뼈와 같은 이들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주워 하나님의 일터에서 쓰임 받게 하신다. 이것을 “나귀 턱뼈의 은혜”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다. 우리는 그 은혜로 오늘을 산다.
삼손이 레히 골짜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루었지만, 극심한 갈증으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종종 우리는 비슷한 경험을 한다. 외부적으로는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고 사역을 성취하지만, 개인적으로 지치고 피곤하고 영혼은 메말라 죽어가는 경험을 한다. 우리는 이를 영적 침체라고 부른다. 심리학에서는 탈진이라 부른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도 종종 이런 경험을 하고, 우리들도 자주 이런 경험을 한다.
어찌하면 좋은가?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샘물을 터뜨려 그를 소생시키셨다. 나중에 사람들은 이 샘물을 “엔학고레”라 불렀다. 뜻은 “부르짖는 자의 샘물”이란 뜻이다. 그리고 소생되었다는 말은 영어로 “revive” 요즘 우리말로 “부흥”이란 말이다. 부흥은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살리시는 은혜다. 하나님은 샘물을 터뜨려 부흥을 경험케 하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샘물을 터뜨려 우리를 다시 살리신다. 막혔던 교제의 샘을 터뜨리시고, 기도의 샘을 터뜨리시고, 무미건조했던 말씀에서 새롭게 샘물을 터뜨려 우리를 부흥케 하신다. 오늘 나는 이 엔학고레의 은혜를 사모한다.
(옮겨온 글)
[출처] 에스프레소 크리스챤 | 순례자(kimy****)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IYF
엔학고레(En Hakkore): 부르짖으면 샘물이 터진다
나실인이자 사사인 삼손이 태어날 무렵 이스라엘은 불레셋의 압제를 받으며 아주 절망적인 상태에 있었습니다. 삼손은 자신의 불레셋 장인이 자신과 결혼한 아내를 다른 남자(자기 친구)에게 주어버리자 화가 나서 여우 300마리의 꼬리에다가 불을 붙여 불레셋 사람들의 논밭을 망쳐버렸습니다. 이에 불레셋 사람들은 화가 나서 삼손의 장인과 아내를 죽여버리고 삼손을 잡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였습니다. 레히라는 곳에 대부대를 집결시키고 삼손을 잡아 넘기지 않으면 대대적 보복을 가하겠다고 유다 사람들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자 유다 사람들은 싸워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들의 요구에 굴복해버렸습니다. 유대인 3천 명이 삼손을 잡으러 갔고 삼손은 순순히 굴복하여 결박을 당하여 적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삼손이 인생 최대의 위기 가운데 처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가족들(아내와 장인)도 잃었고 동족으로부터도 배신도 당하였고 마지막 남은 자신의 목숨마저 죽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도 주님을 믿지만, 이런 인생의 어려움이나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성경은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자 삼손이 그 결박을 끊고 나귀 턱뼈 하나로 불레셋 사람 천 명을 죽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삿 15:14-15).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어려움이나 삶의 각종 결박 가운데 묶여 있을 때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해결을 받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슥 4:6). 나귀 턱뼈는 제대로 된 무기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신이 삼손에게 임하니까 강력한 무기가 된 것입니다(모세의 지팡이나 다윗의 물맷돌도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까 강력한 무기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삼손은 이러한 승리 이후에 일시적인 자만에 빠져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삿 15:16). 이 승리의 순간에 당연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삼손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나 영적인 승리를 경험한 후엔 교만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약 4:6; 잠 16:18). 삼손은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다시 견딜 수 없는 목마름으로 탈진을 하며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방금 전까지 자신이 천 명을 죽였다고 자랑했던 그의 입술이 다시 오게 된 죽음의 위기 앞에서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해 이 큰 구원을 베푸셨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부르짖어 기도하게 됩니다(삿 15:18).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레히의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사 샘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삿 15:19). 가나안 땅의 밀 추수기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입니다. 산과 들과 골짜기 심지어는 우물까지도 마르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삼손의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작은 웅덩이에서 샘물을 내게 하셨습니다. 삼손은 그 생수를 마시고 나서 다시 정신이 회복되고 소생하여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손은 이 우물의 이름을 “엔학고레”(En Hakkore)라고 불렀습니다. 이 말은 “부르짖는 자의 샘물”이라는 뜻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삼손의 외침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시 한 번 성령의 생수와 능력으로 그를 재충전해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은 영구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새롭게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술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이 구절의 헬라어 시제는 현재 진형형입니다. 즉 과거에 충만을 받았어도 지금 이 순간 계속해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나 능력은 고갈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능력을 회복하려면 하나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야 합니다(렘 33:3; 시 77:1). 영적 전쟁의 승리의 핵심 비결은 기도입니다(엡 6:18; 골 4:2; 눅 21:36).
