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첫 분양 | 강아지가 처음 집에 왔을 때 주의할 점|수밤라이브 상위 9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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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첫날에는 편하게 집을 돌아다니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손님이 방문하지 않도록 하자. 또한, 택배 기사님 등 낯선 사람이 방문해야 할 수 있다. 이때는 무서워할 수 있으므로 옆에서 안정시켜주거나 다른 곳으로 주의를 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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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첫 분양

  • Author: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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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Ym7vOHGT-Q

강아지 입양 첫날, 해야 할 일 10가지는? – 비마이펫 라이프

강아지 집에 오기 전 준비사항

강아지 용품 체크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온 후 평생 살아갈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잘 준비해놓자. 아래와 같이 기본 필수품을 구비하자. (입양 준비물 리스트 바로가기)

사료 (가능하다면 원래 먹던 사료를 당분간 먹이자)

간식

방석/침대

배변판/패드

목줄

인식표

장난감, 노즈워킹 담요

강아지 씹거나 삼키면 위험한 물건, 음식 치우기

머리끈, 뾰족한 주방도구, 가죽 신발, 액세서리, 면봉 등 강아지가 삼키면 위험한 물건을 강아지가 닿을 수 없는 곳에 모두 치워놓자.

음식도 마찬가지다. 아래와 같은 음식은 강아지가 닿지 못하도록 높은 식탁 위에 놓자. 또한, 강아지 음식 급여 시 주의사항도 알고 있자.

강아지 입양 첫날, 손님 방문 일정 잡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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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어린아이 있다면 심하게 만지지 않도록 주의 주기

어린아이는 힘 조절을 하지 못해 강아지를 세게 주무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강아지를 자꾸 주무르거나 흥분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를 주자.

다른 반려견 있다면 첫 만남 시 유의해야

또한, 집에 다른 반려견이 있다면? 집 밖에서 처음 만나게 한 후에 안으로 함께 들어오자. 첫날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분리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반려묘의 경우, 강아지 고양이 함께 키우기를 참고해보자.

강아지에게 집안의 공간 알려주기

강아지 휴식공간

강아지는 자신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침대나 방석, 장난감 등을 놓고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을 주자.

또한, 강아지가 가도 되는 공간과 가면 안 되는 공간을 알려주자. 예를 들어, 신발장이 있는 곳에 나가서 말썽을 피우지 못하도록 게이트를 설치해놓자.

배변 장소

어린 강아지의 경우 거의 1시간마다 소변을 본다.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춰놓자. 배변판에 소변을 볼 때 ‘쉬~’라고 키워드를 반복하고, 칭찬을 해준다면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이 가능할 것이다.

이미 훈련을 받은 성견을 입양했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배변을 못 가릴 수 있다.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대소변을 본 것에 대해 간식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자.

밥 먹는 장소

만약 부엌 혹은 거실에 강아지 밥그릇을 놓고 먹이를 줄 것이라면? 첫 끼를 그곳에서 주면서 밥 먹는 장소라는 것을 알려주자.

강아지 입양 첫날, 행복한 하루 보내는 법

온 가족과 함께 놀기

새로운 집에 와 몇 시간의 탐색시간을 마쳤다면? 가족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보내자. 이때, 가구나 전기코드를 물어뜯는 것 대신에 새로운 장난감으로 놀 때 칭찬해준다면 집에서 말썽 피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하루를 잘 보내고 잘 시간이라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휴식을 취할 시간이다.

이때, 어린 강아지든 성견이든 밤새 울거나 낑낑거릴 수 있다. 무섭거나 불안해서 그런 것이므로 혼내기보다는 어미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는 것이 좋다.

