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훈련소 후기 | 공군 갈 친구들은 보세요 1부 (훈련소에서 자대배치까지)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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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훈련소#공군#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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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후기(공군 802기) – 네이버 블로그

4대대 802기 수료했습니다 ㅎㅎ 차차 적응해서 지낼만했고 소대장님 조교분들이 잘 해주셔서 재밌게 훈련받았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훈련소에서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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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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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기를 위한 기본군사훈련단 팁 – 공군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후기 보면 ‘이 악물고 뛰니까 뛰어짐’이런 후기들이 있는데 저게 왜 가능한거 같냐? 훈련단 가서 체력이 좋아져서?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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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1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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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관이 설명하는 훈련소(기본군사훈련단) 주별 훈련(0-2주차)

필승! 먹어말어할땐먹어입니다! 지난번에, 훈련소에 지내게 되는 기간과 생활관 호실 별 인원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공군 ROKAF] –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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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eat.tistory.com

Date Published: 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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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전역하고 쓰는 공군 전산병 입대/기훈단/특기학교 후기

입대할 땐 진짜 최악의 ‘악’을 상상했었기 때문에 훈련소가 한여름이라 힘들긴 했음에도 꽤나 괜찮았다. 물론 입대하는 날은 잊히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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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ziangzzang.tistory.com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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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편지

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부메뉴바로가기. 주메뉴. 훈련단소개 · 단장 인사말 · 연혁 · 전화번호/우편주소 · 입영안내 · 모병 안내 · 입영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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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rforce.mil.kr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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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는 뜬금없게도 공군훈련소가 젤 빡셈 – 에펨코리아 모바일

공군나와서 친구들 육군훈련소 조교했던 애도있고. 공교사 근무했어서 공군조교들은 죄다 알고지냈거든. 기훈단부터 특기학교까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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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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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갈 친구들은 보세요 1부 (훈련소에서 자대배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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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군 훈련소 후기

  • Author: 참교육김선생
  • Views: 조회수 44,045회
  • Likes: 좋아요 360개
  • Date Published: 2021. 3.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XXBM8M_Qy4

실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후기(공군 802기)

이제 복귀 준비하는 802기 2중대 2소대 도전소대 사람입니다.

이번에 훈련이 5주로 줄었고 저희 소대가 또 군수소대여서 소대장님이나 조교님들이 바쁘셔서 따로 밤에 운동한다거나는 못했습니다.(그래도 너무 좋으신 분들이였고 자체 운동으로 5kg은 빠졌습니다)

1. 차렷자세만 잘하시고 떠들지말라 할때 안떠들기만 하면 감점표나 불려갈일이 없습니다.(만약 불려가신다면….위에 분 처럼 대성박력을..)

2. 영점사격은 정말 잘하셔야됩니다.

사격점수가 총 20발에 40점으로 기억하는데 1점이 나중에 100등 이상을 가릅니다.

3. 이론 평가는 정말 족보빨이 좀 심합니다. 그렇다고 족보를 맹신하시는 마세요. 분명 족보에 안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이제는 그걸로 등수가 갈립니다.

4. 항상 관물대는 어느 정도 정리하세요 불시에 검사해서 평가됩니다.

5. 군대리아 딸기잼은 빵에 발라먹는게 아닙니다.(저도 중간에 알았습니다 소오름)

6.급양도우미때 퇴식구 부분 담당해서 맨날 설거지라던지 이런거 했는데 어차피 손들고 담당 정해지는거라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감미품(콜라나 몽쉘)도 많이 주고 발포 비타민도 줬는데 나중에 쟁겨줬다가 밥이 맛없는거 나왔을 때 빨리 나와서 그거 드심됩니다

8. 솔직히 화생방이나 사격은 총들고 거까지 가는게 젤 짜증납니다 ( 화생방은 껄떡고개 2개 사격장은 1개)

9. 행군 전날 가방 검사한다 뭐 제데로 안하면 감점표 회수한다 하는데 상식적으로 일정도 빡빡한데 800명되는 사람들 가방 일일이 검사 안합니다.

