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기업 전산직 | 금융공기업 실제 생활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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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금융공기업 A매치 IT직무 최종합격후기 – 위포트 커뮤니티

공기업 자격증, 공기업 스펙정리, 대기업 공기업 합격스펙, 7급 PSAT, 전공필기 NCS 스터디 등 생생한 취업정보 및 합격후기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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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munity.weport.co.kr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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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 전산][금융 IT 취업] 금융 IT 회사 소개 2 #금공#테크핀#핀 …

금융공기업의 IT 직무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대게 회사의 전산 시스템 개발ㆍ운영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보안, DB, 서버 운영관리 등 전산과 관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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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wju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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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 1

저는 금융권을 준비한 지 약 6개월 만에 관련 직종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타 직렬에 비해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군 관련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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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z1-hyunn.tistory.com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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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it 금융공기업_전산직_준비하려합니다 | 코멘토

금융공기업 전산직 준비하려하는데 전공공부가 매우 중요시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현직자분께서 어떤 책과 과목을 공부하셨는지 또 기간은 얼마나 걸리셧는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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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ento.kr

Date Published: 3/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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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산직 취업 성공 팁 – 트레비스의 IT 라이프

금융권 IT직군은 안정성과 높은 연봉이라는 장점으로 꽤 많은 컴퓨터공학 또는 컴퓨터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우선 금융공기업 IT직군에 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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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avis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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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 금감원 IT – Blind

혹시 전산직 기준 두군데 다 필기시험 보신분 있으신가요? … 금융 공기업 이직 올 가을에 한은이랑 금감원 IT 직무로 신입 공채 넣어볼려고 하는데 IT 직무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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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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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스압) 금융공기업 전산직 필기 대비 – 공기업 마이너 갤러리

[일반] 좆스압) 금융공기업 전산직 필기 대비 … 내가 경험한 것은 금공 전산뿐이니 타 분야 전산직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언급해둠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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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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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전산직 필기 논술 대비 방법 – whatever you want

나는 금융공기업 전산직에 지원했었고 현재 재직 중이다. 졸업하자마자 합격을 했다. 준비했던 방법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고자 본 글을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bong-sik.tistory.com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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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금융 공기업 전산직

  • Author: 호박날다 Flying pumpkin
  • Views: 조회수 40,6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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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VCGrvrd-KM

2020년 금융공기업 A매치 IT직무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금융공기업 A매치 / IT / 2020 하반기

(정확한 기업명은 채용인원이 적고 소수 직군이라 블라인드 양해 부탁드립니다 ^^ 면접 전형 보시면 유추 가능하셔요)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27

학교 : 지방 사립대 전자공학과 / 전자공학 전공으로 반도체 업계에 입사하길 희망하다, IT(비전공)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학점 : 3.79/ 4.5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SQLD, 한국사 1급, 한자 3급

어학 : 오픽 IM3 (입사 지원서 작성 시 어학은 입력 X)

대외활동 : 국제로봇콘테스트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로봇융합페스티벌 대상 (대전광역시장상)

인턴 : 한국남부발전(IT), 한국동서발전(IT)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불확실성’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취준생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2020년도 들어 취업 방향과 전공을 변경하는 선택과 함께 최소 2~3년을 보고 올해를 시작하였습니다. 1년에 1번뿐인 A매치 금융공기업은 저에게 정말 불확실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서류, 필기, 면접 밟아 나가니 점차 구체적인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인에 대한 확신과 객관적인 자기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해 나간다면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오프라인강의/실시간LIVE강의/온라인관리반 등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조민혁 선생님의 ‘최종합격을 부르는 자소서 작성법’, ‘All in one 면접 정복 특강’ 두 가지 강의가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유튜브 실시간 소통 컨텐츠’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강좌는 본인이 자기소개서를 잘 쓴다고 생각하여도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면접 강의는 학생의 입장이 아닌 면접관의 관점에서 강의를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면접관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을 정말 많이 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난 이후, 궁금한 사항들은 조민혁 선생님 개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접속하여 질문하였습니다.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배속으로 들어도 좋으니 자소서, 면접 강의는 꼭 들어보시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 서류

저는 취업 준비를 하며 가장 중요한 전형을 서류전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모든 전형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잘 작성한다면 면접에서도 반드시 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금융공기업 서류 4전 4승 / 인턴 당시 자격증 無)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위포트 조민혁 선생님의 자기소개 강의입니다. ‘최종합격을 부르는 자소서 작성법’ 강좌를 두 번은 들었던 것 같아요. 취준을 하다 보면 ‘카더라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취준 초기에는 이러한 정보들에 많이 휘둘리게 되는데, 선생님은 검증된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믿고 따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취업 관련 스터디를 통해서 스터디원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피드백이 객관적으로 옳은 피드백인지, 모든 스터디원이 최선을 다해서 임하는지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필기

전공 불문 금융공기업은 필기가 꽃입니다. 일반적으로 A매치인 경우에는 NCS를 보지 않는 회사도 많고, 보더라도 배점이 굉장히 낮습니다. 한전 포함 에너지 이하 공기업은 전공 5과목을 기사 수준으로 공부하여야 하지만, A매치는 7~8과목(전과목)을 객관식/단답형/약술형/논술형으로 공부하여야 합니다. (직렬마다 과목 수는 상이) 과목 수도 많고 논술형이 있으므로 공무원 9급, 7급 객관식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서술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였습니다. 전공 기사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시사 논술이 출제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이것이 금융논술이다.’ 책을 보며 금융 및 시사에 대한 지식과 그것을 서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눈으로, 머리로만 하다가 직접 적어보면 스스로가 정말 무지하구나, 큰일 났다고 느끼실 겁니다..ㅎㅎ 문과 직렬이 아니니 국내이슈 편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3. 면접 (실무/임원)

금융공기업의 면접 전형은 1차(실무진) – 2차(임원진) 면접으로 2번의 면접전형이 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PT 면접과 토의면접, 인성면접을 보았습니다.