집으로 데려오기 전에 썼던 담요나 수건을 깔아주자. 아니면 모견과 함께 썼던 방석 등을 허락을 구하고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강아지가 몇 살이든 입양 첫날에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집에 편안한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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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반려견은 새로운 환경의 집에 왔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질병에 걸릴수도 있을정도니깐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며, 특히 처음 일주일 동안 지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 일주일 중에서도 강아지 입양 첫날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입양 전이고 반려견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접종내역 확인하기

반려견 입양 첫날에 확인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현재까지 진행된 접종내역과 건강기록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하실 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접종했다, 안했다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어디 지역, 어떤 동물병원에서, 어떤 종류의 백신을 몇 차까지 진행했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정식 수의사가 아닌 비전문가의 임의 접종은 법적으로 불법진료에 해당됩니다. 이들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백신을 보관할 수 있고, 기초 건강 상태도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접종을 진행해 강아지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필수용품 구비하기

강아지 입양 전이라면 반려동물 필수용품을 반드시 구비해놓아야 합니다. 정말로 입양 후 급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적어도 1주일, 넉넉하게는 2주 전부터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필수용품은 사료, 밥그릇, 물그릇, 배편판, 목걸이, 빗, 발톱깎이, 반려동물 전용 샴푸, 린스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만약 어떤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지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수용품 부터 좋은 제품 고르는 법까지 설명드렸습니다.

3. 강아지 입양 첫날 할일

(1) 잠자리 공간 훈련

보통 입양해온 반려견은 새끼강아지일 확률이 많습니다. 새끼강아지들은 잠을 많이 자죠. 잠자리 공간을 인식시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강아지가 졸려할 때 살며시 들어서 잠자리에 눕혀주세요. 그렇게 한번, 두번씩 자다보면 반려견 스스로 자신의 잠자리 공간이라는 인식을 생기면서 혼자 재우기가 가능해집니다.

(2) 화장실 훈련 하기 ( 중요 )

반려견이 집에 온 첫날부터 화장실 (배변판)을 가르쳐주세요. 화장실 위치는 잠자리 공간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잠자리 근처에 배변판을 가져다 배치해주세요.

실패하지 않는 배변 교육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두가지를 기억하세요. 바로 ‘같은 장소’와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 입니다. 개들은 이 두가지 조건이 일치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하게 됩니다. 또는 이 두가지 중 한가지 본능에 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매일같이 배변을 하던 장소에 있던 배변판을 다른 곳으로 옮겨도 따라와서 배변을 잘한다면 그 개는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을 더 중요시 하는 타입이고, 배변판을 이동해도 같은 장소에서 배변을 한다면 ‘같은 장소’를 더 중요하시는 타입니다.

이 두가지를 이해하면 반려견 화장실 교육은 한결 쉬워집니다. 먼저 자신의 강아지가 이 두가지 감각 모두를 중요시 하는지, 같은 장소를 중요시 하는지,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을 중요시 하는지 파악하세요. 그리고 강아지에게 배변을 해야 하는 장소를 꾸준히 알려주세요. (갑자기 대소변을 볼 것 같을 때 배변판 위에 올려두셔도 됩니다)

당연히 강아지 처음 데려왔을 때 이 훈련이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 올바르게 대소변을 보면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여기저기 실수(!)를 하고 다녀도 절대 혼내지 마세요. 아직 처음 온 집이라 화장실을 모르는 것 뿐입니다. 그럴때면 다시 ‘화장실 장소’를 다시 인식시켜주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잘 가렸다면 꼭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강아지가 아~ 여기가 화장실이구나! 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3) 이름 지어주기

이름은 ‘두단어’ 또는 발음 끝에 ‘이~’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뽀삐, 순이 처럼 말이죠. 이런 단어는 강아지들도 자신의 이름을 빨리 인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며 보호자분이 원하시는 이름을 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주의할 점은 가족들과 함께 산다면 모두 ‘같은 이름’으로 불러주셔야 합니다. 같은 집에 살아도 매번 다른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면 동물들도 헷갈려 합니다.

(4) 춥지 않게 해주기

입양 첫날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차가운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5) 건사료 적응시키기

만약 입양 전에 불린 사료를 먹였다면, 바로 건사료를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건사료 적응 시키는 방법은 최대 2주간 조금씩 조금씩 물에 불리는 시간을 줄여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적응 마지막날 쯤에는 이미 건사료에 익숙해져있을거에요.