우리는 라밋 레히(턱뼈의 언덕)와 엔학고레(부르짖는 자의 샘물)가 같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손이 엄청난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불레셋 사람들을 죽인 그 놀라운 승리의 현장에서 또한 목마르고 탈진하여 죽게 될 상태도 되었습니다. 우리가 승리한 그 현장에서 우리는 또 침체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연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럴 때는 다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영혼 가운데 다시 성령의 생수가 터져나오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인생의 위기를 겪거나 영혼의 곤고함을 경험할 때 <삼손의 엔학고레>를 기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르짖으면 샘물이 터져나옵니다!“
[사사 삼손 설교문] “엔학고레의 샘”(삿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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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사 삼손 설교문 중에서 엔학고레의 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학고레의 샘”(삿15:14-20)
● 명제 : 엔학고레는 삼손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던 샘이다.
● 목적 : 엔학고레는 영원한 생수가 나오는 복음의 생수를 상징한다.
사사기는 왕정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사사가 재판하면서 통치하던 시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이방 민족에게 압제를 받게 하셨습니다. 압제받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사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삼손이 활동하던 시대는 블레셋 민족에게 압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삼손은 ‘태양’이라는 뜻을 가진 사람입니다. 블레셋 민족 때문에 빛이 없던 암흑기에 하나님은 삼손을 보내주셨습니다. 나의 인생도 암흑기와 같은 시절이 있습니다. 영적 암흑기, 육적 암흑기가 있습니다. 경제적 암흑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빛이 보이지 않던 나에게 하나님은 태양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빛이 비침으로 나의 모든 어둠이 사라지게 해 주셨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이 블레셋 민족으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라고 보내셨습니다.
삿14: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삼손이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아내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삼손의 부모는 반대합니다. 이방 여인과 결혼하는 것이 율법으로 배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손이 딤나의 여자와 결혼하려고 한 것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삼손의 부모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율법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악한 블레셋 민족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도 딤나의 여자처럼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나에게 삼손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신부 삼아 주셔서 블레셋과 같은 악한 사탄에서 해방을 맞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삼손은 딤나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삼손이 자신의 부인을 찾아갔는데 장인이 자신의 부인을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냈습니다. 삼손은 화가 났는데 블레셋 사람을 쳐야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삿15: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삼손이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았습니다.
삿15:5 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삼손이 홰에 불을 붙이니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이 불에 타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불태워버렸습니다. 곡식을 추수해야 하는데 먹을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블레셋 사람들도 화가 나서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졌냐고 하니 삼손이 자신의 아내를 장인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서 된 일이라고 하니 블레셋 사람이 장인과 삼손의 아내였던 딤나 여자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삼손은 화가 나서 블레셋 사람들을 죽임으로 원수를 갚았습니다. 그리고 에담 바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에 진을 치고 삼손을 달라고 합니다.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틈에 내려가 삼손에게 말합니다.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려고 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유대인들이 빌라도 법정에서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상기해 볼 수 있습니다. 삼손은 같은 동족에게 블레셋인 이방 민족에게 넘겨지게 됩니다.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새 밧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틈에서 끌어내어 블레셋 민족에게 넘겨주려고 갔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블레셋 민족에게 넘겨질 때 갑자기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블레셋 민족을 무찌르게 됩니다.
삿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삼손이 결박되어 레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에게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게 됩니다. 삼손을 결박했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손에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서 여호와의 영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삼손에게 성령의 영이 임하니 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었지만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삼손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지만 구원받은 백성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블레셋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영이 임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블레셋과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사탄의 영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영이 필요합니다. 현재 나에게 결박된 문제가 무엇입니까? 경제의 결박, 영적인 결박, 사업의 어려움의 결박, 사역의 어려움의 결박들이 성령의 역사로 불탄 삼과 같이 떨어져 나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삿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삼손은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 들고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죽였습니다. (새 턱뼈: טרי 타리 2961 새로운) 나귀의 새 턱뼈는 죽은 지 얼마 안 된 나귀의 새 턱뼈를 말합니다. 죽은 지 오래된 나귀의 턱뼈는 부서지게 됩니다. 나귀의 새 턱뼈는 구원받은 백성에게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복음을 상징합니다. 블레셋과 같은 사탄의 무리와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새 언약의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묵은 언약으로는 블레셋과 같은 족속들을 죽일 수가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거듭난 백성은 십자가에 죽으신 새 나귀 턱뼈를 가지고 세상의 문제와 싸워야 합니다.