PT 면접 직무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하고 해당 주제로 토의를 바로 진행합니다. 면접관님들은 토의하라고만 던져주고 지켜보기만 해서 저는 사회자 역할을 제안하며 적극성을 보여주었습니다.(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정리하느라, 제 이야기를 정리해서 발표하느라 정말 어지러웠습니다 ㅎㅎ) 인성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저를 제외한 지원자들은 한전, 삼성전자에 재직하고 계신 중고신입 분들도 많았습니다.

2차 면접은 임원진 면접으로서 모든 질문이 상황질문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압박 면접이었습니다. 구체적인 면접 상황과 질문은 기술하지 못하는 점 양해 양해바랍니다.

#4. 후기

저는 대기업 면접을 준비할 적에 많은 면접에서 탈락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본사 2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1회, 포스코 2회 등) 조민혁 선생님의 ‘All in one 면접 정복 특강’ 강의를 수강하고 많은 면접에 임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면접에서 탈락한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했다고 위로한 것이 독이 되었습니다 ㅎㅎ 많은 취준생이 저와 같이 행동하였다고 생각해요. 인강을 완강만 하면 머릿속에 모두 정리될 것이라는 큰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돈과 시간 그리고 멘탈을 버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간의 경험이 쌓이고 쌓여 대기업보다 더 어려운 면접 전형에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모의면접을 직접 촬영하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생각합니다.(많은 강사님이 하라고 하지만 정말 잘 안되는 부분이죠… 꼭 해보세요!)

많은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을 때는 힘들었지만, 더 큰 도전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타인이 떠먹여 주지 않습니다. 반드시 스터디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의사결정은 스스로 하십시오. 또한 쉽고 편하게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이 누려온 것들중 하나둘 포기를 할 때 합격에 가까워지더군요. 많은 분도 보는 시야보다 더 많은 것을 내다 보고 도전하여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금공 전산][금융 IT 취업] 금융 IT 회사 소개 2 #금공#테크핀#핀테크#비전공자

이전 글에 이어서 금융 IT 회사들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금융공기업의 IT 직무와 테크핀, 핀테크 회사들입니다. 이전 글(금융 회사 IT 직무, 금융 IT 회사)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공 전산][금융 IT 취업] 금융 IT 회사 소개 1 #은행#증권#카드# IT직무 #금융IT회사#비전공자

3) 금융공기업의 IT 직무

사실 우리가 금융 공기업이라고 부르는 기관들은 엄밀히는 공기업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지만 우리는 아래의 기관들을 일반적으로 금융공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아래의 기관들을 금융공기업이라고 통칭하고 금융공기업에는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책은행으로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중소기업은행)들이 있고 증권유관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이 있습니다. 그 외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금융감독원, 코스콤과 같은 기관들이 있습니다. 공사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있고 기금으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있습니다.

POINT

금융공기업 IT 직무는 매년 한자리 숫자를 뽑습니다. 많이 뽑는다고 해도 채용인원이 두자리 수를 넘기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채용 규모가 작아서 채용 합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 20년 하반기 한국은행 6명, 한국거래소 5명, 한국증권금융 3명, 예금보험공사 4명 등등) 직원수가 적고 회사 내부정보를 쉽게 말하지 않기 떄문에 취업준비를 할 때 취업준비생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적습니다.

금융공기업의 IT 직무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대게 회사의 전산 시스템 개발ㆍ운영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보안, DB, 서버 운영관리 등 전산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도맡아합니다. ( 개발자가 아니라 ‘전산 담당자’입니다. ) 그리고 사업 기획, 시장 조사, 보고서 작성 등 문서 작업과 비IT 업무를 가장 많이 합니다.

장점은 고용안전성 면에서 최고의 회사들입니다. 연봉도 성과금 많이 받는 증권사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금융권에서 평균이상인 편입니다. 복지는 2014년도에 금융공기업들의 방만경영이 사회적 이슈였을 때 질타를 받고 많이 축소가 되었지만 다른 회사들에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특정 회사들은 명예와 자부심도 얻을 수 있습니다.

금융공기업의 최대 단점은 지방 근무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시거나 학교를 다니신 분들에게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금융공기업들 중 본사가 부산,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방에 근무하거나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순환 근무를 해야합니다. 또는 전국 단위의 지점을 순환해야 합니다.

금융공기업은 상급 기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산 및 결산을 금융위원회나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상급 기관으로부터 감사도 자주 받습니다. 사업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싶어도 상급기관 눈치로 못 줍니다

다른 단점들로는 조직분위기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가장 보수적 입니다. 복장과 출퇴근 시간 등에서 유연성이 가장 떨어지는 편입니다. 금융공기업은 평균연령이 다른 회사들에 비해 가장 높은 편 이며 인사적체 도 심합니다.