중요한점은 적응이 완료될 때까지는 사료를 주고 안보이는 곳으로 보호자가 피해있어야 합니다. 아직 적응전이라 밥먹는데 옆에 사람이 서 있으면 경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6) 적응 및 탐색 할 시간 주기 ( 중요 )

강아지 입양 첫날 부터 보호자에게 안기는 아이들도 있지만, 두려움과 낯설어서 경계하는 강아지들도 많습니다. 이럴때는 억지로 다가가서 친해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긴장 풀어준다고 다가갔다가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어요.

아직 무서워하고 낯설어하는 반려견에게는 가까이 다가가지 마시고 조용히 기다려주세요. 공포에 떨고 있는데 덩치큰 사람이 자꾸 다가오면 그 자체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집안 여기저기를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는 공간을 인식하고 긴장감도 풀릴 수 있어요.

이렇게 조용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으면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가벼운 손짓으로 놀아주고, 조금씩 쓰다듬어주세요.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도 긴장을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깨끗한 물 준비하기

반려견 입양 첫날은 긴장해 있기 때문에 목이 매우 마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준비해주세요.

(8) 외출 및 목욕 자제하기

입양 후 일주일 동안은 외출이나 목욕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참고하면 좋은 영상

오늘은 강아지 입양 첫날 반드시 해야할 체크리스트 정보들을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필수용품들도 많고, 해야할 일들도 많죠? 가족을 데려온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은 일이죠. 그래도 보호자분의 준비 덕분에 반려견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겠죠? 지금까지 달콤펫이었습니다 🙂

강아지 입양 후 돌봐주는 방법, 일주일이 중요하다.

강아지 입양 후 돌봐주는 방법, 일주일이 중요하다.

열흘 전쯤인가,

어떤 남자분이 작은 아기강아지를 소중히 안고 오는 걸 봤었습니다.

시추 애기 강아지였는데 보물단지처럼 소중히 안고는 계시지만

안는 폼이 영 어색한 것이, 지금 막 분양받아서 오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두세 번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산책하시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너무 작은 아기강아지라 내려놓지는 못해도

따듯한 바람 냄새를 맡게 해 주시려는 듯 보였어요.

제가 그분을 알지는 못하지만, 강아지를 맞이한 것이 그분에게

참 행복하고 즐거운 일처럼 느껴졌었지요.

강아지를 입양해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일은

정말로 흥분되고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내 인생에도 어떤 전환점이 되고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혼자인 강아지가 외로워 보여서

동생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결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자녀분들이 원해서 키우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새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니 만큼

미리 공부하면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동거가 시작될 겁니다.

이 시추 강아지는 눈빛을 보니 아주 똑똑해 보이네요. ^^

우선, 우리 가족에게 어떤 견종의 강아지가 맞는지

잘 정하는 게 첫 번째 과제겠지요?

활달한 강아지, 똑똑한 강아지, 온순한 강아지,

외모가 수려한 강아지, 집을 잘 지키는 강아지 등

개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견종마다 어우를만한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이 원하는 강아지의 성격은

어떤 견종과 비슷한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중에서

어떤 몸집을 가진 강아지를 맞이할 것인지,

또 어떤 성별을 택할 것인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가정견 분양과 샵 분양,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입양 중

어떤 방법을 택할지도 신중히 정해 보세요.

견종과 분양받을 곳을 정하셨다면 데려오는 날까지

강아지의 특성과 가족이 될 견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좀 쌓아두세요.

귀여운 댕댕이를 더 잘 보살펴주기 위한 공부이니만큼

그 시간도 설렘일 겁니다.

우리 집에 첫 발도장을 찍게 되는 이후로

일주일 동안이 특히 중요한데요.

이제 강아지를 데려오는 날로부터 주의할 것들에 대해

제가 경험하면서 얻은 방법들을 몇 가지 알려 드릴게요.

사랑을 많이 받은 강아지들은 자존감이 높아요. ^^

1. 집에 데려올 때는 앞으로 강아지를

더 많이 돌봐주실 분이 안고 데려오세요.

이건 순전히 제 경험에 의한 것이지만

몇 번 겪은 거라 어느 정도 맞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이 자기가 지내던 곳을 떠나

모르는 사람들과 모르는 곳으로 가는 것 자체가 상당한 두려움일 겁니다.

