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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어셀린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대학생 과외 한달 비용, 과외비, 과외 구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과외를 구하셨나요? 아직 아니시라면 지난 영상을 먼저 봐주세요 🙂
과외를 구하셨다구요?
그렇다면 대망의 상담과 첫 수업 그리고 학부모 상담을 해야겠죠!
비대면 상담은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첫 대면수업에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등등!! 모두 알려드려요💁♀️
과외가 처음이라면 필수 시청!
영상 내용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와 애정의 댓글 부탁드려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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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TAMP ______
0:00 인트로
0:39 시범 수업 진행
1:13 비대면 상담
2:22 전화 상담 시뮬레이션📞
4:09 대면 수업 준비
5:06 첫 대면 수업
5:56 대면 수업 테스트
6:52 대면 시범 수업
7:30 학부모 상담
과외 상담 지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시범과외 학생 상담지
대한민국 1위 과외플랫폼 김과외. 시범과외 학생 상담지. 년 월 일. 학생 성명. 생년월일. 학교. 학년. 연락처. 보호자 연락처. 주소. 수업일정(주). 수업금액(회).
Source: kimimage.place5.com
Date Published: 12/25/2021
View: 555
과외 연결로 이어지는 “시범과외” 필승 꿀팁 공개합니다
시범과외 상담지를 참고하세요! … 느낌보다는 실체를 보여주고 어떻게 고쳐야 할 지 정확히 판단하는 경험이 시범과외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집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5/2022
View: 755
[과외구하기] 무료 시범과외 준비하기, 과외 성사, 김과외 수수료
과외상담지 준비하기. 플랫폼을 통해 과외를 구한다는 것은,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학생 쪽에서는 선생님의 …
Source: goeden.tistory.com
Date Published: 8/4/2022
View: 5111
과외 진행하기(상담과 시범과외) – 도지의 기록실
김과외나 전단지등 각종 수단을 이용해 학생이나 학부모들과 연락이 되었다면 그 다음 진행해야 할 것은 상담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냥 바로 과외 …
Source: dozi041.tistory.com
Date Published: 9/19/2021
View: 1386
대학생 과외 | 과외 첫 상담 준비하기 – 돈 버는 고래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좋은 자료가 과외 상담지와 미니 테스트라고 생각한다. 과외 상담지에는 학생의 정보(이름과 학년, 수업시간, …
Source: starsbhind.tistory.com
Date Published: 2/25/2022
View: 7993
과외의 정석 1탄~ -자세하게 적은 초보자용 과외선생 지침서-
만일 과외를 소개받든지 하면 가장 먼저 전화를 하겠지요. 이 때는 다음에 있을 본 수업 전에 우선 상담을 해야 되니까. 언제가 좋을 지 시간을 잡고.
Source: medico.tistory.com
Date Published: 2/10/2022
View: 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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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과외 상담 지
- Author: 룰루랄라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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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JOQrC8v0Vg
과외 연결로 이어지는 “시범과외” 필승 꿀팁 공개합니다
이유1. 추후 수업 퀄리티가 높아집니다
성적올리자요
상담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의 학생을 알아야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꼭 상담지로 남겨두세요. 본격적인 수업을 하다보면 시범과외에서 나누었던 말들이 생각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때 상담지는 수업 퀄리티를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유2. 학생학부모에게 체계적으로 보입니다
푸르나래🐶🌱
사전 연락을 통해 학생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시범과외에서 직접 만나 듣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때 상담지는 안정적인 시범과외를 진행하는데 좋은 기준이 되어줍니다. 실제로 상담지를 작성하니 학생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선생님으로 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으며 상담지를 작성한 과외의 성사율도 높았습니다.
이유3. 학생학부모에게 상담지를 드리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콩콩쌤
상담지에는 원하는 수업 방식,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점, 그외 특이사항과 같은 것을 적어두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을 기록해둔다면 실제로 수업이 진행된 이후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참고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상담지를 전달드리면 학부모님이 만족하시면서 과외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외구하기] 무료 시범과외 준비하기, 과외 성사, 김과외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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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과외로 과외 성사시키는 꿀팁!!
