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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북이 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다가와서인지
공인중개사 하지말란 영상에 많은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이번 영상은 제가 직접 경험했던 중개업의 현실과
그만두었던 이유들을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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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공인중개사 면접, 급여(월급) 등 취업 준비 후기
무튼 나는 5군데 면접을 봤는데 그 후기를 풀어본다. 지금은 일안하니 솔직하게 다 쓸수있음 쿄쿄. . 신도시 A. 분양권 전문 부동산. 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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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 장문주의) 31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 및 취업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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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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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연봉과 20대 공인중개사의 현실 총정리 – 타지마할
코로나19로 인해 평생직장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젊은 사람들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많이 뛰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핫한 공인중개사의 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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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소속공인중개사로 면접보는데 어떤 질문을 준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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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 돌집딸내미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이전회사에서 계약직으로 근무를 했는데, 계속 이렇게 취업때문에 면접다니는게 힘들기도 하고 전문적인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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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꿀팁, 시간관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시험 과목 등. 즐거운땡이 2021. 7. 19. 17:22. 반응형.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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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말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합격을 하긴 했는데, 어디에 말하고 자랑하기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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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취업 – 면접 요령 – 부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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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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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인중개사 취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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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10.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PqLAp_Y6y8
소속공인중개사 면접, 급여(월급) 등 취업 준비 후기
서울E
재개발 전문 부동산
토요일에 메일로 이력서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안됐나보다싶었음
그런데 그 다음주 화요일에 전화와서 받았더니
면접함 보자고해서보게됨
재개발 전문이고 이미 인지도가 상당한 곳으로
지점도 여러개고 규모도 컸음
면접은 지금까지 봤던곳들 중 가장 오래 진행됐음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해 거시적인 설명부터 해서
분양권 등 실제 매물이 있는 사업들과 어떻게 다른지,
1층 부동산과 다른점, 마케팅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고 언제부터 해서 지금의 궤도에 올랐는지
히스토리를 쭉 이야기해줘서 유튜브보는 느낌이었음
내가 경력이 없어서 면접도 안볼까했지만 블로그 오래 운영했다는 부분보고 만나나 보자 싶어 연락했다고함
그래서 연락이 좀 늦어졌나봄
일을 하든 안하든 향후 이곳에서 거래할수있는 고객중 한명으로 보고 이것저것 알려주시려고 하는게
인상적이었음
나중에 재개발 투자하게 되면 꼭 이 부동산 와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었던곳
계속적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곳이고,
나 또한 준비가 덜되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면
공부 더 해서 다시 지원하겠다고 얘기하고 나옴
초보가 하긴 좀 무리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경력쌓으면 일해보고 싶어졌음
공인중개사 연봉과 20대 공인중개사의 현실 총정리
공인중개사 연봉과 20대 공인중개사의 현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생직장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젊은 사람들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많이 뛰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핫한 공인중개사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과연 대기업 수준과 비슷할까요 아니면 정말 박봉일까요?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그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대의 공인중개사 현실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공인중개사 연봉
공인중개사의 연봉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인중개사의 평균적인 연봉은 약 3천만원에서부터 6천만원까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략적인 평균 연봉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영업을 통해 돈을 버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계약 건수가 없으면 0원일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본인의 실력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내가 가진 역량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내가 공인중개사를 하였을때 기본적으로 이정도는 가져갈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일을 빠르게 배우시는 분들의 경우 2년정도만 되더라도 중개업과 관련된 일을 무두 배울 수 있으며 영업능력에 따라 평균 월급이 300에서 500만원까지 버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로 활동중인 분들 중에서는 연 4800만원이상 수입을 올리는 중개사가 전체에서 30%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공인중개사를 바라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현실을 직시하셔야 할것입니다.