그럴 때 자기를 따듯하게 안아주는 손길을 많이 의지하게 되고,

그 기억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분양받게 될 강아지를 제가 안고 온 적이 몇 번 있는데요.

그 후로도 그 강아지들이 저만 보면 너무나 반기고 유독 좋아하거든요.

맞다 안 맞다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짐작해 보면 가능할 것도 같은 일이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앞으로 강아지를 더 많이 돌봐주게 될 가족이

안고 데려오시는 걸 권해 드리고 싶어요.

2. 집에 들어올 땐 안고 들어와서

쉬할 장소에서 내려놔 주세요.

강아지들이 오기 직전 쉬를 했으면 모를까,

장시간 차를 타고 오거나 안겨서 오게 되면 그사이 요의를 느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내려놓게 되면 몇 분 안에 쉬를 할 가능성이 많지요.

요의가 아니더라도 낯선 곳에 왔으니 영역표시를 하려는 습성으로라도 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어떤 곳에 갔을 때, 처음으로 내려놓는 곳이

강아지가 쉬를 했으면 하는 장소예요.

아시다시피 강아지들은 후각이 특별히 발달했잖아요.

그래서 한번 쉬한 곳에 냄새가 제대로 지워지지 않으면 계속 쉬를 하게 되죠.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견주분들도 참 많으십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데리러 가기 전에

미리 정해 놓으신 배변 장소에

배변판과 패드를 미리 세팅해 놓으시고,

데려올 땐 안고 집에 들어오신 후,

그 장소에서 내려놓으시는 걸 권해드려요.

대부분 조금 서성이다가 쉬야를 할 가능성이 커요.

안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처음에 제대로 그곳에 쉬야를 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배변훈련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리는 거예요.

배변 장소는 개방된 곳보다는 베란다처럼 조금 가려진 곳이 좋고요.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되는 곳이 좋겠지요.

욕실은 냄새 문제도 있고 습진이 생길 수 있어서 저는 추천하지 않아요.

배변을 오자마자 잘 가려주면 좋겠지만

혹시 실수를 해도 절대 혼내지 말고

실수한 곳은 탈취제거제로 잘 치워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닦아도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들에겐 자극이 될 것 같아서

저는 예전에 강아지가 한번 실수한 곳은

잘 닦은 후에도 칸막이 같은 것으로 한 달간 막아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변에 관한 부분은 정말 많은 공부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들에게도 친구가 필요해요. 친구를 보고싶어 하기도 하고, 재미있고 놀고 헤어질 땐 아쉬워도 하지요.

3. 잠자리와 배변할 장소는

신중하게 정하세요.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우리 집에서 강아지의 잠자리와 배변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 많이 고민해 보세요.

좋은 잠자리와 식사자리, 편하게 쉬야할 배변 장소의 제공은

강아지가 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기본사항이거든요.

한번 정한 자리는 되도록 바꾸지 않는 게 좋기 때문에

강아지를 맞이하기 전에 최적의 장소가 어딘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잠자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조용한 곳이 좋고,

강아지 집을 여기저기 많이 두시는 분이 계신데

그것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아지들은 자신이 잠을 자는 곳과

되도록 먼 곳에서 배변활동을 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좁은 울타리 안에 잠자리와 배변판을 같이 두고 키우시는 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좋지 못한 방법이에요.

4.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집 첫째가 유기견이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 일주일간 계속 잠만 자고 코를 너무 크게 골아서

저는 코 고는 강아지가 우리 집에 왔구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일주일쯤 지나니 조용히 자더라고요.

생각해보니 그 힘든 바깥 생활을 하면서 편하게 잠을 못 잤던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을 단잠에 빠져 지낸 후에 개운한 몸이 되었던 거지요.

유기견이라 더 그랬었겠지만 어떤 강아지든 낯선 곳에 처음 오면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게 될 겁니다

그러니 포근한 잠자리와 식사자리, 편하게 쉬야할 배변 장소를 제공받고

편하게 일주일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집에 온 후 예쁘다고 계속 만지고 안고 하는 것을 자제해 주세요.

