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찾으 라 두드리라 | [조지뮬러 처럼] 한달묵상 Day13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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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뮬러와 함께 하는 한 달 묵상 시리즈] 13번째 이야기- 국민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한달 묵상집인 『조지 뮬러처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매일 자녀들과 함께 이 영상과 더불어 『조지 뮬러처럼』이란 책을 꾸준히 읽는다면 자신은 물론, 특히 자녀들의 인생이 놀랍게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지 뮬러처럼』 책에는 동영상 내용과 함께 꽤 긴 분량의 ‘조지 뮬러와의 가상 인터뷰’가 담겨 있어 지금 시대에 마치 조지 뮬러 목사님과 차 한 잔을 마시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10대 때엔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다 극적으로 주님을 만난 이후, 93세를 일기로 이 땅을 떠날 때까지 한 번도 뒤로 돌아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우 상향’의 삶을 산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그 같은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진짜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분으로부터 종교가 아닌 생명의 온기를 느꼈기에 그는 ‘끝까지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종교가 아닌 생명의 온기를 전해 줄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합니다. 그 그리스도인이 내가, 우리가. 우리 자녀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DAY13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에서 조지 뮬러는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얻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런 무제한적이고 차별 없는 사랑 때문에 우린 인생의 눈물골짜기를 감사함으로 통과할 수 있다고 토로합니다. 자비로우신 그분의 공급하심을 믿을 때 용기를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그분을 우리 마음의 집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다보면 하늘의 공급하심을 경험한다는 조지 뮬러의 말에 귀기울여 봅시다.
조지 뮬러는 우리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특정한 소수의 영웅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놀라운 삶으로 들어오라고 초청하는 우리 믿음의 선배이며 주님을 믿는 모두의 자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이 『조지 뮬러처럼』 영상과 책을 통해 이 땅에 조지 뮬러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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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I (마태복음 7:6-12) – 다음블로그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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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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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자마다 받고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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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rexpia.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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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8) – 광성교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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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sch.net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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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칼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크리스천투데이

신약에는 산상수훈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7절의 말씀은 산상수훈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 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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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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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12) – 새벽기도 설교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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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tynch.kr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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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킹덤빌더 라이브러리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라는 뜻은 마치 우리가 보물찾기 하듯이 이미 그 안에 있는 것을 우리가 찾으러 가면 그것을 찾게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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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bm.heavenlytouch.kr

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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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7-8 KRV – Bible.com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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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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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2020.06.21. 주일 예배 설교)

이 찾으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드릴 때 사용했던 표현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찾아 나오라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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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oiceofdawn.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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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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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바이블 하우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I

마태복음 7:6-12

오늘 말씀은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으로 초대하십니다 .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렇게 말씀하신 후 강조하여 덧붙이십니다 . “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 곧 우리 믿는 자들이 사는 삶의 독특한 일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것은 제자들의 기도를 매개로 하여 하나님께서 의지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들의 삶에 참여하신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세상 사람들로부터 , 그리고 다른 “ 종교인들 ” 로부터 구별하는 매우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한 신자의 삶에서 “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참여 ” 가 없다면 , 그의 삶은 세상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으로 붙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참으로 굉장한 약속입니다 . 정말 이 말씀대로라면 우리의 삶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하지만 이 약속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의 원하고 구하는 바가 항상 우리에게 주어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오히려 많은 경우 우리의 간절한 기대가 꺾입니다 . 더 이상 무엇인가를 구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가 두려워질 때도 있습니다 .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분명합니다 .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 말씀으로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참고서들을 읽어보니 이 약속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바는 “ 하나님의 뜻에 따라 ”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런 “ 조건 ” 이 붙어있다니 약간 실망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 내가 구하는 것들이 대부분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 또 “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한다 ” 는 것이 나하고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이 굉장한 약속이 갑자기 “ 그림 속의 떡 ” 처럼 , 박제된 동물처럼 생명력을 잃어버립니다 . 하지만 좀더 깊이 생각을 해보면 “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는 기도 ” 야 말로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이며 생명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렇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살필 수 있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보면 , “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한다 ” 는 것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첫째는 기도는 “ 거룩한 것 ” 을 구하여 받는 것입니다 . 둘째 , 기도는 “ 가장 좋은 것 ” 을 구하여 받는 것입니다 . 셋째 , 기도는 “ 사랑의 마음으로 ” 구하여 받는 것입니다 .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다음 설교에서 다루고 , 오늘 설교에서는 첫 번째 곧 “ 거룩한 것 ” 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여 받는 것은 “ 거룩한 것 ” 입니다 . 6 절 말씀입니다 . “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 거룩한 것 ” 그리고 “ 너희 진주 ” 를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 성경이 말하는 “ 거룩한 것 ” 이란 무엇일까요 ? 하나님 자신과 그 이름이 거룩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그 영도 거룩합니다 . 하지만 이에 더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들이 모두 다 거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도란 근본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여 받는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기도를 통해 받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 고린도전서 10:3,4 절 말씀입니다 . “ 우리 조상들은 ……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 여기서 “ 신령한 음식 ” 이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만나를 말하며 , “ 신령한 음료 ” 란 하나님께서 광야의 반석에서 나게 하신 샘물을 말합니다 . 사도 바울은 이 음식과 물을 가리켜 “ 신령한 음식 ” 그리고 “ 신령한 음료 ”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이는 이 음식과 물이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주신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선물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선물을 주기 위해서 그것을 포장지에 쌉니다 . 받는 사람은 포장을 뜯어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을 취합니다 . 물론 포장지보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선물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것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실상 “ 포장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면 그 포장 안에 담겨 있는 진짜 선물은 무엇일까요 ? 그것은 바로 “ 하나님 자신 ” 입니다 .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실 때 , 그것을 한꺼번에 주시지 않고 매일 필요한 양만큼만 주셨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만나를 거두면서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 신실하신 하나님 ” 을 만났습니다 . 또 광야의 반석에서 솟아나는 시원한 샘물을 마시면서 “ 전능하신 하나님 ” 을 만났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와 샘물을 먹고 마시면서 , 사실 그들은 하나님을 먹고 마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먹고 마시며 , 이를 통해 평안과 기쁨을 누린 것입니다 . 만나와 샘물은 그 안에 “ 하나님 ” 을 담고 있는 선물 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신령한 음식을 먹고 , 신령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