삿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삼손은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새 나귀 턱뼈로 죽이고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한 곳이 어디입니까? 갈보리 언덕의 골고다입니다. 주님은 골고다에서 죽음으로 부활되어 승리하셨습니다. 사탄은 주님을 죽인 줄 알았지만 부활하셨습니다. 삼손이 결박되어 죽을 줄 알았는데 죽지 않고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죽였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나귀 턱뼈와 같은 새 언약의 복음으로 사탄과 마귀와 싸워 승리하게 됩니다. 나를 괴롭히는 문제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새 언약의 말씀뿐입니다.
삿15: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레히라 이름하였더라
삼손이 말을 마치고 턱뼈를 내던지고 그 곳의 이름을 라맛레히라고 불렀습니다. (라맛레히: רמת לחי라마트레히 7437 턱뼈의 언덕) 블레셋 사람의 시체로 산을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 삼손을 죽이려고 했던 곳에서 자신들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무엇을 생각할 수 있습니까? 악한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골고다에서 주님은 승리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여 사탄의 무리를 무찔렀습니다. 라맛 레히는 바로 신약에서 골고다를 상징합니다. 골고다는 많은 사형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의 해골이 많았습니다. 삼손이 라맛레히라고 불렀던 곳도 블레셋 사람을 처형함으로 해골이 산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삼손이 라맛레히에서 승리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승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믿음으로 블레셋과 같은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삿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삼손이 승리하고 난 후에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지만 내가 이제 목말라죽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할례 받지 못한 자의 손에 죽는다면 이 승리가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님은 십자가에서 목말라하셨고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요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주님도 십자가에서 목마르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 처형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주님은 죽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삼손도 목이 마를 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손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있습니다.
삿15: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하나님이 레히에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그곳에서 물이 솟아나왔습니다. 삼손이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고 있습니다.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불렀습니다. (엔학고레: עין הקורא엔학코레 5875 부르는 자의 샘) 엔학고레는 삼손이 여호와 하나님께 목마르다고 부르짖음으로 생수가 터진 곳입니다. 삼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했습니다. 주님도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마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주님도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에 고통이 최고점으로 치달았을 때 하나님께 소리 질러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냐고 소리칩니다. 삼손도 목이 말라서 부르짖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사람의 손에 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죽게 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엔학고레와 같은 복음의 생수가 터져 나오게 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 선택받은 자의 원죄와 자 범죄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엔학고레의 샘이 지금까지 있는 것처럼 골고다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생수는 지금까지 나오게 됩니다. 우리도 영혼이 목마를 때 생수를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육체의 목이 마를 때는 열심히 좋은 물을 먹으면서 속 사람인 영혼이 목마를 때는 부르짖지 않고 복음의 생수도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의 생수를 찾아야 하고 속 사람이 곤핍하면 열심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삿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삼손이 블레셋 사람이 있을 때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되어 영원한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나는 주님의 통치를 받고 있습니다. 나에게 문제가 생기면 부르짖을 때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엔학고레와 같이 복음의 생수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제 내가 있는 장소가 엔학고레가 되어 육적으로 목마를 때 부르짖어 문제를 해결 받고 영적으로 목마를 때 부르짖어 복음의 생수를 마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엔학고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와 멀리 계시지 않고 내 안에 함께 하셔서 나를 통치하고 잘못된 길로 가면 통제합니다. 항상 영육으로 생수를 마시면서 주님의 큰 구원을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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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 (삿 15:14-20)
– 조병우 목사 (김천제일교회)
인간에게는 어떤 인물이나 어떤 사건을 기념하고자 하는 정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사람을 기념하는 장소나 사건을 기념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달력 속에도 사건을 기념하는 날들이 많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훌륭한 사람을 기념하는 것이나 좋은 사건을 기념하는 의식 속에는 자신의 삶에도 그러한 일이 반복되기를 원하는 소원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어떤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서 장소의 이름을 새롭게 붙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호와 이레라는 말도 아브라함이 아들을 드리기 위해서 찾아간 곳에서 하나님이 아들 대신에 양을 준비해 두셨기 때문에 그 제단을 여호와이레 즉 여호와께서 준비하셨다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벧엘이라는 장소도 야곱이 아버지를 떠나서 외삼촌의 집으로 가다가 광야에서 잠을 자다가 꿈에 하나님을 만난 후에 그 장소를 벧엘 즉 하나님의 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벤에셀이라는 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레셋의 공격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물리친 후에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으로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 장소를 기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매우 중요한 지명이 만들어지게 되는 배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엔학고래라는 지명은 삼손이 혼자의 몸으로 불레셋 사람 수 천명과 싸움을 할 때에 나귀 턱뼈 하나로 천명의 사람들을 이겼지만 갈증으로 인해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삼손이 이 때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는데 이제 목말라 스러지면 불레셋 사람들에게 죽게 될 것입니다 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레히라는 지역에 한 곳에 물이 솟아나게 하시므로 삼손으로 그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삼손은 샘의 이름을 엔학고레 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입니다.
