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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엔 카페알바 브이로그입니다🎀
그만두기 전에 호다닥 찍어봤어요🤍
화질 설정 후 시청부탁드려요오
개인 카페 알바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프랜차이즈카페 vs 개인카페 알바 후기 : 네이버 블로그
직접 경험해 본 프랜차이즈카페 vs 개인카페 알바 비교. 제 청춘의 반은 아르바이트 생활로 채워진 것 같아요.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로 참 열심히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8/2021
View: 4459
카페 알바 후기 (개인 카페) – 포저의 알바이야기
개인적으로 엄청 해보고 싶었던 개인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얼마 안 됐지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커피를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고 마시는 …
Source: poser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5/11/2022
View: 110
카페 아르바이트 – 나무위키:대문
실제로 이 기회를 노리기 위해 카페 알바에 지원하는 알바생들이 상당수. 규모가 작은 소형가게, 특히 프렌차이즈 같은게 아닌 개인 가게라면 아예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5/2022
View: 1878
솔직히 카페 알바가 알바중엔 꿀인듯… – 인스티즈
동네 개인카페 한정이면 인정 카페 알바익인데 ㄹㅇ 스트레스 달고 산다 혼자 일하는데 유동인구도 많은 프렌차이즈 카페라 하.. 3년 전. 익인14.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7/16/2021
View: 2109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 2가지 – IT뉴스
개인 카페의 경우 메뉴만 찍으면 되지만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부가메뉴부터 할인이나 쿠폰, 적립에 환불까지 신경 써야 할 업무가 많은 편입니다. 남자 …
Source: www.lesbravo.com
Date Published: 3/5/2022
View: 6034
카페 알바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1. 카페. 카페알바는 개인카페 / 이디야 / 등등에서 알바했음. 테이크아웃전문점에서는 십여년전에 일하면서 단골 메뉴 다 외워가면서 알바함.
Source: verystory12.tistory.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3170
개인카페 알바 후기,장단점,하는일 방법
개인카페 알바 후기,장단점,하는일 방법 · 하는일 · 설거지 -이건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고, 제일 많이 하게 되는 일입니다. 집이 아니기 때문에 밀리지 않게 …
Source: myex.tistory.com
Date Published: 3/12/2021
View: 3428
카페 아르바이트 처음할 때의 경험담 – 라이브러리 브랜드
즉, 바리스타 처럼 낭만적이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는 피하는 것이 맞다. 개인 카페 위주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찾아 …
Source: creativestudio.kr
Date Published: 11/24/2022
View: 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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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개인 카페 알바
- Author: 혜쁘
- Views: 조회수 17,993회
- Likes: 좋아요 166개
- Date Published: 2022. 3.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AgcC_Pfagg
프랜차이즈카페 vs 개인카페 알바 후기
작년에는 테이크아웃, 배달 위주로 하는 소규모 1인 개인카페에서 일했어요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어느 정도 적응하니까 나름 편해서 꽤 오래 다녔던 곳
1, 면접
개인카페는 거의 경력자만 뽑아요
그 이유는 사장님 입장에선 샷 내리는 법부터 기본적인 걸 하나하나 일일이 알려주기도 피곤하고
최대한 빨리 실전에 투입시켜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저는 그동안의 화려한 경력(?)으로 무사히 면접에 통과했습니다
2. 교육
면접 다음 날부터 잠깐 나오라 하더니 3시간 정도
포스기 다루기 및 음료 제조하는 법에 대해 교육받았어요
근데 그 교육시간은 알바비에 포함 안 시키시더라고요 .. ^^?
좀 억울했지만 일은 계속 해야겠고 뭐라 못하는 상황 …ㅎㅎㅎㅎ
3. 시급
최저시급은 맞춰주시는데 주휴수당, 휴일근로 수당, 퇴직금 일절 없음
근로계약서 작성도 미흡 & 4대 보험 안 해줌…
4. 하는 일
주 업무는 손님 응대 – 주문받기 – 계산 – 음료 제조 및 제공
부수적 업무는 머신 청소, 홀 청소, 창문 닦기, 설거지, 물품 채우기, 재고 정리, 쇼케이스&냉장고 정리 기타 등이 있어요
업무는 간단합니다만 자잘하게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는 것은 할 일을 하지 않거나 모른 척 안 하거나 둘 중 하나…ㅋㅋ
5. 근무환경
교육 후 첫날부터 바로 실전에 돌입했어요
한 달 동안은 사장님이랑 같이 호흡 맞추면서 일하고
적응 어느정도 되면 그 이후엔 저한테 다 맡기시더라고요
(But, cctv로 내가 뭐하고 있는지 다 확인 중-)
혼자 있는 건 정말 좋은데 갑자기 손님 한 번에 몰리고 배달 터지면 완전 멘붕입니다
커피가 20잔 주문 들어온다던지 등 가끔 너무 바쁘면 감당 안 될 때가 있어요 ;;
나중엔 기계처럼 커피 샷 내리는 나의 모습을 발견함
일은 한 3개월 정도면 거의 익숙해지고 6개월이면 마스터합니다
6. 장단점
– 스스로 하는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익숙해지면 혼자 일하게 되니까 편하고 좋아요
-프랜차이즈보단 업무환경이 자유로운 편이에요
(폰 사용 가능했고 먹고 싶은 빵이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음)
-레시피가 자주 바뀌어요
-사장님 스타일에 따라 일하는 환경이 매우 달라져요 (성격 깐깐하고 터치 많이 하면 진짜 피곤함)
–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평일/주말의 노동강도는 극과 극 (평일보다 주말이 2~3배는 더 바쁨)
7. 주의사항
개인 카페이다 보니 일정한 레시피에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사장님이 레시피 외우는 걸 강조하셨고
다른 실수는 봐주시는데 레시피 틀려서 실수하는 건 절대 용납 못하셨어요
개인카페는 이것저것 디테일하게 신경쓰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알바 후기 (개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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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 카페 아르바이트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해보고 싶었던 개인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얼마 안 됐지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커피를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고 마시는 것만 좋아합니다.