우리가 기도하여 구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실 때, 우리는 그 선물 속에 “ 하나님 ” 께서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 그리고 그 선물을 소중하고 귀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 누가복음 17:11-19 절에는 예수님께서 10 명의 문둥병자들의 병을 치료하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소리 높여서 “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기도했으며 ,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열 명 모두를 깨끗이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 그런데 그들 중 오직 한 명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 앞에 엎드려 절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 다른 아홉 명은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다 . 이들은 다만 “ 육체의 치료 ” 만을 선물로 받았으며 , 그들을 치료해주신 “ 거룩하신 하나님 ” 은 받지 않았습니다 . 비유로 말하자면 , 귀한 선물을 받았는데 껍데기만 취하고 그 선물 자체는 버린 것입니다 . 이에 비해 ,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께 감사드린 한 명의 문둥병자는 이 선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 그는 자신의 “ 깨끗해진 몸 ” 을 예수님 앞에 던져 엎드렸습니다 . 이렇게 그는 자신이 받은 선물 곧 “ 하나님 ” 을 자신의 몸보다도 더 귀하게 다루었습니다 . 우리가 기도를 통하여 무엇인가를 구할 때 , 그것은 근본적으로 “ 하나님 자신 ” 을 구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 구하는 것을 주실 때도 “ 하나님 자신 ” 을 주시는 것입니다 . 우리는 기도할 때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시가 있습니다. 이슬이라는 초등학생 ( 지금은 중학생 ) 이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면서 쓴 시입니다 . 시의 제목은 “가장 받고 싶은 상”입니다.

이전에 엄마가 밥상을 차려주실 때는 그것이 “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한 ”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 하지만 엄마가 돌아가신 지금 , 그 매일 차려지던 상이 엄마의 희생이며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 어린 시인이 지금 원하는 것은 “ 밥상 ” 이 아닙니다 . “ 엄마의 얼굴 ” 입니다 . 이 어린 시인이 원하는 것은 “ 밥상을 받는 것 ” 이 아닙니다 . “ 엄마에게 밥상을 차려드리는 것 ” 입니다 . 이슬이가 매일 받아 먹은 것은 “ 밥상 ” 이 아니라 “ 엄마 ” 였던 것입니다 .

이 시인의 시와 비슷한 시가 성경에도 있습니다. 시편 137 편입니다 . 다음은 이 시의 앞부분입니다 .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 시편 137:1-6)

이 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대 백성들이 그들의 고향 시온산과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며 쓴 것입니다. 이들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예루살렘 성에 거하며 ,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땅과 성전에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섬기는 대신 ,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과 성전은 더 이상 “ 거룩한 것들 ” 이 아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통해서 이들을 심판하셨습니다 . 더 이상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할 수 없게 된 이들은 , 이제 쓸모가 없게 된 악기를 나무 가지에 걸어두고 강가에 앉아 여호와 하나님을 그리워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을 다 주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주시지 아닙니다 . “ 하나님 자신 ” 을 함께 주십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을 “ 주시는 분 (giver)” 라고 부르고 ,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 선물 (gifts)” 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이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정말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바로 “ 하나님 자신 ” 입니다 . 곧 하나님 자신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실 때 , “ 하나님 자신 ” 을 빼고는 주실 수 없습니다 .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 가장 큰 선물되신 하나님을 빼고 , 내가 원하는 것만을 받기를 원합니다 . 이것이 우리가 기도 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을 받되 우리는 그것들 속에 담긴 “ 하나님 ” 을 함께 받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감사하고 , 오히려 주님께 나를 드려야 합니다 .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 거룩한 선물들 ” 을 감당할만한 거룩한 제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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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자마다 받고 찾는 자는 찾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 중에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도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중 첫째는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의 응답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갖고자 욕심을 내기도 하고, 다투고 싸우고, 심지어 살인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얻지 못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로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약 4:2) 너희가 욕심을 내도 갖지 못하고 죽여서 갖고자 해도 얻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갖지 못함은 너희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그것을 찾으러 다녀야 합니다. 새로 이사할 집을 구한다고 하면서 날마다 방 안에 틀어박혀서 기도만 해서는 안 됩니다.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주택 정보도 검색하고, 부동산 중개업소도 방문해야 하며, 그 동네 일대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찾으러 다니는 것은 하나님을 못 믿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제게는 이것이 정말로 필요합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찾는 자는 그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는 주님을 만나게 되고, 진리를 찾는 자는 진리를 발견하게 되며, 지혜와 명철을 찾는 자는 그것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던 것을 찾았다면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계속 그 주변에서 정보만 수집하고 왔다갔다만 하고 있어서는 곤란합니다. 두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이삭의 신부감을 데려오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로 도움을 청했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신부감을 찾으러 갔으며, 마침내 리브가네 집안의 문을 두드려 그녀를 데려왔습니다. 베드로는 세금을 납부하는 문제로 주님께 구했고, 그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으며, 그가 낚시를 던져 잡은 물고기의 입 안에서 세금 낼 돈을 얻었습니다. 백부장 고넬료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천사가 전해준 말을 따라 베드로를 찾으러 사람들을 보냈으며, 그들은 베드로가 묵고 있는 집의 문을 두드려서 베드로를 데려왔습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구하던 것을 발견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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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8)