데리고 온 날 산책을 가는 것도 안 좋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은 상당히 주의하셔야 할 부분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집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충분히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다른 강아지가 있다면

그 강아지와도 잠시의 인사 정도만 시켜주세요.

다른 강아지가 있는 경우엔 특히나 건강상태가 확인될 때 까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겁이 많은 강아지들은 분리불안증이 있을 수도 있어요.

5. 배탈 나지 않도록 음식을 가려서 주세요.

새로 식구가 된 강아지가 예쁘니 뭐든 먹이고 싶으시겠지만

처음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 집에 오기 전에 주식으로 뭘 먹었는지, 간식은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시고요.

그것으로부터 차차 내가 주고 싶은 먹거리로 조심히 전환시켜주셔야 합니다.

모든 환경이 바뀌었는데 음식까지 갑자기 바뀌면 배탈이 나서 고생할 수도 있거든요.

우리 집에 온 일주일간은 특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싸는지…

이 기본적인 것들부터 잘 살펴봐 주세요.

6. 어디가 아프지 않은 지 잘 살펴봐 주세요.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접종은 어디까지 되었는지,

어떤 병적인 증상이 있는지 작은 증상까지도

꼼꼼히 전달받으시고 데려오셔야 합니다.

어떤 질병의 초기 증상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데려온 후에도 아이가 어디가 아프지 않은지 특히나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에 잘 적응하게 되면, 병원에 데려가서 건강상태를 점검받으시면 되시는데요.

우리 집에 다른 강아지가 이미 살고 있는 경우라면,

혹시나 전염성 있는 병은 없는지 좀 더 빨리 병원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7. 강아지들끼리 서열을 정리하는 동안

개입하지 마세요.

강아지들이 여러 마리일 경우 자연스럽게 자기들끼리

서열정리를 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사람이 개입해서는 안됩니다.

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있지만, 과격하게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한 상황인지 정도는 눈여겨보셔야 하겠고요.

또 조심할 것은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오면

아무래도 가족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집중될 수 있는데요.

그럴 경우 원래 살던 강아지가 상처를 받더라고요.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고 편애를 하지 않도록

더 많이 신경 쓰셔야 한답니다.

머리가 좋은 푸들아가네요. 노즈워크 놀이를 좋아할 것 같은데요? ^^

8. 분리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강아지 돌볼 때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을 변화시키는 게 참 힘듭니다.

저희 첫째 강아지도 저희 집에 왔을 때 분리불안 증세를 보였었거든요.

거의 1년을 고생하다가 고쳐서 지금은 그런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요.

처음부터 분리불안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방법은 아이가 집에 조금 적응하는 시점부터,

5분 나갔다가 들어오고 10분 나갔다가 들어오고

30분 나갔다가 들어오고, 한 시간 나갔다가 들어오고,

10분 있다 들어오고, 5분 있다 들어오고…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면서

내가 나가도 분명히 들어올 것이고,

빈집에 혼자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강아지에게 인식시켜 주시면 됩니다.

나갔다 들어오실 땐 “아이고 잘했어” ” 아이고 이쁘지” 이런 말 하면 안 되고요.

아는 체도 말고 그냥 볼일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강아지 너무 예쁘다고, 혼자 두는 게 걱정된다고 너무 계속 끼고만 있으면,

그것에 익숙해져서 없던 분리불안도 생길 수가 있으니

이 부분도 잘 생각하셔서 돌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모두가 고생하지 않고

수월하게 잘 적응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요?

강아지가 우리 집에 온 일주일, 황금 같은 시간이니까요.

특히 신경 써서 잘 돌봐주시면 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첫 단추를

예쁘게 잘 여미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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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강아지를 입양한 날이라면?

우리는 다양한 인연으로 반려견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설레고 귀엽다고 생각하던 첫 만남이 세월이 지날수록 감격스럽고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의 성장 환경이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데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20년을 함께 하기 위한 준비를 알아볼게요.

오늘 병원에 찾아온 “뽀미” 는 하얀 털과 까만 눈동자가 매력적인 말티즈입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내던 뽀미는 다행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이제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뽀미 보호자 – 오늘 처음 강아지를 입양해서 검사받으러 왔어요.