과외 매칭 플랫폼 ‘김과외’ 수수료
얼마 전 업로드했던 김과외 프로필 작성 포스트에 이어서, 김과외를 통해 학생에게 연락을 받은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과 신청서를 열심히 작성하여, 새로 가입하는 학생들, 최근에 접속한 학생들에게 매일 신청서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프로필 조회수가 쑥쑥 늘어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학생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렇게 학생 본인이 연락하는 경우도 있고, 학부모님이 연락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무료 시범과외가 가능하다고 신청서에 언급하였더니, 시범과외를 해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네요!
시범과외는 곧 과외 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면접과도 같죠. 하지만 학생 쪽에서 프로필을 열람하고 연락을 주었다는 건 어느 정도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니,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과외를 성사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과외상담지 준비하기
플랫폼을 통해 과외를 구한다는 것은,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학생 쪽에서는 선생님의 프로필을 열람했고, 또 선생님이 신청서를 통해 여러 어필을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파악이 끝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상담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지 못하죠.
따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간단히 작성할 수 있는 과외상담지를 미리 준비해서 학생에게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또한 과외 경험이 많은 체계적인 선생님이라는 전문성을 어필하고자 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작성할 수 있도록, 또한 학생들이 초면에 부담스럽지 않도록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주관식 질문들은 꼭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게 좋아요.
먼저 처음엔, 알아야 하는 정보를 간단하게 적도록 했어요. 학교는 내신 대비를 위해서, 계열은 수능 선택 과목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서, 기존 학습 방식은 과외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최근 점수는 교재 선정과 수업 방식에 참고하기 위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다음에는, 수업 시간을 잡기 위해 참고하려고 스케줄을 적는 칸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주관식 질문을 몇 개 넣어보았는데요, 사실 중고등학생들은 이 부분을 적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곤 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친구들이나 중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친구들은 예상치 못한 대화 주제나 생활 습관을 적어주기도 하니 선택적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은 2지선다 문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지막 (크리스피크림 / 베스킨라빈스)는 과외 상담지를 작성하던 학생의 긴장을 풀어줄 겸 재미로 넣기도 하였지만, 나중에 학생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할 일이 생길 때 참고하려고 넣은 큰그림 질문 입니다!
이 과외상담지와 더불어,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진도 계획표 를 보여드릴게요. 학생과 원하는 진도의 속도를 조율하며 수업을 하게 될 경우 교재까지도 정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양식지입니다.
worst case와 best case로 나뉩니다 (공학적 의미의 worst입니다)
과외 ‘시범’보일 준비하기
시범 과외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보니, 학생의 입장에서는 ‘이 선생님이 나를 잘 파악할까?’, ‘이 선생님이 설명을 잘할까?’, ‘이 선생님의 교육방식이 나랑 잘 맞을까?’가 가장 궁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라서 이 모든 걸 한 번에 알려주는 방법은 바로, 맛보기 과외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학생에게 수학문제를 가르쳐주려면, 문제가 필요하겠죠? 알아보니 ebsi에서 ‘인공지능 맞춤 학습’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더라고요. 기출문제와 문제집 등에서 원하는 난이도와 범위의 문제를 모아 시험지를 만들어주는 ‘단추’라는 인공지능입니다.
http://www.ebsi.co.kr/ebs/ai/com/aiIndex.ebs
이곳에서 한 학기 범위의 10문항 기초 수준 시험지 하나, 중상 수준 시험지 하나를 출력했습니다. 과외상담지나 간단한 대화를 통해 학생에게 더 적합한 수준의 시험지를 풀어보게끔 했습니다.
문제를 풀게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다짜고짜 문제를 푸는 것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이것이 테스트용이 아닌 문제풀이 시범 용도임을 잘 설명하고, 격려를 통해 부담을 최소화 시켜주세요.
학생이 잊어버리거나 어려워하는, 또는 간단하게 틀린 문제를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학생에게 자신이 학생을 잘 파악하고 있고, 이해 정도를 체크하며 친절하게 가르친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범과외 전에 해당 시험지에 있는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숙지 하고 가야겠죠?
디테일에 신경쓰기
학생도, 학부모님도 본인들이 인지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에서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제가 디테일을 신경 쓴 부분은 이미 위에서 밑줄을 치기도 했습니다. 미처 언급하지 못한 몇 가지 팁들을 소개할게요.