2012. 3. 18.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산상보훈54)

본문 : 마 7:7-8

제목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기도에 대한 설교보다 더 어려운 설교는 없을 것입니다.

기도만큼 잘못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보면 많은 구절들에서 기도는 참 소중한 것이고 기도하면 다 응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아서 시험을 당하고, 기도하지 않아서 복을 받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만병통치약이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는 능력의 방망이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습니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것마다 다 들어주십니까?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아서 좋은 대학에 못 들어가고 성공하지도 못하고 가난하게 살고 늘 돈 때문에 걱정하면서 삽니까?

열심히 기도해도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거기에 할 말은 또 있습니다.

세상의 욕심을 위해서 구했다거나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았다거나 죄 문제가 해결이 없어서 응답을 받지 못한다거나 믿음이 없어서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 끝까지 떼를 쓰지 않고 열정을 다해서 기도하지 않고 40일 금식기도나 100일 작정기도를 하지 않아서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단서를 붙인다면 기도 응답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이 세상의 욕심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나라만을 위해서 기도합니까?

꾀가 많은 사람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 제게 돈이 좀 필요한데 그 돈 주시면 저를 위해서 다 쓰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에 헌금도 하고 불쌍한 사람도 좀 도와주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이니까 돈을 좀 벌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뭘 요구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삶을 사십니까?

물론 십자가의 보혈로 회개함으로 죄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런 용서가 없이 우리 스스로 떳떳할 만큼 그래서 하나님께 뭘 달라고 요구할 만큼 깨끗한 삶을 사십니까?

오늘 기도하면 응답을 받아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꼭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십니까?

그런 믿음이 없다면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했는데 기도 응답을 받겠습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응답을 받는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정말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시고 기도하십니까?

기도는 내가 원하는 대로 응답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자신의 잘못을 살펴보고 고치려고 다짐을 하고 내 스스로 할 수 없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많은 목사들이 기도의 응답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본문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해 주시고 두드리면 다 열어 주시는데 뭘 걱정을 하면서 살겠습니까?

이 세상의 일들이 이렇게만 풀린다면 누가 예수님 안 믿겠습니까?

구하는 것마다 다 주시고 찾는 것 마다 다 찾게 해 주시고 두드리는 문마다 다 열린다면 누가 교회에 안 다니고 누가 예수님 안 믿겠습니까?

이렇게 된다면 우리고회 100명 교회 운동은 불가능합니다.

수천수만 명이 몰려오는데 어떻게 그것을 막겠습니까?

경비 용역회사와 계약을 해서 우리교회 성도 아닌 사람은 못 들어오도록 경비를 해도 안 될 것입니다.

야 너희들만 혜택을 보냐. 사람 차별 하냐. 우리도 구하는 대로 받아서 좀 잘 살아보자. 라고 데모를 하고 난리를 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부분적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앞뒤의 문장들을 잘 살펴보고 거기에 맞추어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강해설교의 장점은 그런 점입니다.

한 두 구절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 것 같지만 전체 성경말씀의 흐름을 잡고 풀어나가기 때문에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시는 부분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산상수훈 혹은 산상보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고 우리의 삶의 목적이 그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것이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포함한 모든 유대인들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나라를 기대했습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셔서 백성들을 잘 이끌고 나가고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그런 나라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영원한 천국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나라를 사모하면서 그 나라를 기다리면서 그 나라의 백성답게 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보고 있는 말씀 바로 앞 6절에는 그 나라를 위해서 얻게 된 우리의 거룩한 신분 그리고 진주보다 더 귀한 진리의 복음을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성도라는 신분을 귀하게 여기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십자가의 복음을 진주처럼 귀하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배우게 될 13-14절의 말씀에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라고 했습니다.