10. 도수체조는 구분동작이라고 동작을 나눠서 하는게 있는데 특히 가슴체조 구분동작에서 2~3명 빼고는 다 틀려서 감점이니 이거만 주의하심 될겁니다.

11. 각개나 방독면 동작은 나중에는 안알려주니 꼭 배울 때 잘 기억해두시고 집총제식은 청소시간에 빗자루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12. 점수 잘 받고 싶어서 항의전대(군병원)안가는 짓은 하지 마십쇼.

13. 처음 하는 뜀걸음 또는 전튐 또는 유격시 밥먹을 때 밥맛없어서 안먹는 사람들 있던데 먹어야지 삽니다.

14. 만약 여름 차수면 시간 날때 마다 따로 샤워 지시 없어도 샤워 하십쇼. 그게 전염병 막는 길입니다.

15. 원래 잘때 메트리스 -> 모포 -> 하이불 이순으로 까는데 나중에는 침구류 정리 귀찮아서 하이불만 깔거나 아에 안깔고 잡니다.

16. 1주차에 무조건 관물함에 있는 가장 두꺼운 책(필기 많이 되있는거) 위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험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17. 얇은 책도 있는데 거기에는 훈련소 기간동안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 용무 신청 방법등 다양한 팁들이 있는 책이니 꼭 가입단 때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한번씩 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8. 전 흡연자였는데 의외로 훈련받고 하니까 담배생각은 그렇게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첫주차와 마지막날 같은 경우는 죽음입니다ㅋ(만약 너무 힘들면 니코틴 패치도 준다고 하는데 그거 까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19. 목 소리 지르는건 나중에는 어떻게 발성을 하면 되는지 감이 잡혀서 목이 나가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초반에는 목도 많이 쉬고 목감기 많이 걸리니까 꼭 필요할때만 소리 지르시면 됩니다.

20. 수첩 하나 챙겨가십쇼! 첫주차 종교 설명때 운좋으면 기독교 수첩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못받아서 결국 마지막 종참때 받았습니다.

은근 유용해서 펜도 필통 없어서 잘 잃어버리고 전투복 입을때 필수 지참물이니 몇개 들고 가심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하라는것만 하고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임의판단만 하지 않으면 저 처럼 감점 한번도 안받고 동기 부여도 개인적으로 하나도 안받고 수료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by 양말**

823기를 위한 기본군사훈련단 팁

글쓰기에 앞서 꼭 하고싶은말이 있다.

입대를 앞두고 ‘전 체력이 안좋아요’라고 걱정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다. 근데 이건 알아두자 ‘너는 대한민국 20대 남성의 평균 체력이다’

후기 보면 ‘이 악물고 뛰니까 뛰어짐’이런 후기들이 있는데 저게 왜 가능한거 같냐? 훈련단 가서 체력이 좋아져서? 절대 아니다

니 능력 범위 안에서 훈련시킨다는 얘기다. 물론 힘들수는 있지만 너가 두 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이상 다 받을 수 있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별 팁

1.각개전투

진짜 많이 매우 좆같은데 무릎 팔목보호대 차고가라 뭐라 안하니까.

2.유격

진짜 이건 그냥 버티라고밖에 못하겠는데 하루만 버티자..8번 지옥을 맛보고나면 그나마 천국이라고 느끼게 될거임

3.전뜀

개머리판 탄띠에 걸치고 뛰도록…시속 5키로 수준이니까 걍 빨리 걷는 수준이라 괜찮다

4.사격

호흡조절만 잘하면 만발 ㅆㄱㄴ인데 가끔 옆 표적지에 쏘는놈들 나온다. 너는 그렇게 하지 말도록. 사격이 비중 제일 크니까 집중해서 해라

야간사격은 점수 안들가니까 참고하고

5.화생방

가는길이 더 ㅈ같다. 나는 크게 힘들진 않았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엄청 크니까….

6.행군

군장 가라치고해라..검사 안하니까 7.5km정도 하는데 중간에 경사 급한 언덕 있는데 거기빼면 할만해

7.아침 뜀걸음

이게 솔직히 전 훈련 통틀어 제일 좆같다.

