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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rpersbazaar.co.kr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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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원도 1 박 2 일 여행 코스
- Author: 팔자좋은은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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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N0m8V2sNLI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강원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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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강원도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양양군은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중부에 있는 군이다. 동해는 수심이 깊고, 북서쪽으로 설악산이 있다. 특산물은 송이와 연어이며 수산물이 풍부하다.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로는 하조대, 휴휴암, 죽도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서피비치, 낙산사가 있다.
♪ Contents
하조대 휴휴암 죽도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서피비치 낙산사
1. 하조대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 8경 중 하나이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소는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이다.
2. 휴휴암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휴휴암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이다.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 2길 3-16이다.
3. 죽도해수욕장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죽도해수욕장에는 서핑하는 젊은이, 서서 노를 젓는 패들보드를 타는 연인, 해수욕을 즐기는 가족이 가득하다. 주소는 강원 양양군 현남면이다.
4. 낙산해수욕장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낙산해수욕장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이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앞으로 4km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이다.
5. 서피비치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서 피비 치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 북쪽에 조성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강사진과 1000여 대의 서핑 장비를 갖춘 서프 스쿨을 운영한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을 한다.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안길 119이다.
6. 낙산사 (양양 1박 2일 여행코스)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또한, 강원도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낙산사는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한다.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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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박2일 여행코스 총정리 [일정, 여행지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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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박 2일 여행코스 총정리 [일정, 여행지도 포함]
강릉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서 강릉 1박 2일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강릉은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관광지, 카페거리, 오죽헌,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강릉에서 하루 묵으며 여행을 즐기는 1박 2일 동안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커플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이용하기 좋으니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1일 차 여행코스
1일차 일정
강릉여행 1일 차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 사진찍기 좋은 장소, 강릉카페거리, 전통시장의 여행코스를 이용합니다. 강릉의 경우 해안선을따라 경포대, 주문진, 정동진 등 수직으로 유명관광지들이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1일차에는 동선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동진 코스는 제외하였습니다.
경포해수욕장 → 아르떼뮤지엄 강릉 → BTS 정류장 → 주문진 방파제(도깨비 촬영지) → 안목해변 카페거리 → 중앙 성남 전통시장
경포해수욕장
강릉 1박 2일 여행의 시작은 경포해수욕장입니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강원도의 랜드마크인 곳입니다. 모래사장의 규모가 약 6km로 끝에서 끝까지 걸기도 힘들 정도로 큰 곳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은 사계절 내내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모래사장을 걸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으며 뒤편으로 우거져있는 송림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경포대 해변 뒤의 송림에는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캠핑의자 하나 놓고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여행 1일 차 두 번째 코스는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릉, 여수에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박물관으로 특별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에서는 강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빛 예술 전시 속에 마치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인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으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파도, 밤바다 등 강릉바다를 연상케 하는 현실감이 느껴지는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곳입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BTS정류장
강릉에는 드라마 촬영지, 앨범 재킷 촬영지들이 많이 있습 네가.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다면 현재는 단연 BTS정류장입니다. BTS앨범 재킷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원래는 사진 촬영을 위해서 잠시 설치되었던 조형물이었습니다. 촬영 후 모두 철거하였었지만 강릉시에서 다시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서 재설치한 곳입니다. 재설치 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강릉 주문진을 대표하는 포토존이 된 곳입니다.
연인, 친구, 가족여행객 모두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주문진 방파제
BTS정류장 근처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 방파제가 있습니다. 이곳 역시 푸른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됐던 곳입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주변에는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중 젤라토를 파는 카페에서는 카페 이용 시 메밀꽃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메밀꽃을 들고 도깨비 여주인공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안목해변 카페거리
열심히 관광하였다면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잔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게 필요하겠죠. 강릉은 카페거리로도 유명하죠. 그 카페거리는 안목해변 뒤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줄지어 카페들이 몰려있어 어느 카페에서든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 사진 찍기 좋은 카페, 커피맛이 좋은 카페, 순두부 젤라토를 파는 카페 등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밋 카페에 앉아 오션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중앙 성남 전통시장
여행 1일 차의 마지막으로는 강릉의 전통시장인 중앙 성남 전통시장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먹거리, 간식거리가 모여있는 곳이죠. 강릉을 특산물을 구매하기에도 좋고 선물용 건어물을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식사 후 숙소에서 먹을 야식거리를 사가는 것도 좋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에는 수산시장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포장해갈 수 있죠. 여러 가지 먹거리를 구매하여 숙소에서 야식을 즐겨보세요.