현직자가 말하는 공인중개사 연봉
에듀윌 현직자 답변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영업력이 중요하며 업무를 하며 쌓여가는 개인 노하우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에 따라 연봉이 각양각색으로 갈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을 시작하시면 처음부터 고액 연봉을 꿈꾸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잠시 꿈은 접어두고 3년정도는 꾸준히 업무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현장업무의 노하우를 쌓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3년정도 일을 배우게 되면 보통 평균적인 직장인들의 초봉보다 많이 벌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3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을 배우신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성실하게 3년을 꾸준히 하시면 월 평균 400만원 이상도 거뜬히 벌어 갈 수 있다고 하니 연봉이 꽤나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벌 수 있는 돈이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공인중개사를 하는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하는 것인지 지방에서 하는것인지, 광역시권에서 하는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하는지에 따라 거래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연봉차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연봉 비율표 –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 발표 자료(2018)
1억원 이상 6.6% 7200만원~1억원 6.3% 4800만원~7200만원 13.6% 그 외 73.5%
20대 30대 공인중개사 현실
공인중개사를 합격하고 나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20대 30대 분들에게 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기로는 20대 30대에 공인중개사에 올인하지마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위해 1년~2년 낭비하지 마라고 하며, 자격증만 가지고 이 업계에 들어와 봤자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은 영업력인데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거나 사람 만나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이 업계와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맥과 자본력이 없으면 초반에 꽤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지인이나 가족이 공인중개사라서 이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을 체계적으로 배울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일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부동산 업계가 폐쇠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 처음 발을 들여놓는게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는 향후 없어질 직업 중 하나로 꼽히는 직업입니다. 또한 기업형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업체들이 많이 생기면서 개인 부동산 중개인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중개 수수료만으로 수입을 챙기려는 마인드로는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본인이 업무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부가적으로 부동산 관련 수입을 창출해내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첫 취업을 해야하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의 나이고 지인이나 가족중에 중개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이 일을 시작하는 것에 큰 리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이번 시간에는 공인중개사 연봉과 20대 30대 공인중개사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연봉을 보시면 많이 버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본인이 살아오면서 외향적이고 영업력에 자신이 있다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하시더라도 올인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업계의 전망이 좋은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잘 판단하여 진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이 블로그에 있는 각종 배너를 활용하여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정보를 무료로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소속공인중개사로 면접보는데 어떤 질문을 준비해야할까요?
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
합격도 하셨고, 이제 실무에 나가시니 – 듣기좋은 소리 말고, 실질적인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면접? .. 하면 다 붙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무슨 거창하게 학력/이력 그런거 보는
대형/중견 법무법인에 면접 가시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동네 사무실이면 – 가서 차한잔하고, 몇마디만 나누면 끝입니다.
100%합격이고, 언제부터 일할수 있냐 할테고 – 가장 중요한 기본급 + 건당 요율 + 지원금여부에 더 신경쓰시면 됩니다.
2) 일단 기본급은 50 ~ 100사이일테니, 그건 그냥 주는대로 받으시고,
가장 중요한 – 거래성사시 비율은 , 절대 5:5이하는 양보하지 마시고, 그 5도 – 최대한 광고비 / 식비등을 제외한
5 : 5수준을 협의하세요 .. 공인중개사들도 발에 채일정도로 많지만 – 어짜피 사무실들도 발에 채일정도로 많습니다.
3) 업무를 시작하면 – 처음엔 아무것도 모릅니다. 사장과 단둘이 있는 사무실인지 – 보조원들이 있는 사무실인지
여러 소공들이 있는 사무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장중요한건 – 일단 이 자격증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격증 없어도 다 이 일하는만큼, 보조원 실장들한테 자격증 타령해봤자 – 짬(?)도 않되는게 나댄다는 소리나 들을테고,
자격증갖고 뿌듯해봤자 – 그냥 자기만족 밖에 않됩니다. 무조건 숙이시고 –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영업하시면서,
손님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 어설픈 민법 / 세법갖고, 어설프게 상담이나 , 안내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정확하게 아는 한에서 – 정확한 부분에서만 안내해 드리세요. 공인중개사 민법 / 세법 – 진짜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뭐 .. 민법 / 세법을 공부하면서 – 법률서비스로 손님 잡겠다는 망상도 하지 마시고요 ..;;
아무리 공부해도, 세무사 / 법무사 / 변호사 못 쫓아갑니다. 그거 공부할시간에 – 광고하나 더 올리고,
임장나가서 사진찍고, 매물잡고, 손님 영업하는게 더 중요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 어설픈 법률지식으로 뭘 어찌해보려는 생각보다는, 필드에 맞는 / 중개인의 신분에 맞는
그런 영업과 일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시면 – 자존심상하고, 힘들고, 무시당하는일 수 없이 많습니다.
여기서나 공인중개사지 – 밖에서는 그냥 동네 아저씨 , 아줌마 , 그냥 하는일 없이 집소개해주고 돈 많이 받아먹는
악덕 중개인들일 뿐이에요. 실제로 시선이 그래요 .. 인터넷보시면 잘 아실테죠 ..
현실에 맞게, 융통성있게 시작하시는게 가장 옳바른 길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중개사님 되시기 바랍니다.
⭐32회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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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2회 공인중개사 합격을 하게 된 부린이 입니다 ㅎㅎ
저는 1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공인중개사를 공부했어요.
모,, 다들 2달이면 자격증 딴다, 엄청쉽다, 국민자격증이라 다 따는거 아니냐 등
이러한 얘기가 많아서 쉽게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제 착각이었죠….)
저는 다른사람보다 열심히해야 보통정도 하는 노력파이기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제 전공이 부동산과 전혀 관련이 없기도 했고 주변에 부동산을 하시는 분이 안계셨기 때문에 모든것이 생소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공부를 하는데 사실 조큼 울었어요 ㅋㅋㅋㅋ
힘들고 공부를 안하다가해서 잘 안외워지기도 하고 그래서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바보인가? 멍청이 인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ㅠㅠㅋㅋㅋㅋ
심지어 동차를 한것도 아니었어요.