이 두 말씀의 맥락에서 본문을 해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7절 말씀에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8절 말씀에는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구하면 주실 것이고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하라”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아이테오(αἱτἐω)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묻다, 요청하다, 구하다, 로 번역이 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는 것, 즉 기도한다는 뜻으로 이해를 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다.’ 라는 헬라어 단어는 프로슈코마이(προσεύχομαι)라는 단어가 따로 있어서 여기서 ‘구하다.’ 라는 말은 그 뜻은 기도하다와 비슷하지만 꼭 일반적인 기도에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 마음속에 바라고 추구하고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고 그것을 위하여 살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바라고 원하고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무엇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주신다고 하셨고 더 강조를 하여서 구하는 사람마다 다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구하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구하는 대로 구하는 사람마다 다 받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돈을 구하면 돈을 받고 성공을 구하면 성공을 받고 건강을 구하면 건강을 받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받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잘 살펴보면 구하는 사람마다 다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구하는 것마다 다 받을 것이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래서 구하는 것은 어떤 제한을 두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보훈을 통하여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때에 이방인들처럼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에 대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6:33)라고 바로 앞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시고 그 나라를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그 하나님나라 천국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마다 다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한 여인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4:10)라고 하셨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서 생수를 마셔라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그 하나님나라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축복 물질의 축복만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불안한 행복으로 100여년 살다가 없어지고 싶습니까?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토록 완벽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싶습니까?

할 수만 있다면 영원한 세상을 완벽하게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거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구해보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것을 알고 구하는 자에게는 다 그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2.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본문 7절 말씀에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8절에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찾기만 하면 찾는 자마다 다 그 찾는 것을 찾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찾으라는 것은 무엇을 찾으라는 말씀일까요?

아무거나 찾으면 다 찾게 된다는 말씀일까요?

여기에도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제 짝 좀 찾아주세요.

제 잃어버린 첫사랑 좀 찾아 주세요.

제 잃어버린 건강 좀 찾아주세요. 잃어버린 세월 좀 찾아주세요.

이런 것 저런 것 찾을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세상의 시시한 것 찾으라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아주 귀한 것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 하나님나라라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그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10여 년 동안 로마서나 에베소서를 통하여 발견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의롭다고 하는지 그 의의 기준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만드시고 그 나라에 들어갈 사람을 정하시고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엉뚱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는데 그 길로 가지 않고 엉뚱한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길은 너무나 분명하고 그 길은 너무나 쉽습니다.

누구든지 그 길을 찾고자만 한다면 다 별견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성경의 한 구석에 아주 작게 볼 수 없게 기록한 말씀이 아닙니다.

눈만 뜨고 보면 누구나가 볼 수 있도록 아주 자세하게 아주 분명하게 아주 많이 여기저기 곳곳마다 그 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그 길을 보지 못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그 길을 피해서 다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나 볼 수 없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만 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여러분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찾아보세요. 보일 것입니다.

알고 나면 참 쉽습니다.

박사학위 없어도 됩니다. 머리가 좋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이 찾으시면 됩니다.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그 마음을 먹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 된 증거입니다.

찾고 싶은 마음이 없으시면 어떻게 해요 그냥 가세요.

하나님께서 택하시지 않은 사람을 전들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3.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절 말씀에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8절에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여기 문은 역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말합니다.

하나님나라를 추구하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찾은 사람은 이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서 그 하나님나라를 누리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의 나라가 어찌 나 같은 사람이 차지하고 들어갈 수 있을까 염려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문을 두드려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참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여자 앞에서는 물론이고 남자들 앞에서도 말 한마디 잘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은 늘 외롭고 누구라도 사귀어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좋은 아가씨들도 있었고 좀 사귀어 보고 싶은 사람도 늘 있었지만 늘 짝 사랑으로 끝이 나곤했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늘 열등감 속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시 한 번 그런 청소년 시절이 온다면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왜 바보처럼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저처럼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서 문을 두드리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고 반갑게 맞이해 주실 것인데 그런 자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많은 세월동안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좋은 천국을 만드시고 그 문을 두드리기만 하면 열어주실 준비를 다하고 계시는데 왜 그 앞에서 망설이고 계시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문을 두드릴만한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기에는 너무나 초라하기 때문입니다.

뭘 잘한 것이 있어야지요.

뭔가 남보다 더 잘난 것이 있어야지요.

뭔가 남다르게 세운 공로가 있어야지요.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남에게 신세나 지고 남에게 못할 짓이나 하고 그냥 세월만 보냈는데 무슨 염치로 그 거룩한 그 엄청난 그 화려한 하나님나라의 문에 들어가겠다고 그 문을 두드리겠습니까?

그런데 두드려보라고 하십니다.

예 여기 있는 우리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두드리기만 하면 천국 문이 우리 앞에 열린다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고 그리고 열고 들어오세요.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오세요.

하나님 품에 어린아이처럼 안기세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십시오.

하나님 지금부터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겠습니다.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몇 가지 소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프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병원에도 안 가고 고통도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것 같고 몸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 늘 걱정입니다.

또 하나는 사람들에게 가난하다고 힘이 없다고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무시를 당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들 세계에도 은근히 서열 같은 것이 있어서 교세가 약한 목사는 목사취급도 받지 못합니다.

