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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BC 아나운서 이휘준입니다.
뉴스안하니 취업 편을 보고 은행 취업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어요~
(아나운서 되는 법은 아무도 안 궁금해하심…)
그래서 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콘텐츠 특성상 영상에 담지 못한 내용이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인스타그램(hwijun_0226) DM으로 질문 보내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 기획, 제작, 편집 등 그냥 싹 다 – 휘덕이
* 배경음악 https://soundcloud.com/joakimkar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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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은행원이 알려주는 은행원 되는법
은행원이 되는 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은행에 입행하면 되는 것이죠. 맞죠? 하지만 은행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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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은행원 되는법, 준비 스펙, 실제 은행원 하는 일. . [은행원 되고 싶어요]. . 실제로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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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되는법 뭔가 놓치는게 있는지 걱정된다면? – 학점은행제 …
은행원 되는법 – 많은 사람들은 비교적 많은 연봉을 보장받는 직업으로 취업하려고 알아보고 계실거예요.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은행원 되는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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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에게 듣는 은행원 되는 법,연봉,직무! – JobEasy
은행원 되는 법,연봉,하는 일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 은행원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찐 현직자에게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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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은행원 되는 법 | 잡코리아 취업톡톡
금융·보험영업 | 나이는 22살에 특성화를 관광쪽으로 나왔는데 은행 고졸 채용 전용이 가능한가요? 은행원이 되려면 자격증괘 무슨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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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연봉 월급 자격증 등 은행원 되는법 총정리 – 핵꿀팁저장소
은행원 되는법은 먼저 학과 선택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은행원 취업 조건에 특별히 관련 학과 항목은 없지만, 소비자학 또는 금융계열(회계학과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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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은행들어간 여자입니다.. 힘드네요 +베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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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은행원 되는 법
- Author: 휘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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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LfJCqACJg
현직은행원의 금융상품, 재테크, 은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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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가 은행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은행원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은행 직무와 은행원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은행원 연봉과 필요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은행에서는 실제로 실적 압박이 많은지 등을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문과생에게 디지털 역량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취업환경에서 은행원 채용 인원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고용보장과 높은 연봉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향후 10년 내에 은행원이 없어진다는 기사들도 있지만, 실제로 이 글을 읽는 취업준비생은 취업하고 나서도 정년까지 다니시는 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은행원 되는 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은행원 되는 법, 은행원의 역량
은행원 되는 법
은행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은행원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많아야 하겠습니다. 은행원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은행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한지, 은행 지원할 때 나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는지 등등 은행원에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은행마다의 특징과 인재상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는 취업준비생들은 입사하고자 하는 은행이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지역농협 등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서로가 번갈아가면서 1등을 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리딩뱅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원자들이 들어가고 싶은 은행이며, 경쟁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은행들의 경쟁률이 낮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농협은행이나 지역농협의 경우는 NCS시험을 통해서 공정하게 커트라인으로 서류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은행 스펙을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더라도 합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입사원으로 40살이 입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외부 홍보용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그렇게 된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그래서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본인의 나이 때문에 입행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꼭 가고자 하는 은행을 중심으로 준비하되, 다른 은행도 꼭 지원을 해야 합니다. 은행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 가장 좋은 것은 역시 홈페이지입니다. 그다음은 은행 앱입니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은행 앱을 당연히 이용해 보셔야 합니다. 각 은행마다 다양한 앱이 개발되고 이용되고 있습니다. 각 은행 앱을 이용해 보면서 장단점을 정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은행 자기소개서 중 지원동기 잘 쓰는 법
금융권 취업 그중에서는 은행 취업에서 높은 난이도가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은행의 자기소개서는 그 양이 매우 많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채우지 못해서 지원을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추석이 포함되어 있을 때는 몇몇 은행은 지원조차 포기했습니다. 다 쉴 때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데 그런 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는 미리미리 작성해 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 놓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뭐든지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있고, 닥쳐야 업무가 잘 처리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대부분이 닥쳐야 작성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른 일들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전업으로 준비하는 백수가 아니라면(물론 백수도 바쁩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취업준비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 4학년이라고 칩시다. 대학교 4학년인데 그래도 학점관리를 잘해 놓아서 4학년 수업을 조금만 신청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예 수업 신청을 안 할 수는 없겠죠? 수업을 들으면 당연히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고, 중간고사와 기말시험을 봐야 합니다. 조별과제도 해야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취업동아리를 하고나 봉사활동을 하거나,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토익점수가 낮아 토익공부를 해야 하기도 하며, 금융자격증이 없어 금융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톱싯이라는 디지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기도 하고, 테셋과 같은 경제 관련 자격증 공부도 합니다. 이렇게 정말 4학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미리 시간 내서 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주말에 좀 써야 하는데, 평일에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나면 주말에는 좀 쉬어야 사람이 충전이 됩니다. 암튼 서론이 조금 많이 길었는데요. 이렇게 쓴 것은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취업 준비하는 분들이 당연히 힘들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고, 모두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대신 이렇게 꾸준히 준비하는 사람이 은행에 당당히 입사한다는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자기소개서를 미리 쓰기 어렵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미리 쓸 수 있는 꿀팁 을 알려드립니다.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하는 꿀팁은 간단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스터디를 만드시면 됩니다. 또는 그 스터디에 참여하시면 되겠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작성해야지 인터넷 같은 곳에다가 부탁하시면 안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물론 요즘 자기소개서 대필은 본인의 경험까지도 적어서 보내면 작성해주는 것 같은데요. 나중에 면접에서 망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로 서류만 통과하고 끝날게 아니라면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작성하세요.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첨삭받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첨삭은 여러 번 받을수록 좋습니다. 글을 퇴고할수록 좋아진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기소개서 작성 스터디는 기존에 하시던 금융 스터디, 취업스터디에서 이런 부분을 넣어도 좋습니다. 취업스터디가 각각 원하는 직무가 다르고 회사가 다르다면 각자가 하나씩 정해서 작성을 해오고 그것을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어떤 스터디든 벌금제도가 있잖아요? 꼭 벌금제도가 아니더라도 자기소개서는 앞으로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니까요. 모두가 찬성할 것입니다. 그러면 1주나 2주에 한 번씩 자기소개서가 작성이 됩니다. 이는 앞으로 지원 시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꼭 자소서 스터디에 참여하세요.
자기소개서 중 지원동기 부분이 참 쓰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도 작성하는데 매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원동기는 쓰실 때 은행 소개나 은행 자랑을 쓰시면 안 됩니다.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재상을 보고 그런 인재상이 나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어 지원한다 라고 쓰는 게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지원자가 이렇게 씁니다. 절대로 은행 자랑, 은행 기사 이런 것을 넣어서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원동기를 어떻게 써야 하냐고 물으실 텐데요. 지원동기에는 은행과 관련된 경험을 써야 합니다. 은행과 관련된 경험이 과연 지원자들에게 있을까요? 100명 중의 1명 정도 은행과 관련된 경험이 있을까 말까입니다. 부모님이 은행원이라는 건 쓰면 안 되지요? 요즘 자기소개서에 부모 직업 같은 이야기 쓰면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행에 방문해야 합니다. 또는 은행에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아르바이트나 인턴경험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제약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은행 방문은 다릅니다. 은행 방문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방문하세요. 신한은행도 가시고 농협은행도 가십시오. 또 국민은행에 가셨다면 국민은행의 여러 지점들을 방문하세요. 시간대를 달리해서 방문하세요. 지점에 가시면 지점에 어떤 포스터가 붙어 있는지 어떤 현수막이 붙어 있는지를 보고 오세요. 은행 ATM 기계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은행원들 표정은 어떤지 고객들의 표정은 어떤지 확인하세요. 은행 청경은 친절한지, 내부는 깨끗한 지도 보세요. 고객들은 많은지, 대기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확인하세요. 의자 옆에 꽂혀있는 잡지는 최신 잡지인지, 은행 현황 보고서는 제대로 꽂혀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자 이런 것들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신한은행의 3곳의 지점을 방문해서 3곳의 장점과 단점을 본인 나름대로 정리해서 결괏값을 도출해 내세요. 본인만의 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다면 그것이 지원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에 방문해서 외부환경만 볼 것이 아니라 직접 거래를 하고 오세요. 통장도 만들어 보세요. 통장을 만들 때 입출금통장만 개설할 것이 아니라 펀드도 가입해보고, 주택청약상품도 가입해보세요. 적금도 들어도 되고요. 상품을 가입할 때 종이에 쓰는지 태블릿 PC에 작성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은행원은 무슨 이야기를 해주는 지도 귀 기울여 보세요. 청약상품을 가입할 때 무슨 설명을 해주는지를 잘 들어보고, 그 은행원이 친절했는지 불친절했는지를 기억해 놓으세요. 친절하게 느꼈다면 왜 친절하게 느꼈는지 그러면 그 친절함으로 인해 내가 그 은행에 입사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원동기가 됩니다. 스토리가 있는 지원동기가 되는 것이지요. 지원동기를 어떻게 쓰셔야 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은행에 방문하셔서 경험을 만드시면 됩니다.