1차는 31회에 봤는데 2달 정도 공부해서 61.25를 받았어요.
1차때 8월부터인가 강의를 조금씩 들었고, 9월 퇴사후에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정도까지 매일 공부해서 얻은 점수였어요. 절대 쉽게 생각하시고 공부하면 안되실 것 같아요. 똑똑하시분 제외하구요,,,
그래도 합격을 하게 되서 다행이었고, 1달정도 쉬고 11월 말부터 2차 강의를 천천히 들었습니다.
1차는 랜드프로 단기에듀에서 강의 들었고
2차는 메가랜드에서 인강들었습니다.
2차 제가 강의들은 교수님
중개사: 김상진 교수님
공법: 고상철 교수님
공시법: 목희수 교수님
세법: 이송원 교수님
제가 강의를 다 들어보고 저와 잘 맞는 교수님을 선택했어요.
누가 좋다 해도 본인과 잘 맞는 강의 스타일을 선택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처음 강의 들을때는 흐름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강의 시간에 맞춰서 강의 듣고, 밴드와 카페에 올려주시는 문제들을 이해안가고 잘 몰랐지만 매일 풀었어요. 그리고 매일 틀렸죠 ^^
그러다 5월인가?부터 강의를 듣는데 잘 모르겠는거예요. 조급해졌고 과목마다 처음부터 강의를 다시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느정도 들리기 시작하고 이해되더라구요.
그러다가 7월부터 문제푸는데 또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강의를 들었어요.
문제풀면서 강의들으니깐 이제 어느정도 잘 맞추더라구요?
공법 제외하고는 기출문제에서는 90점 이상은 다 맞았어요.
공법은 60점만 넘자,, 아니 40점 과락만 면하자 생각했어요.
시험 보기 직전까지 매일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푼거 또 풀고 반복했고,
실전에서는 당황스러운 문제들이 있었지만, 합격점수를 받았어요.
오래 공부한것치고는 낮은 점수지만,, 합격에 의의를 둡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이전회사에서 계약직으로 근무를 했는데, 계속 이렇게 취업때문에 면접다니는게 힘들기도 하고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부동산에 조금 관심이 있었는데요 공부해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전문직으로 내 사업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어요.
정말 후회없이 공부했어요.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간다 이런 말 할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저는 백수인 상태에서 공부를했지만, 많은 분들이 회사를 다니면서도 합격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못해요.. 삶에 안주된달까? 암튼 저처럼 공부에 자신 없으신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만간 상대평가로 바뀐다는 말이 많은데,, 하루라도 빨리 공부하셔서 자격증 받아두시길 바랍니다.
제가 두서없이 적다보니깐 말이 참 길었어요 ㅎㅎ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인스타DM이나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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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꿀팁, 시간관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시험 과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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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장 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방법 과,
공인중개사 시험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요즘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없는 성인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한 번 취득해볼까? 공부해볼까? 하는 분들이 주변에 계시더라구요
물론 투자와 부동산 자격증과의 연관성은 1도 없는 것 같고,
투자 공부하려고 자격증 공부 해 보는건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 입니다
(차라리 투자 관련 책, 유튜브 보는 게 도움될 것 같아요)
주변에 부동산이 워낙 많은 것과,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수능 수험생 다음으로 많다는 말에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요….
정말 시험 공부하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폭삭 늙어버린 것 같았어요 ㅠㅠ
새삼 개업공인중개사분들이 넘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 공인중개사 시험 1차와 2차
우선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구요 (1차,2차 모두 합격해야 하며 같은 날 오전/오후 시험입니다.)
1. 1차와 2차를 하루에 동시에 보거나(오전 – 1차 , 오후 – 2차)
2. 1차만 보고 합격하면 그 다음 해 까지 1차 합격을 인정해줘서(유예),
그 다음해에는 2차만 보면 됩니다. (총 2년 소요)
하지만 1차를 붙고 그 다음 해에 2차를 떨어진다면?!!
1차 합격까지 도로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ㅠㅠ 1차 합격은 1년만 유예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안타깝게 장수생이 되시는 분들은 주로 이런 경우 더라구요
1, 2차를 동시에 봤는데 억울하게 2차만 합격한 경우에도 (종종 있음)
불합격으로 처리되어서 1차부터 2차까지 다시 봐야합니다
⊙ 올해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일정
– 1차, 2차 시험 접수일은 08.09(월) ~ 08.13(금) 이네요.
수강신청 처럼 첫 날에 바로 신청하셔야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 1차, 2차 시험날짜는 10.30(토) 입니다.
– 1차, 2차 합격자발표는 12.01(수) 입니다.