모임에 가도 저 뒷자리에 않아야 하고 누구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디에 가도 대접을 받고 어디에 가도 불평등을 당하지 않고 강자에게 서러움을 당하지 않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돈 걱정 먹을 것 입을 것 생활비 이런 걱정 없이 좀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엄청 부자는 아니더라도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고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기 싫습니다.

늘 언제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잘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불편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희생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해도 언제나 변함이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죽을 때 얼마나 아플까 걱정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을 뒤로하고 혼자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너무나 쓸쓸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바라고 거기 들어가는 길을 찾고 그 문을 두드리는 것은 거기에 가면 이런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나라에는 이런 슬픈 것들이 전혀 없는 완전한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그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완전히 그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 문안으로 들어가면 맛보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완전한 나라가 임할 것을 확신하고 그 나라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자는 그 구하는 하나님나라를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찾는 사람은 반드시 그 길을 찾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문을 두드리는 자는 반드시 그 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나라를 구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그 나라를 늘 목표로 삼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나라에 들어가는 그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러분 앞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문에 들어가서 미리 그 나라의 기쁨을 맛보며 사시다가 정말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나라, 죽음이나 헤어짐이 없는 나라에서 영원토록 복락을 누리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7-12) – 새벽기도 설교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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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기도생활’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기도의 수준’은 곧 그 사람의 ‘신앙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기도하느냐, 어떤 자세와 내용으로 기도하느냐, 계속적으로 기도응답을 받고 있느냐에 따라 신앙의 수준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삶 속에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가 기도의 부족 때문은 아닐까요?

삶 속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이 또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고 시작한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성공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설령 잠시 어려움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했다면, 아무 염려하지 말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 어려움 또한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얼마나 하는가’ 하는 것이 자신의 신앙수준임을 깨닫고 늘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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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7-8절에 예수님께서 기도와 관련하여 “구하라…찾으라…두드리라”고 교훈하셨습니다.

이것은 기도의 세 가지 조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추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결여되면 기도의 응답은 기대하기 어렵게 됩니다.

먼저 ‘구하라’는 것은

자기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그것을 채워주시도록 간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믿음이 전제됩니다.

왜냐하면 겸손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께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찾으라’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찾으라’는 말의 원뜻은 ‘사모하고 갈망하다’입니다.

기도한 것에 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바로 이 찾는 단계인 것입니다.

끝으로 ‘두드리라’ 는 것은

구한 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믿음으로 바라며,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야곱이 압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할 때 자신의 소원을 들어 줄 때 까지 하나님의 천사를 끝까지 잡고 놓아 주지 아니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창 32:22-28).

이렇듯 우리는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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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러분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이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추고 있습니까?

여러분, 혹 하나님께 기도하는데도 응답이 없으십니까?

그것은 기도의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구하기는 하되 찾지 않거나, 구하고 찾기는 하되 두드리지 않기에 응답이 없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도하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인내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기도에 대한 응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쉽게 얻어지는 것은 결코 값진 것이 아닙니다.

귀한 것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 조건을 온전히 갖춘 기도를 드림으로 하늘 문을 여는, 응답받는 기도 생활을 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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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절은 악한 인간도 자기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응답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악한 인간들도 자기 피붙이인 자녀들에게는 어찌하든지 좋고 나은 것을 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음식은 자기가 먹지 않고 자녀에게 먹이고, 다른 집의 자녀들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힘씁니다.

그러한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시지 않겠냐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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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자 하십니다.

자녀가 되면 장차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믿음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받은 믿음이 이 세상의 금이나 은보다도 더 귀한 것이라고 증언합니다(벧전 1:7).

믿음은 우리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기도하는 특권을 누리게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열쇠요, 통로요, 특전인 것입니다(히 11장).

사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도 잘 믿지 못하는 존재들인데,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의 존재와 그 사랑과 말씀을 믿을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적이요 선물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시고자 하십니다(눅 11:13).

성령님은 하나님 자신이요, 또 분신이십니다.

그런 분을 우리 마음과 삶에 주셨습니다.

특히 ‘성령충만’이라는 말은 ‘성령께서 주관하셨다’, ‘성령께서 인도하셨다’, ‘성령께서 능력을 부어주셨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충만 할 때, 성령님의 도움과 보호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고, 그 뜻을 알게 되며, 은사받아 사탄의 권세를 이기고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제자들에게 주신 선물이 ‘성령님’이었고(요 20:22), 사도들은 그 성령의 권능을 받고나서부터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용사들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행 2장)

여러분, 이렇게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이며, 일시적인 행복보다 영원한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이 없어져도 남을 것들을 주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것들을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믿음주셔서 예수님을 더욱 알아 예수님을 닮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나라의 상급을 잃지 않는 자가 되기를 원해야 하고, 성령 충만을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기도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바른 기도요, 삶의 모든 부족을 채우는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소원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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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은 성경의 모든 율례를 한마디로 요약한 것으로 신학적으로 이것을 ‘황금률’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대인 관계에 있어서의 행동지침이며 원리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한 대인관계의 교훈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기보다 문맥을 보면 ‘영적차원의 사랑’을 말씀하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이시다. 그러므로 너희가 구하고, 찾고, 원하기만 하면 모든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좋은 것을 베푸신 것과 같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라’는 교훈인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너희는 큰 부자의 자녀다. 그러니 여유롭게 이웃을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구하는 대로 주실 것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라는 뜻입니다.