1) 첫 시범과외를 학생의 집에서 할 수도 있지만, 학생이 낯선 사람에게 집을 공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어요. 저도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학생이 먼저 카페에서 시범과외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학생에게 ‘아무 음료나 시켜도 돼요~’를 시전하며 돈 잘 쓰는 대학생 언니 이미지 를 보여주려고 (조금 웃기지만 진짜 의도했습니다.) 했어요.
2) 위에서 준비한 문서들을 긁힘 없는 깨끗한 ㄱ자 파일 에 넣어 깔끔하고 준비성이 철저한 느낌을 주려고 했어요.
3) 약속 시간 전에 20분 정도 먼저 도착 하여,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에게 연락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먼저 왔지만 학생은 천천히 와도 된다’를 잘 전달하기 위해, ‘이따가 보자’는 말로 성급하게 오지 않도록 배려 하려고 했어요.
4) 제 학생과 같은 경우는 다른 학생들과 조금 다른 교육과정을 가진 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시범과외 전 해당 학교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 !하여 상담 시 준비되고 전문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려고 했어요.
5) 학생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과도한 화장과 치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깔끔한 첫인상 을 주기 위해 평소보다는 격식이 있지만 과하지 않은 옷을 골랐고, 머리 스타일에도 신경을 써서 저의 어른 같지 않은 이미지를 변화시키려고 했어요.
6) 저는 수업할 때 학생에게 말을 놓지만, 과외가 성사되기 전까지는 상호 존댓말 을 사용하여 아직 조심스럽게 학생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어요.
위의 디테일들이 과외 성사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분명히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필과 신청서에 작성한 것 지키기
학생들은 프로필과 신청서를 반신반의하면서 읽고 시범과외를 나왔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학생에게 ‘나는 진짜 그런 선생님이야!’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자기 자신과 관련하여 적은 내용이 있다면, 직접적으로 언급도 하고, 은연중에 보여주면서 자신에 대한 설명이 허위가 아님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친절함’, ‘맞춤형’, ‘경력’, ‘꼼꼼함’, ‘메타인지’ 등을 강조했기 때문에, 학생의 말을 들을 때 경청하고, 잘 웃어주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하면서 친절함을 어필하였습니다. 또 문제를 해설할 때, 학생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맞춤형 설명과 꼼꼼한 확인을 하려고 노력하였고요, 경력은 다시 한번 직접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메타인지와 관련하여서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와 저의 생활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얘기함으로써, 직접적/간접적으로 어필을 하였습니다.
또한 커리큘럼과 수업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과 자신의 경험을 같이 얘기해주는 것이 프로필과 신청서 상에 추상적으로 적혀있던 내용을 이해시켜주는 데 도움이 되겠죠. 학생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커리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범과외 진행 예시
저는 다음과 같이 시범과외를 진행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1) 만나서 음료 주문, 간단한 선생님 소개
2) 나도 학생을 알고 싶어서 준비해봤다며 과외상담지 작성
3) 과외상담지를 보면서 과외와 관련해서, 생활에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며 학생에 대한 정보 수집
(이때 긴장되었던 분위기가 잘 풀리더라고요.)
4) 10문항 시험지 풀기 (다 푸는 것이 아니라 20분 정도의 시간 동안 풀 수 있는 만큼 풀도록 지도)
(저는 이 때 괜히 과외상담지에 나눈 대화 끄적끄적 적으면서 연구하는 척했어요.)