ㅇ 원서접수방법 : 인터넷 원서접수
※ 공인중개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junggae) ➪ 회원가입 ➪ 원서접수
www.Q-Net.or.kr/site/junggae
⊙ 공인중개사 1차, 2차 시험과목
– 1차 시험과목 : 부동산학개론, 민법
– 2차 시험과목 : 공인중개사법, 공법, 세법, 공시법(등기)
1차 / 2차 각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이고, 평균 60점이 넘더라도 한 과목에서라도 과락(40점 미만)이 나온다면 불합격이니 공포의법인 공법의 과락을 조심 해야 해요!
흡사 수능시간 같네요 ㅎㅎ
1차 시험시간은 9:30~ 11:10 분이고,
2차 시험시간은 1교시- 13:00~ 14:40 분 / 2교시 -15:30~ 16:20 분 입니다.
1차 시험보시는 분은 11:10분에 퇴실하시면 되고,
2차만 보시는 분은 13시 이전에 입실하시면 되고,
동차로 보시는 분은 도시락 싸오셔서 1차 끝나고 점심 드시고 2차까지 쭉 보신 후 퇴실하시면 됩니다.
⊙ 공인중개사 1차, 2차 시험범위
– 1차 시험과목 : 부동산학개론, 민법
– 2차 시험과목 : 공인중개사법, 공법, 세법, 공시법(등기)
⊙ 직장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한 방법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에 동차(1차+2차 한번에 시험보는 것) 는 무리라고 생각하여,
2018년도에 1차를 보고, (5- 6개월 공부)
1차 합격 후 2019년도에 2차를 보았습니다. (8개월 공부)
2차를 떨어지게 된다면 1차를 공부했던 2018년의 시간이 물거품이 된다는 생각에,
2차 공부할 때는 특히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ㅠㅠ
9시부터 18시까지는 회사에 묶여있어야 하는 직장인의 몸이니,
하루에 2시간 공부를 목표로 하여 꾸준히만- 하려고 목표했습니다.
하루 2시간은 바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의 빡공인데요,
워낙 아침잠이 많아서 대학생때도 1교시를 절대 듣지 않는 저였는데,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라는 책을 읽고, ‘아침시간을 활용 해 보자!’ 생각을 하였고
아무리 피곤하더라고 최대한 아침 7시까지 회사에 출근해서 공부하려고 했어요
과목수가 많다보니 2시간 가지고는, 매일 3-4시간 분량의 인터넷강의를 쫓아가기에 버거웠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회사 근처 도서관에 가서 최소 30분이라도 앉아있다가 집에 갔던 것 같아요.
(혼자의 몸으로도 시간을 내기 힘들었는데,..
워킹맘, 워킹대디 이신 데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녁먹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저녁은 항상 닭가슴살 샐러드로 10분만에 먹고 갔습니다.
시험 전 하루는 노량진에서 인강생을 포함한 수강생에게 공시법 현장강의를 해준다고 하여
아침 9시까지 집합~~
앞자리에 앉으려고 8:30분에 갔는데도 이미 중간이고,
자리가 없어서 옆방은 또 스크린으로 보더라구요.
이날 등기법만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총정리 해주셨어요
(지금은 코로나라 이렇게 대규모로 하루 특강을 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항상 인터넷강의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실제로 교수님을 뵈니 연예인 만난 것처럼 신기하고,
공부하는 과목 중 가장 재밌게 공부했던 등기법 과목의 박윤모 교수님이라
팬심으로 싸인도 받았어요 ㅎㅎ
⊙ 공인중개사 인강 추천 교수님
인강 등록하기 전, 열심히 인기 교수님을 검색해서 수강했는데요.
재밌게 들었지만 성적은 안나왔던 교수님도 계시고,
진짜 지루하고 힘들게 들었는데 성적은 또 잘 나온 교수님도 계세요
1차 시험은 에듀윌에서
민법 – 신대운 교수님, 부동산학개론 – 이영방 교수님 수강했어요
신대운 교수님은 나긋나긋 자세히 알려주시고
이영방 교수님은 넘 재밌으신데 학개론 자체가 계산도 많이 나오고 어려운 과목이에요 ㅠㅠ
(웃고 끝나지만 넘 어려워서 남는 게 없는 느낌, 그래도 웃는게 어딘가)
개인적으로 두 분 모두 추천 드립니다.!!
2차 시험은 박문각 과 랜드프로를 함께 수강했는데,
두 개 다 끊기엔 자금의 압박이 있어서 저는 박문각 끊고,
공사모 카페에서 랜드프로 끊으신 분과 아이디 서로 공유해서 들었어요
찾아보니 제가 들었던 세법 – 이송원 교수님 / 공법 – 고상철 교수님께서 지금은 메가랜드에 계시네요
세법 이송원 교수님은 진짜 !!! 명쾌하게 잘 알려주시고,
반복을 자꾸 해주셔서 기억에 잘 남아요
고상철 교수님이야..뭐 공법의 신/ 토지투자의 신으로 유명하십니다 ㅎㅎ
고상철 교수님의 수강생들의 공법 목표점수는 60점이라고,.(공법이 워낙 어려우니까요 ㅠㅠ)
두 분 다 강력 추천!!!!