2. 2일 차
2일 차 일정
강릉 1박 2일 여행코스 2일 차는 강릉시내권과 정동진입니다. 주문진과 정동진의 거리는 멀기 때문에 2일차에 정동진을 계획하였습니다. 더불어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정동진이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른새벽 일출을 감상하고 숙소로 돌아와 다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죠.
정동진 → 심곡항 → 경포호 → 오죽헌 → 테라로사 본점
정동진
2일차 첫 번째 코스는 정동진입니다. 강원도 일출 명소로 명실상부한 정동진은 2일 차의 이른 새벽을 시작하기에도 좋습니다. 강릉에 왔으니 정동진 일출을 감상해봐야겠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이른 새벽 공기를 마시며 여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일출 감상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가져야겠죠.
정동진 해변 뒤편으로 열차역이 있습니다. 기차여행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겠죠. 일출, 해변, 기차역 등 도시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풍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겨보세요.
심곡항
다음 여행지는 심곡 합니다. 정동진의 작은 항구마을로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길게 뻗은 방파제를 걸어보기도 하고 끝자락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포호
다음 여행코스는 경포호입니다. 경포해수욕장 뒤편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호수는 약 38만 평의 넓은 규모의 자연호수입니다. 겨울철에는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넓은 부지 둘레로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는 곳입니다. 전체를 둘러보기보다는 산책로 일부만 산책하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경포호는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벚꽃길이 길게 형성되어있어 봄의 주말이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죠. 하지만 일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해주니 봄에 강릉여행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입니다.
오죽헌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보물 제165호에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강릉여행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죠. 자연친화적인 곳도 좋지만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옥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죠. 물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연인과는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테라로사 본점
마지막 여행코스는 강릉을 커피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테라로사 카페입니다. 테라로사는 본디 산속 커피공장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위치에 있는 곳으로 커피맛 하나로 유명세를 떨친 곳이죠. 현재는 강릉을 필두로 멀리 제주도에까지 지점을 두고 있는 카페입니다.
강릉에 왔으니 테라로사를 방문한다면 본점의 분위기와 커피맛을 맛봐야겠죠. 테라로사를 마지막으로 설정한 이유는 주변으로 도속도로 ic가 있기 때문입니다. 테라로사에서 여행의 마지막 여유를 즐긴 후 편하게 남강릉 ic를 이용하여 집으로 출발하면 되겠습니다.
3. 강릉 1박2일 여행지도
이상으로 강릉 1박2일 여행코스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동선을 최대한 고려하였지만 원하는 카페, 맛집에 따라 동선을 변경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맛집은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되기 때문에 여행코스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래 추가정보를 통해서 카페, 맛집정보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어느 위치에 숙소를 예약하는냐에 따라 동선이 변경되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여행코스는 주문진 보다는 경포대인근, 정동진 인근 숙소를 이용하는경우 최적의 동선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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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의 강원도 1박 2일 여행 코스!
