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모종 심는 시기 | 고추모종 심을때 중요한 깨알 꿀팁! 20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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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고추의 아주심기는 보통 중부지방에서는 5월 상순으로 되어 있으나, 온난화 등으로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빨리 심으면 서리에 의해 어린 순이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늦서리가 지난 이후에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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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심는 시기는 4월말부터 5월초에 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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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 핵심 8가지 – 수줍은 농부

보통 남부지방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4월 말 ~ 4월 초입니다. 중부지방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5월 초 ~ 5월 중순입니다.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기온과 서리에 의해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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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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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시기 및 고추 재배방법, 효능 알아보기

모종은 본잎이 10~11매이고 첫 번째 봉오리가 맺혔거나 막 핀 옷 자라지 않은 건실한 모종을 구입하여 5월 초 이후에 심습니다. 좋은 고추모종을 고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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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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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심는시기 방법 – 농사로

정식 할 고추 모종은 본엽이 11~13매 전개되고, 1번째 꽃이 피었거나 피기 직전인 것이 좋고, 심는시기는 늦서리가 끝난 후 야간온도가 0℃이하로 떨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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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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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심을때 중요한 깨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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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추 모종 심는 시기

  • Author: 솔바위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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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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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 핵심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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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지 고추 모종 심는 시기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비판적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추 농사 5년 차입니다. 제가 경험한 것과 공부한 내용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8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고추 모종은 언제 심어야 할까요?

1. 고추 모종 심는 시기

보통 남부지방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4월 말 ~ 4월 초입니다. 중부지방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5월 초 ~ 5월 중순입니다. 고추 모종 심는 시기는 기온과 서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밤기온이 적어도 15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보다 기온이 낮으면 얼어서 다치거나 자라질 못합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심는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날씨는 다릅니다. 따뜻한 해도 있고 추운 해도 있습니다. 사실 따뜻하거나 평년 기온이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준비한 대로 심으면 되니까요. 문제는 평년보다 추울 때입니다.

고추를 심자니 얼어 죽을 것 같고요. 조금 느리게 심자니 모종이 늙어 갑니다. 모종이 너무 늙어도 문제거든요. 해서 저는 모종을 여유 있게 준비합니다. 보통 모종을 80~90일 키웁니다. 그러면 저는 중부지방이라 5월 10일 전후로 해서 심을 수 있게 모종을 준비합니다.

올해 유난히 춥습니다. 날씨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이 기세가 봄까지 이어진다면 고추는 조금 늦게 심어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그냥 심었다가 고추 다 얼어 죽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 오늘도 애를 씁니다.

2. 고추 모종 준비

고추 모종을 심기 일주일 전부터 바깥 날씨와 비슷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밤에 보온덮개도 벗기고요. 열선도 가급적 틀지 않습니다. 사실 육묘 시작할 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서늘하게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처음엔 아기니까 따뜻하게 키웁니다.

모종이 싹이 트고 어느 정도 커간다 싶으면 밤에 온도를 조금씩 낮춰 봅니다. 특히 밤에 18도 정도로 키우려고 애를 씁니다. 20도가 넘어가면 모종이 너무 약하게 크거든요. 키만 크고 모종이 가늡니다.

주의 할 점은 열선 온도를 18도로 맞춘다고 실제로 18도가 아닙니다. 육묘 내부에 온도계를 따로 설치해서 실제 온도를 알아야 합니다. 온도를 15도로 맞췄더니 18도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자주 확인해서 알아내야 합니다.

육묘 잘하시는 분들 모종을 보면 짧고 단단합니다. 무조건 짧은 게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고수분들은 그렇게 키우려고 애를 쓰십니다. 오죽하면 성장 억제제까지 치는 분도 있습니다.

3. 거름, 석회, 비료

밭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요. 거름과 석회는 늦어도 3주 전에 뿌립니다. 비료는 일주일 전엔 뿌리고요. 거름과 비료를 섞어서 치진 마세요. 시간을 두고 나눠 뿌리셔야 안전합니다.

잘 키우고 싶은 욕심에 거름과 비료를 많이 주고 싶었는데요. 농사를 하면서 배운 점은 뭐든 과하면 독이라는 것입니다. 과하면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고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건 더 주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부족하거나 적당하게 주려고 합니다.