반려동물PD – 뽀미를 어디서 입양하셨나요?

뽀미 보호자 – 오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했어요. 동네에 애견 분양 샵이 폐업하면서 거기 있던 강아지들이 모두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갔다가 뽀미를 만나게 되었어요. 뽀미의 눈망울이 집에 와서도 잊혀지지 않았거든요.

반려동물PD– 뽀미가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났네요. 뽀미는 2개월 정도로 추정되구요,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아이라서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에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린 강아지에게 위험한 전염성 질환

생후 2-3개월가량의 어린 강아지를 입양한 경우, 우선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확인하는 건강상태는 주로 전염성 질환에 관련된 것들이에요.

전염성 질환이 있다면 기존에 있던 반려견에게 옮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입양 시 확인하는 전염성 질환을 다음과 같습니다.

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입양 직후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후 가정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면역력과 신체가 약하기 때문에 질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행히 뽀미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서 오늘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갈 수 있겠어요.

반려동물PD – 뽀미의 검사 결과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일주일 정도는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세요.

뽀미 엄마 –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는 뽀미를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로 키우고 싶어요. 어린 강아지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반려동물PD – 우선, 강아지의 생애 주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의 생애주기는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죠.

강아지의 생애주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로 구분할 수 있어요.

사람과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시기 또한 다르겠죠?

어린 강아지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반려동물PD – 뽀미는 지금 유아기라고 할 수 있어요.

원래는 엄마, 형제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면서 몸과 마음이 자라야 하는 민감한 시기인데 보호소에 혼자 남겨졌다가 낯선 사람들에게 입양되어 많이 혼란스러울 거예요. 가족 모두가 뽀미의 엄마, 아빠, 형제라고 생각하고 뽀미가 안정적인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뽀미 엄마 – 어린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설명을 들으니 더 책임감이 생기네요. 아, 뽀미는 지금 어떤 걸 먹여야 할까요?

반려동물PD – 강아지는 잡식성 동물이에요. 채소도 육류도 먹는 아이들이죠. 지금 시기에는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서 사료를 주는 것이 좋아요. 하루 급여량을 3-5회에 나누어 급여해주세요.

어린 강아지는 에너지 저장 능력이 부족해요. 사료를 적게 먹으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으니 충분한 양을 자주 주는 게 좋아요. 이 시기에는 밥을 먹고 나면 30분 전후로 배변을 할 거예요. 나중에는 배변은 하루 2-3회, 배뇨는 수시로 보게 될 거예요.

뽀미 엄마 – 잠시만요, 사료를 3-5회로 나누어 준다. 적게 먹으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다.

반려동물PD – 뽀미가 좋은 가족을 만났네요. 이렇게 필기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은 흔하지 않은데

뽀미 엄마 – 아니에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간식은 언제부터 주나요?

반려동물PD – 입양 후 한 달 정도는 적응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은 간식은 주지 말고 물과 사료만 급여해주세요. 물은 뽀미가 자주 먹을 수 있게 편한 곳에 두고 자주 갈아주세요.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물을 먹는 게 좋아요.

뽀미 엄마 – 뽀미에게 해주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뽀미가 지금 보호소에 있다 나와서 꼬질꼬질한데 목욕도 조금 기다려야 하겠죠?

반려동물PD – 네. 일주일 동안은 목욕하지 말고 집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그 후에 뽀미가 편안해진 것 같으면 목욕을 시켜도 됩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해주세요. 피부병이 생기지 않으려면 털을 충분히 건조해주는게 중요해요. 말티즈 아이들은 털 관리를 잘 하면 나중에 다양한 미용도 가능하답니다.

뽀미 엄마 – 선생님 덕분에 많은걸 알아가네요. 일주일 동안은 집안에서 뽀미가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께요.

반려동물PD – 좋은 보호자가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어릴 때 적절한 운동으로 사회성과 두뇌 발달을 시켜주시는게 좋아요.