5) 과외(설명) 맛보기
6) 학생에 대한 격려, 과외가 성사될 경우 앞으로의 계획(진도, 수업방식 등)
7) 마무리 (성사가 될 것 같은지 살짝 떠볼 타이밍이죠)
제 학생은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낯을 가리다가 점점 말도 많이 해주고, 문제 풀이도 상담도 너무나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제가 이미지 관리를 너무 심하게 했는지 정말 별것도 아닌 것에 멋있어해주는 것이 고맙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시범과외를 진행한 결과! 김과외에서 첫 과외를 성사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 상담
사실은, 학생이 학부모님과 같이 올 경우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문제풀이와 설명 맛보기는 생략하게 될 수도 있지요. 학부모님과 대화할 때에는, 자신의 경험/경력과 학부모님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학부모님이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경우 적절한 공감과 호응도 필요합니다. 학생만 대할 때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이고 어른스럽게 대화하려고 노력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이번 성사된 과외 같은 경우에는, 학생 상담 후에 학부모님과 통화로 얘기를 나눴는데요, 학부모님의 고민과 얘기를 아주 잘 귀담아듣고 ‘나한테 믿고 맡겨도 되는 이유’를 풀어서 설명드렸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학생을 잠깐 보니까 이런 면이 훌륭한 학생이었다는 얘기를 해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께서 먼저 교육비 얘기를 꺼내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부모님이 ‘고정된 가격’인지를 물어보셨는데, ‘다른 학생들을 이 가격에 수업해왔다.’라고 말씀드리니 오히려 경험이 많은 선생님으로 봐주시더라고요. 학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어떤 성향이신지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면, 임기응변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과외 성사 이후, 학부모님을 한번 실제로 뵐 기회가 있었는데, 커피를 주시며 이 과외 이후를 언급하시더라고요. 학부모님들께 신뢰를 쌓으면,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이야기되는 과외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김과외 수수료 납부
김과외 플랫폼에서는 김과외를 통해 성사된 과외의 첫 달 과외비 25%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같은 학생과의 두 번째 달부터는 수수료가 필요 없어요(새로운 과외가 성사되면 해당 과외 첫 달 수수료 납부). 김과외 앱 채팅에서 성사버튼을 누르면 김과외 고객팀에서 연락이 옵니다. 안내 받은 계좌번호로 수수료를 보내시면 돼요.
김과외 규정에는 수수료 미납 시 대응 규정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든지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입을 맞추어 과외 성사 사실을 숨기고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 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과외 과외 성사를 알리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해당 학생이 후기를 남겨 과외 성사율을 높여줄 수도 있고, 과외 성사 사실과 수업료, 환불 비율 등을 프로필에 추가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7번 이상 과외를 성사하면, ‘김과외 보장 선생님’ 타이틀이 부여되어 과외 성사율이 엄청 높아진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변경된 프로필 / 학생이 남겨준 후기 / 선생님 목록에서 보이는 ‘후기 있음’ 배지
이렇게 김과외를 통한 첫 과외 성사 후기와 김과외 수수료에 대해서 글을 써봤는데요~ 과외를 구하시고 또 시범과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kimstu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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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진행하기(상담과 시범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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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나 전단지등 각종 수단을 이용해 학생이나 학부모들과 연락이 되었다면
그 다음 진행해야 할 것은 상담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냥 바로 과외를 진행시키지 않는다 자신들의 자녀의 상태와 자기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잘 지도해주고 싶은 선생님을 찾고 싶어하는데
또 그런 사람은 바로 정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확신을 주기위해
상담을 간략하게 진행하고 후에 시범과외를 통해 학생에게 신뢰를 주어 과외를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연락처를 받아 전화상담을 하는 경우와 그냥 문자나 메시지를 통한 상담이 있다
전자의 경우 학부모의 의지가 상당히 강한 타입이다
학부모가 직접 연락처를 주고 전화상담을 원하는 경우는 과외경험도 있고 교육열도 강해서 따로 진행하지 않아도 직접 궁금하신 내용이랑 학생의 약점등 다 말씀해주시고 대답만 잘하면 된다
아닌경우는 과외가 처음이거나 딱히 과외를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인데
이경우는 상담을 통해 나와 과외를 꼭 해야한다는 마음이 들게 상담을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상담에 있어 꿀팁은 무엇일까
1.학생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게 무엇인지 말을 해주어야한다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고 니즈를 찾는 것이 결국 중요하다 학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을 해야한다.