은행 지원동기 잘 쓰는 법 : 은행에 방문한 경험을 스토리로 만들어 쓰자
은행원이 하는 일
은행원이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원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출납 사무원이라는 말도 하는데요. 옛날 은행원들은 주 업무가 돈을 입금하고 출금하는 것이었습니다. 입금에는 입출금통장에 입금하는 것도 있고, 적금통장에 입금하는 것도 있겠죠? 출금은 입출금통장에서 돈을 찾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적금통장이나 정기예금통장을 해지하면서 돈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또 많이 했던 업무는 세금 및 공과금 납부입니다. 지금은 공과금도 자동이체로 많이 납부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전기세나 전화요금 납부하는 날이면 대기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때도 분명 공과금 납부기일날 꼭 내지 않고 미리미리 납부가 가능했을 텐데요. 사람들은 하루라도 먼저 내면 그것이 아깝다고 느껴졌는지 꼭 세금 납부 마감일날 납부를 많이 합니다. 사실 지금도 매월 말일쯤에는 바빠집니다. 세금도 있지만, 월급도 20일부터 30일 사이에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출납이라고 하는 돈을 찾고 입금하는 일은 지금도 하는 은행원의 기본업무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단순한 일보다는 좀 더 복잡한 일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계산기를 이용해서 돈을 주고받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원은 이제 영업을 해야 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그 은행의 충성고객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며, 은행을 통해 자산이 늘어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고객이 돈이 필요할 때는 대출을 통해 원활하게 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물론 대출을 통해서 수익을 내야 하겠지요. 은행원은 이제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야 합니다. 은행원 한 명 한 명이 뱅커로서 상품을 판매하고 영업을 해야 합니다. 은행원이 하는 일은 은행 직무와 연결되니 다음 글도 이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은행 직무
지금부터는 은행 직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은행 직무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신업무, 상담업무, 여신업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신업무나 상담업무, 여신업무는 직무에 특성에 따라 나눈 것입니다. 대표적인 담당직무는 하나에서 두 가지 정도이지만 업무시간에는 본인의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도 진행합니다.
수신업무는 모든 직원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빠른 창구업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수신업무창구에서도 상담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통합해서 운영하는 지점도 많습니다. 우선은 수신업무라고 하면 입출금 업무, 입출금통장 개설, 적금통장 개설, 펀드통장 개설 등 통장 개설 업무가 있습니다. 전자금융업무라고 하여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모바일뱅킹, OTP발금, 금융인증서 발급, 공인인증서 발급, 에스크로 서비스가 있습니다. 제신고 업무는 신규가 아닌 기존에 했던 것이 잘못되어 다시 하는 업무를 말하는데요. 통장 재발급, 비밀번호변경 등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급 업무도 있습니다. 금융사기에 대한 피해구제업무도 있고, 금융거래정보제공의 업무도 있습니다.
수신업무 요약 : 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금융사기 피해구제, 금융거래정보제공, 공과금 수납, 세금납부
상담업무는 수신업무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전문화된 업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환업무, 퇴직연금업무, 방카슈랑스(보험업무) 투자상품 가입(ELS, 펀드, 신탁) 등이 있습니다. 환전업무 같은 것도 외환업무에 속하지만 간단하기 때문에 전 창구에서 환전업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송금이나 외국은행에서 돈을 받는 업무도 함께 하기도 하지만, 특정 기업들의 외환업무는 담당자가 하기도 합니다.
퇴직연금업무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과 관련된 퇴직연금업무는 확정급여형 제도(DB제도)와 확정기여형(DC제도)을 도입하고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회사에서는 자체적으로 퇴직금제도를 운영할 수 있지만, 근로자가 10인 이상인 경우에는 DB제도나 DC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은행에서는 이렇게 회사가 가입한 퇴직금을 관리 해고, 회사의 직원이 퇴직하면 퇴직금을 지급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관련된 퇴직연금 업무는 개인형 IRP(세액공제용)와 개인형 IRP(퇴직금 수령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용이라는 것은 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이 연말정산 시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상품을 말합니다. 세액공제용 IRP에 가입할 경우에는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수령용 개인형 IRP는 회상에서 퇴직할 때, 퇴직금이 300만 원 이상이거나 또는 나이가 만 55세 미만인 경우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 만드는 통장입니다. 퇴직금 수령용 IRP통장은 이직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퇴직하고 퇴직금을 받으면 사람들이 필요한 곳에 다 써버리기 때문에 퇴직금 수령용 통장에 넣어 노후에 퇴직연금으로 받으라고 만들었지만, 100명 중에 1명 정도만 퇴직금 수령용 IRP통장을 유지하는 상황입니다.
방카슈랑스 업무는 보험업무입니다. 은행의 영어 BANK와 보험의 Assurance를 합쳐서 방카슈랑스라고 하는데요. 은행에서는 2명의 담당자가 보험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역시 저축성보험상품입니다.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높고 10년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라는 것은 원천징수할 때 15.4%의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저축성보험 상품 이외에 에도 보장성보험 상품도 판매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해보험이나, 치아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화재보험 등등 웬만한 보험은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보험이 판매되는 것은 각 보험회사의 상품을 다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만든 보험상품이 아닙니다. 보험회사에 만든 보험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합니다. 고객에게 좋은 점은 수수료가 낮다는 점입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일정 수수료가 보험설계사에게 지급됩니다. 은행에서 가입하면 보험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더 높은 이자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상품 가입으로는 ELS 상품과 펀드상품이 주로 판매됩니다. 요즘에는 ETF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ELS 상품은 수익이 정해져 있고 만기가 3년에 6개월 조기 상환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도 많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펀드의 경우에는 가입한 후부터 펀드가 올라가야, 즉 펀드에 포함된 주식이 상승해야 수익이 나지만, ELS 상품, ELT 등은 일정 기준 이하로(베리어라고 합니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낙인이나 노낙인 상품이나 베리어가 있고 없고 차이는 있지만, 일정 기준만 넘으면 수익이 나기 때문에 가입시점보다 떨어지더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업무 요약 : 외환업무, 보험업무, 투자상품 판매(펀드, ELS, ELT), 퇴직연금, 신용카드
여신업무는 쉽게 대출업무입니다. 대출도 크게 기업여신과 가계여신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기업여신은 말 그대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을 말하고, 가계여신은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이 개인여신입니다. 가장 많은 것은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주택구입자금 대출이라고 합니다. 대출은 담보가 있는 담보대출과 개인의 신용으로 하는 신용대출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일시 자금 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일시 자금 대출은 대출 신청금액이 일천만 원이라고 하면 대출 실행일에 입출금통장에 일천만 원이 입금됩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일천만 원이 입금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천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설정됩니다. 마이너스통장을 쓴 만큼만 이자를 내게 되고, 일시 자금 대출은 처음에 대출금 전액을 받기 때문에 매월 대출받은 금액에 대해 이자를 납부하게 됩니다. 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집이나 상가, 토지를 구입할 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집을 구매할 때 대출을 많이 받게 됩니다. 집값이 너무 올라서 월급으로는 도저히 집을 구매할 수가 없으니까요. 대출은 LTV나 DTI, DSR과 같은 지표를 이용하여 대출이 가능한 금액을 산정하고 그 산정된 지표에 맞춰서 대출을 진행합니다. 주택구입자금 대출도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있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상품, 보금자리론 등이 있습니다.