300평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름은 2~3톤을 뿌리면 됩니다. 석회는 100~300kg을 넣으면 됩니다. 복합비료는 3포 정도 뿌립니다. 사실 비료는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료를 넣어도 보고 뿌리지 않아도 봤습니다.

별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비료 줄 바에 차라리 거름을 더 넣고 맙니다. 어차피 거름도 양분이고요. 한 달 뒤면 추가로 비료를 추기 때문에 양분 부족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자꾸 공부하고 해 보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4. 석회가 중요한 이유

석회를 주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영양분을 땅에 넣어줘도 말짱 꽝입니다. 농사를 지을수록 흙은 산성이 되고 수소라는 녀석이 많아집니다. 이 수소가 밭에 깡패입니다. 이 녀석이 많아지면 고추가 양분을 먹지 못합니다. 방해하거든요. 이 녀석은 힘도 장사입니다. 괜히 깡패가 아닙니다.

다른 영양소들은 수소를 이기질 못해요. 해서 밭에 경찰이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석회입니다. 석회는 수소를 이깁니다. 밭에 균형이 맞아야 고추가 영양분을 쉽게 빨아먹습니다.

고추가 수소만 잡는 건 아니죠. 칼슘도 공급합니다. 밭에 칼슘이 부족하면 칼슘 결핍이 일어나 고추가 상품성이 없어집니다. 양분도 주고 흙의 균형도 맞춰주기 때문에 중요한 녀석입니다.

밭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제 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농약방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구르트 병만 한 게 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주면 고추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저도 꽤 써봤지만 한 번 망가진 고추가 쉽게 살진 못합니다. 반짝 좋아지다가도 그 녀석은 고추가 잘 달리지도 않아요.

강사님 말씀으로는 그것보다 석회를 뿌리라고 합니다. 영양제보다 석회 한 줌이 싸고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미리 대비하는 개념이라 문제가 생기고 치료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갈수록 농사로 돈 벌기 힘듭니다. 작은 것부터 아껴서 경영비를 줄여야 합니다. 석회 작은 것도 팝니다. 쌉니다. 그거 하나면 일 년 내내 주고 싶은 만큼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5. 토양 검정은 참고만 하세요.

겨울에 놀 때 토양 검정을 합니다. 공짜니까요!(웃음) 어차피 별로 할 일도 없고요. 처음엔 토양 검정을 맹신했습니다. 검사표대로 정확하게 양분을 넣고 싶었습니다. 욕심이었죠. 사실 정확하게 양분을 넣는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밭 가장자리랑 중앙은 흙이 다릅니다. 양분도 다르고요.

이걸 어떻게 똑같이 만들 수 있을까요? 신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내 밭이 쓸만한지 검사만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너무 비만이거나 너무 홀쭉이면 안되니까요. 중간 정도로 대충 맞춥니다. 이게 마음도 편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 비닐은 일주일 전에 씌우세요.

비닐은 일주일 전에 씌웁니다. 그래야 지온이 올라가서 뿌리가 빠르게 내립니다. 모종이 밭에 적응을 빨라합니다. 밭에 적응이 빨라야 건강하게 쑥쑥 크거든요. 초봄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지온을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비닐은 지온뿐만 아니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고요. 농사의 최대 적인 풀도 못 올라오게 합니다.

7. 이랑은 넓고 높게

고추를 공부해보면 보통 한 줄 재배의 경우 90~100cm로 이랑을 만들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매년 고추를 잘 키우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고추왕이라는 상을 줍니다. 그분들은 보통 120cm 이상 이랑을 만듭니다. 어떤 분은 150cm까지 만듭니다.

고추를 많이 심어서 많이 수확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의 나무에서 최대한 많이 따는 겁니다. 고추 하나의 무게도 가능하면 더 많이 나갈 수 있도록 크고 튼튼하게 키우는 게 핵심입니다.

이랑 높이도 높습니다. 최대한 흙을 끓어 올려서 높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장마에도 끄떡없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성공합니다. 장마 때 남들이 고추가 다 병들어 죽을 때 나는 잘 키웁니다. 그러면 그 해는 돈을 엄청 벌겠죠. 고추 값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뛸 테니까요.