4) 테크핀, 핀테크 회사

마지막으로 IT 회사들이 금융업계에 진출한 경우인 테크핀 회사들과 핀테크 회사들입니다. 테크핀회사들로는 네이버에서 간편결제업으로 진출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에서 금융으로 진출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이 있습니다. 핀테크 회사들 중에는 최근에 신입공채를 진행한 회사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증권업까지 진출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POINT

가장 공격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있고 IT 인재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 들입니다. 최근 토스의 경우에는 네이버 포탈에서도 계속 인재채용 광고를 냈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많이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금융 IT 개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이직을 할 수 있는 회사들입니다. 최근 제가 일했던 회사들에서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직하신 분들을 봤습니다.

금융 IT 개발인력 충원이 절실하기 때문에 다른 금융 회사들로부터 인재를 뺏어 오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연봉과 복지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들은 다른 금융 회사들로부터 이직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계가 잡혀 있기보다는 다양한 사내 문화와 분외기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금융 IT 내에서는 개발하는 언어와 개발도구를 비롯한 개발ㆍ업무 환경 등이 가장 최신 IT 트렌드를 따라갑니다. 예를 들면 금융 업무 시스템의 백엔드 개발을 보통의 금융회사들은 C로 개발을 하는데 이 회사들은 Java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개발도 사내망이 아니라 인터넷망에서 하거나 버전관리도 git을 활용하는 등 가장 IT 스러운 회사들입니다.

다른 곳들에 비교해서 평균 연령층이 가장 젊습니다. 다른 금융 IT 회사들이 평균연령이 40대 중반이면 테크핀, 핀테크 회사들의 평균연령은 30대 정도 입니다.

단점으로 사업의 성공이나 고용안전성에는 아직 물음표가 생기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회사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설립된지 몇년이 안된 회사들이다보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언급된 회사들의 경우 모기업인 IT 대기업으로 부터 분리되었거나 설립된 후 몇년 동안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투자도 많이 받고 있는 회사들인 만큼 앞으로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하는 회사들이다 보니 진행하는 개발 프로젝트들이 많고 업무가 과중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근이 많고 워라밸이 상대적으로 나쁜 곳들이 존재합니다.

* 금융 IT 취업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댓글로 답변드리거나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제 글이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되신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 후기 ]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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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계속 일상 포스팅만 업로드하다가, 오랜만에 다른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바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디지털/IT 직군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금융권을 준비한 지 약 6개월 만에 관련 직종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타 직렬에 비해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군 관련 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들었고,

준비 방법이 대략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ㅠㅠ 😭😭

그렇기 때문에 제가 취준을 어떠한 과정으로 준비했는지 정리도 해볼 겸, 또 관련 직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정보 제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볼 겸 약 2회의 포스팅을 통해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자아~~ 시작~~!

1. NCS

먼저, 금융권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NCS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권 NCS는 10가지의 과목 중 약 4-6개를 선택해서 시험을 봅니다.

대부분은 아래의 6가지 과목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조직이해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정보 능력

NCS를 처음 준비할 때 기본은, 가장 먼저 기본서를 구매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 기본서를 구매하게 되면 총 10개의 기본 과목에 대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만,

저는 위의 6가지 과목만 풀어보며 주요 과목의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의 해커스 NCS 기본서를 풀었습니다.

원래, 기본서를 통해 주요 과목에 대한 유형 파악이 끝나면, 본인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 추가로 공부를 하는 게 정석입니다.

그러나, 저는 알고리즘 공부와 전공 공부, 기업 교육으로 인해 추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

만약,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부족한 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것 같으면, 시중에 있는 문제해결 능력 문제집을 구매해서 공부하면 됩니다.

2. 모의고사

먼저, “정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석 공부법은 NCS의 기본적인 파악과 공부가 마무리되면,

다른 전공 공부에 집중하면서 NCS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NCS 봉투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주 1회 정도 풀이를 합니다.

주 1회씩 꾸준히 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감을 잃지 않고 실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NCS 기본서로 주요 6과목의 유형만 먼저 파악을 한 후,

따로 봉투 모의고사를 풀지는 않고, 서류 통과 후 기업의 필기 일정이 잡히면 해당 기업의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보통 금융권의 경우 서류 합격 후, 필기시험까지 기간이 짧으면 3일 길면 7일 정도가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한 기업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NCS에 대한 감을 되찾고, 전공 준비를 틈틈이 한 후 필기시험을 보러 갔었습니다.

예시로는, 이러한 문제집들입니다.

저 또한 정석으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디지털 직군 같은 경우에는 NCS와 전공 공부 이외에도 코딩 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알고리즘 공부도 해야 하고,

공모전이나 프로젝트까지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었습니다ㅠㅠ 😭

저는 여러 번의 기업의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면서 불편한 부분들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보통의 모의고사는 NCS +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의고사 문제집은 전공 부분이 경영/경제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기업 모의고사 문제집을 구매하여도 NCS 부분만 풀 수 있다는 뜻입니다 ㅜ

물론, 요즘은 전공 부분에 경영/경제, 디지털/IT을 모두 넣어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부실한 건 사실입니다

모의고사란 본래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 환경처럼 풀어보는 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제게는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가 취준 기간 동안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며,

금융권 디지털/IT 직군 취준생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문제집이 있습니다

바로~~~!