기업여신의 경우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기업여신은 시설자금 대출과 운전자금 대출로 나뉠 수 있습니다. 시설자금은 쉽게 기업에 시설을 추가할 때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공장을 짓거나 공장에서 사용할 기계를 구입하거나, 토지를 구입하거나 등의 건물이나 무언가를 설치할 때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운전자금은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자금을 말합니다. 물건을 구입해서 대금을 처리해야 할 때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고, 회사를 경영하는 데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운전자금으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기업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가 선행됩니다. 신용평가는 정성적인 부분과 정량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정성적인 부분은 회사의 비전이나 CEO에 대한 신용도 같은 것이 포함될 수 있겠고, 정량적인 부분은 대표적으로 재무제표가 되겠습니다. 기업여신은 지점에서도 이루어지지만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신업무 요약 : 기업여신, 가계여신, 신용대출, 담보대출, 채권관리, 기한연기 등
은행원 연봉
은행원의 연봉은 취업준비생이라면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초봉이 대략 5천만 원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중은행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다만 시중은행에 따라서 초봉이 5천만 원보다 더 높은 곳도 있고 조금 적은 곳도 있습니다. 일반 대기업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도 대기업마다 차이가 있고, 맡은 업무에 따라 차이가 나니까요. 은행도 은행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오천만 원 정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점의 성과에 따라서 처음부터 이 이상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성과급이 지점 평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1등 하는 지점과 꼴등 하는 지점의 급여는 상당히 많이 차이 납니다. 은행에서 실적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이런 부분입니다. 또한 승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지점장님은 1년 동안 지점의 실적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실적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퇴직하는 지점장님도 더러 있습니다.
은행원으로 보통 10년 정도 일하고 나면 연봉 1억 원이 넘습니다. 은행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여기서 10년과 연봉 1억은 대출로 입행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격으로 입사했을 때는 연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텔러라고 하는데요. 없어진 곳도 있고, 아직 남아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고졸 채용, 대졸 채용에 따라서 연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리딩뱅크는 다른 은행보다 급여가 높습니다. 은행권 연봉 기사를 살펴보면 확실히 리딩뱅크 은행이 급여가 많습니다. 급여가 많다는 것은 물론 좋습니다만 그만큼 실적 압박이 많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급여를 많이 받으면 그만큼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이 야근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은행권은 주 52시간 제도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하고 PC-OFF제도를 이용한다고 해서 야근을 꼭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고객과 상담했던 일들을 처리해줘야 하는데, 주 52시간이 지났다고 무조건 퇴근해서 업무처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저녁이 있는 삶이 많아졌습니다.
은행원 자격증 종류
은행원이 되기 위해 꼭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서류에도 자격증을 기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자격증을 준비하면 그만큼 면접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사 후에도 자격증이 도움이 됩니다. 인사고과에 반영이 됩니다. 은행 취업 전에 취득한 자격증이라고 해서 입사 후에 등록이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취득할 수 있다면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분이라면 어떤 일이든 일을 하고 나면 매우 피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행에 8시 30분까지 출근해서 밤 8시~9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자격증 공부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은행원 자격증은 상품 판매를 위해 꼭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펀드 권유 자문인력, 파생상품 권유 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 자문인력이라는 자격증은 취득해야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입사했는데 펀드 권유 자문인력 자격증이 없으면 펀드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한데 위 3가지 자격증은 은행에 입사해야만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금융 3종이라고 하여 펀드 투자상담사,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은행권 취업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이 이러한 자격증 취득에 돈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비해서 지금은 입행하고 나서,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나서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격증 이외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자산관리라고 하면 은행 FP, 은퇴설계 전문가, ARPS, AFPK, CFP, 은행텔러 자격증이 있습니다. 외환 관련 자격증은 외환 전문역 1종, 2종이 있고, CDCS와 같은 자격증도 있습니다. 여신 관련 자격증으로는 여신심사역, 신용분석사, 신용상담사, CRA, 공인중개사 등이 있습니다. 보험 관련 자격증으로는 변액보험판매관리사, 보험계리사,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등이 있습니다. 디지털 역량을 확인하는 SW 실무 자격증으로는 톱싯(TOPCIT)이 있습니다. 은행원에 지원하면서 자격증으로 본인을 어필하기 좋은 자격증은 CFP와 CDCS, 신용분석사 정도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FP는 AFPK를 취득한 후에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데요. CFP까지 취득할 정도라면 자산관리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실제로 고객 상담이나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CDCS 자격증은 영어로 보는 시험인데요. 신용장과 관련된 자격증으로 외환업무에 관심이 있고 이 분야의 커리어를 쌓고자 한다면 CDCS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습니다. 여신 관련 자격증으로는 신용분석사와 여신심사역 정도가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공부만 한다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최고로 높은 자격증은 아니지만 시간과 에너지, 돈을 투자해야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은행원 자격증 요약 : CFP, CDCS, 신용분석사 중 한 가지를 준비해보자.
은행원 역량
은행원이 되기 위한 역량은 다양하게 요구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역량은 영업능력(SALES)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세일즈의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은행이 공공기관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은행은 공적인 업무를 많이 수행하지만 공공기관은 아닙니다. 은행은 회사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은행에 입사해서 입금해주고 출금해주고 통장 재발급해주는 업무만 하고 싶다거나 그런 일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은행원은 매일매일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을 가입시켜야 합니다. 그나마 고객 방문율이 높은 지점은 고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세일즈가 좀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지점에 고객이 없는 곳은 은행 직원들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아웃바운드라고 하죠. 기업들을 찾아다니면서 상품을 판매해야 합니다. 고객이 은행에 온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앞으로 거래를 하기 위해 온 고객이든, 기존 가입했던 상품에 문제가 있어 방문한 고객이든 우리 은행을 이용해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추진해야 합니다. 영업능력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영업능력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능력, 면접에서도 진행됩니다.
또 다른 역량으로는 대인관계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도 영업능력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데요. 은행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점에서 근무하면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이 저마다 다르듯, 업무를 처리하러 온 고객에도 저마다 다릅니다. 화가 난 고객도 있고, 공손한 고객도 있고, 예의 없는 고객도 있습니다. 은행원에게 친절한 고객도 많습니다. 문제는 은행원에게 적대적으로 다가오는 고객입니다. 블랙컨슈머도 있겠네요. 은행원은 이런 고객들이 하는 갑질이나 모욕, 협박 등을 들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대책들이 강구되고 있긴 하지만, 현장에서 일단 당하는 것은 은행원입니다. 이런 고객들을 잘 다룰 수 있는 대인관계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대인관계 능력에는 인내심, 참을성, 친절함도 포함될 것입니다. 그리고 규정에 따라 할 수 없지만 무조건 해달라고 우기는 고객에게 냉철하게 거절할 수 있는 단호함도 필요합니다.