예를 들면 노베이스라 진도를 처음부터 나가고 상세한 개념설명이 필요한 아이인지
개념은 이미 끝났고 응용력이 약해 문제풀이를 연습해야하는 아이인지 아니면 학습습관조차 없어 학습습관이 필요한 학생인지 파악을 먼저 해야 상담이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2.과외계획을 상세히 말해준다
확실한 커리큘럼과 상세한 수업계획을 말해주는 것이 좋다
3.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준다
과외를 진행하면서 두루뭉실하게 가는 것보다 2등급이라던지 내신 점수라던지 목표가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자신이 어떻게 교육하는지 즉 자기pr을 해야한다
신청서에도 쓰겠지만 자신이 다른 선생님과의 차이점이라던지 이 학생을 가르쳐야만 하는 이유가 있으면 더욱 좋다
간략히 상담이 끝나면 바로 시범과외 일정을 잡거나 과외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시범과외에도 꿀팁이 있는데
1.가능하면 무료로 하되 거리가 멀다면 유료
사람들은 무료를 좋아해 유료라는 단어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가능하다면 무료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람마다 자신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시간이 다르다. 나는 2시간이 마지노선이다. 24시간중 2시간도 크게 차지하지만 충분히 미래를 위해 무료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이다. 다만 교통왕복시간이 길어 2시간을 더 써야한다면 유료로 받는다
2.시범과외에서 확실한 모습보여주기
사실 상담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진행된다.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완전 철저하고 상세한 상담이 아니면 나를 보여주기엔 힘들다 시범과외에서 다른 선생님들과의 차이점과 실력을 어필해야한다
3.자료 챙겨가기
첫 만남에서 아무것도 없이 오는 사람보다 무엇인가 손에 들고오는 사람이 더 믿음직해 보일 것이다.
시간이 있다면 테스트시험지나 자료등 챙겨서 간뒤 이야기를 한다면 더 신뢰가 갈 것이다
4.시간약속 철저히 지키기
첫만남이다 약속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시간을 딱 맞추다가 늦으면 바로 끝이라고 보면 된다. 시간약속은 과외에 있어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첫만남부터 늦어버린다면 과외가 성사될 확률히 현저히 떨어진다
5.자신이 생각하는 것 < 학부모의 니즈 5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범과외를 하다보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 학부모께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때가 있다. 그랬던 적은 항상 과외가 잘 성사가 되지 않았다. 학생을 더 오래봐왔고 이미 전의 과외를 통해 우리 아이는 이것이 맞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대부분 맞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지만 학생을 보지 못하고 교육열에 의해 학생을 혹사시키시는 분도 간혹 계신다. 하지만 우선은 과외가 성사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범과외때만 학부모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본 수업부터 자신의 생각대로 진행하면 된다. 책임은 성적으로 지면 되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뿐이지만 이것들만 지키면 충분히 과외를 성사시킬 수 있다 다들 과외를 통해 용돈이나 생활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다만 학생을 단순 돈벌이가 아닌 학생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을 하고 과외를 했으면 좋겠다 끝 728x90 반응형
과외 첫 상담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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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학생 과외 시리즈에선 과외를 구하는 방법과 견적서 쓰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오늘 이야기 하려는 것은 과외 첫 상담과 첫 수업에 관한 것이다.
과외를 처음 하는 대학생이라면 과외가 성사되기 전인 첫 상담과 수업이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때문에 이에 대한 가벼운 가이드라인을 적어보려 한다.
과외 첫 상담 준비하기
과외 성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1위는 첫 상담이다.
그럼 우리는 첫 상담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철저한 시간약속
약속된 시간보다 10분 정도 장소에 일찍 도착하자.
성실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에 시간을 잘 지키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재학증명서/휴학증명서
자신이 어떤 대학에 다니고 있는지 증명할 재학증명서나 휴학증명서를 가져가면 좋다.
학교를 증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년도 증명할 수 있어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
과외 상담지와 미니 테스트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좋은 자료가 과외 상담지와 미니 테스트라고 생각한다.
과외 상담지에는 학생의 정보(이름과 학년, 수업시간, 성적)과 수업방향, 교재, 수업료, 참고사항 등이 들어가면 좋다.
미니테스트는 참고서를 활용하거나 EBS 문제 만들기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EBS의 경우 교재 PDF 다운로드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오늘은 대학생 과외, 과외 첫 상담에 대하여 가볍게 알아보았다.
다음은 과외 첫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포스팅할 것이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대학생 과외 | 과외 견적서 쓰기+과외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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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의 정석 1탄~ -자세하게 적은 초보자용 과외선생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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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이 답글로
과외를 처음 하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물으시길래 조금이라도 적어 이멜 보내드렸습니다.
좀 실습 전에 살짝 짬 내서 적은 것인지라 좀 아쉬워서 이렇게 블로그에 남은 글들 적네요.
실제로 이제 수능도 치루었 겠다,
대게 문과의 경우에는 논술도 준비하고 바쁘지만
이과의 경우에는 정시의 경우 전형이 좀 단순해서 수능치고 나면 정말 할게 적지요.