이웃에게 나눠 줄 것도 아버지께서 다 주실 것이니 염려하지 말고 그들에게 먼저 선행을 베풀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온 우주의 주인이자 가장 큰 재벌 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기도와 감사로 멋진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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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2016년 5월 3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오늘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본문 말씀은 기도에 관한 전부를 말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주 놀랍고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11장 2절에서 13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눅11:2-4

누가복음 11장 2절에서 4절의 말씀은 마가복음 6장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축약해 놓은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에 바리새인들이 하는 기도와는 달리 새 언약 안에서 하나님나라에서 자녀들이 아버지께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기도문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눅11:5-8

2절에서 4절까지는 새로운 기도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고, 5절에서 8절까지는 기도할 때에 태도가 어때야 하는지, 기도할 때의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이 말씀에는 친구 세 명이 등장합니다. 여행 중에 갑자기 어느 친구에게 들이 닥친 친구, 또 그 친구 때문에 떡 세 덩이를 구하려고 또 다른 친구에 간 친구,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서 떡을 줄 수밖에 없는 친구, 이 세 친구의 이야기가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8절을 읽고 나면 우리는 떡을 주고 싶지 않은 친구라 할지라도 강청함으로써 얻어낼 수 있지않는가, 따라서 하나님께도 끈질기고 집요하게 그 다음에 뻔뻔스럽도록 간절히 기도하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말씀을 너무나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복음의 관점과 하나님의 자녀의 관점에서 이 말씀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구약적이고 율법적이고 신자의 입장에서 이 말씀을 보고 있기 때문에 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보통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말씀하실 때처럼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비교”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친구는 떡을 주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일을 다 마쳤기 때문에 귀찮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청할 때 주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구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친구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이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그의 자녀입니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자녀입니다. 이 말씀은 비교로 친구가 안 준다 할지라도 강청하면 얻어낼 수 있는데, 하물며 주기를 그렇게 원하시는 아버지께서 강청해야 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가 아닌 신자적인 입장에서, 저 하늘에 계신 두렵고 우리를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노여워하시지 않도록 재물을 드려야만 그 대가로 뭔가를 얻어낼 수 있다는 세상적인 관점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청한다는 것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뻔뻔스럽게 아니면 집요하게 끈질기게 요구해야만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냥은 주시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11:9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면서 두 번째로는 기도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주기 싫어하는 자에게도 강청하면 결국은 얻어내지만, 주고 싶어 하는 내가 있는데 그걸 꼭 강청해야 얻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9절에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렇게 말씀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얻어내기 위해서는 계속 구해야 한다, 계속 찾아 다녀야 한다, 계속 두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기 때문에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고 우리를 바라보시며 주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은 안 주신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구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찾아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릴 것이다, 찾을 것이다,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알지 못하고, 내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약 속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할렐루야!

이 약속은 하나님나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강청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시기로 하나님께서 결정하셨기 때문에 그 주시는 것을 이 땅에 이루어내기 위해서 기도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내가 이미 주기로 결정하고 너에게 주고자 하는데 왜 기도하지 않느냐, 왜 찾지 않느냐, 왜 두드리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셔서 모든 영광을 받으시게 하셨고, 그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 와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구하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구하라는 뜻은 권위자, 나보다 높은 사람에게 구하라는 뜻입니다. 아버지에게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아버지께 기도할 때에 아버지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내가 받아낸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는 뜻입니다.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라는 뜻은 마치 우리가 보물찾기 하듯이 이미 그 안에 있는 것을 우리가 찾으러 가면 그것을 찾게 된다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드리는 이유는 사람이 나와서 문을 열어주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에게 열릴 것이다” 이 말씀의 주체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없는 것, 주시지 않는 것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시고 준비하시고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생각을 바꾸시기를 축원합니다. 강청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다는 사실을 믿느냐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실까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가 온전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그 기도의 핵심은 어떻게 기도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다 주셨다는 것을 정말 믿는가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눅11:10

이 말씀은 미래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본래 헬라어로는 현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미래적인 일이 아니라 현재! 지금!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멘!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11:11-13

못난 아비라도 자기 자식한테는 좋은 것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못 주실 게 뭐가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새로운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 기도에 대해서 어떤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 번째로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강청해야 되느냐라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이미 다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통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 일이 바로 자녀인 우리가 유업으로 받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지도 않은 것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이미 다 주셨기 때문에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즉, 이미 주신 것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가운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넘어지고 맙니다. 포기하고 맙니다. 왜? 강청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만큼 강청해야 주십니까? 얼마만큼 끈질기게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인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율법의 저주가 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율법과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그 율법의 저주가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은혜로 말미암아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도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무것도 못 얻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알지 못하고, 진정한 하나님나라 복음을 알지 못하고, 십자가의 도의 능력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당하지 않아야 될 고통을 당하고, 앓지 않아도 될 질병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멋대로 살다가 질병이 나면 그 때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영생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혼과 육이 하나님의 영생에 일치될 때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사로잡게 되므로 어떠한 질병도 우리에게 들어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신성한 건강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심령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통치하지 못하도록 자기 멋대로 자기의 구습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살아가다가 질병이 들면 그때야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은 나를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얼마나 더 기도하면 치유해 주실 겁니까?”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자녀의 삶입니다.