그리고 2차시험의 효자과목!! 공인중개사법 -신정환 교수님,
공시법(등기) – 박윤모 교수님 은 박문각에 계십니다.
공인중개사법 신정환 교수님은 진짜 듣는동안 너무너무 지루하고…..
뭔말인지 이해도 안가고, 쉬운 효자과목이라고 했는데 나만 어렵나? 생각이 들었는데,
지루해도 그냥 꾹-참고 계속 들으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랬더니 갑자기 9월부터 조금씩 알게 되기 시작하면서 그닥 쉽게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시험보면 정말!! 기초적으로 느껴질 정도가 되더라구요(저도 90점 정도로 고득점 받았어요)
들을 때는 교수님 바꿔서 들어볼까 했지만, 시험보면서 꾹- 참고 듣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시법 박윤모교수님은 넘 재치있으셔서 걍 팬이 됐어요 ㅋㅋ
그리고 다른 과목처럼 月마다 책을 바꾸는 게 아니라
한 권으로 쭉- 시험 볼 때 까지 하시는 점이 젤 좋았어요 강추!!!
시험 공부하면서 힘들기도, 지치기도 했고
힘든 와중에도 공부는 하려고 노력했어서 정말 후회는 없었어요!!
가족 단톡방에 제발을 남기고 ~~~
열심히 문제 풀어서 2차 합격 !! 하여 자격증도 한달 뒤 쯤 수령하였습니다 ㅎㅎ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하시는 분들 기 받아가셔서 합격하세요~~~
시험 끝나자마자 버스타고 의성 슝슝-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날 문경 놀러도 가고 진정 행복했어요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예정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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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의 실제 소득을 알아보자.
오늘의 [중개 일기]는 “Q&A”이다.
부동산에서 일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30대 초반으로 부동산을 시작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차만 합격한 상태이다. 2차를 봐야한다. 즉, 나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다. 그래도 대충의 급여체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며, 이쪽 계통으로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많이 안다고 확신할 수 있으니 설명을 시작하겠다.
1. 돈 많이 버나요?. 2. 자격증은 필수 인가요? 3. 하는 업무가 무엇인가요? 4. 부동산에 근무하고 싶은데 전망이 좋은가요? 5. 공감은 눌러주고 가실거죠?
위에 보이는 다섯 가지의 목차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사무실별로 급여체계가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퍼센트(%)의 차이일 뿐이다.
1. 돈 많이 버나요?
가장 원초적인 질문이지만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이거다. 주변 친구들은 전부 일반 기업체를 다니기 때문에 따박따박 월급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고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이거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케바케다 . 확실한 대답을 알기 위해 이 포스팅을 클릭하여 들어온 사람에게는 조금 기운빠지는 대답이지만, 이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않고, 나의 수익을 토대로 이야기 하려한다. 명쾌하지는 않지만 간지러운곳에 손톱 한번 왔다가는 수준은 될거라 생각한다.
부동산 일을 시작하고 두달정도? 적자였다. 나에겐 매물도 없고 손님도 없기 때문이다. 매물이 있더라도 기존 직원들도 매물이 있으니, 나의 매물로 공동을 하는 일도 없었다. 단순 준비기간이었다. 이런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게 된다.
3개월 차에 들어와서 원룸 전세, 아파트전세, 상가 1개를 계약했다. 그렇게 해서 내 손에 들어온 돈은 148만원이다. 3개월동안 148만원. 한달에 50만원정도 됬네. 이때까지도 조금 고민을 했다. 나이를 더 먹으면 일반 중소기업도 들어가기 힘든 나이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결정을 해야했지만 이왕 시작한거 1년은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4개월차, 로또가 터졌다. 운좋고 타이밍 좋게 토지거래를 성사 시켰다. 정말 이건 내 실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이 좋았다. 상황 설명을 조금 하자면, 매수인은 약 3년정도 마음에 들면서 금전적인 조건까지 맞는 땅을 찾으러 다니는 상활이라 지쳐있었다. 말빨도 안되고 관련 용어들도 잘 몰라서 손님을 소장님께 넘기고 조금이라도 받을까? 했지만, 이것도 경험이다! 라는 생각으로 직접 상담하고 매물도 몇개 보여드렸다. 다행이 쿨거래! 가격조정만 약간 되면 바로 계약 하고 싶어 하셨다. 사실 이런 경우 무조건 된거다. 매수인들이 깍을 걸 생각해서 약간 업브리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업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별로 안한다. 솔직하게 ” 이 금액은 딱 입금가에요~ 처음에 얼마 부르신거 이만큼 작업 해놓은거라 더 조절을 안될거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아무튼 4개월차 초보가 그 달 하나의 계약으로 3000만원 가량의 돈을 가져갔다. 4개월동안 3148만원. 앵간한 중소기업 연봉이 됬다.