마라톤 즐겨하는 소대장들 꽤 있는거로 아는데 그런 아저씨가

점호하는 날은 열외자 속출한다.

솔직히 정 힘들면 몇번 열외해도 된다.

8.실내학과(종평)

제발 필기 잘 해라

책 하루 보는거보다 필기한거 한시간 보는게 효율 더 좋으니까

훈련 몇개 열외해도 저거로 100등 내외 들만큼 비중 ㅈㄴ크다.

훈련단 등수=종평이라 해도 틀린말 아니니까 필기 열심히

마지막으로 훈련 아닌 무언가 좆같은것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훈련 다 끝난 마지막주에 하게 될텐데 이게 전 훈련중에 제일 ㅈ같다.

행군이 이거를 위한 연습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외에 제식,도수체조,응급처치같은건 교관이 하라는거만 하면 된다.

훈련 시작하기도전에 넘어져서 다치는애들 많으니까 조심하고

건강하게 수료해라.

공군 교관이 설명하는 훈련소(기본군사훈련단) 주별 훈련(0-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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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먹어말어할땐먹어입니다!

지난번에, 훈련소에 지내게 되는 기간과 생활관 호실 별 인원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공군 ROKAF] – 공군 훈련소(기본군사훈련단) 훈련 기간 및 호실 별 인원

그리고 제가 입영전형부터 훈련 1주~4주간

전체적으로 어떤 목표 아래, 어떤 훈련을 받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훈련소에 입영한 훈련병들이

주마다 어떤 공군 훈련을 받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영전형 (입영 1주차)

– 입단식부터 검사와 대기까지

입단식은 당일 11시에 이루어집니다.

1정문이나 2정문으로 오시면 되는데,

자차를 이용해 들어오시면

방문자 표지를 차에 붙이고,

부대 안에 마련된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면,

1정문은 정문 앞에 마련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들어오실 수 있고,

2정문은 입영장과 가깝기 때문에 걸어 들어오셔야 합니다.

오시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군 ROKAF] – [공군 꿀팁] 공군 교육사령부 가는 법 / 공군 입대

짧은 입영식을 마무리하고 나면,

땡큐솔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잠시만 안녕…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은 엄청난 ‘대기’를 하게 됩니다.

병원(항의전대)에 가서 검사받을 때도 여러분 차례가 올 때까지 대기

옷(피복)을 받을 때에도 여러분 차례가 올 때까지 대기

이런 식으로 대기하며 옆 동기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1주일이 훅!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훈련주가 시작됩니다.

훈련 1주차 (입영 2주차)

– 입단식과 초기병영생활교육

1. 입단식

입영전형이 끝나고 여러분들이 공군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판별나면,

입단식을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공군의 훈련병입니다.

2. 초기병영생활

훈련병이 된 이후 1주일을 초기병영생활교육 기간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군인으로서

기초적인 병영생활, 즉 군인으로서 태도를 배워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배우는 내용으로는 생활관, 시설물 사용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배우고,

여러분들이 오와 열을 맞춰서 걸어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또 여러분들의 개인적 건강을 지키는 위생관리에 대해서 배우고,

군기, 예절, 군 기본자세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입영전형이 마무리 될 때 쯤에는, 총기를 지급받게 되고

손질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3. 체력단련

이제부터 매일 1km씩 일일 체력단련, 즉 달리기를 합니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전투뜀걸음이라는걸 합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점진적으로 얼마나

체력적으로 튼튼해졌는지, 그리고 동기들과 얼마나 끈끈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여러 군가들을 부르며 동기들과 함께

3km 달리기를 진행합니다. 빠이팅!

이렇게 여러 가지를 배우는 1주일 동안은,

빨간 모자를 쓰고 여러분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는 조교들은

여러분들의 곁에 항상! 머물고 밀착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첫 1주일 동안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함이죠… 헣

이때 여러분들이 동기들과 공동체 의식이,

여러분들의 의도와 관계없이 아주 많이 함양되게 됩니다.