자기 계발능력도 필요한 역량입니다. 은행뿐 아니라 회사도 입사하고 나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은행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상품도 개발이 되고, 기존 상품도 변경이 됩니다. 법이 바뀌면 규정도 바뀌게 됩니다. 올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시행으로 인하여 업무처리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해고되는 것이 아니라 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겠네요. 자기 계발능력은 입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공부하는 것을 표현한 말입니다. 은행 상품에 대한 공부, 고객관의 관계를 좋게 하는 공부, 세일즈를 위한 공부, 고객 상담하는 스킬 등등 다양한 공부가 필요하고, 자격증도 필요합니다. 입사해서 퇴사할 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시대의 요구사항에 맞춰 변화해야 합니다.
은행원의 역량 요약 : 영업능력, 대인관계 능력, 자기 계발
은행원 실적 압박
마지막으로 은행원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실적 압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위에 아는 분이 은행원이었는데 실적 압박을 견디지 못해서 퇴직하거나 이직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퇴직하는 직원은 소수입니다. 대다수는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그렇듯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는 이슈화되지 않습니다. 소수의 이야기, 특별한 이야기 등이 공유되고 이슈화됩니다. 은행에 입사해서 평범하게 잘 다니는 은행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 실적 압박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헛소문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실적 압박은 있습니다. 자폭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추진을 못하면 자기가 직접 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나, 실적 압박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타의 반 자의 반으로 가입하는 거죠. 하지만 이것도 은행마다 다르고 지점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실적 압박이 심한 은행은 어디일까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실적 압박이 심한 은행은 어디일까를 고민해본 적이 있으실까요? 제가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실적 압박이 심하다는 것은 회사에서 급여를 많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급여를 많이 주는 곳은 대기업이겠지요. 은행에서도 월급을 많이 주는 은행이라면 시중은행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은행일 겁니다. 리딩뱅크라고 표현하겠죠.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5등 6등 하는 은행이 1등 은행을 따라잡으려고 실적 압박이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쉽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각 은행마다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있고, 은행마다 조금씩 특징이 다릅니다.
대표적인 리딩뱅크들은 개인금융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습니다.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하위권에 포진한 은행들은 하위권에서 1등이 되려고 노력하지 전체에서 1등이 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불가능하죠. 지점수에서도 차이가 나고 직원수, 고객 수, 자금력 모든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하지만 1등과 2등 하는 은행은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 치열할 수밖에 없겠죠. 1등 은행은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할 수밖에 없고 2등 은행은 1등을 다시 재탈환하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은행이 알아서 돈을 버나요? 은행원이 돈을 버는 겁니다. 은행원이 상품을 판매해야지 돈을 버는 겁니다. 은행원이 열심히 일해야 되겠지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서 많은 연봉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열심히 일할 겁니다. 그러면 은행은 당연히 수익이 많아지겠지요.
은행원 실적 압박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못 견디고 견디고는 본인의 노력,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세일즈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낀다면 은행원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근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런 일을 하지 않는 단순한 일이라면 다르겠지만요. 많은 보수를 받는 일을 한다면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합니다.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내가 은행에서 월급을 받는다면 나는 은행을 위해서 열심히 상품을 판매해야 합니다. 방문하는 고객에게 상품에 대해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 고객이 저의 이야기를 마음에 들어하고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저의 실적은 우상향입니다. 실적 압박은 전혀 없겠네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 은행원 개개인에게 부여하는 지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압박과 스트레스로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못 버티고 나가는 은행원보다 정년까지 잘 다니는 은행원이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앞으로 은행원이 되고 싶은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은행원이 되는 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은행에 입행하면 되는 것이죠. 맞죠? 하지만 은행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소개서를 잘 써야 하고, NCS와 같은 필기시험을 잘 치루어야 하고 면접을 잘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조금씩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이상 현직 은행원이 알려주는 은행원 되는 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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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연봉 1억 35살 언니 = 1년에 신용카드 100개 팔아요
고등학교 특별채용으로 연봉 3000만원 20살 은행원 = 1년에 신용카드 1,000개 팔아요.
이렇게 되는게 은행입니다. 무서워요..ㄷㄷㄷ
(실제로 저한테 일 가르켜 준 12살 어린 띠동갑 은행원이 고졸출신으로 전국 판매왕 까지 올랐어영!)
(실제로 이런 일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은행원 되는법, 준비 스펙, 실제 은행원 하는 일
[은행원 되고 싶어요]
실제로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나중에 1금융권 은행원이 된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영
1. 비전공자: 전혀 상관없어요. 은행에서 요구하는 채용프로세스는 전공자 비전공자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은행은 카드, 보험, 펀드 이런거 사람잘 꼬셔서 잘 파는 사람을 뽑으려고 해요. 그래서 채용도 거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서류는 기본 컷 수준이구요. 인적성 = 다양한 일 다양하게 멀티태스킹 능력을 봅니다. 은행일 서비스직이도 다양하게 많이 알아야 해요. 면접 – 실제 역할극 합니다. 창구 은행원 역할극에요. 사람상대 잘하는지 그 자세를 봅니다.
전공은 상관없어요. 전공 아무것도 안한 고졸 출신 은행원이 훨씬 마케팅 잘하고 인정받는게 은행입니다.
2. 은행마다 추구하는 건 1번 똑같아요. 많이 파는 직원이 왕입니다.
3. 최소한 금융쪽 지식을 아셔야 해요. 그래서 경제 쪽 관심을 미리부터 두셔야 합니다.
실제 면접하면 환율, 금리, 관련된 상식적(?) 인 질문을 소양을 물어봐요 그래서 많이 알고 있는게 좋아요. 깊이 있게 안 알아도 됩니다. 개념만 아시면 되요.
4.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연봉 1억 35살 언니 = 1년에 신용카드 100개 팔아요
고등학교 특별채용으로 연봉 3000만원 20살 은행원 = 1년에 신용카드 1,000개 팔아요.
이렇게 되는게 은행입니다. 무서워요..ㄷㄷㄷ
(실제로 저한테 일 가르켜 준 12살 어린 띠동갑 은행원이 고졸출신으로 전국 판매왕 까지 올랐어영!)
(실제로 이런 일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은행은 고졸 출신도 일 잘하구요.
4년제 2년제 상관없습니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채용 프로세스만 통과하면 그냥 은행원 되는 거에요.
다만 실적과 무관하게 고졸 텔러랑 / 대졸 공채랑 연봉 테이블 및 호봉 승진 등 좀 구조가 달라요. 알아두세요.
1) 실제 은행원 되보시면 알겠지만 스펙 + 영어 + 자격증은 거의 무용지물 입니당
2) 자격증 하나 없이 들어와도 1~2년 동안 강제 이수교육으로 자격증 다 따게 만들어요.
3) 스펙용으로 해놓으시려면: 펀드투자상담사, 파생투자상담사, 딱 이정도만 있으면 되구요 CFA는 따셔두 안따셔두 상관없어요. (은행에서는 당장 펀드+파생상품 많이 팔아야 돈이 되니까 펀드, 파생만 따게 시켜요)
4) 영어는 토익 700~800점 사이 구색만 맞추면 됩니다. 사실 필요가 거의 없어요
5) 스펙도 학점정도만 되면 됩니다. 다른 건 의미가 없어요
6) 인적성도 준비한다고 느는게 아니라서,,, 은행 인적성은 서비스 직이라 다양한 업무를 다양하게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봅니다. 골고루
중요한 건 은행일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반 고객을 하루종일 창구에서 상대하는 직업이에요.