5개월째에 슬럼프가 왔다. 한번 큰 계약을 하고 나니 원룸이나 작은 임대 같은게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당연히 일을 설렁설렁하게 됬고, 친구 자취방 옮긴다길래 전세 하나 계약하고 친구한테는 안받아서 10만원 벌었다.
6~7개월 차에는 이런 슬럼프가 계속 됬으며, 일도 잘 안됬다. 되는 일도 없는데 눈만 높아져서 상가빌딩/토지 등의 매물만을 물색하러 다녔다. 원룸이나 작은 상가등의 계약들로 기름값정도만 벌었던 거 같다.
8개월차 ~ 현재 진행형. 3개월 동안의 행보를 후회하며 열심히 일을 시작했는데, 그동안 원룸/다가구 등의 주인들의 연락이 거의 없어서 매물작업부터 다시 시작하고 천천히하려고 한다. 이 기간동안 상가주택 매매 2건, 상가임대 3건, 아파트 전세 2건, 원룸월세 3건, 원룸전세 1건을 해서 1100만원.
1년동안 총 수익을 계산해 보면 사무실에 뗄거 떼고(30%) 4300만원 정도가 된다 . 나이또래에 비해 적게 버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의 로또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싶다. 이렇듯 정해진 월급이 없고 운 맞고 타이밍 맞으면 비교적 많이 벌수도 있지만 아니면 처참 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가 초보의 이야기이고, 우리 소장님은 약 18년차 베테랑이시다. 이 소장님을 예로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면 내가 이 사무실에 있는 1년 남짓의 기간동안 딱 1건의 계약을 하셨다. 많이 계약을 한거는 아니지만, 직원들이 계약까지 이끌어 내면 소장님이 직접 계약서를 작성해야하니 시간을 많이 뺏기는 걸 감안해야한다. 아무튼 이 계약 한건으로 단순 계산으로 1억8천이상 가져갔다. 98억짜리 상가빌딩이었는데, 0.9% 하면 9천7백만원인데, 매수 + 매도 하면 1억8천이 넘는다. 근데 내가 볼때 매도인은 인정을 조금 더 챙겨줬을 것 같고.. 아무튼 단 한건의 거래로 법정수수료 1억 8천이다.
아무튼 1번의 질문의 결과는 이렇다. 운좋고 타이밍 맞으면 많이 벌수 있지만, 아니면 아예 못 벌수도 있다.
2. 자격증은 필수인가요?
나는 자격증이 없다. 그래서 중개보조원으로 일 하고 있다. 업무상 불편한거라고는 음… 100만원짜리 계약을 했을 때 일정금액을 사무실에 떼줘야한다는거?, 근데 사무실 월세, 기타 운영비, 냉난방, 음료, 식사. 광고비 등을 생각하면 뭐 크게 불편한건 없는 것 같다. 남의 밑에 있다는게 조금 불편할 거 같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격증이 있어서 본인의 사무실을 차린다 치자. 혼자 다 감당 할 수 있을까?
아! 그리고 가끔 손님 중에 자격증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있는데 없다고 대답하면 뭔가 날 미심쩍어한다. 그거 불편하다.
자격증이 없어서 좋은점은 딱 하나 있다. 책임이라는 것이 별로 없다. 행정처분도 받지 않고, 행정형벌도 없다. 그래서 조금 뭐라해야하지? 중개사고에 대한 걱정이 조금 덜하다. 소장님이나 자격증 있는 소공부장님은 중개사고에 예민하신데 나는 별로 그런게 없다. 대신 뭔가 찝찝하면 자격증소지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은 필수다!.
자격증이 있던 없던 남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 직원일 뿐이다. 내가 차릴 생각이 없다면 굳이 필수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이 일이 나한테 맞을지도 모르는건데 어려운 시험을 미리 준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조금이라도 일을 해보고 필요할때 따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3. 하는 업무가 무엇인가요?
너무 포괄적인 질문 같은데, 그냥 나의 평소 일과를 설명해주겠다. 검색해서 이 포스팅을 보게 된 사람들은 분명히 초보이거나, 이제 시작을 하려는 사람이니 이게 더 필요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는 전단지 + 딱지 작업을 하기 위해 새벽 6시쯤 출근한다. 그런 날이 아니면 10시까지 출근한다.
출근 후 지역신문(벼룩시장 또는 교차로)의 부동산 파트를 보고 새로나온 매물이 있나 확인하고 새로 나온 매물이 있으면 따로 정리를 해둔다. (바로 전화를 해도 되지만 이른 시간에 전화하는걸 싫어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손님과 약속이 없고 딱히 급한게 없으면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나같은 경우 블로그를 하거나 웹툰을 본다.