더빅스쿨에서 출간하는 모의고사 문제집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중에 있는 금융권 모의고사 문제집 중 오직 디지털/IT 직군을 위해 나온 유일한 모의고사 문제집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돈내산

저는 실제로 IBK 기업은행 필기시험을 준비하며 “IBK 기업은행 기출복원 + 실전 모의고사 디지털”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어보았으며,

문제집에 대해 만족도가 커서 이후 “은행 필기 기출문제 복원 집 IT/디지털 영역”도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온전히 디지털/IT 전공 문제가 포함된 여러 개의 모의고사 전체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다 풀어 볼 수도 있고, 문제의 퀄리티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 모의고사를 다 풀 수 있다는 것이 추천 이유라는 게 참…ㅠ🥲 )

참고로, 해당 문제집 2권 모두 오류 사항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아마 디지털/IT 직군을 위한 문제집이 처음으로 출간되었어서 그런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

그리하여 더빅스쿨의 정오표를 다운받거나,

정오표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은 문제 같은 경우에는 따로 게시판을 이용하여 문의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문제를 풀며 정답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경우에는 이렇게 홈페이지를 잘 활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금융권의 전산/디지털/IT 직무를 준비하며 NCS를 어떻게 공부했고 대비했는가에 대한 정리입니다.

✔️ 일단, 제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주관적인 생각과 방법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한, 본 포스팅에 포함된 문제집 추천도 개인적,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금융권의 전산/디지털/IT 직무를 준비하기 위한

전공 공부 방법과 디지털 금융 관련 이슈 공부 방법 등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저는 IBK 기업은행, 코스콤, 농협은행, KDB 산업은행, 우리은행에 대한 필기시험 경험이 있습니다.

(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내용은 해당 기업들의 필기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었다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외의 금융권 필기시험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해당 기업의 필기시험 관련해서도 질문 주시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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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산직 취업 성공 팁

금융권 전산직 취업과 성공 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금융권 IT직군은 안정성과 높은 연봉이라는 장점으로 꽤 많은 컴퓨터공학 또는 컴퓨터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우선 금융공기업 IT직군에 취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능력들이 필요할까?

금융권 전산직 취업 팁

요구되는 능력을 가볍게 살펴보고 본인의 경험과 능력을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자.

금융권 IT직군에서 요구하는 능력

1. IT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

=>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어필하고, 이 노하우들이 조직 발전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에 대한 어필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금융권의 경우 IT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개발을 하거나 새로운 IT 트랜드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거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별다른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현재 체계의 안정과 미래를 천천히 준비해나가는 능력이다. 또한 특정한 IT 분야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조직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정보보호시스템, 프로그래밍, 품질관리, 서버인프라 유지, 네트워크 관리 등)를 모두 다뤄야하므로 나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2. 일부 금융권 회사의 경우 제너럴 리스트를 원한다.

=> “본인이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어필해야한다.

1번 내용과 상반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금융권 회사의 경우 보수적인 문화와 잦은 인사이동과 팀교체가 이루어지곤 한다. 이러한 회사문화에 따라 다양한 IT분야에 대한 실무 능력은 환영받을 수 있다. 일반 IT회사의 경우 애초에 , 등과 같이 세분화하여 채용한다면, 대부분의 금융권 IT직군의 경우 수시로 팀을 바꿔 이쪽 저쪽 다양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3.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 “맨먼스(m/m)를 효율적으로 계산 산출하고, 프로젝트를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어필해야 한다.

금융권 IT부서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대부분 소수의 인력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의 IT조직의 경우 아웃소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떠한 시스템의 운영이나 개발을 담당하게 되더라도 본인이 직접적인 운영 혹은 개발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웃소싱의 인력을 적절히 관리하고, 프로젝트를 기간에 맞게 성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금융권에 취업을 하기 위한 절차와 그 준비과정은 어떻게 될까?

우선 보통의 경우 다음과 같다.

(STEP1) 자기소개서 작성

(STEP2) 필기시험 또는 인적성 검사

(STEP3) 그룹 또는 개인면접

(STEP4) 임원면접

그럼 각 스텝은 어떠한 과정이고 이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하는지 알아보자.

(STEP1) 자기소개서 작성

자기소개서는 보통 지원동기나 업무에 기여할 수 있는 바, 본인의 사상이나 가치관 등을 주로 묻는다. 이에 앞서 지원자가 정리해야할 내용이 본인이 어필하고 싶은 경험과 능력을 미리 키워드를 정리하여 작성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자소서의 각 항목에 적절히 녹아내야한다. 각 항목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내가 어떠한 것들을 할 줄 알고, 경험하였으며, 내가 하고 싶은것과, 잘할수 있는 것 등에 대한 내용이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 꼭 강조하고 싶은 나의 경험 키워드 정리 -> 외부봉사활동 300 시간, IT관련 동아리 운영, 공장자동화 프로젝트 수행 등

Q1. 지원동기

=> “대학교 때 전공지식의 함양을 위해 금융IT관련 동아리를 운영하던 과정중 관심이 생겼다”

Q2. 꼭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 “공장자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데 그 과정중 금융권IT 조직 운영에 근간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기술, 서버인프라 관리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다”

Q3. 본인의 가치관

=> “꾸준한 외부기관 봉사활동을 약 300시간 가까이 수행하였으며, 이는 IT기술을 통해 남의 삶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제 가치관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STEP2) 필기시험 또는 인적성 검사