4. 이론학과

1주차는 응급처치 이론, 공군사, 안전, 화생방 이론, 각개전투 이론 등의 이론학과를 배웁니다.

실제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사격이나 실제 방독면 착용 훈련, 각개전투같은

훈련들은 2주차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훈련 2주차 (입영 3주차)

– 사격의 시작과 화생방 가스체험

1. 체력단련

1주차와 다르게,

이제부터 매일 2km씩 일일 체력단련, 즉 달리기를 합니다.

거리가 두 배로 늘어났죠?

하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전투뜀걸음이 1주차와 마찬가지로 진행됩니다.

1주차에는 3km 달리기를 운동복(체련복)을 입고 진행했는데,

이제 전투복을 입고 진행합니다.

더욱 더 전우간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겠죠? 핳

빠이팅!

2. 사격훈련

이제 본격적으로 사격훈련을 배웁니다.

사격을 어떻게 하면 잘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웁니다.

이론으로도 배우고, 실습으로도 연습도 합니다.

빠르면 실제 사격(영점사격)까지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영점사격은 25m 표적지를 대상으로 사격하는 훈련입니다.

엎드려 쏴 자세로 10발 쏘게 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크리크 조절이라는 걸 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절하고 나면, 정확하게 쐈을 시에

정확하게 정중앙에 맞게 됩니다.

이렇듯 사격훈련도 진행합니다.

3. 화생방훈련

화생방.

여러분이 화생방 이론(CS가스와 여러 가지 생화학 무기들에 대해 배웁니다.)

과 방독면 착용법(2개 구령, 6개 구령 등)을 배우고 나면,

드! 디! 어!

화생방 훈련, 즉 가스체험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방독면을 벗은 상태로(읭?)

가스체험실에 들어가서 CS가스를 체험하게 됩니다.

혹시 내가 면역자 아닐까…? 네 아닐겁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체험하고 나서,

2개 구령으로 방독면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가스체험실에서 나오게 됩니다.

맑은 공기의 소중함,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 이론학과

이어서 정훈교육을 배웁니다.

국가관, 안보관, 군인정신 등을 배움으로서 여러분들이

국가의 소중함, 국가를 지켜야 하는 이유, 군인으로서의

정신을 배우게 되고, 군인으로서 강한 정신력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입영~2주차까지의 훈련을 살펴 보았습니다.

뭔가 두려운 마음가짐이 있을텐데, 이 글을 보며

대략적으로 어떻게 훈련이 진행되는지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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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전역하고 쓰는 공군 전산병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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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오래된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된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니 재미로 봐주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군생활을 응원하며,,,

공군 전자계산병 지원

융합소프트웨어 복수전공을 활용하여 공군 전산병에 지원한 게 군생활의 시작이었다.

결론적으로 후회는 하지 않지만 참 무모했던 것 같다. 복수전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였고, 전산병이라는 개념을 지원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군대는 빨리 가야겠고, 편하게 가고 싶으니 공군에 지원은 해야 하는데, 또 떨어져 버리면 기약이 없어지는 부분이라 급하게 쓰긴 했으나, 정보가 거의 없었다.

다행히 경쟁이 그리 세지 않았고, 3학년 재학의 효과가 꽤나 컸다. 게다가 코로나가 극심(지금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긴 했지만;;)해졌을 때라 대면 면접이 취소되었고, 비대면으로 뭔가를 갑작스럽게 하기도 어려웠는지 1차에서 정원 안에 든 사람들을 모두 합격시켜 주었다. 운이 좋았던… 부질은 없지만 무난하게 상위 50% 정도의 점수로 합격했던 기억이 있다. 이래서 우리 기수가,,^.^

훈련소/기훈단(기초군사훈련단)