(물론 서울대학교에 지원하였거나 일부 학교, 학과의 경우 이과라도 논술을 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 면접에서 한자도 물었었습니다만……-_-;;;;)
즉, 수능 치루고 대학 가기 전에 과외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고1때 담임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수능치고나서 일주일만에 과외를 시작했었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워낙 서툴렀던 지라…
과외비를 조금만 받아도 뭐라 못했고
두 달 만에 잘리는 쾌거를………..읍.
하지만 당시 그 아이는 대학교 들어와 2년 동안 열심히 과외를 해서
나중에는 학부모님과 과외비 협상도 하고 능청스레 간식으로 떡과 과일도 따내고
잘 모은 과외비로 주식 투자나 하는 한량이가 되었답니다 🙂
각설하고,
만일 과외를 소개받든지 하면 가장 먼저 전화를 하겠지요.
이 때는 다음에 있을 본 수업 전에 우선 상담을 해야 되니까
언제가 좋을 지 시간을 잡고
(장소는 거의 대부분 학생 집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학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황송하게도
학부모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고기를 먹으며 첫 상담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때 전화에서 중요한 건 밝은 목소리로 겸손한 말투로 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하지요, 학부모님 쪽에서는 전화를 하면서도 과외학생에 대해서 어림짐작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목소리부터, 말투까지 이상하다면 전화로 끝이 나겠지요.
그리고는 일정을 잡으면
가장 먼저 첫 상담이 중요합니다. 정말로,
좀 단정하게 입고가시고요. 첫인상 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물한잔이라도 살짝 마셔 목 축이시는 것도.
더불어 중요한 점은 웃는 인상이죠 .
과외쌤 표정이 딱딱하고 시무룩하면 학생이 반길리가 없겠지요
그 다음에 부모님-주로 어머니시겠지요-이랑 얘기를 할 건데
적당히 얘기를 하면서 요구사항을 들어보세요.
그러면 주로 ‘우리 애가 요즘 겨울방학인데 네년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은 데 좀 걱정이에요’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수학과외라면 학년마다 좀 차이가 큰데
고등학생을 예로 들자면 주로 고2 올라가는 데 공통수학도 제대로 안했고 수1도 안해놔서 걱정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할겁니다. 그러면 적당히 맞장구 쳐주시면서,
얘기를 잘 해나가세요.
사람심리란게 달라서, 여러 화법, 자기경영 책에서도
가장 훌륭한 달변가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학부모님의 얘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의 공부에 대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학부모들의 경우
조금씩 안심하면서 과외선생님에게 신뢰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 신뢰감 ‘이 아주 중요하지요.
(다시 뒤에서 말하겠지만 과외학생도 중요하지만 과외비를 주는 사람은 학부모님이란 점 유념하시고요)
아, 그리고 존칭은 절대 아주머니 이런 거 쓰지 마십시요.
당연히 ‘ 학모님 ‘이라고 해야 예의있으면서 학부형도 좋아하십니다.
만일 아버지가 자식교육에 예살있으셔서 나오셨다면
부르실 때 ‘학부님’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이삼십분 정도 이야기를 할 겁니다.
대게 이 후에는 학생을 만나볼 건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때 학부모님께 학생의 방을 볼 수 있을 지 묻습니다.
(처음에는 대게 학모님과 부엌이나 거실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는 그 학생의 방에 가서 책장과 방에 뭐가 있는 지를 조금씩 봅니다.
대게 학생에 따라 엄청 다른데 책장에 아직 중학교 문제집 몇개 드문드문 있고 하면 안봐도 뻔하겠죠;;;
이러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학부모님께는
‘아, 이 과외학생은 상당히 애살있고 괜찮구나’ 이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방에 책장에 문제집이 좀 부족하네요~이런 코멘트 좀 살짝 하고요.
이 때 말하는 태도도 중요하겠지요.
문제집없다고 ‘애 방에 문제집 영없고 위인전만 있네요’
뭐 이런건 당연히 안되고
‘아~ 자녀 분이 문제집이 적은 걸 보니 학원을 다니면서 스스로 풀어 볼 기회는 적었나 보네요’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학생하고 얘기하는 데 그냥 소소한 거 물어보세요.
그리고 ‘니가 느끼기에 어느 파트(수1이면 확률인지, 순열이 부족한지 등등)가 약하다고 느껴?’ 등.