우선 인성이나 적성검사의 경우 노력의 여하에 관련없이 정해지는 부분이기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금융관련 필기시험의 경우 금융권 A매치라고 불리울 정도로 난이도가 비교적 높고 문항수가 많다. 문제의 범위 또한 대학교 학부에서 주요하게 다룬 자료구조,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논리회로, 네트워크, 정보보호 등 모두가 포함된다고 볼 수 도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학부때 배운 주요한 요점만 묻는 경우가 많다. 지엽적이고 세부적인 것이 아닌 각 과목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큰 덩어리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된다. 출제자의 입장에서도 가장중요한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물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자료구조에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택, 큐에 대한 개념을 묻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두개의 테이블을 조인(JOIN)하는 SQL문장을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시험의 대비는 기출문제를 보고 유형을 파악한 후 정보처리기사 문제집 등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STEP3) 그룹 또는 개인면접

이는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그룹면접)과 가치관 또는 역량(개인면접)을 파악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뻔하지만 다른 사람과 주어진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의견을 잘 주고 받을 수 있는지가 주요 관건이다. 무조건 적으로 남의 의견을 수용하기 보다 나의 의견을 적절히 제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자신의 주장하는 바에 대한 비판에 대해 무조건 적인 수용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STEP4) 임원면접

이는 최종단계로 사실상 합격의 단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조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다 선별해두고 임원분들께 선별한 인원을 검증하는 단계가 될 수도 있고 능력있는 인재들을 그자리에서 임원분들께 최종 선택을 맡기는 것일 수 도 있다. 이는 해당 회사의 직전 채용 최종 임원면접 합격률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무난한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돋보이는 행동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크다.

(STEP5) 최종합격

최종합격… 그 후 회사생활은 다음 포스트에서 작성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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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스압) 금융공기업 전산직 필기 대비

본문에 앞서, 이 글은 개좆같이 긴 스압글이다

걍 의식의 흐름에 쓰는거고 3줄 요약따위는 없다. 미리 말해둔다 ㅇㅇ

친절하게 인덱스를 달아주기로 하자.

이 글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0. 개소리

1. 주요 과목

2. 개괄적인 전공 공부법

3. 경제/시사 논술 대비법

4. 과목별 공부법

0. 개소리

필기공부법… 하… 원래는 최합 하나 한 후에 쓰려 그랬거든

걍 좆백수가 이런 글 쓰는 게 되게 좀 부끄럽잖음? 현직이든 뭐든 되는 놈이 써야 가오가 살지 않냐

근데 지금 최종 발표 하나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모로 집중도 안 되고 san치가 계속 깎이는 기분이라 시간 때울 겸 써야겠더라

내가 경험한 것은 금공 전산뿐이니 타 분야 전산직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언급해둠 (일단 금공은 NCS가 없음. 공직유관기관인 금결원 NCS 는 반 넘게 찍어도 합격하니 걍 신경쓰지 마라)

참고로 현재 학부 2, 3학년인 친구들은 타겟을 금공으로 잡았다면, 이 시기에 배우는 전공 과목들은 대부분 굉장히 중요한 만큼 A0 이상으로 이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걸 권장함. B+ 이하의 성적으로 수료하면 존나게 고생하게 될 것이다. 뭐 spk에서 B0 받은 친구가 나보다 더 잘 알겠지만.. 어차피 넌 spk 가 아닐 확률이 98%쯤 될걸?

서류는 뭐… 걍 넘어가자 (금공은 타 메이저 기업과 달리 기사나 어학을 필수조건으로 내건 회사가 매우 적다.)

1. 주요 과목

경제/시사/상식/한국어로 글을 쓰는 능력 (A매치 한정, 개씨발중요함)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알고리즘 (매우 중요)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C, Python, Java), 보안 (보통 중요)

소프트웨어 공학 (별로 안 중요. 틀려도 합격엔 지장 없음)

정도가 될 것 같음.

각 회사마다 출제 경향과 비중은 좀 다르다, 가령 어느 회사는 데이터베이스 문제만 존나게 많이 내고 어느 회사는 프로그래밍 문제를 존나게 많이 내고 하는 식이다.

2. 개괄적인 전공 공부법

일단 전체적인 윤곽은 정처기 (구)의 범위에서 전공책 + 강의 ppt자료로 공부하면 된다.

(구) 범위에서 제외해야할 것은 컴퓨터통신

(QSK? QAM? 이니 머니하는거나 Baud rate 머니하는 거 광케이블 이런 개좆지랄들)

신버전은 별로 할 말이 없다 올해 따놓긴 했는데 경향을 모르겠음

정처기 (구) 버전 범위에서 더 깊게 들어가서, 학교 전공 시험에 나올법한 서술형 문제를 존나 원더풀하게 풀 수 있으면 된다.

(난이도만 보면 한은이든 어디고 좆지랄이든 전공시험보다 쉽다, 다만, 전공시험은 배운지 최장 1~16주 내의 아주 쌩쌩한 기억을 갖고 하니까 할만한거고 금공은 배운지 n년이 지나서 좆같아지는거고)

같은 논리로 7급 문제를 약술/서술형 버전으로 풀 수 있으면 되는데, 7급 문제는 얼핏 보니 엄청 지엽적인 부분도 꽤나 나와서 선구안이 없으면 시간 낭비고, 9급 문제는 본적이 없으니 패스.

전공책은 학교 수업 때 배운 범위와 정처기 범위 위주로 보자.

학교 다닐 때 수업을 존나 열심히 들어둬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필기를 안 해둔 부분을 보면 아 씨발 봐도 이해가 존나게 안 되는 개좆같은 상황이 생긴다는 거다

(이 부분에서 수험기간이 몇배는 차이난다고 단언 가능)

나는 전공책 안 본지 몇 년이 되어서 1회독엔 아주 주요 개념 외엔 잘 이해 안됐는데, 책에 필기랍시고 찌끄려둔걸 보면서 보름에 걸쳐 3회독쯤 하니 recuva 로 실수로 지운 AV 복구되듯이 거진 다 복구가 되더라.