진정한 자녀의 삶은 하나님의 영에 우리의 혼과 육이 순종하는 삶입니다.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그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사로잡게 되고 어떠한 질병도 더러움도 우리에게 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들어왔던 모든 질병들도 녹아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로서 당하지 않아야 될 일들을 지금 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귀는 바로 그 점을 노려서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심에도 불구하고 떼를 쓰고 강청하고 끈질기게 해야만 뭔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약속의 말씀은 오늘 우리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100%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 온전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적 하나님나라의 한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는 이미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아멘!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18:7-8

이 말씀을 읽을 때에 신자는 “밤낮 얼마나 부르짖어야 되지?”, “내가 정말 택함을 받은 자일까?”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원한을 풀어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에 방점을 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안주시기 때문에 밤낮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주셨기 때문에 밤낮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즉,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세상적으로 변해가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고 복음의 본질이 흐려져서 포기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믿음도 없어지고 강청하는 것을 아예 행하지도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보다는 사람에 과학에 수단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의술이나 약에 의존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치유의 근원이십니다. 이 믿음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아멘!

우리의 마음을 바꾸기를 원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안 주시기 때문에 얻어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모든 것을 주셨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많은 사람들은 기도의 방법에 열을 올립니다. 좋은 방법, 좋은 테크닉이 뭘까, 기도하는 기술이 뭘까에 관심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도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다 주셨고 나는 하나님 자녀라는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아멘!

현실에서 보면 부족하고 결핍되고 두렵고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내 본질이 육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존재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안다면, 본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전부가 내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나는 만족합니다. 나는 풍성합니다. 나는 깨끗합니다. 나에게 질병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나는 가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풍성함을 위해서 당신께서 가난해지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강건케 하시기 위해서 그분이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그분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보면 부족하고 결핍하고 두려운 것밖에 없지만 내 본질이 영적 존재라는 사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 때 나는 풍성합니다. 나는 깨끗합니다. 여러분이 그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영과 합해서 그때서부터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이 현실에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그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입술로 선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의 입술에 능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입으로 선포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눈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는 대로 말하기를 원하지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맞지 않는데, 사람들이 날 우습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는 내가 너무 이상하지 않을까?” 그 답은 여러분의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본질이 현재에 기초한 나입니까?” 아니면 “본질에 기초한 나입니까?” 다른 말로 “하나님이란 신을 믿는 신자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입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결정하십시오. 생각을 바꾸십시오. 여러분의 입술의 선포를 바꾸십시오. 예수님께서 이루시고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 지금의 상황에 묶이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주신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강청하는 것이 아니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고 찾고 두드리기 전에 진짜로 하나님이 이미 주셨다는 것을 믿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내가 영적 존재인가, 하나님께서 다 주셨다는 것을 여러분이 믿을 때부터 여러분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나라의 삶을 누리기 시작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KRV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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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새벽교회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2020.06.21. 주일 예배 설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2020.06.21. 주일 예배 설교)

마태복음 7장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 말씀은 기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더불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 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진 사람은 당연히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또 반대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마치 가장 친한 사람과 가장 깊은 대화를 나누고, 또 가장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장 친한 사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둘 사이의 관계를 가장 잘 알려주시고, 보여주신 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다같이 9~1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사랑하는 마음을 떠올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제가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그때 슬펐던 이유가 저를 이제 아버지처럼,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엔 없구나 하는 마음 때문에 참 서글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를 낳아보니, 자녀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과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참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자녀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을 넘어서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자녀가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 그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녀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대부분의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부모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시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 데 돌을 주는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 생선을 달라고 하는 데 뱀을 줄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주려고 하지 않느냐?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이러한 부모의 마음, 부모의 사랑과 같다. 때때로 부모의 마음은 부족할 때가 있고, 한계가 있을 때가 있을지 모르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사랑의 마음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며 그 하나님의 마음에 응답하는 것이 곧 기도임을 말씀해주십니다.

기도는 그 자체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는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삶의 길을 찾을 때마다, 삶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삶에서 주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주님,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든 순간순간에 초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기에, 늘 기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고백하는 가장 깊은 차원의 신앙고백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7~8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구하라 명령하십니다. 마치, 억울한 사람이 문전 박대를 당해도 물러서지 않고 간절히 그 억울함을 풀기위해 요청하는 것처럼, 마치 굶주린 사람이 한끼 밥을 먹기 위해 간절히 매달리는 것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찾으라 명령하십니다. 이 찾으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드릴 때 사용했던 표현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찾아 나오라 명령하십니다.