파보바이러스 실제 사례

강아지 첫 분양 받기, 꼭 알아야 할 것들

1. 나의 상황에 맞는 강아지 분양, 입양하기

강아지를 데려올 때, 그저 어린 강아지가 귀엽고 예쁘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분양이나 입양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보호자는 강아지에게도 사람에게도 서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를 데려오실 분이라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를 데려온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일반인들도 본인의 알레르기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강아지나 강아지 털에 대한 알레르기를 알 수가 없다가 덜컥 입양을 하고 나서 같이 살다 보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 지를 애견 카페를 가보던지, 지인의 강아지를 한번 만나보던지 등의 방법을 통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없다 판단되신다면, 다음으로는 견종마다의 평균적인 성품이나 활동 량, 기질 등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론 모든 견종이 알려진 기질과 성격을 똑같이 갖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평균적인 특징이나 성격은 비슷하기 때문에 나와 잘 맞는 성격과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데려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호자가 활동적인 성격이면서 마당이 있는 집을 가지고 있는 분이 라면 산책을 많이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견종인 보더콜리나 웰시코기, 골든리트리버 등 대형견이 좋습니다.

혹은 적당한 실내에서 키우고 싶으시고, 많이 예민하지 않으며 사교성 좋은 견종을 원하신다면 말티즈, 푸들, 말티푸, 비숑프리제 등 소형견~중소형견 정도가 좋습니다.

의외로 많이 키우시는 포메라니안, 스피츠, 치와와 견종은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잘 받아서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양육하시기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 보호자가 되실 분께서 견종에 대한 공부를 통해 나의 환경이나 성격과 잘 맞는 지를 판단한 후에 분양, 입양을 하셔야지 반려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면서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2. 반려동물등록은 필수

우리나라는 매년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유기 동물과 유실 동물의 수도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방지 방안으로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동물 등록제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반려 동물 등록이 시행되었지만, 강제 사항은 아니다가 반려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년도부터 미 등록 동물에 대해 과태료를 물게 하여 단속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은 2021.07.19 ~ 09.30 까지 입니다. 등록 대상은 주택, 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입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분양, 입양 받아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 등록하셔야 합니다. 등록하면 강아지를 혹시라도 잃어버렸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칩으로 등록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으므로 꼭 등록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 10월부터는 집중 단속 기간이 시작되므로 반려 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동물 등록 여부와 인식표, 목줄 착용을 단속하고 이를 모두 시행하지 않았을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반려 동물 등록 방법은 시 군 구청에 직접 소유자가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내장칩을 삽입하고 동물 등록증을 발급 받으면 됩니다. 등록이 가능한 동물 병원을 찾는 방법은 동물 보호 관리 시스템(https://www.animal.go.kr/front/index.do) 사이트에 접속하여 내 주변의 동물 병원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3.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 해주기

강아지를 펫샵 같은 곳에서 분양을 받으시는 분들은 강아지 예방 접종에 대해 샵에서 알려주기도 하고, 연계된 동물 병원에서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주변 지인이 키우던 강아지를 입양했거나 유기견을 입양하시는 분들은 종종 모르고 넘어가시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강아지 예방 접종은 필수로 해 주셔야 하고 강아지 연령 시기 별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알고 계셔야 합니다.

필수 종합 백신은 5차 접종 까지 있고, 마지막 광견병예방접종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 접종 시기는 6주차에 맞추고 그 후 2주 간격으로 맟춰서

6주차-1차접종(종합백신DHPPL 1차+코로나장염 1차)

8주차-2차접종(종합백신DHPPL 2차 + 코로나장염 2차)

10주차-3차접종(종합백신DHPPL 3차 + 켄넬코프 1차)

12주차-4차접종(종합백신DHPPL 4차 + 켄넬코프 2차)

14주차-5차접종(종합백신DHPPL 5차 + 인플루엔자 1차)

16주차-6차접종(광견병예방접종 + 인플루엔자 2차)

이렇게 예방 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내 외부 기생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심장사상충 약을 바르거나 먹는 약, 목걸이 등의 방법으로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반려 동물과 같이 지내기 위해서는 처음 동물 등록, 예방 접종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 수록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평소 산책이나 사료 선택, 놀아주는 방법 등 저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많이 공부해 나가고 있는데, 한 생명을 책임지고 같이 살아나가는 중요한 선택이므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새끼강아지 사료양과 급여방법, 강아지 배변훈련, 사회화훈련 및 …

새로운 소리 알려주기 강아지는 청각에 매우 예민하므로 소리에 놀랄 수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첫 주에 강아지에게 헤어 드라이어, 초인종, 음악, 진공청소기 등의 소리를 들려주세요. 강아지와 놀이를 하거나 사료를 보상으로 제공하면서 이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놀라지 않도록 소리를 작게 냈다가 강아지가 편안해하면 소리를 서서히 키우세요.