인생에게는 엔학고레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엔학고레를 통해서 인생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장벽을 넘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엔학고레는 교회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교회는 성도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곳이며 하나님이 영적으로 목말라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곳입니다. 이 교회를 통해서 모든 성도들이 엔학고레의 경험이 바로 나 자신의 경험이 되어야 합니다.
1.삼손은 인생은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의 역사적 배경을 사사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토록 시달림을 받은 나라가 바로 불레셋입니다. 불레셋은 불치병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날마다 시달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이 언제 이스라엘 백성을 불레셋으로부터 구원해 주실까에 소망을 가지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사사기를 통해서 매우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이 세상에 보내실 때에 각각에게 사명을 주신다는 가르침입니다. 그 가르침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 삼손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이 태어나기 전에 삼손의 부모가 될 마노아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아들을 줄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삼손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는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불레셋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삼손을 보면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날 때에 하나님이 사람마다 주시는 사명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손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사명을 따라 살면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삼손이 아무리 힘이 장사라고 할지라도 그 능력은 사명을 감당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삼손이 사명과 상관없이 살 때에는 아무리 강한 힘도 삼손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그 사람을 존귀하게 하는 것은 그가 가진 재능이나 환경이 아닙니다. 사람이 존귀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그가 가진 사명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존귀한 이유도, 모세가 존귀한 이유도, 세례요한의 존귀한 이유도 바로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이 바로 삼손입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주실 때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아울러 주시기 때문에 내가 힘이 없어서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성도가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자신이 어떤 책임을 맡았다면 반드시 그 책임에 합당한 재능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삼손은 불레셋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명을 가졌는데 혼자서도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찾아서 어떤 사명을 맡기실 때를 보면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부르실 때도 엘리야 혼자서도 능히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에 모세는 자신은 무능하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왕 앞에서 하나님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재능들은 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삼손은 인생의 약점은 자신 속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손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었습니다. 삼손에게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이 특별하게 허락하신 것이 바로 힘이었습니다. 때문에 삼손의 힘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먼저 그가 사자를 맨 손으로 잡았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서 그 꼬리에 횃불을 달아서 불레셋 사람들의 밭의 곡식을 불태운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성문 문짝을 떼어서 어깨에 매고 갈 정도로 힘이 장사였습니다.
그러나 삼손의 실수나 패배는 언제나 자신 속에 있었습니다. 먼저 그는 불레셋 신부집에서 수수깨기를 내었다가 신부의 눈물에 비밀을 털어놓고 말았고 불레셋 여인인 드릴라의 유혹 앞에 힘의 비밀을 말하고 맷돌을 돌리는 짐승같은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도 적에 의해서 위기가 온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목마름으로 인해서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인생에게 있어서 실패는 언제나 실패는 자기문제에서 시작됩니다. 성경에서나 사회에서나 외적인 면에서는 성공을 했으면서도 자신의 문제가 덫이 되어 실패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에게는 이기고 자신에게는 지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위험은 언제나 타인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적으로는 충성한 후에 자신의 문제에서 넘어지고 자기 가정문제로 인해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갈멜산에서 이기고 기손강에서 죽였습니다. 권력을 등에 업은 이방 선지자들을 통쾌하게 이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두려움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로뎀나무 아래 누워서 하나님 앞에서 죽기를 간청했습니다. 사울 임금도 그랬습니다. 그는 임금이 된 후에 불레셋과 전쟁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자기 욕심에 패배하고 결국 임금의 자리를 내어놓게 된 것입니다. 아간도 그랬습니다. 그는 가나안에 입성 한 이후 첫 전쟁인 여리고 전투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패배하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의 자리에서 떨어졌습니다
3. 삼손은 자기 약점을 부르짖음으로써 극복했습니다.