처음엔 잘 못할까봐 두려움에 도전을 안 하고 있다가 마침 구인/구직 사이트에 경력 무관도 구하고 있길래 바로 전화해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개인 카페들은 보통 직원을 지인을 통해 구하거나 경력자를 뽑아서 솔직히 떨어지는 줄 알았지만 다음 날 바로 연락이 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1. 면접
카페 알바 외모 본다는 말도 많아서 옷도 신경쓰고 긴장도 하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매장 들어가서 면접 보러 왔다고 하니 커피 하나 만들어주시면서 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주 2일 화요일, 수요일 이틀이고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는 걸로 지원했습니다.
시급은 최저시급이었고 원래 주휴수당은 있지만 저는 어차피 조건이 안돼서 못 받았습니다.
면접 때 커피 만들어 본 경력 물어보시고 다른 곳에서 일한 적 있는지 물어보셨지만 당당하게 한 번도 없고 마시는 것만 잘한다고 했습니다. 들고 간 이력서에 백화점에서 일한 경험만 적고 서비스직은 잘할 수 있고, 커피도 좋아해서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커피는 오면 잘 가르쳐줄 테니 상관없다며 하하호호하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연락 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커피 배우기
제가 일한 카페는 사장님이 그냥 장사만 하시는 게 아니고 커피에 대해 정말 많이 공부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기만 할 줄 알지 만드는 건 정말 하나도 못했기 때문에 매장 마감을 하고 사장님이랑 다른 직원 한 분이 교육을 해줬습니다. 제가 첫 출근하기 전에 이틀동안 교육을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커피 내리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가면 기계로 뚝딱뚝딱하고 가루 좀 털고 꾹 눌러서 추출하는 줄만 알았던 지난날들을 반성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저런 식으로 만드는 게 맞는데 드립 커피를 배울 때 물의 온도와 물 내리는 속도, 방향에 따라 맛이 다 틀려진다는 걸 알고 배울 게 많겠구나 느꼈습니다. 매장마다 드립 내리는 방법이 다 다르고 커피 로스팅하는 방법이 달라서 정답은 없지만 어떤 원두를 어떻게 로스팅하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원두는 2가지를 사용했는데 하나는 다크 초콜릿 맛이 나고 다른 하나는 산미가 있었습니다.
3. 하는 일
저는 8시 오픈 시간이었기 때문에 들어가서 먼저 청소를 합니다. 사장님도 8시에 출근을 하시는데 오셔서 커피 볶으실 때가 있고 대부분 디저트를 만드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오전 8시부터니까 손님이 별로 없겠거니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세상사람들 정말 부지런합니다. 그리고 카페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 카페여서 와서 사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 주문만 제가 만들다가 하나씩 늘려 나갔습니다. 일하는 중에 잠시 여유로울 때가 있는데 그때 커피 연습 좀 많이 했습니다. 레시피가 헷갈려서 만들 때 시간 많이 걸렸는데 이것도 계속 만들다 보면 몸이 알아서 재료 넣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무조건 많이 만들어보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단순하게 카페 일하면 커피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원두가 매장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니 원두가 매장에 배송 올 때마다 열심히 날랐습니다.
4. 후기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은 배우고 익히느라 바쁘긴 하지만 따로 힘든 점은 없습니다. 당연히 진상손님도 보지 못했고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재미있습니다. ‘왜 두려워서 이 일을 안 하고 미루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매장마다 복지가 다 다르겠지만 저는 커피나 디저트 먹고 싶으면 그냥 만들어 먹었습니다. 제한은 없었어요. 근데 이거 쓰다가 생각났는데 손님이 많은 카페에 일을 하실 생각이라면 풀타임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하루 5시간만 일해서 크게 힘이 빠진다거나 기운 빠지는 일이 없었는데 손님이 많은 곳에 풀타임 근무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지만 일하면 남는 게 있고 돈도 벌고 여러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같은 동네에 카페 사장님들끼리 친한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도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고 개인적으로 개인 카페일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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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페 알바가 알바중엔 꿀인듯…
동네카페는 진짜 꿀인듯 1~2시쯤은 좀 바빠도 진짜 한 때고(솔직히 바빠봤자 혼자서 할수있는수준) 그 외는 ㄹㅇ 꾸울시간.. 앉아있을수있고 핸드폰 가능하고 음료마실수있고 몸을 막 쓰는것도 아니라서 음식점알바 할 땐 맨날 일하고 와서 다리에 파스붙이고 잤는데 카페는 그러지도 않고… 왜 친구들이 다 카페가 젤 좋다고 하는지 이해하는중… 8 ••• 물론 번화가에 있는 바쁜 카페들은 다르겠지만동네카페는 진짜 꿀인듯1~2시쯤은 좀 바빠도 진짜 한 때고(솔직히 바빠봤자 혼자서 할수있는수준)그 외는 ㄹㅇ 꾸울시간..앉아있을수있고 핸드폰 가능하고 음료마실수있고몸을 막 쓰는것도 아니라서 음식점알바 할 땐 맨날 일하고 와서 다리에 파스붙이고 잤는데 카페는 그러지도 않고…왜 친구들이 다 카페가 젤 좋다고 하는지 이해하는중…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 2가지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인력부족으로 좋은 시급을 지급하는 카페 알바도 있습니다.