학생과의 이야기는 학모님과 달리 좀 부드럽게 해야겠지요. ㅎ
이 때 일 주일에 몇번, 한 번에 몇 시간씩 할지 얘기하기도 하지만 그건 학모님과~
그리고는 다시 일이십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방에서 나오게 됩니다.
즉, 요약하자면 학모님과 대화-학생과 대화 順 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생과 학부모님이 같이 있는 상태에서 삼자대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 학생들이 성적에 예민하니까 학부모님들이 솔직하게 얘기하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위에서 말한 대로 인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아 더 중요한 게 있군요.
이제 학생과도 이야기 했으면 방에서 나와서 수강료(?) 협상을 하셔야지요. ㅎㅎ
제 생각에는 님은 아마도 수능끝난지 얼마안된 상태에서 아는 사람 소개로 하게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수강료 협상은 안해도 되지않을까…싶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머 어른들끼리 얘기한 데로 따라야겠지만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수강료.
님의 말 한마디에 한달에 추가로 10만원이 생겼다가 사라지니까요.
솔직히 가장 좋은 건 학모님이 ‘알아서’ 조금 높은 금액 ‘~만원이면 될까요?’라고 수줍게 물으실 때이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잘 소개 받은 경우라도 절반 정도 밖에.
즉, 힘든 학모님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되지요.
왠만해서는 먼저 얼마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주려고 했는 데 덜 받는 것이 되기도 하고 너무 과하게 불러서
학모님의 심기를 건드려 그냥 상담만 하고 과외 시작도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잠시 뜸을 들입니다.
학모님이 ‘그럼 … 과외비는 어느 정도면 될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좀 뜸을 들여’아… 과외 학생으로써 말씀드리기가… 학모님이 어느 정도 생각하시는지’ 이런 말로 의중을 떠 보십시요.
학부모님들이 과외 첨하는 경우도 잘 없고 그 전에도 이미 대충 들어서 어느 정도 생각하는 선이 있습니다.
물론 과외학생이 그렇게 묻더라도 학모님들도 바로 대답해 주시지는 않지요
(게중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잠시 뜸을 들이고 말씀하시면 대충 어느 정도 과외비를 생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이제 학모님의 뜻을 들었으니 그 가격을 위주로 협상을 해야겠지요.
바로 ‘에~ 너무 적다’이렇게 생각해서 “너무 적습니다만… “이렇게 말은 못하지요.
이제 필요한 게 바로 협상의 기술. 당장 이익보다는 우선 실리적으로
만일 적다고 생각된다면 잘 말해서 학모님이 부르신 금액 +10만원 정도까지는 만들어 볼 수 있으니까
논리적으로 이유를 대면서, 공손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합시다.
“아 예, 학모님. 요즘 과외비가 그 정도이지요. 그런데, 제가 좀 멀리 있다보니 여기까지 오는 데 교통비도 조금 들고 해서
(학모님이 부르신 가격에 +5~10정도 가격)만원으로 조금 올려 주시면 안되겠습니까?”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렇다면 학모님들도 대게 과외학생됨됨이가 괜찮아보이고 좀 기대되는 상황에서 저렇게 논리적으로 말하니까
수긍하십니다. 그리곤 대게 받아들이든지 결정을 하게 되시지요.
이것도 대게의 이야기이고, 만일 좀 당당한 학모님이 당당하게 쪼금한 금액을 외치신다면
-“선생님, 그럼 주3회에 20만원이면 되나요?” 이런-_-;;;
이런 경우라면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당당하기 까지 그냥 과외선생으로써 당당하게 요구하면 됩니다.
즉, 요는 학모님의 말투를 봐서 신중하게 얘기하시면 신중하게 맞받아치고
당당하게 얘기하시면 이쪽에서도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당장 고등학교 때 공부만 하다가 남에게 가르쳐 준다는 거 좀 쉽지 않아요.
솔직히 처음에는 뻘쭘했기도….
하지만 무슨일이든지 그렇겠지만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 법이지요, 암.암암.
그래도 과외가 가장 괜찮습니다. 정말로. ㅎㅎ
제가 여러 아르바이트나 하루짜리 친구들이랑 일해봤었는 데
(짐 나르기, 호프집 알바 등등..)
과일이나 간식 챙겨주면서 그 집안 어른들까지 존중해 주시는 부업이 과외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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