그리고 이랑이 넓고 높으면 사람이 일하기 좋습니다. 이랑 사이가 넓기 때문이죠. 사람이 지나다니면서 가지를 부러뜨리거나 고추를 떨어뜨릴 일도 없습니다. 이것도 다 수확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통풍도 잘 되고 햇빛도 잘 들기 때문에 병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잘 크는 건 당연하고요.

8. 고추 모종 심는 방법

고추 모종은 심기 전에 물을 푹 줍니다. 그래야 포트에서 잘 뽑힙니다. 저는 모종 심는 간격을 50cm로 널찍하게 심습니다. 이유는 위에 설명한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나무 하나가 충분히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거죠.

심는 깊이는 아래 그림처럼 상토 높이만큼만 흙을 덮어줍니다. 그래야 가장 좋습니다. 너무 깊이 심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고추는 비가 내린 다음 날이나 심고 나서 비가 오면 가장 좋습니다. 흐린 날씨에 심으면 금상첨화고요. 하지만 날씨가 뜻대로 되진 않죠? 보통은 고추 심을 자리가 물을 미리 주고 심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고추 모종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맨 처음 이야기드렸듯이 정답이 아닙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농사를 지으시면 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고추 농사 잘 지으셔서 고추 때문에 마음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수줍은 농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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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시기 및 고추 재배방법,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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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심는시기 및 고추 재배방법, 효능 알아보기

오늘은 주말농장의 단골 작물인 고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로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이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작물입니다.

고추는 10℃ 이하에서는 성장이 정지될 정도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여 우리나라에선 여름에 걸쳐 재배하는 대표적인 양념재료입니다.

고추의 모종심는 시기부터 고추 재배방법, 효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추 재배방법

먼저, 고추의 재배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는 싹이 잘 트는 온도는 25~30℃이며, 잘 자라는 온도 역시 25~30℃입니다.

1) 밭갈이 및 밑거름 주기

고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그래서 다른 작물에 비해 많은 양의 거름이 필요한데요.

1㎡당 5kg 정도의 퇴비와 깻묵 5컵(1kg)을 넣고 밭을 일굽니다.

아주심기 1주일 전에 유기질비료를 적당량(700~800g)을 뿌린 후 갈아줍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과습되어 습해로 피해를 보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추는 둑을 만들고 고랑을 쳐서 물빠짐이 좋게 해야 합니다.

(물 빠짐이 좋은 곳은 낮게,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은 높게 만듦)

2) 아주심기(정식)

모종은 본잎이 10~11매이고 첫 번째 봉오리가 맺혔거나 막 핀 옷 자라지 않은 건실한 모종을 구입하여 5월 초 이후에 심습니다.

좋은 고추모종을 고르는 방법은 줄기가 굵고 잎은 진한 녹색, 줄기에서 잎의 간격이 좁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큰 것보다는 키가 좀 작고 잎의 간격이 좁은 모종을 선택합니다.

줄 간격은 75cm, 포기간격 40cm 정도로 심어줍니다.

심고 난 후에는 물을 흠뻑 젖도록 줘야 합니다.

모종은 화훼농가는 전통시장에 때 고추모종 심는 시기가 되면 많이 판매합니다.

매운고추와 덜 매운고추 모종이 따로 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골라 심으면 됩니다.

3) 웃거름주기

아주심기를 한 후에 자리 잡는데 2주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이땐 잎이 푹 쳐지기도 합니다.

고추는 5월 말이 지나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고추는 아주심기 이후 1개월이 지나면 웃거름을 한 번 주고, 2개월이 지나 풋고추들이 열릴 때 웃거름을 한 번 더 줍니다.

약 1개월 후 두둑의 다른 곳을 파서(고추와 10cm 떨어진 곳을 파서 흙으로 덮음) 웃거름을 해 줍니다.

이렇게 고추 모종을 심은 후 매월 한 번씩, 총 3회 정도 유기질 비료를 주면 된답니다.

아울러 고추가 자라고 열매가 열리면 무게가 증가하는데, 이를 대비해 고추 옆에 지지대를 세워 묶어줘야 쓰러지지 않습니다.

4) 뱡해충 방지

고추는 병충해에 다소 취약한 작물입니다.

병해에는 목초액을 살포하고, 진딧물은 기피식물을 심거나 기피제를 이용하고 유산균을 살포하여 주고, 담배나방은 이랑과 밭 주위 제초작업을 철저히 하여 은신처를 제거해야 합니다.