카페 알바를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평균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를 보고 좋은 곳을 가는게 좋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으므로 장단점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카페알바처럼 유동적인 스케줄로 일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련하여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 2가지
우리나라는 카페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카페 수가 많고 그에 따라 카페 알바도 많이 필요합니다. 카페는 한 번 해보면 어느정도 숙지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100% 만족할 수 있는 카페 알바는 없을 지라도 미리 프랜차이즈 카페인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와 개인 카페의 차이점을 알고 가시면 카페 알바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카페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대표 아이콘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직종입니다. 알바 채용 사이트 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업종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대생의 근무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갓 성인이 된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청소, 음료 제조, 카운터 일을 하게 됩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기초적인 브런치나 식사류까지 담당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패스트푸드 알바가 청소를 제외하면 철저하게 분업 구조를 유지합니다.
맥도날드 알바 후기 2가지 및 신청 방법(그만두는 법, 시급)
카페 알바 후기
일단 카페 알바는 음료 제조 레시피 외우기와 청소 과정 숙지, 손님 응대 기술을 위주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기는 업무가 많고 대부분 사장은 일을 않하고 매니저 아래에 알바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바생이라면 대부분 점포에서 주문을 받는 업무를 맡게 되는데 메뉴가 어떤게 있나 외우지도 못한 상태에서 포스까지 어떻게 이용할 지 숙지해야 합니다.
개인 카페의 경우 메뉴만 찍으면 되지만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부가메뉴부터 할인이나 쿠폰, 적립에 환불까지 신경 써야 할 업무가 많은 편입니다.
음료 레시피는 소형 카페는 15~20개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기본적인 음료 제조부터 계절상품 베이스까지 만들어야 해서 레시피 관련 외워야 하는 레시피가 100가지가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mL단위부터 얼음 개수까지 철저하게 외워야 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1주일 안에 매니저나 고참 알바들에게 암기 테스트를 받습니다.
암기 테스트 이후에 커피 추출법이나 우유 거품 제조법 등을 배우게 되며 기초적인 음료를 만들어보고 음료 제조에 투입됩니다.
규모가 크고 전문화된 카페의 경우 알바생에게 음료 제조를 맡기지 않거나 베이스에 물이나 우유만 타는 간단한 음료만 만들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피에 공을 들이는 카페의 경우 전문 지식과 자격증까지 있는 바리스타가 상주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샷을 뽑아 만드는 음료들은 맡기지 않습니다.
이 경우 아르바이트생이 주문을 받고 음료와 마무리, 픽업, 설거지 등 잔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음료 제조를 하는 경우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음료 제조법을 알바생에게 공개하여 이를 통해 카페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형 카페의 경우 재고관리나 재료 주문까지 알바생에게 맡겨놓는 가게가 있어 이 경우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우유나 시럽, 가루식품 등 재고나 원두 등을 어디서 납품받아야 할 지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하기 전에 공부하기 위해 알바는 경우도 많습니다.
쿠팡 알바 종류 6가지 및 후기(신청 방법, 나이제한)
프랜차이즈 카페 및 개인카페 비교 후기
먼저 개인 카페의 경우 소규모 배달 및 테이크아웃만 하는 곳에서 일해본 경험입니다. 개인카페는 거의 경력자만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카페
사장님 입장에서 개인 카페인데 기본적인 걸 하나하나 알려주기가 어렵고 최대한 빨리 실전에 투입시켜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사람을 선호합니다.
기본적으로 3시간 정도 짧게 포스기 다루기나 음료 제조법에 교육을 받은 후 바로 투입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인 카페는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주휴수당, 휴일근로 수당, 퇴직금이 없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도 안하고 4대 보험도 안해줍니다.
주 업무는 손님 응대, 주문 받기, 계산, 음료 제조 및 제공, 머신 청소, 홀 청소, 창문 닦기, 설거지, 물품 채우기, 재고 정리, 쇼케이스 및 냉장고 정리 등 있습니다.
개인카페의 경우 사장님이 인력이 부족할 때만 도와주고 그 이후에는 거의 맡깁니다. CCTV를 설치해서 감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개월정도면 일은 익숙해지고 6개월정도면 거의 마스터수준이 됩니다. 카페 알바 혼자하는 경우도 있고 규모가 좀 되면 2~3명 정도 같이 일해요.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스스로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개인 카페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혼자 일하는게 편해지고 좋고 프랜차이즈보다는 업무 환경이 자유롭습니다. 사장님에 따라 일하는 환경은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개인 카페라 일정한 레시피와 맛을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레시피에 따라 일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주말 투잡 알바 추천 8가지 (직장인 부업, 주말 단기)
프랜차이즈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는 조금 힘들다면 힘듭니다. 면접은 본사까지 가는 경우가 많고 직원 면접처럼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본사 직영점의 경우 거의 본사에 가서 면접을 보고 잘 웃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시스템이 있는데, 커피부터 내리는 것이 아닌 기본적인 주문 받기, 청소부터 시작해서 베이커리 제조, 음료 제조, 커피 내리기 등 단계를 거쳐 배웁니다.