삼손은 자신이 약할 때마다 부르짖음으로써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목이 말라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은 그에게 샘을 주시고 엔학고레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삼손은 불레셋의 놀림감이 되었을 때도 그가 불레셋 사람들을 한꺼번에 물리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게 약점은 부르짖지 않을 때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만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하갈은 자식을 데리고 광야에서 죽게 되었을 때 통곡했더니 하나님이 그에게 샘을 열어 주셨고 한나는 마음에 아픔을 안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의 약점이 극복이 되고 축복이 된 것입니다.
♣ 2019 년 9 월 5 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 : 사사기 15:9-20( 구 388P)
제목 : 엔학고레의 은혜
9.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가득한지라/
10.유다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온 것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하는지라/
11.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
12.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내려왔노라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치지 아니하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하매/
13.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넘겨 줄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밧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14.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7.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1)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8.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20.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만나시는 분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는 증인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 제목 }***“ 엔학고레의 은혜 ”
사사기 15:1-8 절에는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을 친 두 번째 사건과 그 상황이 나옵니다 .
먼저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의 재산(추수한 곡식과 아직 베지 않은 곡식,포도원과 감람나무)에만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 불레셋 사람들이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태워 죽입니다.
이로 인해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을 죽인 이 두 번째 경우도 첫 번째 경우처럼 이스라엘 민족이나 지파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도덕과 윤리를 상대적 가치로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가치와 기준도 절대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세속화를 경계해야 합니다 (1-3 절 ).
2. 본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4-5 절 ).
3. 하나님의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6-8 절 ).
“ 한절 묵상 ”
“ 삼손이 그들애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 ”(7 절 )
자신의 아내를 친구에게 준 장인의 행동에 화가 난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의 밭을 불태웠습니다.
그러자 불레셋 사람들은 다시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죽였고,삼손은 이에 대한 복수를 행하다가 결국에는 불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이게 됩니다(15절).
이 일은 결국 불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는 과정이 되었지만,이는 삼손의 힘이 아닙니다.
삼손은 “ 내가 ” 원수를 갚겠다고 말했지만,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임해(14절) 나귀의 턱뼈로 1,000명을 죽인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가 사자를 맨손으로 잡아 죽인 일이나 아스글론 사람 1,000명을 죽인 일에도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임했었습니다(14:6,19).
중요한 것은 성령의 임재입니다 .
성령의 도우심을 입는다면 날뛰는 사자나 1,000명의 사람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세상과 갈등하지 않는 교회는 길을 잃은 것입니다.
세속화의 흐름에 벗어나 본래 사명에 충실하며,진리를 대적하는 세상이 심판받을 것을 믿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엔학고레의 은혜 ”( 사사기 15:9-20 절 )
본문에서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임해 나귀 턱뼈로 1,000명을 죽이고,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받았습니다.
세상의 힘에 위축되어 패배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계시니 담대해야 합니다 (9-13 절 ).
하나님의 백성답게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
무기력한 모습은 우리의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유다 사람들의 비루한 모습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
자기들이 쫓아내야 할 블레셋 사람들에게 오히려 점령당하고 통치권을 빼앗긴 채 그들의 통치를 당연히 여기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동포이자 구원자인 삼손을 결박해 대적 블레셋의 수중에 넘겨주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심에도 그들은 믿음을 잃어버리고 무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겉으로는 세상이 막강해 보일지 모릅니다.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상은 하나님이 구원과 승리를 주십니다 .
“ 무기력에서 벗어나 구원의 하나님을 믿고 담대해야 합니다 ” 아멘
2.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14-17 절 ).
우리는 어려운 상황과 열악한 조건에서도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삼손은 결박당한 채 블레셋 진영으로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밧줄을 끊고 나귀 턱뼈로 1,000 명이나 죽이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
이제는 모든 성도들이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충만한 은혜를 받고 능력을 행하는 시대입니다 .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박된 것 같고 주어진 것이나 나귀 턱뼈밖에 없을지라도 성령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만 경험할 수 있는 것도,간혹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을 받습니다.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
“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령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 아멘
3.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18-20 절 ).