아무튼 여기에서 팁을 하나 주자면, 해당 과목에 대한 강의자료는… 구글링하면 몇몇 대학에서 공개를 해놨다. 그거 받아서 보면 된다 ㅇㅇ

이건 본인이 해당 과목 수업을 들었을 때, 학사 일정 때문이든, 교수자의 취향 때문이든 스킵하고 넘어가거나 되게 안중요한 것처럼 하고 넘어갔는데, 실제로 중요한 부분이었다더라~~ 하는 부분도 커버를 쳐준다.

여기 대학 강의자료엔 이 개념도 가르쳐줬네?? 첨듣는건데 ?? 싶은것들

(타대학 학생과 전공 스터디를 하면 비슷한 효과가 일어난다, 다른 애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거나, 난 존나 잘 아는데 쟨 모르거나… 그걸 채우는 효과)

유념할건 존나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좆만한거까지 다 알려고 들지 말고 일단 얇고 넓게 아는걸 목표로 하자

인간의 학습곡선은 존나 시그모이드 곡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즉, 80%까지는 쉬운데 80%->100%는 존나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거다.

그리고 금공이라고는 해도, 4명 5명 뽑는다고해도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낮다.

주금공은 2.5배수인데 필기 커트라인이 60점대 후반에 형성되었으며, 6배수인 예결원은 한 술 더 떠서 50점대 중반이었고, 9~10배수인 금결원은… 씨발 컷이 얼만진 모르겠는데 50 미만으로 추정된다.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

정처기 구버전 마지막 2년치를 풀어서 전부 7~80점대가 나온다면 충분하다 (컴통 빼고)

사이트 홍보는 아닌데, 공기밥 닷컴에서 무료로 전산직 문제 좀 풀어재끼거든? 유료로 파는거 살 필요 없으니까 무료만 풀어보고, 대충 60~80점정도 나오면, 객관식에서 대량 실점하고 좆망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3. 경제/시사 논술 대비법

이건 A매치와 일부 B매치의 이야기다.

주금공, 한국은행, 거래소, 예결원 필기의 공통점은 경제/시사 논술의 배점이 아주 크다는거다.

주금공이 30%?? 정도였고 한은이 3~40%였나? 할 거고 거래소와 예결원은 50%

그리고 논술 좆같이 쓰면 전공을 황홀하게 써도 논술 과락이니까 존나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준비하는 건 중요도에 비해 생각보다 좆도 없다. 공부하기 싫을 때 포털사 메인에서 경제 시사 뉴스 보면서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면 된다 (정치면은 보지마라)

여기에 더해서, 금결원 같은 기관에서 금융 IT 트렌드에 대해 쓴 리포트 같은걸 읽어두면 된다

경제/시사 공부가 별로 재미없다고? 그런데 마침 계좌에 여윳돈이 좀 있다고?

그 돈으로 당장 MTS를 깔고 증권 계좌를 터서 코스피, 미국 S&P, 나스닥 추종 상품을 구매해라. 그럼 재밌어진다. 특히 시드가 적다면 TQQQ 와 같은 레버리지 상품을 추천한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3배로 재밌거든.

특히 평가액수 –20%정도 되면 시장 분위기, 최신 경제 이슈 쟁점 등 오만 개잡 지식까지 다 알게 되니까, 존나 A매치 논술에서 물어보는 경제적 이슈에 대해서는 통달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깊게 알 필요는 없다. 어차피 1페이지 정도 지문 내던져주기는 한다. 그리고 너 나 우리의 경쟁자는 문돌이가 아니라 너 나 우리다. 너랑 네 과동기 같은 놈들이 전국에서 모여서 논술병림픽한다고 ㅇㅋ?

문제 형식은, 이러이러한 현상, 상황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 해결법을 서술하셈~~~ 이런식으로 세부적으로 조건 다 달아넣는데, 그 조건들에 맞춰서 기승전결 때려박으면 무난.

시험치고 오카방보면 먼 2페이지 3페이지 거리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감독관한테 논술 답지 더 달라고 하는 애들 있거든? 신경쓰지 마라. 논리 완성되면 1페이지~1.5페이지 이 정도 수준으로 끝내도 됨.

2020년 기준으로 내가 경험한 문제들을 나열하면 대충 이렇다. 경향만 참고하면 된다.

A. 데이터 경제와 데이터 3법에 대한 개념과, 논쟁사항, 주금공은 데이터 3법을 통해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가 (주금공)

B. 코로나 시대에 직원들을 재택시킨다. 그런데 원격 접속 라이센스와 노트북의 수가 직원 수에 비해 부족하다. 그리고 외부에서 내부 전산으로 (아마 VPN?) 접속한다. 이런 상황에서 네가 전산맨이라면 어떻게 대응할거냐 (한은)

C. 밴드웨건 효과. 군중심리, 영끌현상에 대해서. 경제/시사적인 상황에 대해서 네가 아는 상황을 써보고 의견도 써라 뭐 그런거 였던거 같음 (한은)

D. 토지공개념에 대해서 비판하시오. (예결원)

E. 요즘 인간들이 해외주식 많이 사던데 국내주식 사는거랑 차이점이랑 너는 이 현상을 어케 생각하냐 (예결원)

F.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 단일원장방식, 분산원장방식, 비허가, 허가 어쩌고 (한은 작년) 그래서 어느 방식으로 하는게 좋겠냐?