각각 포지션이 있는데 신입은 주문받기와 청소만 시킵니다.
시급은 최저시급을 적용받아요. 사대보험, 주휴수당 및 야간수당을 지급해서 이 점은 개인 카페보다는 돈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법적인 부분도 문제되지 않게 다 지켜주고 돈은 일한 시간 만큼 정확하게 정산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설거지를 많이 합니다. 테이크아웃 개인 카페와는 다른 점이라면 설거지가 정말 많아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단순하게 자신이 정한 일이 있기 때문에 그 일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 카페보다는 자유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카페보다는 월급 정산이 깔끔하다는 것이고 4대보험이나 주휴수당, 야간수당을 잘 쳐준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쉴틈없이 일한다는 점이 커요.
베이커리 종류나 세트메뉴, 할인 행사가 많아서 포스기를 다루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카페 마감 알바의 경우 청소 시간까지 합해서 야간 수당으로 쳐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 오픈 알바는 사람이 조금 없고 세팅을 해야해서 어느정도 청소나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남자 알바는 거의 없고 여자가 많이 뽑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9:1정도로 카페 알바 남자는 거의 없고 여자가 많아요.
여자의 경우에는 30대 카페 알바를 보기는 했지만 남자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이디야는 남자 알바를 조금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뽑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알바는 프랜차이즈 카페라면 몇 명 뽑기는 하지만 일단 경력이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구인구직 사이트 7가지 (취업, 채용공고, 일자리)
마무리
만약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먼저 커피 숍 아르바이트를 해보시고 창업을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개인 카페의 경우 커피 집 알바생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크기 때문에 어떻게 개인 카페가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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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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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후기
오늘은 카페 알바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 이야기는 어떨까?
1. 카페 알바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beit&no=3797904
1. 알바 많은데는 이유가있다. 손님 개많이옴
2. 메가나 빽다방같이 저가형음 진짜 헬인거같다. 보통 아메리카노
안마시고 음료 마실텐데 레시피 헬…
3.인싸들 모임에 끼기 어렵다. 5인이상 집합금지전에 모임이 한 달마다 있었음
4. 생각보다 음료 만드는건 하나도 안 어렵다. 레시피 외우는게 다다.
커피류는 진짜 외우기 쉽다. 블렌드류도 그렇다. 근데 나머지 음료가 힘들다. 에이드류는 진짜 엄청 쉽다.
5. 나는 남자 알바라 그런지 여자 손님이 클레임을 안 걸지만, 남자 손님들은 나한테 자꾸 싸가지없게 대한다. 그러려니 한다.
6.오픈 : 준비할게 많다. 머신 준비 재료 준비, 주로 아메리카노만 나간다
7. 미들 : 사람이 붐빈다. 음료와 디저트 이것저것 마니 팔린다
8. 마감 : 청소할 게 많다. 손님이 비교적 적게온다. 남자 주로 뽑는다.
9. 손님들이 생각보다 친절하다. 좋다. 그러나 진상은 항상 존재한다.
10. 2와 같은 문맥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카페는 음료 마니만들어야해서 힘들다..
11. 절대 사장이랑 같이하는 곳 하지마라. 내주변 메가커피가 그런데 사장이 자꾸 알바 쿠사리 주는게 나한테도 보인다.
12.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뽑진 않는다. Ex) 본인
13. 혜택이랄건 없고 10~20할인과 음료 하루 한잔 무료가 있다.
14. 처음에 일하면 실수도 마니해서 쿠사리 마이먹는데 그냥 내잘못이다 생각하고 넘어가면 편하다.
15. 알바생하고 썸같은건..? 모르겠다. 근데 많을거같다. 근데 애초에 다 남친있더라…
16. 죄다 경력직만 뽑는다. 솔직히 스팀내고 토퍼쓰고 아메리카노만 내리는거만 똑같고 레시피 별로 좀 다를텐데… 근데 이해는 된다.
17. 생각보다 카페에서 오래있어도 전혀 신경 안 쓴다. 그냥 추가..주문은 아메리카노 시켜쥬ㅓ라
18. 음료만들면 재밌다. 근데 나중엔 커피 자판기 된거같다.
19. 생각보다 수면아래 움직이는 백조의 발과 같다. 나도 카페알바 로망이 있어서 했는데, 2번은 안하고싶다. 해도 만화카페나.. 룸카페 할래 보드게임이나..
2. 카페 알바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1899518542
왕년에 알바좀 해봤음 원덬은 취업후에도 알바중독이라 알바좀 해보고 싶어서 회사다니며 주말 알바 한적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알바한지는 한 5년 지났지만 (그래서 엄청 옛날얘기들이지만..) 그래도 재미로 읽어줭 ㅋㅋㅋㅋ
이런저런 알바경험이 많지만, 나는 알바를 쓰리잡까지는 뛰어봤음.. (어쩌다보니 하루에 알바 출근만 3개 함..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우선 후기 ㄱㄱ
1. 카페
카페알바는 개인카페 / 이디야 / 등등에서 알바했음
테이크아웃전문점에서는 십여년전에 일하면서 단골 메뉴 다 외워가면서 알바함
개인 로스터리샵 (잡지 커피)에도 나오는 곳이였는데 여기서도 꽤 오래 일함
그리고 이디야에서도 알바해봄.