바쁜지점은 하루 평균 50~70명 X 1년 근무일수 200일만 해도 1만명 넘죠…
그많은 사람 일처리 해주면서 신용카드, 펀드, 예금적금 이런거 계속 끝없이 영업에서 실적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적성이 사람하고 말 잘하고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두렵지 않고 그런 성격이 되어야 해요.
[은행원이 알아야 할 것]
1) 일시상환대출 이자 계산방법
1억의 2.4% = 1년 240만원 한달 이자 20만원
2) 정기예금이자 계산 방법
1억의 3% = 1년 300만원
여기에서 이자소득제 15.4% 차감 실수령 2,538,000 원
(이거 고객들이 엄청 물어봅니다.)
3) 적금 이자 계산 방법
100만원 만들기 금리 3% 적금이면 실제 1.5만원 정도 이자 붙어요.
이거 계산방법
4) 대출 원리금 균등, 원금균등 이자 계산 방법 자치 구분
– 원금균등 = 원금을 나워서 갚는 방식 (다달이 내야할 원리금이 줄어듬)
– 원리금균등 = 매달 같은 돈 계속 갚는 방식
5) 이정도만 사실 아시면 되구요.
솔직히 알거 말것도 없습니다. 은행원 PC에 계산기 이런거 다 바로 나와여
화면보고 설명해 줘도 됩니다.
텔러와 정규직의
하는일은
정확한 차이가 사실 없습니다.
창구에서 지점에 다 똑같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채용 성격에 따라 나뉘는 건데요.
정규직 중에서 은행 본부에서 기획하고 상품 설계하고 이런일 시키려고
뽑는 정규인은 창구에서 1~2년만 일하고 다 본사로 올라갑니다.
텔러분들 같은 경우는 창구일만 특화되게 채용을 하는 거구요.
고졸특별전형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텔러로 들어오는 건데요.
이게 채용 출신을 극복하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카드잘 팔고, 보험 잘 팔고, 영업실적이 좋으면
텔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해마다 상위 순위 실적자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줍니다.
고졸로 들어와서도 나중에 20대 중반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엄청 어렵죠. 전국단위 판매왕 근접해야 하니까 그래요.
연봉은
은행마다 조금 상이해서 퉁쳐서 말씀드릴께요
대졸자 정규직 이면 20대 후반에 4000만원 중반 후반
텔러면 3500만원 내외
고졸특별전형이면 3300만원 내외
(은행마다 상이, 정확한 연봉은 아닙니다.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서 이렇게 비교해 드린거에요)
보통 이정도 연봉 테이블에서 시작을 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군대생활 2년을 호봉에 포함시켜 줍니다.
이게 연봉으로 따지면 100~150만원 정도 차이가 생겨요.
나중에 나이 + 직급이 비슷하면
키맞추기 하려고 이렇게 연봉 테이블이 차등화 됩니다.
자격증 같은 경우는
사실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이것만 있으면
은행 창구에 앉아서 바로 펀드 이런거 판매할 수 있으니까 선호하는 편이구요.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 상대 잘하고, 영업 잘하는 사람을 은행에서는 뽑으려고 해요.
그래서 면접 이런거 중요합니다.
관련해서
실제 은행원이 쓴 은행원 준비 관련 내부자글 보여 드릴테니까요
시간이 되시면 꼭 읽어보세요
관련해서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요.
이거 제가 잘 정리한 글들이 있어요.
– 실제 은행원이 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 은행원들 실적 압박이란게 어떤 건지
– 은행원이 영업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생생하게 적은 글 있으니깐요. 은행 취업준비하시는 거면 꼭 읽어보세요.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펀드? ELS? ELW? DLS? 그게 뭐죠?
위험도는
향후 주가 변동성을 모르니
아무도 몰라요.
그거 은행원도 몰라요.
지금 분명한 건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예금금리 초과수익도 가능한
양날의 검 상품이에요.
은행원이 그거 좋다고 팔죠?
왜 팔게요?
[은행 대표 고수익 상품]– 외국돈 환전 (우대환율 낮을수록 은행은 개 꿀임)
– 골드바 판매 (1~2% 교환 수수료)
– 신용카드 (건당 5~10만원 은행 수익, 사용금액 % 무한대 지점 수익 창출)
– 실손보험 (월납료 400~800% 은행 수익)
– 저축성보험
– 신탁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펀드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ELS/DLS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현금서비스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카드론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청약저축 (몇천원 계좌유지 수수료 있음)
돈되서 파는 거에요
예금/적금 만기 -> 무조건 신탁/펀드/장기저축보험/ELS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원들도 오를지 내릴지 몰라요.
그냥 수수료 처먹으려고 파는거죠;;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은행 지점 행정 총무 역할이 모에영?
시내에 큰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 안에 은행이나 병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은행입니다.
은행 고객 오면 입출금 해주고 예금 카드 이런거 해요.
그런데 시청에서 공문이 옵니다.
옥외 은행 간판 신고 다시 해라.
소방서에서 공문이 옵니다.
소방훈련해라, 건물 소방점검 나온다.
계단에 적치물 치워라
전기공사에서 점검이 나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있으니 점검을 합니다.
은행원들 병원 직원들 점심때 밥 해줘야요.
식당 아주머니 고용해서 돈 주고 밥 잘 하는지 확인 해야 됩니다.
청원경찰 채용도 해야 됩니다. 면접 보고 월급 줘야 됩니다.
은행직원들 병원이면 간호사들 치료사들
휴가를 갑니다. 휴가비 줘야죠.
출장 갑니다. 출장비 줘야죠.
직원들 4시에 마감하면 간식 사달라고 합니다.
간식 사줘야죠.
임신해서 휴가 들어가면
그거 대체직원 채용을 해야 됩니다. 공고 올리고 서류 받아서
면접 보고
또 본사에서 수시로 점검이 막 옵니다.
월별 점검 주간 점검
그리고 전화도 수시로 옵니다.
이것 저것 문의 많구요.
그리고 건물 재산세 내야죠.
주민세 내야죠.
부가세 신고해야죠.
건물 크면 엘리베이터 점검도 또 해야죠.
등등등등
존나 많아요.
이게 행정입니다.
겉으로 영업해서 돈벌려면
빽단에서 백조처럼
받쳐주는거 = 그게 행정입니다.
공무원 행정력 강국이 대표적인게
싱가포르에요.
알아두세요.
총괄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 해외사업 수천억 프로젝트 행정 총무 경험자
– 은행지점 100억대 건물 실제 행정 총무 경험자
– 1~2~3급 국가부처 고위공직자랑 실제 일해본 대기업 직원
바보아저씨 올림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은행원 되는법 뭔가 놓치는게 있는지 걱정된다면?
은행원 되는법 뭔가 놓치는게 있는지 걱정된다면?
안녕하세요, 스터디어스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비교적 많은 연봉을 보장받는
직업으로 취업하려고 알아보고 계실거예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은행원 되는법을
알아보고 취업하고 싶어 합니다.
언뜻 어디선가 메이저 은행사 채용공고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쉽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곳저곳 은행원 되는법을 검색하다보면
학력부터 시작해서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경험등등
많은 것을 따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따져보고 준비하고 싶으실텐데요?
은행원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데
어느 정보가 정확한지 찾아보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은행원 되는법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은행원 되는법 어떤것을 준비해야할까요?
우선 먼저 알아보기 전에 메이저 은행사 합격자
스펙을 보고 시작하도록 할게요.
1) 최종학력 : 대졸 86.6% / 초대졸 7% / 고졸 4.1% / 대학원 2.3%
2) 공인영어 : 토익 평균 839점
3) 영어회화 : 토익 스피킹 Lv7 11% 보유
4) 자격증 : 평균 2.4개 보유
기타 봉사활동, 수상내역, 인턴여부 등등이 있지만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부분만
가져와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하위 20%부터 상위20%까지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격증은 금융 / 전문으로 나뉘어서 하고 싶은
분야에 따라 취득하는 자격증들이 다르게 됩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한번정도 보고 들어보았었던
한경 TESAT과 매경 TEST와 같은 자격증도
이에 해당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죠.