입대할 땐 진짜 최악의 ‘악’을 상상했었기 때문에 훈련소가 한여름이라 힘들긴 했음에도 꽤나 괜찮았다. 물론 입대하는 날은 잊히지가 않는다. 기분이 너무 별로라 진주냉면이랑 육전을 먹었는데 맛이 생각이 안 났닼ㅋㅋㅋ 다행히 코로나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입영을 했던 것이 덤덤하게(라기보다는 어버버 대긴 했다,,) 임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날 밤 진주냉면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후회됐다. (여담으로, 다음 해 여름에 동생이 입대하게 되어 진주에 재방문했었는데, 그때 다시 냉면과 육전을 먹어보니 그렇게 맛있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훈련 강도가 세진 않았지만, 첫 일주일은 그냥 나가고 혀 깨물고 싶었닼ㅋㅋ 검진하고, 접종하고, 이젠 기억도 잘 안 나는 일들을 이것저것 했었는데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던 나날들이라 뻥 안치고 빨리 훈련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훈련 시작하고는 첫 주를 제외하면 오히려 재밌었던 것 같다. 어쨌든 군기를 주입하고, 군인으로서의 재사회화 과정이다 보니 조교들이 소리 지르고, 얼차려(기억이 맞다면 ‘동기부여’라고 불렸다.)시키고 하는 것들에 대한 괴리가 왔던 건 사실이다. 그마저도 2주 차부턴 적응이 되기도 했고, 같은 방 친구들과 나름 친해지기도 해서 조교들의 발악은 웃음벨 정도로 전락해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조교들이 공군 중 가장(?)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물론 평생 흘릴 땀을 다 흘린 것 같긴 하닼ㅋㅋ 한여름이기도 했고, 요즘처럼 마스크 보급도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게 컸다. 곰팡이 핀 전투모에서 흘러나오는 내 땀을 먹기도 했는데 (먹으려고 먹은 게 아니라 땀을 닦을 여유가 없어서 입에 그냥 흘러 들어갔다.) 그건 불쾌해서 잊히지도 않는다. 하루 훈련이 다 끝나고 호실로 돌아가면 마스크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다.ㅋㅋㅋㅋ 흙 때문인지 땀 때문인진 모르겠다..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느라 귀 뒤에 염증이 생기도 했다.

특히, 하도 오는 비 때문에 잘 마르지도 않는 축축하고 냄새나는 우의를 입고 다녔던 것은 몸이 평생 기억할 것이다. 반팔 반바지에 마르지도 않은 우의를 거진 매일 입고 다녔던 거라, 입고 나면 허벅지나 팔 쪽에 빨간 두드러기가 올라오곤 했다. 훈련소는 이미 미화가 완료돼서 뭐 다른 게 아니라 덥고 습해서 땀이 줄줄 난 것만 힘들었고 나머진 괜찮았다.

4대대가 가장 안 좋다는 건 대충 알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4대대로 배치됐었다. 그 와중에 코로나인지 재건축인지 때문에 4주는 시설이 가장 좋다는 3대대에서 보냈고, 마지막 한 주만 4대대에서 생활했었는데 정말 다행인 부분이다. 4대대가 시설이 너무 안 좋다 보니(?) 훈련 강도는 그리 빡세지 않은 편인 듯하다. 아님 말구~

전역 전 같은 생활관 친구들(말년 병장들)과 훈련소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역시 경험해본 사람들끼리 모여서 4대대 귀신썰, 불침번썰을 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닼ㅋㅋ;;

훈련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체력, 정신력 이런 것들이 아니라 다름 아닌 ‘암기력’이다. 나는 사실 단기 암기력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거니와 순수 암기만을 필요로 하는 과목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 처음부터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20문제 중 3문제를 틀렸는뎈ㅋㅋ 이게 한 문제당 거진 100등씩은 떨어지는 구조라 400등 정도로 마무리했다. 훈련 열외 뭐 이런 것들을 아예 안 했는데 시험으로만 등수가 낮아지니 억울하긴 했지만, 돌이킬 수도 없는 부분이라 특기학교 성적을 잘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나는 거의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갔기에 다른 특기 같은 건 하나도 몰랐고, 그 유명한 헌급방(요즘은 또 다르려나?) 같은 것도 아예 몰랐다,,,ㅋㅋㅋ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건 전산 특기를 지정받아 입대했기 때문에 특기 시험이나 특기 지원 과정과 아예 관련이 없었던 점이다. 특기까지 지원해서 정해야 했다면, 정보력이 부족해 조금 힘들 뻔했다^^ 이 정도면 그냥 인생을 운에 맡기는 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남들에게 휩쓸리지 않으려면 정보력은 필수다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훈련소 한정으론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다.