* 장점 : 카페 음료 많이 마시고 이것저것 실험적인것 만드는거 재밌고 아주 좋음 (실험적인 것…)
+ 우유거품 내는거 너무 재밌고 커피공부하는것도 너무 재밌음
+ 가끔 디저트 맛있는거 파는 가게에서 일하면 살찌지만 입은 겁나 행복함.. ㅋㅋㅋㅋ
* 단점 : 사장빨 많이 받으니깐 사장이 별로다 싶으면 도망쳐……
+ 카페 알바는 카페 차릴 거 아니면 하지마 진짜 취업에 도움 안됨
+ 예전에 다른 친구들이 취업특강에서 저얘기 듣고 와서 나한테 말해줬을때 자존심상했는데 지나보니 진짜더라
+ 단 본인이 살다가 언제라도 자영업할 마음이 있다 하면, 동네 장사 잘되는 카페라도 가서 알바해보는거 추천 !!!
결론 -> 점주빨 많이 받고, 시내 빨 많이 받고, 점주가 치사하고 CCTV매니아면 도망쳐..
* 내가 일하던 매장은 내가 뭐 찾고 있으면 점주가 CCTV보다가 전화와서 오른쪽 아래 봐바 이런얘기 했었음..
아마 주문들어오고 만드는것도 다 CCTV로 보면서 지시했던것 같음…
2. PC방 알바
* 장점 : 없었음… 라떼는 PC방안에 흡연실 있었던 때라 진짜 너무 지옥이였음….
* 단점 : 오후 4시부터 밤11시까지 타임이였는데 절대 이시간 비추, 직장인들 우루루 와서 우루루 나가니깐 매우 괴롭…쓰… (동시에 치워야 하고 동시에 뭘 자꾸 많이 해달라고함)
특히나, 여러명이서 동시에 라면끓여달라고 하면 진짜 짜증나고 괴로움.
밤 11시까지 알바하는데 밤 10시 이후로 1분이라도 개기고 싶어하는 고딩들과의 사투..
3. 당구장 알바
* 장점 : 몸 편함, 재밌었음. 시급 높았던 편 당구 배워서 지금은 남자사람들끼리 당구얘기하는거 알아듣는게 그냥 재밌음? 정도?
건물주 아저씨랑 친해져서 내기당구해서 월세 깎음. 사장이 매장에 손님 유치 일 평균 NN만원 이상 해주면 월급 보너스 준다 해서 역대급 매출 찍어줌
* 단점 : 자꾸 당구장 건물에서 담배피려고 하는 고딩들이랑 싸우느라 진뺌 (결국엔 동네 짱을 내편으로 포섭해서 편하게 일함)
그동네 일찐 하나만 잘 꼬셔서 내편만들어놓으면 그 일찐애가 알아서 동네 양아치들 정리 해 줌.
할배들이 성희롱과 성희롱 아닌 농담의 선을 잘 모르고 헛소리 많이하는데, 적당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됨.. ㅠㅠ
그 외 10~40대까지 남자손님들은 진상 적어서 개꿀 + 알바생인데 무거운고 들고다니면 손님들이 날라줌
남자 4~50명에 여자라곤 나 혼자 있으니까 자꾸 생각지도 못하게 고백받거나 전화번호 달라는애들 많아서 좀 짜증났음.
4. 영화관 알바
* 장점 : 주휴수당/ 무슨 수당 /프로모션/ 필름테스트 / 팝콘 싸게먹기 너무 좋음
또래가 많아서 너무 좋고 재밌게 잘 놀음 남/녀 성비 맞춰서 20대 초반 5~60명씩 모여있어봐 아주 그냥 재미져.. 진짜 재밌음
알바하면서 파자마파티 하고, 마니또하고, 팀별 대회하고, 멘토 멘티 해서 같이 놀고
무엇보다 최고는 대기업의 메뉴얼화 된 환경에서 일하면서 일머리가 생김. 눈물 콧물 빼며 일배웠는데 덕분에 지금도 일잘하는 원덬 취급 받음
* 단점 : CC라고 아니? C지브이C커플 CC 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말 구렁텅이야 정말…. 정말 정말 아주 안좋아. 정분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 정분으로 폭망하기도 함.
프차 알바들은 다들 텃세가 있더라. 점바점이지만 영화관알바는 진짜 텃새 정말 심함……………… (우리동네는 그랬어) 알바생들이 3개월 못버티고 나가니까.
3개월 버티고나면 진짜 같이 많이 어울려 놀기 좋은데, 3개월 되기 전에는 말도 안걸어주고 자기들끼리 놀고.. 님 제도 인데 또래애들 모여있으니까 언니오빠동생 쩔음..
5. 식당 알바
* 이건 3일밖에 안해서.. 그치만 도망가야 되는 기준 알려줄게.
1. 점심에 빠짝 바쁠ㄸㅐ만 일하고 중간에 나가놀으라고 하고, 저녁에 다시오라고 하는가게 걸러.
2. 주상복합에 있는 식당이 홀서빙 알바에게 주상복합내 도보배달 시킨다고 하면 그것도 걸러.
3. 점주가 처음부터 우리는 N일 안에 관두면 월급 안준다. 이딴소라하면 무조건 걸러. 뒤도보지말고 거기선 일하지 마.
6. 파리바게트
* 장점 : 빵순이로써 행복함 (전날 팔고 남은 빵을 먹을 수 있었음)
여기 사장님한테 한가지 배웠던건, 빵봉투 하나하나 엄청 아끼고 진짜 10원 20원 모아서 500원 1000원 아끼던 점주님이였었음,
근데 그런 점주님이 직원들 월급은 항상 항상 더 쳐 주셨음. 나는 시급 4,110원 시절에 알바했었는데, 여기 점주님은 항상 천원단위 올림해서 알바비 주셨어,
근데 그렇게 월급주니까 알바애들이 엄청 자기가게처럼 일하고, 파바애들끼리 모여서 (오전/오후/마감) 같이 어울려 놀고 좋았음.