우리가 어려움 앞에서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고 ,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셨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삼손이 크게 부르짖으며 간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이미 큰 승리를 베푸셨고,삼손 자신이 할례 받은 언약 백성임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이 부르짖자 샘을 터트려 마시게 하시며 그가 정신을 회복하고 기운을 차리도록 하셨습니다 .
삼손같이 결함 많은 자가 부르짖을 때도 하나님은 응답해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역시 하나님이 얼마나 확실하게 응답해 주시겠습니까?
기도할 때마다 샘이 터지면서 생수가 흐를 것입니다 .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
“ 구원과 약속에 기초해 간구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 아멘
“ 한절 묵상 ”
“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19 절 )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난 후 삼손은 “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 라고 자랑했습니다.
이 말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향해 사람들이 부른 노래를 생각나게 합니다.
문제는 삼손의 고백속 어디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랑에만 몰두했습니다.그런 그가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목마름이었습니다.갈증 앞에 선 삼손은 비로소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경험한 큰 구원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 부르짖는 자의 샘 ” 이라는 뜻을 지닌 “ 엔학고레 ” 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감사하며 부르짖을 때 그곳은 바로 생명의 샘이 터지는 곳이 됩니다.
***{결론}***
본문에서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임해 나귀 턱뼈로 1,000명을 죽이고,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받았습니다.
세상의 힘에 위축되어 패배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계시니 담대해야 합니다 (9-13 절 ).
2.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14-17 절 ).
3.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18-20 절 ).
“ 한절 묵상 ”
“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19 절 )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난 후 삼손은 “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 라고 자랑했습니다.
이 말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향해 사람들이 부른 노래를 생각나게 합니다.
문제는 삼손의 고백속 어디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랑에만 몰두했습니다.그런 그가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목마름이었습니다.갈증 앞에 선 삼손은 비로소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경험한 큰 구원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 부르짖는 자의 샘 ” 이라는 뜻을 지닌 “ 엔학고레 ” 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감사하며 부르짖을 때 그곳은 바로 생명의 샘이 터지는 곳이 됩니다.
여러분!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우선 사기가 높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기력해서야 되겠습니까?
담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시고 응답을 확신하며 부르짖을 때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어 주저앉아있을 때, 탈진하여 울고 있을 때,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 울부짖을 때 주님은 찾아오셔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엔학고레의 은혜,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런 엔학고레의 은혜, 회복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 : 사사기 15:9-20 절입니다 .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엔학고레의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고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
( 사사기 15:18-19 절 )
반포면] 엔학고레
어느 날씨좋던 가을에 엔학고레에 방문했어요. 저희가 여기를 처음 방문한게 초록이가 태어나기도 전이니… 2013년 가을에 방문했었네요~ 그 동안 널리 알려져서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운 식당이 되어버렸네요 ^^;;
알쓸신잡에도 나왔던 그 식당이에요 ㅎㅎ 바로 옆에 송곡저수지가 있어 경치가 정말 좋아요~
일부러 붐비는 시간을 피했어요. 그랬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이 사진은 식사 마치고 찍은 사진이라, 가신 분들이 많고 평일이라 좀 한가해 보입니다 ㅎㅎ
엔학고레는 성경에 나오는 샘의 이름입니다. “부르짖는자의 샘”이란 뜻으로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의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개역개정 사사기 15장 18-19절)’
특이하게 토요일은 쉽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것일까요? ㅎㅎ
블루리본에는 닭백숙과 오리백숙 맛집으로 나와있는데, 알쓸신잡 나온 이후로는 백숙은 안하시나봅니다. 메뉴 바로 아래에 비어있는 부분이 백숙이 적혀있던 부분인데…ㅎㅎ
가격은… 많이 사악합니다. 목살은 그나마 180g에 1.5만인데, 제주흑돼지는 600g에 6.0만… 소갈비 가격에 근접합니다 ㅠㅠ
엔학고레 가격의 절반은 경치가격입니다 ㅠㅠ 경치는 정말 좋아요.
기본 찬들과 고기가 서빙됩니다. 기본 찬들은 맛있습니다. 뭔가 리필 안되는 것 빼고는 셀프 리필 가능합니다. 리필 안되는 그 반찬은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 이름이 뭐였더라.. 콩잎장아찌??
고기는 밑간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침고이네요. 맛있어서 1인분 더 시켜먹었답니다. 너무 사악한 가격 ㅠㅠ 흑흑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 좋게 한끼 식사 하고 주변 산책도 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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