주님은 두드리라 명령하십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자비의 문을 두드리라는 전통적인 표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간절히,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기도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포합니다.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요, 찾는 사람에게 찾게 하실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리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신시켜주십니다. 기도는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믿음의 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시고,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우리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십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일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우연에 의해 일어난 일이요, 운이 좋아 일어난 일이지만, 기도를 하는 사람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삶의 굽이굽이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 기도를 하지만, 동시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기도는 그 자체로 우리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통로입니다. 언제나 기도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 막상 기도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우리가 인도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님께서 기도에 관하여 주시는 가르침을 염두 할 때 우리는 우리가 기도에 관한여 쉽게 하는 오해들에 대해 바꾸어 가야 합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상태가 따로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고, 말씀도 열심히 읽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과 가까워진 기분이 듭니다. 이럴 때는 기도도 잘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도 힘차게 간구합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 보기에 신앙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점점 민망해집니다. 아이고, 제가 뭘 하나님께 드리고 난 뒤에 기도를 해야 염치가 있지, 제 삶이 개판인데 이거 기도하는 것 자체가 민망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시 마음에 찔리는 죄라도 있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서 기도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난 뒤에 하나님을 피해 숨은 것처럼, 마치 요나가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간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피해 다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기도해봤자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줄리 없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그때가 바로 기도할 때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멀어져 있다고 느낄 때, 그때가 기도할 때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을 믿고 신뢰할 때 기도를 하게 되게 되기도 하지만, 또한 기도할 때에 응답받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우리가 기도를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를 할만한 자격이 못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구약의 말씀을 보면 기도하기 전에 먼저 회개하고 오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은 우리의 거룩함이나 선함, 우리의 행실이나 믿음의 깊이에서 오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 안에서 기도할 수 있을만한 자격을 찾는다면 아무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와 주님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죄 많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로 결정하셨기에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주 작은 믿음을 가지고, 아주 작은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간다 할지라도 주님은 그것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겨주시고, 기꺼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문을 열고 나가기만 해도 만날 수 있도록, 문 앞에서 기다려주시는 분 그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버선발로 뛰쳐 나갔던 아들을 부둥켜 앉았던 아버지처럼, 우리가 마음을 열고 주님께 기도할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응하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시며, 우리의 영혼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십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 우리의 진심을 만들어 가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온전하게 바꾸어 가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물들게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울 때, 우리의 죄악이 우리를 집어삼켰다고 느껴질 때, 우리가 하나님과 아무런 친밀감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부탁하기에 도저히 염치가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에 관한 또 한 가지의 오해는 우리가 해야 할 기도 제목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가져야 할 감정, 마땅히 드려야할 고백, 마땅히 드려야 할 간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우리의 감정 그대로를 드러내기보다 공손하고 바른 마음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는 불평하거나 분노해서는 안되고 늘 두려워하면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욕심이나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간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는 것, 그것이 바른 기도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간다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라는 점에서 이 생각은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완성되어갈 우리의 이상향일 뿐, 지금 우리의 모습 그대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원수가 있다고 합시다. 그래서 속으로 그 사람을 지독하게 미워하면서,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사랑하겠습니다. 용서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기도문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좋은 기도이나 우리의 마음과는 겉도는 껍데기 기도인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높은 언덕을 오르는 것처럼, 진심이 담긴 기도는 버거운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갑자기 체인이 탁 풀려버리면 페달은 잘 돌아가나 실제로는 자전거를 끌지 못하는 허무한 페달질이 됩니다. 우리의 진실된 마음이 담기지 않는 기도는 입으로는 술술 나오나, 하나님과 아무런 씨름이 되지 않는 기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기도할 기분이 아닙니다.’ ‘하나님 저 사람 심판를 내려주십시오. 도저히 미워서 용서가 안됩니다.’, ‘하나님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왜이렇게 인생이 꼬입니까?’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솔직히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럴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숱하게 올라오는 진심들을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을 날것으로 드릴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우리가 진심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그 진심에 반응하시고, 호응하시고, 만져주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또한 기도할 때에 우리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하나님 저도 좋은 집 갖고 싶습니다.’, ‘하나님 저도 한달에 만불이상 벌고 싶습니다.’ ‘하나님 저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싶고, 스트레스 좀 안받고 싶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욕망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하나님 안들어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이러한 솔직한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릴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십니다. 우리의 삶을 챙겨주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이 일하시고 계심을 보여주십니다. 때때로 우리가 삶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놓고 기도할 때 응답하심을 보여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것임을 느끼게 하십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삶의 문제들이 터질 때마다, 돈이 필요할 때마다, 몸이 아플 때마다, 차가 밀릴 때마다, 난처한 상황이 터질때마다, 날씨가 좋아져야 할 때마다, 무조건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놀랍게 그 모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든 순간에 찾는다면, 하나님께서는 11절 말씀처럼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심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을 12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나님의 방식은 늘 먼저 주시는 방식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원하셨기에 우리를 먼저 지극히 사랑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셨기에 먼저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사랑, 그분의 말씀에 응답하여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사랑, 더 큰 응답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끼고, 우리도 하나님처럼 살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을 먼저 주님께 내어드리고, 우리의 고백을 주님께 내어 드립니다. 우리의 사랑과 베품을 이웃에게 먼저 나누어 줍시다. 그렇게 할 때에, 주님은 우리의 그 마음을 가장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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