빵나오는 시간을 대충 외우고 있어서 (피자빵이랑 계란어쩌고 들어간애들이 거의 초반에 나오고, 큰빵들이 거의 대부분 늦게 나옴. 에그타르트 같은것도 완전초반)
그 이후로… 다른 파바가서 빵사먹을때 어제 빵인지 오늘빵인지 구분할 줄알아서 맛있는 빵 잘 골라옴 ㅋㅋㅋㅋ
* 단점 : 살찜. 졸라찜. 미친듯이 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바 알바하면 진짜 다 살찌더라…..
7. 가정어린이집 알바 (보육교사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애들 머리묶어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이런정도의 가정어린이집 알바)
* 장점 : 애기는 귀여움, 너무 귀여워서 진짜 정떼느라 힘들었음. 진짜귀여움.
* 단점 : 사람의 본성은 악마라는걸 알게 됨 (애들은 나쁜짓 안해. 근데 질투가 얼마나 근본있는 감정인가 알게 됨.. 2~3살짜리 애기들도 싸우고 물고 뜯고 난리남..)
8. 태권도장 사범 알바
* 장점 : 애들 귀여움. 초딩애들이 아주 초글링같지만 또 자세히보고 친해지면 너무 귀여움. 애들은 다루는 방법이 확실히 있음.
* 단점 : 애들이 진짜 악마임, 사람의 본성은 진짜 악마임, 특히나 ADHD애들이 태권도도장이나 검도도장 같은곳 오면 미쳐벌임…..
월급 진짜 짬. 라떼는 태권도 사범은 그냥 자기 운동 공짜로 하면서 차비정도 받으면서 애들 가르치는 수준으로 받았음…ㅠㅠ…
근데 또 이와중에 몸으로 애들 놀아줘야해서 진짜 고되고 힘든데 또 살은 쏙쏙 빠짐 ㅋㅋㅋㅋㅋ…..
9. 공장알바
*장점 : 빠르게 알바자리를 구함 & 관두기도 너무 쉬움
*단점 : 일을 빨리 배워서 진짜 재미없음. 알바로만 일해야하는 곳이구나를 느낌. 몸이 아작남
10. 애슐리(주방)
* 장점 : 애슐리 주방 진짜 깨끗해 애들아.
* 단점 : 라떼는 최저임금 안지켰고 지들 맘대로 내돈으로 십일조 떼가버림… 나쁜..
11. 사무보조 알바
* 장점 : 회사 다니는 느낌이 든다.
* 단점 : 그렇지만 나는 그들과 같은 회사원이 절대 아니다. 절..대..
이상으로 도망가야 하는 알바 알려드림.
1. 점주가 살짝 봐도 사이코 같다. 도망쳐
2. 같은 알바생들 사이에 텃새가 심해보인다. 도망쳐
3. 며칠 출근 안했는데 기존 알바생들이 자주 바꼈다는 사실을 알았다. 도망쳐
4. 점주가 CCTV를 미친듯이 사랑한다. 도망쳐
5. 터줏대감 알바생이 1명이 있고, 나머지가 다 엄청 자주 바뀐다? 걔가 빌런일 확률 200%
6. 내돈으로 시재 빈것 맞추라고 시킨다. 도망쳐
3. 카페 알바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134408508
카페알바 세달째임.
인생 첫 카페아르바이트이기도 하고, 매장이 집 근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고,
일도 그리 힘들지 않아서 꿀알바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원래 개강 전에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냥 개강하고도 해야겠다고 생각할정도로 괜찮았음.
근데 7월 초에 직원 언니 2명 중 1명이 나가서 8월부터 새 직원구해서 새 직원분과 일하기 시작함.
이 새로운 직원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일단 요령이란 게 없음. 우리 매장에서 일하기 전에 다른 카페에서도 일해본 적 있다면서
스팀도 잘 못하고 음료도 잘 못 만듬.
처음엔 가게마다 만드는 방법이 달라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벽에 붙어있는 음료 제조방법을 보고도 못만듬.
그리고 음료 뚜껑을 제대로 못닫아서 맨날 흘림.
첨엔 흘린 거 걍 내가 치워주고 그랬는데 이젠 그걸 당연한 걸로 아는지 흘려도 스스로 안치움ㅋ.
또, 내가 뭔가를 할 때 다른 일을 하면 될텐데 내가 하는 거 멀뚱멀뚱 쳐다봄.
다른 주문 밀려있는데도 걍 내가 하는 거 봄. 내가 뭐 가질러 뒷주방쪽으러 가면 따라옴.
내가 다른 음료 만들고 있어달라고 부탁해도 걍 서있음ㅠㅠ
그리고 사고와 행동이 어어어엄처어어어엉 느림.
그냥 느린 정도가 아니라 그 직원을 보다 못한 점장님이 됐어요, 제가 할게요;;라고 말할 정도로 느림.
(점장님은 매장에 잘 안나오셔서 원래 알바나 직원하는 일에 터치 잘 안하심)
음료 주문받고 제조법 보고 음료 만들어서 나가기까지 나나 다른 알바생이 할 때는 주문 몰린 거 아니고서야 아무리 많이 걸려도 5분을 안넘기는데 그 직원은 모든 음료가 기본 5분 이상임.