G. 소상공인이 우리나라에서 존나 많고 좆망하는 비율도 많은데 어째야하냐? 어떻게 지원해줘야하냐? (거래소)

뭐 이런 느낌임. 몇 개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

대~~~~충 보면 느낌이 올 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예결원을 기준으로 논술에서 대충 50점 만점에 30점 후반을 맞고,

전공에서 과락을 면했다면 (20점) 필기 합격이다.

반대로 전공 평타 쳤는데 논술 과락떠서 좆망한 애들이 좀 있긴 하더라. 중요하다.

참고로 금결원과 코스콤은 제외다. 개발자에겐 시사상식 따위 필요없다는 듯한 상남자 회사들임.

4. 과목별 공부법

분량이 좆도 길다. 슬슬 읽고있는 너네들이 빡이 칠거같다, 나도 좆같으니까 대충 쓸거다

대충 출제 경향을 생각난것들 시장판 배추 늘어놓듯이 쓸테니 대충 감잡고 알아서 공부해라

(여기에 안 써져있는 것도 충분히 나온다 걍 내가 기억을 못해서 안쓴거임)

A. 운영체제

페이지 폴트가 뭐냐? 프로세스 여러 개 있는데 스케줄링하면 어떻게 되냐?

캐시 힛 레이쇼가 이런데 메모리 접근 평균 시간 어때?

변별력을 위한, 기억나는 고난도 문제 몇 개를 꼽으면,

데드록의 조건이 뭐냐?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뭐냐? (한국거래소 약술문제)

0 byte 인 파일을 삭제할 때, 아이노드에 관련된 디스크 쓰기 연산은 몇 회 발생하냐? 였나?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 레후. (금결?예결? 객관식)

페이지 폴트가 일어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순서대로 써라 (한은, 그림이랑 화살표에 12345 숫자 써있음)

TLB hit ratio, 캐시 접근 시간, 메모리 접근시간 이런데 평균 접근시간은? (한은)

RR이었나 SJN이었나 암튼 스케줄링 되어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상태를 간트차트로 그려봐라 (한은)

스케줄링 Response time 계산?

뭐 이딴식이다

심화된 개념은 거진 안물어보더라.

디스크 암 스케줄링이나, 업콜, 커널 스레드, 유저 스레드, 스누핑, WS-Clock, 뭐 이딴 것들.. 존나 봤는데 안 나옴 ㅅㅂ

B. 네트워크

얕고 넓게 물어본다.

MAC, IP 계층 비중이 높고 나머지는 뭐 객관식으로나 나오는 수준

상태코드 1xx / 2xx / 3xx / 4xx / 5xx 가 뭐냐? (주금공, 금결원 객관식)

SMTP, DNS, VoIP, SSH, DHCP 따위의 잘 알려진 프로토콜은 UDP 쓰는게 낫냐 TCP 쓰는게 낫냐? 그 이유는 뭐냐? (한은 약술)

연결설정을 위한 3-way handshake와 종료시의 2-way? 4-way? hand shake 는 어떤 비트가 활성화 되어서 어떤 과정으로 오가냐? (코스콤 논술) / SYN 비트와 FIN 비트의 상태 활성화를 묻는 문제.

ARP 프로토콜 동작 과정, ARP 브로드 캐스팅 등.. (코스콤 논술)

라우팅-다익스트라 (어디였는지 까먹은 레후)

DNS가 하는 기능이 머냐? (한은 옛날거)

서브네팅, 서브웨이 마스크 이런거 개념이 머냐?

코스콤 논술은 참고로 자료가 다 주어졌음

문제 자체는 어려운데 자료가 다 설명해줘서 변별력이 다 사라진 케이스

OSPF, RIP 이런거 비교 같은거 한 번 정돈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더라

C. 데이터베이스

쿼리, DDL, DML 은 논술형으로 나와도 본인이 직접 손으로 쓸 수 있을때까지 숙련하자.

주금공이 정말로 어렵게 나왔었는데, 테이블 여러개를 CREATE 시키고, 이 여러 테이블을 전부 JOIN 하고, 중첩쿼리까지…

머 이 정도 수준으론 잘 안물어보고, 기사책 예제 수준만 풀 수 있으면 거진 된다.

DCL 은 대부분 객관식의 형태로 나온다. REVOKE 는 from을 쓰냐 on을 쓰냐 이딴 개좆 사소한거

Shared lock, exclusive lock 관련 (코스콤, 예결원) 스케줄 가능, 불가능 (예결원)

병렬성 / 2 phase locking (예결원, 얘네는 웃긴 게 기술고시 문제를 그대로 가져왔다.)

1NF~3/BCNF 개념을 이해했냐는 듯한 문제

논리스키마 개념스키마 물리스키마

등등

인덱스 같은 문제는 별로 안 봤던 듯.

나는 학부 때 데이터베이스를 정말로 못했는데, 그래서 가장 공부시간이 길었다

D. 자료구조

보통 알고리즘이랑 연계해서 많이 나온다

큐 스택 트리 힙

완전이진트리 / 포화이진트리의 차이를 구분하는 문제(예결원, 오카방보니 이 둘을 구분 못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MIN/MAX heap 따위를 이용한 정렬

heap의 삭제, 삽입시 발생하는 연산, C 소스코드

E. 알고리즘

보통 알고리즘 단독으로 물어보진 않고, 프로그래밍 언어 문제나 네트워크 문제 따위랑 결합해서 나옴.