수제비집 – 화진포 – 하늬라벤더팜 – 태시트 – (숙소) – 팜11“봄을 맞은 통영의 동백섬과 여름이 머무는 고성의 화진포, 그리고 가을 제주의 비자림과 용머리 해안, 겨울 철원의 고석정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곳곳을 어떤 계절과 시간에 찾아야 눈앞에 선경이 펼쳐지는지 나는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며 몸소 익혔다.” 박준 시인의 책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에서 화진포에 대한 글을 읽었다. 시인이 여러 번 시행착오까지 겪어가며 얻은 아름다운 그 풍경을 지금 당장 누리고 싶었다. 마침 여름이라 고성의 화진포로 금요일에 바로 떠났다. 고성의 화진포는 동해에서도 북쪽 끝에 위치한다. 서울에서 고성으로 가려면 양양, 속초를 거쳐야 해서 이 두 도시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다. 평소 가고 싶던 음식점, 카페, 갤러리 등을 메모해두는 편이라 여행 코스를 짜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화진포는 호수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무엇보다 담백하고 고요해서 좋다. 국내에 이렇게 넓은 해수욕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고르게 펼쳐진 백사장과 햇살을 받아 푸르른 고성 바다에 잔뜩 반하고 왔다. 내년에 해수욕하러 다시 가고 싶다. 고성으로 떠났던 6월 말은 마침 라벤더가 절정인 시기였다. 그래서 방문한 하늬라벤더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장소였으나 막상 드넓은 라벤더밭 한가운데 서니 무척 황홀했다. 라벤더뿐 아니라 각종 들풀과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이 많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라벤더 컬러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생각보다 맛있으니 꼭 한 번 맛볼 것을 추천한다. 팜11은 양양 산속에 자리한 농장 겸 카페다. 야외에 앉으면 첩첩산중의 강원도를 눈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떤 카페도 흉내 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객실 수가 많지 않지만 스테이도 운영한다. 아무도 없는 새벽에 산책을 하며 아침 이슬을 맞은 초록 식물들을 온전히 누려보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예약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바우지움 조각미술관 – 파운드 – 영진해변 – 월성식당 – (숙소) – 유알마인 – 뮤지엄 산사계절 중 유난히 일에 집중이 안 되는 시기가 있다. 1년의 반을 아무쪼록 무사히 잘 보낸 것에 대한 스스로의 보상심리가 뚜렷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그래서 띄엄띄엄 잡힌 촬영 일정을 미루고, 이틀 만에 반려견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강원도로 무작정 떠났다.조용하고 한적한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자체도 좋지만, 물의 정원 건너 의자에 앉아 꼭 쉬었다 오길 바란다. 강릉의 파운드는 다양한 내츄럴 와인 및 컨벤셔널 와인을 구매하고 마실 수 있는 와인 바틀샵이다. 유니크한 와인잔도 판매한다. 영진해변은 주문진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해변이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조용하고 깨끗해 더욱더 매력적이다. 월성식당은 생물이 아닌 찬바람에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건조 장치를 이용한 장치찜이 유명하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양념이 일품이다. 카페보단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원주의 유알마인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은 뮤지엄 산이 적당하다. 뮤지엄 산의 여러 프로그램 중 명상 프로그램은 적극 추천하는 코스.
강원도 1박 2일 여행 코스 속초부터 강릉까지
강원도 1박 2일 여행 코스 속초부터 강릉까지
8월 말에 다다르는데 이제 한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휴가철은 지났지만 그래도 시원한 동해 바다를 보고 싶다면 강원도 1박 2일 여행 코스를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1박 2일 여행은 강릉을 지나 속초까지 다녀와보았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강원도 가는 길이 부쩍 편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게 되어, 차가 막힐 걱정도 없고,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기차 이용객이 줄어서 여름철 강릉으로 가는 KTX도 예매가 쉬울 줄 알았는데, 확실히 휴가철은 휴가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평일이었음에도 강릉선 KTX는 매진이 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었답니다. 휴가철이 지나 8월 말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은 8월 초보다는 이용객이 덜 하기는 하겠지만, 조금 늦게나마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으니 막바지 여름 강원도 강릉을 KTX를 이용하여 여행할 계획이라면 미리미리 기차표를 예매하여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강원도 1박 2일 여행 코스는 강릉에서부터 시작하여 양양을 지나 속초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첫째 날은 강릉 시내의 여행지를 간단하게 구경을 한 다음, 양양을 지나서 속초를 구경하여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였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조금 힘들 수 있고, 강릉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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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강릉, 정동진 등 가볼만 곳이 많은데요. 천천히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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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외설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로 각각의 코스는 왕복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비선대는 와선대에서 노닐던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어도 열사람이 흔들어도 똑같이 흔들리는 신비한 바위이다.
비룡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모니유람선
강원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30
매일 진행하는 선상공연단의 공연, 바다위에 남기는 여행의 추억 ‘해상관광유람’과 토요일 밤마다 진행하는 ‘하모니 음악 불꽃쇼’를 이용할 수 있다.
얼라이브하트
강원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88
얼라이브하트는 속초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스토리 포토존에서 트릭아트 작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역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9개의 테마에서 관람객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열린 놀이공간이다.
척산온천휴양촌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327
조선시대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이 몸을 씻어 효험을 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속초의 온천지대에 1985년 ‘척산온천휴양촌’이 준공되었다.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의 온천수가 나오는 천연온천이며 미네랄 물이 살아있는 온천수이다.