스무디나 쉐이크류는 7분~10분 이상ㅋ.
내가 음료 3~4잔 만들 때 1잔도 못함. 사실 한 잔 만들어도 제대로 하면 다행인데 대부분 잘못만듦ㅜㅠㅠㅠㅠㅠㅠ
라지사이즈를 레귤러 사이즈로 만들거나 그 반대 경우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소스나 시럽을 잘못넣는다거나 물 또는 우유 양을 잘못 맞춘다거나 심지어는 라떼 주문 받고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경우까지 있음.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 싶었지만 그게 1주일을 넘고 열흘에 가까워지니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게다가 이쪽 일 하다가 저쪽 일 하다가 이쪽에 다 펼쳐놓고 저쪽에도 다 펼쳐놓고 그러곤 혼자 멘붕에 빠짐.
이젠 내가 알바인지 직원인지 모를 정도로 내가 이거 먼저 하고 저건 두번째로 해달라고 말하면서 일하는 순서까지 다 정해줌.
솔직히 나는 최저시급 받는 알바인데 그 직원이 할 일 다 해주면서 그 직원 뒤치닥거리 다 하다보니 알바인듯 직원인듯 그런 역할로 일하고 있는 듯한 기분임.
여기 매장에서 일하면서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단 생각은 한번도 안했는데 이번달 들어서 여러번 함. 다 그 직원때문에ㅋ.
처음엔 직원 새로온다고 기대했는데 이젠 그런 거 없음. 제발 한사람분의 일만 해줬으면 좋겠음.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 카페 알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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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 알바 후기,장단점,하는일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카페 알바 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요즘 카페 알바 구하시는 분들을 위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제가 상세히 알바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개인 카페는 비교적 바쁘지 않으며 프렌차이즈와는 색다른 메뉴를 만들수도 있는 카페인데요.
당연히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골목, 역근처, 홍대 같은 곳은 개인카페라도 사람이 많겠죠..?
그냥 동네의 개인카페라는 가정 하에 장단점과 후기, 그리고 하는일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스타벅스에 갔을때 체리플라썸 라떼를 시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예쁘죠?
프렌치이즈 카페 못지 않게 개인카페들도 요즘은 나날이 기술이 늘고 있는것 같아요. 오히려 더 예쁘게 꾸며져 있는곳도 많구요. 하지만 그만큼 알바생들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사실!
조금만 연습해도 금방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그다지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라떼 아트를 하는 카페는 꽤 많은 양의 연습을 필요로 할것입니다.
이렇게 음료마다 요하는 기술력이 있으니 초보때는 하는 일이 기존 알바생들과 다르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개인카페 알바생들이 하는일에 대해서 첫번째로 알려드릴게요.
하는일
1.설거지
-이건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고, 제일 많이 하게 되는 일입니다. 집이 아니기 때문에 밀리지 않게끔 바로바로 설거지를 해야 해요.
2.주문받고 계산하기
-처음엔 가장 버벅대는 것 중 하나. 음료 종류가 많을수록 더 헷갈리더라구요ㅠㅠ
3.테이블 치우기
-사실 청소는 그냥 알바생들이 전부 하는일이죠. 카페는 유독 청소를 많이 해야하는 알바랍니다..
4.각종 쓰레기 버리기
-이것도 청소의 일부이지만,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전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
제가 다른건 다 해도 쓰레기 버리는건 정말 못한다는걸 알바를 하면서 알게 됐어요. 물론 닥치면 다 하게 돼있긴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그 고약한 냄새가 너무 역하더라구요. 특히나 전 비위가 굉장히 약한 편이라 더 심했어요. 재활용 쓰레기도 음식물보단 덜 하지만 거기에 각종 분비물들이 있을 경우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카페는 특히나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그걸 알바생들 다 버려야 해요. 특히 마감이라면 전부 해야합니다. 오픈이면 그나마 좀 피해갈 수 있어요.
5.화장실 청소
-이것도 청소..ㅋㅋㅋㅋ 얼마나 청소를 많이 해야하는지 아셨죠? 게다가 마감이면 매장 전체를 쓸고 닦아야 한답니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알바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죠.
게다가 개인카페는 변기가 막히거나 하면 알바생이 직접 뚫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겨요. 그런데 이런일은 웬만하면 잘 안 생기니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6.음료 만들기
-아메리카노, 에이드, 차 등등은 비교적 쉬워요. 레시피가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죠. 다른 메뉴들은 좀 힘들지만 숙달이 되면 괜찮답니다.
할 일은 대략 이 정도가 되겠네요. 좀 많은가요?
이 정도면 다른 알바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점
1.일이 재미있다.
-이건 음료 만드는거 한정! 다른 일은 재미 없고 힘들지만 새 레시피를 배우는것도 재밌고 제가 만든걸 사람들이 먹는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랑 잘 맞았나봐요 ㅋㅋㅋ 근데 아마 대부분 재밌어하실것 같아요.
2.시간적 여유가 있다.
-많이 바쁘지 않아서 잠깐씩 핸드폰도 할 수 있고 수다를 떨 수도 있어요.
3.커피를 많이 마실 수 있다.
-아메리카노 원없이 공짜로 마셔볼수 있어요 ㅋㅋ
사장님들이 아메리카노는 무한정으로 마실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몇 리터씩 마시는건 아니니까요 ㅋㅋㅋ 많이봐야 두세잔?