은행원 되는법 제일 먼저 해야할것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제일 먼저 점검해야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저는 학력 가장 먼저 봐야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승진할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요즘 들어서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여 학력차별없이
균등하게 채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취업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사고과를 반영한 점수를 통해서 승진하게 될때는
동일한 점수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고 하면,
가장 최우선적으로 학력을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보통 고등학교때 경영보단 경제를 배우고 있다보니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경영과 회계 같은 수업을
이수하고 온 대졸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향을 보여주는 것처럼 메이저 은행사 합격자
평균은 대졸자가 86.6%의 높은 비유을 차지하고 있죠.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당연하게 걱정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서 준비를 하는것이 필요할까요?
은행원 되는법 학위는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준비해요!
제가 오늘 소개할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학위수여가 가능한 학습제도입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여 학위수여할땐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를 받을 수 있어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하게 인정받아서
취업할때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영, 회계도 배울 수 있으며
이때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은행원 취업할때 사용하는 자격증들 중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추가적인 학점취득으로 학위수여 기간을
단축하면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죠!
최종학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사학위를
더 짧은 기간에 학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준비해야만 하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터디어스와 함께 준비해보세요!
오늘은 은행원 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것부터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아봤어요.
메이저 은행사 합격자 중에선 하위20%는
따로 공인영어나 영어회화를 준비하지 않고도
자격증과 4년제졸 학력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학위 유무에 따라서 취업 후에
승진에도 큰 영향을 미치니 강조했었습니다.
굳이 대학교를 가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로 보다 빠르게 준비를 하면서,
원활한 승진까지 노려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제일 중요한건 학점은행제는 학위수여까지
모든 과정은 시기에 맞춰 수동으로 준비해야하죠.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상담하고 코칭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스터디어스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개별
1:1 학습설계로 경험과 노하우에 나온 준비방법과
항상 대화하면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학사학위를 준비하는 과정은 오래걸리다보니
경영으로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준비하고 싶을땐 스터디어스에게 문의를 남겨주세요 🙂
지금까지 스터디어스였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 칼럼 ]
JobEasy
취업 정보 현직자에게 듣는 은행원 되는 법,연봉,직무!
안녕하세요!
현직자에게 듣는 직무이야기 2탄으로 오늘은
은행원 되는 법,연봉,하는 일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은행원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찐 현직자에게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은행원이 하는 일과 은행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현직 은행원에 종사하고 계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s은행 거제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OO 주임 입니다.
고객님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대출을 해주며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지점에 10명~20명 정도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복지 혜택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1년에 4일 정도 전국 연성소 숙박 혜택과 생일, 결혼기념일,
미혼 직원들은 욜로 지원금 등이 주어지며
부 또는 모와 본인을 포함한 건강검진 지원금, 피씨 지원금,
뮤지컬, 호캉스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등이 있습니다.
면접은 서류-필기-1차 면접-2차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은 NCS 등이 도입되어 조금 바뀐거로 알고 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이었고, 2차는 임원 면접이었습니다.
자소서 내용으로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하셨고,
은행으로 입행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을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합격 꿀팁은 가고 싶은 회사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찾아가서 분위기도 보고 직원들과 상담도 해보며
그러한 노력들을 자소서와 면접에 최대한 잘 녹여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출금 창구에서 입출금통장 신규부터 간단한 입출금 업무,
카드업무 대행,제신고,전자금융(뱅킹),외환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8시 반까지 출근을 하고 아침에 출근하면 금고에서
시재 박스 등을 꺼내고 업무 준비를 합니다.
9시부터 4시까지 영업시간으로 고객과 마주하며 필요한 업무처리를 해드리고,
4시 이후에 셔터를 내리면 오늘 한 업무들을 정리하고
시재 마감, 증서 마감, 전장표 정리 등을 합니다.
퇴근은 피씨오프제가 실시되어 6시 전에 퇴근을 합니다.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경제, 금융 공부를 하면서 금융업 쪽으로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은행에 들어가 금융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었고,
다양한 고객님들을 응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고객님들을 상대로 업무를 하다보니
사람과의 갈등이 가장 큽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까다로운 고객님들이나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님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규정을 준수하며 정당한 업무 처리임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따지거나 화를 내는 고객님들이 오시면 응대가 힘듭니다.
또한 은행은 신용카드, IRP, 계좌이동제 등 한 직원당 한 달 목표치가 주어지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실적 압박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고객님이 있을 때
전산을 통해 재차 확인을 하고, 고객님께 보신 업무를 정리 해드리며
빠트린 것은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여쭤보며 굿서비스를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정확함과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님들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정확하고 꼼꼼하게 해드려야
추후 민원을 예방할 수 있고,
시재 사고나 업무 미비로 인한 보완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웬만한 업무는
다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하면 로봇이 은행원의 업무를
대체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때문에 은행들도 지점을 통폐합하며
줄여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자산관리나 기업대출 등 전문적인 분야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나가면서 AI가 대체 할 수 없는 전문성을 갖추고
사람과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능력과 진심어린 응대 태도를
기른다면 금융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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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은행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분의 솔직한 직무 인터뷰를 들어보았는데요.
해당 기관이나 관련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현직자 인터뷰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은행원 직무가 나에게 맞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잡이지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 콘텐츠의 저작권은 스마트소셜에 있습니다”
무단 불펌을 금지합니다.