천혜의 설악과 동해바다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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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바다향기로
상도문 돌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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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미니골프장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바다향기로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186
65년동안 감춰온 천혜의 비경을 세상에 드러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총 길이 890m, 4개의 코스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에서 동해안의 비경을 감상하는것도 속초여행의 색다른 경험이다.
상도문 돌담마을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 돌담마을은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마을이다.
마을로 들어서면 미로처럼 펼쳐진 옛 돌담길과 고즈넉한 한옥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자연스레 돌담길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스토리자전거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어른들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찾아주는 그곳에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스토리 자전거가 있다.
낭만이 흐르는 호숫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스토리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보광미니골프장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4
보광 골프장은 1963년에 개장한 전국 유일의 미니골프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아바이마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
한국전쟁당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만든 마을로, 속초만의 독특한 문화인 실향민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아바이순대, 함흥냉면 등 북한음식을 즐길 수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147번길 16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관광업과 수산업이 발달한 속초에 자리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다.
청과와 순대, 닭강정, 회, 수산물 등이 주로 거래되며, 품목에 따라 전문화된 골목들이 있다.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속초 여행 코스 1박2일 을 알아보았는데요.
속초 여행 코스 2박3일 일정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상단에 같이보면 좋은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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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박 2일 여행지 추천 3곳 + 숙소 추천!
강원도에는 가볼만한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청정지역인 데다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편인데요.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있어 근처를 토대로 오토 캠핑장도 많이 구성되어 있고 완만하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지역입니다. 여행지를 사이에 두고 전망 좋은 카페나 숙소도 많이 있어서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쉬다 오기 좋은 강원도의 여행지를 모아봤습니다.
강원도 1박 2일 여행지 3곳
이국적인 풍경의 서피비치,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양양
양양은 서핑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데요. 한국의 발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알맞은 파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서피비치에 가면 서핑 장비를 렌탈하고 강습을 받을 수도 있고 패들보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웻슈트를 렌탈할 수도 있어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수상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도 있는데요.
서피비치 근처로 라운지 바나 선셋바가 있어 물놀이를 즐기러 오지 않아도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는 것이 가능해요. 해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수심이 낮아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죽도 해수욕장 또한 가볼만합니다.
전망 선택이 가능한 낙산 해변의 호텔
아담한 규모의 낙산 비치 호텔 외관
낙산 비치 호텔
낙산 해변과 의상대, 낙산사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객실에서 산 전망이나 바다 전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돌이나 침대형 숙박 중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원은 최대 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침실
욕실에서도 보이는 오션뷰
시설 내에 무료 셀프 주차가 가능하고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드라이클리닝과 세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피트니스 시설과 스파 욕조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객실
실제 투숙객 후기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카운터 직원이 엄청 친절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조식과 시설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시설과 위치가 모두 최고입니다. 객실의 뷰도 너무 좋아서 즐거웠어요. 시설이 오래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합니다.”
“숙소 자체는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낙산 비치에 가기에도 편리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이용하려고요.”
양양, 낙산 비치 호텔
솔향 가득한 강릉 솔향수목원,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강릉
강릉에 가면 정동진과 강릉 해수욕장, 강릉항 등을 통해 다양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좋은 경치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강릉 커피에 들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강릉의 산야를 가득 채우는 소나무를 볼 수 있는 솔향 수목원에 가보면 어떨까요. 다양한 탐방로와 등산대가 있는 데다가 계절마다 그에 맞는 꽃길을 조성하기 때문에 언제 가더라도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미술관과 카페도 함께 있어서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합니다.
액티비티 시설이 훌륭한 리조트
지중해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
정동진 해변에서 불과 4분 거리에 있는 이 리조트는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느끼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정동진역까지도 걸어서 15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해돋이를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설 내에 무료 셀프 주차가 가능하고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아침에는 주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널찍한 공간에 놓인 트윈 베드
객실 테라스 공간의 테이블
2개의 커피숍과 레스토랑, 라운지 바, 룸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전용 해변에서 별도의 요금으로 비치 카바나를 이용해봐도 좋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고 모터보트와 패러세일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호텔 내의 피트니스 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급한 용무가 있다면 컴퓨터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분위기 있는 야외 수영장
실제 투숙객 후기
“경관 좋은 곳에서 행복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청결하고 쾌적해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방도 편안했고 만족스럽습니다.”