훈련소를 통틀어 가장 힘들었던 훈련(?)은 다름 아닌 특기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이었다. 앞뒤로 상체만 한 가방을 메고 꽤나 먼 거리를 걸어갔었는데 비가 개 쳐 많이 오는 밤이었고, 신발은 물론 걍 다 젖었던 것이 기억난다.

+) 훈련소에서는 인간관계, 등수, 체력, 정신력 관리 뭐 이런 것들보다도 적금 가입!을 꼭 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무조건 2개 다 훈련소에서 가입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돌아보니 그렇다.

올해부터는 1% 추가 이율 지원과 3대 1 매칭지원금 같은 정부 지원 제도가 신설되어 찐으로 천만 원 이상을 만들 수 있으니, 빠르게 가입해서 혜택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뜩이나 적은 월급,, 혜택이라도 악착같이 받아내자,,

아쉽게도 준비물이나 세세한 훈련팁 같은 건 (기억이 나질 않기에) 적을 수가 없다. 아! 곧 죽어도 샴푸, 바디워시, 치약, 클렌징 폼, 선크림은 넉넉히 챙기는 걸 추천한다^^ 3km 달리기 연습을 해둔다면 베스트겠지만 안 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더 좋은 후기들을 참고하시길,,,

앞서 말했듯 훈련소에서는 뇌를 빼고 몸만 맡기면 생각보다 할만하다! 그렇다고 literally 뇌 빼서 남들한테 피해 주진 말자^^ 이걸 내가 왜 해야 하지? 같은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내일 있을 훈련 걱정하면서 시간 낭비+감정 소모할 바엔 인편 답장하고, 옆 친구랑 수다를 떨거나 시험공부를 하자!! 훈련은 걱정을 하든 말든 하게 되어 있다.. 공부라도 잡으면 2년이 달라질 수도??

훈련소는 전국의 20대 남성들을 거진 무작위로 추출해서 발생되는 다소 희한한 집단이다.. = 이상한 사람도 있 많 을 수밖에 없다. 면접? 다 부질없다ㅋ 그렇기에 자기 관리도 잘해야 하고, 휩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사실상 문제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특이한(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부류도 꽤나 많다는 걸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 몸은 자기밖에 못 챙긴다. 훈련할 때 몸을 무리하게 혹사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그 정도로 힘든 건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심으로 못 하겠으면 그냥 하지 않는 게 좋다. 훈련 하나 중도 포기한다고 군생활이 크게 달라지지가 않는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이다. 그러니 자기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더 나아가 자신도 못 챙기는 사람은 타인까지 생각하긴 당연히 어렵다. 이게 단독 생활이면 모르겠는데 단체 생활이라 한 명이라도 자기 관리를 못하면 분명 그 생활관, 소대원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피해라고 해봤자 얼차려 한 번 더 받는 수준이겠지만, 다 큰 성인이 자기 하나 못 챙기면 그렇게 보기 안 좋을 수가 없다. (나,, 혹시,, 꼰대,,?)

1인분은 못 할 망정 남한테 피해는 주지 않는 게 각박한 사회생활의 암묵적인 룰이다;; 명심하자,,(이건 그냥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니 알아서 잘 걸러 들으시길,,^^)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입대+훈련소에 대한 미화가 완벽히 진행된 듯하다ㅋㅋ 그럼에도 힘든 건 사실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자!!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죽을 것 같이 힘들 수는 있어도 죽진 않는다,,

그럼 모두 화이팅,,, 훈련소보다 신체적으론 덜 힘들지만, 더 길고도 험난한 자대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특기학교(정보통신학교)

시설은 4대대 급(혹은 그 이상)으로 안 좋았는데 2주 정도만 생활하면 되기도 했고, 훈련소 보단 훨씬 편한 분위기라 신경이 안 쓰였던 것 같다. 특히, 아직까지도 생각날 정도로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시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크게 없었던 것 같다. 자대 밥이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던 탓에 아직도 특학 밥이 생각나는,,,