단점
1.일을 배우는데 오래 걸린다.
-할일이 많고 레시피도 많아서 좀 오래 걸릴수도 있어요.
2.급여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래도 개인이 하는것이다보니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매장과는 다르게 주휴수당을 안준다거나 내가 계산한 급여와 다른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지키는 사장님들도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사실 단점을 더 적으려고 했는데, 이건 다른 알바에도 있고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단점들이라 적지 않았습니다. 텃세가 있을수 있다거나 하는것들 말이죠. 이건 어떤 알바든지 있을수가 있고 확실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뺐습니다만…. 전 개인카페에서 알바를 하면서 텃세를 겪어봤어요. 제가 당한 텃세에 대해서도 제가 조만간 포스팅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 처음할 때의 경험담
놀랍게도 나는 살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몇 번 했다. 하는 짓만 보면 알바는커녕 일도 별로 안 해봤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일을 했고 회사에서 살듯이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20대는 사무실에서 살았던 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물론, 후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잘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은 집이 사무실처럼 되었지만, 집은 집이고 사무실은 사무실이다. 그 불편하고 피로한 분위기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렇게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이전에는 카페 아르바이트가 있었다.
나는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왔을 때, 가장 먼저 일했던 곳이 카페였다. 그때는 생활비도 없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내가 일했던 곳은 참 형편없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세상에는 참 괜찮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생각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보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카페 알바 이야기
카페 아르바이트는 커피를 다루고 손님의 주문을 받기 때문에 뭔가 로망이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나는 꽤 오랫동안 카페 알바를 했는데, 일단 대부분의 카페는 시급이 매우 적다. 이는 경력직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점장이거나 이런 경우에는 꽤 괜찮은 임금을 받을 순 있겠지만, 결코 평생직장으로 적합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도 카페 아르바이트는 참 재밌게 했던 것 같다. 커피에 대해서 에소프레소 만큼의 지식은 얻게 된 것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 음료인지, 스무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카페에 오는 손님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등등 세상에 대해 조금 알게 된 시간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세상을 알아갈 기회는 충분하다.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굳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일단, 별의별 진상을 만나는 경우가 많으며, 생각보다 그리 멋진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1.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 탐앤탐스
즉, 바리스타 처럼 낭만적이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는 피하는 것이 맞다. 개인 카페 위주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는 것이 비교적 여유롭고 수월하게 일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에서 일을 했다. 첫 번째는 탐앤탐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오픈 타임과 마감 타임 모두 일을 해봤다. 마감 시간대의 프랜차이즈 카페는 정말 최악이었다. 일이 힘든 것은 큰 문제가 안됐는데, 정말 진상들도 많았고 점장도 마음에 안 들었다. 그때 그 시간을 현실적으로 묘사해보자면, 그때 남성 직원은 나 혼자뿐이었는데, 대부분 더럽고 힘든 일은 거의 다 내가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차별이었는지를 이제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래도 프랜차이즈 카페에 일하면서 오히려 매운 맛을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이후에 다른 카페에서 일을 할 때는 조금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다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다. 급여도 적을뿐더러 바쁠 때는 엄청 바쁘고, 온갖 잡일 투성이에 낭만이란 것은 찾을 수 없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일이 그렇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카페 아르바이트는 결코 낭만스럽지 못하다. 이런 착각 때문에 새롭게 카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금방 나가는 경우를 많이 봤다.
탐앤탐스에서는 커피에 휘핑크림을 넣거나 시나몬 가루를 넣을 때도 정량에 맞춰서 넣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이것은 다른 카페 아르바이트도 비슷할 거라 생각하지만, 조금이라도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크게 혼이 난다. 허니브레드 같은 경우에는 냉동된 것을 그대로 전자레인지 같은 것에 넣으면 바로 만들어진다. 거기에 허니 시럽 등을 올려주면 매우 맛있는 허니브레드가 된다. 생각보다 레시피는 어렵지 않고, 어쩌면 엄청 단순한데, 일을 새롭게 배운다면 특유의 긴장감 때문에 자꾸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을 몇 번이나 강조하고 싶다.
2. 롯데시네마 내 카페 아르바이트
이 아르바이트는 정말 최악이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커피만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스무디, 아이스크림, 츄러스 등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 설거지를 하거나 카페 내부를 청소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갑자기 몰려드는 주문이다. 영화관 내 카페 특성상 손님이 한 번에 몰려온다. 만약, 내가 이전에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었다면 아마 금방 나가떨어졌을 거라고 장담한다.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할 때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세상엔 불친절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적어도 열정만큼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성격은 아마 그때 다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손님을 상대하는 것보다 재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레시피의 경우에는 처음에 모두 외우기 힘들기 때문에 익숙한 레시피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미리 재료를 가지고 레시피 연습을 하면 더 쉽게 외울 수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복사본에 적힌 레시피만을 보고 외우라고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무리 레시피로 만든다고 할지라도 엄밀히 말하면 요리이기 때문에 익숙해져야 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막상 일을 하게 되면 그런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내가 다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면 비교적 조용한 동네에서 개인 카페에서 일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 같다. 내 경우에는 하필이면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 정말 바쁘게 일을 했기 때문에 많이 배운 것들도 많지만, 굳이 카페 일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일보다 결코 쉬운 것도 아니고, 온갖 더러운 경험도 많이 하게 된다. 그렇다고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지만, 카페 알바도 결코 쉽게 보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도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험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카페 아르바이트는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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