강아지의 탐험 돕기 강아지는 다양한 환경과 지형, 장애물에 대해 학습해야 합니다. 강아지를 계단이나 단차 등 다양한 지형에 데려가서 학습을 도와주세요.

차로 이동하기 수의사를 방문하든 외출을 하든, 머지않아 강아지는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강아지가 차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사람 손에 익숙해지게 하기 수의사는 강아지를 코부터 꼬리까지 진찰해야 합니다. 들어올려져서 온몸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고 이 경험을 처음부터 즐겁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동장 사용하기 강아지가 밤에만 이동장에서 잠을 자는 데 그치지 않고 낮에도 이동장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를 들어 손님이 와서 강아지를 안전한 곳에 두고 싶을 때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이동장에서 밤을 보내기에 앞서 이동장을 익숙하게 여기는지 확인하세요.

아기 강아지 첫분양시 성격좋은 반려견 찾는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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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1

강아지가 키우고싶어 아기 강아지를 분양하러 가시는분들이 요즘 종종 많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기 강아지를 찾으시는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처음 분양을 갔을때 강아지들을 쭈욱 둘러보면 어느 강아지가 성격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되는 순간이 오실꺼라

생각합니다.

첫분양시에 강아지 성격에 대해서 중요시 봐야하는 이유는 나중에 얼마나 훈련을 잘 따라오는지에 대한 여부가 달려있

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격좋은 아기 강아지를 찾아낼수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기 강아지12

위에 사진들은 제가 분양당시에 살펴보던 아이들 사진입니다.

강아지들을 잘 살펴보시면 어느강아지는 참 얌전히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있고 어떠한 강아지는 꼬박꼬박 잠만자고

기운이 없어보이고 또다른 강아지는 멍멍 짖으면 기운찬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처음 살펴보시면 참 다양한 반응을하는 강아지들을 만나보실수 있으실꺼에요.

아기 강아지13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좋은 성격의 아기 강아지는 보통 활발해보이며 건강해보입니다.

활발하다는 기준은 사람을보고 호기심에 다가온다던지 밖으로 나왔을때 뛰어다니고 방방거리는지

사람을 보고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온다던지 힘차게 큰소리로 짖는다는지 등에 해당합니다.

제가 분양을 하였을때도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분양을 따라다녔을때도 항상 저에게는 이러한 결론이 형성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이 기준이 거의 정확하다는 소리입니다.

아기 강아지14

반대로 강아지가 짖어서 이강아지는 나중에 성장해서 많이 짖겠네 피곤하겠네 라고 생각하실수있는데요

활발한 강아지일수록 주인을 잘 따르는 경향이 크며 훈련시 잘따라오는 편입니다.

짖는다고해서 자주짖는 강아지가 되지않습니다.

훈련을통해 짖는것을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층간소음을 걱정하며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걱정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아기 강아지15

밥먹을때도 허겁지겁 잘먹는 강아지를 데려오시는것이 좋아요.

의욕이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또한 강아지가 식욕이 왕성하다면 훈련시 먹이를 주기 때문에 훈련시 집중력이 향상된다는점

밥먹는 속도도 언제나 훈련을 통해서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된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요점은 훈련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 강아지가 얼마나 따라오는지 못따라오는지에

대한 기준이며 만약 아기 강아지 시절에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면 강아지 성격은 어디로 튈지 모른답니다.

분양중이시라면 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아기 강아지를 찾아서 예쁜 평생의 반려견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를 둘러보시면 게시판에 강아지관련 꿀팁들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꺼같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강아지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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