“청결 상태가 좋으며 배치된 용품들도 아주 적절해서 편안했어요.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호텔 주변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편안한 분위기의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았어요. 여름에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이에요. 생각보다 룸도 넓고 편의점도 있어요.”
강릉,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남이섬의 아름다움,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춘천
춘천에 가면 아름답게 우거진 숲을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데요. 유명세의 가치가 있는 남이섬은 요즘 들어 친환경 언택트 여행지로 더욱 떠오르고 있어요.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는 것도 좋습니다.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은 짚라인을 타는 것도 추천드려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호 유람선을 타거나 청평사에 가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더 높은 지대에서 춘천의 경치를 느끼고 싶다면 가볍게 등산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숲 속에서 즐기는 휴양
아늑하게 꾸며진 로비의 모습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
단 58개의 금연 객실만을 운영하는 이 호텔은 작은 규모만큼 조금은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객실에서는 산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공지천 조각 공원이나 춘천 명동거리가 근처에 있습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침실
온돌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투어 티켓 안내와 드라이클리닝, 무료 신문 제공,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온도 조절기와 암막 커튼이 있어 숙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요청 시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댄싱 카페인이라는 카페는 정원 전망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실제 투숙객 후기
“아늑한 숙소입니다. 카페와의 시너지가 좋고 역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가족 단위로 오기에 정말 좋아요.”
“위치가 외진 곳이라는 것 말고는 다른 것들은 다 훌륭했어요. 가성비 좋은 호텔이고 의암호를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아요. 공지천에 걸어서 갈 수 있고 상상마당도 바로 붙어 있어서 여행하기에 편합니다. 직원들도 너무 서비스가 좋아요.”
상상마다 춘천 스테이 호텔
강원도 삼척 1박2일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 동굴신비관 · 해양 레일바이크 · 해신당공원
동해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도시가 있다. 바로 강원도 삼척이다. ‘숨은’ 보석이어서인지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작 여행지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면 이 글을 읽고 난 후 생각이 바뀔 지도 모른다. 삼척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가볼만한곳들이 많고,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를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동굴신비관 내부
동굴신비관
삼척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중에서도 동굴은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실제로 2002년 삼척에서는 세계동굴엑스포가 열렸고, 당시 주행사장에 있던 대표적인 전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엑스포 이후 삼척은 세계적인 동굴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동굴신비관은 세계 유명 동굴과 동굴 속 생물, 동굴 디오라마, 학술자료 등 동굴에 관한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학습 효과도 높다.
동굴신비관 내부
연중무휴로 열리는 곳이라 일정의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되어 좋고, 입장료 역시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한편 이곳에서는 <외출>이라는 한국 영화가 촬영되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주연배우인 배용준과 손예진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의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유익하기도 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해신당공원 풍경
해신당공원
이번에는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해신당공원이 그것인데,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 숭배 전통이 전래된 삼척 신남마을에 위치한 공원이다. 실제로 남근을 연상시키는 조각품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출입도 가능하다. 이곳은 공원 자체의 독특한 특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해안가 산책이 가능한 길이 잘 닦여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신남 해변의 강렬한 풍경뿐만 아니라 어촌민속전시관 등 함께 즐길 거리들도 풍부한 편이다.
해신당공원 풍경
주차장이 매표소 앞에 널찍하게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고,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어촌의 전통과 오늘날의 삶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정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매표소
삼척에는 남다른 코스를 자랑하는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바로 해안가를 바로 옆에서 지나갈 수 있는 해양 레일바이크이다. 보통 궁촌역이라는 곳에서 용화역까지 이동하게 되는 코스인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5.4km의 길은 우리나라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절실히 깨닫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 쇼, 루미나리에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된 해양터널을 지날 때는 시공간을 잠시 잊게 만들지도 모른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해양터널
만약 아동이 레일바이크를 타고자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승해야 한다. 운행은 하루에 보통 총 5회 정도 이루어지며 9시, 10시 30분, 1시, 2시 30분, 4시이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지 않으면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해양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는 휴관일을 포함한 위와 같은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방문하기 전 꼭 체크해볼 것을 추천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강원도 1 박 2 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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