명색이 ‘특기’학교이다보니 자대에서 쓰일만한 자잘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을 꽤나 잘 알려준다. 나는 그 안에서 정보체계관리 특기인 B반으로 배정을 받았고,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HTML, SQL, UNIX, 아주 약간의 정보보안 등등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론 시험이 1번 있었고, 각 과목별 실기 시험이 과목당 1번씩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해당 과목들에 대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나도 나름 잘 해낼 수 있는 부분이니, 아마 공대생이라면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듯하다. 공부시간도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꽤 많고, 무엇보다 동기들이 모두(아마 대부분은) 컴공이다 보니 쉽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웃긴 건 생각보다 걔네도 모르는 게 많닼ㅋㅋ 아무튼 사람이 여럿이니 집단지성을 활용하자!

‘정치와 통수의 학교’로 유명한 정보통신학교였다. 아무래도 훈련소 등수는 본인만 아는 부분이고, 등수에 따라 원하는 자대에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정치질을 시도해서 본인 등수에 비해 과분한 자대로 가보려는(신분상승을 시도하려는?) 친구들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정치질 주도하는 애들치고 괜찮은 애들을 못 봤다.ㅎㅎ

여담이지만, 순수 문과 출신인 나는 공대생들의 정치질이 같잖았다.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하며 기싸움하던 것들을 생각하면 이곳에서의 정치질은 사실상 정치질에 미치지도 못하는 귀여운 부분들이었다.

결과적으로 정치질이 나에게는 크게 의미 없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객관적으로 정치질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도 않았다. 그냥 적당히 내 성적에 맞게 자대에 배치되었다고 생각한다. 운도 정말 정말 중요하다. 아니 그냥 운이 전부다.

등수가 객관적으로 높다면,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사실이다. 이건 어딜 가나,, 그러니 놀 땐 잘 놀고 주어진 공부시간엔 정말 최선을 다하자^^ 일부로 시간 내서 추가 공부하거나 이럴 필요까진 없는 것 같지만, 불안하다면 당연히 하는 게 좋다.

나는 훈련소에서 1600명 중 400등 정도였고, 특기학교에서는 3~40명 중 13등(? 기억이 잘,,,) 정로로 굉장히 무난 무난한 등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1, 2 지망은 노빠꾸로 수도권과 인기 자대를 지원했고(왜냐면 안 쓰고 후회하는 것보단 쓰고 떨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 + 셋 중 하나는 붙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 3 지망에는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인원은 많이 뽑는 자대를 썼었는데, 다 떨어지고 3지망에 붙었다.

이게 신의 계시였던 걸까? 덕분에 정말 편한 군생활을 할 수 있었다ㅎㅎ 특히, 난 자대 관련 정보를 포함해서 그냥 공군 시스템 자체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에 진짜 운이 좋았던 걸로… 뭔지 모를 땐 정말 생소한 이름의 자대를 고르는 건 어떨짘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사전에 자대에 대해 알아가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티오가 매달 달라지기도 하거니와 내가 시험을 조져버리면 다 부질이 없어지기 때문! 아 오히려 조졌을 때 차악을 선택하려면 정보가 있어야 하려나??;; 알아서들 하시길,,

+) 훈련소와 특기학교 기간에는 매일 일기를 썼었다. 내 인생에서 일기는 초등학교 때 숙제로 냈던 강제 일기를 빼면 아예 없는데 이 기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일 썼던 게 신기하다. 그렇게라도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까 봐 그랬던 걸까?ㅋㅋㅋㅋ 자대 가서는 아예 쳐다도 안 본 게 진짜 웃긴 부분이다.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업 하고, 그날그날 있었던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쓰는 것들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덕분에 시간도 빨리 갔던 것 같다. 그때 적어놓은 음식,,, 지금 보면 하나도 안 먹고 싶다^^ 많이 힘들긴 했나 보다;;

(자대 생활에 대한 글도 사실 다 써 놓았지만 공개로 돌릴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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