진딧물이 많이 붙어 있는 경우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나 요구르트를 물에 2~3배 희석해 진딧물에 분무해주면 됩니다.

대신 희석액을 분무한 지 2~3일 후에 맑은 물을 뿌려주어 우유나 요구르트의 성분이 붙어 끈적이는 것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고추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병은 탄저병입니다.

고추열매가 마르거나 병든 색이 들면 풋고추라도 수확하는 것이 좋을 만큼 급속도로 퍼지는 병입니다.

5) 관리 및 수확

과습과 건조에 약하므로 물주기와 물 빠짐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퇴비를 충분히 줘야 하고요.

고추를 기르면서 2~3번 정도 아랫부분의 곁가지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맨 처음으로 열리는 고추를 일찍 따주면 열매를 키우는 대신 줄기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풋고추는 과육이 커지면 적절할 때 수확하고, 붉은 고추는 붉어지면 수확해서 말리면 된답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

씨뿌리기 : 모종을 직접 키우기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는 2월 중순

육묘 : 2월 중순~5월 초순

아주심기 : 5월 초순

수확 : 6월 하순 ~ 10월

고추는 몇 포기 정도 주말농장 등에 심고 열매를 수확하면 보람이 있습니다.

풋고추도 먹고 풋고추가 많으면 붉은 고추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고추 효능

고추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비타민 C는 감귤의 9배, 사과의 18배나 많이 있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여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또한 감기나 기관지염, 가래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고추 종류

한국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추는 대략 100여 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산지의 명칭을 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충남 청양의 청양고추, 충북 음성의 음성고추, 경북 칠성의 칠성초, 경북 수비의 수비초가 유명하다네요.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이용해서 한국인의 대표적인 양념재료인 고추를 재배하면서 풋고추와 홍고추를 수확하는 재미에 빠져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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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심는시기 방법

노지 고추모종 심는시기와 방법,고추 냉해온도/피해해결 방법과 증상

고추 모종 심는시기와 방법

재배환경

고추는 대표적인 고온성 채소로 생육적온은 낮에는 25~28℃, 밤에는 18~22℃가 적당한데, 30℃ 이상이나 15℃ 이하에서는 화분불임에 의해 낙과되거나 석과가 되기 쉽다.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는 않는 편이나 물 빠짐이 좋고, 유기물이 풍부하며 pH 6.0~6.5 정도의 약산성 토양이 좋다.

모종구입

​고추는 자라는 기간이 길어 봄에 심으면 가을 서리가 내릴 때까지 가꿀 수 있다. 아주 매운 고추 품종과 매운맛이 별로 없는 것, 그 중간인 것 등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선택한다.

가까운 육묘장이나 농약상에서 포트에 담긴 육묘된 고추묘를 판매하니 사서 심으면 된다.

시장 노점상에서 구입하면 품종을 알 수도 없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종자로 기른 묘목일지라도 책임 질 사람이 없다.

보통 비료를 많이 주어서 새파랗고 좋아 보이지만 종묘로는 부적합 하다.

육묘장에서 통신판매로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고 보통 시군에 하나씩은 육묘장이 있으므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서 직접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은 고추 모종 고르는 방법

1.줄기가 굵고 잎과 잎의 마디 사이가 짧은 것.

2.잎이 크고 두꺼우며 색깔이 짙고 윤기가 나는 것.

3.줄기가 휘어지지 않고 곧은 것.

4.뿌리가 잘 뻗어 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

5.본잎이 7~9매 정도로 잘 자란 것.

농사의 성공 열쇠는 튼튼한 모종이 좌우할 정도로 좋은 모종을 고르는 일은 중요하가.

고추 대가 튼튼하고 곧으며 웃자라지 않고 잎이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고추 모종 심는시기

정식 할 고추 모종은 본엽이 11~13매 전개되고, 1번째 꽃이 피었거나 피기 직전인 것이 좋고, 심는시기는 늦서리가 끝난 후 야간온도가 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시기로 비가림 하우스는 4월중·하순, 터널재배는 4월 하순, 노지재배는 5월 상·중순이 심는 적기이다.