다익스트라, 프림, 크루스칼 알고리즘에 따른 간선 추가 (서술, 예결원이었나?)

선택or삽입, 버블 소팅의 C코드가 제시된 상태에서 각각이 뭐냐, 시간 복잡도 BigO? 둘 중 뭐가 더 빠르냐. 확실히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는 뭐가있고, 설명해봐라 (주금공)

퀵정렬, 머지정렬 평균/최악 시간복잡도, 퀵정렬의 개선방법 등 (??)

무슨 소팅 문제였던거 같은데… 지정한 분량/칸에 따라서 각각의 조건에 따라서 C나 자바로 손코딩 (코스콤)

하노이의 탑 손코딩, 중간단계 다 설명됨 (코스콤)

하노이의 탑을 예시로 들어서 재귀함수의 총 호출횟수 (예결원)

쉘 소팅 같이 굉장히 마이너한건 잘 안나오는 듯 하다.

기수정렬은 못봤는데, 어딘가에서 나왔다고 들었음.

F. 컴퓨터 구조

OS 랑 겹치는 부분을 같이 공부하면 된다. 이 둘은 걍 한 몸이잖아

반대로 말하면 안 겹치는건 안해도 됨

G. 프로그래밍

C, JAVA, Python 각각 나온다

객체지향에 대해 설명해봐라

다형성에 대해 설명해봐라

다중상속, 죽음의 다이아몬드

오버라이딩, 오버로딩

이거 정렬 소스코든데 빈칸 채워봐라

배열에서 중앙값 어케 리턴하냐 len() 메소드 쓰고 python 한 줄로 써라 (예결원)

소스코드가 이런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포인터에 전위 증감 연산자 위치 등등 소스코드 주고 이건 컴파일 오류가 나게 안나게? (금결원)

상속 문제, 상속 받은 메소드가 몇 번 호출됐게? (base class 의 메소드가 호출됐냐?)

세간에서 코딩 많이 한다고 알려진 회사일수록 비율이 더 높았던 것 같음

H. 보안

그림주고 이건 무슨 공격 방법이게? 과정은 어떻게 되게?? 하는 식의 문제가 많았다

빈출 문제는 대충 이렇다.

ICMP Flooding, Smurfing, SYN Flooding (한은), Land

tear drop, ping of death 문제 같은건 못본거 같은데 뭐 같은 맥락이니 겸사겸사 알아두자

대충 주요 공격방법에 대한 개념, 흐름, 대응방법 한 가지 정도만 공부해두면 좋다

I. 소공

기억에 없다

다 틀려도 솔직히 합격할거같은데

그래도 모르면 아쉬우니깐 기사책 볼 때 한 번 쓱 훑어봐주자

J. 그 외

한국은행은 가끔 귀여운 문제를 출제한다

올해는 Docker 가 무엇인지를, VM 과의 비교를 통해 물어봤고

존나 2013년? 쯤엔 빅 데이터의 3V 가 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Public-Private-Hybrid 클라우드도 물어봤던가? 암튼 그럴걸?

아 씨발

이거 한글 키고 쓰고 있는데 8페이지나 된다

좆같으니 걍 이쯤하고 시마이하자

여기까지 다 읽은 근성 게이가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암튼 읽느라 수고했다

근데 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좆백수가 뭔 씨발… 누구 보라고 이런글을 씨발… ㅏㅇ….

금융공기업 전산직 필기 논술 대비 방법

나는 금융공기업 전산직에 지원했었고 현재 재직 중이다.

졸업하자마자 합격을 했다.

준비했던 방법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고자 본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 한국거래소 등 일부 금융공기업은 필기에서 논술을 본다.

필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술은 중요하다.

하지만,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몇몇 기관이 논술을 본다고 해서 준비하는 리스크를 안고 가진 않는 거 같다.

아마 선택과 집중을 했었기 때문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인증은 필수니까 인증을 하고 준비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처음에 전산직 논술 스터디를 구하려고 하였으나 정말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경영, 경제 논술 스터디에 가입하여 매주 1회 작성하였다.

처음에는 정말 답이 없었다. 서론만 장황하였고 내 주장과 나의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

논술 관련 책과 모범 답안을 찾아보며 실력을 늘렸고 그들과 준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1) 논술 관련 책을 읽자, 공기업 논술 대비 책이 있어서 학교에서 빌려서 읽었다.

2) 매일 뉴스 보기, 기사에서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는 지를 중점으로 글을 읽었다. 하루 20분 정도

3) 논술 주제를 정하고 작성해보기

– 만나기 전날 주제 공유

– 1시간 잡고 쓰고 나서 돌려가면서 첨삭

– 기재부, 금융위 등 기관에서 발간한 PDF를 보며 재정리

다 필요 없다. 직접 써봐야 한다.

개인적인 견해로 경영, 경제 준비하는 친구들과 비슷하게 논술을 쓸 수 있다면 전산직군에는 잘하는 축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닐 수도.. 있고..

그리고 입사해보니 왜 논술을 보는지 어느 정도 알겠고 글을 잘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런 글들을 쓰면서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모의고사 같은 거 올리면 좀 재밌을 듯

생각보다 자료도 없고 문제도 없어서 만들어볼까 한다.

시간나면 면접후기도 작성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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