고졸 은행원 되는 법
mentor9231792 Lv 1
금융자격증과 경영,시사 신문들을 많이 보는게 필기시험에 많이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자격증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이 세개가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고 NCS공부는 꼭 해야하는것 같아요 금융권 취업은 무조건 필기시험이 있기때문에 취뽀합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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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은행들어간 여자입니다.. 힘드네요 +베플
인티포털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l 검색 옵션 ~
글 번호로 찾아가기 l 페이지로 찾아가기 기간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고졸로 은행들어간 여자입니다.. 힘드네요 +베플 113 l 이슈·소식 새 글 (W) 스크랩 경아밀웜먹자 l 8년 전 l 조회 10846 l 20 조회 10846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8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저는 특성화고 재직중 3학년때 공채로 은행에 들어왔습니다.. 일반 시중은행 제 1금융권 중 한 곳이에요.. 영업점 창구에서 근무하는 은행 텔러이구요 … 이번 8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어요 … 복지는 일반 행원이랑 똑같이 받고, 급여에서는 받는 금액차이가 좀 심하네요 …하지만 취업해서 보장이 된다는 안심과, 남들 다 알아주는 은행에 들어온 내자신이 자랑스러웠고,, 내 앞날은 밝고 튼튼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은행에 들어와서 이제 환상이 다 깨지다 못해 …힘들고 지칩니다.. 제가 막내이자 제일 어리기 때문에 제 위의 직장동료 언니들은 기본이 10살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보통 다 30~40대 이거든요… 미혼도 거의 없구요… 저는 일단 막내이기 때문에 저보다 위인 언니들한테 싫은 소리나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꾹꾹 참고 눌러야되요.. 간혹 혼나거나 억울한 일이 있을때 그거에 대한 답을 하거나 토를 달면.. 말대답 하고 건방지다고 혼나요 .. 업무적인 면에서 이건 아니다 싶거나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참고,, 싫은 소리를 못해요 언니들입장에서도 자기보다 훨씬 어린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애가 기분나쁘지 않게,, 라도 안좋은 얘기를 하면 기분이 나쁘겠죠 …ㅠㅠ 그리고 .. 직장내에서 비슷한 또래가 없기때문에 같이 뒷담도 하거나, 어디다 털어놓거나 하소연 할 사람도 없구요… 이제 1년이 다되어가는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나서부터,, 윗 상사들의 저에대한 행동이 싹 바뀌더라구요.. 이제 전환됬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된다고 하고.. 이제 일년 다되가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넌 신입이 아니라고… 그러면서 실적에 대한 압박도 주고 , 근무경력이 오래된 다른 직원들과 업무를 차등하게 주는 것이 아니라 다 똑같이 줍니다.. 솔직히 아직은 버겁고 서투른 부분도 많고, 스킬이나 노하우도 없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자괴감도 들고 나는 왜이렇게 일을 못할까하는 괴로움에 항상 우울합니다 .ㅠ.ㅠ 물론 다 지점장님의 지시이기때문에 윗분들도 어쩔수 없이 시키는것이긴 하지만 힘드네요 ..ㅠㅜㅠ 방카,펀드,신용카드,적금,결제성계좌,급여이체 등등…. 이것저것 다 하라고 하고 실적표도 매일 실시간으로 쏘기 때문에 압박때문에도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맨날 회의 하고 직원들이 각 맡은 항목 브리핑으로 회의자료 만들어서 발표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야근에 집에오면 9~10시 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객들한테 전화로 TM도 해야되는데 다른거 하다보면 할 시간도없네요.. 창구에서 9시부터 4시까지는 손님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없고, 고객님들 비위 맞춰야되고,..마케팅도 해야되서 관심보이는 고객한테는 상품 하나라도 더 유치하려고,,붙잡고 있어요… 그뒤로는 맡은 업무 마감하고, 내부적인 업무처리 하다보면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네요.. 거기다가 실적도 해야되고,,, 서류 사후 관리도 해야되고,, 그리고 진상고객오거나 피곤하게 하는 손님 있으면 그날 하루는 기운이 쫙 빠집니다..가장 무서운게 민원이고… 포커페이스 유지하는것도 넘 힘드네요 ㅠㅠ 마케팅하는것도 넘 어렵구요.. 앞으로 여기서 살아남고 버텨야되는데 제 자신에게 자신도 없고,,, 너무 하루하루 버거워요 체력도 딸리고 힘들어서 요새 한의원 다니고,, 보약도 50만원주고 한달치 지어왔어요 ㅠㅠ 저보다 나이 많은 윗선들 틈에서 일하는 것도 어렵고,,, 상황에 따라서 많은 지적과 트집을 잡혀요 ㅠ … 맨날 힘들게 축쳐져 있으면 … 막내이자 신입인애가 더 열심히 활발하게 굴어야되는데 나이많은 언니들앞에서 유새떤다고 혼나고 ㅠㅠ 모르는 업무 버벅대거나 실수하면.. 니가 아직도 신입인줄아냐고,, 들어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 이것도 모르냐고 그러고,,, 실적이 없으면… 놀고있냐고 그러고 …. (실적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는건데 ㅠㅠ ) 신용카드 많이 할 때는… 니가 그렇게 많이 하면 언니들한테 미움 받는다고 ,,, 언니들보다 많이 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 창구밀릴 때는 뒷사람도 생각해서 ,,, 한사람 갖고 오래 붙잡고 있지 말라고 하네요 .. 그럼 마케팅은 언제하죠 …….. 권유안하면 권유안한다고 머라하고 ……. 원래 상품권유하다보면 지연되는건 당연한거고,, 저도 상황봐서 이사람이 안할거같다 싶으면 길게 안끕니다ㅠㅠ 윗선배들이 하는 행동 안좋은 것들 눈에 보여도 넌 따라하면 안되고 닮지 말라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맘대로 하네요 …. 제 또래 동기들도 타지역에 있어서 진짜 서럽고 눈물나는 날에는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고객 비위맞추는 것도 힘들고,,, 업무적인 부분도 힘들고,, 윗상사들 대하는것도 너무 어렵습니다..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어떻게 요령껏 버텨야할지 모르겠어요 .. 진짜 주변 대학생들… 사실 부러워요… 그들은 4년뒤에 취업걱정을 한다고 하지만 그만큼 일부는 더 많이 배우고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고,,, 너무 이뻐보이고 풋풋합니다….. 그리고 저도 연애도 하고 싶은데 일에 치여살기만 하네요 ㅠㅠㅠㅠ 요즘세상에 직장있는게 다행이라고 하면서 위로하는데……. 진짜 실적이나 마케팅, 사람응대 자신없으신분이나 적성에 안맞으신분들은 은행 비추합니다… 내부는 엄청 복잡하고 잡일들도 많습니다 ㅠㅠ 콜센터 상담원처럼 전화도 많이 받아야되구요… 전화걸어서 TM도 많이해야되고 고객관리도 해야합니다 ㅠㅠㅠㅠ하….그리고 매일 눈치보는게 일상이라 의자에 앉아서 혼자 일하는 것도 가시방석이구요 … 저여기서 어떻게 버티죠 ㅠㅠ 힘들었구나 2013.09.17 12:15 공감 21 추천 207 반대 38 신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아침이네. 어제 잠은 푹 잤어? 퇴근하고 마음 기댈 곳 없고 시간가는게 아까워, 괜한 술이나 티비,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가 잘 시간도 놓쳐버리진 않았을까 걱정이네. 힘든만큼 푹 쉬어야 하는데 말이야.. 많이 힘들지? 토닥토닥.. 월급은 적은데 다달이 돈 들어갈 곳은 많고 밥 한끼 사 먹으면서 머릿속엔 문득 통장잔고가 스쳐가고.. 20대라는게 그래. 내가 서있는 곳에서 자리잡는게 멀기만하고, 막상 내 손에 잡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고.. 많이 힘들거야. 근데 하나 잊지 말아야 할건, 그 힘든 삶을 살아가는게 너 자신이라는 거야. 너는 지금 무던히도 무거운 삶을 견뎌내고있어 하루하루 출근하는 아침이 지옥같겠지만 그 지옥을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 거야 매일 아침 출근하는 니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멋지다는거 잊지마 날이 춥다.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해. 사랑하고 존경한다 , 너의 20대를.. 사실 이 글은 제 여동생에게 해주려고 간직했던 글이에요~ 제 동생도 글쓴이 님 처럼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능력에 비해 조건이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다가 1년이 채 되기 전에 두손두발 들고 자진 퇴사했었거든요.. 그래서 재취업한 후에 다시 또 고비가 온다면 그땐 이 말을 해주리라 다짐했었죠.. 동생이 힘들다 했을때 주위에서 저 포함 모두들 견디고 버티라고만 했었거든요~ 네가 아직 어리다.. 세상물정 모른다 고졸로 너 다시 이만한 곳 들어올수있겠냐 네가 다시 대학갔다 나와도 이런곳 들어갈수 있다는 보장있냐.. 등등.. 사실.. 얘한테 필요한건 훈계나 힐책이 아닌 .. 그저 힘듦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지금은 제가 오히려 그렇지 못한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저도 학교 휴학하고 제 1금융권 인턴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뼈져리게 느꼈네요.. 잠깐 몇개월 경험했던 저로썬 두번다시 금융권은 안간다고 학을 뗄정도로… 정말 글쓴이님 환경…마음 공감해요 .. 그래서 저는 글쓴이 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후회없도록.. 어떤 선택을 내리든 글쓴이님은 낙오자도 겁쟁이도 아니에요~그럼 화이팅!! 고.. .. 헐 2013.09.17 00:35 공감 4 추천 198 반대 113 신고 그런 고졸이가는 텔러직에도 대학4년나와서 가고싶어하는 사람수두룩빽빽입니다. 쉽게얻어진 직장이라 간절함에대한 만족이덜해서 더이런고민을 하지않나싶네요
20 2013.09.15 12:18 공감 3 추천 185 반대 148 신고 아마 공고나 상고나와서 특채로 간단하게 들어갔을것같은데.. 편하게만 살다와서 적응힘들어서 그런듯..