12:30부터는 점심식사를 한다. 손님과 약속이 있는 경우 같이 먹지 못하고 따로 먹는다. 밥을 먹고 오전에 정리 해 놓은 자료를 보며 전화를 해서 자세한 정보를 입수한다. 그 중에 바로 볼 수 있는 매물(공실)의 경우 따로 체크를 해놓고 그 매물을 확인하러 간다. 매물 장소에 도착해서 매물을 보고 사진도 찍고 주인이 있을 경우 명함도 드린다.
그렇게 임장활동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매물광고를 올린다. N사 블로그 + 지역광고지 + 한방 등등.. 아 참고로 나는 직방/다방을 하지 않는다. 효과는 확실히 좋은데 너무 바빠진다 그래서 싫어서 안한다. 초보들은 직/다방 추천한다. 효과는 진짜 좋다.
대충 이렇게 되면 5~6시쯤이 된다. 할 일이 딱히 없거나 손님도 없으면 그냥 퇴근한다.
지금까지가 손님이 하나도 없는 경우의 일과다. 손님이 있다면, 업무가 달라지는데, 손님이 미리 연락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불쑥 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중간중간 시간을 잘 활용하거나, 평소 일과 중에서 안하는 일이 많은 날도 있다. 그럼 뭐 다음날에 하거나 안해도 상관은 없다. 대신 내가 돈 벌 확률이 줄어든다는거?
4. 부동산에 근무하고 싶은데 전망이 좋은가요?
내가 볼 때는 무조건적으로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갈수록 부동산 경기도 안좋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 “사람”이 없어지지 않는 한 주거용 부동산이든, 상업용 부동산이든 찾는 사람은 무조건 있기 때문이다. 대신 갈수록 힘들어 진다고는 생각한다. 공인중개사 시험도 매해 합격자가 생기고, 나같은 중개보조원들도 자격증을 따고 혼자 할 자신이 생기면 내 사무실을 차리고, 한 동네에 부동산이 하나면 그 동네의 모든 문의를 받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내가 일하는 이 사무실 근처 도보 5분거리에 부동산이 우리 포함 6개가 있다. 나눠먹는거다. 아무래도 그 중에서도 이 자리에서 오랜 사람들이 주변 건물주들도 많이 알고 수월하긴 할거다.
일 자체가 망할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갈수록 힘들어 지는 것도 맞다고 생각한다. 대신 상대적인 수요는 줄어들지라도 절대적인 수요는 줄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무조건 비관적이진 않다고 본다.
5. 공감은 눌러주고 가실거죠?
제목 그대로다. 공감 한번 눌러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공인중개사시험 50일 합격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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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말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합격을 하긴 했는데, 어디에 말하고 자랑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조용히 지냈다. 하지만 나같은 케이스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준비할 분들에게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작성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하고 작성하려 했는데, 내가 동영상 강의를 들었던 랜드삼 이라는 학원이 랜드프로와 병합되면서, 내 수강자료가 다 사라져버렸다. 믿는분들은 믿어주시고, 못믿는분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읽어주시길 바란다
공인중개사시험 합격과정
서울4년재 대학 경영학과를 나왔고, 20대때 회계사공부를 약간 한적이 있다. 공부와 담쌓고 살았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디가서 공부잘한다는 소릴 들어본적도 없다.
참고로 난 2019년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2019년 한여름 8월1일이었나..
나는 부동산 분양쪽 일을 하고 있었다. 부동산, 즉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을 하는게 아닌 분양은 일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 가장 크게 다른점은 아무래도 자격증의 유무이다. 분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일의 성격도 다르고, 무엇보다도 자격증이 필요가 없다. 영업쪽, 즉 손님을 최대한 끌어오는게 중요한것이 분양이다.
2019년8월에는 타운하우스 분양현장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영업말고는 특별히 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꼈다. 문득 부동산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그에 관련된 자격증이 없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무작정 부동산관련 자격증을 찾아보다가,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됐다. 근데 감정평가사는 단기간에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님을 파악했고, 무작정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
랜드삼 이라는 곳에서 교재제공, 3개월간 전과목 수강 이라는 상품이 있었는데 대략 30만원 정도 했던거 같다
그 강의를 결제하고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내가 근무하는 직장 현장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다른직원들과의 분위기도 있기때문에, 공부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일을 정리하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무래도 나이 39살에 시작한 공부이다보니 먹고살기도 바빠서, 일을 정리하는데 거의 2달이 걸려서 9월 말이 되어서야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일을 그만두기전 2개월의 시간동안은 그냥 출퇴근시간에 결제해놓은 강의들을 이어폰으로 듣는게 전부였다. 영등포에서 용인까지 출퇴근을 하다보니 그래도 출퇴근시간에 1~2시간정도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9월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때쯤, 부동산세법과목은 듣기로 다 들을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때쯤, 아뿔사 하는 순간이 왔다.