노지재배 기준으로 남부지방 고추모종 심는 시기: 4월 중순~4월 하순

노지재배 기준으로 중부지방 고추모종 심는 시기: 4월 하순~5월 상순

밭 만들기

고추 모종을 아주심기 15일 전에 퇴비를 평당 5㎏ 정도 뿌리고, 석회비료도 평당 400~500g 뿌려 밭을 깊이 갈아 두고, 심기 일주일 전 다시 복합 비료를 평당 150g 정도 뿌려 흙에 섞은 뒤 이랑을 만들고 흑색비닐 등으로 멀칭을 한다.

이랑에 배수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두둑을 만드는데 배수가 잘되는 흙은 두둑을 낮게 만들고, 배수가 잘 안되는 흙은 두둑을 높게 만들어야 한다.

비가 내린 다음날 이랑을 만들면 좋다.

-1줄 이랑재배는 이랑 너비를 80∼90cm로, 2줄 이랑재배는 150cm로 한다.

-고랑폭은 최소 30cm 두둑폭은 최소 40cm 가 되어야 한다.

-고랑과 이랑과의 높이 차이(두둑높이)는 15(사질토)~30cm(점토질토)로 한다.

-30cm 내에서 두둑이 높을수록 역병 발생율이 적다.

이랑 비닐멀칭 두께는 0.02~0.03mm가 적당한데 아주심기 3~4일 전에 덮어서 지온을 상승시켜 주면 뿌리 활착이 촉진된다. 투명비닐이 흑색비닐보다 초기의 지온을 2~3℃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나, 흑색비닐은 고온일 때 투명비닐보다 지온상승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심는 간격

한 줄 심기를 할 때는 포기와 포기 사이를 40~50cm 간격으로 심고, 두 줄 심기를 할 때는 줄 간격은 60㎝, 모종의 간격은 40㎝로 하여 3.3㎡당 10주 정도가 심기도록 심는다.

고추는 자람이 좋고 가지를 많이 치므로 심는 간격을 좀 넓혀 심는 것이 좋다.

특히 텃밭의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이 안되도록 비교적 넓게 심어 바람과 햇볕이 잘 들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고추 모종 심는방법

​고추 모종은 심기 일주일 전부터 밭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준다. 비닐을 벗겨서 비슷한 온도를 만든다. 모종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심기 전에 모판에 물을 충분히 준다. 그래야 모종이 잘 뽑힌다.

막대로 모종포트의 크기에 맞춰서 구멍을 뚫어주고 물을 충분히 준 뒤에 모종을 심어주는데, 이때 구멍이 너무 깊으면 떡잎이 묻히는 원인이 되고, 포트가 작은 경우 토양과 밀착이 안되는 이유가 된다.

심는방법은 모종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손으로 잡아주고 떡잎이 흙에 덮이지 않도록 흙을 얹어주는데 비닐 위에 그냥 흙만 덮어주면 포트가 토양에 제대로 활착을 하지 못해서 죽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포트가 따로 놀지 않도록 비닐 속으로 흙을 채워서 모종이 토양에 밀착하도록 해준뒤에 비닐 위에 흙을 덮어준다.

심을때는 묘상에서 땅에 묻힌 만큼만 묻히게 심는 것이 원칙이다. 포트묘의 경우 심을 곳에 물을 주고 포트에서 모종을 꺼내 얹어 두고 모종 주변만 채워주면 된다.

고추 심을 때 뜨거운 비닐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잎이 타서 말라죽는다.

보통 깊이 묻고 위까지 덮어 주는데 이는 모종이 수세를 회복하는데 부담만 준다.

– 노지묘의 경우도 묘상에서 땅에 묻힌 흔적이 있는 곳까지만 북을 해준다.

– 키가 크다고 해서 밑 부분을 깊이 묻는 것은 잘못 된 방법이다.

고추 냉해피해와 증상

고추 저온 및 냉해에 의한 피해증상

고추 냉해온도와 피해해결 방법

고추가 냉해를 입는 온도는 5℃ 이하로 서리가 내리거나 밤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 냉해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냉해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종을 땅에 밀착시켜서 심어주고 흙을 덮지 않아서 지온이 잎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준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피해 시 요소 0.3%액(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도모해 준다.

아주심기 이후 식물체의 50% 이상이 피해를 입거나, 고사단계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고추 다수확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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