싀밬ㅋ 2013.09.20 11:55 공감 추천 50 반대 19 신고 고졸로 은행들어간걸 감사히여겨야지 너혹시 2013.09.20 11:47 공감 추천 47 반대 2 신고 내가다니는은행에다니는것같군요 나라에서고졸취업떠들어대던덕에뽑힌? 20~25명정도되는기수? 고졸을비하하는건아니지만 지금같은취업난에 물론 글쓴이도 잘했기에 입행한거겠지만 불만보다는 감사하는마음 가져보는건 어떨까? 갑자기 무기계약 갱신해주는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서 덕봤다는 생각은 안하는가? 1년연장하고 2년째 되던해 정말 열심히했는데 전환못돼서 엉엉울며 은행떠나던 동기들 생각나서.. 일년동안 이쁨 받았자나 그일년은 정말 잘해서 이쁨받았던걸까 그럼 언제까지 그런 어리광받기를 원하는거야? 월급받고일하자나 일년 지나니 바꼈다고? 일년씩이나지나면 한사람 몫 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 옆에 십년차언니들만큼 결과가나오지않더라도 마음만큼은 더노력했어야지? 무기계약하는게 예전처럼 입행2년후였다면 지금이런글쓸수있었을까? 무기되기위해서 열심히 하고있었을지도? 불만은가져도 이런글 안썼을지도? 마음가짐을바꿔봐 무기계약됐으니 대학교다닐수있자나 야간이지만 어쨋든 학비지원있자나 수욜 금욜 일찍 마치니 외국어학원을 다녀봐 이것도 은행에서 지원해주자나? 지금 여기가 싫으면 복지혜택을 이용해서 다른더큰꿈을가져봐 흔히말하는 대졸에 외국어등등 스펙쌓고 이깟은행 떠나면되지나? 여기오려고 노력하는 애들이보면 속상하겠다 ㅋㅋ 2013.09.20 14:04 공감 추천 46 반대 6 신고 국립대에 토익 905 학점 4.00 인데 이번에 텔러 떨어졌다… 대학다니면서 알바를 쉬지않고해서 몸쓰는것도 갈굼당하눈것도 고객응대도 자신있다…나좀붙여줘…나좀그만떨어뜨려…자살하고싶다..내가 이글의 텔러보다 뭐가못났을까..ㅠㅠ죄송합니다… 공감 추천 41 반대 5 신고 어린나이고, 그동안 쉽게 살아져서 세상 어려운줄 모르는 듯 하네요. 원래 다 그러고 사는겁니다.
징징 하실 시간에 좀 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돈받는게 쉬운건줄 압니까…
힘내요 2013.09.17 14:57 공감 추천 34 반대 2 신고 저도 은행 15년 다니고 아이낳으면서 키울사람없어 그만둔 사람이랍니다 ..
은행다니면서 3년까지는 고생한거같아요 .. 요령 쉽게 안늘져???
막내라 많이 힘들꺼에요 ..그래도 상사나 언니들이 머라고 주의주면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네 그러고 웃어주세요 .. 웃어야 좋아하더라구요 ㅠㅠ
저두 고졸로 은행들어갔는데 가보니 언니들 나이도 많고 위에 상사들은 무섭꼬 ㅠㅠㅠ
정말 그만두고 싶을때가 하루에 열두번도 더더 였어요 //
지금은 힘들지만 당신의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거니 힘내요 !!
어디가도 그런시련은 다 있어요 …화이팅 ^^ 어이없음 2013.09.17 15:01 공감 추천 32 반대 10 신고 징징대지 말아요.
회사는 자선기관이 아닙니다.
그런 과정을 겪기에 든든한 복지와 급여가 나오는 것이구요,
님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것 아닙니까?
내가 볼때엔 아직 어린 사회 초년생의 징징거림이네요.
능력과 인내력을 키우세요..
물론 버티다 보면 세월이 약이겠지만..
정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적성 맞는 일 찾아 나가고요..
에휴 2013.09.20 12:13 공감 추천 17 반대 3 신고 웃기네진짜 야 4년제나와서 그 텔러도 못하는애들도 많거든 먼일을 하든 쉬운일잇는지 아냐? 남들은 호구라서 4년동안 대학다니는지아나 보름달 2013.09.20 16:31 공감 추천 16 반대 1 신고 고졸사원들은 회사를 대졸사원들보다 쉽게 들어왔는진 몰라도 일에대한 간절함이 별로 없어요. 더군다나 어리니깐 좀 더 챙겨줬으면 이런어려운일은 어리니깐 열외시켜줬으면~ 이런 마인드가있어서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요. 쭉읽어봤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힘들거란생각이 들지만 실적압박이니 이런 부분은 다들 겪는겁니다. 지금은 님만 모든 짐을 다 떠안은거같겠지만 나이먹고 다시보면 별거아닌겁니다 시간이 약이죠. 남들은 어렵게 구하는 직장 참고 잘 다녀보시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하고싶은것 찾아 대학으로 가보세요.
똥 2013.09.20 14:20 공감 추천 15 반대 6 신고 이글 쓴 고졸 이네.. 말도 안되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정부, 공기업에 무능력한 고졸애들 쓰는게 얼마나 우습냐..고졸애들보다 공부, 노력을 더 한 애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취업되는게 올바른 취업정책이다. 청년실업 해결은 귀족노조들 1억씩 되는 고임금 지탱하기 위해서, 비정규직 임금착취부터 없어져야한다. 비정규직이 저임금으로 귀족 정규직노조년놈들 일까지 해야하니까 채용시장의 파이가 커지지 못하는 것이다.
ㅋㅋ 2013.09.20 11:06 공감 추천 14 반대 2 신고 특채로 들어간거면 그냥 다니세요ㅋㅋ대학나와도 은행못들어가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버텐 2013.09.20 17:30 공감 추천 13 반대 2 신고 고졸이 대졸보다 배운게 뭐있겠냐.. 대졸애들은 전공도 전공이지만 한시도 안쉬고 취업스펙쌓으면서 터득한 부가적인 상식만해도 고졸하고는 대화가 안된다. 4년동안 수업시간 교수들에게 재미 덕담 충고식으로 듣는 잔소리도 다 스펙이라고ㅋ 공대만 봐도 공고졸 애들하고 머리에 들어있는 공식 정의 메카니즘이 수천배의 차이가 나기때문에 고졸애들이 날고뛰어봤자 공대졸신입 들어오면 직책이 다르지.. 왜냐면 처리할 수 있는 업무스케일부터 차이가 나니깐.. 고졸과 대졸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부터가 달라.. 국가에서도 차별을 두는데 고졸들이 자기가 더 잘났다고 나대는거 보면 참.. 고졸들은 대학교 교수직속 실험실 가면 생전 첨보는 대당 수천 수억짜리 장비들과 화이트보드에 적힌 공식 음침한 분위기 박사형들한테 까이는 대학원생들 보면 입이 딱벌어질듯..
고졸로 은행들어간걸 감사히여기라고?전문계는 은행 아무나 다가는줄?솔직히 글쓴분도 딱히 잘한점은없는것같지만 저렇게 갈필요는ㅇ없는듯ㅋㅋㅋㅋㅋ고졸 대졸 차별하시는데 그렇게 잘난 베플분들 대학교에서배우는거 저희는 고등학교때 먼저배워요ㅠㅠ 아오 전문계학생이라 더화남 추천 20 카톡 30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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