내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봤던것이다.
공법책을 펼치는 순간 어마어마한 암기량에 놀랐고, 그 쉽다는 공인중개사법도 생각만큼 잘 외워지지를 않았다
민법은 공부해도 안해도 비슷한 점수가 나왔으며, 지적법, 등기법등도 외울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나마, 기본적으로 경영학과다니며 회계사공부를 약간 한 것이, 부동산학개론이라는 과목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 시켜 주었다.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한만큼, 좋은점수로 합격하진 못했다. 특히2차시험 같은경우는 커트라인을 아주 간신히 넘겨서 턱걸이로 합격했다
글의 반응이 좀 있다면
나의 공부방법이나, 단기간 합격을 목표로 하는 분들께 내가 했던 방법을 가감없이 공개해볼 생각이다
과거에 무엇을 했고, 무슨공부를 했던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결국 학원은 수험기간이 길어져야 돈을 버는거 아닐까?
기계처럼 학원에서 하라는대로만 따라가면 수험기간이 길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열심히 방법을 찾아봤을뿐..
최근엔 대세를 따라서 코딩공부를 40대에 시작해보려고 한다
LIST
공인중개사 취업 – 면접 요령
1. 면접 요령 – 세가지 확신만 심어주자
취업 대상 사무실이 결정됐으면 다음은 면접이다.
면접 요령은 별것 없다.
어차피 경험 쌓기 위해 지원한 소공이다.
부동산 업무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내세울 것도 없잖은가 ?
고용주, 즉 사장님이 되실 개공에게 세 가지 확신만 심어주면 된다.
첫째, 돈 문제로 사고 칠 사람 아니다.
둘째, 여기서 최소한 1년 이상은 일할 것 같다.
셋째, 일 배워서 나중에 바로 근처에다 사무실 차릴 인간은 아니다.
라는 인상만 준다면,
그 다음은 급여 체계에 대해 협의하자고 할 것이다.
부동산114 구인/구직란
2. 자기 밥그릇, 스스로 챙겨라
소공의 입장은 면접 때 결정된다.
면접에서는 자신의 급여와 근무 조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확실히 조율할 필요가 있다.
개공과 소공간의 모든 문제가 결국 여기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선 급여는 비율제인지, 인센티브제인지를 확인하자.
중식은 제공되는지와 근무시간, 월차는 어떻게 되는지도 협의해야 한다.
광고 위주로 영업하는 사무소라면 광고비용 부담 여부도 조율하는 편이 좋다.
(보통 대표가 부담)
급여와 근무 조건에 대해 조율했다면 다음은 업무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소공들이 급여나 근무 조건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챙기는 편이다.
하지만 자칫 소홀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취업 후의 업무 범위다.
보통 초보 소공에겐 수수료가 낮은 전∙월세를 맡기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 개공은 주택이나 상가 매매 등 큰 매물을 담당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월세냐 매매냐의 담당 분야가 아니다.
사장인 개공의 일감이 많아서, 미처 손이 못 미치는 분야를
소공이 담당해 보완하는 개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듯 “알아서 실적 올려라”는 식이라면,
다른 사무소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누구나 초보 시절엔 매물도 없고 고객 응대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처음부터 고객과 매물을 쉽게 확보해서 계약을 성사시킨다면
당장 창업하지, 뭐가 아쉽다고 소공으로 취직하겠는가 ?
일감 많고, 장사 잘되는 중개사무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취업 후 자신이 담당할 업무 범위에 대해서는
미리 자신의 입장을 정해놓고 면접 때 서로 의견을 나눠 보는 게 좋다.
최근에는 컴퓨터 다루는 능력을 중요시하는 개공들이 많다.
특히 20~30대 중개사들을 뽑는 경우
엑셀로 매물을 정리하거나 블로그 작성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강조하기도 한다.
물론 중개업에서 대단히 중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매물정리, 블로그 작성이나 네이버, 직방, 다방에 광고 등재하는 일이
주된 업무인지 여부를 사전에 확실히 해두자.
중개보조원이라면 모를까 소공을 이런 일에 주로 투입하는 사무실이라면
다른 곳을 알아보도록.
백날 가야 중개업무 배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3. 면접은 ‘서로’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공 면접 시에 유념해야 할 사항 하나.
소공 면접은 대학 졸업생이 대기업 취업할 때 보는 일방적인 면접이 아니다.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의 면접은 ‘서로’ 보는 것이다.
당장의 취업에만 목 매달지 말고 고용주인 개공의 성향을 잘 파악하자.
특히 금전 문제에 확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개공과 소공이 틀어지는 대부분의 이유가 ‘돈’이기 때문이다.
첫 만남에 바로 알 수 있는 사항은 물론 아니다.
상대방의 첫인상과 자신의 감을 통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
다만, 미리 염두에 두고 면접에 임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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